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3/02 11:30:34
Name Leeka
Subject [정치] 2.4 부동산 대책 이후. 한달이 지난 지금 결과는? (수정됨)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30210314223416

KB에서 낸 2월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2,084만원 상승
-> 강북 기준으론 +1,704만원 / 강남 기준으론 +2,419만원 상승이라고 합니다.

이 월간 가격 상승폭의 경우 '역대 최고 수준' 이라고 합니다.
(기본가격이 오르다보니.. 상승률로는 하락이지만, 절대 값으로는 최고치를 계속 찍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의 서울 아파트 가격은 6억 708만원
2018년 3월에 7억 진입
2018년 10월에 8억 진입
2020년 3월에 9억 진입
2020년 9월에 10억 진입
그리고 2021년 2월에 10억 8192만원.. 으로.. 지금 상승 속도면 3월에 11억에 진입하게 됩니다.


추가로 수도권의 경우 2월에 아파트 가격은 +1,756만원이 상승했다고 합니다.

전세는 서울 기준 +1,002만원 / 수도권 기준 +712만원이 상승했습니다.


작년 7월에 '임대차법' 이 적용된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서울은 19.8% / 수도권은 20.7%의 전세가 상승이 반년만에 이루어졌습니다.



2.4 대책이 발표된지 한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상승 속도는 변함이 없는데요.
부동산 시장이 어찌 흘러갈것인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02 11:31
수정 아이콘
결혼때문에 요새 집구하고 있는 친구들 보면 오늘이 제일 싸다고 하는데
그저 전 울고만 있습니다.
소독용 에탄올
21/03/02 11:34
수정 아이콘
임대공급을 정부가 크게 늘릴 생각이 정말 있다면 예산을 대폭 잡아서 때려 넣어야 할텐데 그럴 의지가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취준공룡죠르디
21/03/02 11:37
수정 아이콘
요즘 비혼에서 결혼으로 생각이 바꼈는데
취직하더라도 집값때문에 가능은 할지 모르겠네요
본문에 적어주신대로 강북도 상승이 미쳐 날뛰는 중이라ㅠㅜ

근데 요즘은 2.4 대책같이 말만 좋고 알맹이 없는 정책 나와도 유튜브나 커뮤니티 활성화가 엄청 잘돼있어서
거의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 분석당하는거 이상으로 탈탈 분석당하고 결론이 n시간 만에 난 뒤 공유되죠
뭔 생각으로 저런 공급호소인 같은 정책을 내는지 모르겠어요
1. 진심 잘 될 줄 알았다
2. 개돼지라 기만해도 모를 줄 알았다
3. 순전히 신앙인들 물개박수 부흥회 용도다
라고 가능성 셋다 썼는데 쓰고보니 셋 다일듯
21/03/02 11:37
수정 아이콘
2.4 대책이라는게 재건축 요건 완화해줄테니 신청 많이 해주세요~ 이 수준인데, (다른것도 있기는 하지만..)
그동안 데인게 있어서 정부를 못 믿으니 공급 제대로 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21/03/02 12:14
수정 아이콘
완화하면 뭐해요. 그 완화한 거 다 정부가 가져가서 임대놓는데 그게 기존 소유자들에게 좋을게 뭐있어요.
Grateful Days~
21/03/02 12:35
수정 아이콘
동자동 쪽방촌 같은 경우는 대놓고 현금 청산 해버리겠다고 하는거니까.. (실거주가 10%수준이죠 거긴)

