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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2 15:01
정권 바뀌고 정책 바뀌면(대표적으로 2년 실거주 요건 또는 입주권 전매 제한 등, 부동산 경기 펌핑할때마다 이 요건 사라지죠.) 매물 나오겠죠.
고가 아파트, 예를 들어 은마 아파트 계속 들고 가는지 따져보면 나이 든 분들은 그동안 경험으로 충분히 알 고 있다는 거죠.
21/02/22 12:56
집가격은 올리고, 대출은 어렵게하고, 어떻게든 구해놓고 나중을 도모하게도 못하고, 그나마 이미 구한것 보유하기도 힘들고...
정부의 시그널을 아무리 객관적으로 해석해보려해도, '부모 돈 없으면 서울/서울 근교에 니네집 사지 마라'라는 말로밖에 안들립니다.
21/02/22 13:14
그게 안되서 25평 -> 17평..
중심지가 아닌 노도강부터 시작.. 세끼고 갭투자 후 나는 월세로 살기 등.. 의 다양한 방법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주택의 퀄리티는 40대가 30대를 압살합니다.. 매매건수로 해서 그렇지
21/02/22 13:29
그래도 전세보증금은 fixed 된 값이니까
얼마가 될 지 모르는 미래의 시세보다는 갚을만 하죠 골대가 몇키로 남았는지 알고 뛰는거랑 언제 끝날지 모르고 뛰는거랑 다른거 처럼요 물론 힘들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ㅠㅠ
21/02/22 17:44
멋진 표현입니다. 골대가 서있는거랑 도망가는 거랑 느낌이 완전히 다르죠.
게다가 골대 달아나는 속도가 제가 뛰는 것 보다 빠르니까요..
21/02/22 13:31
돈의 가치는 계속 떨어지고, 인플레이션을 앞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실제로 고정된 금액 채우는 건 지금 수입 기준 단순 계산보다는 상당히 빠릅니다. 그리고 질러 놓으면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더 모으려고 노력하게 되기 때문에...
21/02/22 13:18
전세끼고 일단 매수해놓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물론 현 서울 시세상... 전세대출을 못받게 되서 월세로 살게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합니다만..
6~9억 시세 아파트면 세끼고 사면 취득세 포함해서 2~3억의 자금이 필요.. 이것도 쉽지 않은 돈이긴 하지만요.
21/02/22 13:14
핳..나도 영끌해보고 싶다..
정말 궁금한게 10억 이상짜리 아파트를 살 돈이 30대한테서 어떻게 나오는거죠? 대출을 받아도 한달에 나가는 대출이자만 월급이랑 맞먹을꺼같은데.. 대체...흑흑..
21/02/22 13:46
아마 소형평수 아파트지 않을까요?
그리고 30대면 제가보기엔 영끌해서(부족하면 부모님 돈 차용증 쓰고 빌려서라도) 살만한 것 같은데요. 제 주변만 해도 그런식으로 고민하는 사람들 좀 있어서
21/02/22 14:05
주담대로 9억 아랜 40%, 15억 아랜 20% 대출 가능한거 아실 거고요. 35년 분할상환에, 요즘 초저금리라 많은 부담은 아닙니다.
나머진 신용대출, 저축, 부모론 처가론 등등을 쓰게 되겠죠. 하지만 부모론 처가론은 금수저 아니면 힘들고, 신용대출도 요즘 팍팍 조여지고 있고, 여러모로 희망이 싹둑싹둑 잘려 나갑니다. 예전엔 70%까지 주담대가 되었기에, 내집장만이 이렇게 큰 고난이 아니었어요. 고난이 되자, 역설적으로 다들 '영영 마련 못하겠다'는 불안감에 영혼을 갈아넣어 어떻게든 장만하고 있지요.
21/02/22 15:57
전세끼고 부모님 찬스쓰는거죠. 30대 매매 뒤에는 60대 부모세대의 자산이 있죠. 그동안 예적금을 등으로 평생 모은 자산이 있으니까요.
60대는 부동산 투자를 해도 본인 명의로 할리가 없어요. 다주택자 세금도 문제이고 언젠가 자식한테 물려줘야하는데 이때 세금이 또 발생하니까요. 현금 증여 하던가 차용증을 쓰던가 자식에게 영끌 시키고 대신 갚아주던가 하는 방법들을 쓰고 있죠. 즉 지금 30대 주택 매매의 현실은 부모 능력에 달려있고 여러므로 수저론이 더욱 현실이 되고 있죠. 연봉 수억대인 전문직이 아닌이상 본인의 능력은 의미가 없고 어떤 능력을 가진 부모가 뒤에 있느냐에 따라 집이 결정되는 상황이니까요. 이 다음 세대는 그냥 태어나면서 집이 결정되는 사회가 될거에요. 자연스럽게 조부모의 집이 손주의 집이 되고 그렇게 대대손손 물려주며 사는 곳 자체가 계급인 시대가 정부가 그토록 원하던 세대 1주택 시대거든요. 배운것 많고 정보력 뛰어난 지금의 30대들이 이 현실을 모를리 없으니까 온 집안의 영혼을 모아서 그 계급 안으로 들어오려고 발버둥 치는 거에요.
