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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2 08:02
생태탕도 그렇고 페라가모도 그렇고 반대측 예시를 들자면 방역실패 프레임도 그렇고 억까는 빠를 만듭니다.
맘에 안 들더라도 건수가 되는 걸로 떄려야죠.
21/06/22 08:07
확실히 180석의 폐해긴 하네요. 김남국 김용민 저런걸 지금 총대매고 저격수 한다고 하기엔 좀 수준 이하.. 이미 다 끝난거 가지고 무슨 저리 구차하게
21/06/22 08:12
180명이나 되는데 그중에서 똘똘하게 공격할 사람이 하나도 없단 말인가!
중국애들은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 왜 축구를 못할까? 정도인데
21/06/22 08:13
180석 중에 전투력 높은 의원이 김용민, 김남국말고 없나요. 이 두사람은 유리한 내용도 거지같이 전달해서 말아먹는 신기한 능력자들입니다.
21/06/22 08:14
이런 분석 설득력 있나요?
지금 민주당 준내전상태잔아요. 경선연기 때문에 이재명계 VS 비이재명계로 나뉜 상태인데 그거 가릴려고 일부러 이준석으로 어그로 돌려서 민주당 내전상태 개판상태라는 거 숨기려한다고요. 즉 민주당의 진짜 목적은 이준석 네거티브가 아닌 민주당 준내전상태에서 시선돌리게 하려는 거라는 분석인데 설득력 있는 분석인가요?
21/06/22 08:15
뭐 처음하는 사업이었으면 어리버리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있기야 하죠. 저 위원장이 말한 규정을 벗어나는걸 또는 그 범위의 유연함에 대해 용인했는지 안했는지는 정부의 기록을 체크하면 되겠지요.
그와 별개로 저 아래 글에 같은 1기 교육을 지원했다 조건보고 포기했다던 사람의 트윗을 문재인 지지자네 이준석 까려고 하는거네 하면서 조롱하는 댓글도 있던데 유치하더라구요. sw선발위원장도 이준석을 평소에 좋게 보면서 트윗 남기기도 했었는데 마찬가지로 이준석 옹호하려고 일부러 문제없다고 하는거다 하면서 까는것도 가능하거든요. 이런 식의 누구 지지자네 하면서 공격하는건 지양하고 저 사안의 사실로만 평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21/06/22 08:20
그 사람이 올린 다른 트윗이 이준석 까려고 올린거니까 그런 이야기가 나오죠.
이준석은 앞뒤가 맞는 소리를 해야 하네 저 당 대표에 애초부터 그런 기대를 안했네 어쩌구라고 트윗으로 언급했으니까 말입니다. 2차에서 떨어졌다는 트윗만 올렸으면 그런 반응 없었을 겁니다.
21/06/22 08:42
2차에서 떨어진게 아니고 2차합격하고 멘토에게 겸직금지 조항 추가 얘기를 듣고 스스로 포기 했다라고 되어있네요. 본인은 당시에 대학 재학생이었고 멘토의 안내에 따라 스스로 포기 했는데 산업기능요원은 정부지침에 따라 병특에 해당 안되니 이준석은 문제없다는 말을 선발위원장이 지금에 와서 하면 스스로 포기한 당사자는 충분히 꼴받을 수 있죠. 물론 저 사람이 사실관계를 다시 파악하고 나면 아 죄송합니다 착각했네요 할 수도 있고요
21/06/22 08:49
저 사람이 글을 좀 애매하게 써놨는데 밑에 링크한거 보니까 저 사람은 2차(2기)에 지원한게 맞고, 합격을 했다는 통보를 받았다면 졸업생, 겸직 제외가 그때 세워진걸로 보입니다. 2차에서 졸업생 및 겸직 제외가 됐다는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니 저 사람이 합격했다면 결론은 그거밖에 없죠. 그럼 당시 주최측에 꼴받을 일이지 이준석이나 이준석을 심사했던 사람에게 꼴받을 일은 아니죠. 저 황대산이라는 사람이 2차도 심사했다면 모르겠지만.
21/06/22 08:57
정말 꼴받았다면 정부의 담당자나 선발위원장에게 뭐라고 해야죠.
이준석에게 뭐라 그럴 이유가 없습니다. 같은 지원자였을 뿐인데요. 근데 이준석을 야당 대표란 이유로 까고 있죠. 꼴받는 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공격 포인트를 정확히 하고 그에 걸맞는 이유를 언급해야 합니다. 근데 엉뚱하게 공격 포인트를 해당 건과는 무관한 이준석에게 향하고 그 이유조차도 엉터리니까 까일 수 밖에요.
21/06/22 08:22
알면서 억지부리는 거 어떻게 좀 잡아다 가둘 법률 같은것 없나요? 정말 징하네요. 아무리 가로세로민주당이라지만 여당 국회의원이 일반인 보고 '배임죄 공범' 운운은 대놓고 협박인데...일단 본인들 여당프리미엄써서 관련 공무원들부터 조지고 결과 나오면 떠들던가 해야지....
