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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1 20:10
제일 꿀잼 결과네요. 단일화 안하면 패배인데 단일화 하면 어느쪽이든 이긴다라.... 단일화 완전 피 터지겠네요.
그나저나 철수형님과 단일화 작업이 쉬운게 아닌데 이번에 과연 무사히 잘 이뤄질지도 개인적인 관전 포인트입니다. 크크
21/03/11 20:13
단일화 못하면 정말 죄인이죠. 꼭 해서 서울시를 더 망치지 않게 해야죠.
그리고 LH 사태에도, 부동산정책 실패에도 정신 못 차리고 남탓만 하는 문재인 정부에게, 유권자의 경고를 전달해야 합니다.
21/03/12 00:12
진짜 유권자의 경고를 어떻게든 전달해야 합니다. 정말 이럴때는 국민소환제가 없다는게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4년동안은 국민들이 단1도 간섭하고 견제할 수 없다는게 참..
21/03/11 20:18
안철수가 똑똑하다면 18대 대선때의 멍청한 짓을 반복하진 않겠죠.
오세훈이 100% 여론조사 경선을 먼저 받아들여줬으니 이후의 여론조사 조건은 안철수가 좀 양보해 줘야 될 겁니다.
21/03/11 20:25
안철수에 데인 게 많아서 + 토론회 등 그의 행적이...
오세훈은 덜떨어진짓 하던 정치인 느낌인데 안철수는 그냥 덜떨어져 보입니다. 저도 둘 중 고르라면 차라리 원래 정치밥먹던 오세훈을.. --;;
21/03/11 20:31
토론회로 안철수 뭐라 하는건 여당 지지자 프레임이죠. 당장 토론회 때 문재인 모습 다시 보세요. 앞뒤 말도 안맞아서 헛소리하던게 문재인인데 크크
21/03/11 20:51
"내가 볼 때 안철수가 토론 개못했다"
"그건 여당 지지자 프레임에 네가 넘어간 탓이다 문재인을 봐라" 문재인이 잘 했다고 한 적도 없고 둘 다 다른 방향으로 웃겼는데.. 뭐 깨어있는 그런 분이라도 되셔서 선동당하고 무지한 저를 계몽해주시려고 그런건가요?
21/03/11 23:59
"제가 이명박 아바탑니까?"
"문재인 후보께서 아니라고 하셨습니다.(싱글벙글)" 이 두 가지를 보고도 안철수가 토론이라는 걸 할 줄 안다고 생각하시나요?
21/03/12 09:18
그거야말로 안철수 지지자의 프레임이죠..
맨 처음 안철수 지지한다고 했을 때 어른분한테 이상한 놈이라 소리 듣기도 했었는데 토론회를 보고 진짜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이후 행보는 좋은가요.. 당 차원에서 담대한 모습 보여달라고 유튜브에서 악플 읽기 (생방x 녹화o) 하는데 안철수의 새정치가 뭔지 모르겠다는 악플이라고 하고 정당한 비판으로 보이는 것에 알바비 많이 받았냐고 풀악셀을 밟질 않나, 토론회 스킬은 좀 늘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뜬금없이 발성연습 해왔다고 기사가 뜨질 않나.... 그래서 안철수의 새정치는 뭔가요 도대체...
21/03/11 20:46
애들 밥주기 싫어서 서울시장 그만뒀다는건 지나친 프레임입니다. 솔직히 강남3구의 잘사는 집 애들한테 무상급식을 줄 이유가 대체 뭔가요. 그건 그냥 돈낭비죠. 그 돈으로 차라리 소외계층이나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더 하는게 더 효율적이라는건 당연지사죠.
저도 오세훈이 시민들이 뽑아준 자리를 독단적으로 걸고 생쇼하고 진짜 그만두기까지 한건 정말 절대 해서는 안되는 최악의 행동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어찌됐든지간에 그 핵심은 애들 밥주기 싫어서가 아니라 항상 끊이지 않고 있던 보편복지와 선별복지에 대한 의견의 차이었는걸요.
21/03/11 20:49
당시 경기도지사 한나라당 출신 김문수도 하던 거였습니다.
보수의 얼굴로 올라서려다 헛발질 한거에요. 애들 밥값 얼마나 한다고 가장 돈이 많은 서울 지자체에서 무상급식도 못하는게 말이 됩니까?
21/03/11 21:09
저는 잘사는 애들 밥먹는거 공짜로 해줄 돈으로 학원 못가는 애들을 위해서 방과 후 프로그램이라든가 교육에 더 투자해줬으면 좋겠네요. '애들 밥값'은 돈 아니고 예산 아닌가요? 밥 먹는데 문제 없는 애들 밥 공짜로 줘서 뭐 합니까? 그때도 그랬지만 아직도 이해가 안가요.