어느 정신나간 지주들이 찬성해주나요.
몽키매직
21/03/02 12:39
수정 아이콘
2.4 대책은 '재건축 요건 완화' 의 제스처를 취하는 척 하지만, 사실은 재건축을 안하려는 이유는 해소하지 않아서 실제로는 완화의 효과가 없습니다. 하나 안하나 별 차이 없는 대책이죠... 그냥 정치적으로 '나는 무언가를 했다' 라는 걸 보여주기 이상의 것은 아닙니다. 실효가 없어요.
티모대위
21/03/02 11:38
수정 아이콘
부동산은 이미 정부가 잘못 건드린 후로 연쇄폭발의 단계에 이른것 같아서...
수습이 가능할런지, 수습할 생각은 있는 것인지... 이럴때마다 현정권 콘크리트들이 너무 밉습니다. 뭔 짓을 해도 이뻐해 주니까 잘못을 몰라요.
보수정권은 지 잘못을 알아도 철판깐다는 느낌이라면, 이번 정권은 그냥 본인들이 잘못했다는 생각 자체가 없는듯
21/03/02 11:41
수정 아이콘
발표된지 한달이 지났지만 여전히(x)
발표된지 한달이 지났으니 그 정책의 효과가 성공적으로 나오고 있는거죠.
어서오고
21/03/02 11:44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한국만큼 인터넷 인프라 잘깔리고 의견 자체의 검열은 없는 곳에서 이만큼의 거대 인지부조화는 흥미롭긴 해요. 26번을 연속으로 속는 국민이 있다? 홍진호도 놀랄 사회실험 케이스로 충분할듯.
개망이
21/03/02 12:35
수정 아이콘
ㅠㅠ 지나가던 홍진호ㅠㅠ
취준공룡죠르디
21/03/02 12:42
수정 아이콘
3x3x3 발표 채우고 다 속으면 홍진호^3 인가요?
21/03/02 14:19
수정 아이콘
검찰개혁이 중요하니까요. 킹벅갇벅.
브라이언
21/03/02 15:41
수정 아이콘
부동산이 올라서 내가 못 사더라도, 검찰개혁이 우선이죠
엑시움
21/03/02 15:23
수정 아이콘
결국 한국 사람들이 져야 할 책임이죠.
21/03/02 11:44
수정 아이콘
이제는 수습하고싶어도 못하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조정장이 올수 있을지도 부정적이지만 온다 한들 문재인 집권 이전의 가격은 다시 올리 없죠.
21/03/02 11:54
수정 아이콘
가격은 원래 장기적으로 오르는거니 다시 안오는건 당연합니다.
그럼 실질가격을 안정시켜야 하고, 그건 곧 물가가 많이 올라야 한다는 의미죠. 아마도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실질가격이란게 끝도 없이 오를 수는 없는거고, 명목가격도 언젠가는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당장 실질가격이 하락하지는 않겠지만, 어느 시점에 가서는 주택 외의 물가가 크게 오르는 시점이 옵니다.
지금 세계의 상황을 봐서는 향후 그렇게 되지 않기가 너무 어려워 보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세계 뿐만 아니라 한국 자체적으로도 물가를 크게 올릴 여건을 갖춘다면 실질가격이 확연히 낮아지게 되죠.
최근 한전이 전기요금을 유가연동제로 바꾼 것도 그와 장기적인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또한 그리 멀지만은 않은 미래에 한국은 엄청나게 많은 신축공급이 필연적입니다. 철거해서 새로 짓는 집(집의 숫자 자체를 늘리지는 않음)의 양도 어마어마하게 커질거구요.
그 주택의 생산활동은 한국 자체적인 물가 급등 여건을 갖추는데 매우 큰 영향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샤한샤
21/03/02 11:44
수정 아이콘
이쯤 똥을 뿌려놓으면 원만한 수습은 불가능하죠
이들의 진정한 목적은 자산격차를 끝도없이 벌려놔서 공산혁명 일으키려고 이러는게 아닌가 싶어요
집값잡는데 아무짝에 쓸모없는 정책들만 25번째 펼치는데 이건 .... 실수일리가 없어요
PureStone
21/03/02 11:53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표관리도 철저히 하면서 부동산 시장을 이렇게 만든걸 보면 정말 무섭네요.
21/03/02 11:46
수정 아이콘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어쩌다가 한번 이루어지는 실거래가 시장을 왜곡시킬 것입니다" : 예상대로 됨
StayAway
21/03/02 11:50
수정 아이콘
연 2~3%는 물가상승에 의한 정상적인 상승, 유동성 폭발로 인한 부동산 상승분을 약 20~30%로 잡더라도..
지금의 가격은 말이 안되는 수치임.. 전형적인 정책실패..
리얼월드
21/03/02 11:51
수정 아이콘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13455
[속보] 광명·시흥지구에 LH 임직원들 100억 원대 '사전 투기' 의혹

