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21 18:30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본인 해명은 최소 1400만원이 다 본인 수익은 아니라는 주장인데 그것도 인정 안하시거나 읽지 않으셨나 봅니다.
20/12/21 18:32
잘 읽고 댓글 단 겁니다. 지적하실거면 마지막 말씀은 굳이 안 하시는게 서로간 대화에 더 좋을 것 같아요.
원래 자기 돈으로 해야 하는데 지원받은 거니까 자기 돈을 안쓰게 된 건데 그건 받은 게 아닌가요..?
20/12/21 18:38
그건 그렇네요.
하지만 그 지원금이 없었으면 아예 전시회를 계획하지 않았지도 모르고, 영화나 예술계에서 정부지원금 받아서 작품하는 게 일반적인 상황이다보니 본인 입장에선 재난지원금처럼 당연한 지원금이라 수익으로 생각하지 않았을 것 같긴 합니다. 뭐. 최고액 탄 부분은 좀 그렇긴 하지만요.
20/12/21 18:45
저는 어떤 주장을 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니까요.
단지 문준용씨의 경우는 아버지 때문에 본인의 삶이 과하게 영향받고 있지 않나 싶어서 그렇습니다. 증명사진 그렇게 내는 걸로 봐서는 전형적인 예술계의 자유로운 영혼 마인드의 사람같아서요.
20/12/21 18:30
문준용씨 역시 정무적 감각이 1도 없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페북 포스팅입니다. 그리고 그가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그가 이런 포스팅을 올림으로써 보다 훨씬 더 절실하고 배고픈 수많은 예술가들과 창작인들을 모욕했는데, 참 대단하다 싶습니다. (수정1) 아니 저 구조국님은 도대체 몇수까지 내다보신 건지 크크크 닥터 스트레인지보다 더한 능력자입니다
20/12/21 18:45
대한민국의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의 직계 가족은 당연히 최우선 경호를 받습니다. 즉슨 아버지가 대통령이 되는 순간 가족들은 공인입니다. 저런 불필요한 해명은 아버지의 지지율을 떨구게 될 것입니다.
20/12/21 20:03
그러니까 그 비리 감시의 대상이라는 것 자체가 바로 근거라는 겁니다. 연예인조차 공인 취급받는 것에 비하면 법률적으로 감시 대상인 공직자 가족이 더 공인의 사전적 정의에 가까워요.
20/12/21 20:09
엑시움 님// 연예인도 공인아닙니다. 그 이야기는 여러번 나와서 건너뛰고 공인에 대해서 다시 찾아봐야 겠네요. 아무나 공인이라고 부르면 안 된다고 봅니다.
20/12/21 19:03
공인이란것이 이러 이러 한 사람은 공인이다 땅땅땅! 이런식으로 법에는 안정해져 있죠. 따라서 근거를 댈수는 없습니다만, 일반적인 국민이 생각하기에는 공인과 다름없다고 봅니다. 실질적으로 법령으로 경호를 받는것이 첫번째(공식적), 유력 정치인들의 직계 가족들의 행실이 정치인의 정치생명을 좌지우지 하는것이 두번째(국민정서법)입니다. 당장 생각나는것만 해도 김대중 대통령의 자식들이 대통령 아들이란 지위를 이용해서 감옥간것, 이회창 아들이 군대 안가서 아버지 대통령 말아먹은것, 김영삼 대통령의 자식도 뇌물로 깜빵간것, 이명박 시장시절 아들도 히딩크랑 쓰레빠 사진찍어서 지지율 날려 먹은것 정도 생각나네요.
20/12/21 19:18
아신다면 그냥 얘기해 주시면 되죠. 이미 123님은 나름의 근거를 들어서 이야기해 주셨는데요. 분수님이 무슨 심사위원은 아닙니다.
20/12/21 19:53
Phlying Dolphin 님// 제가 잘못 알고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물어본거고 근거가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면 알겠다고 해야죠.
20/12/21 20:14
분수 님//
대한민국 법원은 공인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리지 않고 개별 사안에 따라 사건을 판단한다. 2002년까지 판례에서 공인이라 칭한 이들은 현직 공무원, 현직 정치인, [고위 공직자의 친인척], 고등 교육계열 종사자, 종교인, 시민운동가, 기업인, 은퇴한 법조인 등이었다. 나무위키보니까 법원은 이렇게 보는거 같은데요 https://journal.kiso.or.kr/?p=10288 여기서도 일반적으로 고위 공무원, 정부기관의 장, 정치인, 대학 총장, 전 청와대 비서관, 국회의원 후보자, 방송인, 재벌그룹 부회장, 방송사 국장, 언론사 대표, 연예인, [대통령 친인척] 등은 법원이 판결문에서 적용한 공인이었다. 뭔 공인이 딱 이거다 법률로 정해진거도 아니니 이런건 법원 따라가는게 맞는거같은데 대통령 친인척이 공인이면 아들은 당연히 공인이겠네요
20/12/21 20:28
분수 님// 따로 없죠 그러니까 법원판결에 따르는게 맞겠죠
예전에 이명박 [후보] 시절 [처남]도 공인으로 봐야한다는 의견을 본거같은데 [현직 대통령 아들]이면 빼박 공인이죠
20/12/21 18:42
저도 눈치는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뭐 저 역시 저 상황이라면 그냥 당당하게 나갈거 같다고 생각하는게 뭐 다르겠지만 저같으면 그럴거 같아요.
20/12/21 18:47
예전 페북에 국민은 미개하다는 글로
아버지 낙선운동 하신분한테는 왜 다들 뭐라고 하셨을까요? 아들 페북은 아버지와 별개 아닌가요
20/12/21 19:51
저와 생각은 다르나 솔직히 찬찬히 읽어봤을 때 일리는 있다 봅니다.
