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1/26 14:15:53
Name 남성인권위
Link #1 https://youtu.be/5g08RXDeShc
Subject [정치] 양정철 "고집은 노무현보다 문재인이 훨씬 세다." (수정됨)
김어준=“노 대통령과 문 대통령 중 누구 더 고집이 세나?”

양정철=“고집이 세기로는 문 대통령이 훨씬 세죠. 노 대통령은 고집은 세지만 참모들과 토론을 할 때…”

김어준=(말을 끊으며) “문 대통령은 토론 안 한답니까 살아있는 권력인데…”

양정철=“아니 토론 많이 하고. 다 수용하는데 훨씬 더 고집은 노 대통령보다 문 대통령이 세다.”


노무현 10주기 때 광화문에서 열린 알릴레오 방송의 일부분입니다.

노무현도 고집이 세기로는 아주 유명한 사람입니다. 남들이 하라는 대로 타협하지 않고 평생을 자기식대로 밀고 나가 스타 정치인이 됐고 대통령까지 된 사람입니다. 3당 합당 때 YS가 다른 의원들은 일일이 만나서 설득해서 다 합류시켰는데 노무현만은 설득해도 안 될 사람이라며 아예 만나지도 않았다는 건 잘 알려진 이야기죠. 대통령이 되어서도 노무현은 고집을 쉽게 내려놓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퇴임 후 본인도 후회를 하더군요. 참모들 말을 좀 더 경청했어야 했다고. 참모들이 반대하는데 자기가 고집부려 밀어붙인 일들 중 거의 대부분은 결과가 좋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근데 이런 노무현도 문재인에 비하면 남의 말을 경청하는 사람이고 고집이 덜 센 사람이라는 게 측근들의 공통된 증언입니다. 문재인의 고집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 것 같습니다.

유능한 상사라면 고집이 센 게 조직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이것도 아주 사기 캐릭이어야...) 그러나 무능한 상사가 고집만 세다면 이것보다 더한 재앙은 없죠.

문재인은 명백히 후자입니다. 유순한 인상 탓에 참모들 말은 잘 듣는 유형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나라에 재앙이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문재인을 꺽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은 후보에게 투표해야 겠다는 원칙을 세웠던 게 2013년이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문재인은 대통령이 됐고, 대통령이 되어서도 자기 고집대로 나라를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나라가 빠르게 몰락하고 있는 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어금니와사랑니
20/11/26 14:21
수정 아이콘
이 정부가 다른건 몰라도 부동산은 자신있습니다
20/11/26 14:22
수정 아이콘
주제에 운은 더럽게 좋죠. 능력도 매력도 보여 준 적도 없으면서 노무현 사망의 효과로 광신적 팬클럽을 공짜로 얻었고, 세월호와 최순실로 거저 대통령이 됐고, 코로나로 정책실패 묻으면서 K방역 운운하며 총선도 대승했지요. 고비마다 확진자 수가 때맞춰 증가발표 나 주고 있지요.
두부빵
20/11/26 14: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Sardaukar
20/11/26 14:23
수정 아이콘
부동산요
김재규열사
20/11/26 14:30
수정 아이콘
부동산은 고집이 아니라 신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집값의 안정(적인 상승)’=정의라는 강한 신념을 가진 불세출의 지도자시죠.
20/11/26 15:21
수정 아이콘
안정적인 상승 크크크크....
답이머얌
20/11/26 21:06
수정 아이콘
왜 크크크크를 달았는지 모르지만 거의 모든 정권은 안정적인 상승이 가장 이상적이 상태죠.(한은도 2% 내 물가상승이 목표죠. 그냥 0%가 아니라)

비단 부동산만이 아니라 모든 물가가.

그걸 못한걸 비웃으면 모를까 안정적인 상승에 왜 크크크크가 들어가는지요?
20/11/26 21:41
수정 아이콘
지금 집값 올라가는거 보면 답을 아시겠죠 뭐.
남성인권위
20/11/26 14:24
수정 아이콘
현장의 아우성에도 소득주도성장 고집해서 말아먹고, 부동산 폭등에도 김현미 최장수 장관시켜주는 것만 봐도 예시가 될 듯 합니다.
두부빵
20/11/26 14:27
수정 아이콘
그런 예시를 본 글에 잘 녹아내시길 바랍니다.
그런 정책에서 보좌관들은 어떤 정책을 주장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어떤 고집을 부렸으며
그게 현재 어떤 결과를 야기하고 있다고요.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그 정도의 성의는 보여주세요.
20/11/26 14:30
수정 아이콘
님이 하세요. 글쓴님은 본문글에 일단의 근거들을 제시했고, 댓글들이 우후죽순 동조하고 있으니까, 이번 턴에는 님이 '문재인은 고집 세지 않다'라는 점을 반증하세요.
벨로티
20/11/26 14:28
수정 아이콘
현 정부가 정책 수정을 얼마나 안 하는지를 보면 알 수 있죠. 행정부의 책임자는 대통령이고, 부작용이 명백하게 나타나고 있음에도 고치지 않는것은 대통령의 고집이라고 봐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북극곰탱이
20/11/26 15:10
수정 아이콘
인문계 전공 측근들만 데리고 추진한 탈원전도요.
프로질문러
20/11/26 17:26
수정 아이콘
PGR이니까 이런 글이 지속 생산 유통 소비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크라상
20/11/26 20:45
수정 아이콘
현정부 지지하는 분들은 남의 글 폄하부터하네요
요즘 초등학생도 남한테 함부로 말 안하던데요
좋은 글이 되니 마니 하는 자체가 교만해 보이네요
정책이고 워딩이고 다 고집스러운데 뭘 특별히 예시를 듭니까?
부동산 이꼴이어도 자신있다는 사람한테
단비아빠
20/11/26 14:22
수정 아이콘
고집이 세다는 단점은 일이 잘 흘러갈때는 눈에 안뜨이죠.. 하지만 일이 잘 안될때는 정말 최악의 단점...
한솔로지
20/11/26 14:23
수정 아이콘
몰락은 무슨.......개인의 생각은 자유다만 지금 대한민국이 몰락 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태극기 세력 제외하면 얼마나 될까요?
20/11/26 14:26
수정 아이콘
청년 취업률 역사상 최저, 출산율 전세계&지구 역사상 최저, 부동산 상승률 최고최대, (모두가 보유하길 원하는) 일반적 서울 아파트 구입시 필요한 근로소득 연수 역사상 최대, 정부 재정지출 압도적 사상최대(즉 세금을 초 많이 거뒀다는 뜻) 등등이 있는데요, 님은 태평성대라 보는가 보네요.
한솔로지
20/11/26 14:33
수정 아이콘
태평성대 까지는 모르겠지만 전 세계적인 팬더믹 상황에서 이만하면 그럭 저럭 선방하고 있다고 보는데 왜요?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나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의료비 지원이 늘어나서 더 좋은 측면도 있네요.
20/11/26 14:39
수정 아이콘
코로나 같은 질병은 일종의 외적, 외부 효과이니 누가 대통령이 있건 최선 대응해야 하는 거고요, 왜 그게 문재인의 치적이 되는지? 문재인 말고 타인이 대통령이면 코로나 특히 더 걸렸을 거 같습니까? 그거 말고 안보 외교 부동산 국론분열 모든 면에서 개망하고 있는데요?
개인 차원에서 의료비 이득 보고 있다는 건 개인적으로 문재인을 지지할 근거는 될 수 있어도, 문재인이 나라 망쳤다는 논의에 들이대선 안 되죠.
아우구스투스
20/11/26 14:41
수정 아이콘
문재인 말고 타인이 대통령이면 코로나 특히 더 걸렸을 거 같습니까?
이건 진짜 그럴겁니다.
한솔로지
20/11/26 14:42
수정 아이콘
밑에 애매하게슨 님의 글 보니 잘 한것도 상당히 많네요?

