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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3 00:04
지지율의 원천이 노무현의 이미지를 덧씌운 문재인이기 때문에 그 어떤 경우에도 문재인의 이미지는 훼손시키지 않겠다는거죠. 지지율 방어라는 관점에서 보면 매우 효율적이긴 합니다. 지금까지 잘 먹혀왔고요.
20/12/23 00:14
효율적인 지지율 관리 방법이네요.
문재인은 제대로 지시했지만 밑에서 귀담아듣 지않았다고 그분들은 믿겠죠. 한발자국 물러나서 보면 지시만 해놓고 이행되는지 챙기지도 않은 무능함만 돋보이는 해명인데도요. 밑에 사람들이 대통령 말 쌩깔정도로 바지인것도 만천하에 드러나는.
20/12/23 01:12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일에 대해 모든 명령을 다 내려놓고, 사건 터지면 맞춰서 "나는 지시했다. 나는 잘못없다." 하면 되겠네요
항상 좋은 생각만 하면서 정신적 타격에 방어할 그분을 생각하니 부럽네요
20/12/23 03:19
솔직히 이부분에서는 임금님보단 최종권한 있었고 아이돌이지만 책임안지려고 끌려갔다고 한
메이지유신 이후 천왕같아요 특히 히로히토 문재인 대통령의 능력이나 인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현재 상황에 대해서 그렇게밖에 생각이 안될정도
20/12/23 00:05
이 건은 백번 까여야죠. 정치쟁점화 하지말라가 아니라 대통령이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확보를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라고 사죄를 해야죠. 무슨 말꼬리들이 이렇게 긴 것인지
20/12/23 00:07
다른 얘기이긴 하지만 지금 백분토론을 보고 있는데 토론이 아니라 언론 비평을 하고 있네요? 크크크
토론 안 하는 토론 방송 보는 건 처음.
20/12/23 00:15
먼소리인가 해서 봤더니 크크크크 토론이라고 해놓고 친정부 패널에다가 친정부 사회자만 깔아놓고 안철수 주호영이 했던 백신 비판에 대해 주구장창 사실은 이렇습니다 하고 있네요 크크크크
20/12/23 00:08
1. 대통령은 백신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2. 그런데 확보한 백신 물량이 별로 없다. 이거 딱 국정조사각이네요. 어디 한번 해 봅시다.
20/12/23 01:10
일부러 나라를 망하게 하려는 의도로 이해하면
전혀 이상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 주식도 리버스? 역배가 있지 않나요? 국정에도 그런게 있다면 올인하고 싶네요 부자될텐데
20/12/23 00:43
그러기엔. 우리나라가 싱가폴보다 늦을 이유가 있었을까요. 정부의 안일함 때문이죠.
아니, 싱가폴 정도의 나라가 아니더라도, 말레이시아도 화이자 백신 1280만 회분을 확보했구요. 멕시코도 3440만회분 백신을 확보했습니다. 화이자만이 정답이 아니라는건 압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줄 수도 있죠. 하지만 낙관론에 취해 악화되는 상황에 전혀 대비를 해놓지 않은 정부의 무책임함을 비판하는 겁니다. 만약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라도 5000만회분 확실히 확보했다면, '정부 예상보다 FDA 승인이 늦어졌다 죄송하다' 정도로만 발표했어도 이렇게 여론이 급속히 악화되진 않았을꺼에요. 물론 그렇다 해도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는 신중하지 못한 태도는 비판받아야겠지만요.
20/12/23 00:44
그 외교싸움도 국력기반일텐데 말레이시아는 이미 내년도 분기별로 화이자 백신이 몇개가 들어오는지 투명하게 공개했더군요. 대체 말레이시아는 우리나라보다 얼마나 국력이 쎈걸까요?
20/12/23 00:53
냉정한 국제정세요?
그렇게 잘한다고 칭송받던 대한민국 외교 아닙니까? 근데 이제와서 냉정한 국제정세 하에서 분석이라뇨... 이건 이거고 저건 저겁니까? 총리도 판단미스를 인정하는 판에 외교싸움은 무슨...
20/12/23 01:07
뭐가 비판을 위한 비판인가요?
걍 눈에 거슬린다고 아무거나 갖다붙이지 맙시다 아니면 그 냉정한 국제정세 하에 분석한 생각을 글로 표현해보시던가
20/12/23 02:50
??? : 더 네고시에이터!
??? : 트럼프와 김정은을 다룰 줄 아는 지도자 ??? : 갑자기 강대국이 되버렸다. 미국이 눈치 보고, 중국은 구애하고, 일본은 전전긍긍 외교 천재 우리 이니 무시하시나요!!
20/12/23 04:43
그 외교싸움을 못했죠. 냉정한 국제정세 하에서 드럽게 못했어요. 국력으론 우리가 10번째 정도론 확보량이 있었겠죠. 힘쎈 나라들 말고 말레이시아 멕시코한테도 졌어요.