21/02/22 17:48
일단 세끼고 사고 어느 정도 갚아지면 드가는거죠..
위에 어느 분께서 쓰신 표현인데, 골대가 서있는거랑 도망가는 거랑 천지차이니까요.. 세끼고 사서 골대를 일단 정지시켜놓고 일단 달려가보는 겁니다. 대기업 직원 둘이 만나서 사면... 골대가 정지해 있기만 하면 달려갈만 할겁니다.
21/02/22 13:18
부동산 지수나 실거래가 추종 ETF같은 건 없나요?
재건축 아파트 ETF: 반포주공, 압구정현대 등. 뉴타운 아파트 ETF: 신길, 청량리 등.
21/02/22 13:36
저렇게 매수된 집을 보면 기존에 살던 사람은 싸게 살고 있어서 대출이 적고, 지금 영끌하는 30대는 어느정도 소득이나 대춘이 가능한 30대라 여력이 있죠. 게다가, 일도 10년정도는 명퇴등의 위기가 적다보니 금리가 올라도 대부분 버틸수 있습니다. 집값은 비싸지만 재무건전성이 좋으면서 비싼 상황이 되고 있어요
21/02/22 13:40
영끌이 아닌 경우가 훨씬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16-19년 사이에 주임사내고, 개인 법인 차려서 사업자 대출 낸 사람들이 영끌인 거죠. 예전처럼 80프로씩 대출 승인이 안됩니다. 코인이나 주식으로 번 돈으로 한 채 사두는 경우도 있겠지만, 근로소득도 무시 못 합니다. 대기업 당크 맞벌이면 월 500-700저축 가능해요. 보너스 나오면 2-3000 추가되고요. 년에 1억 모으는 거 그렇게 허리띠 졸라매지 않아도 되는 크기의 돈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계속 규제를 하는 것 자체가 사회적으론 손해라 생각해요. 집을 무조건 당장 사야겠다는 생각 없으면 500 모을 거 300만 모으고 200은 여행 등 소비에 이용될 건데, 돈 있는 사람들을 씨드모으기,스노볼 굴리기를 하게 만드는 상황으로 몰고 있으니 무슨 수로 좁히겠어요.
21/02/22 13:50
대기업 딩크 맞벌이로 저만큼 저축 힘들거에요. 세금떼고나면 연봉 올라도 실수령은 잘 오르지도 않고 보너스도 세금떼고 둘이 합쳐서 2~3000 되는사람 그리 많지 않을겁니다.
뒷부분은 공감합니다. 집값 오르고 대출 안나올수록 시드모은다고 허리띠 졸라메고 여유자금은 전부 저축이나 주식으로 들어가는데 경제가 잘도 돌아가겠다싶네요;
21/02/22 14:23
제가 14년 전에 대출 1억을 딱 1년만에 갚았었습니다. 자차가 1대, 아이 없고, 짜투리 시간에 아르바이트 비슷한 걸로 부수입까지 챙기긴했었네요. 그때에 비해 실수령액이 늘었음에도 저축액이 줄어드는 것은 물가 상승률이 그보다 높음에 있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1/02/22 13:55
30대 중후반도 30대죠.
37-39세 나이의 대기업 맞벌이 부부 혹은 전문직의 경우에는 굳이 영끌까지 안가더라도 주담대 가능한 15억 미만 서울 아파트 삽니다. (일부)대기업 혹은 전문직 외벌이라면 해당 나이대 연봉 세후 7-8천은 될텐데 재테크를 특별히 안했더라도 사치가 심한 경우 아니면 모아놓은 재산이 일반적으로 6-7억은 되겠죠. 그정도라면 10억 초반 서울아파트 영끌해서 가능하겠죠 (40프로 주담대 + 신용 대출) 중견기업 맞벌이도 성실히 돈 모은 30대 후반이라면 대기업 외벌이보다 오히려 낫다고 생각되고요. 뭐 영끌을 한다면 부모도움을 안받더라도 일단 살수 있기는 합니다. 다만 이게 아파트 값이 적정한가와는 별개지만요 뒤에 정정좀 할게요. 전문직 및 (일부) 대기업으로 정정합니다. 사실 말하고 싶었던 부분은 [현재 집값은 충분히 비싸다. 다만 영끌해서 집을 사는 것이 날때부터 돈이 많은 금수저들만이 가능한게 아니다] 였습니다.
