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6/01 15:07:33
Name 피잘모모
File #1 1622526391.png (12.8 KB), Download : 68
Subject [정치] 나경원 曰 "이준석이 이대남을 정치적으로 악용했다"


오늘 올라온 나경원 후보의 페이스북 게시물입니다.

가급적이면 피지알에서 정치글 안 쓰려고 했는데, 다른 피쟐러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써봤습니다.

어제 100분 토론에서의 발언도 주목할 만 합니다.

[나 후보는 "이 후보에 대해선 진중권 전 교수가 '트럼피즘'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했다"면서 "이 후보가 한 달 전부터 젠더 갈등으로 '이대남'의 분노를 일으켜 더 인지도가 높아졌는데, 백인 하층 노동자 분노를 이민층에 대한 혐오로 돌려서 집권하게 된 트럼프의 분열 정치, 혐오 정치(와 유사하다)"라고 평가했다.]

개인적으론, 그동안 정치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쳐져있던 젠더 갈등을 그나마 수평으로 맞추려고 노력한 사람이 이준석 후보라고 생각합니다만... 나경원 후보는 다르게 생각했나 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6/01 15:09
수정 아이콘
이건 이준석의 돌풍이 워낙 강해서 기득권측이 반발하는 거라 이런 건 그냥 반박을 위한 반박으로 보셔야 하지 싶습니다.
아케이드
21/06/01 15:10
수정 아이콘
패미 이용한 혐오의 정치를 공정으로 바꾸자는 게 이준석이라고 보는데 말이죠
21/06/01 15:10
수정 아이콘
저 양반 이제 안볼생각하니까 개운하네요 아주.
NoGainNoPain
21/06/01 15:11
수정 아이콘
2018년 비동의 간음죄 대표발의한 의원이 나경원이었죠.
이정도면 충분힌 설명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카라카스
21/06/01 15:11
수정 아이콘
어느 계층이든 불만과 분노가 있는건 맞는데, 한 쪽만 Yes라 했으니 갈등이 생긴거죠. 앞 뒤가 맞지 않네요.
BibGourmand
21/06/01 15:12
수정 아이콘
페미질이 갈등을 유발하는 일이었고, 남자를 법률의 보호조차 받지 못하는 이등시민으로 만든 것이 바로 혐오의 정치였지요.
내배는굉장해
21/06/01 15:12
수정 아이콘
그럼 페미니즘을 주장하며 정치하는 건 뭐입니까? 하하
21/06/01 15:13
수정 아이콘
저게 이준석이 말하는 남녀평등 문제의 성역화죠.
닭강정
21/06/01 15:13
수정 아이콘
니 입에서는 어떤 단어도 꺼내지마라 경원아
21/06/01 15:14
수정 아이콘
나경원씨도 아마 본인 입장에서는 그간의 과정에서 억울한 부분들이 있겠지만, 이제는 양보를 하던 퇴장을 당하던 자리를 내줄 시기인 것 같네요.
한창고민많을나이
21/06/01 15:14
수정 아이콘
언니야 쫄았제~?
21/06/01 15:15
수정 아이콘
그런것 같으면 직접 나서서 더 괜찮은 답을 꺼내 보시든가요.
지난 5년동안 꿔다놓은 바릿자루마냥 땅바닥에 처박혀있던 사람이 뭐라도 된다는듯이 입을터네.
21/06/01 15:20
수정 아이콘
가만보니 이대남을 백인 하층노동자에 비유하면서 후려치는 의도가 있네요 크크
와 어떻게 이런인간이 정치인이라고 붙어있을수가 있지??
요기요
21/06/01 15: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정말 싫다. 갈수록 그 좌파 진영이 왜 이 사람 그토록 싫어하는지 점점 공감되고 의식도 공유될 지경..
솔직히 저토록 뛰어난 외모로도 왜 이리 비호감도가 왜 높을까 하고 의문을 가져왔습니다. 이제 이유를 다시 느낍니다.
82년생 김태균
21/06/01 15:57
수정 아이콘
외모 하나로 버텨왔죠. 외모가 얼마나 사람에게 중요한 것인지 나경원을 보며 느낍니다.
요기요
21/06/01 16:12
수정 아이콘
저도 외모지상주의 최대 수혜 케이스 중 하나로 봅니다. 저런 재앙같은 정무 감각으로도 저 당에서 지금까지 1군 중진으로 파워를 과시할 수 있는 것은 외모의 덕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본인은 부인하겠지만..
스웨트
21/06/01 18:47
수정 아이콘
솔까 문통 조국 나경원 아직도 지지하는 이유중엔 외모가 큰비중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늙은방랑자
21/06/01 23:46
수정 아이콘
신언서판
배고픈유학생
21/06/01 15:15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많이 유리한가보네요.
21/06/01 15:16
수정 아이콘
나경원의 저 발언에 당연히 동의하진 않지만
