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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9 11:30
일반이란 태그를 달면서 정치이야기를 섞는건 좀 아닌거같습니다.(아, 수정전에 읽었습니다)
시의적절하지 않은 전시이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비난할만한 작태라고 할순 없는듯하고(그외에도 많은 전시들이 열리고는 있으니) 다만 해당글처럼 트집잡혀서 비난받긴 좋겠네요. 왜 하필 이런 타이밍인지. 허헛. 해당사건을 드라이하게 비판하신다면 어느정도 동의해드리고 싶습니다만, 이걸 이게 나라냐로 마무리짓는건 이글을 읽거나, 댓글다는 사람들에게 '너 그래서 좌야? 우야? 하나만 골라' 를 강요하는 그런 인상이 들어서 씁쓸하네요.
20/12/19 11:32
제가 느끼기에 인원통제만하면 전시회가 정말 안전한데, 첨부터 술집에 준해서 막더군요. 얼마전 야외 전시회도 다녀왔는데 야외전시회마저도 입장통제합디다. 특별대우만 아니면 국가의 정책에 맞춰서 다른경우랑 똑같이 대하면 될듯 합니다. 특별대우만 아니면요.
20/12/19 11:35
뭐 저는 가족이 정치지도자의 정치권력을 이용해서 비리를 저지르지 않는 한, 가정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했다고 하여 비판받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건이 그런 사건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는 애초에 국가의 권고를 따르지 않았다고 해서 개인에게 어떤 책임이 있다고는 잘 생각되지 않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이 말이죠. 저희 나라는 합의나 협력 같은 가치를 참 좋아하더라는 겁니다. 그만큼 국가는 집권적이고 국민들은 거기에 잘 따르죠. 아니 잘 따르진 않더라도 잘 따라야 한다고들 그러죠. 마스크라든가 기본적인 방역 수칙 같은 것이야 그래야 한다고도 보지만 개인 전시회까지 그래야 하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아 근데 문준용 씨가 '이시국'에 개인 전시회 여는 게 대통령이나 정부의 가치관이랑은 다른 것 같아서 신기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20/12/19 11:36
뭔가 같이 욕해달라는 글 같은데 이게 굳이 욕할 거리가 되나요?
갤러리 대표가 아버지 동창인건 뭐가 문제일까요? 개인 전시회에 국가 세금이 들어간건 아닐거고 이걸로 갤러리 관장이 뭔가 특혜를 받을 거리라도 있을까요? 저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20/12/19 11:38
윤석열이 사업하는 아내와 장모의 문제 의혹은 윤석열의 문제지만 강경화나 문재인의 가족 문제는 개인의 일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 없다고 합니다.
20/12/19 11:42
이걸 이렇게 물타기를 하나요?
우선은 이게 문제인지부터가 의문이지만 문제라고 하더라도 김건희와 장모의 일이 문제인거는 범법 행위가 의심되고 그로인해 수사까지 가는 상황이니 문제겠죠.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검찰이 사건을 뭉갠다고 의심할만한 정황이 있으니 검찰 총장인 윤석열도 의심의 눈초리를 받게 되는거 아닙니까? 문준용이나 강경화 남편이 한 행동은 도의적으로 문제 삼을 소지는 있지만 이 일에 대통령이나 강경화나 뭔가 관여할 사안이 있나요? 비교를 할거면 좀 비슷하기나 한 사안으로 비교를 하셔야죠.
20/12/19 11:47
이게 물타기인가요? 이중성을 꼬집는거지? 얼마나 많은 집이 사업하는 배우자의 현금 흐름을 일일이 파악합니까?
적어도 일관성이라도 있으려면 [https://www.google.com/url?sa=i&url=http%3A%2F%2Fmlbpark.donga.com%2Fmp%2Fb.php%3Fid%3D202011250050024543%26p%3D331%26b%3Dbullpen%26m%3Dview%26select%3D%26query%3D%26user%3D%26site%3Ddonga.com&psig=AOvVaw1mSzm-l7DdKEE-K7Y5lQ5S&ust=1608432374792000&source=images&cd=vfe&ved=0CAIQjRxqFwoTCKjCt9GD2e0CFQAAAAAdAAAAABAI] 이런 식은 아니죠. 둘 다 범죄 의혹의 차이지 사생활이기 때문에 관여 못하는게 당연한건데요. 자식 사생활 남편 사생활은 관여 못하는게 당연한 일인데 윤석열은 그걸 못했기 때문에 문제다? 이게 이중잣대죠.