옹호를 위한 옹호는 이제 그만하세요. 나라 좀먹어요
20/12/23 00:11
전 백신 미확보는 정부 전략에 따라 가능할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보는데 그냥 솔직히 전략적 미스가 있었다 상세히 말하고 엎드려 도게자하면 평소에도 무조건 비판하던 국민들 빼고는 이해해줄 국민이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별개로 2.5단계는 지금 이렇게 확진자 폭발하는데 봄 넘어서까지 계속 이어갈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근 2주가량 봤으면 이제 효과 부족하다는거 깨달을 때 아닌가요. 이 사안에도 전략적 미스의 인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20/12/23 00:46
코로나 라이브를 보고 진짜 갑갑해져서... 이놈의 기도 메타는 언제까지 할껀가요.
만약에 이제 와서 확진자 수가 줄어든다 해도, 정부가 대응을 잘해서라고는 절대 말할 수 없겠네요. 그동안 똑바로 대응을 한게 없으니까요. 2.6단계? 2.7단계? 2.71828단계? 땜빵 처방에 말장난이나 하고..
20/12/23 00:13
정권교체가 차기일지 차차기일지 모르겠지만 이 미치광이들 끝까지 추적해서 박살낼 날만 기다립니다
근데 하는 꼬라지 보면 집권 한번만 더 해도 도저히 복구 불가능한 수준으로 나라 망쳐놓을 거 같아서 너무 두렵네요.
20/12/23 00:13
개인적으론 정부가 백신 몬구한건 맞는데 그배경 자체는 이해는 됩니다
당시 기준으론 아스트라제네카가 앞서기도 했다고 하고 다른 백신들 자체가 정부 생각보다 좀 빨리 좋게 개발된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사실 정부 입장에선 다른 나라등의 결과를 먼저 보고 싶었겠죠 근대 그래서 이렇게 결과가 안좋으면 책임을 지거나 사과를 하거나 대책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하나도 없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고작 한다는게 보니깐 확보된건 아스트라 천만명분 뿐인데 무슨 4천만명분 확보됏다고 과장하는거 뿐이 본게 없엇는데 이제는 무슨 문재인은 명령했으니 꼬리 자르나요? 또 누구하나 자살당할지 무서운 세상이네요
20/12/23 00:16
그러게요. 솔직히 행정부 수장도 잘못된 판단을 할 수는 있다고 봐요. 백신 사태는 왜 그런 판단을 했는지도 어느 정도 이해는 가고요 (금액이라든지...) 다만 그게 결과적으로 잘못된 판단이면 사과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공개하면 될 텐데...
매번 대통령은 잘했는데 아랫것들이 잘못했다. 하면서 격노 후 꼬리자르기....
20/12/23 00:32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라도 전국민, 5000만명 분만큼 확보했으면 이정도까지 욕은 안먹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해놨어요. 이렇게 여론이 나빠져도 계약 세부 내용은 말도 못하고 숨기는 꼬라지를 보면 진짜.
20/12/23 00:17
직언 2번 한 건 참모는 아니고 이재갑교수였을거고 나오는 얘기 봐서는 "흐흐 설마 그러겠어" 했던 것 같고 지금은 "아몰랑" 같은데요
20/12/23 00:34
https://news.joins.com/article/23951470
["잠깐만요"...文대통령에게 백신 직언 2번, 소용 없었다] 이종구 서울대 의대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의 이야기였습니다.
20/12/23 00:17
아주 좋네요.
그래, 전하께서 4월부터 백신을 구하라고 엄명을 내리셨는데 어쩌다 이 꼬라지가 났는지 한번 끝까지 밝혀내 봅시다.
20/12/23 00:20
무서워요. 무섭습니다.
정말 만약에 만약에 이 나라가 인접한 다른 동양권 국가보다 정상화가 느리다면 전 아 너무 무서워요. 우리나라에 사회적 패배주의가 퍼질 거 같아요. 아 어쩌다 초반에는 방역 잘 했다고 평가받지 않았습니까. 심지어 반대 진영에서도 방역 언급하면 억까라는 분위기였는데 이건 아....
