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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1 12:31
나경원 아들 원정 출산 이야기는 이 글 보고 알았습니다...
이게 이슈가 된 적이 있었나보군요... 나경원 자식 관련된 이슈로는...이태리 학회가서 논문 발표한 사람이 나경원 자식이 아니고, 서울대 대학원생이었다는 게 기억에 남네요...
20/12/21 14:16
나경원 1억 피부과 논란은 애초부터 나경원이 피부 관리에 1억을 들였다는 게 아니었지 않았나요? 원래 가격은 1억인데 나경원은 실비만 들여서 받았다고 해서 논란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피부과가 다른 손님들한테도 1억을 비용으로 받는지(주진우 주장), 아니면 1억이라고 뻥카친 다음 크게 깍아주는 건지(피부과 주장)에 대해선 주장이 엇갈렸고요.
20/12/21 14:24
조선일보 보도를 보니 이렇다고 하는군요. 피부과에서 기자한테 과장을 했던 거로.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premium&contid=2014071403440 나 전 의원은 선거 후 이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경찰과 검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피부과 원장 K씨가 연 회비와 병원의 운영실태 등을 과장해 기자에게 이야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 전 의원은 지난 2011년 이 피부과를 15차례 찾아 자신과 딸의 피부관리 비용으로 550만원을 썼고, 연간 기준으로 이 병원의 최대 이용 가능 금액 역시 3000만원 선이었지만 원장은 주간지 기자에게 1억원으로 오해될 수 있는 발언을 했던 것이다. 결과는 허무했다. 사실이 아니었다는 결론이 나온 셈이지만, 누구도 처벌받진 않았다. 주간지 기자는 K 원장의 발언 취지에 따라 기사를 작성했기 때문에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당시 검찰은 보도는 허위 사실이지만 원장이 기자에게 과장되게 발언했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했다.
20/12/21 12:34
"둘째가 이중국적 신분이기는 하지만 내년에 분명히 군대에 갈 예정이다. 학업 문제 등으로 입대 시점이 조금 늦었을 뿐이다”
- 2019. 08. 20 조국 법무부 장관 - 그때 말한 내년이 2020년 올해입니다. 10일 남았네요. 유승준2가 될것인지 기적같은 역전만루입대를 때릴것인지 기대됩니다.
20/12/21 12:35
나경원 자식 군입대와 별개로 웬지 서울시장 선거판에 나씨 이름이 또 들리거 같지만. 정치판에 기웃 거려주면 땡큐지만 제발 국회의원이든 시장이든 당선만 안되었으면 좋겠네요.
20/12/21 12:35
옳고 그름을 떠나 현재 여권을 절대악으로 여기는 분들도 20년정도 지나면 비슷한 의견이 나오겠어요. 난 대체 무슨 세뇌를 당해온 거지...하며 흐흐
20/12/21 12:37
피부과를 억대로 가든지 말든지, 대장동인지 어딘지 땅이 있는지 없는지는 그 사람 개인의 문제니 상관할바가 아니죠.
그렇게 따지면 정몽준 집에는 억대의 가구나 미술품 등등이 즐비할텐데요. 그리고 땅있는걸로 따지면 세종시 근처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분들 같은 경우가 뭔가 상당히 미심쩍다고 볼 수 있고, 그 외 지역은 대체로 문제가 될 껀덕지가 없죠. 나경원이라는 정치인이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자위대 창설 기념일, 일왕 생일 행사에 참석한 것인데, 그건 사람마다 각자 정치적 성향에 따라 판단할 문제겠습니다.
20/12/21 12:42
그럴리가요...
[나경원에 대한 공격이 마치 1억피부과 당시를 연상시킨다. 나는 나경원의 아들이 이중국적이 아니라고 굳게 믿는다. 공격에 대해 조속히 대처해달라.] 라고 페북에 올린걸 잘못 이해하셨나보네요...
20/12/21 12:44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02719#0BJz
인터넷에서 공지영 같은 사람이 먼저 의혹을 제기하니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190922/97530446/1 홍준표가 그걸 받아 공격한거죠.
