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5/17 19:51:14
Name 맥스훼인
File #1 20210517511658.jpg (15.9 KB), Download : 65
File #2 20210501115023379cqjg.jpg (90.5 KB), Download : 12
Subject [일반] LH 물의 직원 징계




“28층이라 안 들림, 개꿀” 시위 조롱한 LH 직원 해임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14549?cds=news_edit

A씨는 내부 감사 과정에서 자신이 오픈채팅방에서 개꿀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허위로 답변했다고 한다. 또 스마트폰에서 대화방 내역을 지우고 카카오톡 앱을 삭제했다고도 한다. “A씨는 증거 자료를 제시하기 전까지 본인이 한 발언이 아니라고 발뺌하는 등 관련 행위를 은폐하려고 지속적으로 시도했다”는 것이다.
한편 LH 사태가 불거진 뒤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 “꼬우면 (LH로) 이직하든가”라는 글을 써 마찬가지로 국민적 공분을 산 LH 직원 추정 네티즌 B씨에 대해서는 수사 진척이 더딘 것으로 전해졌다. LH는 지난 3월 14일 B씨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블라인드 한국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고, 미 실리콘밸리에 있는 블라인드 본사에 글쓴이를 특정할 만한 정보를 달라고 요구하는 등 두 달 가까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B씨를 특정할 수 있는 유의미한 정보를 입수하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LH관련하여 카톡 오픈채팅방에 조롱글을 올린 직원이 해임처분을 받았습니다.

반면 이 사건의 쟁점인 투기 수사 부분은 생각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는 않은 것 같네요

용두사미로 끝나나…특수본 '투기 수사' 부실 논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2399372
올해 3월 10일 출범한 특수본이 17일 현재까지 내사·수사 대상은 총 583건에 2천319명이다. 특수본은 이 중 14명을 구속, 250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처럼 LH 직원들에 대한 수사는 속도를 내고 있지만 고위직 수사는 좀처럼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수본은 현재까지 투기 의혹이 제기된 국회의원 5명 중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을 제외한 4명을 사실상 불입건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결론은

1. 해먹는 것보다 똥글 쓰는게 더 위험할 수도 있다.
2.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은 익명이 아니다. 그냥 다 털린다
3. 블라인드는 익명이 맞다.(아직까진) 안심하고 똥글 써도 된다.

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5/17 19:53
수정 아이콘
해임 아니고 해임 요구 아닌가요?
맥스훼인
21/05/17 19:57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해임처분이 나간건 아니고 감사에서 해임 요구가 징계위로 송달된겁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공공기관 감사에서 징계 요구가 나가면 징계위에서 거의 그에 맞춰 의결되긴 합니다.
재심 등에서 처분이 변경되는 경우는 있지만요
곰그릇
21/05/17 19:54
수정 아이콘
LH 터진 지 두 달이 훨씬 넘어가는데 LH 수사는 놀랄만큼 아무 일도 없네요
lihlcnkr
21/05/17 20:02
수정 아이콘
1차 신도시 때 총 1만3,000여 명 적발하고, 이 중 987명 구속
2차 신도시 때 총 9,700명을 적발하고 이 중 300명 구속.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31101210000229

