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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2 15:18
요즘 우리 세대 V하면 싸펑 아닙니까...
암튼 MS오피스를 왜 MS와 독점 계약을 하는지 따지던 당 답습니다. 근데 오세훈이야 모른다쳐도 캠프 사람들도 저걸 아무도 모르나?
21/02/02 15:20
진지먹고 Version 약자 아니였어요?
지금 저거 진짜 저렇게 올린겁니까? ....... 어, 어흠...... 5살 훈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군요.
21/02/02 16:27
딱 봐도 버전일 확률이 제일 높고, 누가 봐도 VIP는 아니죠. VIP 1.1 VIP 1.2는 도대체 뭡니까? 그래 뭐 저기 빨갱이가 버글버글 해서 김정은이 VIP라고 해도 VIP 1,2 겠죠. VIP 1.1은 장난이냐 소리 바로 나오죠
21/02/02 15:22
1961년 1월 4일 (60세)
중동중학교 (졸업) 대일고등학교 (졸업 / 4회)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 / 1학년 수료[8])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 / 석사·박사) 숙명여대 법과대학 법학과 겸임교수 16대 대한민국 국회의원(서울 강남구 을) 한나라당 최고위원 제33·34대 서울특별시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변호사 바른정당 최고위원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 공생연구소장 _최종.hwp / _최종_수정.hwp 이런 문서를 만들어봤을리는 없어보이긴 합니다...
21/02/02 15:21
컴배틀러만 있으면 정없어 보이니까 괜히 볼테스 V 링크도 붙여 봅니다. 이쪽은 파칭코 같은 이슈가 없어서 그냥 옛날 버전 T_T
https://youtu.be/1d13yuELnx8
21/02/02 15:23
뭐 v붙이는 사람들도 있긴한데, 최종, 최종최종, 최최최종, 최최종, 최종수정, 수정최종본 이런식으로 막 붙게 쓰는 사람도 있기는 합니다. 저는 버전으로 쓰기보다는 보통 날짜시간붙여서 쓰는데...
21/02/02 15:24
분명히 아닌거 알건데 진짜 저게 먹히나요?
저런걸로 얻을수있는 표는 이미 지지층일텐데... 나가떨어지는 표가 더 많을것 같아보이는데 정치는 알수가 없네요
21/02/02 15:24
https://news.joins.com/article/23982296
오세훈 “난 정치 초딩, 안철수는 정치 중딩…결국 내가 이겨” Q.먼저 인사를 부탁드린다. A. “안녕하세요. ‘정치 바보’ 오세훈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정치바보가 아니라 그냥 바보같은데........
21/02/02 15:25
v를 vip로 해석을.... 참 어이가 없네요.. 최종_최종_최종_final 을 안보셔서 그런가..
진짜 version 을 모르는건 아니겠죠?
21/02/02 15:25
아 근데 이건 제가 다 민망하네요; 진짜 본인이 저렇게 생각해서 지른건지, 아니면 알고도 일부러 본인 지지하는 노년층에 약 팔려고 저러는건지....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후자이기를 바랍니다.
21/02/02 15:28
시장에게 올라가는건 항상 버전(or 최종 or 날짜)를 다 뗀 말 그대로 Final 버전만 올라갔을테니까요.
뭐 작성해볼 일이 있었겠...습...니...까......라고 커버를 치고 싶은데 쓰는 저도 말문이 막히니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씁.
21/02/02 15:27
Voila! In view humble vaudevillian veteran, cast vicariously as both victim and villain by the vicissitudes of fate. This visage, no mere veneer of vanity, is a vestige of the “vox populi” now vacant, vanished. However, this valorous visitation of a bygone vexation stands vivified, and has vowed to vanquish these venal and virulent vermin, van guarding vice and vouchsafing the violently vicious and voracious violation of volition. The only verdict is vengeance; a vendetta, held as a votive not in vain, for the value and veracity of such shall one day vindicate the vigilant and the virtuous.