20/12/21 12:38
정치판이든 어디든 절대 선악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상대를 절대악으로 규정짓는게 편갈라 싸울때는 편하니 그렇게들 하는거고 시간이 지나면 어? 알고보니 아니었네 싶은거고..
20/12/21 12:42
이 동네는 어째 아파트 팔아야 될 사람은 안팔고 적이나 적 취급당하는 사람만 팔고있고...
그렇게 쌍욕 먹었으면 저같으면 그 욕먹은게 아까워서라도 군대 안보내겠네요. 아 물론 저도 열심히 욕한사람중 하나지만요. 그런 의미에서 이 건에 한해서 위로추를 드립니다
20/12/21 12:43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1220938052661
‘BBK영상 주어 없다’고 했던 나경원 의원 “국민들 욕 좀 하셨겠다 생각” 나경원 레전드는 모니모니해도 "주어없"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개돼지로 봤으면 크크
20/12/21 12:46
진짜로...다스 실소유주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감옥에 가 있는 지금 시점에서는, 분명 저 발언이 나경원의 흑역사중의 레전드네요...
20/12/21 12:58
그게 BBK=다스는 아니라서요...
아직까지 법적 판단은 여전히 MB가 김경준에게 사기당한 멍청이...에 머물러 있는 상태이지요.
20/12/21 12:45
저는 우병우아들이 제일 억울하다고 생각해요.
아버지랑 아들은 별개로 봐야한다는 분들이 그때는 각종 특혜다 뭐다 했던것 같은데 우병우 아들 의경 운전병 의혹 이후로 추미애 아들 카톡휴가 터지고 또 강경화장관 부군의 요트구매출장 . 영식의 갤러리 전시까지. 올해 교수신문의 성어로 '아타시비' 라고 새로 만들었답니다.
20/12/21 12:53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12211051001&code=940100
나경원 아들 포스터 게재건도 무혐의 났죠. 친정부 성향인 이성윤이 있는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했으니 검찰이 봐줬네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20/12/21 13:45
어차피 클베에선 윤석렬이 봐줬네로 결론난터라...
뭐 사실 실제로 나경원 아들내미가 뭔가 했다고 쳐도 조국 딸내미도 결국 법으로 어떻게 못한 시점에서 나경원 아들이라고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이제 우리나라에서 아들딸내미 이름 논문에 이름 올리는건 조국 덕분에 익스큐즈된거죠. 앞으론 아무런 법적 하자도 없는 행동인데도 불구하고 못올리는 놈이 X신일뿐입니다 암요 법만 잘 지키면 되는걸요 참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착착 만들어가고 있어요
20/12/21 15:06
이공계 종사자로서 해당 사건에 짧게 평하자면 조국 딸내미 논문 건과 나경원 아들 포스터 건은 결이 다르긴 합니다.
당시에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문제가 된 두 학술 자료를 읽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조국 딸내미가 1저자로 작성한 논문은 도저히 고2 학생의 학업 수준으로 짧은 인턴 기간 내에 해낼 수 없는 퀄리티의 논문으로 보였고, 반면에 나경원 아들 포스터는 간단한 실험 설계와 결과의 단순한 구조로 구성된 짧은 분량의 프로시딩이었습니다. 제가 알기로 나경원 아들의 학업 능력이 꽤 우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로 미뤄보면 충분히 납득 가능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 포스터 발표도 나경원 아들이 아닌 실험실 구성원이 대신 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다른 분야라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저희 분야 쪽 학회에서는 주발표자가 참석하지 못하면 공동참여자가 대신 발표할 수 있도록 용인되는 일이긴 합니다 더욱이 oral 발표가 아니라 poster 세션이면 대리 발표는 저희 분야쪽에서는 꽤나 자주 있는 일이죠. 두 건의 차이는 말하자면 이공계 연구 윤리 측면에서 용인 가능한 범주 내에서 일어난 일과 연구 윤리를 정면으로 위배한 건의 차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연구 부정으로 논문이 취소되었다죠). 다만 나경원의 아들 건은, 국회의원 어머니를 둔 학생이 아니라 일반 학생이었다면 과연 서울대에서 실험할 기회가 쉽게 주어질 수 있었을지? 또 해외 학회에 대리 발표하는데 모든 구성원의 동의 하에 일어난 일인지? 이 과정에서 국회의원 어머니의 특권이 작용했다면 분명히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아무것도 안해서 논문에 이름 올린 사건으로 퉁치기엔 두 사안은 구별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나경원 진짜 비호감에 여전히 국민X년이라고 생각하는데 변함이 없습니다만, 이 건에 대해서는 괜히 조국 사태때문에 물타기 된 감이 있어 조금 억울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20/12/21 15:43
나경원 아들이 서울대 실험실에 들어갈 때 나경원은 국회의원 신분이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는 서울시장 낙선하고 당 내에서 자숙중인 상태였죠. 얼마 뒤 동작을 재보궐선거로 다시 국회입성 하긴 했지만 말입니다.