특정세대 특정성별의 전폭적인 지지는 제2, 3의 저런 발언을 유도하는 측면이 있긴 하다 생각해요
젊은 남성들은 이준석을 압도적으로 지지한다..라는거 자체가 반대편인 젊은 여성측에선 좋게 보일리 없기 때문에요
그래서 시작은 젊은 남성의 지지로 시작했지만 지지층을 빨리 넓혀야 하는게 이준석의 숙제이기도 하다 생각하네요
NoGainNoPain
21/06/01 15:23
수정 아이콘
https://news.joins.com/article/24070231
이준석은 여론조사에서 전 연령대와 남녀 구분없이 1위를 찍었습니다.
특정세대 특정성별에서만의 바람이라고 보기에는 그렇죠.
햄돌이
21/06/01 15:44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 전체 통계자료 중 나이대별, 남녀비율 없이 나와있군요. 남녀구분 없이 1등이라는 게 설득력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민주당 지지율 30%라고 해서 2030남성들이 30% 지지하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 2030여성들이 이준석에게 표를 줄 만한 매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NoGainNoPain
21/06/01 16:05
수정 아이콘
기사에서는 "전 연령대와 남녀 모두에서 1위" 라고 나와있죠. 딱히 다르게 해석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런 류의 여론조사는 중앙선관위 기준으로 표본을 구성합니다. 표본 구성에서 딱히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것 같진 않네요.
햄돌이
21/06/01 17:22
수정 아이콘
통계는 이상이 없지만 모든 연령의 여성이 젊은 여성의 지지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NoGainNoPain
21/06/01 18:01
수정 아이콘
젊은 여성이 이준석이 지지를 하지 않는다는게 사실이라고 할지라도 다른 세대 여성들이 이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하기 때문에 여성 지지율도 1위를 하는 것이겠죠.
40년모솔탈출
21/06/01 16:16
수정 아이콘
2030 남성들이 여성을 혐오하는것도 아니고, 그런 남성들의 주장을 대변해주는 이준석이 여성혐오적인 정책을 내세우는것도 아니죠.
이준석이 말하는 경쟁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할당제로 들어갔다는 말을 듣기 싫은 실력있는 젊은 여성들이 표를 줄 만한 매력이 있는 포인트이기도 하고요.
햄돌이
21/06/01 17:34
수정 아이콘
제가 인터넷 세상에서 볼 수 있는 시야가 남초 사이트들 뿐이라 그들의 지지는 이해가 가는데 여성들이 지지할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예를 들어주신 이유로 좋아할 만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 이유로 싫어할 분들도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40년모솔탈출
21/06/01 17:41
수정 아이콘
당연히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죠.
다만 이준석을 싫어하는 2030 여성중에 다른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에게 표를 주는 사람의 수는 더 적으니까 이준석이 1위를 하는거죠.
예를 들어서 2030 여성 전체를 100으로 뒀을 때 이준석을 지지하는 여성이 10 이라고하고, 나머지 90이 싫어한다고 해도
다른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지지하는 여성이 10 보다 적다면 이준석이 지지율 1위가 되는거니까요.
서지훈'카리스
21/06/02 17:42
수정 아이콘
여자들이 다 페미가 아니니까요
햄돌이
21/06/02 18:46
수정 아이콘
페미가 아니신 분한테 이준석은 어떤 메리트가 있나요?
21/06/01 15:25
수정 아이콘
그건 사실이 아닌것이 여러차례 증명되었죠.
이준석은 남성 여성 모두 압도적으로 지지받고 있습니다.
다만 국민의힘에 대한 젊은 여성의 비호감도가 우선할뿐이죠.
이준석보다 젊은여성의 표를 더 끌고올수 있는 후보는 없습니다.
21/06/01 15:29
수정 아이콘
국힘중에서의 여론조사 순위라 제가 안일하게 생각한 측면도 있는거 같아요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21/06/01 16:02
수정 아이콘
근데… 골수 민주당에 아직까지도 문재인 열성 지지하시는 60대 저희 어머니도 이준석 좋아라 하십니다.