20/12/19 11:53
가족관련 이야기는 맞는데.. 대통령 아들이 전시회 하는거랑 윤석열총장 장모가 범법행위가 의심되는 뭔가를 했다는게.. 등가가 맞나요?
전시회를 여는 과정에서 특혜라던지.. 법을 어겼다라는게 의심된다면 모르겠는데.. 단순히 전시회를 여는것만으로 문제 삼는건... 대통령의 아들인만큼 안그랬음 하는 바램은 있지만.. 아쉬운거는 맞는데..저는 잘 모르겠네요.. 클럽에서 파티를 열었다면 욕해도 되죠
20/12/19 11:53
윤석열이 부인 장모일과 관련해서 비판받는게 부인 관리를 못했다 그런 부분인가요?
그걸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엔 그게 아니라 검찰 수사에서 동업자들이 다 기소된 상황에서 장모만 쏙 빠진거라든가 부인이 의심되는 상황이 있음에도 수사도 하지않은 그런 부분을 비판하는거죠. 그건 검찰 권력이 관여했다고 의심할 부분이 있는거죠. 연좌제도 아니고 윤석열이든 대통령이든 강경화든 가족 일에 본인이 관여한 상황이 아니라면 같이 엮여서 비판받을 건 없죠. 참고로 링크해주신건 모바일에서 안열려서 보지 못했습니다.
20/12/19 11:57
윤석열이 장모 기소를 못하게 했나요? 그랬다면 저도 문제 있다고 하겠습니다. 장모 수사는 이성윤 관할인데 윤석열이 직권남용한 부분은 전혀 없어서 무려 2개월 정직 때 오르지도 못했고 기소도 못했는데요?
20/12/19 12:14
그걸 그렇게 보시는군요.
제가 이 일과 윤석열 처가일을 비교할만하기 힘들다고 하는 부분은 이런 부분입니다. 장모나 부인 일에 대한 수사는 윤석열이 관여했다고 의심할만한 상황이 있는데 문준용이 전시회 연게 문재인대통령의 권력이 개입할 부분이 뭐가 있습니까? 같이 비판을 할려면 거기에 관여했을만한 무슨 정황이 있을때나 그런거죠.
20/12/19 12:15
의심할만한 정황이 뭐가 있나요? 궁금한데 저도 좀 압시다. 그래야 같이 윤석열이 잘못한 걸 욕할 수 있잖아요. 2개월 정직 때도 오르지 못한 그 정황 저도 궁금합니다.
20/12/19 12:29
장모가 범법행위를 저질렀다.(물론 아직 수사가 끝난 사항은 아니지만 같이 관여한 동업자들이 처벌을 받았으니 장모도 그럴 가능성이 크겠죠.)
그리고 그걸 검찰이 이제껏 제대로 수사도 안하고 기소도 안하고 있었다. 이러면 그게 검찰이 문제가 없다고 합니까? 그럼 자연히 검찰인 그 사위의 연관성도 의심할 수 있는거죠. 문준용이 범법행위를 저질렀는데 관련 수사가 부진한 거 같으면 문대통령이 관여한거 아닌가 하고 의심 안합니까? 아니라고 결론 나더라도 의심을 살만한 정황이 있다면 같이 비판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 저랑 딴얘기 하시는데 저는 그 일에 윤석열이 연관됐다 아니다를 말할려는게 아니라 그렇게 연관할만 하지도 않는걸 왜 같이 비판하느냐를 말하는 겁니다. 비슷하지않는 사례를 들고아서 같이 싸잡아 얘기하는걸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물타기라고 합니다. 적어도 이 일과 윤석열 장모 일은 같은 사안으로 보긴 힘들다는게 제 주장입니다.
20/12/19 12:35
윤석열이 [이제껏 제대로 수사도 안하고 기소도 안하고 있었다.]라는 근거가 없다가 올해에 새로 생긴 의혹인가요? 임명 당시만 해도 아니었는데요.