21/03/11 21:14
잘 산다고 돈 내라고 하는게 아니라 한정된 자원이 있들때 저소득층 교육 지원이 고소득층 아이들 밥값주는거보다 먼저라고 생각하는거죠. 기름 펑펑나서 돈 남아돌면 다 최상급으로 지원하고 다 공짜로 하면 될텐데 그게 아니잖아요.
21/03/11 21:21
지니틱스 님// 예산을 어떻게 쓰느냐는 가치판단인데 경기도에서 할 수 있었다고 서울시에서 해야만 하는것은 아니죠. 이번에 경기도에서 10만원씩 뿌렸으니까 서울시도 10만원씩 뿌려야한다고 주장하는거랑 다를바가 없잖아요.
21/03/11 21:29
난포 님// 그럼 돈 많은 애들은 학비 내고 학교 다니도록 해야죠.
앞뒤가 안 맞잖아요. 교육은 무상교육 의무교육인데 학교 다니면서 먹는 밥값을 내라? 이상하지 않나요?
21/03/11 21:38
지니틱스 님// 찾아보니까 전면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나라가 OECD에서 노르웨이 필란드밖에 없네요. 다른 나라들도 무상교육을 하고 있지 않나봅니다. 급식과 교육의 상관관계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캐나다와 독일 경우 급식을 하지 않는다는데 급식을 없애고 도시락 싸오면 무상교육인가요?
그리고 자꾸 다른 논리 가져오시면서 댓글타래 늘리시는데 저는 지니틱스님이 무상 급식에 반대했다고 오세훈을 애들 밥값도 안주는 쪼잔한 인간 만드는 부분에 있어서 비판하려고 댓글을 달았구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무상 급식조차도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어디에 쓸지 고민을 해봐야하는 대상이지 애들 밥값 프레임 잡고 애들 밥값도 안주는 쪼잔한 놈이냐는 식의 접근은 안하셨으면 좋겠다는거에요. 밥 먹는데 문제 없는 친구들한테 조금 아끼면 더 필요한 친구들 돕는데 쓸 수 있잖아요.
21/03/11 21:52
난포 님// 저는 우리 나라는 의무교육(무상 교육이죠)을 실시하고 잇는 나라니까 학교에서 밥 먹는 것도 다 무상으로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공무원들 예산 낭비 사례 보면 무상급식은 그까짓 돈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사실 오세훈의 당시 행동은 참 뭐라고 해야 하나,,,,,,,,,,,. 같은 당에서도 반대가 많았는데, 아무 상의도 없이 독고다이 식으로 시장직을 걸었죠. 정말로 보편적 복지에 대한 반대를 주장하기 위함인지 아니면 그런 정치적 철학에는 관심없고 강력한 대선주자 박근혜를 뛰어 넘어 보수의 얼굴이 되고자 애들 밥을 볼모로 삼은건지 알아서 판단할 문제이긴 하죠.(저는 후자로 봅니다) 만약 오세훈이 그토록 강한 정치적 철학을 가지고 있다면 이번 공약에 무상급식 철폐를 넣으면 인정하죠.
21/03/12 01:50
잘사는 집은 맨날 세금만 뜯깁니까? 어릴때 국가가 나를 돌봐주는구나 하는 경험을 한번은 시켜줘야 커서도 세금 뜯어먹을 명분이 있는거죠. 선별이 공짜로 되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인력 세금 소모해야 하는 일입니다. 대한민국 애들 밥정도는 선별없이 먹여도 될정도의 품위있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21/03/11 21:02
이건... 좀 그렇네요. 전 무상급식 찬성파지만, 무상급식 반대하면 안되나요? 보편복지가 무슨 절대적인 선도 아니고 충분히 반대할수있는거죠. 뭔 오세훈돈으로 무상급식하는것도 아니고 결국 세금으로 하는건데 이걸 "애들 밥먹이기 싫어서 서울시장 그만둔 인간"으로 퉁치는건 지나치게 악의적인 발언 아닙니까.
그리고 안하려고 했다가 투표에서 지니까 자기 말 지켜서 관둔거잖아요. 당시에는 헛질한다 싶었지만 요즘 책임이라고는 1도 안보이는 정치인들 행보보면 그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 싶기도 합니다. 최소한 지말은 지켰으니까요.
21/03/11 21:21
당연히 반대할 수 잇죠. 그렇지만 그걸로 직을 걸어요?
대통령이 본인 마음대로 입법이 되지 않는다고 그만두면 됩니까? 그건 정말 무책임한 짓이죠.
