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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1 13:26
이 개별 건에 대한 판단은 차치하고 (저도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집값 상승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자면 17년 말 부터 지금까지 상승세가 제대로 멈춘 적이 없고, 19년도면 이미 노른자 아파트들은 17년과 비교해서 1.5배 정도 씩은 폭등한 상태였음요.
21/03/11 02:32
이런거야 뭐..
대통령이 집값 올린건 팩트지만, 그거로 이득본 사람이 대통령만 이득본건 아니니까 굳이 까야겠다는 생각도 안드네요. 어차피 집값 이따위로 만든 것만 까도 깔 거리는 충분합니다.
21/03/11 03:08
본인과 주변인이 이득을 보기 위한 정책짜면 안되는거 아니었나요? 주식도 내부정보 이용해서 거래해면 안되고, 이번 LH 사태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21/03/11 03:20
그렇게 정책 짜지 않았으니 안심하시면 됩니다. 저 주택보다 몇배는 벌은 사람이 많은데. 대통령딸이 고작 2억 벌고자 일부러 했다? 너무 나가신듯하네요. 일개 LH공사 직원만도 못 벌었는데요
21/03/11 03:06
1.실거주 불확실(태국으로 이민가고, 자식 태국에서 재학 중), 2.자금 출처 불확실(기사보면 나와있음), 3.내로남불, 정황상 순수 투자용으로 집산건데 이건 정부 기조랑 다름. 다주택자에 불이익 주는건 일주택은 실거주니까 놔두는거지 투기하라고 놔두는게 아님.
21/03/11 09:39
정부에서 한말 모릅니까?
청약 아파트 전세 불가능하게 만들면서 [일단 청약받은 다음에 전세 놓고, 돈모아서 들어갈 계획이었던 사람]들에게 '너는 당장 들어갈거 아니니까 실수요자 아님'이라고 했었습니다 태국에 살다가 미래에 한국 들어올 사람이랑 차이가 뭐가 있나요? 차이가 하나 있긴 하네요 아빠빨 + 그 아빠가 뭘해도 지지해주는 사람빨
21/03/11 13:28
청약과 매매간 실수요에 대한 정의를 다르게 봐야할 근본적 차이가 뭔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일반 매매도 국토부에서 투기라고 해주셨었네요 https://news.joins.com/article/23817529
21/03/11 03:07
글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단순히 돈 벌었다고 문제 삼는게 아니죠.
1.실거주 불확실(태국으로 이민가고, 자식 태국에서 재학 중), 2.자금 출처 불확실(기사보면 나와있음), 3.내로남불, 정황상 순수 투자용으로 집산건데 이건 정부 정책 기조랑 다름.
21/03/11 03:09
단순히 돈을 벌었다고 뭐라하는게 아니죠. 1.실거주 불확실(태국으로 이민가고, 자식 태국에서 재학 중), 2.자금 출처 불확실(기사보면 나와있음), 3.내로남불, 정황상 순수 투자용으로 집산건데 이건 정부 정책 기조랑 반대
21/03/11 11:15
[실거주 목적이라도 집값 상승을 기대하고 보증금을 끼고 샀다면 실수요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런 거래 형태는 실수요자를 가장한 투기적 심리"라며 "갭 투자를 집중적으로 막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어서 부동산 대책의 효과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 실거주 목적으로 샀어도 보증금 끼고 산거면 투기라고 정리해주었습니다.
21/03/11 03:23
실거주 목적이 아니라고 해서 비판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집값 낮추겠다고 발표하면 정치인 가족들은 집을 사면 안되는지.. 정치인 가족은 정부 정책에 반대되는 투자를 하면 안된다?
21/03/11 07:52
뭐 민정수석에 이어 대통령 딸조차 지킬 수 없는 어거지 정책인건 드러나네요
사실 뭘 사건 말건 개인 자유라 맞아요 정부가 그동안 내 집 마련해보려고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아둥바둥한 영끌족들을 “안타깝다”며 비하한게 문제죠 말과 행동이 다름이 문제인 거죠 자기들조차 지킬 수 없는걸, 사실 지킬 필요도 없는걸 가개붕들에겐 강요하면서 자기들이 할 땐 “뭐 이거 당연히 해도 되는 건데?”하는 태도가 더 어이 없네요
21/03/11 09:40
그건 현 정부에서 정해줬잖아요
우리편이 하면 착한투자 (흑석센세, 지하철역드리프트, LH자체조사 등등) 그외에는 투기꾼 (세금이나 내라 히히)
21/03/11 07:06
정말 어거지도 이런 어거지가 없네요 참
이런 감시의 눈으로 지난 정권을 감시했다면 김현철 홍삼트리오 노건평 이상득 최순실 이런 사람들이 나오지는 못했을 듯
21/03/11 10:10
나와도 “아 그건 죄가 아니다”며 도덕적 기준을 바꾸니까요
조국 윤미향 박원순에서 여실히 드러났죠 그나마 윤미향은 무시작전, 박원순은 피해호소인 드립치다 결국 굴복하는거 같은데 여전히 일각에선 미화시도가 있고요 조국 윤미향 박원순 같이 더러운짓 하고도 정권 지지 받은 케이스가 있나요?