결국 그렇게 볼만하다가 전부 아닙니까? 다시 최근으로 와서 윤석열이 정말 그러했다면 2개월 정직 때 왜 그게 항목으로 오르지 않았을까요? 이쯤 되었는데도 윤석열 장모를 이야기하는 건 문제 의혹을 제기하는게 아니라 윤석열이 문제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믿는 영역 아닐까요? 그러니 당연히 내로남불을 비판하는데 꺼낸 것이죠. 저는 문준용이 전시회 여는 건에 대해서 비판할 생각이 없어요. 그들의 이중잣대, 내로남불을 비판하는 것이지.
20/12/19 12:53
계층이 깨져서 여기에 답니다.
오렌님//[윤석열이 사업하는 아내와 장모의 문제 의혹은 윤석열의 문제지만 강경화나 문재인의 가족 문제는 개인의 일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 없다고 합니다.]라고 댓글 다셨잖아요. 윤석열 장모일과 이 일은 사안이 다르다고요. 장모일이 윤석열과 관련있다 아니다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경중이 다르고 본질이 다른데 애초에 왜 이걸 비교하냐고 하는건데 본질이 서로 다른걸 다르게 취급하는게 무슨 내로남불입니까? 문준용이 범법행위를 했고 그게 제대로 처벌되고 있지 않다면 윤석열 장모 일이랑 동급으로 볼 수 있게죠. 그리고 그게 법적 문제 없었다 결론 나더라도 믿는 쪽은 믿고 안믿는 쪽은 계속 안믿겠죠. 그럴경우엔 문제없다고 주장하는 쪽이 윤석열은 문제있다고 한다면 내로남불이겠죠. 비교는 그렇게 하는겁니다. 계속 서로 딴 얘기하는데 그냥 그만 하겠습니다.
20/12/19 13:29
1. 윤석열이 사건무마 의혹이 있는가? 없음
2. 윤석열 결혼 후의 일인가? 아님 3. 윤석열 와이프가 가정주부나 회사원인가? 사업가임 윤석열에게 무슨 의혹이 있습니까? 과거에 의심했나요? 아니죠? 의혹들이 새로 나왔습니까? 아니죠? 이런 사람들이 윤석열을 의심한다는게 내로남불이라는 거죠.
20/12/19 11:58
아내 장모 의혹은 뭔가 윤석렬의 권력과 연관이 있을거 같다게 문제고 그게 아니더라도 장모의 문제는 단순히 도덕적으로나 그런 문제가 아니라 위법행위 가능성이 있어서 그런거죠. 물론 그게 아니라면 잘못된 비난인거고요.
근데 강경화 남편이 위법을 저질렀습니까.그냥 개념이 없는거죠. 문준용은 그런경우도 아니죠. 그냥 눈치가 없는 정도..
20/12/19 12:01
윤석열이 결혼 전에 발생한 일인데 거기에 대해서 비난할만하다구요? 그런데 강경화 남편이나 문준용은 그저 눈치만 없는거구요? 위법한 일이면 몰라도 가족이라 욕 먹어야 하고 위법하지 않으면 알아도 남이기 때문에 욕먹으면 안 되구요?
적어도 3-@단계에서 주변 분위기는 9시 전에 식당에 모여서 술 먹는 것도 욕하는 분위기던데 그 사람들이 오버하는가 봅니다.
20/12/19 12:06
아니 위법행위라면 장모가 심각하게 비난 받는거 당연한거라고요..거기에 윤석렬이 연관이 없다면 윤석렬 비난은 그거도 말이 안되는거죠..문준용이나 강경화 남편이야 그냥 눈치없는 걸로 비난할수는 있겠지만 그걸 뭐 그리 심각하게 비난할 꺼리는 못된다는거고요...
그리고 9시 전에 술먹는 사람 개념없다고 그냥 가볍게 비난할수 있죠. 근데 그사람아버지가 대통령이다 그럼 그사람 아버지 비난하는게 맞는겁니까? 9시 전에 회식한 사람이 아버지 백으로 회식했습니까
20/12/19 12:09
장모 욕이 아니라 윤석열 욕하는 사람 많은데요? 당장 위에도 윤석열이 욕먹어야 한다고 주장하는사람이 있는데요?