21/06/22 08:32
애효...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060402010232614001 마에스트로 과정엔 고등학생,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도전할 수 있으며], 약 1년 3개월간의 교과기간을 거쳐 최종 10명이 선정된다. 당시 뉴스기사에도 나오고 https://m.fmkorea.com/3695283882 겸직 금지 조항이 [2차 때 추가] 되면서 2차에서 합격포기했다는 사람의 글입니다 이 둘을 조합하면 1. 일반인도 지원 가능했고, 실제로 지원자 중 재학생이 아닌 사람들도 8명이 지원했고, 그중 서류전형을 5명이 통화했으며, 그중 이준석이 선발되었다. 2.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Report.do?cn=TRKO201100006902 여기에 있던 SW Maestro 과정 관리지침 안 과정 관리지침 (안) 에 있는 [취업 중인자 병역특례로 회사에 근무 중인자 창업 중인자 는 선발에서 제외 한다.] 이 부분은 1기를 진행하면서 중간에 들어간 내용이다. 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즉, 이준석이 지원한것, 선발된것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거죠. 그냥 이준석을 까기위한 네거티브만 하고 있는데 정책 경쟁도 아니고 네거티브만 하는건 결국 자신들에게는 보여줄 비전이 없다고 말하는거 같아서 씁슬하네요.
21/06/22 08:52
네거티브만 하다가 서울, 부산시장 다 졌으면서 아직도 개버릇 남못주고 저러고 있네요. 잘됐네요. 대선도 네거티브만 하다가 지길 바랍니다.
21/06/22 09:05
그만큼 이준석으로 인한 리스크를 엄청 신경 쓴다고 볼수 있지 않을까요. 억까하는거 보니..저러다 하나 얻어걸릴수도 있겠지만..본인들도 억까라는거 모르면 정치 그만둬야죠.
21/06/22 09:21
이준석에 조국 가족 갖다대는 분들 좀 있던데 진짜 양심 좀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국 자식들이 이준석 수준의 수재였으면 조국은 지금 대선후보 1위일듯요.
21/06/22 10:10
일반외고 학생이 번역좀 했기로서니 SCI 논문 1저자 받아가는 거, 허위인턴 자격증 따내는거랑 그냥 스스로 물어보고 그대로 이력서 써내서 소마 합격하는거랑 똑같나 봅니다. 뭐 어떻게 똑같은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그런가보죠 크크
21/06/22 12:20
솔직히 외고는 어떻게 간건지.. 의전원 입시 준비나 입학 이후 일어난 일들 보면 그 전 입시도 정상적이었을거라 믿기 힘들더라고요.
21/06/22 10:17
2222
조국 지지자들은 이걸로 이준석이랑 비교하면 본인이 그렇게 추종하는 조국과 조국 아들딸 엿먹이는 거라는 걸 모르죠 크크 조국 아들딸들은 진짜 레알 부모빨로 학교 간건데
21/06/22 09:25
저런 짓해서 수석최고위원이 됐는데 멈출 이유가 있을까요..
민주당이 저런 트롤짓으로 인해 중도층 지지율이 떨어지고 서울 부산시장을 지고 다음 대선까지도 진다고 해도 지금 본인이 문재인과 친문지지자한테 이쁨받아 주목받으면 그게 성공이라는 생각일텐데 말이죠.. 그러니 간신배라는 겁니다 자신이 속한 조직 단체 국가의 근본과 미래를 팔아서라도 당장 눈앞의 내 이득을 조금이라도 더 챙기려고 했던 역사적으로 유명한 간신배들의 행태와 전혀 다를게 없죠
21/06/22 09:54
공식서류상에 산업기능요원을 배제하라고 되어 있었다죠. 그걸 임의로 무시한 셈이고, 그게 정부 지침으로 내려왔다는 건데, 왜 실제 선발공지와 다른 지침이 내려왔는지를 따져봐야죠.
21/06/22 10:05
https://twitter.com/daesanhwang/status/1406865310175555590
산업기능요원은 현업 종사자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는 정부측 지침이 있었습니다. 라고 하네요. https://scienceon.kisti.re.kr/commons/util/originalView.do?cn=TRKO201100006902&dbt=TRKO&rn= 혹시 이 문서의 마지막에 있는 SW Maestro 과정 관리지침 (안) 에 있는 내용을 말하시는거라면 https://m.fmkorea.com/3695283882 당시 참여했었던 분의 글에 따르면 해당 안에 있는 겸임 금지 조항도 2차선발 때 추가된 내용이라고 하죠. 바꿔 말하면 해당 안은 이준석이 선발되던 1차 때는 없었다는겁니다. 아니라면 1기 1차 선발 전에 공식서류 상으로 산업기능요원을 배제하라는 내용이 담긴 문서가 있나요? 저는 못찾았어서 해당 문서가 공개된게 있으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21/06/22 10:24
" 1) 과정 지원 자격이 왜 바뀌었는가? 저도 제가 선발위원장이 되기 전의 공고 내용에 대해서는 인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당시가 SW 마에스트로 과정이 새로운 사업이었던 만큼 정부측에서도 운영 방안 등이 수시로 바뀌었던게 아닌가 짐작해 봅니다."
