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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27 15:21:03
Name 맹물
Subject [정치] 정부 "집단면역 하루라도 앞당길 것 "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466079

요약하면

- 백신 9,900만명분 확보로 물량 충분
- 5월까지 일 150만 접종 가능 시스템
- 백신접종자에 대해 자가격리 면제 , 거리두기 완화 방안 준비중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말로만보여주고 신용이 떨어졌지만
이제라도 좀 제대로 해서 하루라도 빨리 집단면역 달성했으면 합니다..제발......

아래 전문은 별도 첨부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무총리 직무대행입니다.

먼저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함께 고통분담 하에 방역에 적극 참여해 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를 이겨내기 위한 방역대응에 주력하는 한편 "코로나 근본 종식을 위한 백신 도입 및 접종"에 대해서도 최우선순위로 치밀하고 철저한 범정부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에 계약된 백신 1억5200만회분 즉 7900만명분에 더하여 지난 주말 화이자측과 백신 2000만명분을 추가계약 하였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총 1억9200만회분 즉 9900만명분의 백신물량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일각에서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토대로 백신가뭄 등을 지적하며 국민께 과도한 불안감을 초래하기도 하였는바,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오늘 국무총리 직무대행으로서 관련 장관 및 방역담당 기관장 모두와 함께 백신확보-백신접종-백신안전 등 백신과 관련한 제반 상황 및 조치, 계획 등 내용 전반에 대해 투명하고 명료하게 설명드리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백신수급, 즉 백신확보에 관한 사항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화이자 백신 4000만회분 추가 구매계약 체결에 따라 우리는 총 1억9200만회분, 99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2배(1.9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목표 3600만명의 약 3배(2.75배)에 해당되는 물량입니다.

그 이전 계약물량인 1억5200만회분, 즉 7900만명분 규모로도 11월 집단면역 달성에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었으나, 이번 화이자 추가 구매를 통해 집단면역 달성시기를 보다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나아가 18세 미만 접종 확대, 변이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3차 접종(일명 '부스터 샷') 등 추가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백신개발국인 미국, 영국 그리고 백신이 조기 확보된 이스라엘(인구 880만명)을 제외하면 모든 국가들이 백신수급의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국내생산기반을 갖춘 몇 안되는 나라로서 백신수급의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며, 현재 국내생산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 추진 중입니다.

이제 백신도입과 관련한 세부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상반기 6월말까지 도입이 확정된 화이자 및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809만회분 중 지금까지 387만회분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공급되었으며, 특히 화이자의 경우 3월24일 공급이 시작된 이후 매주 정기적으로 공급 중입니다. 이를 토대로 4월말까지 300만명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4월25일 현재, 정부가 제약사와 계약한 백신 도입 예정물량이 지연된 사례는 한 건도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향후 4월 마지막주부터 5월말까지 484만회분, 6월에는 938만회분이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들 합계 1809만회분으로 상반기 중 1200만명의 국민들께서 접종을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모더나, 얀센 백신 등도 상반기에 일부 도입을 추진 중으로 이 물량이 더해지면 더 여유롭게 6월말까지 1200만명 이상의 접종이 가능할 것입니다.

3분기 중 도입이 예정되어 있는 백신은 약 8000만회분으로서 3분기 접종목표인 2400만명(3분기까지의 누적 1차 접종목표는 3600만명)을 훨씬 상회하는 물량입니다.

또한 4분기에는 총 9000만회분의 백신이 도입될 예정이며, 이는 18세 미만 연령대의 접종, 3차 접종, 내년 접종을 위한 비축 등으로 사용되게 될 것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면서 지금까지 확보한 백신 외에도 백신 추가확보 가능성을 모색 중이며 추가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언제나 신속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이미 계약한 백신 이외의 백신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성 점검, 미국과 유럽 등의 백신 인허가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등도 모두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를 국산백신 개발, 국내 백신생산기반 확대 등을 통해 세계적인 "백신 허브국가"로 발전시키고 중장기적으로 국내 백신수급을 안정화시키는 방안도 적극 추진 중입니다.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는 대로 국민들께 소상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백신접종 상황 및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까지 백신 접종자 숫자가 226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정부가 4월말까지 300만명 접종계획을 약속드렸는데 이번 주 매일 15만명 수준의 접종을 통해 목표대로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백신확보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백신접종 역량입니다. 접종 인프라가 지금까지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대폭 확충됩니다.

