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6/01 23:58:06
Name 나주꿀
File #1 EFMGWJORS5LU5FJYZI6ZHMF6KM.jpg (85.5 KB), Download : 67
Subject [정치] 강릉에서 밥 먹은 윤석열, 어깨에 손 올리면 성추행? (수정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9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금학동 단골 식당 '감자바우'에 들렀다가 식당 주인과 촬영한 기념 사진./뉴시스
(혹시라도 사진을 내려야 한다면 내릴 기회는 주세요. 바로 삭제하지 마시고)

1.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531_0001459597&cID=10805&pID=10800

강릉 외가 찾은 윤석열, 식당서 시민들과 어울려
뉴시스/2021/05/31

시작은 참 별거 없는 뉴스에서 비롯됐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강원도 강릉에 가서 식당에서 사촌등 일행 6명과 함께 밥을 먹었고
식당 주인 아주머니와 사진을 찍은게 답니다. 뭐 소탈하다느니 이런 오그라드는 소리가 좀 들어가긴 했는데...

사실 지인들과 같이 밥먹은게 뭐 그리 대단한 뉴스인가 싶지만 
차기 대권주자로 손꼽히는 사람이면 넥타이 색깔로도 기사가 나오는 세상이니 뭐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2.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601500100&wlog_tag3=naver

윤석열, 식당 女주인에 어깨동무…최민희 “요즘 어깨 잡는건 민감”
서울신문/2021/06/01

KBS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한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어깨 잡는 것은 요즘 굉장히 민감하다"
"강원도는 마스크 안쓰고 사람이 모여 6명이 사진을 찍고, 방역을 안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여간 강원도는 모든 것에 좀 치외법권 지대구나 이런 생각을 먼저 했습니다"

이에 대해 같이 출연한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인 김현아는 말리려는 듯이 '참 위험한 발언이신 거 같은데....'
라고 말했고요.

3.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6/01/XMHKVXRMHZEOBDFJ2BJZWOWVUE/?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윤석열과 어깨동무 식당주인 “이게 성희롱? 정치인들 한심”
조선일보/2021/06/01

위 사진에서 어깨동무를 한 식당주인은 TV조선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나는 전혀 기분 안 나빠요. 내가 하자고 그랬어요. 오랜만에 만났는데 어깨동무하고 사진 찍자고 제가 그랬어요"

"성을 여기다가 댄다는 거 자체가 그 사람이 인격이 문제야"

"아니, 몇십 년 만에 만난 동네 누나인데, 정치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하는 자체가 잘못 아니에요?"

"내가 불쾌하지 않으면 성추행 아니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eH6ZiVRz6iM&ab_channel=%EB%89%B4%EC%8A%A4TVCHOSUN%EB%89%B4%EC%8A%A4TVCHOSUN

영상에서 29분 11초부터 식당 아주머니의 인터뷰가 나옵니다.

어...음.... 제가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댓글로 다른 분들이 제 심정을 담아 말해주실 거라 생각하고 패스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tayAway
21/06/01 23:58
수정 아이콘
윤무무
DownTeamisDown
21/06/01 23: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심해야하는건 맞아요. 당사자가 싫어하면 성추행입니다만 저케이스에는 적용 안되겠네요

물론 꺼낸 이유만 보면 윤무무고 어처구니 없지만요. 그냥 정보삼아 씁니다.
덴드로븀
21/06/02 00:00
수정 아이콘
최민희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19번을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하였다.

[원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으나 2018년 7월,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5년간 선거권 및 피선거권을 박탈당하면서 당적이 말소]되어 지금은 무소속이다.

2001년 출판한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에서 아기를 100분 동안 천 한장만 덮은 채 놔두는 요법을 소개했다. 신생아 심장의 좌심방과 우심방 사이에는 난원공이라는 구멍이 뚫려있는데, 이 구멍은 자연스럽게 막히지만, 자연스럽게 막히는 동안 생기는 문제를 막기 위해 고안된 요법이라 한다.