사실이라면 매우 꼼꼼한 분들입니다... 모든게 다 계획대로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02 11:57
수정 아이콘
이거 제대로 터지면 게이트 수준 아닌가요 쩝. 걍 루머겠죠?
21/03/02 12:15
수정 아이콘
토지매입한게 사실도 드러났다는데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02 14:15
수정 아이콘
호오.. 덜덜덜
판을흔들어라
21/03/02 12:28
수정 아이콘
현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 LH 사장이었는데 크크크크크크
테스형
21/03/02 13:13
수정 아이콘
선의 드립 기대하고 있습니다..크크크
VictoryFood
21/03/02 13:16
수정 아이콘
대통령만 바뀌었을 뿐 아래 그대로 있는 적폐의 행위입니다.
21/03/02 13:22
수정 아이콘
제대로 싹 털어줬으면 좋겠지만 현 정권에서는 흐지부지 되겠죠.
해피팡팡
21/03/02 11:53
수정 아이콘
정책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정권 말기에 이런 정책이 나오니까 정책의 일관성이나 신뢰가 없어요
태정태세비욘세
21/03/02 11:58
수정 아이콘
계획대로 되는거 같은데요
설마 집값 내리려는 정책이라고 생각하신분들은 없겠죠
여수낮바다
21/03/02 12:01
수정 아이콘
빈부차가 역대급으로 악화되네요
이래도 자기들이 서민을 위한 정부라고 칭하겠죠
21/03/02 12:02
수정 아이콘
통계 진짜 더럽네요.
문자 그대로 20.7% 정도 전세가가 올랐으면 이 난리가 안났지.
21/03/02 12:03
수정 아이콘
전세는 어쩔수 없는게' 계약갱신권'/임대사업자의 경우 5% 이내 상승.. 이다보니
안오른건 + 오른건이 섞여있어서 통계에선 어쩔 수 없습니다 -.-;

이걸 노리고 계약갱신권 소급했나 싶을 정도...
BERSERK_KHAN
21/03/02 12:28
수정 아이콘
입맛대로 해먹으려고 통계청장도 갈아치웠는걸요 크크.
대말마왕
21/03/02 12: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에 느낀게
보수는 시스템안에서 해먹고
진보는 시스템을 엎어서 해먹습니다
해먹는건 똑같은데
서민들은 돈도 없고 안테나도 없어서
시스템 엎는건 대응이 안됩니다.

그럼 누가 누굴 찍어야죠??

어른들이 옳았어요
21/03/02 12:1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올웨더
21/03/02 12:14
수정 아이콘
저는 앞으론 그냥 현 집권세력의 반대쪽을 무조건 찍으려구요. 정치 수준이 낮아서 바꿔가면서 하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대말마왕
21/03/02 12:18
수정 아이콘
김치가 익는 심정으로 10년 주기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지들 세상인줄 알고 날뛰다가 줄줄이 나오는듯
Grateful Days~
21/03/02 12:27
수정 아이콘
저도 어느정도는 그렇게 하려구요.

선거때마다 여론조사의 반대로 찍을겁니다.
개망이
21/03/02 12:37
수정 아이콘
환국투표 가즈아ㅠ
21/03/02 12:21
수정 아이콘
레알입니다 크크
제발 헤쳐먹어도 잘 굴러가던 시스템은 좀 내버려뒀으면
라흐만
21/03/02 13:29
수정 아이콘
제게 답은 환국정치 밖에 안 보이네요...
21/03/02 16:49
수정 아이콘
맞아요.
당분간 대깨국 하려고요.
요기요
21/03/02 12:12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계획대로 진행되었군요.
높은 지지율에 다음 대권도 가져갈 것이고 부동산 상승은 계속될 텐데..