즉 예방접종센터는 5월초까지 204개소에서 267개소로, 민간위탁 접종의료기관은 5월말까지 2000여개소에서 1만4000여 개소로 확대되며, 이 경우 우리는 일 최대 150만명 이상 접종이 가능한 접종역량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그간 우선 접종군을 설정하여 순서대로 접종을 진행하여 왔으나, 4월 75세 이상 고령층 접종을 시작으로 5월부터는 접종연령을 낮추어 일반국민 대상 접종이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접종속도는 더욱 더 빨라질 것입니다.

먼저 국민께 약속드린 바와 같이 상반기 6월말까지 고연령, 고위험군, 방역과 의료인력 등 1200만명에 대해 1번 이상 백신접종을 완료하여 일상으로의 회복을 향한 출발점으로 삼겠습니다.

또한 앞서 3분기 중 도입 예정백신이 약 8000만회분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를 토대로 9월말까지는 전국민의 70%인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겠습니다.

특히 여름방학 종료 전까지 학교 교원 및 종사자에 대해서도 백신접종을 완료하겠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예방접종전문위와 협의를 통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11월 집단면역도 차질 없이 달성하겠습니다. 오히려 최근 추가 확보된 백신물량(화이자 4000만회 등)을 토대로 집단면역의 시기를 11월 이전으로 단 하루라도 더 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접종 노력입니다.

정부는 신속한 백신접종 노력과 함께 그 무엇보다 국민 백신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먼저 현재 정부가 확보한 백신은 전세계적으로 안전성과 효과성이 인정되어 접종 중입니다.

75세 이상 접종효과 분석 결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00%, 화이자 백신 93.2%로 백신효과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 요양원 등의 어르신과 종사자 예방접종이 마무리되어감에 따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비율과 치명률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즉 위중증 환자비율은 지난 해 12월 3.3%에서 올해 3월 1.6%로, 같은 기간 치명률은 2.7%에서 0.5%로 대폭 감소하였습니다.

정부는 올 여름 일반국민의 접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대비하여 예방접종을 마치신 분들이 좀 더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즉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활용하여 확진자 접촉 및 출입국시 자가격리의무 면제를 포함한 방역조치 완화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구체화되는 대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정부는 예방접종의 안전성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정부도 국민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백신접종과 연계하여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 등을 철저히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있어서는 안되지만 백신접종으로 인과관계가 있는 피해 발생시 예방접종피해 국가보상제도에 따라 확실한 보상이 이루어진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며칠 전 40대 여성 간호조무사의 안타까운 사례와 같이 인과관계 확인과는 별도로 기존의 의료복지지원제도와 연계하여 우선 치료비 지원 등 국가적 도움조치를 신속히 취해 나갈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정부는 전국민의 2배에 달하는 약 1억명분의 백신물량을 확보했고, 접종인프라도 대폭 확충하여 접종속도를 빠르게 가속화할 것입니다.

이제 백신수급 및 접종에 대한 소모적인 논쟁에서 벗어나 국민안전과 일상회복을 위해 어떻게 하면 최대한 빨리 백신접종과 집단면역을 달성할 것인지에 대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는 데 국민적 에너지를 집중할 때입니다.

11월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서 아니 그보다 앞당겨 집단면역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 만으로는 절대 부족합니다. 또 어느 한 주체만의 노력으로 이루어 나갈 수 없습니다.

국민들께서 백신확보, 백신접종, 백신안전 그리고 백신효과 등에 대한 정부의 설명, 계획, 안내 등을 믿고 적극 동참과 협조를 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국민 한분 한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바로 그 출발점입니다.