21/03/11 21:55
네 그 부분을 비판하시면 됩니다. 정치가 뜻대로 안된다고 그만둔게 무책임하다고 하면 되는거지 "애들 밥먹이기 싫다고"라고 말한게 전 잘못되었다 생각해서 댓글단거에요. 지니스틱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말하면 국민연금개혁하면 "연금주기싫다고", 공무원수당개편하면 "공무원월급주기싫다고", 지하철 노인무임승차 폐지하면 "노인들 공짜로 전철타고다니는거 보기 싫다고"로 뭉뚱거려서 말할 수 있겠죠. 정치인이 자기 돈으로 복지정책하는것도 아니고, 복지하면 수혜층은 대부분 좋아합니다. 근데 그걸 반대했다고 꼭 오세훈이 "애들 밥주기 싫어서"라고 말하는건 부당하다 생각합니다.
21/03/11 21:58
솔직하게 표현하면 강력한 대선주자 박근혜를 꺽고 보수의 대표 얼굴이 되기 위해 애들 밥을 볼모로 잡은거라 생각해요..
어떤 정치적 철학이나 이런거 없이요. 아같은 당 내에서도 아무 상의가 없엇죠. 그래서 당시 당 지도부 홍준표 유승민 이런 사람들이 엄청 당황햇어요.
21/03/11 22:09
무상급식 원래 하던걸 그만둔다고 한게 아니라, 도입한다고 하는 걸 반대한거 아닌가요...? 갑자기 애들이 밥굶게 된 것도 아니고 솔직히 지니틱스님이 볼모라고 말하는건 약간 오바스럽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오세훈이 무상급식으로 땡깡부린건 권력잡으려고 승부수던진게맞죠. 근데 그걸 "애들 밥주기 싫어서"라고 한다는 것이 넌센스에요. 그냥 정치인으로서 정치감각이 떨어지는 행보를 한거지, 오세훈이 쪼잔한 악인으로 매도당할 계제는 아니라는게 제 입장입니다.
21/03/11 21:44
정책에 호불호는 있겠지만 적어도 자기말 제대로 해보고 지키기도 하는게 좋다고 봐서요 안철수는 보여준것도 없고..아니 보여줬네요 이전에 쭈욱..그 모습이 너무 기억이나서 안철수는 너무 별로에요. 뭐 여론으로 뭐라했다 이런거 재끼고 그냥 토론이던 중간중간 보이던 모든 모습이 모지리여서..반면 오세훈은 그래도 스마트했었죠
21/03/11 22:18
양자대결에서 낙선하면 커리어 끝인데, 3자대결에서 본인이 2등하거나, 오세훈으로 단일화해서 오세훈이 낙선하면 도전 가능하다고 봅니다.
21/03/11 20:47
그래서 안철수는 모르겠는데 오세훈은 0.1퍼센트 차로 지는걸 오히려 바라지 않을까 싶네요. 국민의 힘에서 수도권 지지율 저정도 나올수있는 인물이 없거든요.
21/03/11 20:49
저도 동의합니다.
안철수는 오히려 서울시장에 집착이 좀 있지 않을까요? 당장 눈 앞에 아른거리는데 실제로는 놓친 게 몇 번째니까요 특히 지난번엔 김문수한테도 뒤져서 모양새가 영 아니었으니까요.
21/03/11 21:00
서울이 지역감정이 심한 동네도 아니고, 당장 오세훈이 서울시장 할때 60% 넘게 지지 보내던 동네입니다.
그런데 옆집 할아버지가 나와도 당선된다는건 그 지역 주민 비하가 아니면 뭔가요?
21/03/11 21:01
그당시 분위기가 민주당 압승 그 자체였고 고민정이 정치적으로 뭐한게 있었어요?
캠핑장의 그 대변인? 편한자리 공천받아서 들어간거다라고 한걸 지역비하로 몰고가는 프레임이 딱 민주당 프레임이잖아요.
21/03/11 21:08
선거의 진 이유를 100가지 대려면 다 댈 수가 있죠.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패배를 받아들이는 마음입니다.
노무현이 선거 지고 지역 탓을 하던가요? 그런데 뭐요? 옆집 할아버지가 나와도 될 만큼 편한자리다? 확실해요? 그냥 아무나 한테 공천주면 당선됩니까? 광진구민은 민주당 타이틀만 달면 무조건 찍어 주는 사람들인가요?
21/03/12 15:34
광진구민은 민주당 타이틀만 달면 무조건 찍어 주는 사람들인가요?
-> 18대~21대 8명의 국회 의원 중 7명이 민주당 계열이면 확률은 압도적 아닌가요?
21/03/11 21:10
추미애가 뿌려놓은 텃밭에 재난지원금으로 인한 지지율 끌어모으기에 누가가도 될만한 동네였는데
현재 김남국과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신 고민정같은 인간도 되는 동네를 보면 딱히 틀린말도 아닌거같은데 이렇게 지역비하로 몰고가는걸보니 지금 정부도 딱 그렇죠. 뭐만하면 누구탓으로 갈라치기.