개인적으론 본인이 뭔가 원했던 부분도 아니고 더해서 그냥 쉽게 말하면 하늘이 정해줘서 된건데 정무적 감각이 있으면 좋다? 수준이라고 봅니다.
20/12/21 18:31
https://news.nate.com/view/20201221n06495
[코로나 긴급지원금 1400만원 받아 개인전 연 文대통령 아들] 중앙일보 준용씨는 전시회 준비명목으로 시각분야에 지원했다. 시각부문엔 총 281건이 접수됐으며, 그를 포함해 46팀이 지원을 받았다. 지원금은 최저 600만원, 최고 1400만원이다. 준용씨 등 36명이 1400만원을 받았다. 현재 그는 금산갤러리에서 23일까지 열리는 개인전 '시선 너머, 어딘가의 사이'를 진행 중이다. 여기엔 5점의 미디어 작품이 전시 중이다. [금산갤러리의 황달성 대표가 문 대통령의 초등학교 동창]이며, [문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이곳에서 2년간 보조 큐레이터로 일한 게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황 대표는 "제 주변에 보수 쪽 인물이 더 많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오해를 받아 미술품 거래가 뚝 끊겼다"며 코로나19가 위중한 가운데 전시를 연 것에 대해서는 "문 작가가 서울문화재단 작가지원 프로그램 지원을 받은 상태였다. 11월 전시를 열 계획이었으나 작품 제작이 지연돼 늦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20/12/21 18:31
뭐 공정하게 진행되었다면 다행이지만 이렇게 의심이 갈수밖에 없는 상황을 자기 권리행사 한답시고 꼭 만들어내는 고집보면 참 답답하긴합니다.
그와중에 우리 조국 교수님은 역시...
20/12/21 18:35
이게 왜 문제인지 알 수가 없군요. 이건 전시회 준비 지원금입니다. 올해 문준용 씨는 3건이나 전시회가 취소되었어요. 코로나로. 그래서 그에 대한 지원으로 받은 거고, 아시다시피 이러한 자금은 유용할 수 없게 빡시게 관리됩니다. 개인에게 재난지원금이나 공돈을 준 것도 아니고, 예술 사업을 하는 데 절차에도 문제 없이 받았는데 대통령 아들이라는 이유로 이게 욕 먹어야 할 일인가요?
20/12/21 19:36
그때 특혜가 있었는지 확인하고나서 우병우를 비판하던 사람이 몇이나 있었죠? 대부분은 그냥 코너링이 좋았다는 멘트를 보고 비아냥 거렸죠.
20/12/21 19:41
왜냐하면 운전병 배치를 그런 핑계로 해선 안되거든요.
핑계가 전혀 합리적이지 않으니까 비아냥거리는거죠. 지금도 우병우 아들 본인이 문제가 아니라 거기 앉혀놓은 놈이 욕먹어야 한다고 보구요.
20/12/21 19:48
고위공직자의 처신문제에는 높은 도덕적 기준이 요구된다는점이 동의하는편인데 이 정부와서는 불법이 아니면 괜찮다는 논리가 전개가 되더라구요. 후에 불법이 드러나면 니들은 안했냐는 멘트는 덤이구요.
20/12/21 20:21
솔직히 말하면 이전 정권에서도 다 해오던게 대놓고 걸리는거에 가깝긴 합니다. 이게 핑계가 되선 안되겠지만.
조국의 경우에도 전수조사 들어가니 더 심한 건들도 무더기로 걸리고 있고, 사실 상대가 되는 모 집단의 도덕성에 비하면 아직도 넘어서진 못했다고 보는지라... 당연히 이게 핑계가 되선 안되겠지만 바뀐건 대통령과 일부 뿐이죠. 행정부도, 국회의원도, 먹던놈들도, 정치에 빌붙던 구더기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얼마나 인재풀이 없으면 저런 놈들 쓰면서 변명하고 있을까 싶긴 하지만요. 다만 지저분한게 걸려도 까도 국민이 까야지 부역하던 언론이나, 더 쳐먹던 놈들이 까는건 참기가 좀 그렇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세X라던가...
20/12/22 11:48
열성 지지자들 실드가 왜 정부 실책에 들어가는지를 이해를 못하겠거든요.
그럼 태극기 부대는 전 정부의 실책입니까? 이전세대 적극 지지자에 비해서 온라인에 세가 커서 시끄러운건데, 이걸 뭐 통제할 수 있는것도, 통제해야 하는 것도 아니죠.
20/12/21 23:27
도대체 뭘 말씀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까고있는 사람들이 국민이고요.' 지들도 더러운데 저거까네 ' 라고 생각이들면 그건 거기가서 걔들한테 말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논리면 이명박근혜 시절 언론들도 자기들이것저것 다 헤먹던 놈들인건 마찬가진데 그땐 '니들도 이것저것 처먹던 놈들이 왜 정치인까냐?' 라고 안따졌던것 같은데 말이죠. 여기 사람들 다 국민들입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안드는 언론들이 까는건 거기가서 말하시면 되겠죠
20/12/21 20:43
우병우 아들은 절차상 문제로 난리난거죠 문준용도 절차상 문제를 가져와야 성립되죠 1400만원과 운전병 단순 비교가 왜 나오는지
20/12/21 18:39
신청하고 받은 사람한테 문제가 있다는게 아니라
과연 심사과정에서 특혜가 없었을것이냐가 문제입니다. 사실 상식적으로 누가 감히 대통령 아들을 심사에서 떨어뜨릴 만용을 쉽게 부릴 수 있겠습니까. 영수증 처리를 말하는데 누가 감히 대통령 아들한테 너 영수증 처리 잘못했으니까 지원금 빠꾸!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20/12/21 18:44
예술 창작 지원금의 심사를 누가 했는지 어떤 방식인지는 제가 하지 않았으니 알 수 없지만, 저도 이런 종류로 콘텐츠진흥원 심사를 여러 차례 했고 그 중에서는 애니메이션이나 관련 지원금 심사도 여러 차례 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서류는 업체나 관련 항목을 블라인드해서 심사하게 됩니다. 심사에 의구심을 품는다면 심사 과정이 투명했는가를 봐야지, 이렇게 전시회 준비금을 마치 재난지원금 1400만 원을 개인이 받았다는 식으로 오도해선 안 되죠. 그걸 자영업자랑 비교한다든가 장학금처럼 개인이 마음껏 사용하는 비용과 비교하는 것 역시요. 이런 돈은 유용되지 못하도록 안전장치도 많고 사후 관리도 빡신 편입니다.