20/12/23 00:23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84919
자. 대통령은 '백신 확보'를 수차례 지시했는데 참모들은 긍정보고만 했다고 대통령이 격노하고 질책했다네요. 그래요. 그럼 어디 한번 까봅시다. 구체화 시켜서 일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러면 또 묻혀버릴 수 있습니다. [ 거짓말쟁이를 찾습니다 ] 청와대에서 보건 의료 정책을 담당하는 라인을 정리해볼까요. 먼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 쪽 핵심 참모들을 보겠습니다. [사회정책비서관] 류근혁 행시 36회, 보건복지부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을 거쳤습니다. 보건복지부 재직 중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에서 현안보고를 하기도 했네요. 2020년 7월 24일 임명되었습니다. [사회수석] 윤창렬 행시 34회, 국무총리실에서만 30년 있었고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거쳤습니다. 국정운영실장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앙재난대책본부장인 정 총리 곁에서 실무대응을 총괄했다고 합니다. 2020년 8월 12일 임명되었습니다. [정책실장] 김상조 문재인 정부의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이자 장하성-김수현의 뒤를 잇는 현 정부 세번째 정책실장이죠. 경제 정책들을 주로 담당해왔지만,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도 5대 그룹 경영진과 조찬 모임을 갖는 등 관리를 하고 있네요. 2019년 6월 21일 임명되었습니다. 대통령비서실 쪽에서도 관련 참모들이 있지요. [국정상황실장] 이진석 의사 출신으로,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를 지냈습니다. 공공의료정책을 밀어붙이던 핵심이죠. 지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보건의료 공약을 다듬었다고 알려져 있구요.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 - 정책조정비서관을 거쳐 국정상황실장까지 영전했습니다. 2020년 1월 6일 임명되었습니다. [비서실장] 노영민 정치인 출신으로, 17~19대 국회의원을 지냈죠. 대표적인 친문 정치인으로 손꼽힙니다. 주중대사를 지낸 다음 임종석의 뒤를 이어 2019년 1월 8일 비서실장에 임명되었습니다. 특기사항이라면, 2020년 8월 청와대 참모진 다주택자 파동 때 사의를 표명했죠. 여지껏 대안이 없는지 그대로 끌고 가고 있긴 합니다. 자. 누구의 잘못입니까. 누가 대통령을 격노케 했나요? 누가 감히 이 전세계적 재난 상황에서, 업무에 태만하고 대통령의 명을 똑바로 수행하지 않고 기만하였으며 국민들에게 대죄를 지은겁니까? 그 사람이 누구입니까? 대중앞에 그 죄를 낱낱이 까발려도 시원찮을 판국에 왜 감싸고 있나요? 감사원의 특별 감사라도 들어가야 할까요? 근데.... 정말 그런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실제로 존재하는 건 맞나요? 그리고. 책임은 원래 상급자가 지는게 아닌가요? [대통령] 문재인님?
20/12/23 00:24
이러다 중간에 누가 사퇴할려나요?
쬬의 식량배급 에피소드가 떠오르네요.지금은 그 때처럼 머리만 남을 일이 없으니까 실체가 무엇인지 시원하게 밝혀주길 바랍니다.
20/12/23 00:26
대통령 지시를 무시한 자들을 당장 색출해서 징계해야 합니다
대통령 지시가 13번이나 있었는데도 무시하다니 이건 정말 파면감 아닙니까?
20/12/23 00:27
https://www1.president.go.kr/articles/9636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상황 긴급 점검 모두발언 2020-12-09 드디어 백신과 치료제로 긴 터널의 끝이 보입니다. 정부는 4,400만 명분의 백신 물량을 확보했고, 내년 2~3월이면 초기물량이 들어와 접종을 시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백신 4,400만 명분은 우리 국민의 집단면역에 충분한 양입니다. 하지만 백신이 매우 긴급하게 개발되었기 때문에 돌발적인 상황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 안심하기 이릅니다. 백신 물량을 추가 확보하여 여유분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기 바랍니다. 재정적인 부담이 추가되더라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기 바랍니다. 백신 접종은 안전성이 충분히 확인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백신이 들어올 때까지 외국에서 많은 접종 사례들이 축적될 것입니다. 그 효과와 부작용 등을 충분히 모니터링하여, 우리나라에 백신이 들어오는 대로 신속히 접종이 시작될 수 있도록 접종계획을 앞당겨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신의 종류와 가격, 도입 시기 등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우선순위에 따라 가급적 많은 국민들이 백신을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공평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접종계획을 잘 세워 주기 바랍니다. [치료제 개발은 더 희망적입니다. 국내 기업들의 치료제 개발에 빠른 진전이 있어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가시적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우리는 백신 이전에 치료제부터 먼저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치료제 개발에서 선도국가가 될 수 있고, 빠른 상용화도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치료제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하루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2주전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 내용입니다.
20/12/23 00:29
하 진짜 한마디 한마디 다 너무나도 믿고 싶은 이야기들이네요.
백신에 치료제에... 코로나 끝났네요 이미. 현실은 나는 말했어! 화도 냈어! 내 잘못 아님! 이러고 앉았네요.
20/12/23 00:38
진짜 이 말 믿고 '그래도 뭐 4400만명분 준비했으면 양호하네'라고 생각했었는데... 크크크
진짜 한번도 본 적 없는 나라를 보여겠다는 공약, 철저히 지키는 대통령이네요.
20/12/23 01:02
그리고 코로나로도 정치적으로 가장 이득을 많이본 집단이죠. 군사독재이래 최강의 권력을 얻었고 법이고 제도고 맘대로 뜯어고치고 있죠. 이제와서 정치화하지 말라는건 너무나도 비겁합니다. 이 현실이 믿기지 않네요.