20/12/21 12:53
의대도 아니고 예일대 이과 갈정도면 학문에 뜻이 있을 거 같은데 그냥 외국 사는 것도 방법일텐데. 솔직히 저정도 스펙이면 성인이후 한국에 발 디딜 이유가 있을까 싶거든요
20/12/21 13:28
스펙으로 치면 훨씬 더 좋은 홍정욱도 30살에 들어와서 병역 마치고 계속 한국에서 살고있죠.
영주권 있는데도 입대하는 남자가 매년 수백명인데 다 나름의 이유가 있을것입니다.
20/12/21 12:55
추가로 오늘 나경원 아들의 논문 의혹에 대해서 무혐의 처리하기로 결정이 났다고 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15&aid=0004470681) 이거 조사 라인이 추미애 측근으로 유명한 이성윤 - 한동훈 독직폭행후 뎅기열 사진으로 유명한 정진웅이 조사하던 건이었죠 (정진웅 영전 후에 바뀌긴 했을텐데 누군지는 모르겠네요)
20/12/21 13:31
제 기억에 남는건
bbk 주어없쪄 자위대행사 참여 인터뷰 딸과 아들 성적 및 논문관련 1저자 사건 피부과랑 장애인목욕장면 촬영 100분 토론에서 웃긴모습 비서가 중학생 겁박 패스트트랙당시 정도만 기억나고 최근에야 코로나 골프모임 하고 다시 문제가 된 1저자 아들사건 서울대 연구실 사용 이 기억나네요
20/12/21 13:53
이걸로 업청 욕 먹었고 욕먹을만 했다고 봅니다. 그동안 10년동안 정치하면서 쌓아온 이미지가 참 많은분이기는 하죠.
그런데 원정출산 논란은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20/12/21 13:58
저도 제 역량으론 피지알에서는 원정출산 논란 자체를 못찾았습니다
피지알내 논란자체가 없었는데 선동당해 욕했던 사람을 소환하고 욕하는.... 쉐복이 정말 예술의 경지입니다 이미지 트레이닝만으로 자기가 맞았다고 타격감까지 느껴지는...
20/12/21 14:26
비유가 잘못되셧네요.
기소청탁건으로 재판중이거나 기소가 되긴 했나요? 이미 허위의혹인걸 알고있으시면서 "이건 크네요" 식으로 댓글다시는건 좀 충격이네요...
20/12/21 14:29
저 시절 검찰 믿으시면 그냥 믿으시길 바라구요
댓글타래 따라가보시면 지금 피지알내 논란의 여부를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크게 논란이 있었냐 없었냐로 해석해 주십시오 이상한 곳에서 타격감느끼시지 마시구요
20/12/21 13:27
모르긴 몰라도 국민오크라고 엄청 욕먹던 게 나경원 맞죠?
저도 욕 했었는데. 이 글에 올라온 기사들만 보면 반성해야 될 사람 너무 많을듯.
20/12/21 19:40
나경원은 원래 이거 말고 다른걸로 까였는데, 이거 하나 나왔다고 뭘요.