그리고 누가 문준용이 개인전 연다고 문재인을 욕했나요? 제 위에 누구도 그런 사람은 없는데요? 제가 욕했나요? 윤석열 욕하는 사람들이 이건 욕하지 않는다고 이중성을 꼬집었을 뿐입니다. 저는 두 건 다 욕할 정도는 아니라는 일관된 입장을 가졌을 뿐입니다. 제가 지적하는 건 언제나 현정부 지지자들의 이중성이에요. 너는 되지만 나는 된다. 이건 저한테 매우 역겹기 때문에요.
20/12/19 12:15
지금 윤석렬 비난은 장모 기소 문제에 윤석렬이 개입했다고 비난하는 거잖아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장모 기소문제와 윤석렬 개입 문제에 대한 그 팩트가 틀렸다면 완전 잘못 비난하는거죠. ..하지만 그거는 이중잣대하고는 상관없죠. 문준용 전시회나 강경화 남편이 요트 사러 외국 간게 문재인이나 강경화가 개입한 정황이 있는데도 개인 문제다 이러면 이중잣대지만요......
20/12/19 12:16
의심할만한 정황이 뭐가 있나요? 궁금한데 저도 좀 압시다. 그래야 같이 윤석열이 잘못한 걸 욕할 수 있잖아요. 2개월 정직 때도 오르지 못한 그 정황 저도 궁금합니다. 본인이 그렇게 믿고 싶은 심증 이상이 있으니까 욕하는 거겠죠. 무지하게 궁금하네요.
20/12/19 12:22
아니 윤석렬과 장모 기소에 대한 의혹에 대한 팩트는 저도 모릅니다. 제가 그걸 의심한다고 한게 아니라 윤석렬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그걸 의심한다고 썻는데 글을 오해하셨을수도 있고요.
다만 그 의혹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 이중잣대는 아니라는거죠. 만약 장모와 윤석렬이 완전 무관하다는게 팩트라면 그걸 잘못판단하고 아무 죄없는 윤석렬을 욕하는게 잘못된거죠..
20/12/19 12:30
그 사람들이 문제라는 거죠. 의혹이라고 할만한게 없고 그래서 예전에는 없다고 하다가 이제와서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 근거가 아무것도 없거든요. 왜냐 사실관계는 변한게 없기 때문에. 의혹이 있었다면 이성윤이 장모 기소할 때 윤석열을 그냥 뒀을리도 없고 2개월 정직할 때 안 나올리도 없으니까요. 차라리 의혹이 있었는데 사라졌다면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 싶지만, 의혹이 없었는데 생겼다는 것은 진영논리, 내로남불 이외엔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20/12/19 11:39
지금 개인전 해봤자 사람들 많이 오지도 못할텐데 왜 지금할까? 그게 궁금하기는 하네요.
코로나 풀리고 사람들 문화활동 몰리기 시작하면 그때해도 될텐데? 지금해봤자 파리만 날리는 거 아니에요?
20/12/19 13:07
그냥 추측이지만 원래 하려던게 코로나 때문에 밀리고 밀리다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할수 있을때 하자 그랬을 수도 있죠..
지금 결혼 준비 하시는 분들도 대충 그런 맘일텐데..
20/12/19 11:55
도대체 성년이 부모의 권력으로 뭔가를 하지 않는한 그 부모를 비난할 거리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예전에 강경화 남편도 마찬가지고요..그 당사자는 충분히 욕할수 있을 지언정 그 친인척 권력자를 비난할 문제는 아니죠.
미성년이 경우에는 부모의 관리하에 있는거니 부모를 충분히 비난할수 있고 성년 자녀나 배우자라도 부모나 배우자의 권력을 이용해 뭔가 비도덕적 행위를 했거나 그거를 권력자 부모, 배우가가 덮을려고 했다면야 문제가 되지만 그거와 무관하게 성년 자녀, 배우자가 뭔가 비도덕적 행위를 한거에 대해 권력자를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문준용이야 방역수칙만 잘지키다면 전시회가 무슨 문젭니까. 법적으로 금지된거도 아니고 다만 하필 이시국에 왜 저러나 눈치 없네 그정도 비난이야 그럴수 있다 치더라도요.
