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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31 21:29
헐... 결혼하고 첫 명절인데 큰일이네요;; 본가도 처가도 못해도 7명이상인데...
진짜 모 종교 신도분들 이게 무슨 민폐입니까????
21/01/31 21:42
정치인들은 패거리로 모여서 시장 돌아다니고 잘 돌아다녀요. 선동 잘하는 어떤분은 과태료조차 부과 안 받고 있구요.
부산 깡통시장에 일하는 친구가 며칠전에 정치패거리들 우르르 오길래 진짜 쌍욕하고 싶었다고하네요. 대권주자도 있었다고하고 저것들이 사람이냐고 천룡인들은 패거리 지어서 다녀도 괜찮은가봐요.
21/01/31 21:54
지난 추석에 국민들 이동, 귀성 자제 요청하고 이낙연은 지지자 데리고 봉하마을 부흥회 했죠?
정부 여당이 이번 설에도 이동, 모임 자제 외치면 엿이나 잡수라고 대꾸하겠습니다.
21/01/31 22:32
맞습니다. 본인들도 못 지킬 5인 모임을 왜 정해놓은건지 참... 맛남의 광장이라는 예능 보니 연예인 6명이서 부엌에서 밥해먹고 놀던대.
미디어에 나오는 연예인, 정치인들은 전혀 지키지 않는 방역 수칙을 일반 국민들만 지키라는건지
21/01/31 22:02
지금 문제 일으키는 개신교 집단들 그냥 제재 했으면 좋겠어요. 교단들은 반발하겠지만, 그 반발은 표심으로 절대 안 이어질거거든요. 트롤링하는 개신교 사람들, 같은 개신교인들도 죄다 싫어하고 욕하는 중이거든요.
저는 이런 상황이 정부가 설마 표를 걱정해서 개신교를 내버려두나, 교회를 몰라도 참 모르는구나. 저 트롤들이랑 본인들이랑 완전히 분리해서 인식하는게 대부분의 개신교인이고, 저사람들이 법으로 쳐맞든 제도로 쳐맞든 아무 생각 없을텐데... 이렇게 여겨왔거든요? 근데 한편으로는, 의도했는지 몰라도 지금 기득권층의 여론 방패막이가 개신교가 된 것 같습니다. 문제 터지면 모든건 교회탓 하면 그만이라서요. 교회탓 물론 맞습니다만, 그러면 대책을 마련하는게 낫지않나 싶은데... 기득권층도 똑같이 방역수칙을 개무시하고 있다는게 드러나니.. 얘넨 교회를 방패 삼는구나 싶어지기도 하고.
21/01/31 22:50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97
"바이러스 배양실을 닫으라고!"
21/02/01 09:59
이 와중에 서울시장 유력 후보 한 분의 과거 행적이 재조명되고 있던데.. 에휴..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32944.html
21/02/01 09:17
직계도 5인이상은 집합금지.. 이건 무리수 같습니다. 명절에 부모님에게 인사도 하지 말라는건데요.
사실상 정부가 원하는건 셧다운 아닌가 싶습니다. 셧다운인데 정부가 책임지지 않는 셧다운 정말 국민들이 착하다는걸 느낍니다.
21/02/01 11:18
국민들이 진짜 말 잘 들으니 호구로 보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똥싸는 사람 따로 있는데 엉뚱한 시민들을 억죄고 있네요.
추석에도 정부지침 따르느라 모이지도 않았던 사람들, 이번 설이라도 가족들끼리만 얼굴 보려고했던 시민들을 범법자로 만드네요. 정작 그 기준은 자기네들은 '공적'인 일을 하니까 적용안되고 국민들이 가족들 얼굴 보는건 사소한 '사적'인 모임이니까 금지시키고... 횡단 보도든 육교든 만들어 줘야 무단횡단을 안하죠. 반경 10km 이내 길을 건너갈 수단이 없으면 사람들은 무단횡단을 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다 보면 법, 규제라는 것의 명분, 정당성, 합리성이 다 훼손되는 겁니다. 최소한 직계가족 혈연관계에 있어서는 규제를 10인까지 푼다던가 집안 내에서만 모임을 허용한다던가 시민들의 편의를 조금이라도 생각하려는 노력이 보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럴꺼면 그냥 확진자 몇명이고 상관없이 설연휴동안 3단계 락다운 걸면 되겠네요. 이 정부는 정부말을 믿고 따른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데에 탁월한거 같습니다. 집 사지말라고 안샀던 사람들, 문 닫으라고 문닫았던 자영업자들, 모이지 말라고 해서 안모였던 시민들... 어떤 의미로는 테스트 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와 이래도 말을 듣는다고?
21/02/01 11:21
아니 본인들부터 집합금지나 지키던가.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만 여러번 하셨던 여당 대표는 명절에 모이지 말라는거 무시하고 봉하마을 가고 요즘 시장 후보들도 선거운동 한다고 우르르 몰려오는게 현실인데 직계가족이라도 5인이상 집합금지 이야기 하면 누가 지킬까요. 정치권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1/02/01 12:29
이제는 정말 국민들도 한계가 온 것 같습니다. 저도 지킬 생각이 들지를 않네요.
종교쪽에 확고하게 뭘 잡는 것도 아니고 언제까지 이렇게 지켜야 하나요.
21/02/01 13:22
제 주변 미혼중에 본가 안 내려가겠다는 사람 본 적이 없네요. 대부분 4인가정이니까 본가가는걸로 5인미만 집합금지에 걸리지는 않겠습니다만... 내려가서 직계들끼리만 쥐죽은듯이 있을진 모르는 일이죠.
21/02/01 15:59
사고 치는 그 종교는 뚜렷한 대책도 없이 계속 놔두면서 방역지침 지키느라 피눈물 흘리는 자영업자들과
피로도가 극에 달한 국민들만 호구처럼 계속 지켜라. 자기들은 안 지키면서 말이죠. 누가 지키고 싶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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