20/12/21 18:49
안전장치나 사후관리 같은건 권력 가진 자들의 인맥 앞에서는 큰 의미가 없는게 보통이지요..
소시민들 상대로 푼돈가지고 뭐 할때나 엄격하고 공정하게 하지 큰돈일수록 대충대충이잖아요. 과연 말씀하시는 안전장치나 사후관리가 현대통령 아들한테 정상작동할거라고 확신하세요? 저도 연구소에서 나랏돈으로 프로젝트 많이 진행해봤지만 절대 확신못하겠는데요. 아무 성과도 없고 망한 프로젝트가 성공 판정나고 똑같은걸 이름만 바꿔서 계속 하는 것도 너무 많이 봐온 터라...
20/12/21 19:56
이어 "블라인드 테스트로 심사를 진행한 뒤 지원금을 지급했기 때문에 대통령의 아들이 포함됐는지 등 상세한 내용은 확인이 불가능했다"고 덧붙였다.
블라인드 심사였다고 밝혔습니다
20/12/21 18:36
뭐 뇌물이나 받던 전 대통령들의 가족에 비하면야 양반이지만
이 아저씨도 적당히란걸 모르는군요. 본인 입장이야 어떻든 간에 현대통령 아들이 저런걸 신청하면 그게 공정하게 처리가 되겠냐구요... 누가 그걸 쉽게 믿냐구요... 고작 1400만원 가지고 왜 이렇게 일을 만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0/12/21 18:36
의절한게 아닌 이상, 가족을 서로서로 돕는게 옳은 행동일텐데, 아니 적어도 피해는 안주는게 옳을텐데 이런 행보는 거기에 부합하지 않기는 하죠.
그런 면에서 보면 지난번에 대통령 자식은 자기 인생도 없냐는 열변도 이해가 되긴 합니다. 근데 왜 그걸 아버지 동창인 곳에서 해...? 구조 교수님 그립읍니다... 국시끼 그 몸에서 나와!
20/12/21 18:39
대통령 아들이라 특혜를 받았겠거니 말았겠거니 그런 관점이 아니라..
영업정지에 해당하지 않는 업자들에게 천만원 대의 지원금을 줬다는 사실 자체가 의구심이 드는 거 같습니다. 딱 저 금액의 1/10인 140만원 지원금 영수증 하나 꼬투리 잡혀서 빠꾸먹은 입장에서 속 끓네요 정말.. 기획서 기깔나게 만들 자신있으니 심사 한번 받아봅시다 거.
20/12/21 18:40
아마 뭐 윗댓처럼 절차적 문제는 없을텐데
대통령 아버지 둬서 별 수 없죠. 사실 천사백이면 사회인으론 그리 큰돈 아니니 아예 안해야 구설수 안 올랐을텐데
20/12/21 18:41
이것도 원래 비공개가 원칙인가요?
무슨 일 있을때마다 요즘 그러던데 공개하면 다 아닥하게 만들 수 있을 일들을 끝까지 비공개해서 음모론자만 신나게 해주고 결국 아무것도 증명해주지 않은 상태로 떡밥 식어서 잊혀질때까지 방치하더라구요. 왜 그러는걸까요.
20/12/21 20:08
예술적 수준으로 논할 게 아니죠. 변기 갖다놓고 예술 작품이라 우겨도 예술이 되는 게 저쪽 세계라.
예술 활동을 하고 있으면 예술인이죠. 일단 문준용 씨가 창작 활동을 하는 것 자체는 맞습니다. 예술 작품을 하나도 안 만들었다면 그게 예술인인 척 한 거고요.
20/12/21 18:43
문재인이는 노무현 대통령때 의혹을 원천 차단하려고, 가족들 백화점에도 못가게 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그 아버지한테 뭘 보고 배웠나 싶네요.
20/12/21 18:50
청약통장도 못 만들게 하던게 문재인이라던 루머도 있었죠...
청약통장 취지가 우리 같은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보다 더 가난하고 집 없는 사람들이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는데...저도 지인에게 들은 거라...팩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20/12/21 18:50
건대 미대 나왔으면 자체 인맥도 좋고 평가가 높을 가능성이 크죠.
미대가 홍대 건대 순서로 알고 있고 그 분야에서 제가 직접 일해본 사람도 홍대 아니면 건대였습니다. 그리고 그 담당자들도 다 자체 인맥으로 동대학 출신들 데려왔구요.
20/12/21 18:47
심사 관련 기사입니다.