21/03/11 07:06
2년 이하 보유했으니 양도세율 60% 적용인가요? 그럼 5천 6백만원만 이득인데...
집값에 비해서는 적은 돈이라고 할 수 있고, 가만히 있으면서 벌었다고 생각하면 큰 돈이고...
21/03/11 07:20
오마이급인 뉴데일리 링크하는 것부터 좀 그렇고..
타국 산다고 한국에 거처가 있으면 안되는것도 아니고, 자금 출처도 80프로 이상을 증명하면 인정됩니다. 1억 정도면 부부간 증여라고 주장하면 증빙 불가능한 수준도 아니네요. 부동산 이슈나오면 정부 까는 글 많이 다는 입장이지만 이건 억까 맞습니다.
21/03/11 07:32
이건 사실 저 부동산 거래가 잘못되 보인다기 보단 현정부 정책과 대통령 가족의 행동이 어긋나 보이는게 비판의 포인트인거 같네요. 아파트가 아닌것도 그렇고 금액도 그렇고 저정도면 크게 문제되 보이진 않는것 같은데요. 근데 실거주가 아닌 집을 샀다가 차익을 보고 팔아먹는게 이 정부가 그렇게 때려잡자고 부르짓던 그 투기세력의 모습 아닌가요?
21/03/11 07:43
그러게요.
현 대통령의 딸이 설마 1억 얼마때문에 투기를 했겠어요. 대통령의 아들이 설마 5급 정도를 그것도 공무원도 아닌 5급을 들어가자고 아버지 이름을 팔았겠어요. 고작 4400만원 보조금 받아가려고 다른 수를 썼겠어요. 말이 안 되죠.
21/03/11 08:11
대통령의딸은 돈으로 풍족해야되나요?,,,,,,
뭐뒷돈이라도 받아야되나... 대통령월급 정해져있어서 더이상 받는것도아니고 인센이 있어서 몇십억 몇백억 받는것도 아니니 그의자식은 1억이란돈은 돈도 아니라는겁니까?.... 1,2억은 그냥 넘어가자는건가요.....
21/03/11 07:43
저 정도면 세금, 부대비용 감안하면 번 돈은 대단치 않다 봐야되고...
실거주는 1주택이라면 살던 안 살던 전혀 이슈사항 아니니 다주택인지 확인 후 까야겠고요. 한국과 완전 연을 끊겠다 아니고서야 오갈 집 가진 해외교민 엄청 많습니다. 자금 출처 드립은 웃기네요, 옆집 사람 주택 구입자금 출처 아십니까? 대출이력 같은거 조회가 안되면 어디서 왔는지야 원래 모르는거고 문제제기 하려면 누가 뇌물로 줬다는 정황이든 뭐든 최소한은 같이 보도해야죠.
21/03/11 07:56
저도 정부에 비판적이지만 문재인 아들, 딸들까지는 크게 관심가지고 싶지 않네요. 공직이나 정치활동하고 있는 것도 아니니... 그리고 저희는 몰랐지만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부동산 정책이나 대통령 말을 믿었을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1/03/11 08:54
친일파 전수조사하니깐 친일파 꽤나 나온당은 한나라당이였나봐요 크크크
아 그리 멀리 안가도 미투는 자한당이 더나왔었죠? 박원순도 자한당이였고 크크크 다 전수조사 해보죠. 누가 더 많이 나올지 저도 궁금하네요.
21/03/11 11:26
냅두세요 아직도 민주당이 도덕적으로 우월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뭘...아니 우월하다고 믿는 순진한 사람인지 아니면 빼애액 인건지는 본인만 알겠지만요~
21/03/11 08:21
집값이 지나치게 오르고 그 해결책으로 국가에서 투기하지 마라 다주택 하지 마라 하니 반작용으로 이런것도 욕먹는거죠. 집값만 정상적이고 국가정책만 정상적이었어도 별일 아니었겠지만
21/03/11 08:32
다가구면 다주택으로 볼수도 있긴한데,
상황상 통째 매입으로 보이니 1주택은 맞는것 같습니다. 이것만으로 투기로 보기엔 힘듭니다. (부부가 다른 집을 추가로 소유중이면 빼박이지만) 문씨가 양도세 혜택을 봤다면 당연히 실거주 여부를 따져봐야겠고 (이건 더 확인해보면 좋을듯) 자금출처 소명은 타당한 요구입니다. 관례 상 넘어가던 신혼부부, 3억 저가 아파트까지 조사한게 이번정부인데 대통령 딸이라고 넘어가는건 웃기는거죠.