저도 신기했어요.
여수낮바다
21/06/01 15:17
수정 아이콘
점점 추해지며, 발악을 하시는게 보이죠.
이 무능함으로 당을 이끄셨으니, 야당복이 참 길게도 유지되었던 거겠죠
윤석열 최재형 김동현 등이 보기에, 이런 구태 정치인이 당대표인 것과, 이준석이 당대표인 것 중 어느 것이 더 입당하고 싶은 당의 모습일까요

이준석의 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백인 하층 노동자의 분노에 비유하신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그들이 주장하는 바는 이민층에 대한 혐오와 전혀 비교될 수 없는 것입니다.
2030 지지층이 누구를 혐오했다는 것입니까?
이런 실언이 계속되면 2030 지지층은 떠나갈 겁니다. 정정하시길 기대합니다.
[저는 비판해도 좋은데 지지층을 싸잡아서 초가삼간 태우지는 마십시오.]'

이준석 화팅입니다
아케이드
21/06/01 15:56
수정 아이콘
와 말빨 보소 크크
Normal one
21/06/01 15:17
수정 아이콘
진짜 우주의 기운이라는게 있는듯.
준석이 도우미들이 왤케 많냐.
Grateful Days~
21/06/01 15:18
수정 아이콘
희대의 상대편 180석 탄생시킨 책임은 어디로 간걸까요?
21/06/01 15:19
수정 아이콘
은퇴 잘하세요 아줌마
낄데 안낄데 구분하고 나와야
나중에 한자리할 기회라도 얻지
틈만 보이면 나올자리 안나올자리 궁뎅이 들이밀고 있으니까 욕 먹는거에요

막말로 총선에서 이수진한테 지역구 뺏겨
성추행 이슈 터진 선거에서 여자후보가
오세훈한테도 밀려서 당내에서 서울시장후보 자리 뺐겼으면
사실상 은퇴선언해도 모자랄판에
얌전히 쳐박혀서 다음총선이든 그 다음이든
국힘당이 힘을 쓸때 눈치보고 나와야지

그 서울시장 국힘에서 한번 이겼다고
이때다 싶어서 기회노리고 나와서 저러고 있는거 보면 한심한 수준을 넘어서
역겹습니다
Grateful Days~
21/06/01 15:24
수정 아이콘
정치판에서 은퇴안당하고 살려고 계속 선거판마다 나온다는 설도 있더군요.
82년생 김태균
21/06/01 16:06
수정 아이콘
아내의 맛이나 나가는게 제일 나은데 폐지됐군요.
남자답게
21/06/02 08:50
수정 아이콘
패트땜에 깜빵가게 생겨서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한자리해서 보신해보려고 나온다는말도있습니다.크크
스토리북
21/06/01 15:19
수정 아이콘
백인[하층]노동자.
안티프라그
21/06/01 15:20
수정 아이콘
이준석도 이부분에 있어 페미와 정상인을 갈라치기했다고 인정하고 반격해야죠.
21/06/01 15:20
수정 아이콘
넌씨눈 낄낄빠빠 (...)
라프로익
21/06/01 15:21
수정 아이콘
본인 보신만 쫓던 정치인의 말로가 되길 바랍니다.
한사영우
21/06/01 15:22
수정 아이콘
정반합인거죠.
이준석이 이번에 과할지 혹은 합의를 이끌어낼지는 모르겠지만

언제까지 해먹을려고 계속 기만하는지 원
우선 그동안 문제들에 대해서 반작용을 겪어봐야죠.
ChojjAReacH
21/06/01 15:23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말한 책임이 있는 정치, 그동안 잘해왔었는지나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21/06/01 15:24
수정 아이콘
저분은 이번 기회를 빌어 안봤으면 하네요.
양파폭탄
21/06/01 15:25
수정 아이콘
일단 이준석이 당권을 잡아보면 누구말이 맞는지 입증되겠죠
문재인과 민주당도 저렇게 한번 쥐어주고 나서야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까
21/06/01 15:27
수정 아이콘
부끄러움을 모르네요.
21/06/01 15:29
수정 아이콘
저 양반 다음에는 또 뭐하려나 크크
덴드로븀
21/06/01 15:31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430240&isYeonhapFlash=Y&rc=N
[이준석, 트럼피즘? "2030 지지가 백인하층민의 분노인가"(종합)]

