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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2 11:12
언제나 그렇듯 ..일부고 또는 실수고 또는 우리편이니 보듬어줄 필요가 있는거고 ..뭐 그런거죠. 권력을 가진자들의 속성이라 ..
21/01/02 21:49
그 동안 수없이 나왔던 70, 80년대를 그린 영화 드라마 같은 거에 속은 느낌?
하기사 뭐 30년도 더 된 얘기니까 사람이 같을 순 없겠죠....
21/01/02 11:19
방역지침때문에 여러번 댓글 쓴적 있는데 리스크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렇게 기준을 바꾸다보면 이런일이 생기는겁니다...
정부야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그럴수있는데 권력이 있는 놈들은 반복되면 그걸 당연시 하거든요.. 그런 꼴인거죠..
21/01/02 11:25
크크 지x도 풍년이네요.
방금 사장님 하고 속보 보면서 여당 본인들 부터 안지키는데 국민 누가 지키겠느냐 대화 하고 있었는데... 에휴 읍참마속 심정으로 다 자르면 인정이겠지만 그럴일 없겠죠. 이러면 정부, 방역당국이 아무리 호소해봐야 뭐합니까? 짜증나네요 어휴
21/01/02 11:34
이 천룡인들은 자기돈으로 회식했을까요?
자기돈으로 계산했다고쳐도 그 돈은 국민들이 내는 세금 아닌가요? 그러면 더더욱 악질인데... 누구는 임대료 못 내서 죽을맛인데... 누구는 세금으로 회식하네...
21/01/02 11:35
제가 지지자 여전히 지지자였다면 부끄러워 하거나 다그쳤을 겁니다. 실망감도 안들고 그냥 민주당 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걸 보면 저도 완전히 마음을 접었나 봅니다.
21/01/02 11:51
문 못열어서 말라죽으나 문 열고 타 죽으나 죽는건 매한가지이지 말라 죽지는 못하겠다는거죠.
숨만쉬어도 마이너스가 누적되는데 300만원으로 퉁 치려하면 저라도 자다가 벌떡 일어날거 같습니다.
21/01/02 11:43
참 재미있네요.
몇년전이었다면 이런 윤리문제가 생길때 더불어 민주당이 나오면 사퇴하던지 책임을 지고 국힘당은 사고가 나면 탈당시키면 반발하거나 사과 남기고 잠잠해지길을 기다렸는데 힘이 이렇게 생기니까 그냥 깔아 뭉개네요. 그냥 권력만 잡으면 마음대로 할거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정말 마음대로요.
21/01/02 11:46
이에 대해서 관계자는
“황 의원 등이 참석한 회식이 집합금지 수칙을 위반한 것은 맞다”면서도 “5인 이상 모임 금지는 수도권에서 의무 사항이고 비수도권은 권고 사항이기 때문에 과태료 부과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는데요 명문이네요..
21/01/02 12:00
5인 이상 모이지 말라는 것 자체가 애초에 4인까지는 괜찮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냥 어지간해선 모이지 말라는건데 심지어 그것조차 안지키고 모이면 참..회식 못하면 죽는 병이라도 걸렸나요 뭔. 심지어 확진자 아이고..
21/01/02 12:10
이런거 보면 저도 그냥 일상대로 야외활동하고 할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치인이건 일반 국민이건 현 상황 무시하고 할거 다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약속 미루면서 집에 쳐 박혀있는것 보다 그냥 나가고 싶습니다.
21/01/02 12:14
수재 때도 김남국 등이랑 모여서 구설 만들더니, 이번에도... 아주 천룡인 나셨네요. 윤미항도 철판깔고 와인 마시는데 나라고 못할 것 있냐는 건가 크크
이번 지역구 초선들 다음 선거 때 어떻게 되나 지켜보겠습니다. 국회에서 일할 능력 없으면 지역구라도 잘 챙기지, 무슨 개망신인지.
