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3/31 10:45:07
Name CastorPollux
Subject [일반] 진짜 나이 들수록 몸이 고장 나는군요 (수정됨)
2개월 있으면 생일이 지나서 곧 만 40을 바라보는 81년생 카스트로입니다

요즘 감량하느라 식단하고 홈트하고 있는데 한 달 전부터 팔꿈치가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아 뭐 갑자기 운동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파스 붙이고 있었는데 일상생활 할 때도 통증이 있어서
반차를 내고 정형외과를 갔더니 뼈는 이상 없는데 근육이 부었다고....고질병이 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겨우 덤벨 좀 들었다고...ㅠㅠ 마사지 받고 약 처방받고 그날
깜박하고 온수 매트를 안 켜고 잤는데 다음날 편도가 부어서 하루 종일 아파서 힘들었습니다
젊을 때는 잔병치레도 거의 안 했었는데 요즘 툭하면 아프고 갑자기 손 베이는 일도 많아서 마데카솔 이랑 밴드 충분히 구비해놓고 지내고 있네요

나이 들면 약값 많이 든다는 이야기 들었을 때 남의 이야기인 줄만 알았는데
40인데 벌써 아주 몸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게 참 서럽네요 크크크크
퇴근하고 집에 오면 병든 닭 마냥 졸리고 술 마시면 2~3일은 숙취가 있고
참고로 미혼인데 성욕도 50% 이하로 줄은 거 같...ㅠㅠ