20/12/23 00:33
무슨 일이 일어나든 굳건한 40%가 만들어낸 자신감이죠 대책을 내거나 해명을 하는것보다 노화되는 외모를 관리하는 게 지지율에 더 도움이 될겁니다
20/12/23 00:35
대통령이 4월부터 지시했는데 8개월 동안 참모들이 13번이나 대통령 명령을 다 씹고 뭉갰다는 얘기네요.
대통령이 아니라 그냥 허수아빈데 참모들이 말 안 들을 동안 뭐 하고 계셨나요? 아, 페북이랑 트위터에 글 올리느라 바쁘셨겠네.
20/12/23 00:41
다른 나라 상황 보면서 백신을 접종하건 말건 일단 확보는 해야했다는 주장에 대해 미리 확보한 후 시기가 지나면 폐기해야 한다고 반박하던데 그게 맞기는 한가요?
본문과는 좀 다른 내용입니다만 일부 카페 중심으로 또 이런 주장들이 나돌던데요
20/12/23 00:47
그게 종교적 세계관이죠. 정부가 잘못했을리 없으니 그런 이유로 못했을거다. 확보 후 들어오는 시간차가있다는 걸 설명해봤자 그땐 다른 이슈로 넘어가니까.
20/12/23 00:57
예전에 신종플루때 남은물량에 대한 얘기가 국감에 올라갔었을 거에요
폐기가 걱정된다는건 박능후의 발언이고 링크에서 회의록 참고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012150050539883&select=sct&query=11월+26일&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gj9Sg2YhhjRKfX2hgjXGg-Ahhlq
20/12/23 01:04
억지죠. 폐기할정도로 미친듯이 넘치게 들여온다고 쳐도 유통기한 충분한 남은 백신들은 백신 못구한 못사는 나라에게 태극기 붙여서 보내준다는 선택지도 생깁니다. 심지어 통일부 장관이 말하듯 북한한테 넘겨주는 방법도 생기는거구요.
순전히 방심하고, 돈아깝고, 화이자/모더나 백신이 늦게 개발/승인될것 같고, 국내 치료제 개발이 빨리 되서 홍보용으로 써먹을수 있을줄 알았던거라고 생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350824&code=61121111&cp=nv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 DNA 백신이 2종, 합성항원 백신이 1종, 전달체 백신 1종이 각각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2021년 중에 임상 3상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이자/모더나 백신도 내년이나 되야 제대로 될것 같다고 누가 입을 턴건지 모르겠지만... 국내 백신 상황은 암담하네요.
20/12/23 00:42
이거 말로 어떻게 해서 면피가 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다른 나라들은 착착 접종하는데 우리는 손가락만 빨고 있게 된다면 그때 그 피로감과 패배감을 어찌할까요? 지금이라도 돈좀 써서 로비를 하든지 아니면 캐나다와 같은 백신 부자 국가들한테 뽀찌좀 나눠달라고 해서 십시일반으로 물량을 확보하든지 어떻게든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20/12/23 00:52
.... 제가 캐나다 담당자라고 해도... 저기 제3세계 아프리카 국가들 도우면서 '인도주의' 타이틀이나 획득하지, 뭐하러 돈도 많은 GDP 세계 10위 선진국에 나눠주겠어요. 말도 안되죠.... ㅠ
그리고 다른 나라들과 화이자 간의 계약 밝혀진 내용을 보면 대체로 2021년 4분기까지 나눠서 인도하는 걸로 되어 있더라구요. 물론 접종 속도도 감안하여 분할 인도하겠습니다만, 백신의 생산 속도도 감안한다면 내년 초기 생산분에 대해서는 이미 다 팔렸다고 보는게 합리적인 추론이겠죠.......
20/12/23 01:43
많이 달라는 게 아니라 조금만 달라는 건데 그것도 안 된다고 하면... 일단 매달려는 봐야죠. 그쪽 정치인들한테 돈도 좀 먹여 보고요. 솔직히 미국, 캐나다, 인도같은 나라들이 몇억회분씩 초과로 확보한 물량이 원래는 우리한테 올 거였는데, 조금도 안 나눠준다고 하면 참 그렇겠네요. 모쪼록 정부가 무슨 방법이든지간에 방법을 찾았으면 해요.
20/12/23 01:51
방금 새 글 올라온 거 보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내년 2월이 되어서야 겨우 75만명분 온다고 하네요....
저도 댓글에서 계속 정부 행태 비판하고 있지만, 그래도 국민들이 무슨 죄인가요. 말씀처럼 구걸해서라도 얻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코로나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과, 고령층 등 취약 계층이라도 빨리 보호할 수 있게요..
20/12/23 00:46
대통령이 13번 지시할동안 참모들이 무시하고 움직이지 않았다면 바지 문재인은 청와대에 왜 있는겁니까?