21/02/22 14:53
아 특정인을 저격하려는건 아니었고요. 죄송합니다.
다만 꼭 금수저만이 지금 시국에 집을 산다는건 아니라는걸 얘기하고 싶었던 거고요. 저 역시 지금 집값이 비싸다는건 공감합니당...
21/02/22 14:27
30대 후반이 외벌이로 6-7억을 일반적으로 모은다고요???
대기업 입사한다고 처음부터 세후 7-8천을 받는 것도 아니지만 설령 그렇다해도 거의 한푼도 안쓰고 10년을 꼬박 모아야 될까말까일텐데 이 무슨......
21/02/22 15:15
생활비 얼마나 쓰세요??
넉넉잡아 13년치로 계산한다고 했을때 평균 5000씩은 저축해야 7억 되는거 아닌가요. 초년생땐 거의 다모으고 30대 후반에도 생활비 년 3000만원..?
21/02/22 15:34
아 저같은 경우는 급여만으로 수입,지출이 계산되지 않아서요
년 지출만 놓고보면 많은 편입니다.(대략 7-8천 정도)
21/02/22 15:16
가능합니다.
중견기업 정도지만 만 36살 되니까 모은 돈이 4억 5천 정도였습니다. (2007년) 그때 강남 빼곤 어지간한 집은 5~6억이었으니까요. 당시가 경력 12년. 첫 연봉이 1480만원 이었습니다. 산술적으로 불가능하죠? 좀 많은 조건이 필요해요. 1. 주색잡기에 돈을 전혀 안쓴다.(친구들 술자리 말고 여자 끼고 술마시기 금지, 소주 맥주급 술만 마시기, 맛집 투어/ 해외여행 안함) 2. 부모님께 용돈은 드려도 생활비를 봉양하지 않는 수준의 부모님의 경제력 3. 차는 없거나 최소한의 소비(경차) 4.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 큰 돈 깨질 우환이 없어야 함 5. 운 : 노무현때 주가가 많이 올라서 펀드 투자한게 원금을 거의 2배로 불려줌 6. 보험 안듦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저런 조건을 만족하는 분이 많지는 않지만 적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평화로운 시기와 경제성장이 맞물리면서 제 때는 2번 조건이 상당히 힘들었는데, 요즘은 2번 조건을 갖춘 분들이 제때보단 상당히 많더군요. 대신 1번, 3번 조건을 만족하는 분들이 별로 없죠. 소비 여력이나 문화가 과거와 현저히 다르니까요. 제 나이 또래는 유흥(주색잡기)이 돈 많이 깨먹는다면 요즘은 맛집이나 해외여행이 돈을 많이 깨먹고, 이 정도 소비도 없이 살면 그게 무슨 인간의 삶이냐?라는 분위기라 말이죠. 5번 운은 요즘 시국이 과거 제가 겪었던 노무현 시기 주식 호황보다 더 좋으니, 가능성도 훨씬 높았겠군요.
21/02/22 15:22
네 어떻게 모으냐보다는 30대 후반의 대기업, 전문직 분들이 그정도는 최소 모은 경우가 많기에 언급한거고요.
이부분에 대한 내용보다는 일반적인 대기업,전문직 30대 후반이 영끌해서 서울의 집을 부모 도움없이 살수는 있다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21/02/22 17:00
서울시내 직장이면 여자나 친구들한테 폼잡을 때 빼곤 차가 필요없죠. 보험이 문제인데, 집사고 나면 노후용 보험 드는거죠.
술이야 먹고 취하는거지 무슨 향이나 분위기 따지지 않아서 소주 맥주로 충분. 색을 밝히는건 개인 취향이니까 제겐 해당 없음. 취미가 게임이라 사실 가장 저렴한 취미죠. 콜라와 담배만 있으면 5만원짜리 명작 게임으로 반년은 보내니까요. 150만원짜리 컴이면 3년은 충분히 보낼수 있으니 연간 60만원 지출이죠.(컴 50, 게임 두 장 10) 수도승처럼 보낸 삶이 아닙니다. 나름 재미있게 보냈어요. 휴가 내면 주침야활로 게임 하느라 정신 없었...물론 결혼하면서 폭망이지만. 딱 하나 후회되는건 여행을 안다녔다는 거에요. 게임보다 더 재미있을줄 당시엔 몰랐...덕분에 지출은 없었으니 다행이죠. 제가 받은 가장 큰 이점은 부모님 경제력이 괜찮아서 노년에 제게 형식상 용돈 외엔 한푼도 요구하지 않으셨다는 점이죠. 그게 안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21/02/22 14:34
맞벌이, 인당 년 3천, 각자 10년근무 잡으면 둘이합쳐 6억 되긴하네요 이론적으로...