피지알 분들 다 건강히 오래 삽시다:D 크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백년지기
21/03/31 10:49
수정 아이콘
하하. 동갑내기의 고충을 온몸으로 함께 느끼는 1인입니다. 요즘은 조금만 많이 뛰어도 무릎이 아프더라구요.
CastorPollux
21/03/31 10:51
수정 아이콘
뛰어 본 지가 언젠지도모르겠네요..ㅠㅠ 크크크
원이봄이
21/03/31 10:52
수정 아이콘
하하. 동갑내기의 고충을 온몸으로 함께 느끼는 1인입니다. 저는 디스크가 있어서 많이 힘드네요ㅠㅠ
CastorPollux
21/03/31 10:55
수정 아이콘
크크크 동갑분들이 꽤 있군요 사촌형이 디스크 있어서 옆에서 보면 힘들어 보일 때가 많은데..ㅠㅠ 힘내시죠!
40년모솔탈출
21/03/31 10:54
수정 아이콘
저도 평소처럼 생활하고 운동하고 그러는데 갑자기 어깨가...
그리고 요즘은 종아리에 알이 배겼는데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쥐가 나고, 평소 생활할때도 계속해서 다리가 저릿저릿 하네요..
CastorPollux
21/03/31 10:59
수정 아이콘
진짜 갑자기 아플 때가 너무 잦아지네요 크크크크
재가입
21/03/31 10:55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40까지는 2-3년 남았는데...오늘 아침에도 그 생각을 했어요. 대체 왜 몸이 무거울까...?
20대 때보다 살이 3 kg 정도 찌긴 했는데 그래도 남들보다 운동도 하는 편이고 한데 몸을 움직이는 것 자체가 예전같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
그리고 허리...애들 많이 안아주고 해서 그런지 허리가 확실히 안좋아진 것 같아요.
일단 오늘 결론은 코어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만......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는거겠죠. ㅠ
CastorPollux
21/03/31 11:01
수정 아이콘
제 동생이랑 비슷한 나이신거 같은데
동생은 하루에 2시간 운동 꾸준히 하는데도 조카 2명 있는데 가끔 만나면
골아 떨어지더라고요 크크크크크 고생 많으십니다..ㅠㅠ
21/03/31 13:51
수정 아이콘
조카 2명이 있어서 그런거아닐까요
하하하
재가입
21/03/31 14:04
수정 아이콘
조카 2명이 아들이라면 더더욱 아하하하하하
전 딸 둘이라서 몸이 힘들진 않더라구요. 말이 많아서 머리에 쥐가 난 적은 있어도...
21/03/31 10: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내몸의 기능이 정말로 퇴보하는구나...라고 제일 먼저 느꼈던 부분이 노안이었어요
평생 눈나쁜 사람들, 안경쓰는 사람들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만 했는데..그걸 실제 겪게되니 웃기더라구요
더 웃긴건 지금은 돋보기 없이는 거의 암것도 못 하는데(사무, 독서류)...시력검사는 1.5나온다는거죠...
CastorPollux
21/03/31 11:02
수정 아이콘
노안은 아직인데 전 조금만 격하게 움직이면 숨이 찰 때 기능이 퇴보하는구나 느낌이 오더라고요 크크크
저도 곧 노안이 오겠죠?..ㅠㅠ 크크크크
쪼아저씨
21/03/31 10:56
수정 아이콘
흐흐. 40 넘어보세요. 하루하루가 새롭습니다.
CastorPollux
21/03/31 11:02
수정 아이콘
곧 따라가겠습니다 크크크 ㅠㅠ
21/03/31 11:04
수정 아이콘
저도 운동이나 달리기 좀 하면 이제 편도사 부은것처럼 무시력해지고 며칠 고생하더라고요. 그냥 숨만 쉬는게 정답인건가... 등산은 그래도 할만 한데
CastorPollux
21/03/31 11:06
수정 아이콘
진짜 달리기 하면 숨차고....힘들어요 크크크
이쥴레이
21/03/31 11:05
수정 아이콘
저랑도 동갑이시군요. 확실히 앞자리가 바뀌니 평생 병원 가는것보다 작년에 병원간 횟수가 더 많았습니다. ㅠㅠ
몸이 가버렸구나.. 느껴지는 나이더군요.
CastorPollux
21/03/31 11:07
수정 아이콘
헉 저도 재 작년에 병원 간 횟수가 평생 병원 간 횟수 보다 많았습니다....크크크크 ㅠㅠㅠ
솔로가좋다
21/03/31 11:07
수정 아이콘
저는 운동 안하면 더 망가지는거 같아서 40되고 운동량을 더 늘렸습니다. 운동이 습관되면 확실히 덜 늙는거 같습니다. 건강한 중년이 됩시다~!!!
CastorPollux
21/03/31 11:1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운동하면 다음날이 상쾌한데 운동하기가 힘들어서... 크크크크 ㅠㅠ
쿠퍼티노외노자
21/03/31 11:17
수정 아이콘
이제 시작입니다. 건강 관리 잘 하세요.
4호선 중반 넘어가면 또 다른 느낌일겁니다.
재가입
21/03/31 11:30
수정 아이콘
흐흐 두렵네요 ㅠㅠ
그래도 애들 좀 크고나면 운동할 시간이 있겠거니 생각합니다.
요즘은 퇴근하면 애들하고 놀아주다 씻기고 책읽고 자고 다음날 출근하는게 일상이라....
melody1020
21/03/31 11:19
수정 아이콘
하하. 동갑내기의 고충을 온몸으로 함께 느끼는 1인입니다.
요즘은 진짜 살기위해 운동한다는 말이 무엇인지 여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21/03/31 11:26
수정 아이콘
이제 시작입니다(2)
강가딘
21/03/31 11:30
수정 아이콘
확실히 마흔이 넘어가니 몸 컨디션이 팍 꺽이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고란고란
21/03/31 11:34
수정 아이콘
원래 40까지만 쓰도록 설계된 몸이라더군요... 몸에 이상 느껴지면 병원 바로바로 가세요... 오래 써야죠.
21/03/31 11:40
수정 아이콘
나이들면 왜 의사들이 걷기를 추천하는지 알 수 있죠.
저도 근력운동 하다가 근육에 염증 생겨서 몇개월씩 불편을 겪고 나서는 간단한 맨몸운동과 걷기 위주로 합니다.
-안군-
21/03/31 11:51
수정 아이콘
내년 다르고 내후년 또 다를겁니다. 크크크크... ㅠㅠ
행복서우찰떡
21/03/31 11:51
수정 아이콘
30대 중반 넘어가면서 급격하게 관절들이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허리 어깨가 평상 시에 항상 불편하네요......
아싸라비아똥구멍
21/03/31 11:57
수정 아이콘
전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쉽게 회복이 안 되더군요. 흉터도 잘 생기고 ㅠㅠ
꿈트리
21/03/31 12:03
수정 아이콘
40대 중반에 노안오면 그 때부터가 시작이죠. 크크
네오크로우
21/03/31 12:03
수정 아이콘
운동하라 해서 운동 하면 그 운동 때문에 다시 아프고 (뭐라도 많이 했으면 억울하지나 않지...)
체중감량하라 해서 소식하며 뺐더니 영양불균형이라고 식사 잘 챙기라 하지..