마지막으로 부탁의 말씀을 올립니다.

마스크는 나와 내 가족, 이웃의 확진을 막는 "1차 방어막"인 만큼 언제 어디서나 함부로 그 방어막을 해제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또한 백신은 집단면역 형성을 통해 우리 사회공동체를 지키는 "반영구적 방어막"입니다. 따라서 백신 접종순서가 왔을 경우 주저함 없이 접종에 임해 나와 내 가족은 물론 우리 사회 공동체를 지키는 든든한 방어막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야 말로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최우선과제입니다. 정부는 이 점을 마음 깊이 새기면서 코로나 위기극복과 백신접종 목표를 향해 좌고우면 없이 진력하겠습니다.

특히 4월말 300만명 접종, 상반기 6월말 1200만명 접종, 9월말 3600만명 1차 접종 완료를 거쳐 11월 집단면역 목표를 반드시 이루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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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하려고 가입함
21/04/27 15:23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파이팅~
나주꿀
21/04/27 15:24
수정 아이콘
마스크 때도 초반에 그 난리를 쳤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사람들도 적응을 하고 마스크 생산량도 늘리면서 상황이 안정됐으니
'길게' 보면 언젠간 지금 이 백신사태도 진정될 거라고 봅니다. '길게' 보면요.

그런데 사람들이 실망하거나 화가 난 건 정부가 역량(시스템)이 있음에도 기대 수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데 있지 않나 싶습니다.
라스보라
21/04/27 15:27
수정 아이콘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활용하여 확진자 접촉 및 출입국시 자가격리의무 면제를 포함한 방역조치 완화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구체화되는 대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거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21/04/27 15:37
수정 아이콘
그냥 일정 맞출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 정도 말고는 별 내용없네요.

9월말 3600만명 '1차 접종'을 강조한 거 보면 1~2차 접종 사이의 간격을 12주로 늘리는 방향으로 가겠다는건 거의 확실하다고 봐도 되겠죠?
김연아
21/04/27 15:49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미 11~12주로 접종간격이 확정되었어요
21/04/27 15:55
수정 아이콘
방금 AZ 접종하고 왔는데 12주라고 합니다.
여수낮바다
21/04/27 18:10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제네카는 12주가 8주보다 좋다는 데이터도 있어서, 늘리는 것 자체는 문제 삼을 이유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사람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불신하는 분위기라면 2차 접종 시에 물량이 부족할 일도 확률이 떨어질 것 같고요
BERSERK_KHAN
21/04/27 15:40
수정 아이콘
야부리만 털지 말고 행동 좀? 말은 누가 못하니.
21/04/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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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감시하고 그때 까면 될듯 합니다
배고픈유학생
21/04/27 16:02
수정 아이콘
지금 정부 계획대로 다 되고 있다는 거 아닌가요?
야부리는 어디서 털었는지 모르겠는데, 앞으로 계획대로 5월 6월 이상없이 진행될지 보면 될일이죠.
21/04/27 17:50
수정 아이콘
계획대로 되어서 2분기에는 모더나를 맞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유료도로당
21/04/27 18:02
수정 아이콘
-상반기 6월말까지 도입이 확정된 화이자 및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809만회분 중 지금까지 387만회분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공급되었으며, 특히 화이자의 경우 3월24일 공급이 시작된 이후 매주 정기적으로 공급 중입니다. 이를 토대로 4월말까지 300만명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어제까지 백신 접종자 숫자가 226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빠르다고 볼 순 없지만 말한대로는 행동이 되고 있는데요?
여수낮바다
21/04/27 18:12
수정 아이콘
https://www.chosun.com/politics/2020/12/29/4XKC73JH5JFVLLA66MKZNPRJEA/
靑 “文, 모더나와 통화... 내년 2분기부터 2000만명분 백신 공급”