20/12/19 11:59
윤석열을 떠나서 9시 전에 식당에서 술먹고 해산하는 것도 비난하는 현정부 지지자들도 많던데 그 사람들 보면 이 건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다 입을 막긴 하더군요.
20/12/19 12:02
도대체 그런 사람이 누굽니까. 다른 게시판에 그런 사람들 있는지는 몰라도 최소한 이 게시판에선 본적없는데 있지도 않은 사람 끌어와서 물타기 하는게...
20/12/19 12:01
전시회가 환기 안되는 좁은 공간에 사람을 몰아 넣는 것도 아니고...
방역지침만 지키면 문제될게 없죠. 굳이 문제라고 하면 도의적 책임 정도일텐데, 정치인이 아닌 정치인의 가족이 불법도 위법도 편법도 아니고, 기껏해야 '이상황에 꼭 해야하나?'하는 정도 소리 들을 일을 한건데 도의적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도 의문이고...
20/12/19 12:01
[사실 이분은 평창건도 그렇고 특혜 의혹 등이 있다고 들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몰라서 과거는 패스 하고]
문재인만 까고 싶으면 사실관계는 중요하지 않고 찌라시 기사 제목만 가지고 욕하실분이네
20/12/19 14:26
이 글 자체에도 '사실관계'는 없죠.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방역수칙을 어긴 부분이 있다던가 대통령과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사람이 문준용에게 어떤 불법적인 특혜를 줬다던가하는 비난지점이 있어야하는데 그냥 뭐 욕부터 하고 보는것 같아요.
20/12/19 12:04
나쁘지않다고 생각하지만 아버지와 아들이 앞뒤가 맞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계신 분이니까, 이 글도 아버지 허락 받고 쓰신 거 맞으시죠? 이런 글 쓰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아버지하고 앞뒤는 맞으셔야되잖아요.
저는 이미 성인이고 나쁘지않은 일에는 책임질 권리와 의무가 있어서 굳이 앞뒤를 맞추지 않는지라 따로 허락 안 받아도 이런 댓글은 씁니다.
20/12/19 12:06
선거때부터 느낀건데 얘는 그냥 지 꼴리는대로 사는 인간형인거죠
문재인이 계획된 정치인이 아니었던만큼 얘도 그냥 부모신경 안쓰고 사는 느낌 자식들이 전체적으로 개판...
20/12/19 12:27
과거얘기 해놓고 패스하겠다 -> 패스 아님.
1000명이 넘어 가고 블라블라 3단계 검토 여부가 논의 블라블라 전시회 개최를 해야하는지 의문이네요~ -> 전시회 하든말든 그냥 까고 싶으니 까겠다. 로 밖에 안보이네요.
20/12/19 12:29
네이버댓글보니 이것때문에 23일까지 3단계 절대 안간다는 말이 있던데
당연히 웃기려고 쓴 댓글이겠지만 항상 상상 그이상을 보여주시는 분이라
20/12/19 12:35
이게 나라입니다.
작년이던가요 자게에 문준용씨가 당시에 사업자등록 주소를 문대통령 집으로 했다고 그거 가지고 난리가 났던게 기억나네요. 억지로 까고 그게 어느정도는 성의가 있어야겠죠.
20/12/19 12:39
전에 보니까 이 시국에 스키장 가냐고 뒤지게 까던데요
어차피 스키장이건 전시회건 둘다 정부 지침이냐에서 하는거니까 깔꺼면 둘다까야 이치에 맞겠죠 저는 둘다 안깝니다 다만 스키장 까다가 여기서 침묵하는 분들은 내가 이중잣대 아닌가 빈성좀 하셨으면
20/12/19 12:41
저는 스키장 가는거는 괜찮다고 봅니다.
