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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6 16:00
대중교통 타는 장관들 과연 많을지도 의문입니다. 여야 상관없이 대중교통으로 두달만 출퇴근하는 의원있으면 후원회 10만원 기본적으로 꽂아줍니다..
21/02/06 16:07
정몽준 70원에 불타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 그런 대가리 빈 놈들 드글드글한 게 정치권 패시브라 그런지...
그냥 분수에 맞게 적당히 해쳐먹고 꺼지기나 해라
21/02/06 16:15
[김영모 제과점] 아니면 안드신다고 하더군요
그거 보고 정말 욕망에 충실하구나 를 느꼈어요.... 여담으로 김영모 예전만큼 맛있진 않고 샌드위치는 괜찮아요
21/02/06 16:11
그러고보니 저도 버스 지하철로 출퇴근하는데 기본요금 정확히 모르네요;; 대략 천 얼마 정도인거만 알고 후불 카드로 찍다보니 그런건지...
21/02/06 17:09
대충 천얼마 택시 대충 삼천사천원 언저리 뭐 이정도만 알고 있어도 사실 더 까면 억까라고 할걸요. 안탈수도 있고 한 건데 뭐..
근데 택시 8백원부터 아님? 버스 70원 아님? 이러면 이제 크크 엌
21/02/06 16:11
일 잘하면 그거 모를 수 있다(X)
그것도 모르니 일을 잘 할 수 있을 리가 없다(O) 최소한의 정성이라도 있다면 나오기 전에 그 정도 상식선의 지식은 외워서라도 오겠죠. 이건 능력 이전 정성의 문제입니다
21/02/06 16:13
몰라도 장관직 수행하는데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이런 공격이 효과적이긴 하죠.
청문회나 대정부질문때는 이정도는 공부해 가는것도 맞다고 봅니다.
21/02/06 16:17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정몽준은 2008년에 79~80년 버스요금인 70원을 불렀으니 28.5년정도 업데이트가 늦은거고 변창흠은 2021년에 98년 택시기본요금인 1300원을 불렀으니 23년 정도 업데이트가 늦었네요. 생각보다 시차가 안나는데, 80~90년대가 얼마나 고속성장시기였는지 체감이 되네요. 크크
21/02/06 16:22
솔직히 지하철, 버스, 택시요금은 저도몰라요...
몰라도 될만큼 여유있어서가 아니라 지하철 버스는 자주타는데 그냥 카드찍고 다녀서 그렇고 택시는 1년에 한번 탈까말까 해서 모르는... 그래도 장관이시면 알아두셨어야...
21/02/06 16:38
제가 마지막으로 택시탄게 2500원일때라 3500원쯤 부르려다 말았네요. 확실히 경기도로 이사 온 이후에는 대중교통이용을 안하고 자차만 이용하다보니...
21/02/06 16:39
다들 모른다고 하시지만 그건 뭐 오차범위 5% 내에, 10% 내에 맞춰야 되는 수준에서나 모른다고 하는거죠...
1300원짜린데 1500원이라고 대답한게 아니잖습니까. 3800원을 1200원이라 한거고, 그나마도 지하철은 아예 대답도 못한거고요. 정몽준 대답한거랑 똑같은 수준인겁니다. 아예 감이 없는거죠. 기본적인 수준의 질문이고 정몽준 까이는걸 봤을텐데 대답조차도 못한다는건 뭐. 저분도 재벌가 출신인가요? 그럼 개인으로써는 뭐 모를수도 있겠네요.
21/02/06 16:48
뭐 모를수도 있죠,
근데 과거에 그거 가지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셨던 분들이 갑자기 근엄하게 저 나이대는 저런 디테일한건 모를 수도 있지 하는건 진짜 역겹기만 합니다. 아. 저는 그때 깠으니 지금도 까렵니다.
21/02/06 17:39
최신에도 안 보이고 순공감에도 안 보이는데요? 그리고 어차피 그분들의 그동안의 댓글 이력을 확인하실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뭘로 확신하시는지 신기하군요.
21/02/06 21:13
없는 건 아니네요. 링크 뉴스 댓글 최신순에 생각보다 많네요.
[장관이 하는일과 차관, 국장, 과장, 서기관, 주무관 각자 역할이 있다. 버스지하철택시요금 기본을 알아야 정책을 만든다고? 장관은 큰그림 그려주고 세부적인 정책들은 밑에서 작성후 결재를 올린다. 담당 서기관 주무관들이 알아야 할 사항이지 장관이 저거 모른다고 자질 왈가왈부 하는 것들은 딱 담당자 마인드지.] [알아야하나?] [대중교통 요금 모른다고 정책집행 못하냐? 하셔튼 수준하고는...] [정책을 수행할 장관에게 잘 모를 듯 싶은 사소한 걸 물어보는 의도가 뭐냐? 나도 택시 타본적이 없고 앞으로도 탈 생각이 없어 기본요금 모른다. 써근 구김!]