이명박근혜 정부 하에서 신종플루나 메르스, 돼지열병, 조류독감 등등 대응하는 것 생각해보면 지금 훨씬 더 대응 잘하는것 같습니다.
문재인이 나라 망쳤다는건 지극히 님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평가이죠.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님처럼 생각할 수도 있고 저 처럼 생각할 수도 있는 거죠. 뭐 문제 있나요?
20/11/26 14:46
수정 아이콘
예 위에 2분 모두 검증할 수는 없는, 그럴 것 같다는 의견이시네요.
아우구스투스
20/11/26 14:49
수정 아이콘
이미 검증된거고 거기에 대해서 솔직히 결론이 났다해도 과언이 아니죠.
20/11/26 14:53
수정 아이콘
무슨 소립니까. 팀이 꼴찌했는데, '감독이 A가 아니라 B 였으면 아예 강등되었을 거야'라는 식의 주장을 하면서 '이미 검증된 거고 솔직히 결론 났다 해도 과언 아니'라니, 무슨 논리인가요???????? 하시는 말씀은 역사에 IF를 들이미는 것인데, 어찌 검증가능하죠? 이미 검증??
아우구스투스
20/11/26 14:56
수정 아이콘
그런 논리면 다른 분야도 다른 대통령이었으면 더 잘했다 혹은 지금의 대통령때문이다가 성립이 안되는데요.
20/11/26 15:01
수정 아이콘
막연히 피장파장으로 끌고 가지 마시고요, '문재인이 나라 망치고 있다.'가 토픽이에요. 근거는 '안보외교부동산인구 등 지표이다.'예요. 해당 통계지표 수치가 이전 역사를 통틀어 역대 최악이라고요.
그런데 위에서 '코로나 대비 는 성공했다.'라는 점을 끌고 왔잖아요. 그 근거는 '딴 대통령이었으면 코로나로 더 망했다.'래요. 이전 역사를 통틀어 코로나 대비가 우수했다라는 점을 증명할 수 있어요? 아니잖아요. 그 점에서 님은 역사에 IF를 들이대는 거지요.
할 수 있으시면 '딴 대통령이었으면 코로나로 더 망했다.'를 증명하시거나, '역사상 다른 전염병 사례와 비교해 "문재인 덕분에" 코로나는 선방했다."를 증명해 보세요.
아우구스투스
20/11/26 15:02
수정 아이콘
딴 대통령이면 지금의 상황에서의 집값, 출산율 잡았을거라는 근거는 있나요?
20/11/26 15:04
수정 아이콘
그래요. 다 떠넘기는 스타일이시네요. 과거 쓰신 글을 보니 박원순을 두고 "서울 시장 하나 정말 잘 뽑은 것 같습니다."라고 하신 분이니, 그만 하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11/26 15:07
수정 아이콘
보통 그런 반응은 도저히 반박이 힘들때 나오긴 한데 제 글이 그 수준은 아닌거 같고요.
과거에 그렇게 썼던게 당연히 지금은 흑역사라고 생각하지만 그 시점에서 제가 박원순이 성범죄자라고 알기는 힘들죠.
아니 그때는 여기 누구도 알지 못했던 건데 그걸로 까신다면야 어쩔 수 없겠죠.
20/11/26 15:10
수정 아이콘
'마지막 댓글단 사람이 승자' 모드로 빨리도 들어가셨네요. 이 논쟁은 님이 지신 거예요. 전 주장에 따른 입증을 끝냈고, 님은 주장을 입증하는 게 불가능하고. 그저 '거꾸로도 마찬가지인데요.', '근거는 있나요?'라며 단문의 꼬투리만을 잡을 뿐이죠. 참고로 박원순이 전부가 아니네요. '문재인 1위!' '문재인 압승!' 하며 흥분하셨던 분이네요.
아우구스투스
20/11/26 15:12
수정 아이콘
현재는 코로나 대처가 훌륭히 잘되었다보고 이전에 질병에 대해서 이전 두 정부는 낙제점이었던게 근거죠.
어차피 말씀하시는 입증이 되었단 부분도 역시나 다른 시기에 다른 상황에서의 모습이 근거일텐데 크게 다를게 없죠.
아우구스투스
20/11/26 15:1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는 딱히 그리고 그다지 민주당 지지자이고 지금도 지지하는걸 숨기고 싶은 생각도 없어요.
분란유도자
20/11/26 19:49
수정 아이콘
아우구스투스 님// 나라가 잘 굴러가서 황홀하시겠네요,,
아우구스투스
20/11/26 22:07
수정 아이콘
분란유도자 님// 개인적으론 건조하게 나쁘지 않다라 생각합니다.
20/11/26 22:22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freedom/88927#4093598
이분과 같이 논쟁 한 번 해보시면 되겠네요.
20/11/26 22:25
수정 아이콘
님 말씀대로면 현재 gdp 가 대한민국에서 역대 최고이니 문재인이 최고의 경제 대통령이군요. 국가 경쟁력 지수도 지금이 이명박근혜보다 높고....
공기청정기
20/11/26 14:49
수정 아이콘
그 애매하게슨님 리플에도 정확히 뭘 잘했는지는 없네요.
애매하게슨
20/11/26 14:53
수정 아이콘
밑에 가서 읽어보고오세요
너무많아 10분의1만 따온게 저정도입니다