최근 트윗을 보면 자기가 맡기 전의 지침과 자기가 맡은 이후의 지침이 다르다고 말하고 있죠. 그리고, 1기 완료후의 사업보고서에도 산업기능 요원은 배제하라고 되어 있다고 하구요. 이건 2기 보고서가 아니라 1기 사업보고서입니다. "2) 정부의 사업보고서에 포함된 내용 중에 실제 운영된 내용과 다른 내용들이 포함된 이유는 무엇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당시 1기 선발위원회는 연수생의 선발작업이 마무리된 직후에 활동을 종료했고, 이후의 사업보고서 작성 등에는 관여한 바가 없습니다. 제가 답할 수 없는 내용인 듯 합니다."
21/06/22 10:31
1기때 산업기능요원을 배제하라고 되어 있는게 아니라 1기를 완료하는 보고서에 1기를 해보니 이렇게 해야 겠다는 안을 올린겁니다.
제가 올린 세번째 링크글을 올린 사람도 2차 선발 때 추가된 조항이 있다고 했죠. 해당 내용이 처음부터 있었던게 아니라 1기를 운용하면서 추가된 내용들이 있는거고, 해당 내용도 1기를 운용해 보니 이런 내용이 있어야 겠다는 안에 올라와 있는 내용입니다. 1기 완료 사업보고서니 추가된 조항도 들어가는거죠.
21/06/22 10:56
아..네
해당 보고서에는 산업기능 요원만 배제하는게 아니라 취업 중인자도 배제하라고 나와있죠. 6. 취업 중인자 병역특례로 회사에 근무 중인자 창업 중인자 는 선발에서 제외 한다. 이 내용을 보면 취업 중인자도 선발해서는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1차에서는 선발된 사람이 겸임 중이라고 2차 선발에서 포기한 분도 있는걸 보면 당시 멘토들이 공문을 무시하고 자기들 멋대로 선발했나 보네요. 당시 멘토들이 어떤 불법 행위들을 했는지 철저하게 조사해야 될거 같습니다.
21/06/22 10:40
당시 보고서 말고 공고문 읽어보셨나요?
http://www.motie.go.kr/motie/in/ay/policynotify/announce/bbs/bbsView.do?bbs_seq_n=57618&bbs_cd_n=6 공고문을 읽어보면 자격요건에 말씀하신 내용이 전혀 없습니다. 40년모솔탈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1기 1차 100명 선발할 때는 겸직 금지 조항이 없었고, 1기 2차 30명 선발할 때 겸직 금지 조항이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그렇기때문에 보고서에 산업기능요원 배제하라고 되어있다고 하더라고 그건 2차때에 해당되는 내용일테구요. 1기 1차가 10년 7월~11월까지 운영되었고, 이준석은 10년 9월에 복무가 완료되었습니다. 1기 2차가 운영되던 시기는 10년 12월이구요. 복무가 완료된 상태에서 겸직 금지 조항이 추가되었는데 문제가 되나요?
21/06/22 11:12
5. 지원자격
■ 공고일 현재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재학 중인 자(전공 불문) ■ SW 개발 분야 지식 및 기술 보유자 ■ 본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자(방학기간 중 집체교육 등) 아예 지원자격에 해당하지 않다고 봐야 하는건가요?
21/06/22 11:24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060402010232614001
마에스트로 과정엔 고등학생,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도전할 수 있으며], 약 1년 3개월간의 교과기간을 거쳐 최종 10명이 선정된다. 지원자격에 들어있지도 않은 일반인도 도전할 수 있다고 기사를 쓰다니 기자가 누구에게 취재했는지 철저하게 조사해야 합니다.
21/06/22 11:51
3가지를 모두 충족해야된다거나 아래 3가지 중 하나만 충족해도 된다는 내용이 없는 상태고.
일반인 지원자가 이준석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 당시 뉴스에 일반인도 지원 가능하다고 써있는 걸로 보면 이준석을 뽑기 위해서 지원자격이 안되는 사람을 뽑은 건 아니라고 봐야죠.
21/06/22 12:26
공고일 당일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일반인도 지원 가능하다고 써있어요. 당연히라는 말은 본인 생각이신 듯요.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060402010232614001
21/06/22 12:32
세번째 조건이 열심히 할 수 있는 사람 정도의 문항인데 이게 Or 조건이 성립이 안되죠. 아무나 다 자격이 된다는 뜻이 되버리는데요
21/06/22 12:39
탈탄산황 님// 아뇨. 뉴스기사를 보세요. 애초에 이준석이 지원하기 전에 일반인을 선발하겠다고 하고 있잖아요.