21/02/06 21:35
맥스훼인님이 [링크 글 댓글에도 많이 보이는데요.]라고 했죠. 링크 글 댓글 '첫화면'에 보인다고 말한 게 아닌데 kien님이 첫화면에 있다고 넘겨짚으신 거 아닌가요?
21/02/06 22:32
한강두강세강 님// 굳이 찾아볼 이유도 느끼지 못해서, 그냥 순공감이랑 최신 댓글에 없으니 말씀드린 겁니다만, 뭐 그렇게 까지 쉴드 댓글을 찾으려고 애를 쓰면 어딘가에는 옹호 의견이 있긴 하겠죠.
21/02/06 22:42
kien 님// 제가 괜히 더보기 한 번 클릭하는 [애를] 썼네요. kien님이 두 번씩이나 안 보인다고 하셔서 옹호 의견이 정말 숨어 있는 줄 알고 눌러봤습니다. kien님은 피지알 하느라 무지하게 애 많이 쓰시겠습니다.
21/02/06 22:43
한강두강세강 님// "최신에도 안 보이고 순공감에도 안 보이는데요? 그리고 어차피 그분들의 그동안의 댓글 이력을 확인하실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뭘로 확신하시는지 신기하군요." 그래서 이렇게 썼었지요.
21/02/06 22:49
kien 님// 두 번씩이나 없다고 하는 kien님한테 더보기 한 번 눌러보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지 않은 맥스훼인님 잘못이네요. 더보기 한 번 누르는 [애를 쓰면] 어딘가에 있는 옹호 의견이 바로 보이거든요.
21/02/06 23:00
한강두강세강 님// 딱히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잘못이라고 말씀하시니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네, 뭐 위의 뉴스 링크에 더보기를 누르면 옹호댓글이 보인다는 정보를 말씀해주셨다는 사실은 제가 알고 있겠습니다.
21/02/06 23:05
kien 님// kien님을 위해 조금 더 친절한 피지알이 되어야겠네요. 더보기 한 번 누르는 게 [애를 쓰는] 일이라는 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1/02/06 23:32
kien 님// 알고 있는데 다시 한 번 짚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맥스훼인님께서 아는 것도 한 번 더 짚어주는 kien님처럼 친절하게 증거 제시를 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요. [링크 글 댓글에도 많이 보이는데요.]는 불친절한 증거 제시였죠?
맥스훼인님이 'kien님 더보기 한 번 누르는 [애를 쓰시면] 증거가 나옵니다'라고 설명해주셨으면 좋았겠어요.
21/02/06 23:38
kien 님// 그래서 제가 [두 번씩이나 없다고 하는 kien님한테 더보기 한 번 눌러보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지 않은 맥스훼인님 잘못이네요.]라고 말씀드리니까, 그건 또 [딱히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이라고 답하셨잖아요. 저는 kien님이 옹호 의견 안 보인다고 하셔서 몇 개 가져온 거고, 많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그건 맥스훼인님께 여쭤보세요.
21/02/06 23:44
kien 님// kien님이 댓글을 제대로 못 읽은 부분은 [두 번씩이나 없다고 하는 kien님한테 더보기 한 번 눌러보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지 않은 맥스훼인님 잘못]이라고 말씀드렸고요.
저는 kien님이 [최신에도 안 보이고 순공감에도 안 보이는데요?]라고 두 번씩이나 댓글이 안 보인다고 말씀하셔서 더보기 한 번 클릭하는 [애를 쓰면] 옹호 의견이 있다고 말씀드린 건데, 뭐가 문제죠?
21/02/06 23:56
한강두강세강 님// 잘못과 문제 사이에는 제가 보기에는 쉴드와 옹호보다는 차이가 있는 거 같군요. 잘못은 아니더라도 문제는 생길 수 있으니까요.
21/02/07 00:00
kien 님// [옹호보다는 실드가 더 적확한 표현이겠네요.]라고 한 거 말씀이신가요? 더 적확한 표현이라는 말이 [옹호는 아니지만 쉴드다]는 말이 되는 건가요?
21/02/07 00:02
한강두강세강 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같은 표현 같아서요. 큰 차이가 있나요? 뭐 말씀하시는 옹호와 쉴드의 차이정도는 있는 거 같긴 하네요.