물론 시즌방은 깝니다. 많은사람들이 좁아터진데서 모여 생활하는건 문제가 심각하거든요. 어떤거를 하는것 자체가 아니라 밀집도와 가서 하는 행동의 디테일이 문제라서요. 전시회도 일정수준의 관객만 받고 밀집안하고 마스크 끼면 문제 없다고 봅니다. 교회 예배도 마찬가지로 마스크 잘끼고 밀집도 낮추면 아주큰문제는 없다고봐서
20/12/19 12:48
스키장도 거리 잘지키고 서있었으면 갈수도있지 싶었는데 다닥다닥 붙어있는거보고 욕나오던데요?
방역지침 잘 지켰으면 스키장가도 욕안했을거에요
20/12/19 12:51
스키장을 아예 막았다면 모를까 막지도 않았는데 사람들 그득한데서 다닥다닥 안하기가 되나요?
정부가 안막은게 지침인데 거리두기 백프로 못지켰다고 깔거면 다 국민탓이게요
20/12/19 13:00
사진하나 보고 하나도 안지키는거같다는거도 희안하지만 전시회는 다 지킬지는 그럼 어찌아나요?
전시회도 막고 리조트도 막고 할수 없는건 정부입장을 이해하는데 거기서 지침 지키는게 맘에안든다는둥 까면은 국민탓 안할게없어요 차라리 난 모든 활동자체를 다 부정한다!이거면 일관성이라도 있지 전시회는 또 괜찮대고
20/12/19 13:06
위에 제가 적은 댓글에도 있지만
전시회든 스키장이든 방역 잘지키면 문제없다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제가 언제 정부입장이해한다했어요? 하지도않은말 가지고 쉐도우하지마시구요 공중파뉴스에서도 스키장 방역안지킨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뭔 사진한장만가지고 판단합니까? 그럼 문준용전시회에서 방역안지키는 사진이나 증거를 보여주세요 그럼그때가서 비판할게요
20/12/19 13:14
[제가] 정부입장은 이해하는데 국민들더러 지침안지킨다고 어쩌고 하면 끝이없다고요;
저번에 뭔 방산전시회인지 하다가 군인들 감염되고 그러던데 전시회는 되고 스키장은 안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만? 방역 지침이요? 전시회도 안지켰으니까 걸렸겠죠
20/12/19 13:16
그러니까 문재인아들 전시회에서 방역안지켰다는거 알려달라구요
비발디에서 방역잘지키고 휘팍에서 방역안지켰으면 휘팍운영주체하고 휘팍이용자들 욕하지 비발디 간사람들 욕안해요 왜 방역안지킨 다른 전시회들고와서 다 욕해야하는건데요?
20/12/19 13:21
스키장은 아까 뭉뚱그려서 다 까시던데
지금와서는 또 세분화하시네요 거참 잣대공정하시네요? 그럼 첨부터 스키장도 방역 안지켰다는 특정 스키장만 까든가요;
20/12/19 12:53
스키장 어딜 말하시는건지 모르지만
장비땜에 1m 거리두기 안지키기가 더 힘들텐데요 지인들끼리 붙어있는건 식당이든 어디든 원래 안지켜졌고요
20/12/19 12:39
정말 깔께없어 이런거로 까는것 같이 보이니까 (사실 깔껀 많음)
이런거로는 안까는게 좋습니다. 괜히 억까같이 보이잖아요
20/12/19 12:50
전시회 전면 금지인데 혼자서 떡하니 전시회를 한것 같진 않고...
https://news.nate.com/view/20201219n01823?mid=n0412 [병상 대기 사망 잇따르는데…사망 통계 기준 축소 논란] 이런걸로 까는게 좀더 그럴싸하지 않을까요? 지난 1월 코로나19 유행 이후 자택에서 병원 입원을 기다리다가 사망한 환자가 3명, 요양병원에서 격리 병상 전원을 기다리다가 사망한 환자가 5명입니다. 이 가운데 지난 2∼3월 대구·경북 1차 대유행 당시 숨진 2명을 제외한 6명이 이달 들어 사망했다는 게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설명이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방대본은 다시 설명자료를 냈습니다. 대기 중 사망은 자택이나 입원 전 응급실에서 사망한 경우를 지칭하기 때문에 사망자로 밝힌 8명 가운데 요양병원에서 숨진 5명은 제외한다는 겁니다. 더욱이 3명 가운데 2명은 1차 대유행 때 숨진 사례인 만큼 이달 들어 1명만 병상을 대기하다가 숨졌다는 게 방대본의 입장입니다.