한국정부의 코로나19 대응성적은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2020년 6월)

https://www.sdgindex.org/news/press-release-sustainable-development-report-2020
우울한구름
20/11/26 15:21
수정 아이콘
의료비........ 건보 재정은요?? 미래를 팔아 현재를 사면 당장은 좋겠죠.
할매순대국
20/11/26 23:36
수정 아이콘
세계적인 팬데믹 때문에 다른 나라들이 이렇게 안됐으면 우리나라만 고꾸라질 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춘광사설
20/11/26 14:27
수정 아이콘
다른것도 문제지만 가장 심각한 출산율만 봐도 몰락중입니다.
한솔로지
20/11/26 14:32
수정 아이콘
출산율 문제 나온게 언제부터인데 그걸 다 이 정부 탓을 하세요?

기본적으로 인력을 쥐어짜내서 성장한 한국이 치러야 할 몫이죠. 출산율 반등을 못 시킨 책임이야 있겠지만
춘광사설
20/11/26 14:38
수정 아이콘
이 정부탓 한적없고 출산율을 보면 몰락중이라고 한거에요.
어금니와사랑니
20/11/26 19:53
수정 아이콘
반등을 못한걸 넘어 폭락시킨 책임이 있죠(...)
다리기
20/11/26 14:30
수정 아이콘
40% 지지층 제외하는 게 빠르지 싶은데요. 태극기랑 감히 비교할만하다고 봐서.
애매하게슨
20/11/26 14:30
수정 아이콘
222222222 공감합니다

10 중에 8~9를 잘해도 부동산 잘못하면 실패한 정부고
아무튼 그런 거고
10 중에 8~9를 못해도 부동산 잘하면 성공한 정부고
아무튼 그런 거고
다스가 누구꺼든, 전과가 몇범이든, 도덕성이 어떻든 상관없음. 그저 경제만 살리면 된다고
그저 부동산 폭락시키면 된다고
이런 소리 하는 지인 있는데 진짜 무식하니 짝이 없어 웃기지도 않지요
NaturalBonKiller
20/11/26 14:43
수정 아이콘
10중에 8,9를 잘하지도 않고
도덕성도 있지 않아요
애시당초 전제가 틀렸는데요
애매하게슨
20/11/26 14:43
수정 아이콘
나쁜 소식을 포장한게 있으면 지적 하시지요.
근거도 없이 그냥 글짜 몇개로 현 정부의 성과를 폄하하려 하지 마시고요.

경제라는게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면 최소한 여러 병폐들이 누적되어 니타나고 있다는걸 아실겁니다.
현 정부 스스로도 과정이 어쨌든 결과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고 그 동안 더 잘하겠다는 의사 표시 해 왔습니다.

뭘 잘못했다고 말하려면 최소한 결과 외에도 그 과정에 대한 분석도 있어야지요.
공기청정기
20/11/26 14:48
수정 아이콘
뭘 잘했다고 하려면 최소한 그 결과 외에도 과정에 대한 분석도 있어야지요.

님은 잘한거 예시 뭘로 드셨는데요?
NaturalBonKiller
20/11/26 15:31
수정 아이콘
님이하는건 취향에 맞는 기사 몇개 복붙하는거지 분석이 아니에요.
그리고 현정부가 언제 결과에 대해서 받아들인적 있나요? 자기들에 반대하면 적폐 취급하고 숙청하기 바쁜데요.
문재인이 민감한 문제에 대해서 앞에 나서서 해명하거나 교통정리하는거 봤나요? 애매하면 숨어있기 바쁜데요.
코로나 초창기에 대확산될때는 정세균, 정은경 둘이 온갖 브리핑 다하다가 k방역에 대한 여론 좋아지니까 쇼잉만 엄청 하던데요?
지금 민감하니 또 숨어서 여성 인권 어쩌구 트윗이나 하고 있죠.
20/11/26 21:51
수정 아이콘
정치글에 분석글이 있던가요?
부자손
20/11/27 08:05
수정 아이콘
미치광이 민주당 패거리한테 성과란게 있었나요 부동산 값올린거? 남자때려잡는법 제대로 만든긔? 난 도저히 모르겠는데요
Infrapsionic
20/11/26 15:17
수정 아이콘
지인은 님보고 무슨생각을 하실지 제일 궁금하네요. 누가 누구보고 무식하다 하는지 솔직히 지인이라고도 생각 안할거같아요
20/11/26 17: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미숙한 S씨
20/11/26 21: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10중에 잘한게 1(코로나/방역) 뿐인거 같은데요. 나머지는 잘해 보이는게 별로 없지 않나요?

못한거요? 소득주도 성장으로 경제 역대급 개판냈죠, 부동산 역시 역대급 개판쳤죠, 쌓여있던 의료보험 재정 개작살내면서 생색내는것도 솔직히 같잖고, 세금은 역대 최고로 뽑아가고 있는데 그 세금으로 만들어 낸 청년 취업은 처참하죠. 게다가 한국 역대 최고를 넘어 전 세계 역사를 통틀어도 찾아보기 힘들 수준의 출산율을 앞에 두고도 세금가지고 한다는 짓이 페미니즘 빨아주면서 남여 갈라치는 짓거린데, 이걸 10중 8,9를 잘했다고 평가할 수가 있나요?

그렇다고 대북, 대중, 대일 외교에서 뭐 괄목할 만한 성과라도 거둔게 있나요? 대미 외교? 트럼프 초반에 슬쩍 분위기 좋더니 그 분위기 다 어디로 날아갔죠?

