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6/04 15:17
한명숙씨 동생/ 노건평, 권양숙건을 보건데 좀스럽고 민망한일이지 않겠습니까.
오히려 윤석열의 장모사랑에 모두가 감동할것 같습니다.
21/06/04 15:23
그 장모사랑으로 인한 피해자들은 어찌합니까?
한명숙이나 노건평인든 윤총장님의 장모님이든 잘못을 하면 벌을 받는게 윤석열 총장님이 주장하시는 공정과 정의 입니다. 물타기 하지 마세요.
21/06/04 16:27
공정과 정의는 문재인과 조국이 없애 버려서, 지지자든 반대편이든 이젠 씨알도 안먹힐 거라 생각됩니다.
물타기 라뇨, 지금 공정과 정의 촛불로 대통령된 문재인, 그사람의 지지자들이 지금 행태를 보고도 지지하는 이유가 뭐라 생각하십니까. 저는 나날이 발전하는 교정시스템을 여야 고위 막론하고 다들 맛보았으면 하고, 그 적임자가 윤석열이라 보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윤석열 장모도 잘못이 있으면, 동부든 서울이든 청송이든 가겠죠. 순서대로 한명씩 들어갔으면 합니다.
21/06/04 16:34
저는 나날이 발전하는 교정시스템을 여야 고위 막론하고 다들 맛보았으면 하고, 그 적임자가 윤석열이라 보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윤석열 장모도 잘못이 있으면, 동부든 서울이든 청송이든 가겠죠. 순서대로 한명씩 들어갔으면 합니다. => 그 적임자라고 주장하시는 윤석열 총장님께서 지금 장모님께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장모님이 죄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님은 이것이 장모사랑이라고 주장하네요. 이게 물타기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21/06/04 16:39
그게 왜 물타기인지 제가 아둔하여 이해가 안가네요.
뭐 윤석열총장도 본인이 잘못했으면, 인정하고 고치겠죠, 설마 그 누구들처럼 끝까지 뻗대고 대법원판결까지 난것도 재심청구 하고 예... 좀스럽게 하겠습니까, 기다려보죠. 장모 사랑은 제가 잘못했습니다,, 무조건적인 편들어주기 떼쓰기 장모떼쓰기로 정정하죠. 아. 근데 이것도, 일반 대중들에게는 관심없을거에요, 워낙 최근 2~3년간 내로남불을 봐와서.. 껄껄
21/06/04 15:18
뭐 그러라고 제 아내를 버리란 말입니까.
사실 뭐 윤석열 지지자 라기보다는 문재인 민주당 혐오자들란테야 씨도 안먹히는 네거티브일테고요. 반 국힘당에서야 저봐라 저럴줄 알았네 뭐 그러겠지만. 과연 중도층 입장에서 저 윤석열 장모는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윤석열의 아킬레스건이 될지 아니면 그냥 뭐 결혼전 장모일에 윤석열이 뭔 상관? 이럴지요. 근데 안타깝게도 이글을 읽는 사람중에 중도층이 있을지? 중도층 의견을 알도리가 없네요
21/06/04 15:25
노무현 전 대통령이랑은 사안이 전혀 다릅니다.
노무현 장인 같은 경우에는 이미 끝난 사건입니다. 이에 반해, 장모 같은 경우는 계속 진행 중이였고요. 또한 노무현 대통령 같은 경우, 장인의 잘못을 쉴드치지는 않았습니다.
21/06/04 15:19
윤석열도 아니고 정진석 의원의 발언이 시작인걸로 아는데 판결이 어떻게 나오든 리턴은 0에 리스크만 높은 실언이라고 봅니다.
윤석열이 입당하면 이준석이 보따리 3개 준다고 했으니 윤석열은 그거 믿어보는 수밖에요.
21/06/04 15:23
뭐 본인 비리 아니고 장모 비리라 파급력은 약할것같긴하지만...
