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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 10:26
이런 꼴을 2020년도에 볼 수 있을꺼라고는 상상도 못하긴 했습니다.
탄핵주도하고 삼보일배 하는 것도 신기하긴 했는데 이번 사태도 정말 역대급이긴 하네요.
20/12/07 10:38
한탄하던 그걸 그대로 똑같이 복사 붙여넣기 할줄이야 했는데... 요즘엔 그때보다 더하더군요. 대체 진보진영엔 이제 무슨 가치가 남은건지...? 우리편 말고 다 적폐 만들어놓고 칼로 찌르는거나 다름 없어 보여요.
20/12/07 10:39
새누리당 코어층이니 콘크리트니 떠들던건데 이제는 민주당 콘트리트로 바뀐거죠뭐..세대가 달라진 느낌..
새누리당 콘트리츠층이 이제는 생각보다 힘을 못 쓰는게 가장 큰 이유같아 뵈임...
20/12/07 10:43
요즘 깨시민들은 '다이아몬드 지지층'이 되겠노라 외치던데..
변변변찮은 이번 개각도 그렇고 하는걸 봐서는 내년 이맘때면 다이아몬드도 홀랑 다 타버리지 싶네요
20/12/07 10:43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30.8%가 무슨일이 있더라도, 지지를 철회하지 않을 여권의 코어중의 코어 지지층]이라고 한다면, [추장관만 사퇴해야한다는 44%]는 어떤 쪽인건가요?
20/12/07 11:39
다른사람 생각은 잘 모르겠지만
정부가 하는말이 x소리 라는걸 안거 아닐까요 부동산 때 부터 수십번 반복되던 일이고 이명박 박근혜 특검을 두 번이나 참여한 양반을 적폐 취급하니 웬만한 사람도 이건아니다 싶은거죠
20/12/07 11:37
그렇군요. 이택수대표가 다스뵈이다나 뉴스공장에 꾸준히 나와서 통계마사지 하던 걸 생각하면 의외네요.
윈지 박시영 대표야 확고한 친여권 인사로 돌아선지 꽤 된걸로 보이고..
20/12/07 11:44
마사지라고 생각하신다니..
발표되는 데이터만 보면 그렇습니다 저번에 기사 쏟아진 국힘 민주 역전도 리얼미터였고 대통령지지율 37.4나온것도 리얼미터였습니다
20/12/07 11:46
하긴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이택수대표는 숫자위주로 이야기 하고 옆에서 마사지하는 건 김어준이긴하죠.
이택수 대표는 그냥 동조하는 정도.. 오해살만한 표현이었군요.
20/12/07 10:59
저도 결국은 둘 다 사퇴하는 쪽이 좋지 않나 생각하는데 (잘잘못을 떠나 여기에 낭비되는 에너지가 심각하다고 생각해서...)
원전 관련은 제대로 조사했으면 좋겠네요...
20/12/07 14:51
추미애가 윤석열 업무정지 시킨게 딱 원전수사 시점이란 것과 여당의 원전수사에 대한 극렬한 거부감으로 볼 때
윤석열이 사퇴하면 원전수사는 제대로 진행되기 어렵습니다. 누가 총대를 메겠습니까?
20/12/07 10:56
뭐 주변만 봐도 혼자 당당히 독불장군들 몇명 있어서 놀랍지도 않네요. 유독 목소리가 크고 혼자 애국자들인 타입이라서 다들 피곤해 함
20/12/07 11:25
운석열 사퇴30+ 윤석열도 사퇴10
이게 이정권 출범부터 실제 지지햇던 사람들 현실이.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박근혜때 영끌해도 40이라 못이긴다엿는데 우주의 기운이 넘어와서 이겻던 거죠 박근혜가 자살골 넣엇듯이 이정부도 하나둘씩.자살 골 넣어가며 몰락하는게 참... 근데도 야당 뭔 김학의 사찰 이런 소리 하는거 보면 야당복 오져요
20/12/07 11:53
사실 원전보단 옵티머스 이쪽이 현정권이 아킬레스 건같은데 이낙연까지 날아가면 그대단하다는 여당풀도 박살나네요.
돈 문제만 봐서는 새삼 문재인이 대단하긴 한데..어쨌든..조금 찜찜하긴하네요. 과연 최초로 40프로 지지율 막판까지 유지하는 대통령이 나올런지..
20/12/07 12:00
전 일단 진행되는 상황을 좀더 봐야할듯 합니다. 대체 멀 건드리고 있기에 말도 안되는 논리로 여당쪽 의원들이 난리인지
진짜 궁금합니다. 여론 조사는 여론조사일 뿐이라고 봐서요
20/12/07 12:21
저도 이게 궁금해요. 대체 뭐길래 이렇게 오버하는 건지...
[감히 우릴 건드려? 괘씸죄로 처단한다] 이렇다고 해도 늘 그랬으니 그렇구나 하겠지만 뭔가 다른 게 있어서 이런다는 쪽이 조금 더 합리적인 판단이니까요.
20/12/07 12:28
저 여론조사가 기울은 것이 직무배제정지 가처분신청이 인용되면서 부터 인데
법원은 징계사안에 대한 판단이 없다고 명시했지만 언론에서는 법원이 윤총장 손을 들어줬다는 식으로 기사가 나오면서 여론이 기울어진 느낌이네요.
20/12/07 12:44
징계사안 판단과 관계없이 추미애가 명령한 직무배제정지는 잘못되었다는건데요? 이 정도면 심판이 추미애보고 오버했다 잘못했다고 말한것과 다름없는 것 같습니다
20/12/07 16:01
징계사안은 가처분신청에서 다투는 게 아니니 당연히 거기에 대한 판단이 들어가면 안되는 거고, 판결문 내용을 보면 윤총장 손을 들어줬다기 보다는 추미애 보고 좀 보고 배우라고 쓴 내용이긴 했지요.
20/12/07 17:47
조국의 검찰개혁 vs 윤총장의 검찰개혁 저지
청와대의 윤석렬 끌어내리기 vs 윤총장의 원전수사 강행 전자는 프레임이 좋았다고 봅니다. 후자는 프레임이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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