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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1 21:54
우상호는 운동권 출신답데 공약들이 참 어이가 없더군요.
"당선 되면 서울 소상공인데 100만원씩 지원" --> 아니 니 돈씁니까? 세금을 쓰면서 뭔 선심쓰는듯한 이런 공약은 뭔지 "올림픽대로 덮어 공공주택 8만호 공급" --> 고작 임기 1년짜리 서울시장 하는데 뭔 현실성 없는 소리를 이렇게나 하는지; 그리고 올림픽 대로 덮어서 짓는다는게 고작 공공주택 8만호라니 현실성없는 말만 하네요.
21/01/21 21:58
여기서 이기기만 하면 사실상 서울시장이라 여기고 여럿이 붙은거 아닐까요...
솔직이 이런 판에서도 국힘이 서울 못먹으면...답이 없는거죠...
21/01/21 21:57
지상철 지하화는 이뤄지면 좋기는 하겠는데 보상금이 답없는 상황인게 맞죠? 양진영에서 들고나오는 거 보면 언젠가는 할 생각인가 싶기도 하고요
21/01/21 23:42
지상철은 건설비가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도로 위에 있는걸 도로 밑으로 집어넣는 것이기 때문에 토지 보상금은 따로 없습니다. 혹시 극소수 토지 보상금 나가는 구역이 있을진 몰라도 말이죠.
그리고 이 지하화 공사하는 동안 교통정체가 더더욱 심해지는건 불가피한 일이구요.
21/01/21 22:05
대선 전초전이라곤 하지만
여당은 서울 시장 후보가 없고 야당은 내년 대선 후보가 없는게 아이러니라면 아이러니네요- 뭔가 연계성이 있는거 같으면서도 없는 요상한 느낌
21/01/22 08:54
공유 자동차로 해결 보거나, 주차타워를 짓거나 해야겠죠.
완전 역세권이면 차 없는 사람 입주 조건이라도 채우는 것은 가능할 것입니다.
21/01/21 22:07
서울 시장은 민주당이 이길거 같네요
단일화 과정에서 잡음은 당연히 나올테고 지금 문통 지지율도 상승 중이니 서울은 민주당이 이길 듯
21/01/21 22:17
선거 얘기가 올라오니 반갑네요 크크
철수형은 진짜 선거때 되면 하는 말씀이 신박한것 같아요. 국민의힘에 들어갈 생각은 없지만 국민의당 대표로써 국민의힘 경선에 참가하겠다니....
21/01/21 23:06
원하는게 박원순, 박영선 모델인거죠. 그 당시에도 야권 단일화 후보에서 철수의 힘을 받은 박원순이 무소속으로 민주당 박영선을 경선에서 이겼고 당선된거니까요.
21/01/21 22:25
금태섭은 나온 것도 에러였고 나오고 나서는 더 에러였죠.
언론 치켜올려주면서 객관성을 상실한 자업자득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대놓고 나온 후 티내면 자기 중심으로 야당이 정계 개편이라도 해줄 줄 알았나?
21/01/21 22:29
그런데 원래 옵션이 별로 없었던거 같아요 크크 종편에서 패널하면서 혹시라도 윤석열이 제 3세력으로 야당 접수할때 거둬주길 물 떠놓고 비는거 아니면 뭐 딱히 할게.. 이마저도 서울시장 한 번 찔러보고 가도 나쁜거 같지 않구요.
21/01/21 22:58
일단 링크된 기사를 보면
[국철 및 전철을 지하화한 상부공간에 주상 복합형태의 청년 메트로 하우징 5만 호] [시 소유의 유휴공간과 노후 공공청사 부지, 주차장, 공공임대주택 재건축 등을 통해 5만 호] [저소득 청년들에게 청년임대주택 총 10만 호] [역세권, 준공업지역 개발, 유휴부지 등을 통한 주택 총 40만 호] 이라고 하네요. 현실성은 사실 잘 모르겠고 일단 박원순, 문재인 반대로 하겠다... 정도로 보이긴 합니다.
21/01/21 23:38
임수경씨의 증언이 있었지요 흐흐
그래도 그 분이 되면 간만에 잘생긴 사람이 되겠지요 조은희씨 일 디게 잘하는데 넘 듣보라 안되겠죠ㅠㅜ
21/01/21 23:02
안철수는 문재인만 관련 되연 이성을 읺는것 같아요
9시 넘어 영업금지는 코로나가 야행성이라 그런게 아니라 그냥 모이지 말라는 뜻인데 이상하게 해석하네요
21/01/21 23:46
의사가 그걸 모르지는 않죠.
전체 외출수를 줄이기 위해 밀집도를 높이고 원래대로면 심야시간대에 영업을 했을 업종들이 유독 피해를 입도록 놔두는게 옳은지 묻고 있는 겁니다. 그냥 모이지 말라면서 9시까지로 제한해도 모일 사람들은 모입니다.정 안 되면 파티룸에서라도 모이는데요
21/01/22 09:34
자영업자 중에 저녁 밤 장사 하시는분들 가장 열받는포인트가 그거라서요.. 전 끄덕끄덕 했어요. 사실 밤이라고 더 잘옮기는건 아니니..
21/01/21 23:31
역시나 안철수 깽판치기로 갈거같네요.. 상식밖의 행동만 하니 골때립니다.
여당 견제위해 국힘에서 됐음좋겠는데 곧 잡음 엄청 나오겠네요.
