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30 21:27
- 조국
- 추윤갈등 - 늦은 백신확보 - 윤미향 - 페미정책 + 성추행. 수많은 뻘짓이 있지만 부동산이 최고의 뻘짓은 맞는거 같습니다..
20/12/30 21:56
이제와서 돌이켜보건대 노무현 시절 부동산 폭등이 아마추어 정권의 헛발질 실수인줄 알았는데 그때 부동산 정책 펼친 김수현이가 문재인정권 출범후에도 등용되고 결과도 똑같은거 보니 어쩌면 노무현의 부동산 폭등도 고의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노무현때는 4억짜리 8억 만들어주고 , 문재인때는 8억짜리 16억 만들어주고... 가격이 얼마든간에 2배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정권!
20/12/30 21:36
문재인이 참 큰 일했네요. 이전에는 대통령이던 국회의원이던 누구에게 투표하던 내 삶과는 관계 없는 그런 것이었는데
이제 많은 사람들이 투표 한 번 잘못하면 내 평생 살 집이 몇 단계는 다운그레이드 될 수 있구나 , 투표라는게 내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구나 등을 깨닫게 했을겁니다. 이를 바탕으로 많은 국민들이 더 정치에 관심가지고 투표할거라 생각하구요
20/12/30 21:38
보금자리론 6억 기준이 생기고는 대부분 아파트가 6억으로 수렴하더니 올해 들어 초과했더라구요.
9억 기준도 그럴고 15억 기준도 그렇고 넘지 말라고 만든 허들이 수렴하는 기준선이 되었습니다..
20/12/30 21:45
이니 하고 싶은 거 다해~ 라는 오글거리는 댓글을 피지알에서도 임기초에 수백번은 넘게 봤었죠.. 흠
하고 싶은 거 다하는 중인데 문제라도?
20/12/30 22:05
결국 15억 이상 아파트를 산 사람과 아닌 사람으로 확연한 계층이 나뉠까요? 물론 전 지방이라 서울과도 이미 먼 사람이지만요..
20/12/30 22:13
6억 이하 vs. 15억 이상 비율이
78만 vs. 5만7천 에서 26만6천 vs. 26만7천 으로 골든크로스를 달성했네요. 불과 3년 반만에요.
20/12/30 22:14
6억미만이 있는게 신기하네요.
대충 느낌상 보통 서울 아파트 검색할떄 필터거는거의 여집합들이 90%이상이겠네요. 300세대 이하 / 사용승인일 10년 초과 / (300세대초과 & 사용승인 10년 이하로 검색해보니 서울전체 0개가나오는군요)
20/12/30 22:24
이거 100프로 거품아닌가요? 주식도 끝간데 없이 오르던데 실물경제는 개판인데 부동산 주식 계속 오르는게 딱 거품경제때 일본 생각나더군요 내년이나 내후년쯤 어떤 핵폭탄이 터질지 모르겠군요 그렇다고 이 정부의 쓰레기들은 경제에 딱히 관심도 없고 자기들 망상만 채우고 있으니
20/12/30 22:57
주식시장의 경우, 실물경제 개판이어도 소상공인이나 그렇지, 기업들은 오히려 코로나 난리통에 최대실적/이익 찍는 곳도 많습니다
부동산의 경우, '빡센 규제'로 인한 실거주 위주 + 적은 대출금액으로 인해, 금리인상 조금되어도 타격 많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돈없는 사람은 집을 못 사요 지금 구조가
20/12/30 23:00
네, 거품 아닙니다. 빚을 내야 거품이 생기는데 15억 이상 초고가주택은 LTV 0%, 즉 대출을 하나도 안 해주고 중저가주택도 국제적 기준에서 볼 때 매우 한정적으로만 해주거든요.
20/12/31 01:19
일본처럼 LTV 200% 300% 빌려줘야 거품 위기가 나오는데 한국은 지금 있는 돈으로 사야하는거라 실제 자산이 대부분이죠.