현실은 저거 반만 모아도 성실한 부부일겁니다 세후 7~8천은 대기업 과장되야 될까 말까구요
21/02/22 14:49
30대 중후반이면 과장급 맞죠. 40극초반인 제가 대기업 차장급입니다. 제 연봉 세후 9천-1억 정도구요. 제 와이프 30중반 대기업 과장급 세후 연봉 7500정도 됩니다.
제주변 후배들 대기업 과장급(삼성,현대,gs등) 세후 7천 이상은 다 되니 30대 후반 대기업 과장급 7-8천이라고 기재한거고요. 물론 안되는 경우도 몇 있을수 있죠
21/02/22 14:44
어....혹시 계산을 잘못하신 것 아닌가요....
말씀하신 경우는 전형적인 부모 지원을 받은 좀 사는 집 자녀 이야기인 것 같은데요. 대기업 다니는 30대 후반 맞벌이 부부라고 해도 연봉이 세후 7~8천이 되는 것은 어려울 뿐더러, 신입 때부터 그만큼 받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모아놓은 재산이 6~7억 되는 것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심지어 취업 준비기간이 길어지고 덩달아 취업연령도 높아졌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자산을 모으는 기간은 더더더욱 짧아졌습니다.
21/02/22 14:52
물론 못모으는 경우도 있지만 30대 후반 대기업 맞벌이면 저만큼 모았던 경우가 좀 더 일반적입니다.
30대 후반 맞벌 부부면 각자 10-15년 정도는 업에 종사햇을텐데 둘이 합쳐 6-7억이 엄청 큰가요?
21/02/22 15:23
음 제가 계산해보니
남자를 기준으로 10년동안 4억을 모았다고 하려면 쉽게 계산하기 위해 직급을 사원(4년)-대리(4년)-과장(2년)으로 나누고 각 세후 연봉을 4000-5000-7000 정도로 본다면 각 직급별로 3000-4000-6000 을 저축해야 모을 수 있는데 이게 세후 연봉의 약 80%를 저축하는 것입니다. 신입 때부터 꾸준히 세후 연봉의 80%를 저축하는 경우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거기에 당장 대기업 중에서도 세후로 4000-5000-7000 정도 주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21/02/22 15:27
네 사실 제가 말하려는게 [집을 영끌해서 살수는 있다]였어서 뭐 구체적으로 계산을 해보진 않았습니다. 저의 경우는 30대초반부터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어서 해당 나이대에 이미 10초반 정도는 됐었는데, 제 주변 지인들중에 재테크 거의 안하고 지금까지 어느정도 평범(?)하게 살아온 지인, 후배들이 대체적으로 6-7억 정도 모았기에 이를 예를 들었던 거고 뭐 어느정도는 액수차이가 있을수는 있겠죠
21/02/22 15:12
세후 7500이면 세전연봉이 거의 1억입니다. 삼전이나 스크트 아니면 과장급에게 세전연봉 1억 주는 회사가 우리나라에 그렇게 흔할리가 있나요
통신 기름집 제외하고 과장급에게 연봉1억을 턱턱 주는 회사 그것도 대기업이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네요. 주변 후배들이 대부분 통신 기름집 다니는거 아니면 세상 모르시는거죠
21/02/22 15:16
네 통신 기름집 지인 많은건 맞고요. 저도 해당 계통 종사하고 있고요. 그외에도 현차, 현건, 모비스 지인들까지 대체적으로 포함한겁니다.
죄송하지만 어디 종사하시는지? 세상물정은 그쪽이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그리고 연봉 액수만 가지고 시비걸지 말고 글 내용 본질 좀 보세요. 37-39세 대기업 종사자가 영끌해서 10억 수준 집을 살수는 있다가 글 본질 아닌가요? 영끌 하고 말고는 본인 선택이고 그럴수도 있다는건데 꼬투리 하나 잡고 이러네요
21/02/22 15:20
아니 최고로 받는다고 평가받는 대기업집단을 표본으로 말씀하셔놓고는 꼬투리잡는다고 하니 뭐 어쩌라는건지
글의 본질을 보라면서 주변 사람들 다 세전1억 찍는다고 하면서 충분히 가능하다라는데 대한민국 대기업이 통신 기름집만 있는 것도 아니고 대기업 다니면 충분하다면서 평균에서 한참 벗어난 근거를 대고 있으니 세상 물정 모른다고 하는거죠
21/02/22 15:25
그렇게 세상물정 잘아시는 분이 30대 후반 대기업 종사자가 5-6천 미만으로 받는경우를 언급해보시죠?