그나마 40대 이후로는 겉으로 아픈 게 다행입니다. 증상이 있으니 병원이라도 가지,
증상 없다가 한 방에 가는 경우도 남 얘기가 아니죠. ㅠ.ㅠ
리자몽
21/03/31 12:03
수정 아이콘
30 이후로는 운동할때 손목 스트랩, 무릎보호대 등 운덩보조기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해야합니다

이때부터는 근육 외 모든 인체부위가 소모품이고 교체도 불가능 하니까요

그리고 천천히 시작해서 오랫동안 운동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몸에 무리가면 해당 동작 멈춘 후 왜 무리가 가는지 분석해야 합니다
여우별
21/03/31 12:20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에 남자친구랑 같이 1박2일로 있으면서 더 느낀건데 원래 살갗이 약한 편이기도 한데 뭔가 한 해 두 해씩 나이 들면서 운동 없이 기존에 9키로+ 이번에1키로 정도 빼서 그런지 몰라도 운동을 천천히라도 제 기준으로 무리 안 가게 할 생각입니다.
남친이 저보고 근육이 없다고 크크크크.. 약하다면서 걱정하더라구요...크크... ㅠ
당근케익
21/03/31 12:25
수정 아이콘
30준반인데 피부재생력 체감을 많이합니다
상처가 안낫는 기분...
21/03/31 12:28
수정 아이콘
마흔인데 친구들보면 따로 운동안하는 사무직들은 좀 힘들어 하더라구요. 몸 쓰는 일하는 애들은 좀 나은데 얘네들은 관절이 시한폭탄일 게 뻔해서...
저는 몸쓰는 쪽인데 관절과 별개로 눈이 금방 피로해져서ㅠ
밀물썰물
21/03/31 12:32
수정 아이콘
느끼시는 것 말고 진짜는 이제 눈에서 오고 다른 하나는 성기능에서 옵니다.
몸이 하는 소리를 잘 들어주고 맞추어 주는 수 뿐이 없죠. 살살 달래가며 운동도 약간 살살하고 또 힘과 에너지 써서 즐기는 모든 것도 몸 생각해 가면서 해야죠.
forangel
21/03/31 12:45
수정 아이콘
진짜는 45 즉 노안부터가 시작이에요.
몇년 안남으셨어요.지금이라도 즐기시길..
닥치고어택땅
21/03/31 12:52
수정 아이콘
몸은 소모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몇년 전부터 삐걱삐걱해서 관리 열심히 하려하고... 있습니다.
Grateful Days~
21/03/31 13:07
수정 아이콘
40중반 가보세요... 또다른 세상입니다.. 에고.. ㅠ.ㅠ
21/03/31 13:30
수정 아이콘
마흔 즈음부터 생전 안아프던 곳들이 맥락없이 그냥 아프더라구요.
이게 나이듦인가...합니다.
21/03/31 13:32
수정 아이콘
40 중반 다가가는 지금 목이 제대로 안돌아갑니다.
플리트비체
21/03/31 13:37
수정 아이콘
슬픕니다 나이드는게 이렇게 서러울줄이야
wish buRn
21/03/31 13:56
수정 아이콘
동갑입니다. 겨울내내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3주전 날씨가 풀린김에 간만에 조깅을 했는데.. 허리가 나았어요...

살기위해 운동한단 말을 실감합니다..ㅠㅠ
브라이언
21/03/31 14:10
수정 아이콘
40 넘어가니, 날이 안좋을때 무릎이 시리더라고요...
몸 관리 잘하세요 ㅜㅜ
티모대위
21/03/31 14:11
수정 아이콘
형님들 ㅠ 벌써부터 본문 증세와 비슷하면 전 어찌해야 하나요
삼십대 중반입니다.. 하....
21/03/31 17:25
수정 아이콘
운동이든 뭐든 무리하지 마시고 적당히 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힘을 내세요.
21/03/31 14:15
수정 아이콘
저는 요즘 안쓰는 근육통증이...
연예인들이 이래서 일어나면 스트레칭먼저하나 싶더라구요
낭만원숭이
21/03/31 14:21
수정 아이콘
회복이 안돼요 ㅠㅠ
지니팅커벨여행
21/03/31 14:26
수정 아이콘
으아악.. 여기가 불혹 전후의 아재들 사랑방이군요
모든 댓글이 공감이 간다는 게 참 ㅠㅜ
날아라 코딱지
21/03/31 14:31
수정 아이콘
운동-식단조절 밖에는 사실 답없습니다.
제가 불혹도 훨씬지나 지천명 나이에 조만간일듯한
이순이 저만치 보이기 시작하는데
꾸준하게 운동하기
항시 체중-체지방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기
이두가지에 올인입니다.
제경우는 그렇게 하니 건강이 따라오더군요
이십대 초반부터 고질병으로 따라다니던 허리통증-서른초반 부터 생긴 위염등등
불혹넘겨 안되겟다 짧게살더라도 건강하게 살다가야 겠다하고
운동하고 식단관리하고
어쨓건 덕분에 현재까지 별탈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21/03/31 14:40
수정 아이콘
나이들면 운동이 생존에 필수라고 삼촌이 그러더라구요
임작가
21/03/31 14:58
수정 아이콘
플랭크만 꾸준히 해줘도 많이 도움 되실겁니다. 두번 하세요 플랭크 흐흐.
21/03/31 15:43
수정 아이콘
서유석이 부릅니다.