서류 접수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피해 내역이고 다른 하나는 창작 활동 계획이다. 가난한 예술가에게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예술인복지재단)과는 다르다. 따라서 이 지원 사업은 항목별 점수를 계산하는 ‘정량적’ 평가가 아니라 내용을 조목조목 잘 정리한 ‘정성적’ 평가로 수혜가 결정된다. 준용씨의 피해 내역은 3건이다.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부산 미디어 특별전 취소(2월), 구룡포 예술공장(금산갤러리) 개인전 취소(4월), Open Media Art Festival in Jordan 취소(6월)가 그것. 문용씨가 4월에 이 사업에 지원할 때 6월 취소분까지 내역으로 첨부했다. 서울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특히 2월에 예정됐던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는 불과 1주 전에 취소돼 손해가 컸다”며 “잇따라 취소된 전시를 위해 제작했던 여러 작품들의 제작비 회수가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계획에서는 사업의 적정성과 타당성, 사업 수행역량, 실행능력, 사업성과와 기여도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20/12/21 18:50
조국 딸은 하도 공부를 못해서 낙제수준?이라 제발 공부 좀 하라고, 장학금까지 줄테니 공부 좀 하라고,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장학금 받지 않았나요?
그 장학금이 교수 장학금이라서 우회적인 뇌물 루트로 사용될 수도 있는 사례다. 김영란 법을 무력화시키는 루트다면서 시끄러웠지 않았나요?
20/12/21 19:40
전 그 친구가 입학한 게 가장 큰 문제로 생각하고있어서 곁다리인 장학금 자세한 이야기는 이 댓글로 첨 알았는데 진짜 웃기네요. 씁쓸한게 아니라 걍 웃김... 봉숭아학당에 한 코너 잡아줘야되는 것 아닌가요?
20/12/21 18:50
이 사람에 대해서 처음엔 정치인 가족 둬서 안 됐다고 생각했는데 곽 모 의원과 소셜 미디어에서 국감 관련 대화 본 뒤로 그런 생각은 없어졌습니다.
20/12/21 19:0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366&aid=0000601200
기사에 캡쳐 나옵니다. 당시에도 얘기 좀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요.
20/12/21 19:45
마지막의 비아냥은 넘어간다 치고, 페어 플레이 하자잖아요. 그 전까지는 한 정치인의 가족이었을 지 몰라도 본인이 직접 스스로를 플레이어로 격상시켜 링에 올리는데 한 정치인의 가족일 뿐인 사람으로 볼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20/12/21 18:54
[작품 팔기 위한 전시회라는데 당연히 돈이 드는데 굳이 정부 지원금 신청해서 받아다가 본인 작품 파는데 사용한다는 해명입니다. 생활비가 모자라 어쩔 수 없이 정부 지원을 신청해서 전시회를 하는 모양입니다. 사줄 사람이 있다는 자신이겠죠. 아버지가 초교 동창을 통해 화랑은 도와주지만 그래도 금전적인 지원은 없는 모양인가 봐요.]
[이정도는 그냥 냄새만 나는 정도고 아직 나온 말이 없으니 판단은 유보하겠습니다만,] 판단 열심히 하셨는데, 조금 솔직해 지셨으면 좋겠어요.
20/12/21 18:59
취준생들은 취성패 안하면 제대로 주지도 않죠
근데 급한 친구들은 취성패를 못해요 왜? 그거하면 최소 2달은 취성패에 얽매이니까요 1단계 15 2단계 60?(학원 교통비, 식비 포함) 3단계 6 이거받고 취업까지 버텨야하는데 이마저 이번정부 들어 지원금 줄었죠 가난하면 취성패도 못하는데 취업지원금조차 잘 못받아요 진짜 1500보니까 현타옵니다.
20/12/21 19:02
거기다 이번에 청년 지원금도 취성패 해서 기존에 혜택받은 청년들만 대상이었죠..
취성패 신청 안 한 사람들은 신청도 못하는... 진짜 가난한 청년들은 받을 혜택이 거의 없는데... 한큐에 1400... 너무 부럽네요.
20/12/21 19:09
취성패 관리도 안해서 취준생들 사이에 악명 자자하죠
학원들은 개판이고 워크넷 연계인데 워크넷은 잡코리아 등 비하면 드럽게 안올라오고 상담도 그냥 1단계 성격테스트 2단계 학원 3단계 연계(워크넷 보고 상담사가 연계) 취업이 되겠어요
20/12/21 20:53
학원 강사가 강위하는 자격증 문제도 못푸는 수준이고 학원은 국비 빨아먹으려고 수업료를 말도 안되게 높게 잡고 취업의 질은 개판오분전이고... 에휴
20/12/21 19:05
아버지가 어지간한 정치인도 아니고 대통령이면 본인이 알아서 좀 공공쪽과는 거리를 둬야 하는거 아닌가요??? 고려시대에도 상피제도라는게 있었는데 이사람은 꾸준히 공공쪽 관련해서 말이 나오네요.
20/12/21 19:14
제가 문재인&문재인정부 정말 극도로 싫어하는데
문재인 아들문제는 뭐랄까 좀 크게 문제는 안되는거 같습니다. 귀걸이 사건때도 그렇고 가지고 있는 권력과 혜택 괴리감이 너무 커요. 사실확인도 어렵기때문에 저는 아들문제는 패스하고 나머지 많은것들을 까겠습니다.
20/12/21 19:16
뭐랄까 대통령이 직접 나섰다기보다는 아래쪽에서 알아서 살펴준 정도의 느낌이라서 구린내는 느껴지지만 비리까지는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요.