Verily this vichyssoise of verbiage veers most verbose, so let me simply add that it’s my very good honour to meet you and you may call me V. 비읍이라 부르게
21/02/02 15:30
그냥 뭐 문서작성이나 문서파일 주고받는 일을 해볼 기회가 없었던 것에서 비롯한 실수라고 봐줄수도 있겠죠
천룡인이라 그렇다기엔 뭐 본인이 걸어온 행적이 있으니...
21/02/02 15:44
적어도 이 사실을 통해 이분의 페북은 직접 관리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보좌관 손이 닿았으면 이런 거는 안 나왔겠죠 설마….
21/02/02 15:44
푸화하하학.....
결제를 위한 문서작업 몇번 해보면서 주고받으면 저 V가 무엇인지 알텐데... Victory의 V라는 것을...
21/02/02 15:47
60세기도하고 경력을 보니 hwp 에 버전달아가며 직접 편집할일은 없었겠죠. 진짜 v가 버전인지 몰라서 저런거라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 v 를 vip 라고 상상할수도 있죠. 그런데 참모진이나 주변인에게 한번쯤 의견을 교환해본건지 아닌건진 모르지만 페이스북으로 저렇게 풀악셀을 밟으면....참....수준이...
21/02/02 15:47
예언 들어갑니다...
이낙연은 사면 발언으로 여권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재명에게 승리를 양보하더니... 오세훈은...v발언으로 야권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나경원에게 승리를 넘겨주네요...
21/02/02 15:51
지난번 호남 조선족 발언도 그렇고 이번 v도 그렇고 지지자 수준 맞춤용 발언인거죠. 저런건 다 서울시장 국민의힘 경선 때문에 일부러 노리고 하는 전략적 발언이지, '건조한 분석'도 아니고 바보라서 하는 실언도 아닙니다.
오세훈은 2년전 새누리당 당대표 선거에서 박근혜 탄핵 부정하지 말고 극복하자는 너무나 당연하고 상식적인 얘기를 했다가, 온갖 욕은 다 먹고 황교안 김진태 두 친박후보들 사이에서 겨우 31% 득표 했습니다. 이제는 아는거죠. 경선 치르려면 몸 담고 있는 곳 수준에 맞춰줘야 된다는걸요
21/02/02 15:59
문제는 경선은 경선일 뿐이라는것과
경선에서 한말은 본선에도 적용된다는거죠. 경선에 온 힘을 쏟은 오세훈은... 이 될수도 있다는게...
21/02/02 16:13
그럼 일본 야한동영상 근친물을 SNS에 올리신 문재인님도 지지자 수준 맞춤용인가요
'의료인이라고 하지만 대부분은 간호사' 발언도 그렇습니까?
21/02/02 16:33
일본 야한동영상 근친물을 SNS에 올리신 문재인님 <== 죄송하지만 너무 신기하고 궁금해서...어찌 검색하면 내용을 알 수 있을까요?
21/02/02 16:51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26/2016092602315.html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0/09/07/2020090700173.html 올라왔던거 자체는 사실이고.. 다른 사람이 해킹해서 올렸냐 보좌관 혹은 본인의 폰에 있던 사진을 잘못 올렸냐 이게 문제일텐데 공식적으로 해명을 한 적은 없고 믿고 싶은대로 믿는 일입니다.
21/02/02 16:56
구글에 문재인, 근친 이렇게 키워드 두개 넣으시면 무진장 나옵니다
이미 일본 찌라시에서도 퍼 가서 조롱거리가 된 적이 있고요 https://m.dcinside.com/board/dngks/196521?recommend=1
21/02/02 16:23
진짜 이건 무슨 질 수 없뜸 게임도 아니고 해저터널 친일도 그렇고 V=VIP도 그렇고.....
무슨 내가 더 바보 게임 하는 것 같습니다.