21/02/07 00:06
kien 님// 제가 '둘 다 의미는 통하지만' [옹호보다는 실드가 더 적확한 표현이겠네요.]라고 써드렸어야 했는데, 불친절하게 댓글을 달아서 죄송하네요. [옹호는 아니지만 쉴드다]는 kien님이 잘못 해석하셨네요.
21/02/07 00:13
kien 님// kien님이 오독해서 수정한 게 친절은 아닌 것 같은데요. 진짜 친절은 더보기 한 번 누르는 것까지 설명할 정도로 증거를 잘 제시하는 거죠. 증거 제시를 안 하면 [잘못은 아니지만 문제]니까요.
21/02/07 00:14
한강두강세강 님// 나중에 와서 진실은 이렇습니다! 라고 하시는 순간 오독이라고 하시면 곤란하죠. 문장을 붙여야지 제대로 해석이 되는 문장이라면요.
21/02/07 00:16
한강두강세강 님//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원 댓글쓴이 분의 문장이 필요/충분 조건에 대해서 제대로 가정하지 않은 댓글이거나, 근거가 이상한 댓글이다라고 주장하시고 싶으신거면 저와 큰 의견차이는 없는 거 같긴하네요. 위에서 페미옹호 ~거기서 거기 를 말씀하신 순간 거기에는 동의하신 거고요.
21/02/07 00:19
kien 님// 적확한 표현으로는 '문장'이 아니라 '어구'가 맞는 것 같네요. 앞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더 친절하게 문장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kien님께서 쾌적한 피지알 하실 수 있게요. [옹호보다는 실드가 더 적확한 표현]이라는 말을 [옹호는 아니지만 쉴드다]라는 흑백논리로 해석하실 줄은 몰랐거든요.
21/02/07 00:21
kien 님// 댓글을 잘못 다신 것 같고요. 증거 제시를 하지 않는 게 문제는 있지만 잘못은 아니라는 말씀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02/07 00:25
kien 님// 네 저도 과도한 친절을 받아보고 싶네요. [증거제시를 하지 않으면 문제가 되겠죠.]랑 [딱히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랑 모순이 아닌 이유를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면 좋겠어요.
21/02/07 00:30
한강두강세강 님//
뭐 딱히 친절하신 적은 없었던 것 같지만요. 인터넷 게시글에서 논쟁을 하다가 증거제시에 대해서 소흘히 한다면 서로 논쟁을 하는 데에 있어서 문제가 될 수는 있지만 딱히 잘못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21/02/07 00:34
한강두강세강 님// 저와 논쟁하기 위해서 제가 댓글을 달았던 분들의 댓글에 큰 문제가 있었다고 말씀하시고 싶으신 거면 네, 뭐 그러셔도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흐름이 그러시네요.
21/02/07 00:40
한강두강세강 님// 필요할 때에 문장을 추가 해서 오독했다고 주장하시는데, 네 뭐 알겠습니다. 문제가 있다라고는 주장하시는 건가요?
21/02/07 00:43
kien 님// 없는 논리도 있다고 가정하시는 분이라 단순하게 흑백 논리로 해석하실 줄 몰랐습니다. 사과드립니다. kien님께 배운 바에 따르면 증거 제시가 소홀하면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21/02/07 00:50
한강두강세강 님// 결국에 쉴드와 옹호는 같은 의미다라는 문장을 추가하신 것과 같으니 글쎄요, 문장이 맞겠죠. "," 이거 하나 붙였다고 큰 차이가 있나요?
21/02/07 00:55
kien 님// [둘 다 의미는 통하지만]가 문장인가요? 의무교육 받으면서 저걸 어구로 배웠던 기억이라서요.
그리고 [둘 다 의미는 통하지만]의 뜻이 적확하게 [쉴드와 옹호는 같은 의미다]와 연결되지 않는 것 같아요.
21/02/07 01:05
kien 님//
청바지 색이 파랑이다 청바지 색이 로얄블루다 의미는 통하지만 로얄블루가 적확한 표현이다 옹호와 실드의 차이를 이 정도로 생각하는데, 이건 같은 건가요, 다른 건가요?
21/02/07 12:22
kien 님// [파랑와 로얄블루의 포함관계는 어떻게 증명하나요?]라고 물으면 [포함관계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건가요? 항상 방법을 물어보면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시네요.
21/02/07 12:36
kien 님// 그래서 포함관계가 맞는지 아닌지 확인해보고 싶은데, 파랑와 로얄블루의 포함관계는 어떻게 증명하나요?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02/07 12:52
한강두강세강 님// 증명을 못하시면 아무관계 없는 비유를 갖고 오신 게 되겠군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왜 옹호와 쉴드가 다른 표현인지를 증명하시면 되겠습니다.