노무현의 '제 아내를 버리란 말입니까' 드립은 장인이 무려 60년전에 빨갱이짓 한거 아니었냐는 공격에 대해서 (심지어 그 장인은 노무현이 결혼하기 전에 사망해서 노무현 입장에선 본적도 없는 사람) 했던 말이라 괜찮았던거고.... 윤석열 장모는 약간 검사 사위 빽 믿고 막나간 느낌인데다가 검사 재직 중에도 이런 문제를 인지했음에도 미적지근하게 뭉갠거 아니냐는 의혹도 있는 터라, 위 멘트를 똑같이 사용하기엔 느낌이 좀 다르긴 하지요.
21/06/04 15:25
어차피 지지자 입장에선 별차이없죠. 지지안하는 사람입장에서야 뭔 대도않은 비교냐 그러겠지만요. 문제는 저거를 그냥 정치 잘모르고 여기저기서 윤석열 윤석열 하니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까겠죠.
21/06/04 15:28
윤석열에게 기대하는 것은 공정일 텐데.. 장모를 감싸는 워딩은 독이죠. 그냥 장모라도 죄가 있다면 그에 맞게 댓가를 치루면 될 일. 이라고 말했으면 지지세가 더 상승일 텐데.
그런데 정말 그 윤석열이 장모를 두둔하는 발언을 한 건지 사실이 궁금하네요
21/06/04 15:34
근데 그동안 나온 발언이 전부 윤석열 측근을 통해 나온 발언이라 저거도 그냥 윤석열이 한 발언으로 간주해야죠. 윤석열도 이제 진정 대통령 되고 싶으면 측근발언 그만하고 직접 등장해야겠죠. 당연히 측근 관리도 잘해야겠고요.
그런데 직접 앞에 나가면 열나게 두들겨 맞을텐데요. 그걸 이준석은 본인이 카바할수 있다고 착각하고 무슨 주머니 타령하던데 꼰대 정치인들이 너무 젊은 사람들 여론 모르고 뻘소리 많이해서 인터넷에서 열나 씹히는데 이준석은 그반대로 인터넷 여론이 다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21/06/04 15:31
근데 윤석열 총장의 장모님은...윤석열 총장의 가진 권력을 이용해서 사기 혹은 돈벌이를 했다는 혐의인가요?
윤석열 총장이 사위가 되기 전에 저지른 범죄는 윤석열 총장이랑 관계가 없으니..."그러면 아내를 버려야 합니까?"라는 반박이 딱 들어맞는 상황이죠...
21/06/04 15:37
이게 범죄사실 보다는 이후 기소나 재판과정이 애매한거죠. 이게 또 해석이 다른게 죄없는데 윤석열장모라 기소 구형된 거다 vs. 윤석열 장모라 사건 처리가 지지부진한거다 뭐 그런거요.
근데 다 떠나서 구형까지 받았는데 10원한장 운운은 진짜 경솔한거..법에서 밝혀줄거다..이게 맞는거죠.
21/06/04 15:42
윤석열 총장 입장에서는 장모님이 검찰에 의해 정치적 표적수사 당했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답변했을 거라고 봅니다...
21/06/04 16:10
윤석열 총장 입장에서는 장모님이 검찰에 의해 정치적 표적수사 당했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답변했을 거라고 봅니다..
Cafe_Seokguram님의 말씀에 따르면... 조국 입장에서는 자신과 가족들이 윤석열과 검찰에 의해 정치적 표적수사 당했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자폭쇼를한 거라고 봅니다. 라고 주장 할 수 있게네요.
21/06/04 15:37
윤석열 총장 장모 사건은 2013년에 벌어진 범죄라 이미 윤 총장이 꽤 높은 직에 있는 검사일때 벌어진 일이고, 당시 장모와 동업했던 동업자들은 수사 끝에 다 법의 심판을 받았는데 윤석열 총장 장모만 법망을 피하는 바람에 벌어졌던 논란입니다. (그 과정에서 윤 총장이 개입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21/06/04 15:45
우선 그 2013년에 윤석열 총장이 현 아내와 혼인 상태였는지, 연애중이었는지, 아니면 모르는 사이였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물론 모르는 사이일 때, 범죄 저지른 걸, 결혼 후 재판 진행중일때 외압을 행사했다고 밝혀지면 문제가 심각한 게 되는 거고요...