진짜 얘네들은 정치를 하는게아니라 [아이돌놀이]를 하고있어요. 이 사안에서 책임을 질줄 아는 정치인이라면 내가 13번 지시했는데 쟤네가 안들었어!! 라고 말하는게 얼마나 부끄럽고 민망한 발언인지 알테고 설사 그렇다 할지라도 참모진 감싸며 모든게 제 책임입니다 할텐데 저렇게라도 얼굴마담 아이돌 문재인 이미지는 보호해줘야하니 이니탓아니고 부하들 탓이라며 정말 한나라의 큰 어른이라고는 찾아볼수없는 미천함과 가벼움을 보여주네요. 아니 그게진짜면 박능후나 정은경이라도 자르고 이야기하던지. 나는 무튼 얘기했음!이라니..아니 말만하고 13번동안 진행여부도 체크안해요?그건 그거대로 문제아닌가요? 아 진짜 저런게 대통령이라니 수준떨어지네요.
20/12/23 00:51
https://www1.president.go.kr/articles/7917
신년 합동 인사회 인사말 2020-01-02 10일뒤면 신년인사 해야하는데 그때 뭐라고 할지 궁금해지네요. 설마 아프다고 보도자료만 뿌릴것 같진 않은데......
20/12/23 00:57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것만은 역대 정권중 최고 같아요. 이 분야 만큼은 이제는 박근혜도 못비빌듯싶네요.
반성이나 사과하는 모습은 당연히 없지만... 최소한 부끄러워하는 척도 안하네요. 소주성이 실패해도 부동산이 망해도 인사 청문회가 시끄러워도 장관과 검찰총장이 싸워도... 대통령은 이미지 관리 말고는 아무것도 안하는군요.
20/12/23 01:08
대통령이 "격노"하고 비서진, 장관, 공무원들이 "사죄"하는 건 박근혜 정부의 일상이었는데...
"유체이탈 화법"도 박근혜의 상징 같은 말투 아닌가요. 이걸 따라하네요....
20/12/23 03:00
따라하다뇨
이 정권은 대통령이 격노하고, 아랫것들은 변명하기, 왜곡하기를 하죠 진짜 이 방면으론 박근혜보다 더 합니다. 부동산 가지고 김수현, 김현미가 사과하는 거 보셨어요 박근혜 땐 희한하게 사과를 대통령한테 해서 저게 뭐야 이랬는데 그런 시늉이라도 하는게 나을 지경이라니 이거야 원....
20/12/23 01:02
진심 이쯤되면
박근혜랑 비교해도 자강두천일것 같습니다 [럭키 박근혜] 문통도 옆에서 꼭두각시 놀음하는 비선 나와도 이젠 안놀랄듯합니다 MB랑 비교하면 MB가 화내야 할 수준
20/12/23 01:08
기사에...
11월 24일 회의에서도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 제기는 배송 취급과정의 부주의가 있지 않은 한 과학과 의학에 기반을 둬야 한다"며 "최선을 다해서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라는데 원내대표나 주요인사들은 백신 그거 아직 안전한지 확인도 안된거라며 전혀 다른얘기를 하던데 말이죠... 대체 뭐하자는겁니까 이거? 못한거면 죄송합니다 하면 되지 나 잘못한거 없다고 아주 그냥 끝까지 딴소리 지껄이고... 이렇게 대놓고 목소리가 다르다는걸 보여주면 누가 믿냐고요
20/12/23 01:09
이 뉴스가 국힘당 지지자들에게는 책임 회피로 보이는군요.
"이는 일부 언론이 '문 대통령이 뒤늦게 참모진을 질책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한 데 이어 야권이 백신 확보 속도를 두고 문 대통령의 책임을 거론하고 있는 데 대한 반박이다." 야당에서 [뒤늦게]라는 워딩을 쓰면서, 참모진에게 책임전가한다는 식으로 책임을 물으니까, 문서를 일일이 공개해가며, 검토와 지시를 하였다. 까지가 저 뉴스의 내용입니다. 반론하는 내용은 "뒤늦게"이지, "나는 지시했었다"가 아닌것으로 저는 보여집니다. 정권의 실책은 선거로 심판받을것이고, 백신 수급에 문제가 있다면, 관련 행정부서는 질책을 받겠지요. 당연한것이고, 딱히 문재인 대통령이 책임을 회피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코로나 상황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치화를 하고 정쟁의 도구로 사용한것은 문재인 정권 지지자인 제가 볼때는 야당과 보수언론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최소한 청와대는 이 상황을 가지고 정치적 유리함으로 이끌려고 하는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민주당은 국힘당처럼 잘 이용해볼려고 하는것 같긴합니다.
20/12/23 01:17
말씀하신 반론도 일견 일리가 있긴 하네요. 다만 정쟁화하지 말라는 부분은 아무리 생각해도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비판할만해서 비판하는데 그걸 정쟁이라고 퉁쳐버리면 비판도 하지 말라는거니..