부동산 탑승 못 한 사람들은 우울해야 할 판인데도 어찌 어찌 순응하며 살아가겠죠. 코인이나 주식 복권으로 희망고문하면서 휴..
여수낮바다
21/03/02 12:16
수정 아이콘
이래도 찍어주는 국민들이 있는데 뭐하러 자기들이 틀렸었다고 인정합니까

투표로 보여줘야 하는데 말이죠..
브라이언
21/03/02 15:42
수정 아이콘
투표로도 답이 없는게 문제네요.
40%이하로 떨어지지가 않음요 크크크
21/03/02 12:12
수정 아이콘
집값올리는게 투기꾼이면 현 정부가 투기꾼이죠.
투기꾼들이 그전엔 없었던 것도 아니고 왜 2017년 문재인 집권전까진 놀고 있다가 이제사 올리겠어요.
내배는굉장해
21/03/02 12:21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그냥 의도 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 이건 좋은 의도로 했는데 실패 했다 이렇게 믿어 주기엔 횟수가 너무..
겨울삼각형
21/03/02 12:22
수정 아이콘
성공적인 집값상승 정책입니다.
21/03/02 12:23
수정 아이콘
저 미친 수치의 상승률을 보고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게 참...
Normal one
21/03/02 12:27
수정 아이콘
나는 부유하게 , 너는 가난하게. 이것만 알면 됩니다.
나만 잘살거야를 지나서 나온 뉴노멀이죠.
애플리본
21/03/02 12:34
수정 아이콘
계획대로 진행중이군요.
맥크리발냄새크리
21/03/02 12:42
수정 아이콘
다음 대책, 다다음 대책, 다다다음 대책, 다다다다음 대책, 다다다다다음 대책, 다다다다다다음 대책, 다다다다다다다음 대책, 다다다다다다다다다음 대책도 기대되네요!
21/03/02 12:46
수정 아이콘
정부가 고의적으로 부동산을 폭등시키는 경우가 어디있냐는
신앙인들이 있는데, 순전히 고의적으로 올린거죠.
라스보라
21/03/02 13:59
수정 아이콘
고의적으로 올린게 아니라면... 더 문제 아닙니까...
상상하기도 싫을정도로 무능한데 현실인식도 못하는 머저리들 이라는 소리니까...
신앙인들이 설마 문재인을 그렇게 생각하는걸까요? 크크
놀라운직관
21/03/02 14:16
수정 아이콘
전진지하게 그정도로 무능하고 현실인식을 못한다고생각합니다
닥치고어택땅
21/03/02 12:51
수정 아이콘
어허 이거 다 세력들이 하는 거라니까요?!
세력 때문입니다 세력세력세력!!
그 세력 정부라는게 문제.
다니 세바요스
21/03/02 12:51
수정 아이콘
또 대책 내고 상승 크크크크크크 진짜 웃기지도 않네 크크크크크
iPhoneXX
21/03/02 13:07
수정 아이콘
현 정부에서 파격적인 정책 나올 것도 없죠. 서울시장 바뀌고, 대통령 바뀔때까지 경제 위기 오지 않는 이상 현 수준 유지나 우상향이라고 봅니다.
Grateful Days~
21/03/02 13:10
수정 아이콘
서울시장은 무조건 바뀌어야하는데..