21/01/21 23:33
9시 문닫기 때문에 대형마트 이런곳 가면 8시부터 계산만 수십분 걸립니다
진짜 열받아요 오히려 줄서는거때문에 거리두기가 안되는데 9시까지 영업 이런건 없애야죠 모이지 말라는건 이미 인원 제한 걸면서 하고 있다고 보는데요 안철수가 힘좀 받았으면 좋겠는데 뭔가 단일화는 어려워보이네요 후보가 저렇게 많은데 아무리 쓸모있는 후보는 몇 안되더라도 저러는거보면 산으로 갈거 같습니다
21/01/21 23:53
사람만 보면 조은희 씨가 제일 낫네요.(국힘인 이상 찍을 생각은 없지만)
하지만 인지도도 낮고 안철수 깽판 때문에 안되겠지.......
21/01/22 04:41
서울시에 진짜 도움이 될만한 후보는 오세훈,조은희,안철수 정도로 보는데.. 박영선은 중기부 장관 엄청 평 좋게 잘하고 있던걸로 보이는데 힘들어 보이네요.
21/01/22 08:17
결과적으로 단일화가 가장 큰 변수일것 같네요.
안철수입장에서는 이번에도 만약 물러서게 된다면 진짜 정치적 타격이 굉장히 클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 안철수가 서울을 망하게 할 것 같진 않고, 정말 행정분야로 한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21/01/22 08:46
문재인이 싫어서 대안이 안철수라니요?
문에대한 비판을 적용하면 안철수는 가루가 되고 남아도 한참전에 원자로 분해 될것 같은데요. 다른건 차치하고 그 주변에 남은 인물과 수를 보세요 국회의원 3명 그것도 지역구를 나가지 못해 비례로 2명,그 딱갈이 권은희 이태규 그리고 나머지 이름모를 한명 근데 광역시 최고의 단체장에 안철수 ? 그러지 맙시다. 차라리 서초구청장 조은희가 제일 나아보여요 나경원 김근식 이런 쓰레기는 뭐야?
21/01/22 09:37
문재인의 대안이 안철수라기 보다는... 반문재인으로 결집할 때 가장 가능성 있는게 누구냐.. 로 봐야죠. 저도 조은희 구청장이 공약보니 그나마 젤 좋다 보이긴 하는데... 휴..
21/01/22 09:58
근데 조은희 후보가 그렇게 일을 잘하나요?
주변에서 조은희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실제로 평이 좋은건지 아니면 그냥 새인물이라 그런건지..
21/01/22 10:03
구청장을 다 민주당에서 휩쓸때 유일하게 살아남았으니 그 이유가 당연히 있겠지요.
뭐 이번엔 아니더라도 국민의힘에서 나름 힘쓸 수 있는 자리까지 잘 올라가면 좀 더 높은 자리에서 볼수도 있을겁니다. 그건 그렇고 조구청장이 유일이라서 눈에 띠는 면도 있을 겁니다. 조구청장 포함 구청장중 잘하는 분들이 꽤 많은데 아무래도 민주당에선 여러 구청장중 한명 한명이니 아무래도 주목도가 덜하다 할까요. 그렇지요.
21/01/22 10:04
아래 댓글에도 적었지만 실제 제 주변에서 국민의힘을 매우 싫어하는 서초에 사는 부장님도 조은희 후보 일처리 만큼은 안 까시더군요.
꼭 느낌이 어르신들이 이재명씨가 성남 시장할때 욕 하면서도 일 처리 만큼은 욕을 안하는 모 그런 느낌 같았습니다. 흐흐흐
21/01/22 10:24
http://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4231033&ref=A
[단독] “예배당 도로점용 영원히 허하리”…법원 위의 구청장? ["이제 서초구청이 할 일은 영원히 이 성전이 예수님의 사랑을 열방에 널리 널리 퍼지게 하도록 점용허가를 계속 해드리는 겁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01/23 15:23
이 발언 꽤 유명했었는데 모르시는 분들이 많았군요. 여기서 조은희 조은희 하길래 뭔가 있었나 싶었거든요.
예전 서울봉헌 느낌도 나고 레트로네요.
21/01/22 10:02
사실 정당이 그래서 그렇지(모 여당이라도 상태가 좋은건 아니지만요) 이 중에서는 조은희 후보가 제일 괜찬다고 봅니다.
실제 서초에 사는 저희 회사 부장님도 속해 있는 당은 싫어하지만 일 처리는 깔게 없다고 하셨던 인물이니까요. 어차피 민주당은 당위성이 없기 때문에 당선되어서는 안된다고 보고(어차피 힘들것 같지만) 남은 후보중에서 그래도 일 처리를 잘하는 사람으로 뽑아야 한다고 보기에 조은희 후보가 제일 괜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1/01/22 10:22
사실 저도 인물은 그나마 괜찬다고 생각하지...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거의 대부분 인지도에서 판가름 나는거라서 결국 이름 있는 사람들끼리 싸우다가 끝나겠죠.
21/01/22 10:28
서울 거주 지인들, 조은희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만약 전자투표 도입되면, 경선이고 뭐고 말~짱 헛기대요 헛희망이요 헛꿈에 불과하겠죠만.
21/01/23 01:17
새 인물은 또 없고,
그놈의 낡은 정치 바꾼다고 말만 하고, 인물은 또 낡은 인물들만 나오네요 (경선을 예상하면 사실상) 다 꼴도 보기 싫습니다.
21/01/24 00:28
일단은 가장 빨리 철폐해야 하는건 현 부동산 정책은 서울 집값을 계속 끌어올린다고 봅니다.
계속해서 사지도 팔지도 말라는 정책으로 가는데, 선택권이 단 하나라면 투자의 흐름은 서울로 몰릴 수 밖에 없어요. 일단 규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에서는 나경원 인터뷰 내용은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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