그러자 이 후보는 ["20·30대 남성의 당에 대한 적극적 지지를 백인 하층 노동자의 분노에 비유한 것은 잘못됐다"며 "2030이 누구를 혐오했느냐"]고 반박했다.
이 후보는 ["이런 실언이 계속되면 2030 지지층은 떠나간다. 저는 비판해도 좋으니 지지층을 싸잡아서 초가삼간 태우지는 말라"]며 발언 정정을 요구했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제가 당 대표가 되면 최대 피해자는 유승민"]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대선 경선 룰에 있어서 조금만 유승민 전 의원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면 다들 '이준석이 유승민계라 그랬다'고 할 테니까 오히려 방어적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오히려 최대 수혜자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라고도 주장했다.
그는 "제가 안 대표를 별로 안 좋아한다는 것을 온 세상이 알기 때문에 (안 대표에) 조금만 불이익에 가까운 결과가 나와도 '이준석이 안철수를 싫어해서 그런다'고 할 것 아니냐"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제가 공사 구별 못 해서 일을 그르칠 것이라는 대중적 인식이 있었다면 지금 이렇게 지지를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21/06/01 15:33
수정 아이콘
저는 어제 토론 끝부분만 봤는데, 나후보는 당대표 안되면 은퇴할것처럼 얘기하시던데 과연...
Grateful Days~
21/06/01 15:37
수정 아이콘
저러고 또 지방선거때 나올겁니다. 서울시장이나 서울시장이나 서울시장.
태연­
21/06/01 15:38
수정 아이콘
???: 취미로 출마를 하고있는 사람이다.
NoGainNoPain
21/06/01 15:39
수정 아이콘
이미 자당에 오세훈이 있어서 서울시장 후보로는 못나오는 것 아닌가요?
츠라빈스카야
21/06/01 15:44
수정 아이콘
그거야 오세훈이 차기 시장 선거에 나온다면 당내경선 단계에서 오세훈이랑 싸워 이기면 되는거긴 한데...뭐 가능성은 모르는거니...
Grateful Days~
21/06/01 16:02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 대선으로 나올수도 있으니깐요.

만약 말씀하신대로 그렇다면! 경기도지사 경기도지사 경기도지사..
iPhoneXX
21/06/01 15:35
수정 아이콘
그와 별개로 나경원 의원은 초선때보다 지금이 더 미인인거 같더라구요. 의원 그만두고 화장품쪽으로 나가시면 대성할듯
Grateful Days~
21/06/01 15: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지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광주에서의 연설 마지막의 찰랑거리시는 모습은.. 진짜 멋지게 예쁘시더군요.
21/06/01 15:4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곧 환갑이신걸로 아는데 홈쇼핑하시면 대박날듯
더치커피
21/06/01 17:03
수정 아이콘
황교안 나경원 비쥬얼 1툴 듀오..
태연­
21/06/01 15:37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글 수정까지 크크
진짜 나하네요 추경원씨
흔솔략
21/06/01 15:37
수정 아이콘
2030을 백인하층민?에 비유하는 것도 웃기지만.
이준석이 2030을 이용한게 아니라 2030이 이준석을 이용한거죠.
트럼프도 트럼프가 백인 하층민의 불만을 이민자에 대한 혐오로 돌린게 아니라 백인 노동자를 위시한 사람들이 트럼프를 이용한거구요. 트럼프가 올바르단 소린 아닙니다만.
리얼포스
21/06/01 15:39
수정 아이콘
제발은퇴해
40년모솔탈출
21/06/01 15:40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2030 남성의 지지를 끌어오지 않았다면
그들의 지지는 네오나치와 같은 대안 우파를 만들어 냈을겁니다.

