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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4 19:57
그래도 어느 집단에서는 검찰은 적폐 중의 적폐고 경찰은 믿을 수 있는 민중의 지팡이죠 크크크크
검찰 권력 분산? - 그래 검찰 좀 손봐야지 그러면 어떻게 할건데? 경찰 권한을 확대한다!!!! - ???????????
21/01/24 20:05
[또 당시 택시 기사에게 해당 영상을 지워 달라고 요청했다는 일부 보도에는 "택시 기사분의 진술 내용을 놓고 진위 공방을 벌이는 것 자체가 기사분께 또 다른 고통을 줄 우려가 크다"며 특별한 언급을 피했다.]
크크크크크크크
21/01/24 20:11
검찰은 기득권 패서 밥그릇챙긴다지만 경찰은 서민들 패서 밥그릇챙길텐데
좌우 프레임으로 왜곡된 기득권 논리에 검찰개혁 피켓시위 하는 자칭 깨시민분들만 이용 당한거죠
21/01/24 20:20
국민이 있는 곳이라면 우리 강토 어디에서든 경찰이 함께하고 있어 참으로 든든합니다. 업무 특성상 극한직업이라는 말까지 듣지만, 우리 경찰은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며 ‘가장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의 우려가 컸던 공휴일 대규모 집회에도 국민의 기본권 침해를 최소화하면서 위법한 집단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했습니다. 현장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하며 코로나 재확산을 방지해 낸 경찰의 노고를 높이 치하합니다. 우리 경찰의 역량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는 것도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경찰의 방역 활동은 유엔과 인터폴에 노하우를 전수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제경찰 협력을 통해 ‘K-방역’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국형 대화경찰관 제도’를 비롯한 ‘공개와 소통’에 기반한 집회시위 대응은 행정 혁신의 모범사례이자, 대표적 ‘치안 한류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존중과 사랑받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경찰은 올 한해, 스스로를 개혁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하는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여 2,000여 명의 관련자들을 검거하고 185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점검팀을 구성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8,500명의 재학대 위기 아동을 집중점검했습니다. ‘사람 중심’ 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하여, 교통사고 사망자를 해마다 꾸준히 줄여가고 있는 것도 큰 성과입니다. ‘회복적 경찰 활동’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진정한 회복과 가해자의 사회 적응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들은 언제라도 전국의 피해자 전담 부서를 찾아주길 바랍니다. 강도 높은 자기혁신이 경찰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330개 개혁 과제를 추진했고, 인권보장 규정을 마련해 인권 친화적 수사를 제도화했습니다. 수사권 조정을 통해 경찰 수사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높일 발판도 마련했습니다. 이제 국가수사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국가수사본부’의 출범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수사경찰을 행정경찰과 분리하여 수사역량과 정치적 중립성을 더 강화하면서 ‘책임 수사’와 ‘민주적 통제’를 조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개혁입법으로 경찰의 오랜 숙원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당당한 책임경찰’로서 공정성과 전문성에 기반한 책임수사 체계를 확립해주기 바랍니다. 곧 출범할 국가수사본부의 완결성을 높인다면 국민들은 경찰의 수사역량을 더욱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 국회에서 협력해 주신다면, 자치경찰제도 머지않아 실시될 것입니다. 자치분권 확대의 요구에 부응하고,지역주민의 생활치안을 강화하는 길이지만, 75년을 이어온 경찰조직 운영체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일입니다. 국민과 현장 경찰관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지고, 실제 운영에서 혼란이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혼란을 최소화하고 변화와 도약으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인 수용과 철저한 준비를 당부합니다. 대공수사권이 경찰로 이관되면 국가안보 분야에서도 경찰의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안보 수사역량을 키우고 대테러 치안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안전과 안보를 지키는데도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랍니다. 정부는 결코 경찰의 노고를 잊지 않고, 합당한 처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높은 위험과 넓은 책임에 걸맞은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민주·인권·민생 경찰’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을 수 있도록 정부가 동행하겠습니다. - 2020.10.21 문재인 대통령,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사
21/01/24 20:24
문재인 대통령 선거운동 때부터 캠프에 있었나 보네요
저 사건 당시에는 변호사였다고 하지만,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출신에 현직 대통령과 직접적인 연까지 있는 사람이면 뭐...
21/01/24 20:38
이번 정권에서 정권관련 정치사건을 독점한 lkb출신이시죠. 정권초부터 입각할거란 얘기가 파다했던 분이기도 합니다. (Lkb대표님은 공수처장 1순위란 얘기도 많았구요)
21/01/24 21:27
정권 출범부터 핵심 직위에 있던 사람이죠.
공직을 잠깐 그만뒀다가 다시 법무부 차관으로 돌아온 것에 가깝습니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준비 작업 등 문재인 정부의 법무ㆍ검찰 개혁에 깊이 관여했던 이용구(56ㆍ사법연수원 23기) 법무부 법무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법무ㆍ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실장은 최근 사표를 내고 이날부터 연가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실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뒤인 2017년 8월부터 2년 9개월 동안 법무실장을 지냈다. 박상기ㆍ조국ㆍ추미애 등 문재인 정부 법무부 장관 3명 체제에서 모두 중용된 셈이다. 이 실장을 잘 아는 한 법무부 인사는 “이 실장이 법무부에서 오래 근무한 만큼 이제는 물러날 때라고 판단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1/01/24 20:35
이 모든게 롤백되는 날이 올수나 있을까요?
너무나도 많은것들이 망가져가네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내가 살아가야하는 곳인데 걱정입니다 -_-
21/01/24 20:59
검찰도 기소유예 등으로 묻을 수 있고 경찰도 내사종결로 묻을 수 있는데, 검찰의 기소유예는 범죄 기록에 남지만 경찰의 내사종결은 안 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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