21/02/07 12:52
한강두강세강 님// 증명을 못하시면 아무관계 없는 비유를 갖고 오신 게 되겠군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왜 옹호와 쉴드가 다른 표현인지를 증명하시면 되겠습니다.
21/02/07 12:55
kien 님// kien님 생각하시는 양념을 물어보니 [보통 용례가 그렇다]고 답변주셔서요. 저도 [보통 용례가 그렇다]고 말씀드리면 이해가 되시겠죠?
21/02/07 13:03
한강두강세강 님// 결국 다시 같은 원점인데 양념/비판과 옹호/쉴드가 같은 관계라는 걸 다시 증명하시면 됩니다. 로얄블루/블루가 양념/비판으로 바뀐 것일뿐 달라진게 없으신데요?
21/02/07 13:14
kien 님// [보통 용례가 그렇다]고 하면 이해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kien님이 저한테는 그 이상 설명 안해주셔서 저는 [보통 용례가 그렇다]고 하면 충분한 설명인줄 알았는데요.
21/02/07 13:16
한강두강세강 님// 그때 님께서 집요하게 물어보셨던 건 [제가] 어떻게 생각하냐? 아니었었나요? 그래서 제 생각을 그대로 정리해서 말씀드렸던 것이었죠.
21/02/07 13:50
한강두강세강 님// 그런 님의 주장이시죠. 그 뒤에 쭉 존대말을 붙여 썼는데 왜 반말을 썼다고 생각하시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02/06 17:29
타이어 교체하는 대기중에 우연히 이부분을 생방으로 봤는데 재밌었어요.
교통요금은 해프닝일수 있지만 가덕도 신공항문제 제기하는 부분이 날카로웠습니다. 김해공항 운영에 대한 계획을 국회에서 만들지 국토부에서 해야하는지에 대해 세부적으로 물어봤는데 국토부는 계획을 세우지 못하니 국회에서 해달라고 장관이 답변을 했습니다.
21/02/06 17:33
예전에 치기어린시절에는 어떻게 저런자리에있는사람이 저것도몰라!? 이렇게 화내기도했었는데
지금은 그거 모른다고 정책못짠다고 생각하지도않는편이긴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싫으네요.. 적어도 저자리에 가는사람이라면 이정도는 알아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21/02/06 17:35
근데 지역마다 버스 기본요금은 천지차이라서 정확히 모를수는 있습니다
차라리 이렇게 변명이라도 했으면 납득이 갈텐데 말이죠 실제로 서울주택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교통부면 서울 진주 세종인데 기본요금이 다 다르죠 근데 대충은 알고 있어야 지금 경제에 비해 대중교통 요금이 얼마냐 이런걸 계산할텐데 대답한게 너무 먼 대답이네요
21/02/06 17:39
정확한 숫자는 모르는게 정상이고, 장관이 그걸 알고 모르고는 전혀 중요한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저 분은 그걸 알든 모르든 백만번 까여도 모자라는 분이기 때문에, 이 경우 몰랐다면 당연히 까여야 합니다. 대충 어렴풋이라도 안다면 정확한 숫자를 모르기 때문에 까여야 하고, 어렴풋이라도 모르면 더욱 까여야죠.
21/02/06 19:33
늘 간이 있는 님이 간 위치와 기능을 모를 순 있지만
간 수술할 의사가 모르면 큰일나겠죠 그리고 간 수술할 의사가 모르면 환자건 제3자건 그 의사를(의사라 할 수 있다면) 마땅히 깔 수 있을 겁니다 전 그래서 변창흠을 깔 자격이 광해님께도 충분히 있으시다고 생각합니다!
21/02/06 18:53
일반 개인이거나 공사 사장 혹은 타 부처 장관이면 모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주무부처 장관이면 몰랐었더라도 취임하고 나선 알았어야죠.
21/02/06 19:00
통합민주당은 29일 한나라당 당 대표 경선 후보인 정몽준 의원의 ‘버스 요금 70원’ 발언과 관련, 한나라당의 시대착오적인 인식을 보여준 사건이라며 맹비난했다. 김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버스 요금이 70원이라고 한 정 의원은 70년대를 살고 있다”]며 “‘강부자’, ‘고소영’ 인사다운 발언을 했다”고 질타했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정 의원은) 서민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다”]며 “서민과 관련된 정몽준 의원의 이야기는 ‘버스비 70원’ 이야기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입장만 똑같다면야 뭐 상관없죠. 근데 변창흠은 더군다나 국토부장관인게 문제인건데 나도 모르는데~ 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매일같이 버스, 지하철 탄다면 원단위까지는 몰라도 어느 금액 언저리다 하는건 모를수가없는데..