21/06/04 15:51
시점이 그렇다면...의혹을 제기하는 쪽의 스토리는...
장모님이 검사 사위 권력을 이용하여 사기 혹은 돈벌이를 했다...라는 거고, 그 후 수사/재판 과정에서 윤석열 총장의 외압이 있었을 거다...겠군요... "검찰의 엄정한 수사와 법원의 공정한 재판을 통해 밝혀질 거라고 믿는다..."라고 답하면 될 것을... 윤석열 총장이 말 실수한 것은 맞아 보이네요...
21/06/04 15:41
노무현 전 대통령이랑은 사안이 전혀 다릅니다.
노무현 장인 같은 경우에는 이미 끝난 사건입니다. 이에 반해, 장모 같은 경우는 계속 진행 중이였고요. 또한 노무현 대통령 같은 경우, 장인의 잘못을 쉴드치지는 않았습니다.
21/06/04 18:10
노무현 장인 건은 끝난 사건이니까 문제인 겁니다. 장인이 어떤 인간인지 알면서 왜 결혼했냐는 거죠. 결혼하고 나서 장인이 그런 인간인줄 알았다면, 노무현이 내지른 일갈처럼 "그럼 헤어지란 말입니까!"가 맞는 말이고, 노무현 비난하기도 어렵죠.
21/06/04 15:37
오늘 필살기인 "와전된 내용"이 시전되어서...
덕분에 전언정치 하지 말라는 압박이 여야 공통으로 들어가고 있네요. 실제로 와전됐든 안 됐든 깨닫는 바가 있어야겠죠.
21/06/04 15:49
음.. 정의와 공정의 상징이신 윤석열님의 말씀이니깐 와전 된 것으로 믿어야죠,
그럼 원래 뭐라고 말씀하셨는지 빨리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21/06/04 15:42
얍삽하게 측근 이용하지말고 본인이 이제 앞에 나와서 두들겨 맞아야죠. 그렇게 내년까지 버티면 정치력 인정합니다. 과연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 근데 좀 덜 얻어맞을려고 시간 더 끌고 이런식으로 측근에 따르면 이런거 계속하면 망하는 길이고요
윤석열이야 조국 추미애 팰때야 신났겠지만 본인이 이제 두들겨 맞을 턴이라 어떨지. 그 삼성에서 검증해준 추미애조차도 아들문제에 대해선 약점이 막나와서 이미지 다 구겼는데윤석열은 그나마 자식이 없어서 그쪽 약점은 없을듯한데요. 다른 문제 어디서 터질줄 모르죠. 과연.. 위기를 다 넘기고 별을 잡을수 있을지 거기에 비하면 이재명은 뭐 뭔일이 터져도 사람들 신경안쓰는 경지까지 와서 말이죠. 거의 진보의 이명박..이라 오히여 맘이 편할듯하네요.
21/06/04 15:52
윤석열은 조국의 대항마라 검은 윤석열이면 끝나는거죠. 조국 때려잡고 나왔는데 조국하고 별 다를거 없다 그럼.
. 흑묘백묘로 덕본 사람은 이명박이였죠. 전과 17범(실제론 아님)에 bbk×주인이면 어떻냐 경제만 살리면 되지 뭐 이런.
21/06/04 15:53
그렇죠...
문재인만 아니라면 누구라도 좋다...정권교체가 최우선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충분히 동의할 수 있는 생각이죠...
21/06/04 15:57
이제는 그냥 보수든 진보든 정치인에게 도덕성을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다수 국민들의 이득과 염원을 이루어주는 것이 좋은 정치인인것 같습니다.
21/06/04 16:40
공정무새 정의무새 문대통령조차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해 변창흠, 이용구같은 파렴치한까지 써먹는 걸 보면
정치인에게 도덕성을 기대하는 건 어불성설이 맞는 거 같네요
21/06/04 15:49
2013년이면 윤석열이 일개 검사는 아니었죠.