공급대책 가지고 나오는데 민주당 당론에 저항도 못할 사람이 서울시장되면 머합니까.
카라카스
21/03/02 13:10
수정 아이콘
속는게 아니라 속아주는 척 하는거죠
아이고배야
21/03/02 13:16
수정 아이콘
경환이형 당신이 옳았어..
빚 내서 집사라고 할 때 샀으면 나도 따블인데!
당근케익
21/03/02 13:26
수정 아이콘
알고 이러는거죠
그러니 공공 밀어붙이며 착한코스프레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게 원인 중에 하나라는걸 지나가던 개도 아는 이 마당에
파랑파랑
21/03/02 14:28
수정 아이콘
두 배 찍겠네..
수지짜응
21/03/02 14:41
수정 아이콘
원래 부동산 대책은.. 시차를 두고... 뚜벅 뚜..벅...
21/03/02 16:41
수정 아이콘
분노의 무주택자, 자신을 국토부 장관 한 달만 시켜주면 집값 따위 바로 !! 잡을 수 있다고 장담하더군요.
안정화든 조정이든 하락이든 폭락이든 ..원하는 대로 맞춰줄 수 있다면서
작금 미친 집값 대란은, 저금리니 유동성이니 공급부족이니 뭐니 해싸도,
결국 가장 큰 원인은 25번의 <가붕개 집 못사게 하기>정책으로 매물을 잠궈버린 데 있으니까 .. 그 악법을 수정하면 된다더군요.

그걸 모를 리 없는 이 정부, 더 크고 더 망국적인 그림을 그리며... 한 단계씩 이뤄나가는 중입니다.
헤븐리
21/03/02 17:26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다들 돈이 어딨다고 저렇게 올라도 살 수 있답니까? 가끔 신기해요. 10년전부터 주변 지인들은 다들 아파트 못 사서 경기도로 가거나 빌라 투룸 살았는데 지금 가격은 진짜 성공한 자영업자, 사업가 혹은 대기업 임원이나 살 수 있는 가격같아서 영 모르겠습니다. 다들 주식 잘해서 버시는건지 으..
21/03/02 19:02
수정 아이콘
저도 참 이상하네요. 딱히 근거는 없지만 겉으로 드러난 현상만 보자면..
어찌보면 진짜 부자만 서울에 집을 살 수 있게 된걸지도 모르죠.
그럼 정부가 겉으로 이야기하는것과 달리 더 양극화가 발생하는중일지도...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03 10:29
수정 아이콘
그게 뭐 가격이 올라 거래량이 줄어서 다들 부자들만 사는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연스러운
21/03/02 17:36
수정 아이콘
저기저런데 말고 경기 외곽 20년쯤 된 아파트 값은 어떨까요? 비싼곳 비싼집 비싸지는게 당연한거 같은데.
21/03/02 19:32
수정 아이콘
경기 어디까지보냐따라 다르지만 안산,수원급 20년구축은 30평대기준 문재인 집권기간동안 70%정도 올랐습니다. 평택 그중에서도 외곽까지 가면 하나도 안올랐습니다
엔터력
21/03/02 19:47
수정 아이콘
이래도 속는 투기꾼타령 폭락호소인들은 그냥 생태계의 자연적인 번식탈락급 무능이라고 봐야돼서 동정할 가치가 없어요.
미뉴잇
21/03/02 20: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검찰이야기만 나오면 검찰을 적폐로 몰아가면서 문재인과 여당의 검찰 장악에 쉴드치는 사람들이 이런 글에는 보이지가 않네요.
진중권이 윤서인을 추천했다고 가열차게 비판하지만 부동산 정책 25번 실패한 무능한 문씨와 여당에 대해선 입 다물고 있는게 참..

그들은 먹고 '사는' 문제인 부동산보다 검찰이슈,진중권 까기가 더 중요한걸까요? 검찰이 설사 쓸어버려야 할 적폐라도 일반 서민들이 느끼기에는
검찰보다 이 정권의 질 떨어지는 부동산 정책이 훨씬 피부에 와닿을텐데 말이죠.