21/03/11 21:15
오세훈은 1년 전부터 광진에 자리잡고 공을 들였습니다. 그런데도 졌어요.
그럼 광진구민은 오세훈에 대해 넌 국회의원 감으로 아니다 이렇게 평가를 내리신고 그렇게 받아 들여야 하는 겁니다. 지역이 어떻니 쉬운 지역이니, 옆집 할아버지가 나와도 운운 하는건 비겁한 변명이자 지역 비하일 뿐입니다.
21/03/11 21:21
거기는 애초에 거기는 험지라구요. 누가와도 힘든 상황이고 오세훈이 그당시 입지가 지금과 같겠습니까?
지역이 쉬운걸 쉽다고하는데 그걸 지역비하로 프레임으로 계속 우기는게 딱 님같은 분들이십니다. 현정부의 갈라치기 방식과 매우 흡사하죠.
21/03/11 21:24
서울이 험지면 험지 아닌곳은 영남 뿐인 건가요? 님이 보기에 어디가 험지가 아닌데요?
그냥 졌으면 본인이 모자라서 진거지 무슨 말이 이렇게나 많은지 에휴............
21/03/11 21:27
지니틱스 님// 진짜 답답하시네
180석이나 뽑아냈던 지난 총선에서 고민정같은 후보도 될 수 있을정도의 쉬운곳이었다고 하는건데 이게 왜 지역비하로 확장시키세요? 민주당 지지자로써 접근하지 마시고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21/03/11 21:34
Ace of Base 님// 전 민주당 지지자지만 대구 경북에서 민주당 당선자 없어도 다 후보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넷 상에서 민주당 지지자들의 대구 경북 지역을 비하하는걸 보면 매우 마음이 불편합니다 대구 경북이 험지라서가 아니라, 민주당 후보의 자질이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이정현 김부겸 처럼 어느 지역이건 다 당선될 수 잇다 생각하고, 선택을 못 받은건 본인이 부족해서 그런겁니다. 노무현이 한 말이 잇죠.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 님은 지금 밭 탓만 하고 잇는 겁니다.
21/03/11 21:35
지니틱스 님// 그럼 선거 한덜전에 내려와서 진 인간이란 말은 빼지 그러셨어요
그럼 '본인이 부족해서 졌다' 라는 님의 의견을 조금이나마 이해해드릴텐데요
21/03/11 21:41
Ace of Base 님// 오세훈은 본인 노력이 부족해서 선거 한달전에 급하게 내려온 사람한테도 진겁니다.
그냥 이건 오세훈이라는 인간이 부족해서 진겁니다. 이 세상에 핑계 없는 무덤 없다고, 이런 저런 핑계를 가져다 대면 못 이길 선거가 어디 잇습니까?
21/03/11 21:44
Ace of Base 님// 그게 지역 비하가 아닙니까? 아무나 나와도 당선된다-이 말은 그 지역 사람들은 후보들에 대해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콘크리트다
이런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민주당 지지자들이 tk지역 비하할때 개가 나와도 당선이네 마네 표현만 보다가 반대측도 마찬가지라는걸 깨닫네요.
21/03/11 21:46
지니틱스 님// 그니까 님이 딱 민주당과 똑같은 생각이시라구요.
뭐만하면 갈라치기 프레임 크크. 험지에서 누가와도 힘들다라는걸 지역비하?
21/03/11 21:54
Ace of Base 님// 도대체 뭐가 갈라치기 프레임이라는 건데요?
단순히 험지라는 표현만 있으면 이해하겠는데, 옆집 할아버지 운운하는 순간 지역 비하 아닌가요?
21/03/11 21:56
지니틱스 님// 정답도 없는 대답을 님이 말하는게 정답처럼 남을 매도하지 마세요.
진짜 추해보입니다. 내가 지역비하했다고요? 이건 꼭 사과를 받아내야겠네요
21/03/11 22:00
Ace of Base 님// 내가 광진구민이면 그 누가 나와도 당선 이런 애기 들으면 기분 나쁠거 같은데........
님 생각은 안그래요? 개나 소나 다 당선 이런 소리랑 다른게 뭔가요?
21/03/11 22:04
지니틱스 님// 지금에와서 그당시 고민정vs그당시 오세훈하면 고민정이 이길까요?
어느 지역이든 현시점과 여론에 맞게 다소우위의 상황이 있고 험지도 있으며 접전인곳도 있는데 그 당시 광진구면 민주당이 누가나와도 먹는게 맞는 상황을 지역비하로 몰고가요? 오랜만에 각개적으로 여기저기 전투댓글로 바쁘신건 알겠는데 사과하시죠 님의 잣대로 지역비하라고 한건 참을 수 없네요.
