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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9 21:12
이런 불의한 인간을, 저런 멘트로 감싸며 옹호하고 임명을 강행하는 짓을 이명박근혜가 했다면 문재인 김어준 등이 얼마나 가루가 되게 비판하며 깠을까요.
20/12/29 21:12
공급만을 이야기 한다는건 임대주택을 이야기 하는것으로 보이고
재건축,재개발, 보유세 인상, 양도세 인하는 검토하지 않겠다는 뜻이죠. 근본 처방 없이는 백약이 무효이고, 죽어봐야 저승을 알겠네요.
20/12/29 21:21
진짜 선동과 가짜뉴스의 정수였죠. 사진도 권유한 지사는 안 찍고 라면먹던 장관만 짤렸죠.
후이 포장한다고 내민것이 의류장비놓을 수도 있는 탁상에서 라면을 감히 먹냐. 피해자&피해자가족앞이서 굳이 라면을 먹었어야 했냐.
20/12/29 22:05
세월호 재조사 제대로 하려면 일단 윤석열 반대편에 있는 이성윤, 정진웅부터 조사해야되는데 3년 반이 지나도록 이성윤, 정진웅은 건들지도 못하고 있네요. 이성윤, 정진웅이 했던 세월호 수사결과에 불만이 없다면 세월호 조사는 그만해도 되는건데..
20/12/29 21:22
문창극도 과거 발언 땜에 잘렸었죠
문재인도 변창흠 발언에 문제점을 느꼈다면, 임명 강행하지 말고 다른 제정신인 사람을 대신 앉혔으면 됩니다 정말 내편에겐 한 없이 너그럽고... 내로남불의 화신이십니다 이래도 민주당 뽑아주면, “아 이딴 식으로 우리 편 챙겨줘도 문제 없네^^”하면서 계속 그러겠죠
20/12/29 21:49
백퍼센트죠. 국평오 드립 치는 놈들이 진지하게 국민들 여론 신경쓰기나 할까요. 촛불시위로 이용해먹을 때나 국민이지.
20/12/29 21:37
문재인은 공감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인간형인거 같습니다. 부끄러움도 모르구요.
제 주변에 무주택이었다가 지금 집 알아보는 지인들 보면 정말 안타깝더군요. 열심히 둘이 모아서 3년전이었음 서울 신축 아파트 들어갈 돈으로 지금 나홀로 구축 아파트나 신축빌라 보러다니더라구요. 아직 목돈 못 모은 사람들은 그냥 아파트 사는 건 포기했구요 수 많은 사람들이 집 문제로 고통받고 피해를 보았고 사실상 이제 회복 불가능한 수준인데 어찌 문재인은 이거에 대한 미안함 표시 한 번 없나요? 당신 떄문에 많은 사람들이 집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구요 본인의 무능과 아집 떄문에 젊은 사람들이 원래 살 수 있었던 집보다 훨씬 안 좋은 집에서 살게 되었고 이로 인해 결혼과 출산은 더욱 더 어렵게 되었는데 이 상황에서 석고대죄해도 모자를 판에 기존에 하던 정책을 더 세게 할 수 있는 인물, 게다가 본인이 지상의 세월호라고 했던 구의역 사고에 대해 막말을 일삼은 도덕성조차 빵점인 를 장관으로 임명하다니요. 국민 능욕하려고 대통령 하나요? 정말 문재인은 최소한의 존칭도 아까운 인간입니다. 역사적으로 이렇게 낯짝 두껍고 뻔뻔한 대통령은 없었어요. 후에 역사에서 문재인은 대한민국과 민주당의 미래를 단기간에 가장 빠르게 갉아먹은 대통령으로 기록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20/12/29 21:43
흠 이거 완전 야구로 보답하겠다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아닙니까?