지지하지 말고는 자유인데 염치는 좀 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들의 문씨에 대한 묻지마 지지로 부동산 정책이 개판나도
책임지는 인간,사과하는 인간 하나 없고 많은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다는 생각을 좀 했으면..
피식인
21/03/02 20:33
수정 아이콘
부동산 문제는 더이상 할 말도 없고 일말의 기대감도 남아 있지 않죠. 언제까지 오를지 지켜볼 뿐입니다..
곰돌이푸
21/03/02 21:12
수정 아이콘
이 정권은 부동산정책만으로도 진짜 나쁜정권입니다. 미래를 없애버렸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0673 [정치] 성전환으로 전역당한 하사 사망, 군, '민간인 사망 소식에 입장 낼 것 없다' [89] 나주꿀18780 21/03/03 18780 0
90671 [정치] “정유라를 대통령 만들려했다”... 세종교육청, ‘촛불혁명’ 교재 배포 [107] 미뉴잇15997 21/03/03 15997 0
90667 [정치] 아청법 가상아동청소년 사례 [13] 추천11255 21/03/03 11255 0
90661 [정치] 중수청, 검찰, 그리고 민주당의 검찰개혁 [43] 烏鳳11332 21/03/03 11332 0
90658 [정치] 수도권 아파트값 13년만에 최고 상승률 기록 [68] Leeka11622 21/03/03 11622 0
90653 [정치] 그래도 당신은 용이 되고 싶겠죠 [152] 토루19547 21/03/02 19547 0
90648 [정치] [프랑스]前 대통령 사르코지 징역 선고 [5] 라이언 덕후12451 21/03/02 12451 0
90647 [정치] LH직원들 광명,시흥 신도시 100억 이상 사전 매입 [75] Leeka16332 21/03/02 16332 0
90646 [정치] 2.4 부동산 대책 이후. 한달이 지난 지금 결과는? [76] Leeka13035 21/03/02 13035 0
90634 [정치] 역대 최저 출산율 '충격'...대비 없으면 국가존립 흔들 [228] 박세웅24177 21/03/01 24177 0
90620 [정치] 세계최초로 화이자 백신 1병당 7명 접종 [128] KOZE23063 21/02/27 23063 0
90619 [정치] 초등 사회교과서 213곳 무단 수정…교육부 공무원 징역형 [58] 어서오고13629 21/02/27 13629 0
90618 [정치] 진보논객 김규항 “민주당은 新수구, ‘조국 지지’는 사이비 종교” [39] TAEYEON13556 21/02/27 13556 0
90603 [정치] "수송용기 온도 낮아져" 제주도민 맞을 백신 전량 회수, 재이송 [149] 어서오고20856 21/02/25 20856 0
90602 [정치] 소득 1억 이상 7.5% 세금 더 걷자고요? [287] 수미산20332 21/02/25 20332 0
90601 [정치] 시세 90프로 분양, 킹실은 갓렇습니다. [14] 사울굿맨10298 21/02/25 10298 0
90597 [정치] [의료]정청래 의원 "의료사고 입증책임도 의사들이 져라" [190] 라이언 덕후17103 21/02/25 17103 0
90596 [정치] 여가부 : 결혼중개업자가 상대방 외모 외모 표시ㆍ광고하면 최대 징역 3년 [222] 노르웨이고등어15769 21/02/25 15769 0
90591 [정치] "무주택자면 무조건 집 준다"...이재명 '기본시리즈' 1호 법안 나왔다 [331] 미뉴잇20253 21/02/25 20253 0
90589 [정치] 출산율에 대한 문제원인도 해답도 이미 알고있습니다. [184] 챗셔아이20913 21/02/25 20913 0
90583 [정치] 민주당의 국정농단에 대해 [86] 싶어요싶어요15294 21/02/24 15294 0
90568 [정치] 최재형 “대통령 공약은 수단-방법 안가려도 되나” [91] 미뉴잇13250 21/02/23 13250 0
90562 [정치] 투기세력이 신고가 조작?…알고보니... [39] 맥스훼인12362 21/02/23 1236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