이 약속은 이미 “말한대로 행동 안되는 것으로” 홍남기씨가 확인해 주었습니다. 하반기에 들어오기 시작하기로 이미 말이 바뀌었거든요
21/04/27 18:1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모더나는 2분기부터 공급해준다고 했으면 소량이라도 보내줬으면 좋겠네요.
척척석사
21/04/27 19:27
수정 아이콘
이런 식으로 말했던거 못 들어오게 될까봐 필요 물량보다 더 확보한다고 한 거고, 전체 접종계획(11월까지 70% 접종달성) 대로는 가고 있는 것 아닙니까? 화이자는 더 들어올 예정이고(라고 하지만 기다려봐야겠죠) 모더나는 말한거 대비 아직 안 들어오고 식인 것 같은데, 말한 것 중에 일부 못 지켰다고 아 거짓말했잖아~ 암튼 못지켰잖아~ 만 반복하면 "전체 접종계획 달성" 에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 "정부 계획 중에 못 지킨 게 있다" 쪽에 더 관심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여수낮바다
21/04/27 19:48
수정 아이콘
신뢰를 잃었으니까 그렇지요
아무쪼록 이제부터라도 잘 진행되어 신뢰를 되찾길 바랍니다
kartagra
21/04/27 20:51
수정 아이콘
모더나는 애초에 계획부터 5월부터여서...아직 안들온다고 확신하기는 이르긴 하죠. 물론 뭐 수량이 적을거라고 예상하는 정도야 충분히 가능합니다만.
척척석사
21/04/27 20:58
수정 아이콘
하도 안들어온다 안들어온다 소리만 듣다보니 정확히 확인을 안 하고 그런가보다 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연­
21/04/27 15:42
수정 아이콘
뭐래..
대한민국 국민들 화이팅
사업드래군
21/04/27 15:45
수정 아이콘
말로는 맨날 집값도 다 잡았죠.
호아킨
21/04/27 15:48
수정 아이콘
하루라도 빨리 애인 만들 것 ...
21/04/27 16:00
수정 아이콘
저도...
호우형주의보
21/04/27 15:53
수정 아이콘
한번 믿어보기는 믿어보겠지만 항상 머 쳐맞기전까지는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죠.
여수낮바다
21/04/27 18:13
수정 아이콘
이건 대북정책이나 부동산과 달리 그래도 정부가 남탓하거나 거짓말할 여지가 적은 분야라, 대북이나 부동산보단 기대하며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또 속았네” 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대북이나 부동산보단 낫겠죠..
Lord Be Goja
21/04/27 15:54
수정 아이콘
계획재로 잘 되면 좋겠군요
21/04/27 15:55
수정 아이콘
크게 기대는 안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로즈엘
21/04/27 15:57
수정 아이콘
이전과 다르게 분기별로 정확한 물량을 설명해줘서 그나마 불안감이 어느정도 해소 되네요.
ridewitme
21/04/27 15:59
수정 아이콘
이제 좀 안심이 되네요.
21/04/27 16:03
수정 아이콘
올 가을 넘어서도 백신 제대로 접종 못하면, 민주당 집권 가능성은 0에 수렴할듯 합니다.
해도 위기긴 하지만 ;
언제나 해피
21/04/27 16:08
수정 아이콘
앞으로 잘 한다잖아 그러니 까는거 다 멈춰!!