제가 만약 극렬 문빠 지지자라 하더라도 양심이 있으면 10중 3점 이상은 못줄거 같은데요. 솔직히 스스로 중도라고 평가하는 제 입장에서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해봐도 박근혜 이상으로 개판치고 있다고 봅니다. 박근혜때는 최소한 경제/부동산이 이정도로 개작살나지는 않았거든요.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 저도 박근혜 탄핵 될 때 기뻐했고, 문재인 찍었었습니다. 진짜 후회스럽지만요.
20/11/26 14:33
수정 아이콘
몰락인지는 모르겠지만 박근혜 때 세상이 거꾸로 가고 있다고 느꼈는데,
개인적으로는 문재인도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숙한 S씨
20/11/26 21:47
수정 아이콘
꽤 많을걸요. 오히려 님처럼 몰락중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야말로 문재인 지지자들, 정치에 아예 무관심한 사람들 제외하면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20/11/27 07:32
수정 아이콘
40%정도 겠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1/26 22:15
수정 아이콘
몰락은 좀 오버지만.. 출산율 하나만 봐도 민생에 한해서 문정권은 역대 최악 확신합니다.

공수처? 검찰개혁? 개가 웃습니다.
엑시움
20/11/27 11:22
수정 아이콘
코로나 뜨기 직전인 1월 말까지만 해도 민주당 내에서 탄핵 걱정을 했습니다...
기기괴계
20/11/26 14:24
수정 아이콘
https://news.joins.com/article/23247704

A 문재인 정부가 다시 살아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Q 이미 종쳤다. 문재인 대통령은 너무 꽉 막혀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비교하자면, 노 전 대통령은 남의 얘기는 안 듣고 자기 얘기만 한다. 근데 결국 보면 남의 얘기가 다 반영된다. 반대로 문재인 대통령은 자기 얘기는 안 하고 경청을 열심히 한다. 근데 그 말 안 듣고 결국 자기 생각대로 간다. 꽉 막힌 사람이다.

정두언이 언급하던 내용과 거의 비슷한 내용이네요. 노무현과 문재인에 대한 평가는 다들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한솔로지
20/11/26 14: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 야권에서 노무현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좋은 것 같은데 그런 정신으로 집권할 때 좀 도와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경포대니 뭐니 하면서 공격하고 당시 환생경제라는 연극 보면 참...........
주호영도 당시 출연자였죠 아마
기기괴계
20/11/26 14:31
수정 아이콘
정두언이면 현 야권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뭐라고 해야할까요? 그냥 야인?

참 나름 파란만장한 삶을 사셨네요. 돌이켜 보면...
누군가입니다
20/11/26 14:50
수정 아이콘
노무현 탄핵 주도한게 추미애인건 아시고 하는 소리죠?
애초에 노무현 사실상 망친건 당시 여당이지 야당이였던 한나라당이 아닙니다.
한솔로지
20/11/26 14:55
수정 아이콘
추미애는 총대 맨거고요 사실 민주당내 조순형 김경재 같은 인간이 주도한 거죠.

조순형은 자유선진당 갔고 김경재야 뭐 태극기 극우 되 버렸네요. 그리고 추미애는 반성이라도 했죠.

노무현을 망친건 야당이 아니라 여당이라니 참 색다른 해석 이네요. 물론 아무도 동의하지 않는 해석이겠지만
누군가입니다
20/11/26 15:02
수정 아이콘
님이 동의하거나 말거나 탄핵 후유증은 컸으니까요.
그리고 이명박근혜땐 야당이 얼마나 도와줬길래 그때 도와주지 그랬냐고 하는것도 한심한 소리죠.
지금은 그래도 180석이니 하려고 하는건 충분히 할수있을테니 알아서들 하겠죠.
그게 나라를 살리는 길이건 망치는 길이건
아우구스투스
20/11/26 15:32
수정 아이콘
야당이 도와준 것보다는 이렇게 저들이 노무현 전대통령 찬양하는게 그렇죠.
누군가입니다
20/11/26 15:35
수정 아이콘
저야 정치인 그자체엔 관대하지만
다른 사람들이야 모르죠.
당장 여기만해도 민주당 지지했는데 문재인에게 손데였단 사람 적지 않은걸요.
언젠가 여기도 민주당 탈당 인증글 올라왔었죠?
그러니깐 노무현은 찬양하더라도 문재인은 비난하는게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아우구스투스
20/11/26 15:3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긴하지만 그때 비난의 수위가 정상적인 수준이 아닌 상황이었는데 이제와서 그러는게 우스운거죠 뭐
20/11/26 19:15
수정 아이콘
이건 좀 공감가기도 하네요
20/11/26 14:26
수정 아이콘
고집과 아집..?
벨로티
20/11/26 14:26
수정 아이콘
무능한데 신념이 강하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죠.

부동산은 작은 실드조차 불가능할 정도이고, '소득 주도 성장'을 위시로 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강력한 고용위축이라는 부작용을 일으켰고, '탈원전'도 무리수였음이 직접 임명한 감사원장을 통해 제법 드러났고, 검찰개혁은 '박근혜의 창조경제'만큼이나 뭘 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어졌고, 입맛에 안맞는 통계는 바꾸면 된다는 것을 가르쳐주었죠.

그나마 한 게 있다면 적폐청산일 터인데, 흥미로운건 적폐청산의 선봉장은 직무정지된 현 검찰총장이죠. 아 물론 검찰총장도 2년 만에 새로운 적폐가 되어 내쫓아야 할 사람이 되었지만요.
20/11/26 14:27
수정 아이콘
나라가 몰락요?
크크
20/11/26 14:30
수정 아이콘
나라가 몰락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국민들 분열 시키고 있는건 확실해요.