세상물정을 아네 모르네 비아냥 거리는거보니 자격지심이 많으신듯.
21/02/22 15:33
왜 갑자기 급발진 하시는지??;; 30대 후반 세후 연봉을 평균으로 얼척없는 숫자를 말하니 그러죠
그렇게 연봉 높다고 하는 조선소도 과장이 세후 7500찍기 쉽지 않고 대다수 제조업 대기업 과장이 세전 6,7천 받지 1억 받고 있지 않습니다만. 건설사도 현장수당없이 세전 1억을 본사근무로 가져가기 어렵죠 괜히 사람들이 기름집 통신사 그러는게 아닌데 그쪽 다니셔서 본인 연봉 높다고 뭔가 상당히 자부심이 넘치시셔서 어디 종사하냐 물어보셨는데 글쓴분이랑 비슷한 직군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전문직 개업해서 일합니다 제가 벌어 잘 먹고 잘사니 제 걱정은 안해주셔도 됩니다 대한민국 대기업 과장들이 평균 세전 1억 받고 다니면 세상 살기 힘들다는 말이 나올리가 없죠.
21/02/22 15:22
세전 7-8천 받으면 소득 상위 10%입니다만
거기에 해당하는 사람이 많지도 않거니와.. 해당된다고 하더라도 입사부터 저만큼 받는 게 아닌데, 어떻게 10년 모으면 6-7억이 되죠? 4천에서 시작했다고 치면 (4+8)*5=60(천)인데요. 정말 모으기만 하나요
21/02/22 15:30
네 그래서 제가 전문직, 대기업을 예를 들었던거고요.
위에 그것만 꼬투리 잡으시는 분이 있어서 정정해야겠네요. 30대 후반 전문직 + (일부) 대기업은 영끌해서 서울 집을 살수는 있다..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21/02/22 15:36
네네 저도 모바일로 후루룩 쓴거라 구체적으로 계산해보진 않았었습니다. 다만 제가 말하려던 메세지가 저거였다..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21/02/22 15:40
누군가는 저축 올인이 가능하겠죠.
근데 그걸 날때부터 돈이 많은 금수저만 가능한게 아니라고 말씀하시면 반발이 생기는게 당연하죠. 왜냐면 저축 올인이 가능한 수준이 이미 은수저 이상이거든요. 거기다가 [평범] 같은 걸 쓰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1/02/22 15:46
네 그래서 일부 대기업으로 수정했습니다.
전문직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태클 없는거 보니 다들 수긍하시는듯합니다.
21/02/22 15:50
네 애시당초 말하려는게 [소득수준 상위에 있는 30대 후반은 영끌로 서울에 있는 집을 살수는 있다] 였는데 제가 글을 잘못 적었나봅니다.
21/02/22 15:59
NaturalBonKiller 님//
거기에 소비도 없어야 하니까요. 요약하면 [소득 상위 10% 이상으로 소비 전혀 없이 10년 모으면 영끌로 서울 사는 집 살 수 있다]는 주장이신데 저도 동의 하지만 가능한 사람이 얼마나 되려나.. 싶은 극소수겠네요.
21/02/22 15:26
2018년 소득 통계자료로는 30~45세가 평균 3500~4300정도되네요. 중위는 3200~3500정도되구요. 소득평균이니 세전이겠죠.
대기업, 전문직하고 차이가 크기는 크네요.
21/02/22 15:28
네.. 그래서 제가 예를 대기업, 전문직 37-39세 정도로 든것이고요. 특정 분들을 기분나쁘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네요
21/02/22 15:35
그 쪽 업계 상황 잘 모르긴 하지만 그래도 저렇게 모으려면 전세금은 가지고 시작 + 도움드릴 부모님 없음 + 무자녀 조건이 전부 맞아야 할것 같은데요.
원금과 대출 이자도 만만치 않고 거기에 더해 부모님 용돈 드려야 하는 집, 도중에 아이 가져 육아비용, 휴직 하는 경운 부담 더할테고요.