21/02/02 16:55
친일 발언이야말로 위에 어떤 분도 말씀하신, 지지자 수준에 딱 맞는 발언을 맞춰서 한거고...
5세 훈이 발언은 그냥 지능과 정치감각의 결여...
21/02/02 16:40
와.. 빵 터졌습니다.
회사에서 저도 V를 쓰는데 그게 VIP이는... 오세훈씨는 왜 헛발질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니 야당을 못 찍죠. 진짜. 개그맨도 아니고..
21/02/02 16:42
중간본을 수정하면서 살 일이 없는 인생이지 않습니까. 항상 최종본만 봤겠죠.
정몽준의 버스비 70원과 별 다를 바 없는 해프닝 정도로 생각합니다.
21/02/02 16:52
14일날 v1.1이고, 16일날 v1.2면 진짜로 아직 외부에는 안보여주고 대충 담당부서 내부에서 검토중인 문서였다는 뜻이긴 하겠네요.;
파이널_최종버전이 있을려나...
21/02/02 16:58
14일날 야근하면서 작성해서 올렸더니, 15일날 퇴근시간쯤에 '내용은 괜찮은데 좀 그러니까 좀 수정해서 내일 회의 전까지 줘봐'해서 야근해서, 16일날 오전에 줬더니 회의하고 와서 '원래게 더 좋은데 왜 괜히 고쳤어? 원래걸로 고쳐서 다시줘봐'해서 야근해서...
왜 눈물이...
21/02/02 17:18
1.1은 5월 14일이고 1.2는 6월 16일이니까 1.1 보내 놓고 잊고 있었는데 한 달 후에 다시 '지난번에 그거 고쳐서 다시 줘 봐'일 가능성이….
21/02/02 16:55
뒤의 숫자는 진보 지식을 컴퓨터에 넣어 VIP라는 이름의 인공지능화에 성공한 것의 증거이며 금괴를 사용해서 국회앞 한강 아래 비밀리에 건조중인 핼리캐리어가 곧 떠올라서 보수인사들과 보수성향의 사람들만 골라 모두 하늘에서 저격할 것이니. 민주주의 하나를 자르면 그 자리에 두 개가 자라날 것...-_-
이런 걸 version이라고 대답해주는 상황이 더 웃기네요-_-
21/02/02 16:57
아까 낮에 저 기사 봤는데 한심함이 바닥을 쳤습니다........
저걸 주장하기에 앞서 주변에서 말리는 사람 하나 없었단 말인가...
21/02/02 18:15
상식선에서는 이해를 할수 없어서요.
멍청함 수준을 벗어난 그냥 뇌가 없어보이는 발언이라 그냥 이 북한이슈를 계속 끌고 가고싶어서 그러는거 같아서요.
21/02/02 17:22
지지자들을 위해 하는 말은 아니지 않나요? 오세훈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저런거 좋아하는 사람들과는 결이 좀 다를텐대
자존심 버리고 외연확장중이라고 생각해야죠
21/02/02 17:36
설마 몰라서 저럴까요... 나이 많으신 강성 지지자들한테는 저런 음모론이 잘 먹히니까 바보행세 하는거겠죠...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21/02/02 18:14
이과문과는 상관없고 회사나 사수 스타일에 따라.. 처음 본 게 v였으면 따라가는 거죠 뭐 주위에 법돌이들이나 회계붕이들도 쓰더라구요
21/02/02 18:07
갑자기 별에서온 그대 천송이 생각나네요
모카라테들고 문익점을 찾으며 그걸 SNS에 올리는 (전지현씨 비방 아님) 이분은 주변에 보좌관 없는건가요? 아님 당신의 생각이 최고입니다 라는 보좌관만 있는건가요? 이걸로 수준 인증했으니 서울시장은 끝났네요
21/02/02 18:07
V의 의미라면... 5 또는 5세를 뜻하지 않나요? (King George V - 킹 조지 5세)
그럼 V가 지칭하는 대상은 딱 하나 뿐인데... 5세의 아이콘과도 같은 그 분.