'가는 세월~ 그누구가 잡을수가 있나요?'
뉴타입
21/03/31 15:48
수정 아이콘
저도 살면서 처음 뭔가를 먹고 속이 뒤집어 지는 경험을 한 뒤로 천천히,꼭꼭 씹어먹는 습관을 들였습니다.정말 예고없이 훅 오더라구요.
21/03/31 16:00
수정 아이콘
댓글보니 운동 식이 열심히 조절해야 겠네요.
21/03/31 16:08
수정 아이콘
늘상 회사 업무때문에 피곤했는데, 아무것도 안하면 안하는 만큼 피로해지는 게 이상해서 '하다못해 걷기라도 하자...'라는 생각에
포켓몬고를 깔고 1주일에 4~5일정도 의무적으로 1시간 정도 걸어다녔습니다.
(그냥 걷기운동 하면 안할게 뻔하다보니;; )

그정도를 1달 하니까 '몸이 하루하루 썩어가는 느낌'은 확실히 줄어들더라고요.
운동이 왜 필요한지는 확실히 체감한 상태입니다. 제대로 운동을 하느냐는 다른 문제지만요. OTL
21/03/31 16:19
수정 아이콘
저도 몸이 안좋아지는게 느껴져서 최근 PT를 시작했는데

진짜 몸뚱아리가 저질도 이런 저질이 없더라구요.

좀만 과하게 움직여도 헐떡거리고, 쥐가 나는 빈도도 높고요.

몸도 하도 안써버릇하니까 심하게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며칠동안 온몸 구석구석 알배긴게 안빠지고요.

그나마 몇주 지나가니까 조금씩 적응이 되고있어서 다행이긴한데, 이대로 꾸준히 운동 좀 해야지 안그러면 몇년 더 지나면 큰일이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1/03/31 16:40
수정 아이콘
여기서 더 떨어진다고요...? ㅠㅠ(30대초)
21/03/31 16:48
수정 아이콘
나는 40도 아닌데 왜 다 공감이 가는 것인가... 근육통, 관절... 40대 되면 얼마나 떨어질려고 ㅠㅠ
이라세오날
21/03/31 17:08
수정 아이콘
어제 밤에 사과양배추 쥬스 먹었다가 위경련이 와서 몇시간동안 잠을 못 잠
요새 위에 통증이 시도 때도 없이 오고 있네요
이렇게 하나씩 노후화되는 느낌이 요새 듭니다
옥동이
21/03/31 17:22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국민체조 하면서 이런게 운동이돼? 하던게
정말 운동이 되는 운동이 됐습니다
21/03/31 17:55
수정 아이콘
마흔에 접어들었으면....돌도 삭힐 정도의 강건함을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한창 팔팔할 나잇대인데요.
본문과 댓글을 읽어내려 가노라니... 저절로 한숨이 나오는군요.
환경과 먹거리 탓인가...