21/01/02 12:24
대전 중구에서 황운하 국회의원이 3000표 이내 차이로 승리했는데, 비례대표선거는 4000표 정도로 미래한국당이 승리했었죠.
이런식으로 가신다면, 아마 다음 선거는 어렵다고 봐야할 겁니다.
21/01/02 14:41
어 그건 민주당 지지층이 비례를 안철수나 정의당에 줘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그 지역에서 황운하 의원이 밭을 잘 갈아서 그런건가요?
21/01/02 14:59
정의당하고, 열린민주당 등에서 표를 가져간 이유도 있겠고, 워낙 대전 중구가 보수 성향인 이유가 있겠지만,
지난 선거 당시 상대였던 이은권 미래통합당 후보가 진짜 지역구 관리를 개판으로 한 게 더 크다고 봅니다. 대전 중구 사는 분하고 이야기 해보면 이은권 떨어진 꼬락서니 꼬숩다고 그러시더라구요.
21/01/02 12:15
얼마전에 윤석열 탄핵소추하자고 하고
8월인가에 의사 포함 의료인력들도 [재난관리자원]에 포함시키자. 라고 하던 그 냥반이군요..크크크
21/01/02 12:31
대전에서 식당하는데 5인이상 손님은 꼬박꼬박 돌려보내고 진상들이랑 입씨름 하기도 지쳤는데 대전시 관계자 누군지 저딴 소리나 하고 있나요....
21/01/02 14:01
지난 울산시장 선거직전에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동생과 관련된 비리사건을 수사한다는 명목으로 울산시청을 압수수색한 적이 있는데 이게 청와대의 하명을 받고 한 수사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21/01/02 12:50
확실히 이런 거 보면 이젠 내부적으로 단속도 잘 안되는 느낌이네요 예전 새누리느낌 물씬
근데 의외로 야당쪽에서 이런 이슈가 잠잠한것도 희한합니다
21/01/02 12:51
'왜 그랬어 으이구!' 하고 끝내고 다른데 가서 식당 이용한 확진자들한테 '이 시국에 뭐하는 겁니까 쯔쯔'하면서 욕하겠죠. 우리편 잘못은 훈계하고 다른 데가서 악마몰이하는게 K-방역 아니겠습니까
21/01/02 13:00
어디에 사람이 몰리네 어쩌네 하고 인터넷에서 국민들끼리는 왜저러냐 어쩌자 시끄러운데...
정치인들은 막상 권고라서 괜찮다는 식이면... 크크 이거 뭔가 상황이 좀 많이 웃기네요.
21/01/02 15:16
황운하 "尹살아남는 대가는 檢 해체…수사검사들, 전자발찌 감시임무나"
민주당에 역겨운 인간들 많지만 황운하는 그 중에서도 수준급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검찰이 맘에 안 들어도 최고 엘리트들인 검사들을 전자발찌 감시임무나 해야 한다는 말을 거리낌 없이 하는지. 황운하,고민정,김남국,김용민,윤영찬,김홍걸등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 하는 짓이나 나대는거 보면 구태정치의 끝을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이 무능력하고 선동에만 능한 초선들이 열린우리당 탄돌이들이 그랬던것처럼 더불어민주당의 몰락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1/01/02 16:31
대전시에 중구청 관계자는 2일 "현장에 나가서 확인해보니 [황 의원 일행과 옆 테이블 일행들이 입장한 시간이 각기 다르고, 주문한 메뉴도 다르고, 식대 결재도 따로 했다"며 "룸 구조도 테이블 간 1m 이상 떨어졌고, 사이에 칸막이가 설치되는 등 방역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했다.
