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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5 20:40
로또는 관리하는 돈이라도 들텐데, 이 건 허그가 발급하는 서류 한장으로 분양가를 후려치기만 하면되니 정부로서는 진짜 개꿀이겠죠.^^;
21/02/25 21:37
그런데 집값이 높다보니 로또가 나오는 구조인지라
분양가를 높이면 건설사가 로또 맞는거고 분양가를 낮추면 청약당첨자가 로또 맞는 거라서 건설사에게 공급을 장려하려고 로또 줘봐야 현 집값만 인정해주는 거 같고 분양가 결정되는 순간 건설사는 이후 집값 하락부담없이 확정적인 로또라서 기왕이면 집값 변동으로 위험성을 안는 청약자에게 로또를
21/02/25 22:40
시세의 5~60프로로 분양하는데, 집값 변동의 위험이라뇨. 분양가보다 집값이 떨어질 정도면 그 땐 나라경제가 멸망입니다.^^;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요새 민간 분양의 시행사는 대부분 재건축, 재개발조합이에요. 신규택지는 공공분양이 대부분이고요.
21/02/26 02:34
위 분들이 적은것처럼 시행사는 민간 재개발 재건축 조합이고 최저임금인상 등 공사비나 기타 제반 비용은 매해 올라가는데 분양가는 후려치니 분양가 통제를 받는 지역은 조합원들이 수천에서 억대 추가분담금을 더 부담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합니다.
즉 일반분양가 통제는 생색은 정부가 내고 손해액은 시행 주체의 구성원인 조합원들이 내는거고요. 이걸 알면 저 정책이 역겹다고 하죠
21/02/26 04:25
둔촌주공 재건축의 경우 전재산이 집한채인 노인분들이 꽤 있다는데 분상제때매 분담금폭탄맞게 생겼죠...
로또청약때문에 기존주인들 빚쟁이 되는 기이한 형태
21/02/26 08:51
정부와 시민단체, 무주택자들이 주구장창 내뱉는 논리가, '분양가가 올라가면 주변 집값도 올라간다.' 인데 통계는고사하고 단하나의 실사례라도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현실은 그 반대죠.
21/02/26 09:34
이미 이사단을 내버린게 1차 잘못
거기에 뭘 더 하려고 하는게 2차 잘못이죠 지금은 별수가 없죠 그냥 내버려두는게 가장 나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21/02/27 01:26
분양가와 시세가 크게 차이가 안나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 아파트를 새로 분양을 할때 시세의 70%로 하면 기존분양가보다 저렴해지니까 시세의 90%분양을 한다는 뜻인데 최근 급등한 아파트 예를들면 무슨 신도시 10억짜리 아파트같은 것을 9억에 분양한다는소리로 들렸다면 글쎄요. 애초에 말도안되는소리죠. 그럼 주택청약대기자들이 기존주택을 구매하는게 나은데 아파트가격이 폭등해버리거든요. 그럼 정권을 잃습니다. 무주택자 수가 더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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