지원자격이 잘못 해석될 수 있다는 별개의 문제죠. 애초에 일반인을 선발할 계획이 있었다는게 중요하다는 거죠. 이준석이 지원자격을 물어서 지원자격이 바뀐게 아닌데, 이게 왜 문제가 될 사안이죠? 모집공고에 3가지 모두 충족해야된다는 내용이 있었다면 인정하겠습니다.
21/06/22 12:47
탈탄산황 님// "성실히 참여할 시간 낼 수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정도로 읽히는데요. 말씀하시는 것마다 반박당하고 계신데 의도적인 오독까지 하시네요.
21/06/22 10:10
동명이인입니다.
나꼼수 김용민은 옛날 총선에서 출마선언 한번 했다가 크게 데인 후 정치 전면에는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21/06/22 10:15
국회의원이 명예훼손을 해도 면책특권이 있다면, 그에 상응하여 국회의원은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을 수인하게 해야 균형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21/06/22 10:29
제가 20대 때, 이회창 전 대표가 아들 병역 문제로 나가리나는 것 보면서 느낀게 있습니다. "군대는 깔끔하게 현역으로 다녀오자."
아마 이준석 대표 병역 문제는 제대로 해명도 안되고, 지리한 공방전을 거치면서 정치 은퇴할 때까지 이슈화될 겁니다. 이건 이제 사실 여부가 중요치 않은 문제가 됐어요.
21/06/22 10:51
선생님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옛날처럼 공익이 공익이라고 욕하던 시대는 이제 더이상 없어요 이준석이 경험한 것을 포함하는 다른 대체복무들도 말할 것도 없고요
21/06/22 11:11
이렇게 뇌내에서 멋대로 해석해서 현실과는 다른 문제제기를 하니 일반인들이 머릿속에서 물음표를 띄우는거죠.
말이면 다 말이 아니고요. 글쓴 분처럼 일반인이 이런 소리 하시면 그냥 쯧쯔, 하면서 혀나 차고 마는데 정치인들이 저러고 있으니 아 저놈들 진짜 머릿속에 든게 저것밖에 없구나 하는 반응밖에 안나오는 거고요.
21/06/22 11:11
그걸 보고는 '이런 더러운 네거티브는 깨끗한 정치를 위해 없어지는게 옳다'가 아니라 '군대는 깔끔하게 다녀오자'는 생각이 들수가 있나요?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군대 네거티브가 안 없어지는거 아닙니까.
21/06/22 11:13
정확히는 가세민 당에서 이슈화 시키려고 발악을 하는 거겠죠.
정상적으로 복무 마친 사람을 추하게 붙들고 늘어지는 모습에 골수들 빼고 지지율 다 빠질거고요. 하긴, 갈라치기로 콘크리트를 30% 넘게 확보했으니 알면서도 그러고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21/06/22 11:46
생각보다 자격조건이 되는 애들 기준에서도 산업특례가 그렇게 인기가 있고 그렇진 않아요. 복무하면서 월급을 받는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기간이 길어서 그 돈받고 썩느니 현역간다 주의가 많았죠. 이준석처럼 재학중에 군대 못간 이공계 애들이 대학원 아니면 마지막 단계에서 고민하는 추가 옵션일 뿐이에요. 아무도 이걸 가지고 트집잡을 사람 없어요. 절대 특별한 특혜라고 동년배들은 생각 안합니다. 차라리 쌍팔년도 옛날 단기사병이 특혜라면 모를까...
21/06/22 10:54
뭐.. 실제 지지층들은 이미 이준석은 특권층으로 전화한통으로 특혜를 받는 그런사람으로 생각하더군요..
그런점에서는 저런짓들을 계속하는게 의미가 있어서 저러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21/06/22 12:03
아 착각했습니다... 말씀하신건 맞는 얘기죠... 저도 지지세 결집용이라 보고 있습니다. 4050조차도 점점 흘러나가는 인원이 보였으니까요.
둘다 똑같다 생각하게 되면 원래 지지하던 곳에 더 맘이 가긴하죠. 그래도 좋은 수 같아 보이진 않긴 해요
21/06/22 10:55
조국 사태 터졌을때 조국을 얼마나 빨리 손절하냐가 민주당의 미래를 결정할거라 의견을 낸 적 있는데, 아직도 이 말을 반복해야 하는게 민주당의 비극 아닐까 싶네요. 좀 더 적나라하게 이야기하면, 민주당은 항상 자기들은 억울하게 당한다는 피해의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건 대통령과 의회 과반 이상을 장악한 집권당이 가질 마인드가 아니죠. 이준석을 이상하게 물고 늘어지는것도 결국 피해의식에서 못벗어나고 있다는 증거죠. 이준석도 알고보면 유효타 낼수 있는게 많은데 그놈의 피해의식 때문에 이상한것만 찌르고 있어요.