실제 이준석이 진중권과 젠더갈등으로 싸우는 지점도 이런 부분에 있는거고요.
다만 진교수가 착각하는건 이준석이 대안우파가 되는게 아니냐 하는것인데 사실 이준석은 대안 우파의 발생을 막고있는 거죠.
21/06/01 16:04
수정 아이콘
실제로 신남성연대같이 그러한 분노를 코인으로 승화하는 단체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 이준석이 억제하고 있다가 더 맞는 분석이라고 생각하고 잘되었으면 합니다.
훈수둘팔자
21/06/01 16:32
수정 아이콘
신 남성연대 같은 곳이 아직 큰 관심을 끌지 못하는 것도 이준석의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준석과 하태경이 사라진다? 신 남성연대 지지자부터 당장 늘어날 겁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1/06/01 15:43
수정 아이콘
염치가 있었으면 180석때 이미 나갔을거라 생각해서 놀랍지도 않군요.
어서오고
21/06/01 15:43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라는 사람의 호오를 떠나 이 사람은 그냥 정치인 은퇴해야되요. 정무감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네거티브 대응하는것도 그렇고 정치감각이 너무 떨어짐. 미녀 법무인으로 남았으면 훨씬 인기 많았을텐데.
일면식
21/06/01 15:45
수정 아이콘
그정도 일했는데 성과 1도 못냈으면 민망해서라도 후보로 나오면 안됩니다.
회사였으면 승진 하나도 못하고 진작에 짤렸어야 할 사람인데..
구걸하려고 선거 나옵니까?
이호철
21/06/01 15:45
수정 아이콘
별 정신나간 소리를..
Janzisuka
21/06/01 15:51
수정 아이콘
뭐래 혐오정치의 일인자가 크크크
태랑ap
21/06/01 15:51
수정 아이콘
나경원 당대표되면 2030 쫙 빠지고 중도층 빠지고
민주당만 개꿀빨겠구나
거의 모든 언론전문가들이, 심지어 민주당내부에서조차
이준석이되는게 민주당입장에서 가장 치명적인 수
라고 생각하는데 아몰라 그런거모르겠고
난 당대표 할거야 하는 꼴을 보니 설령 이준석이
당대표 잡아도 청소하기가 쉽지는 않아보이네요
꼬마산적
21/06/01 16:24
수정 아이콘
서울시장 경선때 나경원 돼라고 기도햇던
민주당 사람들 생각 나네요
21/06/01 15:51
수정 아이콘
어제 토론을 보니, 나경원은 이제 정말 집에 가서 쉬셔야 되겠더군요. 머리세팅만 엘레강스....
묵리이장
21/06/01 15:52
수정 아이콘
난 나경원이 제일 싫다...
DownTeamisDown
21/06/01 15:55
수정 아이콘
나경원님은 법원이 처리해 주기전에는 정계 은퇴 안할것 같습니다.
국회법 위반 재판에서 피선거권 박탈이 되야 국민의 힘이 살아납니다.
티모대위
21/06/01 15:58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괜찮은 인물이긴 한가보네요. 이렇게 아등바등 견제도 하고.
야크모
21/06/01 16: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나경원이 유력한 상황인거죠? 혹시 반전이 가능한 상황인가요?
21/06/01 16:02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를 열심히 하는쪽이 어딘지를 생각해보면 나오는 답이 아닐까요
늘지금처럼
21/06/01 16:05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여론조사상으로는 압도적 1등입니다
Grateful Days~
21/06/01 17:00
수정 아이콘
당원들도 여론에 어느정도 동조가 될겁니다.
더치커피
21/06/02 06:28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정배니까 나경원이 저렇게 추하게 네거티브하고 다니는 거겠죠?
당근케익
21/06/01 16:04
수정 아이콘
태극기부대만큼이나 빨리 손절해야 하는 사람인데...
21/06/01 16:04
수정 아이콘
이대남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게 나경원이라는건 알겠네요.
아줌마는 이제 좀 쉬시는게...
Grateful Days~
21/06/01 16:06
수정 아이콘
이대댕기는 남자라고 생각안하는게 다행일정도.
21/06/01 16:23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2010년대 정치판의 가장 안좋은 부분만 골라서 취하는거 같아요.
타이팅
21/06/01 16:23
수정 아이콘
여야를 막론하지 않고 이준석한테 이를 가는 모습을 보니 잘 하고 있구나 싶습니다
방구차야
21/06/01 16:29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넘어야할 과제죠. 젊은층의 대표주자로 반여권 지분을 가져올수는 있겠지만 자칫 세대갈등으로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메세지를 잘못준다면 오래가진 못할겁니다. 지금 판단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보네요. 나경원이 저런 얘기하는건 단편적으로 공격하는거라보는데 실제로 그렇게 될지 아닐지는 판단보류입니다. 오히려 중진에서 역으로 지금 신구갈등을 조장하는걸수도 있고요
FRONTIER SETTER
21/06/01 16:39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되면 야당에게도 표를 줄 일은 없을 겁니다. 이제 그 정도 수준까지 왔어요. 시대가 이준석을 원하고 있다는 증거를 나경원의 절박한 개소리에서 찾네요.
21/06/01 16:48
수정 아이콘
이제 그만 은퇴하세요. 구질구질하고 추잡하게 굴지말고.
신류진
21/06/01 16:50
수정 아이콘
20대 초반때도 나경원이 어쩌고 저쩌고 했는데, 아직도 해먹고있는거 보면 진짜 이나라 정치가 얼마나 구태였는지 느껴집니다.
한쓰우와와
21/06/01 16:58
수정 아이콘
유체이탈 어질어질하다.....
21/06/01 16:59
수정 아이콘
어차피 한 번은 넘었어야하는 산이었습니다.이참에 넘고 그 지지층을 흡수해가는게 맞아요.
이쯤되니 차라리 지금 나온게 고맙게 느껴지네요.주호영 의원이랑 붙는 그림이었으면 이렇게 불타오르지 않았을 겁니다.
21/06/01 17:00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자로 나여사가 되면 개꿀이지만 우리나라 정치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민주당도 정신좀 차리려면 이준석이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21/06/01 21:42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자이지만 나경원이 되면 한국정치의 후퇴죠. 이준석 당대표를 시발로 한국정치도 세대교체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민주화 운동 세대도 마찬가지로 현 시대의 담론을 담기에는 낡았다고 보여집니다.
더치커피
21/06/01 17:01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반박 못하게 저기 댓글창도 막아놨을 거 같네요
나경원 진짜 추합니다
Augustiner_Hell
21/06/01 17:12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한말이 원론적으로 딱히 틀린말은 아니죠
그런데 지가 할말은 아니죠. 크크크크
자기가 원내대표할때 누구보다 갈라치기 하던건 스스로 아닌가 싶네요.