21/03/11 22:20
Ace of Base 님// 당시 광진구가 누가 나와도 먹는 지역이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맨날 접전 관심지역 이라 보도하던데 무슨 소리세요?? 옆집할아버지 운운한건 지역 비하 아닌가요?? 반대로 묻죠 대구 경북은 한나라당이면 아무나 다 당선이다 이 말 지역비하 인가요 아닌가요?? 저는 지역비하로 봅니다
21/03/11 22:22
지니틱스 님// 고민정같은 후보가 나오니까 접전이었지 거기에 오세훈을 전략공천 해서 쫓아간거구요.
지역비하를 참 쉽게 보시네요. 진짜 치가 떨릴만큼의 그당과 지지자들입니다. 갈라치기가 이렇게 쉬워요
21/03/11 22:33
Ace of Base 님// 기본적인 팩트 확인은 좀 하고 쓰세요.
당시 오세훈은 1년 전부터 광진에서 활동했고 급하게 고민정이 전략공천으로 냐려온 겁니다. 그래서 맨날 접전 관심지역 이렇게 뉴스에 많이 나오곤 했어요. 무슨 개나 소나 나오면 다 당선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세요 그리고 갈라치기는 무슨 갈라치기요? 도대체 님이랑 뭐를 갈라치기 햇다는 겁니까? 본인이 팩트 확인도 안하고 지역 비하 해놓고 갈라치기라니 참.........
21/03/11 22:41
지니틱스 님// 20년동안 민주당+열린민주가 뽑힌동네인데 험지가 아닌 뭡니까?
그렇게 님의 편협한 시각으로 저를 갈라치기로 매도한다면 저도 저만의 기준으로 이시국에 민주당을 지지하는 한심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면 좋겠어요?
21/03/11 22:47
Ace of Base 님// 국회의원은 그렇지만 구청장 선거나 서울 시장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계열이 이긴적도 잇습니다.
그리고 누가 험지라는 표현 때문에 지역비하라 했습니까? 옆집 할아버지 운운 하지 않았어요? 위에서 내가 물엇잖아요. 대구 경북은 한나라당이면 아무나 다 당선이다 이거 대구 경북에 대한 지역 비하입니까 아닙니까? 왜 대답을 안하세요? 그리고 팩트 확인이나 좀 하고 말하세요. 고민정이 급하게 전략 공천으로 내려와서 항상 여론조사상 접전지역으로 초미의 관심지역 이었는데 무슨 소리 하는 겁니까? 이시국에 민주당을 지지하는 한심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면 좋겠어요? 이건 뭔가요? 차라리 민주당을 지지하는 한심한 사람이라고 하던가...... 비겁하기까지 하시네요 .......
21/03/11 22:59
지니틱스 님// 옆집할아버지 비하하세요? 고민정보다는 나아보이는데요?
비겁이라고 표현하시다니 님이 위에 하신 행동들은 생각지않고 내로남불까지 쏙 빼닮으셨네요.
21/03/11 23:00
지니틱스 님// 대구경북에 대한 지역비하는 또 뭔소리에요?
거기도 험지고 전라도쪽도 서로 험지지 이게 왜 지역비하? 제발 오.버.하며 쓰지마세요.
21/03/11 23:01
지니틱스 님// 저도 님의 잣대로 저만의 해석을 하자면
님이 지금하는 행동은 그동안 이곳에서 민주당이 매일 얻어 맞아서 숨죽여 지내시다가 어디에도 댓글 달아서 분풀이 할수도 없고 딱 먹잇감인 이 게시글에 나타나서 분풀이 하는걸로밖에 안보여요.
21/03/11 22:51
정권초기엔 80%가 대통령 지지했죠. 그럴 상황이라서요. 그렇다고 그게 국민비하는 아니죠. 뭘 모른거지.
이상하게 단어 하나에 예민하시네요. 박영선 보는 것 같아요.
21/03/11 23:00
지금 민주당이 저 꼬라지 할줄 알았으면 지지 안했죠. 저도 그 어리석은 사람 중 하나였고요.
그리고 총선이란 말 한적 없습니다. 정권초기라 했지, 흥분해서 단어도 못 보는 사람에게 기본 팩트도 모른다고 소리 들으니.. 음 재미있네요 크크크
21/03/11 23:10
만수르 님// 이야 이런 선민의식은 극성 민주당 지지자들한테 많은 줄 알앗는데 반대측도 마찬가지 군요.
