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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5 21:00
민간 사업자 조지고 아파트 공급 다 막아놓은게 이거 때문이었나 싶군요.,
자기들은 신도시에 땅 투기해놓고 서울 아파트 공급 다 막아두면 아파트 수요자들 신도시로 몰릴수밖에 없고요. 그럼 천룡인들은 알아서 돈복사 되겠네요. 그동안 정부가 부동산으로 개xx 한거 다 설명되는데요 ?
21/03/05 21:12
경제학이나 재정학적으로 생각해도 왜 서울 건축 막고 민간 공급 거래 막고 왜 공공만 하는거지? 뇌가 없나? 했는데
이 건으로 생각 바꾼게 사실은 경제를 너무 잘 알아서 해먹으려고 그랬다...가 맞다고 봅니다. 이 관점으로 보면 25번의 빌드업이 좀 소름돋네요
21/03/05 21:07
분명히 부도덕하고 부정부패가 가득했다던 전임 정권은 라면하나 잘못먹었다고 경질된 인사도 있을정도로 그래도 눈치보는 시늉은 했던거 같은데..
21/03/05 21:22
이제 와서 몰랐다라고 하면 되나요;;
그나저나 윤석열이 정치질했다면서 그렇게 분노하던 몇 몇 분은 LH사태에 대해선 의견이 별로 없으시네요.
21/03/05 21:28
설마 지령을 받아서 움직일까요 그렇진 않겠지요
하지만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나 이런 LH공사의 더러운 짓에 대해선 침묵하면서 윤석열만 나오면 앵무새처럼 장모가 어쩌구 처가 어쩌구 정치질이 어쩌구만 하는데 보기가 참 안 좋더라구요..
21/03/05 21:44
진짜 개같은 놈들이예요. 이제는 부끄러움도 없이 뻔뻔하기만 하고. 진짜 옛날에 만화로 있었던 아쿠메츠같은 히어로가 나타나서 자기 잘못 실토하게하고 싸그리 다 썰어버렸으면 좋겠네요.
21/03/05 21:46
이 양반은 을지로위원회 위원장하고 앞에서는 노동자를 위하니 뭐니 하더니만
뒤에서는 이런 짓거리를 했네요? 자기가 정책통이고 민생 위하는 정치인 행세 했으면 책임 지는 모습도 있어야지. 이런 건 기가 막히게 직원 탓을?
21/03/05 21:56
SH LH가 땅장사하는 더러운 기업인건 알았는데 공시지가 현실화도 민간 방식 틀어막는것도 거의뭐 하나 게이트급아닌가요.
대국민사과부터 이 정부 답지 않은 액션을 보이는게 의아했는데
21/03/05 22:10
직원이 퇴직해서 모른다고?
법을 국회의원이 아니라 직원이 내는건가요? 하도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지껄여서 내성이 생길법한데도 적응이 안되네요 진짜. 이렇게 아무말이나 해도 지지해주는게 문제 아닌가 하...
21/03/05 22:23
문씨 보니까 격노하는 척 하면서 엄중수사 하라던데 정작 감사원이나 검찰은 패싱하고 총리실에 맡기는 거 보면
국민들을 정말 바보로 아는 거 같아요.
21/03/06 09:31
근데 왜, 민변과 참여연대가 까발렸을까요.
그들도 나름 정권 내 실세라 여겨온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물밑 권력투쟁이 수면에 떠올려버리게 된 건지..
21/03/05 23:09
노태우 때 신도시 개발하면서
관련 공무원들 사표 써놓고 보안 철저히 했던 거랑 비교되는 사안이네요. 30년전만도 못한 적폐청산을 가장한 적폐확산정부
21/03/05 23:37
너는 진짜 의원 사퇴해라... 최소한의 양심이 있으면...
니 이름으로 대표발의된 법안의 취지를 니가 모르면 국회의원을 왜 하고있는거임...
21/03/05 23:48
여긴 옹호댓글이 1도 없군요
어디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시지... 아직도 '그래도 국힘보다 낫지-' 라고 하는 사람들은 일단 거르고 보겠습니다 뭐가 나아요 아-무리 잘 봐줘도 동급이구만
21/03/06 01:12
이번 정부와 여당을 보면 드는 생각이, 옛날 중국 진나라의 조고와 한나라의 십상시가 이랬겠구나 싶습니다. 호해와 환제, 영제에게 그랬듯이 주인들의 눈을 가려가며 전횡하는 것이죠.
21/03/06 08:11
대놓고 해처먹으려고 작당하던 놈들에게 감투까지 씌워준 놈들은 같이 해쳐먹으려는 놈들로 봐야죠. 이나라 운동권 귀족들도 조만간 레볼루시옹 당해야한다고 봅니다.
21/03/06 09:02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을 것 같군요.
차라리 3기신도시 계획을 백지화하는 편이 나을지도...크 크 어차피 공공자가인지 나발인지 .. 뭔..
21/03/06 12:13
제 생각에는 본문 뉴스에 나온것처럼 권익위 권고안에 따라 그냥 별 생각없이 3천이니 3년으로 맞췄을거 같기는 합니다. 만약에 진짜 해먹으려고 작당을 한거라면 징역을 낮추는것 보다는 미공개 정보 이용 행위의 범위를 손보는 쪽으로 하지 않았을까 싶거든요.
문제는 그런 설명을 하는게 아니라 담당직원이 퇴직해서 모른다는 얼빠진 개소리를 하는 서울 지역구 3선의원이라는 점이겠네요. 자기는 담당직원이 '이 법안 발의하세요!' 명령하면 쪼르르 국회 달려가서 발의하나요? 아니면 그렇게 멍청한 취급 받는게 진짜 의도가 밝혀지는 것보단 낫다? 뭐 제생각에도 부동산 투기로 해처먹으려는 부패한 정치인이 되기보다는 담당직원이 지시하는대로 아무 생각도 없이 법안발의하는 뇌없는 멍청이가 낫긴 하겠네요. 멍청하다고 깜빵에 보내진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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