이어 "음식점 관계자도 황 의원 일행과 옆 테이블 일행은 따로 온 손님들이라고 얘기한다"며 ["6명이 사적 모임을 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366&aid=0000644854 후속 뉴스 나왔는데 방역 수칙 위반 아니라네요. 현역 국회의원과 전 시장등 3명이 룸에서 식사를 하는데 일행도 아닌 전 시장의 지인 3명을 같은 룸에 집어넣었다니 참 우연이었던거겠죠? 코로나 시국인데 저 식당은 너무나도 잘 되서 그때 룸이 만실이니 국회의원과 전 시장이 식사중인 방에 추가 손님 3명을 저 룸에 넣었을까요? 참 기막힌 우연입니다. 이제 일반 시민들도 5인 이상 모임 가질땐 시간 간격 두고 들어가서 자연스럽게 옆자리 착석하고 계산만 따로 하면 되겠습니다.
21/01/02 17:08
[Q&A 5인 이상 모임금지…"식당에서 2명-3명 나눠 앉아도 안돼요"] (https://news.nate.com/view/20210102n06281) 이런 기사는 왜 낼까요. 국회의원은 되는데
21/01/02 22:20
그거는 5인 이상 모임이면서 같이 들어가 2,3명 이렇게 따로 앉는 게 안 된다는 것이고
황운하는 따로 들어갔는데 우연히 다른 테이블에 아는 지인이 있었고 입장 결제 식사 다 따로라 상황이 좀 다르긴 하죠. 식당 들어가서 우연히 만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5명이상이 들어가서 따로 읹는 건 안 된다 요렇게 이해하는데..
21/01/03 09:25
5인금지 포상제도 한다 했을 때 제가 쓴 댓글이 그래서 우연히 만났다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할건데 였습니다. 그말 그냥 믿어줄지 아니면 휴대폰 기록 다 뒤져가며 우연을 가장한 건지 검증할지. 지금보니 그냥 믿어주네요.
국회의원과 전 시장이 있는 방에 다른 손님 밀어넣은거보니 어지간히 맛집인가 보네요. 제주도 돈까스 먹는 다고 줄서는 거 욕하더니 화상회의 할 수도 있는 거 맛집가서 대면으로 만나는거 쉴드 나오는 거 보니 어지간히 천룡인들이네요
21/01/03 14:14
주변에 매일 민주당 까고 아내한테도 정권 욕하다 불편한 적도 있는데 답변 납득간다는 취진데 무조건 쉴드고 천룡인 관심도 없는데 소리 듣는 걸 보니 내 생각과 다르면 틀린거다 싶네요.
21/01/02 18:49
내일부터 자영업자 분들도 가이드라인 대로 단체인 듯 단체 아닌 손님 다 받아서 운영하시길.. 지키고 조심하는 사람만 바보 되는 거네요. 방역 수칙 최대한 꼼수 찾고 어깃장 놓고 하면서 힘든 시국에 어떻게든 먹고 살 길 잘 찾으셨으면 합니다.
21/01/02 19:15
4명은 안전하니 꼭 그렇게 드세요
라는 의미로 5인 제한한게 아닐텐데.. 어제도 랜선 신년회하는 수많은 국민이 개돼지로밖에 안 보이겠죠
21/01/02 19:50
황운하 의원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당시 음식점에서 열 체크를 했을 때 모두 정상으로 나왔고, 방에 테이블 2개가 놓여져 있었는데 저를 포함한 염 전시장과 셋이서만 식사를 했다"며 "이후 옆 테이블에 다른 일행 2명이 왔고, 나중에 1명이 추가로 왔는데 저는 모르는 사람들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옆 테이블에 앉은 일행 3명은 우연히 만난 사람들로 염 전시장과 경제단체 관계자의 지인으로 알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6명이 모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 공간에 애초 5명 이상이 모일 생각으로 모인 것도 아니어서 오해의 소지가 있다"라고 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가짜 뉴스에 억까가 섞이니 참 걷잡을수도 없군요 진실에는 관심도 없다지요?