역시 극과 극은 통하는 법인가 봅니다
21/03/11 23:13
지니틱스 님// 공감합니다. 극과 극
태극기 혐오한것처럼 맹목적 지자자도 혐오스러우니까요. 아 둘다 자신들이 혐오 대상이란것 모르는 것도 동일하대요. 극과 극은 통하죠.
21/03/11 23:23
만수르 님// 조언 하나 해드리면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고 그렇게 백안시 할 필요 없어요.
저는 민주당 지지자이지만 저희 부모님은 골수 국힘 지지자 시거든요. 가족끼리 정치적 견해는 다르지만 행복하게 잘 살아 간답니다. 서로 정치에 대해서 모르니 아니 이렇게 다투지도 않고요. 친구 사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저랑 정치적 견해가 다른 친구들도 많아요(요즘 특히 많아지긴 했네요) 정치적 견해가 다르지만 그래도 사이좋게 다 잘 지냅니다. 그리고 사회 생활 하시는지 안하시는지 모르겟지만 사회생활 하면서는 절대 정치적 견해를 드러내지 마세요. 님같은 사람 뒤에서 욕 먹기 딱 좋은 스타일 이에요. 저도 인터넷 에서는 정치적 견해를 드러내는데 주저함이 없지만 현실에서는 안그래요.
21/03/11 23:27
지니틱스 님// 뒤에서 욕 먹어도 제가 인정 안하는 사람에게 욕 먹는건 별 신경 안 씁니다. 충고는 정중히 사양하죠. 제 걱정 하기보다 본인 사회생활이나 살피심이 어떨까요?
저는 사회생활 잘 하고 있으니 걱정은 넣어두세요
21/03/11 23:32
지니틱스 님// 한마디 더 하자면 잽싸게 수정이야 했지만 댓글 제대로 안 읽고 제가 하지도 않은 총선 때니 기본팩트도 모른다 한건 님이거든요. 수준 맞게 댓글 달아드렸는데 결론으로 사회생활 충고 하는 사람보면.. 전 귀엽다고 합니다. 귀여우시네요.
21/03/11 23:19
자기잣대로 단정짓는분께서 팩트란 말 쓰지마시죠
무논리로 글을 쓰시는분들이 팩트란 말을 쓸때마다 참 없어보입니다. 님이 주장하시는 팩트는 또 뭐구요?
21/03/11 20:46
그때 무슨 땡깡을 부렸는데요? 당장 pgr만 봐도 문재인 안철수 누구든 상관없다 새누리당만 이겨라 하는게 대세엿다면
(저도 그랬습니다) 안철수 몽니 이후로 안철수 욕하는 사람 엄청 늘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진중권도 안철수를 비판하던 걸요.
21/03/11 21:02
모든 걸 드루킹 탓 양념 탓 ..............본인이 못나서 안된걸 받아들이지 못하니 맨날 그모냥인거죠. 그러니 태극기 할배 김문수 한테도 지는 거죠 솔직히 문재인은 국정원을 통한 댓글 공세를 받았지만 한번도 그때문에 졌다 라고 말하는걸 보지 못했는데 안철수는 본인이 앞장서서 그런 소리나 하고 있으니 에휴 ............
21/03/11 20:47
안철수가 당연하게 단일화할 줄 알았는데 지지율이 생각보다 박빙이면
국민의힘도 머리가 복잡해지겠네요 서울시장이 당연히 탐날텐데...
21/03/11 20:56
누가 올라오건 박영선이 될겁니다.
2등 3등 끼리 단일화해서 1등을 이긴 전례가 없어요. 문재인 지지율도 5년차 접어들어 가는데 이 정도면 아주 훌륭한 편이고요.
21/03/11 21:47
97년 DJP 연합 vs 이회창
02년 노무현 정몽준 vs 이회창 11년 박원순 안철수 vs 나경원 당장 떠오르는 단일화 성공사례만 해도 세 번인데요???
21/03/11 22:37
97년 당시 여론조사 1등은 김대중 이었습니다
02년은 2 3등이 합쳐서 1등을 이긴 거네요 11년은 안철수가 압도적으로 1등 이어서 이 사례와 맞지 않죠
21/03/11 20:56
쫓아내라는 여성비하라며 바로 프레임 잡으려 했던 인간만 어떻게 떨어지면 누가 되도 상관 없네요
진짜 유권자들 어떻게 보고 있는지 딱 보여지는 발언이었습니다.
21/03/11 21:00
일단 서울 시장 자리라는게 거의 대통령 바로 밑의 권력이라 생각되는데, 안철수나 오세훈이나 둘다 지지는 안하지만
개인적으로 오세훈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서울 시장으로 정부를 어떻게 못하겠지만 오세훈이 그나마 낫지 않나 싶습니다.