근데 저런 말 하는 애들은 적어도 야구는 잘하고 음악은 잘하는데 창흠이는 집값은 잡을지 끌끌
20/12/29 21:46
어디서 저런 인재들만 쏙쏙 골라 뽑아오는지 찬사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국교부 장관 내정발표 나자마자 블라인드에 LH공사 직원들의 환호성이 울리던 게 생각나네요..
20/12/29 21:47
갠적으로 정말 유능한 인간이면 뭔말을 했건 장관으로 뽑아야된다고 생각하지만
변창흠은 아무리 봐도 유능한것 같지가 않네요. 지금까지 했던 실패정책들 반복하는 인사일뿐인데. 집값이 앞으로 안정될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너무 많이 올라서 더이상 오를데가 없기 때문이지 정부정책때문은 아닐겁니다.
20/12/29 22:01
유능한 인물이면 아니꼬와도 그려려니 할탠데 딱히 유능한 인물도 아니죠. 그런데도 별로 화가 안난다는 점에서 제가 이 정권에 대한 모든 기대를 잃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크크
20/12/29 21:52
2019.11.19 문재인 "우리 정부가 부동산은 자신있다. 수도권은 실제로 떨어지고 있다"
2020.12.28 문재인 "집값 안정시켜 달라" 작년엔 세상물정 모르고 부동산 자화자찬 하더니 올해는 누구한테 훈계를 들었는지 오른건 인정, 근데 새 장관보고 '안정시켜 달라'고 하네요. 인두겁을 쓴 괴물이 어쩌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됐을까요.
20/12/29 22:00
인성은 비판하면서 임명하는거 보면 능력이 탁월하겠죠. (집값올리는 능력)
밑에 치매설은 정말 얼토당토않죠. 다 알고 제정신인데 이러는겁니다. 본인이 야당시절에 했던말도 다 기억할껄요.
20/12/29 22:51
분명..정치인들 당선되기 전에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콕콕 찝으면서 공감잘하고 서민들과 가깝게 지내고, 정의롭게 보였는데..
당선되고나면 왜 이리 뻔뻔해 지는 걸까요.
20/12/30 15:44
서브프라임의 핵심은 저신용자의 대출인데, 우리는 고신용자의 대출도 막고있기 때문에 사실 전혀 상관없습니다. 버블의 원천봉쇄랄까요. 다수 공급으로 집값이 내려가도 다들 버텨지고, 폭락이 되려면 사람들이 직장을 잃어 상환능력을 상실해야 합니다. 그말인 즉슨, 경제가 붕괴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집값이 가장 마지막에 무너진다는 거죠. 이미 서울집값은 비가역적 상승을 맞이했던겁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집권을 계속하는 한, 상승여력은 아직도 더 남아있습니다. 인구절벽이 다가오는 그 순간까지요.
20/12/30 15:50
인구절벽이 다가와도 이후로도 주요도시들은 더더욱 오를 겁니다.
당장 허구헌날 버블의 예시로 끌고오는 일본만 해도 주요 대도시들은 90년대에도 그리 안 떨어지고 버티다가 10년대 넘어가면서 그 시절 넘겼어요
20/12/29 23:20
공급이 없고.. 대출규제도 잘되어있어서 폭락은 없을 것 같긴해요. 그래도 10-20%정도는 떨어져주는게 필요할 것같아요. 정부 가 망하는것 보다는 그래도 민생이 중요하죠.
20/12/30 00:04
가격이 내려간다고 해서 별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중요한건 '상환능력'입니다.