21/06/22 11:08
http://www.newstheone.com/news/articleView.html?idxno=73894
어둠의 선대위원장 진중권 교수님이 한 말씀 하셨네요. [지금 국민들이 ‘의혹’을 품는 것은 이준석의 과거가 아니라 김용민·김남국 두 의원의 아이큐다.]
21/06/22 11:14
진짜 현 여당을 걱정하는 여권지지자면 진심 자기 당의 유망주라는 자들이 저렇게 정신나간 발언을 하는데 "이거, 우리 당 괜찮나?" 라는 반응이어야죠.
"우리는 무조건 옳고 너희는 무조건 그르다" 라는 마인드 가진 사람 아니면 저 형국에서 저걸 지지하면서 세인에게 자기자신까지 이상한 놈 취급당할 각오하진 않을 겁니다. 저건 도덕성 이전에 지능과 판단의 문제예요. 사람들이 멍청해서 의혹만 띄우면 무조건 "어, 그런가?" 생각할 거라고 사람들을 무시하는 겁니다.
21/06/22 11:46
헛발질이죠.
이준석 열풍으로 대표되는 2030세대에 정치적 요구와 시대정신을 말해도 모자랄판에 말도 안되는 네거티브 헛짓거리하는거 보니 민주당 청년의원들은 눈치도 없고, 선배들한테 못 된것만 배워서 정치하는 것 같네요.
21/06/22 11:54
사람 열받게 하는데는 진중권 발언만한 게 없으니까요.
진중권이 논리가 있어서 가져오는 게 아니라 열받게 만들게 하기 좋으니까 가져오는 겁니다.
21/06/22 11:59
어차피 할 말은 다 제대로 적어 놓았으니 진중권씨 발언은 중복일 뿐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신뢰성에서 감정 요소라고 생각해서 저는 이런 반응을 보인 건데 단순히 재미나 지지자들에게 어필하려고는 의도라면 괜찮은 걸지도 모르겠군요.
21/06/22 12:07
지금까지 드러난걸로 볼때 별 문제가 없네요. 그걸 떠나서 조국수호로 뱃지 단 사람들이나 그 지지자들이 이 건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하는 모습을 보면 쫌 웃기긴 합니다 크크크.. 표창장 위조, 고등학생때 논문1저자 등등 조국의 입시비리에는 별 문제없다며 아주 관대하신 분들이 이런 저런 의혹제기하는거 보면 이래서 개콘이 망했구나 하는걸 실감하네요.
21/06/22 13:47
마찬가지로 뉴데일리 같은 헛발성 찌라시 같은거 열심히 퍼다 나르던 사람들이 이번에는 야당대표가 무섭냐면서 공격하지 말라고 쉴드치고 있죠. 양쪽다 팬덤정치인건 인정해야합니다.
21/06/22 13:56
180석이 단독으로 처리하는 걸 야당이 뭘 해야 하나요? 크크 할게 없는게 맞는 거에요
민주당 하고 싶은 대로 할수 았는데 통과시키기 싫은 법에 야당 탓만 안하면 됩니다
21/06/22 12:33
도대체 용민이가 하고 싶은말이 뭐죠?
저사람이 배임이면 이준석은 문제 없다고 인증해주는거에요? 근데 용민이가 원하는게 이준석이 아니라 저사람이었을까요? 그건 아닐텐데.
21/06/22 13:10
그자찍 하고 신내보셨으니 아시겠지만...
이젠 그렇다고 민주당 찍을꺼야? 소리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시절입니다. 2030 남초면 지금도 자주 나오고 있구요. 이준석이고 윤석열이고 진짜 흠집이 있다 하더라도 그걸 찾는게 그리 중요한 시절이 아니라는거예요. 돌아선 사람들 그렇다고 민주당 안찍어요. 심지어 제대로된 의혹도 아닌 고작 이런거 가져오면 더 비웃음만 사는거예요. 본인들의 내로남불 모습을 수습해서 민주당도 찍을수 있겠구나... 소리가 다시 나오게 해줘야 되는겁니다. 친박이 그랬듯이 그냥 강성지지자들 끌어않고 이대로 사라지고 싶으면 지금처럼 하면 되는거고....
21/06/22 15:17
그 인간들은 어쨌든 벌 받겠죠. (어쨌든 박원순은 죽었고, 오거돈은 7년 구형받았구요.)
제 기준에서 짜증이 나는 건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인간들입니다.
21/06/22 14:54
스피커가 조국 옹호자 김용민이라는 것을 빼고 봅시다.