어마어마한 분이시군요...
닭강정
21/06/02 00:01
수정 아이콘
"성을 여기다가 댄다는 거 자체가 그 살마이 인격이 문제야"

하긴... 성문제로 자살한 애도 감싸는 애들 모인 곳이니까
포프의대모험
21/06/02 00:02
수정 아이콘
윤석열 선대위원들이 열심히 활동하는데 무슨 문제라도?
아케이드
21/06/02 00:03
수정 아이콘
'그 당'... 할 말은 많지만 줄이겠습니다.
더치커피
21/06/02 00:03
수정 아이콘
박원순도 쉴드치는 애들이 고작 어깨동무 가지고 엄살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
21/06/02 01:1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코미디가 따로 없죠
21/06/02 00:06
수정 아이콘
최민희 저인간 박원순 쉴드쳤던 그 사람이죠.
pzfusiler
21/06/02 00:11
수정 아이콘
문재인은 그래도 요즘 점수좀 따는데 역시나 어둠의 윤석열 선대위원들이 많네요
pzfusiler
21/06/02 00: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하자면 전 한창 젊은 남자들 대가리깨지고 PGR 펨코같은데서 왜 자기가 전향했는지 간증이 이어질때도

문재인이 정말로 나쁜사람이라곤.. 별로 생각 안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깝깝하긴 하지만 사람은 맑다? 이정도 스탠스였죠 물론 요즘 이정도도 말하면 바로 DKM소리 들으니 굳이 떠들고 다니진않았지만..

민주당의 여러정책들도 물론 맘에 안드는것들 많았지만 그래도 역사의 큰줄기란면에서 방향성자첸 옳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다른건 다 그렇다쳐도 저기 있는 인간들은 진짜 다 너무 이상해요.. 조국박원순윤미향오거돈안희정 등등등.. 거기다 맨날 중국북한관련해 헛소리하는 운동권들.. 백신보고 백신추정물질 마루타라던 어느 여당의원.. 저분도 이쪽이랑 비슷한 부류인거같긴하네요

진짜 민주당정치인들은 너무나 좀 다 이상한거같아요.. 노무현의 유산이라면 탈권위주의와 한국형리버럴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들은 노무현밑에서 뭘배운걸까요?
리얼포스
21/06/02 00:39
수정 아이콘
저는 세월호 방명록에 미안하다 고맙다 적은거랑, 작년 의사 간호사 갈라치기,
특히 연평해전 유족들 불러다가 김정은 사진집 나눠줬던 거 보고서는 도저히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힘들더군요.
아니 나쁜 사람이라기보단 뭐랄까 인간적인 공감능력이 결여되어 있는 듯한...
pzfusiler
21/06/02 00:51
수정 아이콘
네 좀 타인에게 공감못하는.. 그런 느낌이 있긴하죠

근데 전 사실 박근혜가 세월호로 공감능력이 없다며 얻어맞을때도 딱히 박근혜가 싸이코패스거나 특별히 악인이라곤 생각안했습니다.

그냥 일반인과 유리돼 높은곳에 오래있던분들은 어쩔수없는..으레 그러는 느낌이죠. 문재인도 마찬가지고.. 그런 발언들도 비슷한 맥락으로 생각합니다.
트럼프
21/06/02 12:49
수정 아이콘
저랑 느낌이 비슷하시네요.
대통령으로서의 문재인은 오히려 노무현보단 박근혜와 더 닮아있다는 생각..
21/06/02 01:08
수정 아이콘
제 짧은 생각에 노무현은 주변에 동지들이 있었지만 문재인은 동지는 없고 단지 인기에 편승한 정치인만 꼬여있는 느낌이에요
시작부터 본인이 원해서라기 보다 대안으로 끌려? 나온거라 그런가 싶은 생각도 들고요
21/06/02 01:12
수정 아이콘
인사가 만사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민심을 떠나가게 만드는 최악의 인사를 한다면 인사권자의 문제가 아닐까요
pzfusiler
21/06/02 01:15
수정 아이콘
그것또한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21/06/02 05:12
수정 아이콘
좀 심하게 말하자면 한참 폭주할 때 일본제국 군인들이 현대 정치인으로 되살아났으면 저 꼴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 자기 동내에서는 수재, 천재였고 세상 돌아가는 방식도 누구보다 더 빨리 알아차리고 행동했기에 출세할 수 있었겠죠.
하지만 저렇게 조직안으로 흡수되고 그 조직에서 더욱 더 출세할 수 있는 방법이 더 과격하고 더 참신하게(?) 발상을 만들어서 자기를 띄우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한 순간부터 기존의 룰 따위 무시하고 무한 폭주하는 방식이 너무 그 시대 그들이랑 마찬가지로밖에 안 보입니다.