20/12/23 01:39
1. 저는 국힘당 지지하지 않습니다.
2. 청와대측에서 '대통령이 지시를 아예 안했다는 오해'에 대해 반론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나른한날 님 말씀처럼 "뒤늦게"에 포인트를 둔 반론이겠지요. 그래서 지난 4월부터 지시했다고 강조했을테구요. 3. 합치면 "대통령은 4월부터 백신 확보를 지시하고 챙겼다"가 됩니다. 여기까지 정리가 됩니다. -- 청와대 측에서 "실제로 백신 수급과 관련한 일일 보고를 받으면서 상황을 챙겼다"고까지 설명했네요. 그리고 청와대 참모를 질책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반론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질책한 것도 사실일텐데, 일일보고까지 챙겼던 분께서 왜 이제 와서 참모를 질책한 걸까요? 청와대에선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요? 저는 두 가지 시나리오로 정리했는데요. 어떨까요. (1) 참모들이 대통령에게 거짓 보고를 한겁니다. - 위쪽 댓글에도 정리했습니다만, 류근혁 사회정책비서관, 윤창렬 사회수석, 김상조 정책실장, 이진석 국정상황실장, 노영민 비서실장 정도가 관련 업무를 맡은 핵심 청와대 참모들입니다. - 대통령이 격노할 정도에다가 이정도 사회적 논란거리라면 감사원 불러서 다 뒤져야지요. 누구 잘못인지. 확실히. - 그리고 대통령은 일일보고까지 받으면서도 참모들에 휘둘려 똑바로 된 판단을 못한 [꼭두각시]였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2) 대통령이 실제로는 진행상황을 똑바로 관리를 못한겁니다. - 책임 회피를 위해 참모들에게 잘못을 전가하고 있을 수 있죠. 물론 무조건 이렇다는게 아닙니다. 가능한 시나리오이긴 하니 제시하는겁니다. - 그러면 대통령은 [거짓말쟁이] 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자. 어느 쪽을 택하시겠습니까. 물론 다른 괜찮은 시나리오가 있으시다면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이게 왜 관련 행정부서가 질책받을 일인가요? 1조 이상의 예산이 들어가는 작업인데, 윗선의 오케이 없이 누가 진행할 수 있습니까.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장관" 씩이나 되면서 가격 협상 운운했다는 건 절약정신이 투철해서일까요? 당연히 장관보다도 "윗선"에서 예산 제한을 걸고 재량권을 부여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청와대죠. 그러면 왜 행정부서를 질책합니까? 청와대의 면피가 아니고서야 그럴 이유가 없는데요.
20/12/23 02:46
1. 댓글 작성하신 내용을 토대로 추정하자면, 다음 선거에서는 야당에 투표하실것 같군요. 야당지지자라는 단어로 정정하겠습니다.
2. 생략 3. 이하 (1) 핵심 참모들의 보고에 "오류" 또는 "긍정적 전망", 계획 실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말씀하신 "거짓보고"는 구분되어야한다고 봅니다. - 이런 상황에서 "꼭두각시"보다는 " 실책 "이란 말을 써야겠지요. (2) 저는 질책이라는 단어가 책임전가라는 단어와 왜 같은 의미로 쓰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2년간 또 이런 문제가 다시 생길수 있습니다. 그 상황을 다시 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책임을 지는 사람은 관련 인원에게 "개선대책(질책)"을 요구할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른 국가와 달리 코로나 정상화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코로나 정상화가 이루어 졌어도 "백신"수급 문제로 인해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상황이라면, 당연히 결정권자는 책임은 지게 될것입니다. 여기서는 문재인 대통령이겠지요. 무엇보다 책임전가나, 청와대의 면피나 전 이게 가능한지가 사실 제일 의문이네요. 청와대는 5년간의 고과에서 과가 크다면 책임을 면피할수 없습니다. 청와대의 실패는 야당의 정권창출로 이어지고, 정권의 소실이, 청와대에서 책임을 지는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 행정부(청와대++)를 다 같은 선상에서 비교했기에 행정부서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미안합니다.