21/02/22 15:38
언급하신 메이저 대기업중 하나를 대졸공채로 입사해서 얼마전까지 다녔던 경험이 있는데,
일반적인 대졸 신입사원들은 저축은 커녕, 연수 전부터 마통 뚫리는 은행 찾아서 그돈으로 해외여행 다니거나... 길게는 3년가까이 학자금 대출 갚느라, 사원 기간에는 저축금액이 처참한 케이스가 꽤 많습니다.... 그러다가 4년차 (석사의 경우 3년차) 되서 대리를 다는 경우부터 저축의 중요성을 깨닫고 재테크등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지죠. 제 나이대의 경우 이 시기가 17년말 코인 광풍이랑 맞물려서 오히려 기껏 모은돈도 까먹은 케이스도 수두룩 합니다... 밑에 대다수의 반박댓글들은 님이 쓰신 '대기업' 재직 중인 30대 후반은 '일반적'으로 6~7억은 모은다는 문장때문인데, 대기업 -> 메이저 대기업 (현대차, 삼전, SKT등 과장 초봉 세전 1억 이상) 일반적 -> 검소하게 생활하는 으로 바꾸시면 어느정도 말이 될거 같네요. 여담이지만 유유상종이라는 옛말이 있듯이, 검소한 사람은 주변에도 검소한 사람들이 많은 법이죠. 주변에 검소한 지인분들이 많으시다는건 님도 그만큼 검소하다사는 뜻일테니 정말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21/02/22 16:10
결론은 금수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연봉 상위 1~2%정도 받는 사람이 사치 안하고 한10년 열심히 모으면 영끌 안하고 서울 아파트 살수 있다'군요
글쓴분이 대단한것과 별개로 이걸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사람들이
21/02/22 16:12
1. 세후 연봉 7~8천이면 원천 기준 1억2천은 넘어야 될거 같은데 의사/변호사 정도의 전문직이 아니라면 금융권 최상위 또는 PS 엄청 터지는 삼전등의 제조회사의 일부 사업부가 아닌이상 30대에 찍기에는 너무 높은 수준입니다. 일부라고 해도 너무 일부고 상위 1프로를 그렇게 일반화 시킬 수는 없죠.
2. 설사 30대 후반 기준 세후 연봉 7~8천 이라도 순수 원금 기준 5억 이상을 모으는건 불가능합니다. 직장생활 기간이 길어야 10년일텐데 연 5천을 모아야 하죠. 하지만 30대 후반에 세후 연봉 7천에 도달했다는 것이지 초봉부터 그럴리가 없으니 평균 연소득은 그보다 낮습니다. 즉 한푼도 안쓰고 모아도 5억이 될까 말까입니다. 3. 외벌이로 표현했다면 결혼을 했다는 것인데 애라도 있으면 연 생활비가 아무리 최소로 잡아도 3인가족 3천이상은 까입니다. 즉 결혼한 30대 후반이 세후 연봉 7천도 엄청 일부에 해당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5억 이상의 자산을 쌓는 것은 재태크 잭팟이 터지지 않는한 불가능합니다. 4.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정말 일부의 일부를 제외하고 서울에 10억대 아파트를 30대 본인 능력만으로 매매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물론 매수자들이 모두 금수저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부모님이 몇억 정도의 초기 자본금을 도와 주는 믿을 구석이 있는 집일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21/02/22 16:19
정말 몇몇 기업에 한정되어 있는 개인 경험을 예로 들면서 비아냥거리고 어디 다니냐는 식으로 자격지심 드립치더니 댓글 수정해서 저기에 반박한 사람만 바보 만드네요
세상 모른다고 한 말이 거칠었을 수 있으나, 일반적인 30대 대기업과장이 저축해서 서울에 영끌 하지 않고 집 사는게 얼마나 고난이도의 미션인지 말하면 입 아픈 문제죠. 부동산 가격이 너무 올랐고 주담대까지 조이면서 소득분위 상위라도 집을 사는 행위 자체가 난이도가 너무 높아졌죠 힘든 세상이 된 건 확실합니다
21/02/22 16:16
대기업 전문직 아니고 금융권, IT, 외국계 같은 곳도 30대 후반이면 충분히 1억 가까이 줄껄요.. 거기에 맞벌이도 많고 보통 그정도 되년 결혼할때 부모님한테 어느정도 전세금이라도 지원받고 시작하는게 대부분이고 뭐 30대 후반에 그 정도 모으는게 평균적이라고 하기 어렵지만 솔직히 그닥 드문것도 아닙니다. 서울에 아파트 살만한 집단으로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고요
21/02/22 17:37
증여한것도 있고 영끌한것도 있는거지 너무 한쪽으로만 다들 생각하시는거 아닌가
증여받은 사람도 일하고 돈굴리고 이제 영끌하는 사람도 증여 아예 없진않겠죠 말도안되는 얘기는 아니라고봅니다 28인데 증여조금+자기 벌은걸로 한 케이스가 옆에 있어서
21/02/23 08:15
그럼 대략 연봉 7-8천은 되겠네요. 연봉 액수가 정확히 얼마나 얘기하려는게 아니라 대충 그정도는 영끌해서 집을 살수는 있다는 말이죠
21/02/22 15:46
30대가 무주택이다가 신규로 첫 주택을 매수하는 걸 상상하니까 부담스러워보이는거지 저 통계의 30대에는 기존 주택에서 갈아타는 사람도 포함돼있습니다. 30대는 범위가 매우 넓어서 가장 극단적으로는 10년 전 한창 서울 집값 낮을 때 결혼하면서 소형평수, 하급지 매수한 다음에 꾸준히 갈아타면서 작년에 상급지, 중형평수 등으로 갈아탄 39세도 포함된거죠.