이런 논리는 믿음이 있어야 가능하죠
믿음이란게 남아있기는 한지 생각해 봅니다
21/04/27 17:11
수정 아이콘
까는건 자유고 초칠필요까지는 없죠
벙커속에 다크
21/04/28 12: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직 문정권에 대한 믿음이 있으신가보군요. "믿을만 하면" 초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그동안 뒤통수 친게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그리고, "언제나해피"님의 글은 초치는 것이라기보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각여삼추
21/04/27 16:19
수정 아이콘
비판 멈춰!
21/04/27 16:28
수정 아이콘
어떤 분들은 설명 멈춰~ 느낌이긴 하네요
개구리농노
21/04/27 16:45
수정 아이콘
백신도입과정에서 상황관망하다가 늦게 계약한거는 결과적으로 틀린판단이라고 생각하는데 작년 12월쯤 도입계획 발표이후에는 거의 일정대로 진행되고있다고 봅니다.
Euthanasia
21/04/27 16:53
수정 아이콘
정부는 11월 집단면역 달성 계획을 바꾼 적이 없는데 여론 분위기는 정부 계획은 백신 확보가 안 되었기 때문에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이었죠. 오히려 계획이 앞당겨지겠네요.
21/04/27 17:11
수정 아이콘
전 11월 자체가 늦었다고 봐서 다 땡겼으면 합니다..
VictoryFood
21/04/27 18: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11월 집단면역을 위해서는 9월까지 3600만명에게 [2차] 접종까지 마쳐야 합니다.
정부는 9월까지 3600만명에게 [1차] 접종만 완료하겠다고 이미 말을 바꿨습니다.
Euthanasia
21/04/28 21:47
수정 아이콘
11월 집단면역 목표는 그대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1월 70% 접종목표는 아주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이미 확보된 백신 숫자도 충분하고 시스템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요.
누군가입니다
21/04/27 16:55
수정 아이콘
제발 저말대로 됐으면 좋겠습니다.
플리트비체
21/04/27 17:00
수정 아이콘
총리대행? 정세균은 이 시기에 어디 간거죠?
덴드로븀
21/04/27 17:01
수정 아이콘
대 권 도 전...?
及時雨
21/04/27 17:33
수정 아이콘
퇴임했어요.
유료도로당
21/04/27 18:00
수정 아이콘
코시국에 세균이라서 퇴출... 은 아니고 대권을 위해 총리 사임했습니다. 후임으로는 김부겸 전 장관이 지명되어 청문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뿌엉이
21/04/27 17:40
수정 아이콘
정부가 약속한 11월까지 목표치 달성하면 성공이라고 봅니다
21/04/27 17:53
수정 아이콘
여튼 제발 잘해서 잘됐으면.. ㅠㅠ
보라보라
21/04/27 17:57
수정 아이콘
백신 들어와서 맞기전까지는 안믿습니다
캐러거
21/04/27 18:01
수정 아이콘
정부 깔거리가 너무 많지만
이 문제는 저 말대로 됐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마스크때매 귀가 너무 아퍼서ㅠ
VictoryFood
21/04/27 18:01
수정 아이콘
집단면역을 11월까지 달성할 수 있는가? 하면 정부 목표로도 아니요 입니다.
왜냐하면 정부 목표는 9월까지 3600만명에게 2차 접종한다는 거니까요.
11월 집단면역은 9월에 3600만명에게 접종을 [완료]하고 11월에는 집단면역이 완료된다는 말이었습니다.
그게 은근슬쩍 11월까지 3600만명에게 1차 접종으로 바뀌었죠.

올해 2월 코로나 백신 접종 개시…10월 '집단면역'으로 마스크 벗을까 (1월 1일 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5082465

방역당국은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가 백신 접종을 [끝내는] 시기를 당초 11월 이전으로 잡았다가 9월로 앞당겼다. 이들 3600만명이 접종을 마치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억제하는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료도로당
21/04/27 18:04
수정 아이콘
[9월말까지는 전국민의 70%인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겠습니다.] 라고 하는데요..?
VictoryFood
21/04/27 18:09
수정 아이콘
그럼 9월 2차 완료에서 9월 1차 완료로 바뀐 거네요.
이것도 지켜질지는 지켜봐야 겠죠.
21/04/27 19: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질문> (사회자) 지금부터는 코로나19 백신 관련된 질문드리겠습니다. 사전질문 받은 내용 네 가지 먼저 드리겠습니다. 정부가 예상하고 있는 백신 접종 완료시점은 언제이고 또 주요나라들의 완료시점과 비교하면 빠른지 느린지 또는 비슷한 수준인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어제 청와대 실장이 2월부터 의료인, 고령자 접종을 시작하고 국민의 120%가 접종할 수 있을 만큼 계약한다고 언급했는데, 이 부분과 관련된 설명 요청했습니다.

