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07 19:47
라임이나 옵티머스 둘 중 하나라도 이명박이나 박근혜 정권에서 터졌으면, 쥐를 잡자고, 닭을 치자며 온갖 음모론이 난무했을텐데,,,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번에는 참으로 조용해요.. 두 개가 모두 뻥 뻥 터졌는데,,, 태평성대인가요? 삭제(벌점없음), 자운위 논의 결과 제재 취소
20/12/07 19:52
오히려 끝가지 파내서 처벌하려면 구속상태에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정치진영이 어느쪽이냐를 떠나서 이런시기에 금융사기극을 용서해줄 국민이 있기는 한가 싶은데...
20/12/07 19:58
추미애 "김봉현, 이 정도면 공익제보자"
1조 5천억 사기쳐먹은 놈을 정치공작에 써먹으려고 한 민주당 의원들은 이번에도 지지자 뒤에 숨었네요.
20/12/07 22:4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1506804
[추미애 "김봉현 폭로 사실이면 공익제보자로 추켜세워야"] 기사입력 2020.10.27.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회장의 옥중 폭로를 두고 사실로 일부 확인되면 공익제보자로 추켜세워줘야 하지 않냐고 강조]했습니다. 추 장관의 답변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이 제기됐을 때 제보자인 당직 사병을 공익제보자라고 주장했던 국민의힘이 김봉현 전 회장의 옥중 폭로를 사기꾼의 말로 폄하하는 것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국민의힘에서 기자들이 허무맹랑한 기사를 쓰지 않는다고 반박하자 [추 장관은 허무맹랑한지 아닌지는 감찰 중이니까 두고 보자]고 덧붙였습니다. 두고보자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17&aid=0000628764 ['김봉현 폭로' 검사 3명, 결국 기소되나]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 향응·수수 사건 수사전담팀(팀장 김락현 형사6부장)은 김 전 회장과 A변호사, 검사 3명의 기소 여부를 오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검찰은 이들을 뇌물수수 및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수 차례 소환 조사와 대질 조사 등을 통해 지난해 7월18일 술접대가 있었던 것으로 특정했다. 530여만원 상당의 영수증을 증거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참석자 인원, 접대 비용 등을 최종적으로 더 검토해 결론을 내릴 계획이다. 두고보긴 해야겠지만 크크
20/12/07 20:03
김봉현이 보석 이유로 공익제보자 이야기를 진짜 쓸줄은 크크크 저런 부실한 이유를 보석 이유중 하나로 들면 기각 될 확률이 높죠. 그리고 이 건 말고도 전국법관회의에서 추미애가 윤석열 징계로 밀던 판사 사찰이라고 주장하던 문건에 대해서 대응해야 한다는 안건이 나왔는데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로 부결되었습니다. 사법부 쪽에서는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서 중립 지기면서 의견 제시를 안하겠다는 분위기인거 같습니다.
20/12/07 20:17
공익제보자일 가능성은 있죠. 하지만 아무리 공익제보자라고 해도 수많은 이들에게 1조원 이상의 피해를 입힌 당사자인 사실은 변함이 없고요. 박근혜 시절 국정원 마티즈를 연상시킬 정도로 뜬금없는 죽음이 이어지고 있는데 안전하게 감옥에 계셔줬음 좋겠네요 나올 생각 하지 마시고.
20/12/07 21:14
라임, 옵티머스 피해액 액수 합치면 다스 금액 규모는 가볍게 넘기는 거 아닌가요?
"가장 도덕적인 정권"이라는 말이 그때는 유머였는데 지금은 다큐가...
20/12/07 23:4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4802451
장경태 "추미애 퇴진? 독립운동 시끄럽다고 친일하자는 것" 청년 정치인이란 양반이 이딴 소릴하니 당이 산으로 가는거죠
20/12/08 07:09
지지자가 든든하니 걱정이없죠.
뚜벅뚜벅 검찰개혁 가즈아~!! 근데 제가 정치해도 저리할듯. 맘대로 해도 지지해주지 야당 못찍겠다고 무효표던진다는데 개꿀아닙니까 나라도 내맘대로 할듯 크크 뭐 결국에 피해는 나눠보겠지만
20/12/08 09:28
추미애 장관의 발언은 비꼬는거였죠. 게다가 보석사유내용은김봉현이 내놓은 사유네요. 이걸 정부여당으로 물타기 하는건 좀 웃깁니다. 법원이 잘 판단했네요.
20/12/08 09:37
사실 조금만 수사협조의 흔적만 있다 싶으면 저런 이야기는 보석청구서든 변론요지서든 꽤 자주 등장하는거라...
양형사유는 엄격한 증명을 요하지 않다 보니 검증이 어렵다는 점을 알고 막 던지는거죠. 보통은 되든말든 막 던지는 건 피고인이고 변호인은 모순 안 되게 정리하는 쪽인데 어떤 케이스에서는 변호인도 막 던지는 사람 있음. 그러다가 꼼꼼한 재판장 만나면 뜨악~~~ 소설 플롯을 잘못 구성하는 바람에 자기가 한 말과의 논리모순에 걸려 말문이 막혀서 고생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