저 주장만 놓고 보면 크게 틀린 말은 아닙니다. 황대산은 당시 선발의 책임을 지고 있던 사람이므로 그의 말을 온전히 신뢰할 수 없습니다. 문제가 있다고 하면 그의 책임이 되는 셈이니까요. 마치 조민이 고등학생 때 논문을 썼다고 했을 때, 의전원에서 장학금을 받았을 때, 공주대와 단국대에서 체험활동증명서를 받았을 때,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하던 교수들의 말을 그대로 믿을 수 없는 것과 같지요. 당시 선발위원장이었으면 병특자는 선발에서 제외한다는 지침의 내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준석이 선발이 되었다면 그 경위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지침이 언제, 왜 만들어졌고 언제부터 적용되었는지를 설명해야 합니다. 나는 그 때 담당이 아니라서 잘 모른다고 하면 결국 책임질 수 없는 발언을 한 셈입니다. 지침은 잘 모르겠고, 아무튼 내가 있을 때는 문제없었다 정도인데, 다른 사안에서도 누군가 그렇게 답변한다면 다들 믿으실지 모르겠네요.
21/06/22 15:10
채용공고문의 내용이 황대산의 발언을 뒷받침하니까 주장에 힘을 받는거죠.
병특자는 선발에서 제외한다는 지침의 내용은 최종보고서의 본문도 아니고 첨부내용이었고, 제목에 (안)이 붙어있어서 확정인 내용이 아닙니다. 지경부 정식 문서번호가 붙은 채용공고문은 병특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는 내용이 없었구요.
21/06/22 15:31
채용공고문에는 충분히 명확하게 안나와 있는 거고, 지원자격을 or로 보시는 분들이 많던데, 그건 너무 이준석에 우호적인 해석인 것 같습니다. 저는 아무리 봐도 and 같습니다. 두 번째 조건인 SW 개발 분야 지식 및 기술 보유자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을 모집할 이유가 있을까요? 세 번째 조건인 본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자가 아닌 사람을 모집한다고 하겠습니까?
지침 상에서는 좀 더 세부적인 기준을 마련한 것 같은데, 말씀대로 나중에 추가된 (안)일 수도 있지만 그건 추정일 뿐입니다. 아무도 지침이 언제 만들어져 언제부터 적용되었는지 근거를 밝히지 않고 있죠. 같은 문서 상에서 1기 멘토링 진행 중 문제점 등 현황을 파악하여 2기 선발에 반영한다는 언급이 있으니 나중에 추가된 (안)이라는 추정도 가능은 하지만 확정 지을 수 없지요. 황대산의 말을 신뢰할 수 있다면 좀 더 개연성이 높아지는 거구요. 만약 병특이 참가하는게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저런 (안)이 나온 거라면 그것도 들여다 볼만한 구석은 있어요. 왜 그게 문제점이 됐는지도 따져 볼만 합니다. 저는 사실 별것 아니었을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지만, 의혹을 제기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은 하다고 보구요. 의혹 제기하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모는 분위기는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1/06/22 15:35
아무리 봐도 and라면 모집요강을 오해되도록 잘못 쓴거죠.
아래 기사는 모집요강이 발표되던 날에 쓰여진 기사입니다. 일반인도 참가 가능하다고 써있습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060402010232614001 그렇기 때문에 이준석을 선발하기 위해서 특혜를 준거다라는 얘기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21/06/22 15:51
정식으로 문서번호가 붙은 채용공고문은 잘못 쓴거고, 기사의 내용이 옳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요.
채용공고문이 옳고, 기사가 잘못 나갔다고 보는 게 좀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하지만 실제로 졸업자들도 많이 지원을 했었고, 중간 서류합격을 한 사람도 있는 것 같으니, 채용공고문의 기준이 엄격하게 적용되지 않은 것 같기는 합니다. 제 추측으로는 1기 사업이다보니 지원자격에 대해서 명확하게 선을 긋지도 않았고, 참가를 독려하려다 보니 웬만하면 허용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걸 청탁으로 보려는 사람은 그렇게 볼 수도 있을 거구요. 그렇다고 입을 막는 것은 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21/06/22 16:02
제1기 이후에도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생들은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제1기때는 대학원생 졸업생은 1명도 없었고, 2기부터는 대학원생 졸업생도 있구요. 애초에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선발하려고 했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21/06/22 16:13
재학생이 원칙이지만, 아마도 미취업자인 졸업자까지는 허용하겠다가 방향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병특자는 결국 제외하기로 했지만 정확히 어느 시점부터인지는 불분명한 거구요. 초기이다 보니 자리가 더 안 잡혀 있었겠죠.