적폐청산 외친 이번 정부에서 적어도 노태우 정부나 노무현 정부의 반의 반정도라도 했으면 합니다...
양파폭탄
21/05/17 19:55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 서비스를 하고 싶나? 무조건 외국에 서버를 둬라...
Parh of exile
21/05/17 19:56
수정 아이콘
해임 안당해봐서 하나도 안들림
개꿀~
Scavenging Hyena
21/05/17 20:03
수정 아이콘
저게 해임될만한 사안인가 참 정신이 멍해지네요.
분명 국회 청와대 고위공직자중에 LH랑 같이 해먹은 놈들이 많이 있을텐데 1명이라도 건졌나요?
도둑놈들은 냅두고 무슨 길거리에 담배꽁초 버린놈한테 화력 쏟아붇고 있네요.
Mephisto
21/05/17 20:13
수정 아이콘
해사행위로 잘린거죠.
맥스훼인
21/05/17 20:26
수정 아이콘
해사행위라 해도 해임은 말도 안되죠
재심에서 정직 정도로 줄어들거나
그게 아니라도 중노위나 소송단계로 가면
해임 유지 절대 못할겁니다.
라임오렌지나무
21/05/17 20:08
수정 아이콘
이상한데 행정력을 쏟네요 크크 블라인드에 글 쓴 놈 잡아내는게 그렇게 중요한가. 카톡은 특정된거보니 정보 제공한거 같은데 그저 국내 인터넷 업체는 믿지 말아야 겠다 생각만 들 뿐.
친절겸손미소
21/05/17 23:33
수정 아이콘
열심히 하는 '티'
LPL짤쟁이
21/05/18 00:53
수정 아이콘
걍 공산당이에요 크크 공산당이 딱 저렇게 하죠. 국민들을 비웃은 간부를 뇌물먹은 놈보다 더 강하게 처벌하는게
다리기
21/05/17 20:0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LH건 최대 성과가 이거란 말이죠?
pzfusiler
21/05/17 20:09
수정 아이콘
저것도 그렇고 블라에 글쓴놈 잡아낸다고 경찰동원해서 블라인드 압수수색하려다 서버 해외에 있다고 하니 아무것도 못한것도 그렇고 코미디가 따로없죠 그냥...

저런놈들은 어딜가나 있는 놈들이죠 다만 남들은 속으로만 생각할때 익명성믿고 까분게 문제지

실제로 누가 언제 어디에 얼마나 투기를 해서 얼마나 벌었는지 (정치권관련은 기대도 안합니다 그냥 저거라도 좀..)는 건드리지도 못하면서 별 좀스러운일에만 수사역량을 다쏟고 있는게 좀 속보이네요
21/05/17 20:17
수정 아이콘
까놓고 말해 저건 몸빵에 불과하고 실제로 해쳐먹은 놈들을 조져야죠.
커피소년
21/05/17 20:18
수정 아이콘
아 결론은 블라인드 직원은 결국 못잡았군요.
아무리 저 발언이 문제라도, 처벌은 말도 안되는거죠.
21/05/17 20:19
수정 아이콘
셀프로 해먹은걸 인증했는데, 이게 내부징계로 끝날 일이 맞나 궁금하긴 하네요.
Rumpelschu
21/05/17 20:20
수정 아이콘
설마 LH사건을 저거 하나로 퉁치려는건 아니겠죠?
21/05/17 20:21
수정 아이콘
크 정말 웃기는 세상입니다.
태공망
21/05/17 20:29
수정 아이콘
해먹은 놈들 잡으란 건 안 잡고
원펀맨
21/05/17 20:30
수정 아이콘
달달하네
21/05/17 20:31
수정 아이콘
국민기분상해죄 땅땅
21/05/17 20:35
수정 아이콘
여기서는 좀 냉정한 의견이 많지만
저 기사를 보고 속시원해 하는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요?
근데 조사결과는 발표났나요?
21/05/17 2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플러스
21/05/18 20:35
수정 아이콘
불법 저지른 다른 사람들도 당연히 잡아야겠지만,