서로 싸우게 만드는건 뭐 광복 이후 문재인이 원탑일듯
예수부처알라
20/11/26 14:31
수정 아이콘
남의 말 잘들었던 건 최순실 정권이 최고였죠...
애매하게슨
20/11/26 14: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재인정부의 작지만 의미있는 성과들


OECD 37개 선진 국가중 경제성장율 전망 전체 1위 (2020년)

https://www.yna.co.kr/view/AKR20200610151300002

 
혹자는 그 전에 성장율이 바닥이라서 그렇다고들 합니다
참고로 그 전에 성장율은 2019년 OECD통계 GDP성장율전망 2%로 OECD 평균인 1.7%를 상회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6032800002


국가부도위험을 나타내는 cds프리미엄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수준 (2019년)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5661


코로나에도 불구, 한국 국가신용등급 'Aa2' 유지 (2020년)

http://world.kbs.co.kr/service/contents_view.htm?lang=k&menu_cate=&id=&board_seq=384334&page=0


높은 재정건전성 (2020년)(GDP대비 정부부채 한국 40% OECD평균

(2020년 현재)(실적개선, 영업이익 )

한국정부의 코로나19 대응성적은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2020년 6월)

https://www.sdgindex.org/news/press-release-sustainable-development-report-2020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2022년까지 40%)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3&aid=0008363996&date=20171227&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2

유치원 3법 (2020년)(유치원생에 대한 안전,보호와 유치원에 대한 투명성 강화)

유아교육법 (정당한사유없는 폐원금지,폐쇄명령받고도 이름바꿔 개원금지,

유아에대한 고성,폭언금지,유치원에대한 평가 인터넷에공개 등)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62732

병사봉급현실화 (2022년까지 2017년 최저임금 50%수준으로 인상)(상승율 역대최고)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1230000581

군복무중 사망에 대해 국가책임 강화하는 [군인재해보상법] 공포 (2019년)

http://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365409

http://www.law.go.kr/%EB%B2%95%EB%A0%B9/%EA%B5%B0%EC%9D%B8%EC%9E%AC%ED%95%B4%EB%B3%B4%EC%83%81%EB%B2%95/(16761,20191210)

사적으로 이용되는 공관병 폐지 (2017년)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05143.html
20/11/26 14: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공격적 표현(벌점 2점)
더치커피
20/11/26 14:42
수정 아이콘
일부러 저러는거 같아요
애매하게슨
20/11/26 14:43
수정 아이콘
나쁜 소식을 포장한게 있으면 지적 하시지요.
근거도 없이 그냥 글짜 몇개로 현 정부의 성과를 폄하하려 하지 마시고요.

경제라는게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면 최소한 여러 병폐들이 누적되어 니타나고 있다는걸 아실겁니다.
현 정부 스스로도 과정이 어쨌든 결과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고 그 동안 더 잘하겠다는 의사 표시 해 왔습니다.

뭘 잘못했다고 말하려면 최소한 결과 외에도 그 과정에 대한 분석도 있어야지요.
AngmaArimo
20/11/26 14:47
수정 아이콘
무플로 대응이 최선입니다...
20/11/26 14:54
수정 아이콘
메시지를 공격할 수 없으면 메신저를 공격하라. 좋은 전법이시네요.
20/11/26 14:55
수정 아이콘
뭔 소리에요. 정치논리와 관계없이 기본적인 매너를 탓하는건데

댓글 삭제하기전이랑 수정하기전 못봤으면 이런 댓글 달지 마세요
애매하게슨
20/11/26 14:56
수정 아이콘
모바일로 덧글쓰느라 미처 꼼꼼히 확인못했었고
실수인것같아 30초안에 바로수정했습니다만?

그리고 덧글에허위사실은 없죠
20/11/26 14:57
수정 아이콘
제가 사실여부나 내용가지고 지적했나요?

실수인지 의도한건지는 님만 알 문제고, 뻔히 어그로 끌어놓고 뭐 잘했다는건지?
20/11/26 14: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공격적 표현(벌점 2점)
20/11/26 14: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만수르
20/11/26 18:38
수정 아이콘
찐인지 욕먹게 하려는 역공작인지 헷갈릴 정도죠.
나타나는 효과는 후자란건 확실합니다.
공기청정기
20/11/26 15: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코로나 이전부터 청년 실업 최대치 찍다 딴데 망해 좋아보이는거 아닙니까.

코로나 이전부터 경제 정책은 무능했습니다.

그리고 뭐 부동산 개판 친게 별거 아닌양 말씀 하시는데, 몇번이나 말 하고 있습니다만 집이에요 집. 의식주의 주.

가장 기본이 되는걸 개판 쳤으면 욕 먹어야지 뭘 안먹을 욕 먹는것 마냥 포장을 해요 지금?

사망 한 군인은 국가책임요?

포항에서 해병 애들 순직했을때 어땠더라? 김의겸이는 조종미숙으로 처리하라는듯이 언질 넣었죠?

포장 했네요?

김현미는 국내 철도 예산 다 자르고 북한철도 덕질하고, 코로나 터진 와중에 동해선 재추진 했죠?

BMW 화재 늑장대응으로 일 키운건 어디 정부게요?

국토 교통부 장관이 지 소관인 버스도 제대로 파악 못하고 52시간이랑 관계없다고 입털고...

하도 많아서 그냥 생각 나는거만 적어도 이정도네요.
누군가입니다
20/11/26 15:24
수정 아이콘
일베에서 유포되던 경제왕 이명박 보는 느낌이네요.
네이밍이 경제왕이였나 싶은데 다시 찾아보고싶은 마음은 안드네요.
아우구스투스
20/11/26 15:3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느낌이 들기는 해서 솔직히 이 댓글은 좀 그렇긴 하네요.
20/11/26 17: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취준공룡죠르디
20/11/26 14:33
수정 아이콘
스크롤 레전드
20/11/26 14:34
수정 아이콘
일단 코스피가 고점을 찍은거 보면 나라가 몰락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20/11/26 14:44
수정 아이콘
왜 코스피 상승에 문재인 숟가락을 얻는지 모르겠네요. 최근의 코스피 상승은 '외국인'이 삼전을 위시한 한국 사기업 특히 삼전 등의 주식을 샀기 때문입니다. 달러/원 환율이 낮아져서 삼전 사면 외국인은 이득이죠. 문재인이 삼전 등을 지원했느냐? 죽이려고 하고 있죠?
20/11/26 14:58
수정 아이콘