21/03/11 08:32
실거주 용도의 거래가 아닌 정황이 보이는데 대통령 딸이라고 이상한 기준으로 쉴드치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이전 정권이면 이게 왜 문제냐고 하겠지만 현 정권이 가지는 기준이면 실거주 여부에 따라 투기꾼 소리 들어도 할말 없죠
21/03/11 08:45
실거주든 아니든 1주택 가지고 국민 괴롭히는 법은 아직 없으니까요. 1주택이면 욕먹을 일은 아니라 봅니다.
유시민 처럼 부동산으로 불로소득 얻을 수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인간이라면 욕먹어야 겠지만, 대통령 딸이 그런건 아니니까...
21/03/11 09:43
없다구요? 재산세+종부세 낼 생각하니까 머리아픈데
1주택 가지고 있다가 다른집으로 넘어가기도 세금이나 대출 등 정책 때문에 힘들어졌는데 혹시 나무이신가요? 죽을 때 까지 한자리에 박혀 있을 수 있는? 이직 때문에 한번 이사 해본 저로서는 부럽네요
21/03/11 11:29
ㅡㅡ 좀 진정하시고요.
저도 당장 갱신청구권 한번 쓰고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앞이 깜깜합니다. 재산세 종부세 이야기 할 필요도 없이 집값 전세값 오른것만 해도 피해가 극심하죠. 제가 정부 옹호하는걸로 보셨다면 착각입니다. 국민 괴롭히는 법이 없다는 말은 정부가 1주택자도 적폐몰이 한건 아니다 로 정정하겠습니다.
21/03/11 13:24
진정은 왜나오나요?
그런말 하면 본인은 냉철한 이성으로 판단하여 답글 남기는 중이고 상대방은 흥분해서 글적는 사람으로 프레이밍 가능한가요? 그리고 1주택자도 적폐몰이 했다니까요 1주택자로 잘 살고 있는데, 집값이 올랐다면서 세금 올리고, 세금 감당안되면 그 집에서 나가라고 한게 현 정부 아닙니까?? 내가 30년 살던집에서, 이웃도 살고, 자식키운 추억도 있는곳에서 그냥 살고싶을 뿐인데 집값이 올랐으니 매년 세금 몇천내고 못내면 나가라는게 배려입니까??
21/03/11 08:57
서울에서 집을 1채 샀다 팔았다하면 저 시기에 저거보다 덜 벌기도 힘들것 같네요
더 이전에 샀으면 더 벌었을거고 집값 추이보면 자금 파는 것도 손해 같은데
21/03/11 09:03
아 추가로 대통령 가족은 뭐 하면 안되냐는 분들 많은데
역대 대통령 친인척이 해먹은 적이 한두번이여야죠. 매번 아니였나요? 이쯤되면 작은 흠결이라도 의심해볼 수 있지 않나요?
21/03/11 09:06
댓글 심각하네요
이익금 별거 아니다 다른 잘못된곳 많다 하시는데 잘못된건 잘못된거죠 대통령 딸인데 아버지가 말하는것과 반대로 부동산으로 금전이득을 취했는데 이걸 그냥 넘어갑니까?
21/03/11 11:45
아빠가 부동산으로 돈벌지마
떠들면 뭐합니다 딸은 돈벌고 지지자들은 쉴드 쳐주는데 그럼 3억 먹을 수 있는데 1억만 먹었음 투기 아님 하면 국민들이 아이구 잘했네 하겠습니까?
21/03/11 12:05
이 댓글 보니까
왜 특정 계층에서 지지율 유지하는지 알겠습니다. 이번 정부의 정책 부동산으로 분노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어거지라뇨
21/03/11 09:08
법적으론 별 문제 없겠죠..
그런데 집값은 꼭잡겠다, 집팔기회를 주겠다 라고까지말한 대통령과 그딸이 서로 반대되는 행동을 했다면, 정책 의도자체를 의심할만한 일아닌가요? 고작 1억 갖고 트집잡는다고 그냥 넘어갈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금액이 중요한게 아니죠..