저 사람도 본인 입으로 (글로) 차명으로 투기한다고 했는데 불법행위 맞지 않나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1/05/17 20:47
수정 아이콘
적.폐가 청산됬으니 가붕개들은 생업(있다면)에나 신경쓰시면 됩니다
여수낮바다
21/05/17 20:57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가족이 살 보금자리 마련하려 발버둥치는 가개붕은 투기꾼 취급하면서, 진짜 찐 투기꾼은 냅두네요
맥크리발냄새크리
21/05/17 20:58
수정 아이콘
이러면 이북이랑 뭐가다른지 모르겠네요
21/05/17 21:05
수정 아이콘
물의 직원이라길래 직원도 속성이 있나? 했네
상하이드래곤즈
21/05/18 05:21
수정 아이콘
물의 직원이라길래 직원도 속성이 있나? 했네(2)
flowater
21/05/17 21:08
수정 아이콘
진짜 해먹은 인간들은 잡을 생각 없는건가.....
테스형
21/05/17 21:19
수정 아이콘
권력과 싸우기 위해 정치를 한 게 아니라 권력을 가지기 위해 해온 걸로 보입니다.
Arabidopsis
21/05/17 21:21
수정 아이콘
유구한 전통 아닙니까. 본질보다 부수적인거에 발작일으키는 윗 분들 태도. 내부고발 사안의 심각성보다 외부유출 그 자체를 더 문제삼는 사람들인데 하물며 저건 공익제보도 아니고 내부자 헛발질이니 더 신나서 잡겠죠.
활화산
21/05/18 00:00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몸통은 안 가르고 깃털만 뽑고 생색...
21/05/17 21:29
수정 아이콘
입사 2년차 말단 나부랭이 하나 쫓아내고 끝
21/05/17 21:36
수정 아이콘
취소가 답입니다.
정부는 법적으로 이 문제를 들쑤셔서 해결할 의지가 없어요.
21/05/17 21:52
수정 아이콘
흔한 조선결말인가요
disasterOfSun
21/05/17 22:00
수정 아이콘
크크 피래미 자르고 끝이면 개꿀이네요
21/05/17 22:14
수정 아이콘
사람들의 관심을 돌리기위한 꼼수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적폐청산?(웃음)
21/05/17 22:17
수정 아이콘
적폐청산 완료
Janzisuka
21/05/17 22:29
수정 아이콘
근데 저 글 쓴 사람은 본인이 차명으로 투기했다는건게 조사 받나??
Ko코몬
21/05/17 22:29
수정 아이콘
잡범에게는 엄격하고 큰털에게는 관대한건 변하지가 않네요
곰돌이푸
21/05/17 22:36
수정 아이콘
정작 벌 받아야 할 사람은 입방정을 떨어도 그런갑다.. 후
Capernaum
21/05/17 22:51
수정 아이콘
후...

진짜 무능의 아이콘... 정작 벌 받아야 할 사람은..(2)

저게 해임사유면 디시인사이드랑 일베 다 실명으로 검열하고 추적해서 처벌하시는게...

진짜 해먹은 분들은 꺼-억
Prilliance
21/05/17 23:02
수정 아이콘
해임 운운하는건 눈에 빤히 보이는 개수작이라서 너무 역겹네요.
Grateful Days~
21/05/17 23:14
수정 아이콘
이정도로 해주지 않을래?
차단하려고가입했음
21/05/17 23:58
수정 아이콘
꼬리자르기는 꼬리자르기고 눈치가 없으면 저렇게 된다는 것이 이 사건의 교훈이기도 하죠
21/05/18 00:31
수정 아이콘
하라는 처벌은 안하고 이상한것만 처벌하는 이상한 놈들....
술라 펠릭스
21/05/18 01:11
수정 아이콘
버닝썬 윤미향 LH... 또 뭐 있을까요?

역대 정권중에서 가장 내부청소가 안되는 정권같아요. 직선제 정권중에서 이정도로 자기 검열이 안된 정권이 있나 싶습니다.

군서정권의 후예였던 노태우때 박철언 치던 것 부터 해서 어쨌던 정권 해 나가다 보면 자기편 피도 좀 뭍고 하는게 자연스러운 과정인데

이 정권은 이게 생략되어 있어요. 이거 하나만은 진짜 역대급입니다.