님이 적어주신 내용은.. 더더욱 나라가 몰락하지 않은 증거가 되는거 같은데요. 망할거 같은 나라에 외국인이 미쳤다고 투자를 하나요? 환율이 낮아지는거 자체가 한국이 펀더멘탈이 튼튼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문재인이 삼전을 죽이려고 했다는건 무슨 이야기인가요?
애매하게슨
20/11/26 15:02
수정 아이콘
문통이 무슨 삼전을 죽이려한다구요?
무슨근거로 그런 말을하시는지?
바밥밥바
20/11/26 17:31
수정 아이콘
부동산이 오르면 정부탓 주식이 오르면 외국인탓
모데나
20/11/26 18:33
수정 아이콘
미국도 주식은 올해들어 엄청 올랐죠. 다 트럼프 공인가요?
바밥밥바
20/11/26 18:55
수정 아이콘
미국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았는데 왠 뜬금포죠?
20/11/26 14:34
수정 아이콘
평범한 여의도 금융맨인데
진짜 거짓말 1도 안보태고 주변 체감 지지율은 5% 미만인데
다른 세계에 살고있나 싶어요. 발도 꽤 넓은 편인데
닉네임을바꾸다
20/11/26 14:37
수정 아이콘
뭐 사실 주변미터는 어지간한 수준 아니면...
누군가에겐 90퍼 이상일수도 있고하니까요...
아우구스투스
20/11/26 14:38
수정 아이콘
이게 사람이 발이 아무리 넓어도 그 범위가 한정되고 더욱이 거기에 본인과 비슷한 성향이 아닌한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지 않기때문인거죠.
20/11/26 15:02
수정 아이콘
서울은 많이 돌아선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주위에 지지하는 사람 많이 사라졌어요
아우구스투스
20/11/26 16:02
수정 아이콘
일단 여론조사가 지역별은 그다지 의미는 없다고해도 서울은 유의미한 숫자긴한데 40% 초반대로 타 지역대비 확실히 낮기는 하죠.
20/11/26 17:33
수정 아이콘
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서울이 최근에 여론조사가 떨어지는 추세입니다. 전세난 안정 못시키면 더 떨어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애매하게슨
20/11/27 16:26
수정 아이콘
박영선 1위입니다 잘못아시는듯
지락곰
20/11/26 15:02
수정 아이콘
가족한테도 숨기는데 남에게 속마음 밝히고 다니는사람이 어딨겠습니까. 앞으론 분위기따라 문재인 욕해놓고 다음 선거땐 민주당 찍을생각 하고있는 사람이 한트럭일걸요?
누군가입니다
20/11/26 15:12
수정 아이콘
이건 자주 나온 이야기인데
그래도 어떻게 국힘당을... 이란 심리 때문일 가능성이 있죠.
20/11/26 15:20
수정 아이콘
저는 주변 체감 지지율 90%입니다 ㅜㅜ
모리건 앤슬랜드
20/11/26 15:54
수정 아이콘
엘리트 계층, 특히 젊고 부모한테 받은거 없는 계층들의 비토율은 어마어마합니다. 5프로 미만 봅니다.
애매하게슨
20/11/26 14:35
수정 아이콘
10 중에 8~9를 잘해도 부동산 잘못하면 실패한 정부고
아무튼 그런 거고
10 중에 8~9를 못해도 부동산 잘하면 성공한 정부고
아무튼 그런 거고
다스가 누구꺼든, 전과가 몇범이든, 도덕성이 어떻든 상관없음. 그저 경제만 살리면 된다고
그저 부동산 폭락시키면 된다고
이런 소리 하는 지인 있는데 진짜 무식하니 짝이 없어 웃기지도 않지요
테스형
20/11/26 15:22
수정 아이콘
10중에 8-9 잘한게 뭔가요?
부동산 정책 망했어도 잘한게 80% 이상이면 지지하는게 정상이죠.
만약 잘한게 있으면 우리가 이만큼 잘했는데 부동산 하나가지고 그러느냐 하고 성질을 부리고도 남았을겁니다. 없으니까 말을 못하는거죠.
20/11/26 16:25
수정 아이콘
잘한게 없지는 않겠죠. 근데 10중 8~9 를 잘했다는 말에는 절대로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일자리 80만개, 최저임금, 굵직굵직한거 망한게 많은데 10중 8~9요? 말이 안되죠.
그리고 잘했다는 8~9가 뭔지도 모르겠지만, 부동산 망하면 체감이 제일 크죠.
사람들 재산에서 제일 큰 부분이 부동산인데요?
라스보라
20/11/26 14:35
수정 아이콘
부동산 삽질은 역대 정권들 삽질들 통틀어봐도 수위권의 삽질이고...
경제 정책으로 밀어붙였던 소주성은 실패했죠.
출산율은 연일 최저치를 갱신하는데...이거 못잡으면 몰락은 기정사실입니다. 근데 안하죠.
솔직히 이번 정권은 그냥 코로나에게 큰절해야 합니다. 코로나로 모든 이슈 다 잡아드셨으니...
애매하게슨
20/11/26 15:09
수정 아이콘
잘하니까 좋은평가받는거죠
그럴거였으면 박정권때도
메르스 대처 기가막히게 했었다면 나라와 지지율에
얼마나 도움되었을까요?

준비되어있는자만이 운도 잡는법입니다
Cafe_Seokguram
20/11/26 14:37
수정 아이콘
나라가 빠르게 몰락하고 있는데...코스피는 최고가를 찍는군요.
정말 나라가 빠르게 몰락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건가요?

문재인이 미운 건 본인 의견이니까...충분히...이해할 수 있어요.

근데 코스피가 단군이래 최고가를 찍고 있는데, 나라가 빠르게 몰락하고 있다고 표현하시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코스피 최고가 행진 멈춰…거래대금 21조 역대 최대(종합2보)
https://www.yna.co.kr/view/AKR20201125138751002?input=1195m
연합뉴스
남성인권위
20/11/26 14:42
수정 아이콘
청년 실업이 코로나 전에도 역대 최고를 갱신하고 있었고, 부동산은 사상 최고 폭등 중이며, 출산률은 전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죠.
애매하게슨
20/11/26 14:55
수정 아이콘
문통취임전부터 이미 청년실업도 심각했고
출산률도 최저수준이었죠
남성인권위
20/11/26 15:01
수정 아이콘
문재인은 그 심각했던 청년 실업을 역사상 최저로 떨어뜨리고, 단 한 번의 반등도 없이 출산률을 수직 낙하시켜 전세계 역사상 최초로 0점대를 찍었습니다만
애매하게슨
20/11/26 15:04
수정 아이콘
세계최고로 코로나방역을 해내서 찬사받은거나
그와중에 엄청난 경제성장률등
잘한것은 눈에 안보이시나봅니다?