애초에 역사의 큰 줄기니, 대원칙이니 하는 개념이(한때는 있었을지 몰라도) 저들 머리속엔 이미 남아있지 않을 겁니다. 그보다는 출세, 경쟁, 그리고 들어오는 권력과 돈이 그들의 고개를 바른 쪽으로 도로 돌리지 못하게 하고 있을 테니까요.

타락해서 썩은 물이 줄줄 떨어지고 있는 얼치기 혁명가(자칭), 지금 민주당에서 개혁이니 적폐청산이니 부르짖고 있는 혼자 잘나신 분들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표현이 아닐까 싶어요.
21/06/02 09:02
수정 아이콘
의사 간호사 갈라치기 하는 페이스북에서 전 밑천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악하진 않을지언정 생각보다 그릇이 너무 작은 사람이고 편협합니다
니편 내편 관념이 너무 강한듯 보이구요
cruithne
21/06/02 12:16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나쁜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이하생략....
김솔라
21/06/02 15:03
수정 아이콘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가 떠오르는 문단이네요.
40년모솔탈출
21/06/02 00:12
수정 아이콘
자기들이 하는건 피해호소인이 아무리 말해도 무죄고, 추모할 일이고,
남이 하는건 당사자가 괜찮다고 해도 어깨만 만지는것도 성추행이죠 뭐
요기요
21/06/02 00:16
수정 아이콘
성추행이라면 그 당이 천하 제일이지
아츠푸
21/06/02 00:16
수정 아이콘
최민희씨는 왜 자꾸 시사프로그램에 나오는지 모르겠더군요
태연­
21/06/02 00:16
수정 아이콘
96회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행사에서
여자아이 엉덩이 토닥거리는 분이 계시던데 그건 성추행 아니겠죠?
캐러거
21/06/02 00:19
수정 아이콘
윤무무
여수낮바다
21/06/02 00:19
수정 아이콘
박원순 뜻 잇자는 분들이 참….
윤석열이 무섭긴 무섭나 봅니다
Prilliance
21/06/02 00:20
수정 아이콘
["하여간 강원도는 모든 것에 좀 치외법권 지대구나 이런 생각을 먼저 했습니다"]

성추행 타령보다 이게 진짜 문제인 거 같네요. 대놓고 강원도를 무슨 고담시티쯤 되는것마냥 비하했네요.
우와왕
21/06/02 00:23
수정 아이콘
진짜 이게 더 문제죠 지역비하 지대루 하네
21/06/02 00:23
수정 아이콘
인구150만이라고 대놓고 홀대하는 느낌이라 주민으로써 더 화나네요.
나주꿀
21/06/02 00:24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eH6ZiVRz6iM&ab_channel=%EB%89%B4%EC%8A%A4TVCHOSUN