21/06/22 16:20
보니 그리 큰 문제는 아닐것 같기는 한데, 의혹이 제기된 이상 어느정도 확인은 필요하다고 보는 편입니다만,
의혹 제기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여야를 떠나서 100% 깨끗한 사람만이 공직을 수행해야 한다는 입장은 아니지만 과거의 잘잘못이 있다면 밝혀서 사과 할건 사과 하고, 처벌 받을게 있다면 처벌 받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오가 크지 않다면 사과 했을때 용서 받을 수 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의혹 제기 자체를 문제 삼는건 지나치다고 생각해요.
21/06/22 17:58
의혹제기 자체를 문제시 하는 사람은 얼마 없어요. 제대로된 근거 하나 못 내놓고 물러날 때를 모르고 제발 인정 해줘식으로 징징대니까 사람들이 빡치는거죠
21/06/22 18:06
사실 이준석 병특 관련해선 틀린말도 아니에요 의혹제기가 문제라는게 아니라 그 의혹으로 고른 병특자체가 글러먹은 수준이란 뜻입니다.
지금까지 의혹이라 던져놓고 한게 반박당하는거 꼬리잡고 늘어지는거 말고 실질적으로 증거능력 있게 반박하는게 뭐가 있는지? 의혹제기 원천봉쇄보다 꼬리잡고 징징대는게 훨씬 더 심하네요
21/06/22 18:12
멜키 님// 멜키님 무슨 말씀이 하고 싶으신지 잘 모르겠어요.
의혹제기는 할 수 있는데 징징 대지 말고 제대로 하란 말인가요 의혹제기의 대상이 되는 병특관련 내용이 깜도 안되는 거니 병특 관련으로는 하지 말라는건가요?
21/06/22 18:25
트루할러데이 님//
의혹제기 자체는 할 수 있는데 깜도 안되는걸로 의혹제기 하니 반발은 당연한건데 반발한다고 성내는것과 심지어 시간이 지날수록 의혹수준은 옅어지는데도 끝까지 못 놓고 물고 늘어지는 꼴 둘다 추잡하단 얘기입니다.
21/06/22 15:53
제 댓글은 병특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는 지침이 없다는 것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종 공고문에는 병특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는 말이 없었기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죠. 굳이 문제제기를 한다면 최종공고문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졸업자를 왜 뽑았냐라는 정도일 겁니다. 졸업자 선발도 이준석만이 뽑힌 게 아니라 4명도 더 뽑았으니 정 문제를 제기할려면 이준석의 문제가 아니라 선발과정에서의 문제라고 봐야겠죠.
21/06/22 16:05
선발과정에 문제가 있긴 합니다. 별 것 아닐 수도 있죠. 1기 사업이라 자리가 안 잡혀서 손발 안 맞았을 수 있는 거구요. 다만 큰 문제가 아니었다고 할 근거도 없습니다. 공격하는 측에서는 조금의 틈이라도 찾아서 물어뜯고 싶은 거고, 어쩌다 얻어걸리기도 하니까요.
21/06/22 16:14
제 눈에는 이번 건이 손정민 군 사건과 비슷한 흐름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보이네요.
사실관계가 드러나면 드러날수록 이준석의 주장에 설득력이 실리고 김용민과 김남국의 설득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죠. 옛날 별 사실관계가 드러나지 않았을때야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와서 양쪽 주장에 동일한 무게를 싣는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21/06/22 15:14
뭐랄까... 저도 뭔가 애매한 부분이 있고, 최소한 뭔가 오류가 있기는 한 것 같은데(사실 그러한 오류는 의외로 꽤 있습니다 ex 문준용)
쉴드 중 일부는 뭔가 이상할 정도네요.... 담당자가 문제없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게 맞으면 당장 최대 수혜자가 조국입니다..... 뭔가 이상하죠......
21/06/22 16:13
합리적인 의심이라는게 있죠
이준석은 대체 무슨 어떤 카르텔의 힘으로 안되는걸 되게 했을까요? 1. 행정 오류 2. 되는거 였다 두개 중에 하나가 아닐까요 뭐 3. 뇌파로 조종 이런것도 있긴한데요....
21/06/22 17:39
4. 아버지가 유승민 친구..... 라는 것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위의 예에서 들었듯이, 문준용도 그렇고 이런 일이 허술한 케이스는 수도 없이 많죠 (더 진지하게 말하자면, 이런 류의 사업은 지원자가 미달하면 입안자의 실책이고, 지원자가 초과하면 입안자의 성공이 되기 때문에 허술 하기가 쉽습니다.) 그런데, 이준석이 받고 있는 이 쉴드 중에서 일부는 글쎄요...
21/06/22 17:53
쉴드 몇개가 이상하다를 떠나 의혹이 터무니 없는게 먼저죠 지금 꼬리잡기 수준으로 늘어지고 있는데요
그리고 4번을 진지하게 주장하시는 건가요?