그와 별개로 저 워딩이 잘못된거같고 아직 정치에 물든건 아닌것 같단 생각이 드는데 또 본인이아니라 측근을 통해 쿠션으로 말이 나오는것보면 주변에 책사가 있는것 아닌가싶기도하고
21/06/04 16:04
이미 지지층이 확연하게 갈려있어서 그 분들한테는 영향 없을 것 같고,
중도층에서도 부동산 등등해서 아주 강한 비토 층이 많이 생겨난걸 보면 이정도 이슈는 글쎄요.
21/06/04 16:08
잘못이 있다면 인정하면 되고, 잘못이 없다면 직접 맞서 싸우면 됩니다.
그게 현 정부와 민주당에 실망하신 분들이 바라는 정치인의 태도일 테니까요.
21/06/04 16:13
근데 윤석열 총장님과 그 지지자분들은 별거 아닌 이슈로 그냥 넘기려고 하네요.
조국의 표창장 위조에 대해서는 그렇게 화내시는 분들이
21/06/04 16:15
자식과 장모는 다르니까요
조국뿐만 아니라 여야 막론하고 자식 쪽 문제 일으켰던 정치인들은 다 골로 갔습니다 김성태 남경필 다 흔적도 없이 사라졌어요.. 조국과의 차이점은 자서전 쓰면서 쌩쇼하지 않고 그냥 조용히 있다는 거죠
21/06/04 16:19
자식과 장모는 다르죠..
하지만 자식과 비교해서, 장모님의 범죄 스케일이 압도적으로 큰것은 아시죠? 그리고 자식과 장모는 다르다는 이유로.. 조국에게는 엄청난 비판을 하고, 장모는 변호하는게.. 윤석열 총장님이 외치던 공정과 정의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21/06/04 16:23
모르겠는데요?
조국도 사모펀드에 별별 다른 의혹도 있지 않았나요? '그건 무죄판결났다'고 뭉개신다면 윤석열 장모도 무죄 나왔다니 도찐개찐이고요 13년 윤석열이 20년 조국보다 강력한 존재였다고도 생각되지 않네요 그리고 윤석열 상대가 이재명이니 이재명보다 나으면 됩니다. 윤석열 적수가 윤석열보다 나으면 윤석열 지지 안하죠
21/06/04 19:47
네? 제가 윤석열 관련 건은 잘 몰라서 비판도 옹호도 하지 않겠습니다만 조국의 죄를 축소 시키는 건 정말 그만했으면 합니다. 너무 더러워요. 표창장 하나라고 외치던 협잡꾼들이 떠오르네요.
21/06/04 16:09
윤석열에게 위협이 갈만한 이슈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앞으로 이 사람이 공정을 부르짖으면 참 뭐하겠다 싶은 생각은 듭니다. 이준석만 다소 자유로울 뿐, 정치인들은 어지간하면 공정과는 잘 안 맞는 사람들 뿐인듯 하네요.
21/06/04 16:15
그니깐요.
그동안 윤석열 총장님께서 문재인 정부를 향해 외쳤던.. 정의와 공정의 결과가... 결국은 제 식구 감싸기의 윤로남불이네요. 조국 가족은 국정농단이지만.. 우리 장모님은 무죄.... 이 것이 정의와 공정이죠
21/06/04 18:23
장모껀은 이미 2년전에 문재인과 민주당이 청문회를 거쳐 검찰총장으로 임명하는 과정중에 아무 문제 없다고 인증해 주신걸로 아는데 말이죠
21/06/04 16:15
지금의 정권을 증오하는 사람이지만,
박근혜를 심판하려고 문재인을 뽑아서 이 꼴이 났는데, 문재인을 심판하려고 윤석렬을 뽑는게 옳은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윤석렬의 도덕성은 이런건 다 차치하고서라도요. 그게 중요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미 정권에 등돌린 사람들은 그게 엄청 중요한 건 아닐 것 같네요.