21/02/06 21:35
뭐 저 분 업력 보면 1차관쪽 일만 한 사람 같아서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물론 2차관쪽 일에 대해서 저 사람은 1g도 기대가 안갑니다. (그게 1차관쪽 예상치(음수)보단 나아서 다행이려나요...)
21/02/06 21:51
"택시 기본요금이 얼마인가, 버스는" 이라고 질의했고
"카드로 하니까..." "요금 확인 안합니까" "1200원 정도" "택시는 기본요금이 3800원" 이렇게 대화의 흐름이 이어졌던데요 시점이 답변 전인지 후인지는 모르겠지만 지하철 요금도 질의했구요. 판단은 보는 사람이 알아서 하겠지만, 택시, 버스 요금을 동시에 물어본 거하고 추가로 지하철 요금을 물어본거는 영상 직접 안 본 사람들은 기사만 봐서 잘 모르더라구요
21/02/06 23:14
진짜 저런 질문들이 무슨 갑작스런 것도 아니고 늘상 있어 왔던 건데 최소한의 질문에 대한 대비도 안 하는 무성의함이죠.
일반인은 제네시스가 현대차인지 기아인지 르노삼성인지 모를수도 있어요. 하지만 현대자동차에 면접을 보러 가는 사람이라면 그 정도는 알고 가는 성의를 보여야죠. 일반인은 신라면이 농심인지 삼양인지 오뚜기인지 모를 수도 있어요. 하지만 농심에 면접보러 가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그 정도 성의는 보여야죠.
21/02/06 23:13
전에 제가 저 사람 따님 학자금 보조로 깠었는데..그때 "뭐 교수 둘이 벌어서 멀 많이 받겠냐? 그래서 돈 많이 못 벌으니 딸의 학비 보조는 당연하다".라는 의견들이 좀 있었는데..장관 자리에서 교통비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딸 유학 뒷바라지로 빡세게 살때면 보통 차 있어도 기름값 후달려서 대중교통 이용하지 않나요? 저같음 그 당시의 트라우마로 잘 기억하고 있을텐데 말이죠...자기들이 벌인 구업을 이제 받는것을 재미있게 봐갑니다.
21/02/07 00:45
이건 제 개인적인 의문인데... 저기서 한 1000원쯤 한다, 1100원쯤 한다 해서 금액이 애매하게 틀렸으면 그러려니 했을까요?
사실 저도 대학생된 이후로 얼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 카드로 찍어버리고 월말에 공제되어버리니까 감이 안와요.
21/02/07 01:04
음
솔직히 제가 반 여권 성향 굉장히 강하긴한데 저가 나름 저 분야에서 일했는데 저도 이젠 모릅니다 맨날 버스 지하철 타도 크크크크 일할 때도 사실 못외워서 매일 적어둔거 봤어요
21/02/07 10:02
킹갓제너럴그레이트엠퍼러충무공메시아야훼붓다알라 킹재인 갓통령께서 임명하신 킹창흠 갓관님한테 저따위 무엄한 질문을 하다니 저런 단매에 때려죽일 놈을 보았나....
21/02/07 10:20
변창흠이 일반인처럼 ‘제가 타고 다니는데 교통 카드 찍고 카카오 택시로 카드 결제해서 몰라요’ 라면 까일 일이 전혀 아닙니다. 그랗지만 국토교통부 장관이고 본인이 대중교통 안 타고 다니면 그 정도는조사해서 알아야죠. 무려 국토”교통”부 장관 아닙니까. 기본요금도 모르는 장관이 무슨 정책을 담당합니까
21/02/07 16:18
이 정권 장관이 그까이꺼 알면 어떻고, 모른들 뭐 대수입니까.
어차피 큰 그림은 <나라를 점점 가난하게 만들기 --- 그러나 정책의 명분과 의도는 정의롭고 善하게--- 그래야 계속 정권 유지>이니까요. 그에 적합한 인물이면 되겠죠 뭐. 소득주도성장 ,,어쩌구 할 때 이미 그 방향성을 알아묵었죠. 만약 시즌2 찍으면, 1가구 1주택, 기본소득 어쩌구...로 가지 싶습니다. 덕분에 말 그대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미래가 펼쳐지리라 봅니다.
21/02/08 20:27
정몽준은 시범케이스였던데다 진짜 재벌이었으니 이해라도 하지. 이미 예전에 털렸던 사례인데 그걸 찾아볼 생각도 안했으니 문제죠. 변창흠 장관도 재벌출신이면 이해합니다. 평생 기사딸린차만 타고 다녔으면 모를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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