20/12/21 19:50
지적하신 가지고 있는 권력과 혜택의 괴리감이 너무 크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창업 지원금만 검색해 보더라도 정부에서 이런 형태의 돈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의 규모로 뿌리고 있는지 보이는데, 이 정도 금액이면 주변에서 정부가 개인에게 지원하는 지원금 적당히 챙겨 먹는 정도에요. 권력과 무관한 사람이라면 큰 문제가 안 될 일입니다. 하지만 챙겨 먹는다는 말에 담긴 뉘앙스처럼 실제 수행할 의지가 없이 적당히 가라로 지원금만 타먹는다면 도덕적으로 지탄받을만한 일이긴 하죠. 실제로 열심히 해서 따낸 지원금인지, 아니면 알아서 기었는지 모르겠으나, 굳이 대통령 아들이 실제든 오비이락이든 욕 먹기 쉬운 길을 찾아 들어간다는 측면에서 감각은 참, 상당히 떨어집니다.
20/12/21 21:46
문재인이 대통령빼고 당시에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 였습니다.
해쳐먹으려고 하거나 밀어주려고 했으면 대단했을 겁니다. 제 생각엔 문재인 아들도 꿀릴게 없어서 그러는거 같아요. 그래도 조심하는게 좋지만 뭐 알아서들 하겠죠.
20/12/21 19:21
예전 대선때도 그랬지만 부자간에 거의 터치 안하고 독립적인 인격체로 사는거 같은데 아예 숨죽이고 사는 사람들에 비하면 정무적 이런 얘기는 나올 수 있어도 저는 그런 독특성 때문에 오해를 받는 부분도 있는거 같네요.
20/12/21 19:22
'작가에게 수익으로 주는 돈이 아니라 작가가 전시/작품 제작에 사용하는 돈입니다.'
전시를 통해 작품을 판매하고 받는 돈이 있을 텐데, 혹시 만약 그렇다면 부적절한 말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쌀 사는데 1400만원 쓰고, 그 쌀로 떡 만들어 팔아서 3000만원 벌 때, 쌀사는데 지원받은 금액은 수익금이 아니라고 주장하면 그게 부적절한 말이 되는 거죠. 수익으로 이어지는 돈이 없거나, 있어도 기부하는 식이라면야 수익이 아닌게 맞겠고요. 수익 얘기는 빼고, '작가가 전시/작품 제작에만 사용할 수 있는 돈입니다.' 이라 했으면 적절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자유주의자로서 정치인의 가족을 공격하는 것에 대해서 별로 좋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가부장적인 시대에서 가장이 권한을 가지고 있는 그런 문화라면야, 가족의 잘못은 가장의 책임이 되겠지만, 오늘날 개인주의적인 시대인데요. 특별히 정치인의 권력을 남용한 것이라면야 처벌받아야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주목할 부분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런게 기본적인 생각이지만, 그러나 미묘한 문제가 있으니, 만약 부모가 정치를 안 했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자식이 부모의 친구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이 그리 죄가 되진 않을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그건 어찌보면, 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과 유사한 것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부모가 정치를 하는 바람에, 그러한 도움을 못 받게 된다면, 불만이 있을 것입니다. 뭐 추측이지만요. 아무튼 그러면 그 불만 다 해소해줘야 하는가 하면, 그렇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공리주의적 관점에서 볼 때, 어느 정도 제한될 필요가 있는 거라 봅니다. 정치인의 아들딸은 극소수에 불과하죠. 부모가 정치인이 아니었다면, 받게 되었을 이로움을 포기하는 게 뭐 대단한 인권의 추락을 의미하는 것도 아닐 것이고요. 아무튼 그래서 손해보고 억울하고 그런 점이 있더라도, 어느 정도 자중하고 참아야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전시회도 일반국민의 정서 및 그에 따른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공리주의적 관점에서 볼 때, 실이 현저히 큰 거라 생각합니다.
20/12/21 19:23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94316?cds=news_edit
이 와중에 변창흠 장녀도 허위 인턴 의혹이 나왔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84594 [조 전 장관 자녀의) 추천서(스펙) 품앗이는 강남에서는 다들 하는 것이고 사모펀드 투자도 원래 다들 그렇게 하는 것] 아마 이용구 법무부 차관님의 이런 취중진담까지 보면 이분들 생각은 그게 맞는 것 같아요. ["모든 동물들은 평등하다. 하지만 어떤 동물들은 다른 동물들보다 더욱 평등하다."]
20/12/21 19:24
예술쪽은 원래 이런 지원금이 많아요. 음악가들한테는 앨범이나 공연 제작 지원금 주고 작가들에게는 창작 지원금이라나 레지던스 지원해주는 사업도 있구요. 팔기 위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정부 지원금 받는 경우는 많습니다. 애초에 소득 기준으로 선발하는 지원금이 아닌 이상 생활비가 있고 없고를 고려할 필요도 없구요.
제가 저 위치에 있다면 굳이 긁어부스럼 만들 일은 안 할 거 같긴 한데, 선발 과정이 어땠는지 알 수 없으니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제외한다면 예술가에게 저런 식으로 돈이 지급되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20/12/21 19:24
일단 저분 작품이 이번엔 어떨지 모르겠는데.. 제가 업무상 전시했던 문준용씨 작품은 애초에 판매를 할 수가 없는 작품이라..
아마 저 전시전에 놨다는 5점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사줄사람 자체가 없어요. 일반 가정에 가져다 놓으려면 암실에 화이트 벽+조형물 배치+광원까지 같이 세팅이 되어야 하는 작품에다가 세팅은 또 문준용씨가 직접 해야합니다. 손 많이 가죠.. (전시해놓은거 어린아이 하나가 손대서 틀어졌더니 '뭐 애들이 보면서 그럴수도 있죠'하고 와서 as 해놓고 갔다고..)
20/12/21 23:20
...미술계에서 바라볼때 저냥반 파는 가격은 나 안팔겠소에 가깝다고 하더군요..