21/06/04 16:18
이재명만 아니면 도덕성이나 이것저것 따져가면서 투표했을텐데 이재명이라... 윤석열이 대선나오면 아마 가장 큰 무기는 상대가 이재명이라는것 아닐까싶어요. 이재명이 진짜 호불호가 극도로 갈리는 사람이라. 조무무 윤무무 추무무 이런건 드립이지만 이무무는 반대파 입장에선 진짜라서요
21/06/04 16:23
근데 그런식으로 따지면 윤석열측 또한 이재명에게 도덕성에 대해서 네가티브를 하지 못합니다.
둘이 대선에서 승부를 보게 된다면.. 서로 도덕성에 대해서 네가티브는 하지 않을 수도 있네요.
21/06/04 16:26
이재명은 거의 진보이명박이라 네거티브 별로 먹힐거같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서울시장선거에서도 봤듯 요샌 도덕성에 대한 회의론이 강해져서 사실 여야 막론하고 도덕문제가 발목을 잡을거같진 않아요.
21/06/04 16:26
서로는 아니고 겁에 질린 개가 무조건 더 짖죠. 보궐때 박영선처럼 말이죠. 짖어 대는 강도와 빈도는 후보 당사자의 도덕성과는 별로 관계가 없습니다.
21/06/04 16:35
지금 국힘 당대표 경선만 봐도 알 수 있죠. 특히 나경원은 자기가 탑독이라고 생각했을 때와 현실(언더독)을 깨달았을때 스탠스 차이가 정말... 크크
21/06/04 16:31
저게 문제이긴 한데, 문제는 윤석열을 검찰총장 만들기 전에도 나왔던 의혹을 당시 민주당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씹고 강행한 거면서 이제와서 그걸 들추는 것도 참 우스운 노릇입니다
21/06/04 16:35
장모건도 그렇고 부인 주가조작 관련건도 쉽지 않아 보이긴 해요
뭐 4-5년전에 문재인이 당했던 검증또는 네거티브정도는 겪어봐야 이게 정치인이 숙명이구나 할겁니다. 평생 갑의 위치에서 영감님 소리만 듣던 양반이 철저히 표구걸하는 을로 살아야 할텐데 간이며 쓸개며 다 내놔야지요
21/06/04 16:41
댓글이 글쓴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으니 약간 상심하신 듯 하네요
어차피 윤석열은 저 이슈는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저런 이슈 다 알면서 검찰총장 임명한게 문재인과 조국 그리고 박상기인데 이제와서 그 민주당이 저걸 갖고 시비걸면 솔직히 웃기죠 크크크크
21/06/04 16:46
딱히 상힘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그동안 윤석열이 문재인과 조국에게 외쳤던 정의와 공정이... 결국에 제 식구 감싸기라는 것이 너무 웃기네요. 크크크
21/06/04 16:53
이준석은 그냥 돌풍에 거품일 뿐이고, 윤석열은 검증 되면 나가리 될 수밖에 없고 아무튼 걔네가 하는 말은 제 식구 감싸기일 뿐이고...
요즘 민주당 지지하시는 분들은 본인들의 생각과 현실의 불일치에서 오는 인지부조화에서 현실을 받아들이고 고치는 것보다 그저 지금까지처럼 상대방이 제발에 걸려 자빠지기만을 기도하나보더군요. 원래 인지부조화 상태에서 현실을 받아들이는 게 힘든 일이긴 한데 그렇다고 애써 그렇게 쿨한 척 비웃어봐야 옆에서 보면 하나도 안 쿨해보이고 얼굴 시뻘개진 채로 씩씩대는 거로밖에 안 보입니다. 그러고 나중엔 말하겠죠. "이 멍청한 개돼지들 다시 한번 새누리 맛 봐야 정신을 차리지!". 그럴 일 없습니다
21/06/05 00:42
현재 반문재인 돌풍임에도 다른 사람들 신경에 거슬린 소리는 하는게 보통 스트레스를 받는일이 아닙니다만 그래도 의혹은 분명히 있고
무슨 숭고한 의지나 선민 사상으로 이야기 했던건 아닙니다. 사실 이런 변명을 하는것도 말이 안되지만 이명박의 BBk를 이야기 하던 시절에도 대다수의 지지자들에겐 불편한 이야기 였죠 이런걸 애기 하면 선민 사상이니 하면서 애기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이야기 하고 싶지 않지만 자기가 보고 싶지 않다고 해서 진실이 진실이 아닌건 아니고 다른 이야기로 진실을 안볼려고 해서도 안됩니다. 이런 불편한 이야기는 민주당 지지자라서가 아니라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조국을 이야기 했던것 처럼 누구나 애기 할수 있는 문제지요 조국이나 윤미향과 같이 보고 같이 비판할수 있는 문제 입니다. "너는 민주당 지지자니까 욕할 자격이 없어" 라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민주당 지지자라는 글이 있는것도 아니고 사실만 나열할 뿐인데 갑자기 넌 민주당 지지자지, 넌 조국을 지지 하지 라고 이야기만 되풀이 한다면 요즘 트랜드인 서로 하고 싶은 말만 하겠다는 것과 똑같은 것일 뿐이라고 생각 합니다.