20/12/30 22:33
서울만 오른게 아닙니다.. 제가 사는 지방 광역시도 많이 올랐어요.. 제가 나중에 집을 살때 몇억을 대출을 더내야되고 또 그돈을 갚기 위해서 수십년동안 더 고생할거 생각하면 울화가 치밉니다.
20/12/30 22:59
이게 돈이 돌고 도는 거라 집값오르면 대출 조금 더 받아 상급지로 옮기고 또 오르니 돈 또 조금 더 보태 상급지로 이동하니 집값이 아무리 올라도 수요는 계속 존재할 수 밖에 없죠. 지금이라도 대출 가능한 선에서 경기도 아파트부터 시작해서 집을 사고 오르면 팔고 해서 계속 자산을 증식해 가야 합니다. 물론 청약되는 게 제일 좋지만 확률이 희박하니까요.
20/12/31 00:15
정보가 어떻게 집값을 일부러 올리나요 사람들이 돈이 있어야지 집을 사는데 이명박그네때 시장에 풀린 돈이 단지 아파트로 몰렸다 이거밖에 없습니다.
20/12/31 18:13
1년차면 이해합니다.
2년차도 이해합니다. 3년차면 좀 그렇습니다. 4년차면 이제 이런 이야기를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내년이 임기 막해인데...
20/12/31 01:56
부동산 정책실패로 인해 집값 상승이죠.
이건 현정부에서 정말 할말없다고 봅니다 당장 임대3법 자체가 부동산에 충격을 어마어마하게 줬다고 봅니다. 그나마 친구중에 한명이 대출규제는 빡세게 해서 거품이 아님 안전자산인증 및 건실하게 만들었다 정도로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라고 하는데 그건 집 있는 사람 생각이라고 느껴지더군요
20/12/31 01:24
작년 여름에 5억중반 주고 산 신혼집이 이미 8억을 바라봅니다. (물론 1주택 실거주자한텐 비유동자산 평가액의 증가일뿐 아무 이득도 없고 오히려 손해죠.) 17년 8.2대책, 18년 12.16대책 등 소위 말해 특단의 대책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대책들을 내놨음에도 백약이 무효였습니다. 이제 하다하다 안되니까 세금때리는데, 이미 다주택자들은 임차인한테 전가하면서 쉽게 빠져나가고 있죠. 그냥 지지자들은 이정도선에서 현상유지라도 하면서 정권 마무리되길 기도하는게 바람직해보입니다. 소위 말해 대통령과 국토부장관이 더 깝치면 깝칠수록 악영향만 미쳐요.
20/12/31 05:47
살다살다 이렇게 서민인생 파탄내는 정부는 처음입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이 미쳐날뛰는 중이에요. 세종시 외곽 30년된 주공아파트조차 1년도 안 돼 5천에서 2억으로 4배 뻥튀기시킨 문재인...... 난 문재인 뽑지도 않았는데 왜 고통받아야 하나ㅠㅠ
20/12/31 08:26
어디 서민들이 건방지게 서울을 비롯한 지방대도시에 거주하려고 든다는 말이냐 니들 분수에 맞게 욕심내지말고 지방 소도시에 모여서 알콩달콩 살아라 하는 것 아닌가요? 하하
20/12/31 12:04
정책이 문제가 있긴 한데, 결국엔 돈이 없어 못산다는걸 왜 인정을 못할까요?
부동산 -시장-을 정부가 조정하지 마라고 까면서, 부동산 가격은 시장의 흐름에 흐르지 않고 정책에 의해 흘러간다고 모순을 믿고 있나요. 반시장적인 정책으로 촉매가 되고 부추김이 있었을 지언정, 결국엔 수요와 공급, 사는자와 파는자의 돈놀이죠. 시대가 변하고 시장에 돈이 풀리고 정책은 요상하고 내월급은 그대로고 좋은집은 비싸지고 난!?!? 집을 못사는걸 인정못하시는거 같아요.
20/12/31 12:57
IMF이후로 이렇게 서민 가정 경제에 이렇게 허탈감을 주는 정부가 있었나요? 부동산 정책 완전 실패만으로도 개인적으로 근래 최악의 정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