21/02/02 18:25
이 v비읍같은 양반은 주변에 문서작성해본 사람이 하나도 없나? 어떻게 그냥 v만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뒤에 1.1 1.2가 뻔히 있는데도 저럴수가 있지...? 보좌관들이 단체로 엿먹이려고 하셨어요?
21/02/02 18:33
이슈 꺼지지 않게 변죽은 울려야 하고, 서울시장 후보로의 존재감은 드러내야 하고,
보도나 자료들 보다 보니 V에 꽃힌거고, 다른데서 물지않은 껀이니 얼씨구나 한거죠. 그러니깐 검수도 없이 저런 참사가 난거고요.
21/02/02 18:44
아오 진짜 국회의원들 수준이 떨어져도 너무 떨어진다.. 좀 말 잘 못해도 사회에서 똑똑하고 일잘하는 것으로 인정 받는 사람들 추천 받아서 당 하나 만들면 지원해주고 싶다.
21/02/02 19:40
워낙 웃긴 사안이다보니 기사화도 좀 되는데, 개중에 이 기사가 웃겼습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20216494672681
중간에 네티즌들이 비꼰 사례가 나오는데, 개중에서 [브이로그(V-log)=대통령 기록물] 드립이….
21/02/02 19:48
후속 뉴스 보니 유감 표명 했다는데... 유감이 아니라 사과 해야죠. a였으면 a클 b였으면 blue house c였으면 chungwha 라고 몰아갔었을테고
위 다른 분이 썼지만 v1.1 v1.2 파일명 자체가 아직 실무자선에서 다듬었던 것 이라는 증거이자 상급기관으로 (적어도 저 파일은) 안올라갔다는 증거이기도 하다는 건 문서 작업 잠깐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아는 일을 ... 이은재 나가고 누가 그 개그캐 잇나 싶었는데 다섯살 훈이가 그 역할을 하네요.
21/02/02 20:12
아 진짜 무슨 트롤인가 무상급식에 시장직걸고 급발진해서 박원순이라는 희대의 성추행범 만들고.. 까불다가 고민정 한테조차 발리고.. ... 휴.
21/02/02 20:15
여당이 삽질해서 야당 찍고 싶어도 하는 짓꺼리가 마음에 안들고 정상적이지 못하니 못 찍겠음. 변비냐 설사똥이냐... 아 둘다 마음에 안드는데 어디 하나 찍을 곳이 없네
21/02/02 20:20
민주당 입장에서는 오크나이트 아닙니까?
결과적으로는 민주당을 살린 오세훈이죠. 털보(김어준)이 무상급식때 민주당이 살아나는 모멘텀을 만들어준 사람이라고 하는데 잘보면 민주당이 어려울때마다 큰 도움을 준 사람이니 민주당은 어디 안철수 동상옆에 오세훈 동상도 세워야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21/02/02 20:20
모르고 그런게 아니라 일부러 그랬다고 해도.. 이득이 될게 아무것도 없고 리스크가 오히려 더 커서...
사퇴하세요/버스비 70원처럼 평생 꼬리표로 따라갈수 있는건데...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오세훈님! ㅠㅠ
21/02/02 20:44
해명(?)도 나왔네요.
['V=VIP 의혹 제기' 오세훈 "V=Version 의견 많았다..그 부분은 유감"] https://news.v.daum.net/v/20210202180640717
21/02/02 21:16
우리는 ver. 숫자 쓰지 v만 딸랑 쓰지 않는데??? 뭔가 구리긴 구리네......... 라는 글을 방금 동네 밴드 알림글에서 봤습니다. 허허허
21/02/02 21:30
나경원이 웃고 자시고를 떠나서 국힘에서 진행하는 모든 것들의 동력을 잃겠는데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10년전에도 이러지 않았어요? 혼자서 객기부리다가 자기당 다 휘말려서 폭망해버린거?