20/12/19 13:00
이런것도 있죠
경단녀 지원한다고 부부간 소득격차 많이나면 세금 더 걷는댑니다 크크크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984434 본문은 좀 억까처럼 느껴지긴 하네요
20/12/19 13:00
그냥 피식 웃고 지나가면 될 일입니다.
정부에서 그냥 방치해서 생기는 일인데, 하나하나 깔 필요가 없어요. 놀러를 가든, 스키장을 가든 열어두는 정부문제인데, 개개인에 뒤집어 씌울 필요는 없죠. 다만 말로라도 자제해달라는 대통령 아들이 쌩까고 있으니, 저 집도 걍 막장이네, 이러고 넘어가면 되죠.
20/12/19 13:18
전시회가 다닥다닥 붙어서 하는 것도 아니고... 방역지침만 지킨다면 딱히?
사실 이걸로 깐다면 회사 출근하는 것도 막아야죠. 까놓고 말해서 회사가 사람들 간의 접촉도 더 많고 거리도 가까울 겁니다.
20/12/19 13:18
1. 문준용은 사인인가? O
2. 이번 건에 아버지 권력이 있다는 증거가 있는가? X (아직 없음) 3. 문준용은 문화 예술계의 일을 하는가? O 여기까지는 다들 의견일치하시는 거 같고... 4. 문화예술계인에게 전시회를 하는 것은 생업에 가까운 일인가? 5. 전시회가 식사/회식 만큼이나 방역에 해를 끼치는가? 5-2. 전시회는 콘서트와 비슷한 성격으로 봐야하는가? 4,5번 질문에 대해서 답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얘기는 달라지겠군요. 일단 4번까지도 O 라고 하고 5,5-2 에 대해서는 X로 놓는다면 과연 " 문준용 코로나 시국에 전시회 개최" " SM 코로나 시국에 에스파 그룹 데뷔" 2개가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케이스인지에 대한 대답이 나올 듯 싶습니다. 9시 이전의 회식/식사, 스키장 등은 기본적으로 생업과는 거리가 먼 사적인 모임이니까요.
20/12/19 13:22
내로남불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문재인 지지자들이 특정인/집단에 대해서 좌표를 찍고 디지털 린치하신다고 비판하면서 보다 바람직한 사회로 우리는 아아가야 한다! 라고 주장하고 동조하셨던 분들께서 이런 거에 대해서 침묵하시는 게 내로남불이 될 수도 있겠죠.
아 물론 까는 건 개개인의 자유이긴 합니다만, 제 기준에서는 "SM 걸그룹 에스파 코로나 시국에 뮤직뱅크출연!" 한다고 SM/에스파를 까는 것과 크게 차이가 없어보여서 그릇된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19 13:38
세금 들어간 전시회거나,
전시회가 열릴 때 사람들 모여서 샴페인 까고 다과회하고 한 거 아니면 이거까지 까고 싶지는 않네요. 물론 둘 중 하나만 해당되어도 우주 끝까지 까야하고요
20/12/19 13:51
초등학교 납품도 하고 예술 작업도 하고 비쁘게 사는군요
공사 취업공부도 하고 유학준비도 했던 거 봐도 상당히 성실하고 진취적인 분 같네요
20/12/19 14:17
지금 주위 전시관에 다른 작가들도 전시회 다들 하고 있던데 제가 보기에도 이건 억까로 보입니다. 대통령 아들이란 위치가 이 시국에 모양새가 좀 그렇긴 하지만요.
20/12/19 14:28
정부가 외출, 모임같은 사회적인 활동을 자제하라고 했지, 전국민에게 노동하지 말라고 했나요... 대통령 아들에겐 전시회가 노동이자 생계유지수단 중 하나라는 걸 정말 모르고 비판하는 건가요?
대통령 자녀에게 국가가 따로 상당한 생활유지비라도 지급하는 게 아닌 이상, 독립된 세대의 가장이 일하는 걸 어떻게 뭐라고 할 수 있나요. 이걸로 비판하는 분들은 집합금지 업종이 아님에도 자발적으로 영업 중단하고, 회사에도 월급 안 줘도 되니 출근 안 하겠다고 하셨나요? 참담합니다.