21/06/22 17:54
왜 조국이 수혜자가 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조국이 직접적으로 걸려있는 게 서울대 인턴십인데, 이거 유죄 떨어진 게 조국 절친인 한인섭 형사정책연구원장이 "조국 딸을 본 적 없다."라고 말한 증언 때문입니다. 심지어 같은 허위 인턴확인서를 받은 장영표 아들은 "아버지들끼리 약속한 스펙 품앗이였다."라는 증언을 했고요. 인턴십 책임자와 관계자들이 문제 있다고 증언했기 때문에 유죄 나온 겁니다. 유죄의 가장 결정적인 증거가 담당자의 증언인데, 어떻게 조국이 수혜자가 될 수 있는 거죠?
21/06/22 18:28
https://namu.wiki/w/%EC%A1%B0%EA%B5%AD%20%EC%82%AC%ED%83%9C/%EB%94%B8%20%EC%A1%B0%EB%AF%BC%20%EA%B4%80%EB%A0%A8%20%EC%9D%98%ED%98%B9/%EA%B8%B0%ED%83%80%20%ED%97%88%EC%9C%84%20%EC%8A%A4%ED%8E%99%20%EC%9D%98%ED%98%B9#s-5
심심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우연히' 똑같은 건이 있네요.(물론 진짜 이유는 조국이 기존에 있었던 모든 건들을 동원해서 그런거 겠지만)
21/06/22 18:43
이건 반박할 필요도 없는 게, 검찰은 유엔 인턴 경력 기소 안 했습니다. 문제삼기 어렵다고 판단했겠죠.
유엔 인턴십 건은 오히려 이준석을 뒷받침하는 근거라는 거, 아시나요?
21/06/22 18:05
합리적이고 최소한 그럴듯한 의혹제기도 못하고 있으니...
사람들이 그냥 지나가면서 민주당 놀리고 있는거죠. 제대로 논리적으로 뭘 따지고 할 분위기도 아닌데요.
21/06/22 15:32
병특자는 선발에서 제외한다는 지침이 있는게 아니라 1기 1차때까지는 재직자도 문제삼지 않았는데, 1기 2차로 30명 선발할 때 재직자는 제외하는 지침을 만들었다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병특자도 제외가 되는 거구요.
문제는 1기 1차는 10년 7월 ~ 11월까지였고, 2차는 10년 12월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이준석은 10년 9월에 복무완료. 즉 재직자가 아니게 되었구요. 1기라 제대로 된 지침이 마련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추후에 보고서에 구체적인 선발규정에 대한 안이 나온 것 같습니다.
21/06/22 16:30
원래는 절대 안되는걸 만약 담당자가 몰래 해주려고 했다면 병무청에 공식적으로 문의를 하는 실수를 범했을까요? 이미 그 상황부터 음모론은 앞뒤가 안맞죠.
21/06/22 15:13
이 짓거리하는 거 보고 이미 내년 대선에 어디에 표줄지 맘정했네요 서울시장선거 때도 이상한 네거티브하다 지더니 아직 정신못차린거 같습니다
21/06/22 16:17
클리앙에 본인이 진흥원에서 메일은 받았는데 미취업 졸업생 등도 된다고 써있는 글이 있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919716 이제 산업기능요원을 취업으로 보냐 안 보냐면 따지면 되려나요.
21/06/22 17:59
아니 뭐 공범일 가능성도 없지야 않겠죠. 세상에 0%인 일이 어딨겠습니까. 다만 뭐라도 근거를 찾기전에는 침대에 누워서 머릿속으로 떠드시는 쪽이 좋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껄껄
21/06/22 18:41
아무리 봐도 이건은 저 담당자의 주먹구구식 행정처리로 일어난 해프닝일 가능성이 농후한데 담당자가 그랬으니 그런거임을 시전하는건 뭔가 핀트가 나간겁니다.
민주당쪽이 이거 그럴수우우우도 있지 않음? 정도를 이 놈이 사기쳤다!!!! 수준으로 조국장관님 한맺친 마음으로 외치다가 노빠꾸 답정너 촌극으로 가고 있다고 해서 이준석 쪽도 정리 못하고 그렇다면 그런거임! 시전하면 상호 피곤해지는겁니다.
21/06/22 19:22
근데 이준석측이 뭘 더 할 수 있는게 있나요? 이미 검찰과 병무청에 조사 받았던 사안이고 그래도 의혹 제기 할때마다 따박따박 해명에 답변도 하고 이력서같은 문서도 내놓고 산업기능요원으로 일하던 업체 대표의 글도 올리고, 당시 선발위원장의 트윗도 있고, 당시 실질 적으로 사용한 공문까지 드러났는데도 불구하고 이거 다 못믿겠다 하는데 뭘 더해야 하는지
21/06/22 19:42
비평하는 입장의 딜레마인데 하지말아야 할것은 보여도 뭘해야 정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론 행정적 삽질은 쟤들이 했다고 담당자 쪽으로 턴을 넘겨야될거 같은데 문제가 더 이상해지는 선택일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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