출산률은 그전부터 이미 내리막 최악이었는데
누가보면 이명박근혜 시절엔 3점대찍은줄.
Polar Ice
20/11/26 18:21
수정 아이콘
코로나 방역을 잘해서? 지금은 왜 500명이 넘어가나요? 신처지탓 815집회탓 했는데 이번엔 누구탓인데요? 500명 넘어가는 지금도 방역을 잘하고있나요?
애매하게슨
20/11/26 18: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근엔 좀 늘었지만
지금까지 잘해온것은 사실이죠
백신도곧나온다하니
Polar Ice
20/11/26 19:29
수정 아이콘
좀 늘었다고요? 최고치에 가까운데요? 정부가 하는- 외식쿠폰 뿌리는 거 직후로 코로나 재확산이 심해지는데 방역 정말 잘하고 있습니까?
20/11/26 14:42
수정 아이콘
주가지수만 보면 전세계가 호황이에요
IT회사직원
20/11/26 23:42
수정 아이콘
미국 다우가 사상 최초 3만을 넘었었는데, 미국경제가 사상 최고로 좋아 보입니까?
주가지수 높다고 경제 좋다고 생각하는건 너무 심각한 오류입니다.
Cafe_Seokguram
20/11/27 08:41
수정 아이콘
여기서 지금 누가 주가지수가 높다고 경제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죠?

여기서 지금 누가 미국 다우지수가 사상 최초 3만을 넘어서...미국 경제가 사상 최고로 좋아 보인다고 생각하죠?

제가 지금 한국 경제 좋은데...무슨 헛소리냐...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게 아닌데...설마 그렇다고 생각하고 댓글 달아주신 건 아니죠?

"나라가 빠르게 몰락하고 있다"는 주장의 근거가 부족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20/11/26 14:37
수정 아이콘
부동산하나만 봐도 알죠.
3년반동안 24번인가 25노빠꾸
정권 끝날때 지금의 50프로는 올라있을듯
20/11/26 14:38
수정 아이콘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01/2019120101595.html

"후보 시절 공약(公約)을 했으니, 우리가 준비하고 있던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마지막이 될 것 같은 예감은 있었다. 그런데 23%나 진행된 '신고리 5·6호기'를 건드리고 신규 원전 계획까지 백지화할 줄은 몰랐다. 정상적 의사 결정 과정을 거쳤으면 사전에 정보를 입수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모르겠다. 산자부 장관과 청와대 참모를 백방으로 접촉했지만 다들 '유체이탈 화법'을 썼다."

―'유체이탈 화법'이라는 게 무슨 뜻인가?

"당시 산자부 장관을 두 번 만나 '원전 건설 백지화는 우리만 아니라 해외 업체도 걸려 있다'고 하소연하자, '우리가 얘기했던 에너지 정책은 이렇게 급격한 원전 축소는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 측 관계자가 [김경수] 경남지사를 만나 '신한울 3·4호기 건설까지는 하도록 해달라'고 사정하자 '[청와대 참모도 대통령에게 이 안건에 대해 말 못 한다]'고 했다."

―청와대 비서실에서 '탈원전 계획'을 담당하는 파트는 어디였나?

"직무 영역으로는 당시 [김수현] 사회수석실이었지만, 그도 담당 비서관에게 탈원전 관련 보고를 안 받았고 [대통령에게 보고할 엄두를 못 냈다]고 한다. 탈원전에는 고리원전 영구정지, 원자력안전위원회 점령,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월성 1호기 폐쇄 등 치밀한 시나리오가 있었다. 우리가 수집한 정보로는 [공식 라인에서 이런 계획이 나온 것은 아니었다]."


정확히 말하면 문재인 개인이 고집이 센게 아니라 문재인 개인에게 결정권이 없다고 봐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김경수나 김수현같은 사람도 이미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 뭔가 건의하거나 보고할 엄두를 못내는거고, 그건 결정권이 공식라인 바깥에 있다는 얘깁니다.
공식이 아니라 민간영역을 중심으로 하는 인적네크워크(그중에서 주로 학맥이겠죠)의 상층부를 구성하는 자들에 의해 모든것들이 결정되고, 대통령은 그냥 그걸 그대로 할 뿐이죠.

김경수, 김수현같은 사람은 그 라인과는 전혀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드러난 자리에는 얼굴마담 심어두는건 아주 옛날부터 이어져온 습속입니다. 전대협 의장 출신이든, 아니면 어떤 단체의 수장이건간에 다들 그렇죠. 다들 얼굴마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박근혜와 마찬가지로 기획사에 의해 만들어진 상품인 것이죠. 노무현-이명박같이 자기 스스로가 자신을 상품화에 성공한 사람들과는 다릅니다.
20/11/26 14:42
수정 아이콘
맨날 여기서 댓글로 싸운닫고 머가 바뀌는것도 아닌데...설득도 안되는걸 머하러 다들 열정을 쏟는지 모르겠네요
20/11/26 14:42
수정 아이콘
나롸가 빠루궤 몰롹하고 있눈 곤 너무나 당연합뉘당~ 문재인 대통령님 해쥐말롸고오~
Cazellnu
20/11/26 14: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의 성격을 문제삼는건
글쎄요 이건뭐 정치가쉽정도로 밖에 안보이네요.
그냥 깝니다. 동참해주세요 뭐 이런느낌입니다.

정책을 가져와서 따지던가 하다못해 사상을 들고오던가
기조를 따지던가 해야지.
(현재 부동산정책이 굉장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남성인권위
20/11/26 14:58
수정 아이콘
자유게시판이니까 정치 가쉽도 올릴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단한 담론을 이야기하라는 법만 있나요. 정치인의 성격과 스타일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는 신문 지면에도 곧잘 등장합니다.
Cazellnu
20/11/26 15:09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가십거리로만 이용하는게 아니라 그걸가지고
진지하게 현정책과 정부의 잘못을 결부시켜서 비난하고 있죠.

개인성격과 나라망조가 무슨 상관관계가 있습니까
벨로티
20/11/26 15:44
수정 아이콘
대통령의 성격은 나라의 흥망과 과련이 크죠. 얘기 못할 건 없다고 봅니다. 너무 귀가 얇아서, 가신들의 아첨에 휘둘리면 그것대로 국정운영의 일관성을 상실할 테고 반대로 너무 고집불통이면 배가 산 정상에 도달할 때까지 고치지 못한다는 뜻이니까요.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눈보라
20/11/26 14: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Cazellnu
20/11/26 14:4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애매하게슨
20/11/26 14:51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문통깔려는사람 모여라글이 난립하네요
노르웨이고등어
20/11/26 14: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따위댓글은 꼭 나오는군요.
제가 그분하고 우리 형사법의 기본구조가 무엇인지,당사자주의인지 직권주의인지로 논쟁할때 님같은분들이 옆에서 변호사상대로 뭔짓이냐고했었죠.