더 빡치는건 조질 대상이 대단한 흑막도 아니라는 겁니다. 전부 피라미들이거든요. 솔직히. 이것 조차도 안지려고 합니다. 분명히 범법자들인데.
21/05/18 01:42
수정 아이콘
유게의 같은 이슈에도 비슷한 댓글 썼습니다만 투기와 이 건은 별개인데 무리하게 묶으니까 이걸로 투기 건을 덮으려 한다는 식의 앞뒤가 안 맞는 짓으로 읽히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본문은 LH 내부 감사실에서 특정 직원을 사측에 해임요구했다는 내용이던데, 당연히 투기 비리 조사는 LH 감사실이 아닌 LH 외부에서 하겠죠. (내부조사 같은 건 해봤자 전혀 믿을 수 없으니 아예 논외라 봅니다) ​주체가 다른 두 일을 엮어서 비판하는 건 누구를 향한 비판인지조차 두리뭉술한, 눈 감고 던지는 돌 같은 거라 생각하고요. 비단 이 건만이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LH 전체를 두리뭉술하게 악의 집단으로 이미지화하는 분위기가 오히려 투기자를 핀포인트로 잡아내서 처단하는데 방해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제가 연대책임이라는 말을 역겨워해서인지는 몰라도 딱히 정의로운 방식인지도 모르겠어요. 대충 생각해봐도 적지 않은 총원, 다양한 업무분야, 수많은 근무지 등의 요소를 고려하면 투기관련정보 근처도 못 가본 사람이 결코 적은 수는 아닐텐데 말이죠.
말이 길어졌는데, 무슨 자극적인 눈돌림이 나오든 냉정하게 대응하며 '응 됐고 신도시 투기자 밝혀서 처단해'로 일관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의도적인 잡음이 꽤 있어요. 얼마 전에도 국회의원 하나가 '어떻게'도 제시하지 못하고 액수만 앞세우는 막무가내 비리의혹 주장해서 LH몰매코인 탑승하려던 건이 있었고 말이죠.
맥스훼인
21/05/18 06:52
수정 아이콘
1. LH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에 대한 조사는 외부 수사기관 뿐 아니라 내부감사기구에서도 이뤄진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lh가 자체적으로 행한 조치들은 투기자 발본색원이 아닌 똥글 쓴 사람 발본색원이었고 자체적으로 투기자를 조사해서 조치하였다는 내용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2. 수사기관 또한 lh관련해서 대대적인 수사를 한다고는 했지만 제대로된 수사가 이뤄지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죠. 블라인드 압수수색하겠답시고 난리치던 해프닝을 생각하면 lh 대한 제대로된 강제수사가 이뤄졌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3. lh건의 문제는 일부 투기직원들이 있다는게 아닌 투기직원들이 있음에도 내부적으로 걸러지지 못하고 그걸 거르려는 노력보다는 글쓴 사람 발본색원과 같은 쓸데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겁니나.수사기관까지 동원해서요. Lh직원 개개인 전체가 문제는 아닐지라도 lh 조직 자체는 문제인 부분이죠
21/05/18 11: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개인적으로 작년 대구에서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막말 갑질했던 LH직원이 어떻게 처분되었는지에 대한 소식을 기다렸는데 결국 이렇다할 결론이 보도되지 않더군요. 아마 다른 건들처럼 흐지부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예가 꽤 있었기 때문에 LH의 내부조사/자체처분이라는 건 기본적으로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바람소리 정도로 취급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건처럼 내부 필요에 의해 내부직원 찾는 거야 알아서 할 일이라 생각하고요.
2. 외부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의문이라는 견해에 동의합니다. '투기'에 대한 '외부에서의 조사'가 느리거나 흐릿한 점에 관심과 목소리를 '집중'해서 제대로 조사하도록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게 제 의견의 핵심이기도 하고요.
3. 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음, 투기직원을 걸러내지 못한 조직 자체의 잘못이라는 말씀에 대체로 동의하나 과연 LH든 지역공무원이든 중앙공무원이든 이런 건을 내부적으로 거를 수 있는 실질적이고 유효한 방법이라는 게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과문하여 뭔가를 주장하기보다는 다른 분들의 현명한 안을 기다릴 뿐입니다만… 그러나 LH건만이 아니라 레이시즘이나 성별갈등 등 그 어떤 상황에서도, 집단의 이름에 묶여 연대책임으로 두들겨맞는 무고한 사람의 수가 많다면 그건 정의구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집단과 소속개인을 분별해서 대하는 분들에게는 문제가 안되는 부분이지만 (그나마 PGR은 비교적 합리적으로 접근하는 분위기라 생각하나)사회 전체적으로는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 생각하고요. 물론 이 문제도 결국 제대로 된 조사로 투기자를 확실히 가려내야 의미가 있는 거겠지요.
아웅이
21/05/18 08:47
수정 아이콘
놀고있네
iPhoneXX
21/05/18 09:39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누구나 원하는 사이다 엔딩은 없을꺼라고 봤습니다. 안봐도 훤하지 않나요. 엮여있는게 너무 심하니 LH 직원들 터는 것에서 그치겠죠. 터뜨리면 야여당 폭탄 수준일텐데
리자몽
21/05/18 11:51
수정 아이콘
LH 사태도 버닝썬 사태처럼 저 윗분들이 다 엮여 있어서 못건드린다고 봐야죠

