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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 21:43
인민.. 한민족.. 이런 어휘 사용이 습관이신건지 아니면 모종의 의도를 갖고 있는건지는 첫글이셔서 분간이 좀 어려운데
어쨌든 이런 거대사관은 한 물 갔고요... 역사의 흐름 운운은 우연적 결과에 본인이 희망하는 과도한 의미를 덧씌우는 거라고 봅니다.
20/12/09 21:48
솔직히 저는 시장에 맡기자는 분들이 왜 LTV 제한이나 이런건 반대 안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LTV도 없애고 그냥 은행들한테 알아서 하라 하고, 재개발 종상향도 풀어주고, 용적률 제한도 다 풀어주고 시장에 맡겨보죠? IMF 한번 더 맞아보기 전에는 우리나라 국민들 정신 못차린다고 봐요.
20/12/09 21:55
몇몇 정책과 행태가 실망스럽고 맘에 들진 않지만 검찰의 제식구감싸기와 여전한 구태의 국힘당을 보면 참....
이 세상에 완전무결한 정치는 없고, 선거란게 최선을 뽑는게 아닌 최악을 피하는 것이니... 더 믿고 지켜볼렵니다.
20/12/09 22:06
우리나라만 부동산 폭등하고 있는것도 아닌데 무슨 창업에 건전한 투자 이야기가...
물론 콘크리트 덩어리가 너무 비싸진 덕분에 건전(...)하게 주식시장에서 놀고있죠.
20/12/09 22:22
우리나라에서 초월적 권력이라면 대통령 말곤 없는 것 같은데요... 문통 본인도 당선 초기 시점이나 대선후보 시절에 제왕적 대통령제 문제점 지적했었고요.
법무부 장관이 인사권 휘두르면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가던데, 그리고 수사 구체적 지휘는 검찰총장에 대해서만 해야한다는 것도 무시하면 되죠. 다만 현재 검사의 기소독점 자체는 문제라서 검사에 대한 견제나 재정신청의 실효화 혹은 대배심제 이런 건이나 심지어 현재의 공수처에서 국회의 임명권 보장 + 사건 통보 및 이첩 삭제라면 찬성하겠으나... 현재의 공수처는 잘 모르겠네요. 칼과 칼이 서로를 견제하는게 아니라 그저 주인이 두 자루의 칼을 휘두르는게 아닐지...
20/12/09 22:26
180석이지만 비례득표는 더 낮았죠. 서울 경기 지역에서 3 4프로씩 앞선게 컸어요. 개인적으로는 소선거구 제도의 처절한 실패라고 봅니다. 지금 민주당의 행동은 전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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