26분부터 라디오에서 나와 한 말 육성 그대로 나옵니다. 혹시 이것도 선동이네 뭐네 하면서 꼬투리 잡는 분 있을까봐...
도들도들
21/06/02 01:03
수정 아이콘
심지어 민주당 소속 강원지사가 대선 출마선언까지 한 상황에서 진짜 망언입니다.
아저게안죽네
21/06/02 09:49
수정 아이콘
이부망천급 망언이죠.
김낙원
21/06/02 00:26
수정 아이콘
XXX
블랙숄즈
21/06/02 00:37
수정 아이콘
거봐거봐 너네도 하잖아
이 말하고 싶어서 눈 뒤집어 진 느낌이네요.. 추해요 진짜
21/06/02 00:44
수정 아이콘
최민희 [윤석열 강원지역선대위원장] 크크크
21/06/02 02:15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던 강원도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게하는.. 크크
21/06/02 00:58
수정 아이콘
"??? : 님의 뜻 기억하겠습니다." 하면서 피해호소인 운운하던 사람들이 참 가소롭네요
21/06/02 01:13
수정 아이콘
최민희는 국회의원 배지 다시한번 차고 싶은 것 같은데, 한심한 소리나 하고 다니네요.
미뉴잇
21/06/02 01:49
수정 아이콘
정말 민주당이 수준이 많이 낮아진거 같네요...
21/06/02 02:5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수준이 낮아 진 게 아니라 수준이 낮은 걸 이제 다시 한번 확인한 거라고 봐요.
그동안 정권을 잡은 적이 없으니까 좀 나아졌겠지 한거지 참여정부 때 여당도 수준은 낮았으니까요.
Grateful Days~
21/06/02 08:05
수정 아이콘
국힘에서도 정상적인 분들이 하나둘 나오면서 더 비교되는듯.
덴드로븀
21/06/02 09:1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높았던적이...? 크크크크
21/06/02 10:46
수정 아이콘
같은 느낌으로 정의당도 맛탱이 많이 간...
cruithne
21/06/02 12:17
수정 아이콘
국힘 수준이 올라온거죠
코우사카 호노카
21/06/02 02:56
수정 아이콘
대구에 이어 강원까지
이제 지역정당으로 떨어질 생각인가
호날두
21/06/02 03:06
수정 아이콘
http://www.kwnews.co.kr/nview.asp?s=101&aid=221060100008
“강원도는 치외법권지대·방역 안하나” 최민희 전 국회의원 지역 비하 논란 (feat.강원일보)

요즘 민주당 인사들 하는거 보면 자기들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건지, 그 말을 했을 때 어떤 반응이 나올지에 대한 자각이 전혀 없는거 같아요.
지자체장 후보자, 현직 국회의원, 전직 국회의원, 당 대변인, 무슨 무슨 위원장 등등
한 두 명도 아니고 떼거지로 저 발언을 굳이 왜 하지? 미쳤나? 싶은 경우가 너무 많아요
배고픈유학생
21/06/02 04:54
수정 아이콘
가끔 일반인 상식에도 맞지 않는 말을 하는 정치인들을 보면서 어떻게 저런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됐을까 싶습니다.
사실 정치인이야말로 정치병에 가장 쉽게 걸리기 쉬운 사람이긴 하지만요.
abc초콜릿
21/06/02 05:05
수정 아이콘
대상이 전라도만 아니면 저렇게 대놓고 지역드립 쳐도 괜찮은가보죠?
민주당 정권 들어서도 여전히 일베 싫지만 일베 애들이 왜 생겨났는지는 이해가 되더군요
누군가입니다
21/06/02 10:18
수정 아이콘
최근에 pgr에서도 딴지역 대상 비하스런 댓글 봤는데 신고해도 반응없는거보면 허용표현인가보더라고요.
바로 전라도 들어가면 욕박힐것같은데 별일 없는거보면 한번 실험해보고 싶어진달까요.
abc초콜릿
21/06/02 10:27
수정 아이콘
제가 몇달전에 전라도 관련 지역드립 쳤더니 바로 댓삭되고 지역비하라고 문자 오더군요.
그게 잘 한 거 아니란 거 스스로도 아는데 민주당 안 뽑는 지역 욕하는 게 괜찮다면 역으로 민주당 뽑는다고 전라도 욕하는 건 왜 안 되는 건지. 다 되든지 다 안 되든지 하나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곰돌이푸
21/06/02 05:18
수정 아이콘
박원순당이 말이 많군요. 그게 니들 뜻이었잖습니까? 역겨운당인걸 꼭 티를 냅니다.
21/06/02 06:49
수정 아이콘
이제 안녕하며 가신분을 기리겠다는 당 답네요.
내로남불 안하면 죽는병 걸리신듯
댓글알바
21/06/02 07:00
수정 아이콘
이제 안녕 아닙니다 모두 안녕입니다 크크
킹두갓녕~
21/06/02 07:42
수정 아이콘
맞다. 모두 안녕이었죠.
싸구려신사
21/06/02 06:5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찾아봐도 깔게없더라구요ㅜㅜ그래서 부족하다만 이것으로라도 까야 면이설것 같아요