동나이대 훨씬 잘나가는 작가들도 5만달러에 팔기 어려운 판인데 값어치를 항상 절하 당하는 미디어 작가의 작품이 5만달러.. (뭐 주류는 1만 달러 안밖이라지만..이것도 많이 비쌉니다..)
20/12/21 19:28
프리랜서인거 같던데.
특혜라면 당연히 욕먹을일이고. 공정하게 받았더라도 부모가 시장, 대통령 등등이면 공적인 자금은 안받는게 맞긴하죠. 의심사기 딱 좋으니. 그 돈을 안받으면 안될만큼 정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짠한 일이지만... 이런거 보면 그냥 속편하게 대통령 자식들은 아예 재임기간동안 해외나가버리는게 나을지도..
20/12/21 22:07
해외 나가면 대통령 자녀부터가 부모가 대통령인 한국에 대한 신뢰가 없어서 해외에서 살고있다고 대통령이 욕먹는다에 500원 걸어봅니다...
20/12/21 19:35
페북글만 보면 가붕겐 줄 알겠네요
늘 떳떳한 저 아드님은 누굴 향해 저리 가르지나요? 초등학교 남품하랴 예술 활동하랴 바쁜 건 좋은데 먹고살만할텐데 최소한 아버지 현직에 있을 때만이라고 정부 근처에 안 가겠네요 딸은 너무 멀리가서 골치아프고 아들은 자꾸 근처에 얼씬 거려서 골치아프네요 공사 취직해서 몇달 다니지도 않고 유학 스펙용으로 쓰면서 휴직기간동안 월급인가 다 챙긴 것도 보기싫구만 매번 왜 기웃거리는지 세금으로 보조해주는 거 운동권 자녀들이 너무 받아가네요 일반인들은 그런 게 있는지도 몰라 못 받는데 지들이 만들고 지들끼리만 정보 공유해서 지들끼리 해먹네요 전 국민이 부동산 공부에 이어 지원금 공부까지 해야 하는건가
20/12/21 19:44
뭐. IT분야나 재생에너지 분야에도 눈 먼 정부지원금 노리고 사업하는 사람들이 많긴 합니다.
운동권끼리 시민단체에서 해먹는 건 정말 욕 먹을 짓인데 문준용 케이스랑은 좀 결이 다르다고 봅니다. 문준용은 대통령 아들로서의 자각 혹은 눈치가 없는 거라고 봐서요.
20/12/21 19:56
IT쪽이야 지원이 많다는 건 일반인들도 아는 수준이죠
근데 저 아드님은 야무져도 욕먹게 야무지고 염치가 많이 없어보여요 눈치가 없는 사람치고는 누가 뭐라고만 하면 득달같이 반박을 하네요
20/12/21 20:02
근데 뭐만 해도 씹히는 상황에서 딸이 멀리 도망간게 이해가 갑니다. 근데 구설수 안만들려고 멀리 떠나있는거조차 까다니요.골치아플이유가?
20/12/21 19:57
이어 "블라인드 테스트로 심사를 진행한 뒤 지원금을 지급했기 때문에 대통령의 아들이 포함됐는지 등 상세한 내용은 확인이 불가능했다"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201221102450449
20/12/21 20:03
https://www.sfac.or.kr/opensquare/notice/notice_list.do?cbIdx=955&bcIdx=110880&type=
이게 공고문인데요, 공고문에는 어디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연초부터 3건의 전시가 취소돼 손해가 크다"라는 심의항목이 없습니다. 심의 기준은 1. 사업 계획의 적정성 및 타당성 20% 2. 사업 수행 역량 및 실행 능력 60% 3. 성과 및 기여도 20% 뿐입니다. 지원 대상에 [○ 코로나19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예술인, 예술단체, 기획자 등의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 항목이 있으나 이건 코로나 지원이라는 성격이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고 심의 항목엔 없습니다. 당연히 없으니까 다른 사람들은 그 내용이 없었겠죠. 오히려 문준용은 어떻게 알고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넣었나요?
20/12/21 20:05
일부 언론은 서울시 관계자의 말을 빌어 "블라인드 테스트로 심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지만, 서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같은 사실을 부인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원자 이름이나 팀은 모두 공개된 상태에서 심의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470945?sid=100
20/12/21 20:55
별소릴 다 하시니
코로나 지원금과 고교동기 재단은 다르니 파라다이스는 묶일건이 안되고 그냥 의심스럽다는 것과 절차상 문제가 나온걸 비교하니 최소한 이야기는 나오고 나서 한다면야 문제야 없겠지만 아직 시작도 안할걸로 혼자 북치고 장구치면 팬인가 하는거죠
20/12/21 21:26
절차에 맞게 했겠죠
저는 혈세로 지원하는 돈이 어느 정도 고개 끄덕여지는 곳에 쓰였으면 좋겠네요 부유한집안에 유학까지 다녀온 아티스트한테 쓰인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 생각합니다
20/12/21 20:01
솔직히 별 문제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미 잘못된 거라고 입장 굳히신 분들이 저 해명글 읽으면 더 반감 생길것 같아요
20/12/21 20:02
작품 활동만으로 기본적인 물질적 필요를 충족시키고 작가 활동을 계속 하는데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는 미술작가들이 거의 없습니다. 부업을 하거나 가족의 지원을 받거나 하죠. 부업에는 막일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국가를 비롯한 이런저런 조직/기구/단체들의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지원 액수는 제한되어 있는데, 지원 희망자는 많으니 선별을 해야죠. 부업이나 작품 활동으로 충분한 수입을 올리지 못하는 이들 중 작품이 훌륭하다거나 싹수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이들만 지원해야죠. 문준용은 지난 8년동안 전시회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하니 그외 어떤 근거로 좋은 평가를 받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무슨 납품 사업도하고 해서 스스로 번 돈으로 작가 활동을 게속할 정도로는 버는 것도 같구요.