아니, LH는 전직 직원 / 가족 / 친척 등등을 포함하면 나라 뒤집어질 급일 껍니다

그리고 저 직원은 한창 핫할 시간에 기름 하나 부었다고 회사에서 매장당한 셈이네요

아무리 블라인드라고 해도 회사 내에서 글쓰면 잡히고, 집에서 글을 쓴다고 해도 회사 관련 내용은 가능하면 안적는게 좋다는걸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Scavenging Hyena
21/05/18 23:23
수정 아이콘
현실은 블라인드는 못잡았죠. 저건은 카톡...
역설적으로 블라인드는 정부도 못잡는다는걸 보여주면서 가치상승하네요.
-안군-
21/05/18 16:44
수정 아이콘
LH건이 화제가 됐을때부터 꾸준히 얘기해왔던대로 가네요. 기를쓰고 꼬리만 짜른다음에 유야무야 끝나겠죠.
공산당처럼 굴려면 공산혁명 할때 제일먼저 하는것부터 제대로좀 하죠? 자본가들이랑 지주들 목 치는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1743 [일반] LH 물의 직원 징계 [57] 맥스훼인16135 21/05/17 16135 10
91742 [일반] RTX 3080TI 전파인증 통과 [34] SAS Tony Parker 15469 21/05/17 15469 0
91741 [일반] pgr 삼촌의 제이팝 추천곡 [40] 라쇼19876 21/05/17 19876 1
91740 [일반] 세계최고 코로나 청정국이었던 대만에 코로나방역이 구멍 뚫린거 같습니다 [64] 여기18477 21/05/17 18477 5
91739 [일반] 삼국지+첩보, 재미있게 크로스 오버한 소설, 풍기농서 [30] Yureka13169 21/05/17 13169 10
91738 [일반] [펌] 한강사건 아버지가 공개했던 카톡내용 편집됐던걸로... [139] 아지매30566 21/05/17 30566 14
91737 [일반] [프로젝트 헤일메리] – 옛 폼을 다시 찾은 작가 [8] 우주전쟁10631 21/05/17 10631 2
91736 [일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9] 걷자집앞이야13666 21/05/17 13666 9
91735 [일반] 웹소설 추천이요. [58] wlsak16489 21/05/16 16489 5
91732 [일반] 성씨 문화 및 여성의 결혼 후 남편 성씨 변경 [25] 알테마13915 21/05/16 13915 5
91731 [일반] [펌] 중동 전문가가 바라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향후 전개 [42] 크레토스16767 21/05/16 16767 6
91730 [일반] 오늘 오후 2시 한강 실종 대학생 진상 규명 촉구 집회 [145] 양말발효학석사23309 21/05/16 23309 8
91729 [일반] 유재석이 2000년 이후 최고연예인이라고 봅니다 [33] 말할수없는비밀14185 21/05/16 14185 1
91728 [일반] 돼지는 다이어트 중 [28] 쿨럭13102 21/05/16 13102 28
91727 [일반] [팝송] 크리스토퍼 새 앨범 "My Blood" [2] 김치찌개10070 21/05/16 10070 1
91726 [일반]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내 외신 입주 건물 공습 및 파괴 [104] 나주꿀18587 21/05/15 18587 0
91725 [일반] 혼술 3총사 출동 ^^ [31] insane14355 21/05/15 14355 3
91724 [일반] 도망치는 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14] AndroidKara12510 21/05/15 12510 5
91723 [일반] 이해할수 없는 내 마음 (GS사태와 페미니즘) [34] 삭제됨13970 21/05/15 13970 26
91719 [일반] [역사] 참을 수 없이 슬프게 흐르는 강물 ─ 슬퍼서 견딜 수 없어 悲しくてやりきれない [3] 식별8468 21/05/15 8468 7
91718 [일반] 기업들은 왜 중국에 투자할까? [89] CapitalismHO18426 21/05/15 18426 60
91717 [일반] 이런저런 이야기. [9] 공기청정기11443 21/05/14 11443 5
91715 [일반] 무협 소설 완결 추천작들. [65] Getback41443 21/05/14 41443 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