21/06/04 16:48
그니깐요. 민주당이나 윤석열이나 그냥 기본적으로 내로남불은 기본 패시브나요. 허허
"조국 가족은 국정농단의 주범이지만, 조국 가족보다 범죄 스케일이 큰 우리 장모님은 무죄" 윤로남불이네요.
21/06/04 16:54
이 의혹이 별 파괴력이 없는건 다른데 이유가 있지 않죠...
민주당에서 별거 아니라고 보호를 해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우리편이 아니니까 이건 심각한 문제야!~~ 해봐야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줄리가... 본인들이 별 문제 없다고 인증 땅땅 해줬잖아요. 의혹정도로는 안되고 진짜 외압이 있었다 이런 증거가 나오면 또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지금 와서 저정도 이야기로는 별 기스가 안날꺼예요.
21/06/04 16:59
애당초 당시에 그분들이 "본인이 아닌 가족의 것까지 긁어서 검증한다면 누가 할 수 있겠습니까" 하면서 실드쳤던 것이고, 같은 논리로 조국도 지금도 실드치고 있고. 거울 치료 시급합니다.
의혹 같은 거 해봐야 오세훈 생태탕 결말밖에 안 나오겠죠. 내곡동 얘기도 선거일을 기점으로 쏙 들어갔죠? 지금까지는 이러면 먹혔는데 이젠 씨알도 안 먹히니 그분들도 속이 탈 겁니다
21/06/04 17:03
일단 노전대통령/조국 사례도 있고 이거 가지고 아무리 네거티브 해봤자 윤석열이 장모의 비리나 범죄를 덮기위해 직접 움직였다는 증거가 나오기 전까진 딜 안박힙니다. 반사데미지가 더 아플껄요 어짜피 이거가지고 뭐라하는 사람들 윤석열이 뭘해도 싫어할 사람들이라..
단 10원 발언은 실언맞아요. 구지 안해도 될말입니다. 막말로 와이프가 좋아서 결혼했는데 알고보니 장모가 사기꾼이건 연쇄살인범이건 어쩌랍니다. 안고 가야죠.
21/06/04 17:16
정권 방탄하는 검사를 오히려 승진시키는 이 정부인데 갑자기 윤석열에게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를 내다봤는지 검찰의 제식구 감싸기 프레임으로 물고 늘어지는건 추하죠
윤석열 라인은 거의 다 쳐냈고 자기 사람 곳곳에 다 꽂았는데 잘도 그 라인이 윤석열 잘도 알아서 챙겨주겠습니다 흐흐 이성윤 고검장 승진보면 뭔가 나라가 미쳐가는구나 싶을텐데 친정권 검사니 그런거야 다 모른척 하면서 조국수호 외치는 사람들과 비스무리한 말 하는거보면 뭐 그냥 웃죠
21/06/04 17:16
개임적으로는 역대 대통령이던 정치인이던 뭐던..앞으로 기회를 보는 누구던
가족이던 누구의 잘못이 있으면 수사방해 없이 사과제대로 하고 차벌 제대로 받게 하면 문제 앖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씨 아버지가 뭔 짓거리를 했어도 해당인물이 일잘하면..노무현이던 김영삼이던 누구던 가족에서 문제 일어나면 사과제대로 하고 감방제대로 보내고 하면 문제없다고 생각해요. 문제는...사과도 인정도 반성도 안하는데 일잘하면 뭐합니까.. 이번 정권에 실망하는건 그나마 도덕적이거나 합리적일거라고 (이전 격은정권덕분에) 믿고 말하는데 그걸 배반하니 작은 실책도 큰 실책도 더 크고 배신감 느끼는겁니다. 에이그 니 그럴줄 알았다 하는 놈들이면 오히려 덤덤했을거 같아요. 80년대부터 지금까지 격어오면서 느낀게 다 격어본 놈들이 왜 발전을 못하고 구태인지... 진정성있게 사과하고 인정하고 노력하겠다. 어렵나...