말이 좋아 통합이지 통합은 거저 되는게 아니죠
정반합의 절차를 무시하고 합만 추구하면 똥싸고 신문지로 덮어 두는것과 다를바 없죠
21/06/01 17:29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정치생명 끝났다고 보는데

아직 열일하시군요 크크
괴물군
21/06/01 17:34
수정 아이콘
기울어진것을 이제 바로 잡아보겠다고 하는데 저런 발언이라면

좀 그렇네요 진짜 여러말보다 구태 정치인들의 반발 정도로

정리하렵니다
메가트롤
21/06/01 18:14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이렇게 대놓고 이준석 지지 표명해도 됩니까?
六穴砲山猫
21/06/01 18:39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사실상 어둠의 준사모라고 봐야되는거 아닐지....
삶은 고해
21/06/01 18:42
수정 아이콘
전 나경원보다 조윤선이 더 이쁘던데
NoGainNoPain
21/06/01 20:17
수정 아이콘
법정에서 동정심 유발한다고 화장하지 않은 생얼을 아직 못보셨군요.
더치커피
21/06/02 06:29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미용 기술 수준을 조윤선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상한우유
21/06/02 10:01
수정 아이콘
머니게임 6번님이 떠오르네요.
호날두
21/06/01 18:53
수정 아이콘
누가 좀 안 잡아가나요 크크
이준석 안 되면 나경원... 아!!! 안 돼!!! (대충 이병헌 짤)
퀀텀리프
21/06/01 2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36세가 당대표.. 40대 대선출마 할수 있겠네요.
개발자 출신이던데.. 개발자도 할수 있다아~아~
올해는다르다
21/06/01 22:12
수정 아이콘
지금도 2030 여론이 안티백서, 반지식인, 반조선족, 반중, 성별간 혐오, 계층간 혐오 등으로 극단적으로 치달으려고 하는데
그걸 아직까지 제도권에서 잡아두고 있는게 그나마 하태경과 이준석 덕분이라고 봅니다..
에엑따
21/06/02 00:10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풍경화
21/06/02 01:30
수정 아이콘
갈라치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다만 생존권까지 물러선 마당에 이젠 가릴게 없습니다. 갈라치기라도 해서 기본권을 가져와야 합니다. 이론적인 탁상공론해서 혐오정치 끝내라고 하는건 민주당쪽에 얘기를 해야지 이준석한테 할건 아니죠.
21/06/02 07:26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이번에도 떨어지면 몇번연속 떨어지는 거죠 크크크