근로소득으로만 모으려니까 10억이 엄청 많아보이지 기존에 집 보유하고 있었으면 내집값도 같이 올라줘서 30대에 불가능할 정도는 아닙니다. 40%는 주담대, 10~20%는 신용대출 나오기도 하니까 4억만 모으면 10억짜리 매수 가능하기도 하고요.
21/02/22 16:15
고작 의사가 파업하네 마네 하는거에 대해선 가열차게 비판을 가하는 몇 몇 분들은
진짜 먹고 사는데 영향을 끼치는 부동산을 이렇게 망친 정권에 대해선 코멘트가 없네요. 크크 재미있습니다.
21/02/22 16:17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야수들이 참 많아요. 영혼까지 끌어올렸다면, 하락 때도 각오 하겠지요.
금리 인상 한다면? 설마 정부가 가계 박살 내지는 않겠지 라고 생각하시는건가?
21/02/22 16:27
어차피 지금 시점 영끌은 대출보다는 전세낀 갭투자 형태가 많아서 금리는 별 영향 없을 겁니다. 대출을 너무 막아놔서 오히려 현재는 꽤 견실(?) 한 상태로 가격 상승중입니다.
21/02/22 17:06
대출이 그정도로 많이 나오지도 않고 그 얼마 나오지도 않는 대출로 아파트 구매할정도면 금리 좀 오른다고 박살날만한 계층도 아닙니다.
21/02/22 22:07
금리는 2년 전만 해도 지금보다 1% 높았어서 1%가지고 난리까지는 안날거에요. 주담대 30년 고정 3프로 중후반일 때도 역대급 저금리고 미국이 앞으로 금리 올린다고 했었는데 거기서 1%p 더 떨어진게 지금입니다.
21/02/22 16:23
[변창흠 "집값 올라도 종부세 혜택 보는 임대사업자 손보겠다"]
http://naver.me/GAiNVBJG 25번째 대책을 내도 집값도 못잡고 정책에 대한 신뢰는 0인 정부 자신들이나 손봐라.. 정말 징글징글하네요. 무슨 임대사업자 정책하나 가지고 가입하라고 했다가 집값 오르니깐 적폐취급하면서 사람을 2년간 들들들 볶아대는 꼬라지는..
21/02/22 17:54
와....
"[집값 올라도 종부세 혜택 보는] 임대사업자 손보겠다" << 로 읽히는 게 아니라... "[집값 올라도] 종부세 혜택 보는 임대사업자 손보겠다" 로 읽혔어요... 집값이 오르는 상황에서 종부세 혜택을 보는 임대사업자가 아니라... 집값을 올리는 상황을 각오하고서라도 종부세 혜택을 보는 임대사업자를 혼내겠다고... 이제 대놓고 올리겠다는 얘기를 하는 건가 하고 읽었네요
21/02/22 17:30
LTV가 엄청 낮기 때문에, 금리가 오른다고 해서 자가주택자가 망하지는 않을겁니다.
그 전에 전세자금 대출자들이 대출금을 감당못해서 월세로 전락할거고, 월세자들은 더 싼 곳을 찾아서 외곽으로 나가거나, 더 작은 평수로 이사를 가게 되겠죠. 그렇게 저소득층이 다 정리가 된 다음에야 자가주택자들에게 영향이 가기 시작할겁니다. 경기하락이 시작되면 일단 하층민들부터 피해를 입고, 자산이 있는 사람들은 그 다음이 되겠죠. 솔직히 저도 경알못이라,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양적완화에 대한 출구전략을 쓰고, 긴축이 시작돼면... 그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도무지 예상을 못하겠습니다만... 적어도 행복한 결말이 되지는 못할겁니다.
21/02/22 20:18
한동안 고점이 되지 않으면 진짜 나라 망하는 길 같아서... 사실; 오를만큼 올랐고 좀 쉬어가야한다고 봐요... 아니라면 정말 무시무시한 일일거 같아서..