21/03/11 21:00
전 민주당과 박영선이 꼴보기 싫은거지, 저 두 인간은 사실 누가 되던 지지하는 마음도 없고 딱히 기대도 안 하는 상황이라...
제발 단일화만 되었으면 좋겠네요.
21/03/11 21:11
생각이 있다면 단일화하겠죠
안철수건 오세훈인건 한명은 양보해야죠 좌쪽에선 양보 잘하던 안철수가 우쪽에선 안해줘서 이상한 정권 탄생한 거 생각하면 살짝 밉기도 하네요 시장 양보하고 대권 도전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요즘 얘기하는 거 보면 안철수도 많이 현실적이 된 것 같아 괜찮아보이더군요
21/03/11 21:23
안철수 입장에선 그럼 난 계속 양보만 하냐고 할 수도 있고 좀 어렵죠.
시장 양보해도 대권에서 윤석열이 또 기다리고 있는데 양보하고 대권가라는 말도 좀 아쉽게 느껴질겁니다.
21/03/11 21:29
서울이나 부산이나 재보궐이 된 배경을 보면 여당이 이기면 이긴 여당지지자나 진 야당지지자나 무당쪽이나 참 어이없을듯
어? 이걸이기네? 어? 이걸지네?
21/03/11 21:30
단일화 이전보다도 이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안철수로 단일화 될경우 국민의힘 뿌리조직이 제대로 안철수를 당선시키기 위해 움직일것인가가 매우 중요해 질 것입니다. 단일화 되어도 압도적인 승리 상황이 아닐지라서요
21/03/11 21:49
저도 동의합니다. 중요한건 단일화 이후죠. 지금 보면 누가되든 단일화 하면 이길 것 같지만 선거가 그리 만만치가 않습니다. 총선 이후로 국힘의 조직력은 많이 약화된 상태인데 두 후보가 그야말로 좋은 그림을 그려주고 김종인의 적극적인 지원이 동원되면 보궐 선거는 필승이죠. 하지만 여론이 의외로 오세훈에게 불리하지 않고, 안철수 바람이 생각보다는 강하지 않다는게 여론 조사로 나오는데 국힘 지도부 입장에서 과연 선거 전략을 어떻게 구상할지 궁금합니다. 지금 LH 사건으로 굉장히 유리한 정국이긴 한데 오합지졸에 가까웠던 국힘이였던지라.. 김종인의 리더쉽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21/03/11 21:34
오세훈이 싸지른 똥 본인이 다시 주워 담자! 크크
전 솔까 셋다 고만고만한데 문재인 삽질하는거땜에 영선이 누님은 다음으로 오세훈 아니면 철수형 아무나 이겨라
21/03/11 21:43
아무래도 안철수쪽이 명분은 더 있어보이고..
이랬든 저랬든 철수형 여태 의원좀 해본거 빼고 자리다운 자리한번 못 앉아봤는데 임기 얼마 남지도 않았으니 어떻게 하는지 함 보고는 싶네요. 누가 됬든 상관없지만 단일화는 꼭 하기 바랍니다.
21/03/11 21:51
안철수는 자기가 당 만들고 터트린것만 몇번인데 아직또 정치인 하려고 하는게 좀 의아하긴 하네요. 당도 제대로 관리못하면서 무슨 시를 운영하고 나라를 운영합니까... 그냥 정치 더이상 안하고 은퇴하는게 안철수라는 사람에게 득이 될거 같아요. 정말 진심으로..
21/03/11 21:52
민주당 지지자들이 오세훈이 단일화 후보되기를 열렬히 원해서 저런 결과가 나오는거죠. 서울시장 야당이 먹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10에 9은 안철수가 더 가능성 높다고 생각할것니다.
국힘지지자들은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안철수 뽑지만, 중도층은 오세훈뽑을바에 투표장 안갈겁니다.
21/03/11 22:10
대충 10년 이상 민주당 지지자라면 알고 있는 것
단일화는 쉽지 않다. 아름다운 단일화는 더 쉽지 않다. 단일화를 한다고 꼭 이기는 것도 아니다. 세상이 반대로 바뀔지 진짜 생각도 못했는데 크크크크 재밌습니다.
21/03/11 23:10
제 작은 추측으로는
(1)안철수 > 박영선 > 오세훈; 오세훈이 경선에서 승리할 경우 박영선의 승리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음 (2)오세훈 > 기권 > 안철수; 안철수가 경선에서 승리할 경우 안철수, 박영선의 승리가능성의 합이 상대적으로 낮음 이 두 부류의 사람이 꽤나 적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안철수 보다 오세훈이 선거에 올라오길 바라는 사람들의 트롤링(?)은 유의미한 차이를 만늘어내지는 못하지 않을까.. 싶네요.