20/12/23 03:39
#. 지금 정부의 실태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야당 지지자건 여당 지지자건 무슨 상관일까요. 그리고 제 투표 성향을 넘겨짚기까지 하시네요. 계속해서 진영논리 끌어오는 것으로 비춰져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 #. 먼저, 나른한날 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인, "질책을 하면서 개선대책을 요구할 수 있다"는 말씀에 대해 동의합니다. 제3의 시나리오를 미처 생각하지 못했고, 질책과 책임회피를 바로 연결했는데, 논리적인 허점이 있었네요. 제가 잘못 적었습니다. #. '거짓 보고'는 아니지만 '틀린 보고'를 했다는 표현이실까요. 생각해보니 그런 시나리오도 가능하겠네요. 정리해볼까요. - 멍청한 참모들이 '틀린 보고'를 했고, 매일같이 직접 챙겨서 '틀린 보고'를 받으면서도 그대로 믿었을 수 있을 겁니다. 이제서야 뉴스를 보면서 실상을 파악하고 격노한 것일 테구요. - 그런데 본인이 임명한 참모인데 틀린 정보를 보고했으니 임명권자가 사람 보는 눈이 없군요. 뭐, 행시 출신에 보건복지부에서 승승장구했던 류근혁 사회정책 비서관과, 30년동안 국무총리실에서 근무하면서 수많은 정권의 부침 속에서도 유능함을 인정받은 윤창렬 사회수석, 또 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까지 했던 의사 출신인 이진석 국정상황실장, 모두 다 오판하고 틀린 정보를 보고했을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대통령은 참모들에 의해 이리도 손쉽게 좌지우지 될 수 있는 존재였군요. 보고하는걸 스스로 판단도 못하고 도장만 찍을 것이었다면 대통령이 왜 필요한가요. => 대통령이 꼭두각시까진 아니더라도 [무능하다] 정도의 결론이 되겠네요. ------ #. 개선대책을 위해 참모진을 질책했다고 치죠. 그렇다면 다음 단계로는 대통령으로써 "책임"을 지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데요. 뭐 이 정도로 대통령을 탄핵하겠습니까 뭐하겠습니까. 그냥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겠다고 하면 됩니다. 그런데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해당 브리핑 전문을 읽어봤습니다. 일부 발췌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articles/9714) [문 대통령이 마치 백신 확보에 손을 놓고 있었던 것처럼 과장·왜곡하면서 국민의 불신을 증폭시키고 있기 때문에 일부 참모회의에서 있었던 공개되지 않은 대통령 메시지를 포함해 그동안 문 대통령이 어떤 행보를 해왔는지 사실관계를 밝히고자 합니다.] 여기에서 대체 어느 부분에 책임지고 부족함에 대해 사과하는 태도가 있습니까? 아무리 좋게 봐줘도 "난 최선을 다했다는걸 밝힘" 정도인데요.
20/12/23 01:45
이건 국힘당 지지자 아니라도 책임회피로 보이는데요..
그게 아니라는 건 오히려 문재인 정권 지지자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시도로 보일뿐이죠 그것도 책임회피라는 목적도 못이루는 어리석은 책임회피시도로 보입니다 선거로 심판은 선거가 와야 심판받는 건데 그럼 그 전엔 손가락빨고 놀것도 아니죠.. 관련 행정부서는 질책을 받는게 당연하다고 끝낼게 아니라 어떤 질책을 어떻게 받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그냥 질책으로 퉁칠거면 소위 '갓중경고'도 질책인데요 지금 상황에서 대통령이 본인이 임명한 참모진들 질책하는데 '뒤늦게' 한건 아니라고 해명을 하는 건 맞지가 않죠 그렇게 대통령이 미리부터 지적한 사안임에도 참모들이 잘못한거라면 어떤 참모놈들인지 그 책임소재를 분명히 가려서 책임을 지우는게 임명권자인 대통령의 책임을 다하는 겁니다.. 그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재인이 책임을 회피할 것 같지 않지는 않다는 건 문재인 정권 지지자의 일방적인 행복회로일뿐이죠 그리고 지금 백신 상황이 정치적 유리함으로 이끌 상태가 아닌데 정치적 유리함으로 이끌려고 시도나 하겠어요.. 그저 삽질은 했는데 그에따른 정치적 불리함은 면하고 싶어서 변명에 급급한 상태일뿐이라는 게 어울리죠.. 그러니 급하게 아둥바둥 변명하느라 앞뒤도 안맞게 제얼굴에 침뱉는 모양새가 튀어나오면서 더더욱 정치적 불리함을 자초하고 있는 걸테고요..
20/12/23 07:18
코로나 땜에 180석 얻고 그게 국민 지지인양 무소불위로 오만한 정치를 하면.. 그에 따른 비판도 달게 받아들여야죠. 코로나 아니었으면 여소야대 였을텐데요.
20/12/23 01:11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위에다 쇼잉만 하려는 부장이 밑에 윽박지르고 독촉해봤자 그냥 다들 등신취급하고 무시하는건 여러번 봤는데...
뭔가 낯설지 않네요.
20/12/23 01:31
저 인간들, 특히 문재인은 절대 사과 안 할 거에요.
지금도 사태 해결보다는 누군가 다른 이들에게 잘못을 뒤집어씌우고 선동할려는 궁리를 더 할 꺼에요. 지금 타이밍에 아마도 보수단체에서 시위해주기를 간절히바라고 있을 거에요. 11월에 민노총이 아니라 보수단체가 시위를 했다면 지금도 모든 잘못을 시위한 사람들에게 뒤집어씌우고 자기들은 책임회피를 했을 거에요. 백신이 필요없었는데 시위한 사람들 잘못 때문에 백신이 갑자기 필요하게 되었다고...