21/01/02 21:25
밥 먹고 있는 와중에 같은 식당에 아는 사람이 오면, 그럼 숟가락 놓고 일어설까요 아니면 아는 사람더러 나가라고 할까요
참 운이 없는건지 이런건들만 들들 파고 다니는건지 참으로 답답하군요
21/01/02 21:34
참 운이 없는 건 이번 정권 관계자들한테만 많이 일어나네요. 그리고 링크하신 기사 댓글 보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알 수 있겠네요.
21/01/02 21:48
출입시간, 영수증, 가게가 어떤지도 확인할 수 있음에도,,,기사가,,,
KBS9시뉴스에 식당이름 공개한것과 다름없고, 블로그만 봐도,,맛집이어서 방에 테이블이 여러개씩 있음에도,, 에휴
21/01/02 22:22
황운하 입장이 사실이라면 납득가능하다고 보이는데 가이드라인이니 무턱대고 까는 건 무조건 쉴드와 뭐가 다른 건지 모르겠네요.
민주당이니 쉴드와 민주당이니 깐다는 똑같아 보이는데
21/01/02 22:34
입장 듣고 납득가능하다는 게 쉴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부지침에 따라 애초에 4인까지 모임도 안 가고, 식당도 안 가거든요.
21/01/02 22:37
아 그렇군요?
황운하가 어떤 입장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출근해서 점심먹으러 식당 가야하는 입장인데 그럼 저도 정부 지침 어기는 사람이 되는군요.
21/01/02 22:33
야 이것도 실드 쳐주네요.... 대단들 하십니다 정말
민주당 정치인들은 좋겠어요 뭔 짓을 해도 알아서들 실드해 주는 '실드 호소인'들이 이렇게들 계시니...
21/01/02 22:41
이걸 또 실드 쳐주나요... 여가부에서 윤미향 감싼다고 별짓 다하는걸 또 보게되니 원...
애초에 국회의원, 시장, 그 지역 사업가인 사람들이 거기 모여있는데 그 룸에 아에 관계없는 손님 넣는 식당이 어딨다고 그걸 쉴드치고있는지 원...
21/01/02 22:45
'방역지침에 위반되는게 없으니 문제 없다'
근데 지금 문제는 1년간 코로나로 조심하면서 지내온 국민들이 많이 참아오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이 (오해이건 사실이건) 이런 이슈를 만드는 것 자체가 국민들을 화나게 한다는걸 모른다면 진짜 바봅니다 막말로 일반인들이 저런 상황에 놓였는데 애먼 사람이 신고해서 처벌받는다 하면 저런 해명에 넘어가 줄 것 같습니까? 지금 방역 관련해서는 위정자들이 단순히 방역지침 지켰으니 괜찮다 라고 끝나는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인보다 더 조심하고 거리두기에 솔선수범해도 모자랄 판인데요... 게다가 2.5단계 연장하면 분위기 심상치 않을것 같은데...
21/01/03 11:06
입장 시간대가 다른건 도착한 순서대로 들어가면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고. 결제 따로하는 건 김영란법 등등으로 따로 하기도 하고, 모임 금지 때문에 모임 증거를 안 남기려고 일부러 따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걸 변명이라고 내놓는거나, 그걸 또 문제없다고 하는 것들이나 참 문제네요.
우연이든 필연이든 같은 공간에 지인 여섯명이 모였다는게 문젠데, 제가 솔선수범이 필요한 의원이었으면 구설수 안 생기게 자리 정리하거나 옮겨달라고 했을거 같네요. 우리도 우연히 만나서 회식하고 더치 페이 결제하면 문제없는건가요? 이걸 쉴드치는 분들이 있는것도 놀랍네요.
21/01/03 11:28
크크 창의적인 쉴드나오네요. 저딴게 허용되면 누가 방역 수칙 위반에 걸리겠습니까?? 다 시간 차로 가서 우연히 만나고 타팀 사람이라 잘 모른다, 결제까지 따로 하면 완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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