20/12/21 20:04
그나저나 모게시판보면 정유라보다 문준용이 더 나쁜놈이라고 하는글에 동의 댓글 줄줄이 달리는거보면 왜케 다 중립이 없는건지 참..
20/12/21 20:19
눈먼 정부돈 빼가는게 이득이라고 저도 생각하지만 그 전에 본인의 위치를 생각해야죠.
여담이지만 이런 시기에 전시회하라고 지원하는 정부도 웃기네요.
20/12/21 20:28
예술계 지원하는 돈이 일반적으로 저렇게 움직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상 이상으로 큰 돈이 자격 요건이 충족된 작가가 전시 행위 내지는 예술 작업을 한다는 이유 만으로 지원되죠.
20/12/21 20:41
아버지와 별개의 인격체라고 생각하는 것이겠죠
적법한 절차에 따라 뽑혔다면 지원금을 받는 게 문제가 되진 않겠죠 설마 지원금에 신청한 자체로 뭐라하실 분들은 없으실 테니까
20/12/21 20:48
이야...여기서 이걸 물다니..
그냥 까고 보자?? 글쓴이님은 판단을 유보하겠다고 했으나 작품 팔기 위한 전시회라는데 [당연히 돈이 드는데 굳이 정부 지원금 신청해서 받아다가 본인 작품 파는데 사용한다]는 해명입니다. 이미 판단 내리셨네요?
20/12/21 21:00
코로나 지원금의 취지가 코로나로 인해서 생계가 곤란한 사람들이 지원하는 것 아닌가요?
문준용씨는 대통령 아들인데 생계가 곤란한 상태인가요?
20/12/21 21:13
그 코로나 지원금이랑 예술 분야의 지원금은 타이틀이 같을지는 몰라도 애초에 내용이 다른데요... 공고에 적힌 대상도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예술인이니까 자격 있는 거 맞구요.
20/12/21 21:19
https://cdn.pgr21.com/freedom/89450#4128460
지원 자격은 있지만 심사기준에는 없습니다. 혹시 제가 아는 것과 이름이 동일한데 다른 공고가 있는지요?
20/12/21 21:32
저는 뽑힌 게 어떻다는 얘기를 한 게 아니고(심사를 어떻게 했는지는 어차피 지금 주어진 정보로는 알 수 없으니), 생계가 곤란한 사람만 받는 지원금이 아니라는 얘기를 한 건데요.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게 맞고 그런 사람들에게 지원해주는 돈이니 생계가 곤란하지 않다고 비판하는 건 핀트가 어긋난 비판이구요.
20/12/21 21:12
하나 더, 2008년에 이미 광우병으로 이명박을 멍청하고 부지런한 리더로 평가하신 적이 있는데 현정권에 대한 평가는 어떠신가요?
이명박의 임기는 08년 2월부터인데 4월엔 판단 끝나셨던데 말이죠. 5월부터는 이명박 정권 타도를 위해 힘쓰셨구요. 불과 작년까지 민주당을 싫어하면 친일파라고 발언하신 것은 어떤 걸 물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발언인가요?
20/12/21 21:27
2008년까지 계속검색을 통해 댓글을 찾아봐 주시다니...
이럴때 가슴이 웅장해진다고 하는거 맞나요? 이명박에 대한 건 기결수로 정리 끝. 친일파 어쩌구 한거는 댓글 좀 찾아봐주세요. 저는 어떤 글에 남긴 댓글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현재 글쓴이님이 쓴 글귀에 대한 의견을 남긴건데....판단은 내리신거죠?
20/12/21 21:49
아버지는 아버지이고 난 독립적인견체로 내갈길 간다 이 마인드 인거 같은데...
저라면 아마 눈치봤을꺼 같은데 문준용씨는 또 생각이 다른가보죠. 근데 전임 대통령아들들이 직접 비리 저지른거나 대통령 친인척 특혜의혹들이 그간 끊임없었는데 문준용씨는 코로나 지원금을 신청을 왜했나마네 이거가지고 말들 많은거 보면 뭐랄까 도덕적 기준이 높아진듯도 하고 대통령 친인척이면 재임기간중엔 숨도 쉬고 살기 쉽지 않겠다 싶네요. 딱이 대통령 아들이라서 부자일거라 생각도 안되고 특히나 문재인대통령 아들이면 뭐 더더욱 금전적으로 부모찬스를 사회고위층 자제만큼 받지는 않았을거 같은데 개인적 견해로는 코로나 지원금 받은게 그렇게 잘못된일인가 싶네요. 럼프형 딸 사위 걍 다 한자리씩 주는거 보다 우리나라 대통령 아들 뭐하나 계속 파다 코로나 지원금 신청한게 문제다 아니다로 논쟁하는거 보면 제생각엔 너무 소소합니다.
20/12/22 11:14
도덕적 기준이 높아진게 아니라 코로나때매 한두명이 힘들어진게 아니잖아요.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매출이 90%가 줄어서 가계폐업하고, 정부에서도 임차인 배려한다고 월세 깎아달라면서 착한임대인인가 뭔가 하는 정책던데, 단돈 백만원이 아쉬운 국민들이 몇인데 1400 만원이면 충분히 눈 돌아갈만하죠
20/12/21 22:14
뭐 맨날 그쪽 사람들 얘기하던대로
'법적으로 문제될 게 없다'로 넘어갈 일이겠지만... - 코로나로 전 국민이 힘든 상황에서, 특히 대부분의 자영업자가 폐업 위기에 처해있는데도 정부에선 돈이 없다고 불과 수십만원 지원금도 줄지 말지 얘기만 나오는 현 상황에서 - 특정 군에게는 코로나 명목으로 저런 거액이 지급되고 있고 - 그 혜택을 대통령 아들이 받았다면 욕 먹어도 싸죠.
