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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4 14:52
변창흠 강행할라면 이것도 강행하는게 맞다 싶은데 법안내용은 잘 모르니 강행이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대신에 안해야할 법이 아니면 강행해라 민주당
20/12/24 14:59
"정말 아무 것도 아닌 일 때문에 사람이 죽은 것이고, 이게 시정 전체를 흔들었다"
"사실 아무 것도 아닌데. 걔만 조금만 신경 썼었으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될 수 있었는데 이만큼 된 거" 누군가의 1픽이신 장관 후보자의 명언을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사고가 났을 때는 헐레벌떡 와서 추모를 하는 척 했던 사람들이, 저런 말을 한 장관 후보에 대한 어떠한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으면서, 유독 본건에 대해서는 공수처도 밀어붙인 '그 180석'의 위력도 발휘를 못하고 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2/24 15:12
여야가 눈치싸움 하는거죠
야당 : 중대재해처벌법의 정의당 안에 동조하기 꺼려짐, 그러나 반대할 순 없고, 여당이 단일안 주면 그거 터트려서 재개, 언론, 여론 상대로 여론전 준비 여당 : 중대재해처벌법의 정의당 안에 동조하기 꺼려짐, 그러나 여야가 같이 여러 수정안 가지고 심사하면, 재개, 언론, 여론에 같이 욕 먹으니 비긴거임 일부 : 중대재해처벌법의 정의당 안에 뭐든지, 머가 논의되든지, 통과되든, 통과안되든 미운X 욕, 그냥 미운X 욕,
20/12/24 15:12
법안 내용이 뭐가 중요합니까
지금껏 단독 처리한 법률들은 뭐 다 합헌적이고 좋은 내용이라서 처리했을까요? 그냥 문재인이 시켜서 한거지
20/12/24 15:20
중대재해법 입법은 기업에 끼치는 영향이 클 수 있어서 토론하고 신중하게 통과시켜야 하는건 맞는데 공수처법, 국정원법은 180석으로 필리버스터까지 강제로 종료시키고 통과시키면서 중대재해법 통과 안되는걸 야당 탓하면 코미디죠.
20/12/24 15:22
올해 총선전에는 국회에서 법이 통과안되면(법 내용을 떠나서..) 야당탓으로 돌릴수 있었는데 지금은 무조건 여당탓이죠.
국민들 호구로 아니깐 저런 발언을 하지
20/12/24 15:37
김 원내대표는 김씨의 반박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김 원내대표는 김씨의 반박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김 원내대표는 김씨의 반박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김 원내대표는 김씨의 반박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김 원내대표는 김씨의 반박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김 원내대표는 김씨의 반박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김 원내대표는 김씨의 반박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유구무언...
20/12/24 15:43
법안이 너무 강력하면 여당에서 논의해서 수위조절을 하면 되는데 지금은 그냥 야당탓 기업탓 하면서 뭉개고만 있으니 어이가 없을 뿐이죠. 하루에도 산재로 돌아가시는 분이 한두분이 아닐텐데 몇명이 더 죽으면 법안이 통과되려나요? 변창흠 밀어붙이기보다 이 법 밀어붙이는게 욕은 덜먹을거 같은데.
20/12/24 15:51
저 법안에 대한 판단은 제치고 지들 좋을때는 180석으로 밀어버리면서 저럴때는 협치 운운하면서 남탓 하고있네요. 진짜 후안무치한 놈들이예요. 저러니까 대답도 못하지.
20/12/24 15:59
지 뜻대로 안됐다고 국토부 2차관 들어오라 하고 공무원들한텐 항명하는 X자식들이라고 욕한 어마어마한 인성의 소유자시죠 크크
저 나이대 되면 인간의 속성이 얼굴에 드러난다는 말이 대충은 맞는 것 같습니다
20/12/24 16:46
민주당 즈그들 원할때는 우르르 몰려가서 눌러버리면서
이럴때는 또 약코시전하네 크크크크크 하긴 약코면 양반이고 이걸 상대진영 탓하면서 공격하려고 쓰는거니 더 쓰레기라고 봐야하나?
20/12/24 16:5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4817029?sid=100
국민의힘 “중대재해법 지연이 우리 탓?…민주당·정의당 적반하장” 얘네도 이제 대응사격도 잘하네요. 근데 전 왜이리 국힘당이 여론눈치보고 적절히 대응하는게 왜이리 무서워지는걸까요. 훗날 생각하면 참 ..
20/12/24 16:58
민주당이랑 국힘당 서로에게서 좋은 거 배워간 모양이더라고요.
앞으로도 이 나라에서는 정치인들이 정치는 안하고 정치질만 할 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듭니다...
20/12/24 17:04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012244305i
[단독] 간사도 없이 중대재해법 처리? 국민의힘 내부도 '부글부글' 머리랑 꼬리가 어긋난게 보이죠, 쿠션 노리는데...온전히 발 못 뺄듯,,
20/12/24 18:29
어찌 보면 그게 국민 수준이란 거죠.
정치하는 것보다 정치질하는 당이 더 인정받고 살아남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유럽도 다 비슷한 것 같지만요
20/12/24 17:30
법이 통과될 수 없는 이유야 있을 수 있죠 물론. 어쩌면 그게 통과되어선 안될 이유일 수도 있고요. 근데 그 이유가 적어도 야당은 아님을 모두가 아는데 저렇게 얘기하는 건 기만입니다.
20/12/24 18:06
합리적인 선에서 법안 통과시키길 바랍니다
여론 의식해서 묻지마 처벌 위주로 가버리면 정말 한국에서 공장 돌리지 말라는 거죠 근데 민식이법 생각하면 별로 기대는 안되네요
20/12/24 19:13
정치인이니 정치인답게 각계 여론 수렴 중이라고 말하고 핵심 없이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게 통상적인 거 같은데 야당 탓이라니요
정치적 행동을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 사는 건가 봅니다
20/12/24 19:18
중대재해처벌법이 문제라면 조항이 문제니까 통과하면 안된다고 해야지
노동자 신경쓴다는 정당 이미지는 버리기 싫어서 야당탓만 하네요 이게 180석 정당의 위엄이다 이거야...
20/12/24 20:22
김태년 저 인간은 경력을 보면 금치산자랑 다른게 뭐가 있나 싶을 만큼 기생충 인생을 살아 왔더군요. 저런 수준의 인간이 원내대표라는게 집권 여당의 현 수준입니다.
20/12/24 23:55
아니 민주당 의원들도 불과 며칠전까지 열심히 발의하고 담론에 올린 법안인데 입법되면 문제가 있어서 미뤄두고 있다는건 유체이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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