아들 원정출산 건은 알지도 못했네요. 주어 없는 사건이랑, 자위대 행상 참여도 오해였으면 그때 그리시죠.
20/12/21 13:50
선동 잘 당하면 뇌속을 클린한 상태로 살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한점 후회도 없는 인생이란게 쉽게 살 수 있는게 아니긴 하죠.
20/12/21 16:17
조국 물타기용으로 일부에선 크게 떠들며 물고 늘어지긴 했는데
나경원 자체가 좀 한물 간 느낌이라 별로 큰 반향은 없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나경원 이미지랄게 더 떨어질 구석도 없었고 말이죠. 어 그래..?? 느낌이랄까요..
20/12/21 14:57
딸이슈는 사실 그렇게 크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나경원 딸이 장애인이고(다운증후군이었나요?) 부정입학논란이 생긴 성신여대가 그렇게 명문대로 안쳐준다는 점(이화여대였다면 아마 더 큰 이슈가 됐겠죠) 등등으로 국민정서를 크게 안 건드리거든요. 클x 등에서 조국딸이 이슈가 되니 나경원 아들을 열심히 찾아댔지만 정작 딸은 크게 언급이 안됐죠.
20/12/21 13:48
솔직히 나경원 정말 싫어했는데... 조국 청문회 때 자료 제출 못 한다고 난리치고(페북 제출했던가? 허허) 추미애 아들 논란 터졌을 때 "남편이랑 주말부부라 못 알아본다""확인하고 싶지 않다" 이 지X 하던 거 생각하면 이렇게 자료 제출하는 게 속이 시원하네요. 물론 그런 걸로 좋아하기엔 너무 먼 사람이긴 합니다만
20/12/21 14:33
본인이 잘하지못한 부분도 있지만 나꼼수 중심 세뇌 공작 효과의 끝을 보여주는 사람이죠. 어느새 무비판적으로 나쁜 이미지를 수용한건 아닌지 항상 고민이 필요합니다.
20/12/21 14:41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72314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 출생지는 서울-부산-LA 중 어디가 맞나?] 9월 17일 자유한국당 상군부대변인은 나경원 당시 원내대표의 둘째 출생지가 서울이라고 밝힌 바 있네요. 본문에 첨부된 사진에 9월 23일자로 소견서가 발급된 것을 보면 논란이 일자 자유한국당 내에 해명 후 23일 발급받은게 아닌가 싶구요 당시 2월 부산 전당대회에서는 스스로 부산에서 둘째를 낳았다고 밝힌 바 있어서 전당대회에서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보이네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86323&ref=A [[단독] ‘제1 저자’ 나경원 아들 유학 “초중등교육법 위반”] 출생지를 떠나 초중등교육법을 위반한 것에 대한 해명은 없는것인지 궁금합니다.
20/12/21 16:24
전당대회에서 한 얘기야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 있죠..
듣자니 당시 거주는 부산에서 했다고 하는데 애 낳으면서 좋은 병원에 가고 싶어서 서울에 있는 병원 잠깐 갔다 왔다고 하면 별로 이상할 것도 없잖습니까? 그런걸 가지고 거짓말이라고 하면서 꼬투리잡는게 치졸해보입니다. 저는 서울에 양평동 살았었는데 애는 목동 가서 낳았습니다. 하지만 목동에서 낳았다고 안합니다 양평동에서 낳았다고 하지 애의 고향을 결정하는데 집의 위치가 중요한가요 병원 위치가 중요한가요? 그리고 애초에 그딴게 그렇게 중요하긴 할까요?
20/12/21 14:48
근데 나경원은 제게 아들 의혹이나 1억 피부과 등으로 이미지가 나쁜게 아니라
'황교안-나경원' 이라는 희대의 조합이 한 짓들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국 편파수사, 나경원은?" 이라는 부분에 대해 반박 할 수 있을 지언정 나경원에 대한 평가가 좋아질 지는 모르겠네요.
20/12/21 16:27
나경원에 대한 평가가 문제라기보단 나경원에 대한 평가를 떨어뜨리기 위해 그간 동원된
무수한 선동들이 더 문제겠죠... 지금 댓글에서 참회하시는 분들도 쉽게 선동당했던 자기 자신을 반성하는거죠.