21/06/04 17:27
김현철 : 김영삼 재임중 뇌물수수로 구속
김홍걸 : 김대중 재임중 뇌물수수, 집행유예(뇌물꿀꺽) 노건평 : 노무현 재임중 뇌물수수, 집행유예(뇌물꿀꺽), 퇴임후 구속 권양숙 : 노무현 재임중 뇌물수수, 노무현 자살로 사건종결(뇌물꿀꺽) 이상득: 이명박 재임 중 뇌물수수로 구속 좌파대통령 특징 : 가족 부정부패도 최대한 뭉개고 봐줌, 뇌물은 본인 재산으로 둔갑
21/06/04 17:43
그냥 대한민국 대통령의 특징이라고 해도 크게 차이는 없을 듯 합니다.
전 안 잡혀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김영삼과 김대중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21/06/04 17:49
이걸 공격하는 집단이 이전에 검찰총장 청문회때 별거 아니라고 넘어간게 더 웃기는 일이죠 그리고 지금 검찰에 윤석열 라인이라도 있나요?? 이미 추미애가 다 쳐내버렸는데 친정부 검사가 수사했는데도 저 정도 뿐이란게 되는군요
윤석열 결혼도 하기전 일이고 직접 수사에 개입했다는 증거 찾지 못하는 이상은 머 법적 판단후 깔끔한 사과 한마디면 종식될 일일듯 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걸고넘어질만한게 장모건 뿐이라는게 되겠네요 잘 알겠습니다
21/06/04 17:51
공식적인 대선 후보 레이스 돌입하면 이런 저런 공격 들어오겠죠. 그걸 탱킹가능한지도 봐야되구요.
탱킹 못하면 반기문 시즌2되는거죠.
21/06/04 18:00
간단한 문제죠. 윤석열이 조국 털듯이 윤석렬 의혹 제기하는 측에서 탈탈 털어봐야죠.
털어서 이거저거 나오면 문제 삼을거고, 안나오면 역풍 맞을거고 근데 탈탈 털었더니 거시기한게 만만치 않게 나올 때 국민정서가 그래도 이번엔 도저히 민주당은 안된다 하고 윤석열한테 표줘서 대통령 당선되면 그것도 받아들여야죠. 반대의 경우 문제가 심각해서 도저히 윤석열한테는 대권 못주겠다 그래도 받아들이는거고. 그 와중에 이슈나 문제에 맞서는 윤석열의 태도와 맷집이 중요하긴 하겠네요. 여튼 그렇게 굴러왔고 그렇게 굴러가는게 민주주의니까요. 집단지성이 이번엔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것도 흥미로운 볼거리네요.
21/06/04 18:08
이미 작년에 1라운드는 거쳤죠
정부 및 여당에서 윤석열 끌어내리려고 공격이 엄청났으니까요 채동욱같은 문제가 있었다면 안 터졌을 리 없다고 봅니다
21/06/04 18:00
사실 자식이 없기 때문에 가족관리는 다른 정치인들에 비하면 최저 난이도 수준이죠.