21/03/11 09:09
근데 1년 9개월만에 차익 1억 4000만원이면
서울치고는 차익이 되게 적네요 제가 사는 동네는 1년 6개월만에 3억 5000만원 올랐는데...
21/03/11 09:10
정쟁이나 지지자들의 주요 비토 영역으로 들어올 사안이 아니긴합니다만
(사실 관계에 대해 좀더 봐야죠. 서울치고 금액도 적은편이고 무엇보다 부동산은 이거말고 깔게 산더미라) 매우 배알 꼬이는 일인건 맞죠 크크크크크 온갖 규제를 통해서 부동산 차익을 챙기는 건 적폐세력이나 하는 짓이라 해놓고선, 대통령 가족이 억단위의 돈을 부동산을 통해 벌어간다라. 허허참.
21/03/11 09:47
그냥 윤리선생님이 아니고
평소에 윤리적인 인간이 되라면서 피씨방, 콜라텍, 만화방, 오락실 간 친구들 빠따 신명나게 치던 학주겸 윤리선생 자식을 만난격이죠
21/03/11 09:25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결과적으로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거 가지고 비난 하는 것은 기레기에 놀아 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1/03/11 09:25
굳이 까야할일까지는 아닌거 같은데... 뭔가 웃프긴 하네요..
부동산 잡는다 자신있다 그렇게 난리치더니... 결과적으로 자기 자식도 부동산으로 돈번걸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분은 정녕 생각이란걸 하고는 있을까...
21/03/11 09:37
다른건 의견 분분 할 순 있지만 적어도 문다혜도 현정부 시각에서는 적폐네요. 감히 부동산으로 수익을 올리려고 했고 수익도 올렸으니까요.
연대책임을 묻지 않아야 하니 문다혜 투기건에 대해 문재인 탓을 하진 않겠습니다만 문다혜씨는 적어도 투기꾼, 적폐라 칭해도 틀린 소리는 아니겠네요.
21/03/11 09:41
더도 덜도 말고 딱 민주당이 집사려는 선량한 일반인들 취급한만큼의 대접은 받는게 온당하지 않겠습니까? 자기들이 지금껏 한 말이 있는데.. 다 업보스택 쌓아온게 하나 둘씩 돌아오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21/03/11 09:46
현직 대통령 딸 치고는 작게 해드셨네요...새가슴이었나봅니다...
이왕 부동산으로 돈을 벌 생각이 있었으면...영끌해서 강남 아파트를 노리시지...왜 굳이...양평동 다가구를...ㅠ.ㅠ PGR 자게만 봐도...온갖 팁들이 난무하는데... 주변에 재리에 밝은 지인이 없었나... 좀 더 크게 해드셔야...더 찰지게 까일텐데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집 사고 팔아서 시세차익 1억 4천만원이나 벌다니...부럽네요...
21/03/11 09:52
실거주 목적이라도 집값 상승을 기대하고 보증금을 끼고 샀다면 실수요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런 거래 형태는 실수요자를 가장한 투기적 심리"라며 "갭 투자를 집중적으로 막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어서 부동산 대책의 효과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 이런것에 대해선 국토부가 작년에 정리해주었습니다. 혹시 문다혜씨가 외국에 살면서 한국에 들어왔을때 실거주 할 목적으로 집을 샀어도 집값 상승을 기대(?) 하고 보증금 끼고 산거면 실수요가 아니라 투기적 심리라고 해주었네요. 실거주 목적으로 집을 사도 이런데 만약 실거주 목적 없이 차익을 위해 샀다면 빼박 투기구요 이전이라면 사실 아무 문제 되지 않는건데 미리 전세끼고 집만 사놔도 투기라고 하면서 적폐로 몰아가던게 이 정부니 논란이 있는거죠. 억까라고 하는게 억까 같습니다.
21/03/11 10:25
진짜 문정부가 아무말 대잔치를 하긴 했네요
그게 자신들 목을 조르니 크크크크 국토부 입장에선 문씨에게 [투기적 심리]가 있는게 맞군요
21/03/11 10:53
그렇죠. 다름 아닌 문재인 정부가 저런 행태는 투기라고 직접 언급을 했는데 억까로 몰아가는 모습이 눈물겹습니다. 이게 억까면 그동안 문재인도 정부 차원에서 억까짓 한거잖아요?
21/03/11 11:09
참 어처구니가...자기 집 하나 마련해보겠다고 아둥바둥 치는 사람들 대출 다 막힌 상황에서 집 값은 계속 오르니 불안한 마음에 그럼 전세라도 끼고 집 사겠다고 하니까 국토부에서 그건 투기라고 죄 없는 국민 적폐로 몰아갈때는 가만히 있더니 이건에 대해서는 억까니 뭐니 하는게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가붕개가 욕 먹을때도 같이 억까라고 좀 해주시지..