하는 느낌.. 크
냉이만세
21/06/02 07:16
수정 아이콘
주진우 라이브를 평소에도 자주 듣는 사람이라서 저 방송도 실시간으로 들었는데 저 발언은 들으면서도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거지?? 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특히 강원도를 무슨 방역에 무지한 사람들이 사는 지역으로 말한 타이밍에는 사실 라디오를 돌렸습니다. 좀 깔만한 걸로 공격을 해야지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에휴...
일반상대성이론
21/06/02 07:20
수정 아이콘
지방출신인거에 스스로 별 생각은 없었는데 요새들어 수도권에서 자란 사람들이 지방을 얼마나 하찮게 생각해왔는지 좀 느껴지긴 하네요
abc초콜릿
21/06/02 09:52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엔 저분들 강남이 민정당계 뽑는다고 별의별 소리 다 했던 거 생각하면 수도권 사람인 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자기들 안 뽑는 사람들한테 아무렇지 않게 막말하는 겁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1/06/02 13:14
수정 아이콘
저건 개인적경험이 더해진 말이긴 한데...

45대 55여도 55들이 당선되니까...
매번 무시받는 45였는데 어디서 위로도 못받고 무시당하고 외국인취급이나 받고 참 그렇네요.
Grateful Days~
21/06/02 07:31
수정 아이콘
박원순 오거돈이 어느당이더라..
아스날
21/06/02 07:33
수정 아이콘
여당에 윤석열 비공식 선동운동하시는분들 많네요..
내이랄줄알았다
21/06/02 07: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여간 강원도는 모든 것에 좀 치외법권 지대구나 ???? 지능이 의심되는 지역비하 발언이네요
리스트린
21/06/02 07:49
수정 아이콘
자기들이 하면 착한 지역비하, 남이 하면 지역비하 빼애액.
성추행도 지들이 할 땐 뜻을 기리니 어쩌니
남은 어깨에 손만 올려도 성추행?
이런식으로 역겨운 태도가 어디 한 둘이어야죠. 극도로 혐오스러움.
MaillardReaction
21/06/02 07:50
수정 아이콘
네 다음 킹두갓녕
21/06/02 08:26
수정 아이콘
일상생활에서 저러면 모르겟지만
유명인이 일반인이랑 사진 찍는데 어깨동무 하는게 문제가 될 시대라고 말하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저 같이 듣보가 근처에 여자한테 어깨동무하면 신고당하겠지만
여성 본인이 사진 찍자고 유명인한테 요청하는건데 유명인이 어깨동무하면서 친한척하는게 전 기분이 좋으면 좋을거라 생각하는데
이걸로 문제 잡을 시대가 오다니 ㅠㅠㅠ
Heptapod
21/06/02 08:33
수정 아이콘
윤석열 vs 조국. 윤석열 vs 추미애. 둘 중에 뭐가 더 꿀잼 매치 일까요?
더치커피
21/06/02 11:26
수정 아이콘
윤 vs 추 한표입니다
둘이서 토론회 나오면 사망토론보다 더 잼있을듯요
퀀텀리프
21/06/02 08:56
수정 아이콘
관심종자 라던가..
판을흔들어라
21/06/02 09:00
수정 아이콘
밑에 나경원도 그렇고 남 공격하기 위해 일반 사람들 싸잡아서 후려치는 행태는 정치계에 만연한 거군요
21/06/02 09:01
수정 아이콘
제정신인가;;
Normal one
21/06/02 09:04
수정 아이콘
킁킁조아
꿈트리
21/06/02 09:09
수정 아이콘
강원도는 5인이상 집합금지 예외지역인지 궁금하네요.
나이로비
21/06/02 09:48
수정 아이콘
마포랑 비슷하겠죠 뭐
카라카스
21/06/02 09:12
수정 아이콘
뭐 눈에는 뭐만 보이니 그러죠.
여성을 성추행 대상으로 밖에 보지 않았으니 남들도 다 그런줄 아는거죠.
메가트롤
21/06/02 09:20
수정 아이콘
이것이 티쳐의 시선인가...
21/06/02 09:23
수정 아이콘
박원순 얘기만 나오면 혐오스러워서 토악질이 나옵니다.
제가 서울에 살아서 I.SEOUL.U 이거 자주보는데 볼때마다 토나옴..
21/06/02 09:31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자들도 그렇고 강원도에 대해선 보수텃밭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춘천, 원주를 중심으로 민주당이 많이 힘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헛발질을 많이 하는거 같네요.
어쩔 수 없이 민주당을 찍어야 했던 제가 한심해집니다. 이젠 안 찍으려구요.
21/06/02 09:54
수정 아이콘
강원도 치외법권 발언은 선 넘었네요...
괴물군
21/06/02 09:57
수정 아이콘
박원순 쉴드치더니 이게 이런식으로 생각을 할 수도 이네요