이 건도 판결이 어떻게 나오던 본인이 멘트만 잘 치면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1/06/04 18:18
뭐 별거 아닌 건이라고 자위하고 싶은 분들도 많겠지만 결국 윤석렬도 똑같은 인간이고 공정과 정의와는 원래 거리가 먼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는 예시는 되겠죠. 그렇다면 현 여당과 차별화되기 어렵고 신선하지도 않으니 대선 후보로서의 파괴력도 약화되겠죠. 차라리 장모의 죄를 시원하게 까발렸으면 호감이었을텐데 아쉽네요.
21/06/04 18:20
민주당이 이미 면죄부 줬잖아요? 그러게 왜 검찰총장 시켰답니까?
박근혜잡는 칼로 잘써먹다가 막상 조국한테 들어오니 참 힘드시지요? 조국수호 열심히 하시길.
21/06/04 18:48
윤총장이 당연히 풀어나가야할 숙제라고 생각이듭니다. 곧 정치계에 입문하게되면 이 문제에 대해 명확히 얘기하겠죠
그리고 이 사실을 총장 임명 전에 분명히 알았을거에요 몰랐으면 그건 그대로 문제구요 임명할때는 괜찮고 지금은 그게 문제다? 장모문제보다 오히려 민로남불이 더 심한거 같습니다.
21/06/04 23:36
애초에 민주당이 임명한 사람이라 까봐야 내로남불 소리 듣기 딱 좋고.
반민주당 입장에선 누가 되었던 파렴치한 문재인 패거리 패줄수만 있다면 누구라도 상관없는게 현실입니다.
21/06/05 00:32
이명박 bbk 건으로도 이미 증명된 봐가 있어요 한국 지금 민심으로는 저건 아마도 눈에 안보일 겁니다.
하지만 그 결과가 어떤것인지 이미 우리 모두가 경험해 봤었죠 이명박에게 정권 심판을 맡기면서 도덕성을 보지 않은것 처럼 우린 또 공정을 외치면서도 공정을 보고 있지 않지요 누구를 지지 하고 말고를 떠나서 한번 다시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지금은 반대 하는 의견 모두가 거슬리게 보일 것입니다. 이명박을 찍을때 투표 했던 많았던 사람들이 했던 생각 처럼요
21/06/05 10:31
이명박을 경험하고도 지금 이런 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지금 야권의 범주에 속한 인물들이 니들보다는 도덕적이고 , 공정해가 포인트 입니다.
지지자들을 제외하고는 지금 정권에 대한 평가 자체가 워낙 처참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낮아진 허들로 인한 반사효과일 뿐이죠. 사람들은 지금보다 더 나은 공정을 보고 있어요. 그리고 더나은 공정의 허들은 높지 않아요. 왜냐하면 현정권이 그 가치를 말구대로 똥구렁텅이에 쳐다박았기 때문에 그곳에서만 벗어나면 됩니다. 다른 댓글들을 보면 조로남불처럼 윤로남불을 만들려고 애쓰고 , 어떠한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라고 일갈 하기전에 자신들 처신부터 똑바로 잘하면 될입니다. 자당의 부동산 리스크를 가졌던 민주당이 그것을 상대에게 전가하려고 생태탕 같이 되도 않는 장난질이나 했던걸 반복하는게 아니라요.
21/06/05 07:25
윤로남불 어쩌고 하지만 조로남불만 하겠습니까. 내로남불이라는 게 애초에 민주당 정체성인데 어떻게든 뒤집어 씌워 보려는 게 눈물겹기 짝이 없네요.
딱히 조국이나 민주당 옹호는 아니라고 하지만 누가 봐도 이악물고 쉴드치는 걸로 보이는데.. 크크
21/06/05 09:11
조로남불이든, 유로남불이든...다 잘못된 언행이죠.
농반진반으로 노무현은 아내를 지켜 대통령이 되었지만 윤석열은 아내/장모를 버려야 대통령이 된다는 말이 현실감이 더 큽니다. 정황상 아내/장모는 현행범이자 범법자가 되거나 최소 도덕적으로 문제가 클 가능성이 큽니다. 이혼하든, 아니면 법적으로 문제되면 당연히 책임져야 한다는 식의 입장 표명을 해야 공명정대한 검찰 수장의 올바른 자세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