21/03/11 23:28
1. 과거 당내 갈등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안철수 후보는 미운털이 단단히 박혀있는 듯하다. 민주당 지지 철회한 분들에게도 미운털 박혀있는 듯하다.
2. 오세훈 후보로 단일화 되어야, 박영선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3. 민주당 지지자들도 여론조사에 참여했을 것이다.
21/03/12 00:49
근데 순조롭게 단일화가 될지 의문이긴 합니다.
지금 안철수는 정치인생의 거의 마지막 포인트라서, 이번 선거에서도 아무런 결과가 없다면 정계에선 거의 영향력을 잃어버린다고 봐야해서요..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대선후보인데, 급을 낮췄다고 생각하고 있을거고.. 그렇기에 절대 물러날 수 없죠. 아니면 정말로 국힘당에 들어가서 야당의원으로 활동해야하는데, 안철수 성격에 그렇게는 못할거같고요. 반면 국힘당은 이런저런 사건들로 인해서 어느정도까지 올라온것도 사실이고요. 본인들 정당 지지율이 어쨌든 올라가고 있고, 오세훈도 경쟁력이 생기니 솔직히 포기하긴 아깝겠죠. 지금 상황에서 순조롭게 단일화되는 방법은 안철수밖에 없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결국 어떤 식으로 딜이 이루어지느냐가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되고요.
21/03/12 01:09
말씀하신대로 안철수는 이번에는 양보할 명분도 없고 양보하면 정치인생끝이라 절대 양보못하죠. 차라리 나가서 지는게 정치인생이 한가닥 희망이라도 더있지... 오세훈도 골때리긴 마찬가지긴합니다. 서울시장 본인이 버리고 다시 도전한건데 이걸 양보한다? 크크 서로 벼랑끝이라...
21/03/12 01:29
지금 상황이 굉장히 절묘한 상황이죠.
1. 단일화 안하면 거의 패배 확정에 가깝다. 대신 단일화 하면 승리할 확률이 상당히 높아진다. 2. 안철수는 벼랑끝이고, 오세훈도 만만찮게 벼랑이다. (절박한 정도는 안철수가 위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3. 이번 선거에서 단일화 못하고 지면, 역풍이 만만찮다. 서울시장 선거는 대선까지 연결된다고 봐야한다.
21/03/12 07:57
경선방식으로 철수형이 몽니 부릴 가능성이 꽤 있다고 봐요.
"이길 수 있는 사람으로 단일화 되어야 한다" 논리로, 박영선과의 양자대결 가능성 높은 사람으로 단일화 하자고 할수도.. 근데 또 1년짜리인데다 시의원 구의원 등등이 다 민주당이라 큰 일 못할거긴 해서 양보가 잘 나올수도 있고.. 어렵네요.
21/03/12 09:44
개인적으로도 급식 투표건에 직을 걸지만 않았다면 오세훈은 시장 노릇 그럭저럭 잘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는 당시 오세훈이 말한것처럼 전체에 무상급식하는 것보다 선별지원 쪽이 더 좋다고 보는 쪽이었고요.
21/03/12 09:47
안철수 vs 오세훈...꿀잼입니다...
제발 아름다운 단일화 해주길... 이번 단일화 과정을 보면...안철수가 정치인으로서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21/03/12 11:32
전경련의 <글로벌도시보고서>에 의하면, 서울시 경쟁력이 2015년 이후 주요도시와 비교하여 가장 크게 떨어졌더군요.
게다가 미래성장 잠재력은 42위로 나왔고요. 안철수의 뜬금없는 아름다운 양보의 결과물... 민주당만 이길 수 있다면, 안철수든 오세훈이든 누구로 단일화 하느냐가 뭔 문제겠습니까만, 참 안철수, 정치적 인간적 역량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해 보여서리... 토론회 한 번 보고 기함을 했습지요. 그리고 번번이 끼어들긴 왜 그리 기를 쓰고 끼어들어서, 판판이 민주당 도우미역할만 해왔는지...문통 당선의 최고 일등공신, 문정부 탄생의 초석. 민주당만 이길 수 있다면, 설령 괴물이라도 지지해야할 판이지만, 안철수...도무지 믿음이 가지 않네요.
21/03/12 12:04
둘다 혹은 셋다 서울시장 재선 마음있겠어요? 겨누는 곳은 결국 내년 대선일테고. 당선 후, 이번 투표의 득표율을 지렛대삼아 본인이 대선 후보에 적합하다고 주장할겁니다.
21/03/13 00:01
오세훈은 자기가 박차고 나간 사람인데.. 이번에 시장되도 이전처럼 민주당에 둘러싸여 있을테고 자격이 있을까싶네요. 버리고갔던 사람보다는 양보했던 사람이 그나마 자격이 더있다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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