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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8 21:21
[정부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생각은 안하나보네요. 특히 LH 사건이 터졌고 자진신고 이야기에 당시 LH 사장하던 사람을 조사팀에 넣어놓고 말이죠.
21/03/08 23:31
아시타비(我是他非) 나는 옳고 다른 사람은 틀리다는 뜻입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BRRS9MRM
21/03/08 21:30
상대 평가를 해보세요 문재인 대통령님
그렇게 자랑하던 매머드 인재풀 아무나 데려다가 비교해도 검찰 쪽 손 들어주는 사람들이 더 많겠구만
21/03/08 21:32
싸이버펑크 2077 이랑 똑같아요. 이 정부는 과대광고 정부에요.
박근혜가 역대급으로 망쳐놓으니까 사람들이 기대를 과도하게 했고 정부도 그런 과도한 기대를 바로잡고 현실적인 소통을 할 생각이 없었어요. 종전이나 평화협정, 이런거 중에 뭐 이뤄진거 있습니까? 대신 버그나 다름없는 LH사건, 검찰개혁, 조국사태, 페미니즘 편들기가 터져나왔잖아요 사기꾼이라고 말하긴 좀 그런데 과대광고 정부라는 건 부정 못할 거 같습니다.
21/03/08 21:49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어놓긴 했죠.
국민들이 대통령을 뽑은거지 섭정을 뽑은게 아니니까요. 민생은 지금정부가 훨씬 망치고 있는것 같긴 합니다.
21/03/08 22:17
최순실 국정농단 하나만으로 탄핵 당할만 하고 외교도 별로였죠.
중국몽 시초가 박근혜였고 전승절 참석까지 했는데 결국 아무것도 못 얻고 오히려 사드 배치로 한한령 얻어맞기까지 했으니
21/03/08 22:37
전제왕조로 따지면 엄연히 고종이 있는데 흥선대원군이 자기가 계속 권력자 되겠다고 징징거린거랑 같죠
아무리 능력이 있건 없건 왕조국가에서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듯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민의 손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이 임명한 총리나 장관도 아니고 일개 일반인이 섭정노릇한다는건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죠
21/03/08 21:45
저러면서 lh수사할때 검찰보고 경찰 도와주라 소리도 하는건 정말 ;;;
자기가 무슨소리 하는지도 잘 모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21/03/08 22:56
아뇨 오히려 수치상으론 검찰쪽이 오히려 나아졌을껄요... 국기기관 청렴도인가에서 검찰은 상승해서 2등급인가고 경찰은 떨어져서 4등급이죠...
21/03/08 22:04
제정신인가... 아니 부끄러움이라는게 염치라는게 없는 사람인가? 이 정도까지 왔는데 지지하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지 참 궁금하네요
21/03/08 22:10
예를 들면 밑에 글에서 꼬투리 잡아 글쓴이 비난 중이죠.
이런 글에 나타나는 꼴은 못 봤고요. 어쩌겠습니까 그게 민주당 지지자들의 [정의]인것을
21/03/08 22:13
박근혜 당선 됐을 때 지인에게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별로 기대하지 않는다. 보고 배운게 있는데 뭘 기대하겠나. 성과라도 잘 내면 좋겠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반대로 문재인 당선시에는 속으로 성과는 별 기대 안하고 그래도 가치 정립은 제대로 해주겠지 싶었는데 이렇게까지 말아먹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제 생각에 소득주도 성장이니, 한반도 균형자론이니 하는 것들은 그냥 운동권의 기획이거나 당시의 운빨 같은 외부요소에 이끌려 다닌 것 같고 문재인 스스로 생각하는 것은 딱 하나, 검찰에 대한 복수인 듯 합니다.
21/03/08 22:26
박근혜는 “내 집”에 돌아가야지 수준이 중요했던거 같은데
문재인은 개인적 한풀이와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거 맘껏 하기가 목표인가 봅니다 그리고 검찰이 죽인 것도 아니죠 뇌물을 검찰이 조작해서 준것도 아닌데요
21/03/08 22:54
좀 웃긴게 신뢰가 회복되고 나면 중수청 안하기라도 하나요?
신뢰 회복 되던 말던 팔다리 다 자를거면서 이딴 이야기는 왜 하는걸까요?
21/03/08 23:32
조국 날린 거 하나만으로도 윤석열은 진짜 애국했죠...
저 역대급 위선자가 지금쯤 유력 대선후보로 지지율 30%씩 찍고 있을 평행세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21/03/08 23:06
뭐래니...
본인이 나서서 정리해줘야 할때는 어디 숨어있는지 보이지도 않더니... 이제와서 이런 소리라니... 아 정말 부끄럽다...
21/03/09 06:29
제 생각엔, 최소한 저에게는, 운동권 정치인의 시대는 문재인을 끝으로 막을 내리지 싶습니다.
운동권 출신들이 악의가 있었다던가, 쉽게 얘기해서 그들이 타락해서 의도적으로 본인들의 잇속을 챙기기 위해 현재의 정책을 실행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들은 [선민의식]이 너무 강해요. "의도는 좋았는데 아쉽다" 도 한두번이죠. 본인들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상대가 잘못했다고 몰아가기만 하는 지금까지의 모습은 이제 많이 실망스럽네요...
21/03/09 09:15
군인 짜장면 사건, 세월호 고맙다 사건, 손흥민 화이팅 사건, 소방관 유족 장난 사건 등등 봤을 때 공감능력이 심각하게 결여된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한두 개 정도야 그냥 에피소드 수준이고 그럴 수도 있다, 확대해석이다 그러겠는데 이렇게 여러 개가 줄줄이 나오는 건 문제있다고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21/03/09 11:05
그레이트저스티스킹갓제너럴슈퍼울트라퍼펙트충무공세종대왕 갓재인 킹통령께서 공정하지 않다면 공정하지 않은겁니다 무엄하게 토달지들 마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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