전쟁 끝나고 태어나서, 유년기 성장기에 제대로 먹지도 입지도 못하고 일만 하고 살아온 우리 세대도,
환갑을 넘기고서야 ..아픈 곳이 점점 늘어나느니 관절이 우떻니 눈이 침침하니 어쩌니...하고 있건만,
백세시대 절반도 훨씬 못 미친 지점의 젊은이들이....참,,,, 이래 저래 나라의 앞날이 걱정스럽군요.
시나브로
21/04/01 13:43
수정 아이콘
아 여사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일부러 지긋한 척 장난하는 줄 알겠네요 ㅎㅎ 건강하세요.
대박났네
21/03/31 19:31
수정 아이콘
저도 삭신이 니몸뚱아리 못하겠다고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21/03/31 19:39
수정 아이콘
기계도 40년 이상 쓸 수 있는게 별로없죠.ㅠ
무명헌터
21/03/31 20:03
수정 아이콘
하하. 동갑내기의 고충을 온몸으로 함께 느끼는 1인입니다. 7시가 넘어가면 눈이 침침합니다. ㅠㅠ
Lovesick Girls
21/03/31 21:40
수정 아이콘
몸도 안좋아지는데 잠도 많이 못자네요..
20대 때는 하루종일 자면 땡큐였는데.. 지금은 몇시에 자든 아침에 7시면 눈이 번쩍떠져요..
세타휠
21/04/01 02:40
수정 아이콘
사람이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숨만 쉬고 살아도 재활하는 데에 돈 나간다고..나이 먹어가며 와닿는 말이었습니다;;
아이스
21/04/01 03:35
수정 아이콘
눈시울 붉히고 갑니다 ㅠㅠ
PGR아 늙지마~~
묵리이장
21/04/01 12:37
수정 아이콘
40이면 이제 정점찍고 내려가는 시기니 당연합니다.
즐겁게 사세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4/01 21:35
수정 아이콘
음 저랑 동갑인데.. 전 이제 애들 초등학교 가는데 아직 결혼 안하셨으면 ... 파이팅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1175 [일반] 벚꽃엔딩 [8] 及時雨7278 21/04/03 7278 5
91174 [일반] 그거 아십니까? 밤벚꽃이 예쁩니다. [24] 판을흔들어라9837 21/04/03 9837 6
91173 [일반] 조선구마사 논란을 보고 - 조선 초기 명나라 세력의 영향권은 어디까지 정도였나? [28] 신불해15280 21/04/03 15280 95
91172 [일반] [외교] 최장문의 전보: 중국에 맞서기 위한 포괄적 전략 [7] aurelius13589 21/04/02 13589 8
91171 [일반] 굿바이 아재버거.JPG [73] insane16482 21/04/02 16482 0
91169 [일반] [기사] 中, 베이징 외신기자 클럽 불법단체 규정 [41] aurelius13818 21/04/02 13818 11
91166 [일반] <자산어보> 후기 - 두 세계가 충돌하는 방식 [9] aDayInTheLife9087 21/04/02 9087 1
91165 [일반]  피지알은 ㅇㅅㅇ하는 사람이 없어서 좋네요 [87] 영소이13743 21/04/01 13743 1
91164 [일반] 화이자 백신 임상 3상 6개월 관찰결과 발표 [45] 여왕의심복15080 21/04/01 15080 30
91163 [일반] 조선구마사에 대한 약간 불편한 이야기 [147] 아스라이18385 21/04/01 18385 43
91162 [일반] 중국 GCTN, 가짜기자 동원해 신장 자치구 홍보 [29] aurelius12001 21/04/01 12001 17
91160 [일반] 2018~2021 총신대 사유화 사태 정상화 [18] SAS Tony Parker 10046 21/04/01 10046 4
91159 [일반] [이미지스압]만우절이라고 유튜브가 이상한 영상을 추천해줍니다. [3] 나주꿀9807 21/04/01 9807 2
91157 수정잠금 댓글잠금 [일반] 안녕히 계세요... PGR [53] 핫자바18375 21/04/01 18375 3
91156 [일반] 만우절이라 그래도 화면 돌아가는건 에반데... [123] 다크서클팬더20208 21/04/01 20208 12
91155 [일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2] 김경호12959 21/04/01 12959 15
91154 [일반] 3월에 찍은 사진들 [5] 及時雨11268 21/03/31 11268 4
91153 [일반] 와이프가 애 데리고 친정에 가서 외로운 혼밥하는 외노자 [64] 라덱16469 21/03/31 16469 32
91152 [일반] 인생은 실전 먼저 대인 강제청구 [20] Lovesick Girls15235 21/03/31 15235 36
91151 [일반] 무엇이 차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41] 티타늄10746 21/03/31 10746 5
91149 [일반] 웹툰 하나 추천합니다. [10] emonade10574 21/03/31 10574 0
91147 [일반] [역사] 일본 외교관 하야시 다다스, 영일동맹의 주역 [7] aurelius9392 21/01/05 9392 4
91146 [일반] [외교] 미국은 대만에 대한 '전략적 모호성'을 버릴 것인가? [12] aurelius11310 21/03/31 11310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