진짜 진지하게 지능이 궁금하긴 합니다
칠데이즈
21/06/02 10:02
수정 아이콘
저런분이면 박원순 시장때는 난리가 났었겠네요?
21/06/02 10:11
수정 아이콘
푸근한 밥집 할머니의 저 미소를 보고, 性을 떠올리다니...참.... 머릿속이 온통 性으로만 가득차 있지 않고서야...
Equalright
21/06/02 10:26
수정 아이콘
감자바우 진짜 좋아하는 맛집인데 저만 그리 생각한게 아니군요
21/06/02 10:32
수정 아이콘
저는 강원도가 모든 것에 좀 치외법권 지대인 것에 대해 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이 모든 책임을 지고 강원도지사가 사퇴해야 합니다.
六穴砲山猫
21/06/02 10:49
수정 아이콘
저거보고 성추행이란 소리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지만 마스크 안쓰고 밀착해서 사진찍은 점, 6명이나 모여서 밥먹은 점은 충분히 욕먹을만한 일이긴 하네요. 대선에 나오고 싶으면 저런 사소한 일도 처신을 잘해야죠.
벌점받는사람바보
21/06/02 10:57
수정 아이콘
강원도 치외법권 소리는 미쳤나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이게 요즘 시대에 할말인가;;
섹무새
21/06/02 11:29
수정 아이콘
강원도 표는 뭐... 필요없다는 뜻인가?
포도사과
21/06/02 11:38
수정 아이콘
진짜로 윤석열 당선되면 민주당 사람들 만나서 고맙다고 악수한번씩 해야됩니다.
초보저그
21/06/02 11:53
수정 아이콘
요즘 게임의 흐름이 바뀐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예전에는 국힘당이 똥볼 차서 민주당을 지원해줬다면, 요즘에는 반대로 민주당이 똥볼 차서 국힘당을 지원해주네요.
보라준
21/06/02 12:05
수정 아이콘
성추행 호소인 크크크크
kissandcry
21/06/02 12:36
수정 아이콘
강원도 발언이 더 심각한 것 같네요. 강원도 표 날릴 수 있는 발언인데 민주당에 엑스맨이 많네요
나이로비
21/06/02 15:38
수정 아이콘
착한지역비하입니다
김솔라
21/06/02 14:58
수정 아이콘
박원순 때는 왜 그렇게들 둔감하셔서 그러셨나?
21/06/02 19:46
수정 아이콘
일상생활 가능하십니까?
평소에 무슨생각을 하고 다니길래?
QuickSohee
21/06/02 19:49
수정 아이콘
민주당 수준 하고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1976 [정치] 현충일, 관련 정치인 기사 2개 [15] 나주꿀13756 21/06/06 13756 0
91969 [정치] 윤석열, 하태경 각자의 소식들(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업데이트) [46] 나주꿀16513 21/06/05 16513 0
91964 [정치] 윤미향 의원을 기소한 검사장의 하방인사 外 [146] 미뉴잇19496 21/06/05 19496 0
91959 [정치] 국민의 힘 전당대회 모든 합동 연설회 이준석 위주로 봅시다.(원고전문추가) [47] 40년모솔탈출15568 21/06/04 15568 0