총선 지선 당대표 3연인가
PureStone
21/06/02 12:49
수정 아이콘
이준석 당대표되고 정권교체가 된다면 586 운동권과 함께 국힘을 이지경에 이르게한 구태 정치인들도 노후 준비나 했으면 좋겠네요.
파수꾼
21/06/02 17:16
수정 아이콘
정작 그 혐오 발언하는 사람들이 자신만의 프레임에 가두려고 발악을 하죠...
이오니
21/06/02 22:06
수정 아이콘
아직 정신 못차렸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1925 [일반] 잔여백신 예약관련 변동사항(수정사항 있음) + 2분기 접종일정 [38] 김혜윤사랑개13414 21/06/02 13414 9
91923 [정치] SBS에서 재밌는 영상을 입수했습니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 관련 [76] 나주꿀18331 21/06/02 18331 0
91922 [일반] 헤이지고 오는 길입니다. [5] 모든사이즈에도전9796 21/06/02 9796 0
91921 [일반] 국가는 왜 강해야 하는가? 제국주의부터 2021년까지. [23] 전설의용사양준영10601 21/06/02 10601 6
91920 [일반] 술 한잔 했습니다... [34] CastorPollux11079 21/06/02 11079 18
91919 [일반] 한심하기 그지 없는 군의 행태...(이에 더해 기사 추가) [25] 키토12357 21/06/02 12357 7
91918 [일반] 이스라엘 화이자 접종 후 심근염 발생 관련 정보 [60] 여왕의심복20742 21/06/02 20742 18
91917 [정치] LH수사 중간보고가 나왔습니다. [52] KOS-MOS16702 21/06/02 16702 0
91916 [정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 힘에 평당원으로 입당할거 같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109] 40년모솔탈출17947 21/06/02 17947 0
91915 [정치] 정세균 "사회초년생 1억원 지급" vs 민주당 이용우 "18세 되면 6천만원 지급" [69] 미뉴잇14275 21/06/02 14275 0
91914 [정치] 기본소득이냐 안심소득이냐 [162] 바산왕옥 14451 21/06/02 14451 0
91913 [정치] 미끼을 던진 김어준, 덥썩 물어버린 나경원 [39] 카루오스15785 21/06/02 15785 0
91912 [정치] 조국 버려야 살 것인가 품어야 살 것인가 (미안해요 vs 저를 버리세요) [58] 나주꿀13469 21/06/02 13469 0
91911 [일반] 2020년 가계 소득/지출 통계 자료 [17] carbell10331 21/06/02 10331 13
91908 [일반] 유별난 사람이 되는 기분 (feat. 마스크 좀 씁시다) [42] 치카치카15186 21/06/01 15186 15
91907 [정치] 강릉에서 밥 먹은 윤석열, 어깨에 손 올리면 성추행? [95] 나주꿀21259 21/06/01 21259 0
91906 [일반] 백신 접종자 영화 6,000원 관람 이벤트 진행 [31] 맹물14965 21/06/01 14965 3
91905 [정치] 백신괴담의 민낯.. [67] StayAway20155 21/06/01 20155 0
91903 [일반] 잠시나마 펩시가 세계 최강의 기업이 된.Ssul [20] 나주꿀16694 21/06/01 16694 35
91902 [일반] 코비드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되었습니다. [29] 김연아14709 21/06/01 14709 5
91901 [일반] 2020년 상위 10% 순자산은 8.3억 [33] carbell13994 21/06/01 13994 15
91900 [정치] 대구시 단독 화이자 3000만회 도입 추진은 실패 확정? + 당사자 인터뷰 추가 [61] 덴드로븀18643 21/06/01 18643 0
91899 [일반] 얀센 백신 예약이 16시간만에 종료되었습니다. [121] Leeka19266 21/06/01 19266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