21/03/11 10:17
딱 5칸 위에 미뉴잇님 글 보시면 사람들이 왜 비난하는줄 아실겁니다.
아니면 알면서도 '집팔면 안됨?' 하면서 포커스 축소시켜서 모르는척 하고 싶으신가요
21/03/11 10:26
다주택자나 부동산 시세 차익이 왜 욕 먹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대통령, 정부여당은 자기들이 그거보고 적폐라고 몰았으니 이런거 나로면 욕 먹는거죠 자살한 서울시장이 페미 행적과 유죄추정 성인지감수성으로 욕먹는거랑 거의 복붙이라 뭐
21/03/11 10:32
그쵸, 결코 욕 할게 아닌데 민주당에서 서민들 실컷 욕하고 적폐 딱지 붙여놓고 현정부가 욕 먹을 차례 되니 왜 욕하냐고, 억까라고 하면 뭐라고 답해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21/03/11 10:40
본문 글과는 별개로 이 정부가 어마어마한 걸 해냈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동산 차익 1억원? 별로 못벌었네 하고 넘기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1억은 어마어마하게 큰 돈이라는 게... 새삼 요근래 집값이 얼마나 폭등했는지 체감했네요
21/03/11 10:41
이걸 왜 까냐고 하죠?
지금까지 현 정부가 이런걸 투기라고 적폐라고 해왔기 때문이죠. 제 기준에는 아무 문제 없어서 보이나 현정부나 민주당기준으로는 문제가 있는게 맞죠.
21/03/11 10:48
일단 겨우 1억인데 뭔 난리부르스인지.. 생각이들면서
또 한편으로는 아버지 임기내에는 떨어지는 낙엽도 피해야되는데 꼭 이렇게 빌미를 잡혀야하나 하는 한심함이 공존하네요
21/03/11 10:59
현 정부가 잘못한 여러 짓 중에 하나로 웬만한 비리/잘못/도덕적해이는 별 것 아닌 걸로 만든거를 꼽는데
그 예시를 잘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21/03/11 11:05
전 분명히 한심하다고 썼습니다.
한편으로는 저걸 기사화하는 언론들도 웃길 뿐이구요. 현실적인 흐름을 알아야 정부비판도 설득력이 있지 이상으로만 까다보면 괴리가 생기죠. 저건 도덕적해이에 해당되고 전 작은 도덕적해이에 대해선 무딘 편입니다. 정권을 떠나서요.
21/03/11 11:14
액수도 중요하지만 문다혜가 보인 행태가 전형적인 내로남불이잖아요. 문재인은 딸래미가 보인 행태가 투기라고 못박고 그동안 집 사는 사람들을 적폐로 몰았는데 정작 자기 딸이 투기를 한거잖아요.
문다혜는 잘못없다.투기가 아니다 = 정부의 정책이 잘못된 것. 현실성/실효성 없는 정책이다. 문다혜가 잘못했다. 투기다. = 국민들한테는 투기라고 하더니 대통령은 딸은 예외? 내로남불. 언론 잘못이 아니죠. 애시당초 이상한 방향으로 정책을 내고 국민들을 선동한 정부 잘못이지.
21/03/11 11:23
일단 제 머리속에서는 1억이 작게 느껴진 적이 없어서요
피오님 같이 무딘 분들만 계시면 높은 자리에 있는 분들은 야금야금 다 해먹어도 문제가 없겠습니다. 정치인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국민으로 꼽히실 분이네요
21/03/11 11:20
그러니까 지금까지 정부는 왜 저걸 잘못이라고 했냐고요;;; 지금까지 저런거 하지말라고 선동하고서 정작 자기들도 하고 있는데 잘못이 없는건가요?
21/03/11 10:53
진영 바꾸어 놓고 생각해 보면 얼마나 그분들의 댓글의 흐름이 웃긴건지 알 수 있네요
문제는 저걸 현 정부에서 투기라고 말해서 그렇습니다.
21/03/11 11:54
그게 현정부 스탠스인데 누구 탓을 하겠습니까? 팔아도 수익이 안났으면 괜찮았고 안 팔아도 실거주면 상관 없었죠.
뭐 문다혜씨 한테 안타깝게 해당 사항은 없지만요.
21/03/11 15:47
1가구 1주택을 적폐로 모는 걸 비난하시던 분들이
이번 일로 니나 잘하지 스탠스를 취하는건 이해가 가는데 1가구 1주택은 괜찮다는 사람들을 대깨로 취급하는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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