91956 [정치] 이준석 : 초반 백신 수급 잘했으면 44조원 미국에 투자할 일이 있습니까? [195] 덴드로븀26853 21/06/04 26853 0
91955 [정치] 정치인의 도덕성은 능력에 대한 평가보다 우선되어야 합니다. [245] 다빈치14403 21/06/04 14403 0
91952 [정치] (정치유머)국민의 힘 소속 1위 대선 주자 논란!!! [108] 40년모솔탈출19580 21/06/04 19580 0
91951 [정치] 윤의 장모와 싸우는 사람들 "윤석열 '10원 한장' 발언, 후안무치" [117] 검은곰발바닥14441 21/06/04 14441 0
91949 [정치] 정의당에 미래는 없다(Feat. 이준석) [86] 가슴아픈사연17866 21/06/04 17866 0
91944 [정치] 대구시는 화이자 백신 사기를 당한걸까? (feat. 포르투갈) [71] 덴드로븀22217 21/06/04 22217 0
91938 [정치] 국민의 힘 전당대회에서 재밌는 장면들 [15] 카루오스11665 21/06/03 11665 0
91936 [정치] 이준석의 대구 연설문 - 내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이 공존의 가치를 인정할 수 있도록 [128] 여수낮바다22978 21/06/03 22978 0
91930 [정치] PGR 게시판에 대한 단상 [139] neco091018746 21/06/03 18746 0
91923 [정치] SBS에서 재밌는 영상을 입수했습니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 관련 [76] 나주꿀18216 21/06/02 18216 0
91917 [정치] LH수사 중간보고가 나왔습니다. [52] KOS-MOS16549 21/06/02 16549 0
91916 [정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 힘에 평당원으로 입당할거 같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109] 40년모솔탈출17830 21/06/02 17830 0
91915 [정치] 정세균 "사회초년생 1억원 지급" vs 민주당 이용우 "18세 되면 6천만원 지급" [69] 미뉴잇14100 21/06/02 14100 0
91914 [정치] 기본소득이냐 안심소득이냐 [162] 바산왕옥 14298 21/06/02 14298 0
91913 [정치] 미끼을 던진 김어준, 덥썩 물어버린 나경원 [39] 카루오스15650 21/06/02 15650 0
91912 [정치] 조국 버려야 살 것인가 품어야 살 것인가 (미안해요 vs 저를 버리세요) [58] 나주꿀13346 21/06/02 13346 0
91907 [정치] 강릉에서 밥 먹은 윤석열, 어깨에 손 올리면 성추행? [95] 나주꿀21103 21/06/01 21103 0
91905 [정치] 백신괴담의 민낯.. [67] StayAway19973 21/06/01 19973 0
91900 [정치] 대구시 단독 화이자 3000만회 도입 추진은 실패 확정? + 당사자 인터뷰 추가 [61] 덴드로븀18439 21/06/01 1843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