<답변> 현재 저희가 접종에 대해서는 보도자료에 드린 것처럼 예방접종 저희가 계약한 물량에 대해서 현재 1분기부터 물량이 들어오는 것으로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최대한 허가와 공급시기 등을 계속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대한 조기에 예방접종이 시작할 수 있게끔 예방접종 계획과 모든 준비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저희가 우선접종 대상자를 연구용역이나 아니면 전문가들 의견, 또 예방접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우선접종 대상자와 우선접종 순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초안을 가지고 계속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접종대상자는 다른 국가와 비슷하게 고령... 고위험군들을 진료하시는 의료진과 또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같은 데서 집단생활을 하시면서 노출될 위험이 큰 고위험군들이 가장 최우선의 접종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것으로 계획을 가지고 있고, 저희가 추가로 고려를 해야 되는 것은 들어오는 백신의 종류와 또 그런 판단, 의학적인 그런 판단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계속 거치면서 접종의 순위나 접종대상자를 선정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접종이 완료되는 시점에 대해서는 이것도 공급시기하고 맞물려져 있지만 저희가 2, 3분기에 확보되는 물량이 상당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계획은 적어도 3분기 정도까지는 우선순위에 있는 접종대상자에 대한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물량 확보와 또 접종 세부계획, 그리고 접종을 할 수 있는 인력이나 접종시설에 대한 것들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집단면역에 도달하는 수준에 대해서는 각 국가의 어떤 백신확보나 접종계획이 아직까지 구체화되지 못해서 단순비교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희는 최대한 백신공급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또 안전한 접종이 진행될 수 있게끔 백신접종 계획을 치밀하고 또 정확하게 준비하는 데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신물량과 관련해서는 현재 보도자료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구매 예정인 것을 포함하면 전 국민 대비 88.8%에 해당하는 물량이고, 18세 이상의 인구로 따지면 100%가 넘는 물량이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 각종 회사들이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같은 경우는 허가에 대한 이슈가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고, 또 공급할 때도 백신 생산량이나 유통에 문제가 생기는 등 백신과 관련해서는 불확실성이 상당수 있습니다.

또 접종의 효과가 어느 정도 지속될 것인지 추가접종에 대한 이슈들도 아직은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어서 좀 더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는 게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있어서, 추가물량 확보에 대해서 목표량과 그리고 또 어떤 백신을 추가로 확보할 것인지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제약사와 계속 협의가 진행 중인 부분이 아직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
끌고 오신 기사는 정은경 본부장의 이 답변(12월 28일자)를 바탕으로 쓰인 거라 추정되는데, 앞뒤 살펴보시면 알겠지만 이 시점에서 우선접종 대상자가 3200만명인지 3600만명인지도 확실하게 안 정해졌습니다.

정부의 백신 접종 계획 발표는 한 달 뒤인 1월 28일이었고요.

방역당국에서 나온 말이니 어느정도 무게를 두는 거야 그렇다쳐도, 계획 수립 단계에서 구체적인 사항도 나오지 않은 말을 가지고 3600만명 2차접종 완료로 확정한 다음 [은근슬쩍 말을 바꿨다]고 표현하는건 이상하게 느껴지는데요.
MaillardReaction
21/04/27 18:16
수정 아이콘
화...화이팅
완전연소
21/04/27 18:17
수정 아이콘
내년 2월에 뉴질랜드 여행을 예약해놨는데.. 제발 백신 맞고 갈 수 있기를... ㅠㅠ
아츠푸
21/04/27 18:28
수정 아이콘
전 백신분야에 대한 불안감은 너무 부풀려진게 있다고 생각하는지라 지켜봐도 될것 같네요.
21/04/27 20:29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맞고 싶지 않은데
번개크리퍼
21/04/27 20:36
수정 아이콘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언론의 공격이 거세지고 있던데 조만간 화이자도 맞고 싶지 않아 질 수도 있습니다. 국내 화이자 사망 사례가 계속 보도 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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