20/12/21 17:12
글세요... 피부과 이야기는 이미 많이 나와서 아시는 분들이 많을 테고
당시 나경원 아들 문제도 조국 딸과 비교되면서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부딪쳤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아 그럼 그냥 둘다 조사해!!' 라는 분들도 있었지만, 그 분들이 선동당했다고 반성까지 하실 필요가... 오히려 나경원 딸 문제에 관련해서는 옹호하는 쪽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그와 별개로 대체 어떤 댓글들이 반성을 하고 있다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20/12/21 14:51
원정출산의혹 잘 몰랐는데.. 첨부하신 서류보니까 아들이 97년생인 모양인데 애초에 본문에 쓰신것처럼 [2002년 LA산후조리원에서 나경원을 봤다]는게 원정출산관련 의혹이 성립이 됐나요? 이해가 잘...
20/12/21 15:15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1909188093H
이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 원내대표는 1997년 미국 LA 소재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에서 아들을 낳았고 미국 시민권도 가진 이중국적자라는 의혹에 답변 바란다. 오늘 매 시각 검색어는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이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한편, 미국 LA에 위치한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은 2002년에 설립됐다. 고급 서비스를 자랑하며, 미국에서 원정 출산을 하는 한국 산모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밝혀졌다. 애초에 의혹 자체가 말도 안되는 거였죠 본문글은 오타인거 같습니다
20/12/21 15:32
개인적으로 원정출산 자체는 (일반인도 누구나 돈만 들이면 가서 낳고 올수있고) 불법/편법/권한남용 등에 해당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엄청난 문제로 보지도 않지만, 애초에 원정출산건은 앞뒤도 안맞는 의혹이었네요. 감사합니다.
20/12/21 17:36
작년 조국사태 때 조국 수호 외치던 사람들 때문에 같이 끌려들어간건데 허위로 나오는군요.
이번 주 정경심 재판 있다던데 결과에 따라선 대비가 될 수도 있겠네요.
20/12/21 23:03
저는 사실 아직도 피부과에 1억을 내든 2억을 내든 내돈으로 내가 관리 받겠다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나꼼수를 통해서 그게 이슈가 될때도 사실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긴 했습니다. 잘못은 아니잖아? 하는 생각이랄까.. 다만 나경원이라는 정치인이 볼호였기에 딱히 더 깊게 생각하지는 않았죠. 정치인은 검소해야 한다고 주장할꺼면.. 그렇다고 하기엔 다들 한재산씩들 하실텐데요.
20/12/22 03:52
저 소견서는 법적으로 아무 의미없는 서류라고 합니다.
출생지를 확인하는 가장 쉬우면서도 확실한 방법은 '출생증명서'를 공개하면 된다는군요.
20/12/22 10:18
소견서를 공개한 이유가 뭘까요?
자신이 병명을 알리고자 한다면 이해를 하겠는데 아들 출생과 관련한 의혹을 풀고자 법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의사 소견서를 근거로 한다면 또 다른 의혹이 생길게 뻔한데~ 판사 출신으로 의혹을 증명하기 위한 정확한 서류가 뭔지 모르나요 하실려면 깔끔하게 하면 좋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20/12/22 15:34
https://news.v.daum.net/v/20201222144748709
저도 의사지만 본문의 소견서만으로는 나경원 아들의 국내 출생을 증명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냥 저 소견서를 발급한 의사 개인의 의견(소견)일 뿐입니다. 윗 댓글들에서 저 소견서로 나경원 아들이 국내에서 출생했다고 믿게 된 분들은 그 믿음을 잠시 유보해두셔도 되겠습니다. 더 정확한 자료가 나오기 전까지는요.
20/12/23 03:24
근데 원정출산이건 뭐건 군대간걸로 끝 아닌가요?
소견서건 증명서건 사실 남자아이면 군대가 백프로 아닌가 이걸갖고 더이상 왈가왈부할게 뭐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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