경제가 안좋아져서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으며 상환능력을 잃은 결과 강제 매물이 늘어나며 가격이 내려간다면 그건 문제가 되겠지만 다른 조건이 같은데 그저 가격이 내려가는 것만으로는 변하는게 없습니다. 그 '경제'라는게 부동산과 관련이 깊은 경우는 있습니다. 가격의 상승이 공급을 촉진해 건설경기 및 내수경기 전반이 너무 지나치게 과열된 상태에서 가격이 하락 반전하면 그 자체로 공급의 감소를 유발해 경기의 침체를 불러일으켜 고용과 상환능력이 감소합니다. 그러나 최근 수년간의 한국에서는 그런 일이 있었던 적이 없습니다. 이미 경기가 도저히 더 나빠질 수 없을 정도로 지옥의 밑바닥인 상황이죠. 애초에 대출비율 자체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너무나도 낮기 때문에 위의 얘기들은 사실 의미가 없기도 합니다. 뭐가 어떻게 되든 지금 한국은 그런 식으로 문제가 될래야 될수가 앖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단 하나, 수출이 아주 폭망하면서 대기업들이 줄줄이 부도나면서 실직해 상환능력을 상실하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한국 대기업들이 2020년보다 안좋기는 어렵습니다.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상황이 2020년에 이미 나왔다고 봐야합니다.
20/12/30 00:07
폭락만 안하면 된다고 생각은 합니다. 일단 지금처럼 오르는 추세가 멈추고 점진적으로 유지 or 살짝 down된다면 괜찮다고 생각은 하는데... 문제는 그럼 엄청 오른 보유세가...
20/12/30 00:51
한국은 집값하락이 개인에게도 안좋지만 그 부채가 상환이 안되어 파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은행들이 급속하게 나빠져서 전체경제에 아주 큰 타격을 줄듯 합니다.
20/12/30 00:00
개인적인 체감상 역대 최악의 대통령입니다
경제활동을 2016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해왔는데, 박근혜때도 이정도 피부로 와닿진 않았습니다
20/12/30 00:28
이명박근혜는 다 같이 차린 잔치상에서 서민 모르게 곶감 몰래몰래 빼먹는 느낌이라면
문재인은 본인들이 정의랍시고 잔치상 뒤짚어 엎어놓고 곶감은 본인들이 뺏어가는 느낌
20/12/30 02:02
여당 지지자분들께 여쭙니다.
시간을 돌려 각자 최 전성기라 할때 대선 후보로 문재인, 이낙연, 이재명, 안희정 대표가 있을때 문재인 대통령이 몇위라 보십니까 저는 1위내지는 2위라 봅니다. 돌려 말 안하겠읍니다. 이명박 박근혜 보다 현대통령이 더 수준 떨어진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현재 인사 보면 여당 인재풀도 실망스럽네요. 아 그리고 저는 야당 제외하면 이재명 지지자 입니다.
20/12/30 08:08
유능하기라도 해야 지지자들이 어떻게 쉴드 좀 쳐볼 텐데 능력도 바닥, 인성도 바닥인 사람 임명하면서 누가 봐도 이상한 소리만 하고 있으니 말이 많이 나오는 거죠.
위에 말마따나 박근혜가 세월호 관련 막말한 사람을 교훈이 될 거라고 하면서 장관 임명했으면 현 대통령을 필두로 해서 김어준, 유시민 등등 친여당 스피커들 난리났을 겁니다. 저는 저런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한 자체보다도 저런 내로남불이 정말 너무 꼴보기 싫으네요.
20/12/30 10:52
이제 변씨는 그 말만 그럴싸..할 뿐인 <1가구 1주택>으로 가는 초석을 깔겠군요.
어떤 무리수를 두어서라도 뚜벅뚜벅 착착 진행되어가고 있는 느낌. 바야흐로 질곡의 역사는 그 2분기로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나망문(나라를 망쳐도 문재인)이란 말까지 떠도니....더욱 걱정스러울 뿐. (나망문도 곧 금지어가 될지 모르겠네요)
20/12/30 11:15
저 말이 왜그렇게 거슬리나 고민해봤는데 결국 잘못한건 변창흠이고 비판받을만한 인간을 임명한 문재인 본인에 대한 언급이 아예 없는게 정말 역겹네요
잘못된 사람 임명한건 문재인 너라고... 진짜 문재인 이놈은 자기한테 불리한건 절대로 인정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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