21/02/02 22:15
글을 썻다가 삭제하고 댓글로 대체합니다.
------------------------------------------------------- PGR21 회원분들 안녕하세요? 버스비 70원급의 복장터지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발언지는 오세훈 후보님 입니다. 북풍 공작 버스에 어시스트를 하신다는게 자살골을 넣으셨네요. ======================================== 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2일 북한 원전 관련 문건의 파일명에 포함된 소문자 알파벳 'v'가 문재인 대통령을 의미하는 'VIP'의 약자라고 주장했다가 번복했다. ======================================== 라고 합니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엘리트 코트를 지내 오신 분들께서 평범한 시민들의 보고자료v0.47 이라는 자료를 VIP 라는 자료라고 해석 하는 것에 대해, 무지함에 대한 비판이 아닙니다. 저게 version을 나타내는 것이라는 것은 모를 수도 있고,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안타까운것은 사실 확인 없이 진영논리의 수단으로 이용된다는 것 입니다. v 는 VIP를 의미한다라고 서로를 비난하기 보다는 , 국민을 위한 정치를 여/야당 분들께서 해주셨으면 합니다.
21/02/03 00:02
이 사람은 원래 시장 당선도 이미지빨이었고 그다지 스마트하지도 않았죠. 오히려 약간 멍청하다는 느낌을 주는 사람이었는데 와이프나 처가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법대에 편입해서 들어가서 변호사 되었죠. 기억이 가물가물.... 시장 시절에도 반대편에서는 띨띨한 사람으로 욕 많이 했는데 언론이나 방송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다보니 많이들 답답해 했더랬죠. 그러다 계속 선거에서 떨어지다 보니 언론에 제대로 노출된 적이 없다가 이번에 제대로 터졌네요. 언젠가는 터질 일이었죠....
21/02/03 00:54
나이나 경력 고려하면 모를수도 있는 일이긴 한데 무슨 돌발상황도 아니고 공인이 페이스북에 글쓰면서 기본적인 퇴고나 확인도 안하나요? 그냥 자녀한테만 물어봐도 알건데??
그리고 모른다쳐도 저딴 추론하는거 봐선 일부러 그런거 같기도 한데..하이튼 진짜 암담하네요.. 서울시장 때도 그렇고 이분은 말은 참 그럴듯하게 잘 하는거 같은데 이상한 똥볼을 한번씩차요. 민주당 계열로 치면 정동영 느낌? 전에도 썻지만 저분이 야권 탑급 유망주죠..
21/02/03 01:32
높으신 분들은 보좌관이나 비서 없으면 저런 기본적인 것도 모르는 경우 허다합니다
그걸 모르는 것도 문제인데 모르면서 말을 함부로 한 게 더 문제죠.
21/02/03 08:17
나이나 상황 생각해 보면 모를 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정몽준 70원처럼 인터뷰도 아니고 본인이 충분히 확인하고 올릴 수 있는 sns에다가...
하아.. 진짜 요즘 정치는 그야말로 자강두천이네요.. 천재가 아니라 천치...
21/02/03 09:56
오세훈은 그저 이 시국의 참담함을 어떻게든 대중에게 상기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무리수 개그 던진 것일지도...이 한몸 바쳐서. 마치 시장직을 던졌던 그때처럼... 리멤버 V!!!ㅠㅠ 울컥하네요. 아 이 한결같은 사람아ㅠㅠ
브이 아니죠~ ‘비읍’이라고 부르게
21/02/03 20:41
근데 처음 회사에서 배울때는 rev.A, B, C...이런 식으로 배웠는데, 이것도 그나마 정식 이슈할때 얘기고 팀내에서 내부 결제용으로 쓰려니 헷갈려서
결국 궁여지책이 날짜 박아넣는 것이었죠. Rev.A 20200826 뭐 이런 식으로요. 근데 이 짓도 망한게 야근하면서 하루에 세번도 바꿔달다보니 20200826-1, -2, -3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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