20/12/23 01:31
크크크크 바지사장이면 실세가 따로 있다는거니까 그것도 문제,
치매면 그것도 문제, 제정신이고 비선도 없는데 국정장악이 안된다는거면 더더욱 문제 뭘 어떻게 볼려고 해도 좋게 볼 건덕지가 없는데요?
20/12/23 01:58
문재인-노무현=0 이라고 생각하고 문재인이 대통령 됐을때 노무현의 이미지, 인간미라든가 퇴임 후 옆집 할아버지 같은 점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정권 초기 인정할것은 인정하고 상대방 의견도 들어주는 인간적인 면을 기대했는데 돌아보니 이번 정권은 그 누구보다 인간적이지 않네요. 요즘 보고 있으면 문재인 대통령의 존재 의의는 운동권 세력에게 명분을 주는 것 단 하나 같습니다. 그 명분은 지지율이구요. 그 지지율을 바탕으로 우리의 뜻이 민주주의라고 말하며 견제 없는 권력을 휘두르는데 그 칼 끝이 기득권이 아니라 제 삶이라는것에 경악스럽고 무섭습니다. 생각해보니 180석 여당은 빼도박도 못하는 기득권이니까 칼끝을 돌릴수밖에 없는거였나봅니다.
20/12/23 02:12
말 듣다보면 그동안 자기들은 못한게 하나도 없어요. 외교도 부동산도 백신도 다 성공했거나 불가항력으로 어쩔수 없었죠... 암요 암요 그러시군요 크크
20/12/23 02:14
박근혜는 세월호 때 촌각을 다투는 사태에서 무능했다 쳐도, 문재인은 아예 지금까지 근 8달 이상의 시간을 두고도 저따위로 한걸 보면 이젠 능력조차도 박근혜보다 위라고 말 못하겠습니다.
20/12/23 03:05
"의료진이라고 표현되었지만 대부분이 간호사들이었다는 사실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이거 논란 됐을 때도 기획비서관실에서 대통령의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 한거라고 아랫사람 탓으로 돌렸었지요. 백신 때문에 또 논란이 생기자 이번에도 역시 아랫사람 탓으로... 나는 지시 했는데 아랫사람들이 안 했다구요!!!! 한결 같아서 좋네요....어휴
20/12/23 07:21
문재인 뇌에 문제가 생겨서 바지사장이 되어버린거 아닐까요?
옛날에 포르투칼인가 어디 독재자 대통령한테 1인용 신문도 민들었다는데...
20/12/23 04:17
지시불이행으로 혼내주고 수습하는 게 안 되는 일이면 지시했다는 게 무슨 의의입니까?
역사적으로 전시상황 남용했다 보니 진짜 전시에 어쩔지를 모를 수는 있겠군요.
20/12/23 07:45
그럼 담당하는 전체 공무원들 경질해야죠. 대통령이 뭐하는 사람인지? 격노만하면 끝나나?
정말 여지껏 겪어본적이 없는 새로운 나라네요. 저러고 어떤정권을 비판하나요..
20/12/23 07:49
보수 진보를 떠나서 이건 상식 비상식 문제인데 국민들 수준을 닭정도로 생각하나 진짜
이 정부는 무능하고 전문성도 없거니와 상식도 결여된 고집만쌘 집단입니다.
20/12/23 08:15
와 작년 4월부터 백신확보하라고 수십회 지시하셨는데 확보가 안된거였군요. 이런 속사정도 모르고 대통령 욕만 하시던 분들은 반성하십시오.
20/12/23 09:30
정치댓글마다 쓰지만.. 정부나 대통령보다 저래도 지지해 주는 지지자들이 더 싫습니다. 당장 지지율 40프로 아래로 떨어지니까 대통령 반응 있었잖아요. 정치인들이 다 그렇겠지만 특히나 이 정부는 지지율에 목매는 정부인데.. 완전히 돌아서지는 않고 돌아서는 제스처만 했어도 좀 다르지 않았을까 싶어요. 근데 뭐.. 아무리 어이없는 상황이 터져도 무한신뢰니까 제대로 돌아갈 리가 없죠.
만약 진짜로 우리 나라가 백신 못 구하고 있을 때 다른 나라가 마스크 벗고 돌아다녀도 지지자들은 정신 못차릴 거에요. 부작용 발생하라고 기도메타나 돌리겠죠.
20/12/23 09:43
고종은 일제에 맞서 나라를 구하려고 했던 비운의 군주였지만
을사오적이 고종 몰래 문서에 도장 찍어 일본에 나라 팔아먹었다고 100년 넘게 믿고 있는 민족입니다, 치졸해보여도 문재인의 책임 떠넘기기는 통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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