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4/16 14:34:12
Name StayAway
File #1 416.jpg (273.3 KB), Download : 65
Link #1 너튜브
Subject [일반] 7주기 입니다.




https://416foundation.org/news/%ea%b3%b5%ec%a7%80%ec%82%ac%ed%95%ad/?uid=719&mod=document&pageid=1

4월16일 4시16분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했던 어른 세대가
1년에 하루 정도는 추모의 마음을 품고
1분 정도 묵념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많이 쓸 말이 잘 생각나지 않네요.
뭐라뭐라 말을 덧 붙이는 게 오히려 좋지 않을것 같아서 조심스럽습니다.
이래저래 많이 어수선한 시국이지만 다들 평화로운 주말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p.s 일반탭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맛있는새우
21/04/16 14: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7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그 기억이 생생 합니다. 아이들에게 그리고 피해자분들께 그저 미안한 마음 뿐이에요.
번개크리퍼
21/04/16 14:37
수정 아이콘
아침에 비가 오던게 하늘도 슬퍼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ㅜㅠ
Grateful Days~
21/04/16 14:41
수정 아이콘
이걸 아직도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들이 문제지 아이들은 참.. ㅠ.ㅠ
21/04/16 14:42
수정 아이콘
희생자들은 불쌍하고 죄가 없죠...
벌점받는사람바보
21/04/16 14:45
수정 아이콘
그떄 문자들 지금봐도 너무 가슴 아프더라구요 ㅠ
리자몽
21/04/16 14:48
수정 아이콘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21/04/16 14:50
수정 아이콘
하늘에서는 편히쉬길...
호이요
21/04/16 14: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 바랍니다.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1/04/16 14:58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나주꿀
21/04/16 15:07
수정 아이콘
뉴스를 보면서 무기력함에 잠겼던게 생각나네요. 명복을 빕니다
대박났네
21/04/16 15:20
수정 아이콘
그날 회사 이직하고 딱 열흘째여서 긴장하고 있던 터라 기억이 너무생생하네요
전원 구조 소식때문에 충격이 배가됐습니다
언론역사에서 가장 믿고 싶은 오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리자몽
21/04/16 15:33
수정 아이콘
당시 대학교 구내식당에서 친구들하고 점심 먹다가 배가 침몰했어? 전원 구조됐다고?? 참 다행이네 라며 넘어갔는데

저녁에 오보였다는 정정기사를 보고 정말 충격 먹었습니다...
행복의시간
21/04/16 15:22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지금도 마음이 저려오네요.
21/04/16 15:38
수정 아이콘
휴... 미안하다...
피잘모모
21/04/16 15:41
수정 아이콘
두 번 다시는 일어나면 안 될 일...
及時雨
21/04/16 15:42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아침 점호 끝나고 TV 틀었는데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마음으로나마 추모의 정을 보냅니다.
제리드
21/04/16 15:56
수정 아이콘
그 날 마침 학교에서 소풍을 나갔었던 날이라 기억이 생생하네요
다시금 명복을 빕니다.
VictoryFood
21/04/16 16:1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빌고 다시는 이런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AaronJudge99
21/04/16 17:03
수정 아이콘
생일이라고 미역국 먹으면서 아침에 티비를 트니...배가 기울어져 있더라구요
그때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것같아요
옥동자
21/04/16 17: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 카테고리에 정치댓글 작성, 금지단어 사용(벌점 4점)
회색의 간달프
21/04/16 17:09
수정 아이콘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대구 지하철 등 여러 사고도 있었지만
세월호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던 사고죠.
얼마든지 막을 수 있었던 시간이 있었는데....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어린 친구들을 추모합니다.
스물다섯대째뺨
21/04/16 18:38
수정 아이콘
당시에 티비보면서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뉴스보면서 울었던건 생전처음이었고 앞으로는 없었으면 하네요..
호머심슨
21/04/16 18:43
수정 아이콘
전원구조 오보때문에 나중에 뉴스보고
몸에 물리적인 충격이 오더라구요.
쿵하는 느낌
21/04/16 23:43
수정 아이콘
많이..미얀해 하며 살겠습니다
21/04/17 16:16
수정 아이콘
정치적인거 다떠나서 수많은사람들이 죽은것에대한 슬픔과 유가족에대한위로는 꼭하고싶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1387 [일반] [외교] 미일정상회담 공동성명 공개 [99] aurelius20126 21/04/17 20126 14
91386 [일반] 오뚜기 후추라면 후기 [18] CoMbI COLa15542 21/04/17 15542 13
91384 [일반] 일론 머스크가 만든 미친 도지 코인 열풍.jpg [179] 마늘빵19566 21/04/17 19566 28
91383 [일반] 아파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3] lightstone8142 21/04/17 8142 24
91382 [일반] 달빛. 형은 정말 내 영웅이야 [15] Praise10325 21/04/16 10325 11
91379 [일반] 다음날 예정된 일 때문에 잠에 들지 못해 날을 새버린 적 있으신가요? [41] In The Long Run9893 21/04/16 9893 0
91378 [일반] [단편] 드래곤나이트의 분노(하편) [11] 글곰9605 21/04/16 9605 29
91376 [일반] 대학교 가면 이미지 바꿔봐야지!! [42] 피잘모모10299 21/04/16 10299 3
91373 [일반] 지하주차장 화학물질 테러사건.. 조금씩 끝이 보입니다. [20] Lovesick Girls13795 21/04/16 13795 24
91372 [일반] 오늘 미국의 백신 접종 현황 발표가 있었습니다. [18] 알테마12593 21/04/16 12593 8
91370 [일반] 7주기 입니다. [25] StayAway9843 21/04/16 9843 28
91369 [일반] 백화점에서, VIP 산정 기준이 따로 적용되는 명품 브랜드들은? [32] Leeka10226 21/04/16 10226 1
91367 [일반] 단풍나라의 코비드 백신 접종 현황. [44] 이교도약제사13333 21/04/16 13333 14
91365 [일반] 쑥과 마늘을 100일동안 먹으면 [5] 제니9005 21/04/16 9005 17
91364 [일반] 미얀마 시민혁명이 결국은 저무는듯 싶습니다. [106] 키토21245 21/04/15 21245 17
91363 [일반] 편견, 굳어지거나 깨지거나 바뀌거나 [31] 나주꿀10107 21/04/15 10107 36
91360 [일반] 인생까지 거론하기엔 거창하지만 취향에는 크게 영향을 준 음악들 [15] 찌단9968 21/04/15 9968 6
91352 [일반] [13]예전에 갔었던 적멸보궁 여행기 -5- 완결 [8] noname118130 21/04/15 8130 9
91351 [일반] 지그재그가 뭔데 카카오가 1조원에 인수해!? [6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4894 21/04/15 14894 0
91349 [일반] 오픈랜 도입으로 화웨이에 결정타를 날리려는 미국 [20] elaborate12782 21/04/15 12782 10
91346 [일반] <노매드랜드> - 두고 온 것들에 대한 떠나는 이야기 (스포) [14] aDayInTheLife6523 21/04/15 6523 0
91345 [일반] 애견 문화에 대한 생각 [31] spiacente9210 21/04/15 9210 16
91342 [일반] 숙명여고 쌍둥이 "무죄 확신"…취재진엔 '손가락 욕' 날렸다 [47] insane12956 21/04/15 129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