21/02/22 17:59
2014~2016에 이미 부동산에 올라탄 사람들은 현 시점에서 최초 주택 매입 당시의 대출은 거의 상환한 수준입니다.
갈아타기 수요가 최근 중고가 주택 신고가를 말아 올리는 요인인 건 맞구요, 최초 무주택 포지션에서 영끌해서는 최대 9억 정도가 한계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이상은 주식등으로 대박나지 않는 한 급여만으로 모으기 쉽지 않죠.
21/02/23 22:13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는 10년전 약 2천만원의 빚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원룸,투룸, 아파트 구축매매, 21년도 아파트 신축매매까지 왔는데, 집에서의 도움은 아예없고 오히려 도움을 드렸습니다. 대기업이긴 하지만 사원때 연봉 다 끌어모아도 세전 5천이 안넘었을 때였으니 기름집 같은 억대근처급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운이 좋았던게 집값이 비싸지 않을때 입지좋은 구축을 샀고, 그 대출금을 갚고 신축을 알아볼때쯤 구축과 신축의 집값이 동반상승해서 조금 수월하게 살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신축사는건 무리가 있고, 바로 신축사는 비용보다는 큰 비용을 지불했지만 불가능한 건 아닌거죠. 실제로 아파트를 일찍마련한 분들은 10억집으로 이사를 가지만, 그게 온전한 10억을 쓴건 아닌것과 같습니다. 적당히 1~2번 이사하고 첫집을 괜찮은 집으로 산경우 가능합니다. 실제로 3억집 분양받고 살다가 집값이 6억이 되었는데, 여기서 1억을 더해 같은 단지내의 큰평수 7억집을 사는경우도 많습니다.
21/02/22 19:14
지금 오를 대로 오른 집, 영끌로 추격 매수하는 것은 최대한 신중해야할 선택입니다.
자산인플레를 말하고 있으나, 상투 투자가 될 가능성이 높죠. 매물은 늘어나는데...이미 거래급감 시작되었습니다. 사줄 사람들이 얼마나 남아 있을까요. 영끌 가능한 젊은이들은 미래수요까지 앞당겨 패닉바잉 대열에 합류, 매수했고(실거주든, 1주택갭투자든) 금수저 2~30대들은 양도소득세 때문에 미리 증여받았고. 다주택 투기꾼들과 법인은 촘촘한 규제 때문에 더 이상 집으로 돈 벌기 어려워 시장을 떠나고 있지요. 이제는 영끌조차 할 수 없는 무주택자만 남아있지 싶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공공이든 뭐든 공급대책을 계속 내놓고 있고, 3기 신도시 물량도 적지 않습니다. 오래지 않아 외곽 구축 나홀로 빌라... 부터 거품이 빠질 것 같네요. 집값은 하락했는데 갚아야할 대출만 그대로 남았다.......장기적 은행노예의 길을 걸어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지금 무주택자분들, 조금만 기다리시면 기회가 오리라 믿습니다.
21/02/22 20:57
30대 대기업 맞벌이면 각각 10년차 이상이라할때 근로소득으로 5억이상 모으는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인센까지 착실히 모았으면 얼마든지 가능하고 여기다
대출 풀로땡기면 서울아파트 살수있고 부모님 도움까지 받으면 신축도 살수있는럽니다 물론 굉장히 소수고 저렇게 착실히 모으는게 흔한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비중이 소수일뿐 절대숫자는 충분히 많습니다. 왜냐면 저정도의 소득을 가진사람은 죄다 서울에 있거든요. 금수저론이 틀린말은 아닐지언정 맞는 말도 아닙니다. 서울은 고소득자가 많아 근로소득만으로 아파트를 살 여력이 되는 사람이 충분히 많습니다. 그런사람은 소득 상위 5프로일지 몰라도 그 5프로는 죄다 서울에 있습니다
21/02/23 02:09
댓글 많길래 왔더니 여지없이 열리는 장판파.
새벽에 고구마 먹고 갑니다. 그나저나 공기업이나 사기업이나 간부되시는분들이 영.. 상태가 그러네요~ 낄낄
21/02/23 08:19
말하려는게 그게 아닌데 여지없이 쓰잘데없는 부분에서 열폭하는 자격지심들도 있네요 누구 상태가 안좋은지 모르겠습니다 크크
21/02/23 21:11
그렇게 틀린 말도 아니었던 거 같은데, 정부쉴드치는 늬앙스로 읽힐 수 있어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요. 대기업 다니는 부부 2명이 돈 착실히 모으고 재테크 평균이상만 해도 충분히 가능은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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