20/12/19 14:30
이런글이 올라오는게 우리 이니, 민주당, 정부가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음 선거에서는 민주당 200석이상 확보하여 개헌을 통한 중임제 통과 등 반드시 통과시켜서 적폐 청산해야 합니다.
20/12/19 15:09
뭐 2.5단계이니 이용인원만 제한한다면 안되는건 아니죠. 근데 정부에서 3단계에 준하게 행동해달라고했는데 씹고 2.5단계니까 괜찮아라고 해버렸네요.
이럴꺼면 연말에 2.5단계 방역수칙 지키면서 운영하는 자영업자나 놀러가는 사람들 욕하면 안되죠. 막말로 지금 3단계 미루는 이유가 자영업자들 다 망해서 굶어죽는다는 핑계로 미루면서 문준용씨는 전시회 안하면 굶어죽는 자영업자인지 눈치가없는건지 모르겠네요.
20/12/19 23:11
https://youtu.be/j2Bz2zjSTQw
스키장은 방역수칙 지키려고 하고있고 일부 이용자들이 안지키고있어 지적을 받지만 온라인 의견을 언급하면서 스키장이나 이용자들 전부를 비판대상으로 만들었죠. 댓글보면 일반인들은 스키장 간거 자체를 까고있네요.
20/12/19 16:19
하든 말든 상관은 없는데 자유가 존중되어야 한다면 다른 모든 문제도 방역 수칙만 지키면 다 용인이 되어야죠. 카페를 가든 식당을 가든. 스키장을 가든.
이 시국에 스키장 간다고 정신나갔다고 하시는 분들이 문준용의 전시회를 비난 안하는 경우는 없었으리라고 믿습니다.
20/12/19 17:37
그런분들은 전시회에 가시는 분들을 비난하시겠죠.
자영업자분들이 영업하시는 걸 비난하는 건 잘 안 보이던데요. 문준용씨도 자영업자 아닌가요?
20/12/19 16:46
순수미술계에 이미 한바탕 한파가 몰아닥친 상황입니다
자영업자... 9시까지 술집 열어 충격...! 아무도 그러지 않잖아요. 전시회가 불법적으로 열린 것도 아니구요. 누군가에게 전시회는 생업의 수단입니다. 비단 문준용씨가 아니더라도요. 전시를 뭘로 생각하시는 지 모르지만 지인모임과는 전혀 다른 성격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20/12/19 16:57
글 수준 정말 저열하고 한심하네요. 이게 나라냐라니...
이 글에 동조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까고 싶어서 까는 비뚤어진 마음 밖에 안 보이네요. 이거말고도 욕할게 얼마나 많은데 이렇게 억까를 갖고 오시나.
20/12/19 18:40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우리가 욕했던 사람은 굳이 9시 간당간당 시간까지가서 술먹는 사람을 욕하는거지 9시까지 문열고 영업하는 자영업자 욕하는 사람은 못봤는데 문준용은 왜 욕하는지 모르겠네요.
20/12/19 19:26
오늘도 헛발질하는 분들 덕에 웃고 갑니다. 깔거리 천국인데 매번 헛발질하시는 분들 덕분에 즐겁네요
헛발질 가져와서 동조하는 사람들도 매번 거기서 거기고 상황극 하는거 같아서 웃깁니다 항상
20/12/19 19:49
이게 깔거리 아닌지는 개인의 코로나방역에 대한 관점에 따라 다르겠죠. 하지만 야외에서 하는 집회와 시위도 10명이하로 막을 정도면 나라상태가 거의 계엄령직전 수준인데, 대통령아들이 사람 모아서 돈버는 행사를 연다는게 좀 그러네요. 그리고 다음주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리지 않을거란 확신이 들어, 안심하고 다음주 일정 짤 수 있게 있게 됐네요.
20/12/19 20:00
“다음주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리지 않을거란 확신” 에서 “개인의 코로나 방역에 대한 관점에 따라” 라고 시작하신 댓글이 다르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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