20/12/22 00:00
파슨스 디자인 스쿨 석사 과정 졸업작품으로 2010년에 만든 동영상이 한때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다. 졸업작품 'Augmented Shadow(증강 그림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디자인박물관(DHUB) 등 전 세계에서 10여 차례 전시되기도 했다. 오픈 프레임 웍스[10]를 이용해 제작했다고하며, 유형 사물의 인공 그림자가 표시되는 테이블탑 인터페이스라고한다. 실제와 가상 그리고 판타지의 경계에 있는 그림자를 직접 조작할 수 있다고 한다.(#)
졸업작품 외에도 대학교 재학 시절 LG 공모전에 응시해서 수상한 영상도 있다. (영상1, 영상2) 2011년 광주비엔날레에 '마쿠로쿠로스케 테이블'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적이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여 평창에서 열리는 미디어 아트 전시회에 `소리로의 비행'이라는 제목의 인터렉티브 작품을 출품하였다. 정부나 공공기관와 관련이 없는 민간단체의 행사이며, 무보수로 재능기부를 한 것이다. # 2012년까지 작품 및 전시회 참가 내역 < 개인전 > 2012 갤러리고도, “유형의 감성”, 한국, 서울 2012 BCS 갤러리, “Inter-Scenery”, 미국, 뉴욕 < 단체전> 2012 제7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Spell on You”, 한국 2012 경남도립미술관, “디지털 산수인”, 한국 2012 국립현대미술관, “EDU STUDIO”, 한국 2012 인천아트플랫폼, “플랫폼 아티스트”, 한국 2011 CMoDA & Onedotzero, “AV@AR”, 중국, 베이징 2011 예술의전당 “세라믹 아트 테크놀로지”, 한국 2011 “Cinekid Media Lab",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2011 인천아트플랫폼, “플랫폼 페스티벌”, 한국 2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도가도비상도” 주제전, 한국 2011 MOMA, "Talk to Me", 미국, 뉴욕 2011 "FILE Festival", 브라질, 상 파울로 2011 "I/O/I. The Senses of Machines(Interaction Laboratory)", DHUB, 스페인, 바르셀로나 2010 Onedotzero, "Onedotzero X Yota", 러시아, 상떼 페테르부르크 2010 "Microwave International New Media Arts Festival", 홍콩 2010 국제증강현실학회 2010 & 아트센터 나비, “Borderless Reality", 한국 2010 "아트에디션 10 미디어특별전", 한국 2010 상상톡톡미술관, "동동 숲으로의 여행!", 한국 2010 Kellen Gallery in Parsons, "Onezero", 미국, 뉴욕 < 공동작업 > 2010 Ernesto Klar, “Luzes Relacionis” 2010 김아타, "Indala Project" <수상 경력> 현대캐피탈 광고 공모전, 은상 LG Telecom 기분존 광고공모전, 동상 CJ미디어 M.net Station ID Contest, 동상 애경 Perfect Advertising & Promotion Competition, Excellent Award 최우수상 <기타 경력> 2012 서울시립미술관 신진작가 전시지원프로그램 선정 2011 인천아트플랫폼 하반기 입주작가 선정 2010 “Share Prize", Piemonte Share, 이탈리아, 토리노 2010 "First Prize of the File Prix Lux in the Interactive Arts category", FILE, 브라질, 상 파울로 2010 "The Art of Craftsmanship Revisited: New York", LVMH, 3rd Winner
20/12/22 00:02
문준용씨 이력이 나무위키에 등재돼 있더군요
미디어 아트 쪽에서는 거의 신진 거장으로 분류되는 분이라지요? 좀 까도 알고 까시길 바랍니다
20/12/22 07:37
근데 사실 대통령 아들이 지원했는데 그게 영향을 안줄수가 없을텐데 문제는 그렇다고 5년동안 경제활동 하지말고 숨어지낼수는 없잖아요. 이거 막는방법은 아에 법적으로 5년동안 대통령 직계 가족 경제활동 금지 다만 월급 지급 이러는수밖에 없을듯..
뭘해도 다 문제죠. 문준용이 사실은 능력있는 아티스트다 라고 해도 그거 반대진영에서는 누가 믿겠습니까..
20/12/22 09:16
대통령 가족에 들어가는 국가 예산이 얼만데.
또 국가지원금을 신청해 받는건 부도덕한거죠. 재난지원금을 기부해달라고 부탁했던 대통령의 아들이 더 어려운 예술인에게 양보하는게 맞는거죠.
20/12/22 10:30
대한민국 사람들은 사과하면 더 까고 더 물고 늘어집니다.
지원금 주는 쪽이 대통령 아들이라 알아서 기었던 말건 본인이 당당하다고 한다면 저런 스탠스를 취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
20/12/22 11:46
문준용이 어떤 인간인지 여태 반응보면 대충 나오는거고 예술가랍시고 얼마나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지 모르겠지만 대통령을 아버지로 뒀으면 최소 임기 동안은 구설수 피하려는 노력이라도 해야하지 않나? 싶은데 지 인생 지 맘대로 살겠다면 뭐 그에 따란 역풍도 당당하게 감수해야지 매번 트윗으로 가르치려고 하는 듯이 변명하고
아버지가 대통령인거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애초에 공정하다 생각한다면 나이 사십먹고 헛산거죠 문재인은 동생보고는 배 다시 타라고 일갈하면서 지 새끼한테는 훈계조차 못하는 깜냥인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