근데 결과적으로 누구말이 맞았나요?
제 말이 맞았습니다.

해당건은 법률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부분이고, 변호사라서 무조건 맞다면 마찬가지로 검찰이 별문제없다하니 닥치라는 논리도 성립합니다.

근데 왜 검찰이 문제없다는데 난리세요?
검사는 법률가 아닌가요?


논쟁에서 이런태도는 하등 도움이 안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040603&isYeonhapFlash=Y&rc=N

다른 고등법원 부장판사도 "법관을 뒷조사해서 약점을 잡아낸 것이라면 사찰이지만, 평소 재판에서 증거 채택에 엄격한지 알아보는 것은 변호인들도 흔히 하는 정보 수집에 불과하다"며 사실관계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장판사는 또 "아무리 사법부가 직접 관련된 일이라고 해도 법관이 고발을 쉽게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장 부장판사의 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해당 건에 대한 현직 부장판사의 의견입니다.
지금 저를 비롯해서 그 건에 대해서 검찰의 행위가 별 문제가 없다는 분들의 의견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저를 비롯한 분들이 문제가 없다고 보는 이유는
1. 해당 정보는 공개된 정보이며, 정보의 습득과정에서 아무런 불법이 없었음.

2. 재판은 결국 판사를 설득하는 과정이며, 이미 존재하는 증거를 조작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위한 방법으로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전략을 짜고,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하는것은 아무런 불법이 아니며, 피고든 검사든 자신들에게 유리한 주장을 하는것도 아무런 불법이 아님.

이것인데, 저 부장판사의 의견도 별 차이가 없군요.

이런 마당에 무슨 변호사상대로 ~~~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님 말대로면 님은 왜 부장판사를 상대로 님말이 맞다고 우기세요?
공기청정기
20/11/26 15:17
수정 아이콘
저 전기 기사인데 제가 탈원전 까면 저사람들 가만 있을거 같진 않군요.(...)
노르웨이고등어
20/11/26 15:2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고스트
20/11/26 15:26
수정 아이콘
해당 댓글에 대한 인정은 받으셨나요? 보통 이런 분들 그냥 버로우 타고 철판깔던데
노르웨이고등어
20/11/26 15:29
수정 아이콘
아뇨. 그래도 계속 뒤에서 이러고있습니다. 이런분들이죠.
20/11/26 17:24
수정 아이콘
알맹이야 차고넘치고, 피지알이 망해가는게 아니고 온라인 여론의 일부라 할 수 있죠
Air Jordan1
20/11/26 18:55
수정 아이콘
이미 수준떨어진지는 오래됐고 정게 생기면서 그게 폭발하는거죠 뭐
운영진은 이미 충분히 고생하고 계시지만 손쓸방법이야 없고
양쪽 지지자들이 서로 난리치고 앉았으니 뭐 말 다했죠.

예전에 피지알 사이트 터지고 대피 카페에서 봤던거나 무슨 이벤트였나
rpg 게임같은거 만들어져서 회원들 그 안에서 말하는거 보면 그냥 디씨랑 다름없었어요.
여기와서 그냥 점잖은척 같잖게 타이핑 치는 사람들이 수두룩 할뿐
20/11/26 14: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신력 있는 사람의 발언인가요?

찾아봤는데 두 사람 다 겪어본 사람이군요.
공신력 있다고 봐야할듯요

다만 고집세다는 말이 여러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보니 그런 부분은 감안해서 들어야 할듯-
20/11/26 14:55
수정 아이콘
양정철이면 익히 알려진 문재인 최측근 아니던가요.
지락곰
20/11/26 14:50
수정 아이콘
팩트로 깔게 산더미인데 왜 굳이 쓸데없는 인신공격 동참 요청을 하는지 이해안되는 글이네요
-안군-
20/11/26 14:52
수정 아이콘
IMF: 나 때를 겪어보지도 못한 것들이 말이야~
iPhoneXX
20/11/26 14:56
수정 아이콘
경제 쪽은 참 경제학자들도 이야기 하기 힘든데 일반인들이 오히려 더 쉽게 이야기 하는거 같아요. 10년 사이에 강산이 변했죠. 시총 20위 순위만 봐도 이렇게 변했나 싶을 겁니다.
그렇게 제조 제조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있죠. 일자리 창출에 좋거든요. 그 공장 돌리던 회사들이 요새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이제 생산성이 뛰어난 IT나 바이오 기업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국제 관계를 봐도 살얼음판이죠. 사드 끝나니까 이제 미중 무역으로 중간에 낀 새우는 자리를 못잡고 있죠. 그거만 해도 골치 아픈데 코로나까지 터지네요. 출생율도 현 정부 탓도 크겠지만 과거 10년의 추이가 있겠죠. 결혼이나 이런 부분들은 경제 뿐만 아니라 사회/문화가 끼치는 영향도 고려해야 되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 임기에 이런게 터졌으니 책임은 있죠. 그럼 이 정부 뒤에 국민의 힘이 되면 모든게 나아질까요?
20/11/26 18:18
수정 아이콘
PGR답게 이야기 하자면 플레도 못찍는 아브실골이지만 챌린저 너머의 프로게이머도 비판하는거랑 같은거죠.
멀리서 결과보고 말하는건 참 쉽고요.

못하는데 코로나 덕분에 운좋은 정부냐, 잘하는데 시대상황때문에 운없는 정부냐, 그걸 지금 사는 사람이 판단하는건 어려우니까..

부동산 정책이나 페미니즘 관련은 명백히 실패로 보이는데 다른건 더 지켜봐야하고, 나라망한다는 그냥 뭔들 망무새....
20/11/26 14:56
수정 아이콘
논리 빈약한 글이네요. 이런 것도 피지알은 받아주나 봅니다.
덴드로븀
20/11/26 15:02
수정 아이콘
[자유]게시판이니까 [자유] 는 보장되어야죠.
덴드로븀
20/11/26 15:02
수정 아이콘
문재인때문에 나라가 망해간다고 말하는거야 쉽죠.
그런데 그 이유가 겨우 고집이 세다?

역사에 IF 란 없다지만 2017년 대선 당시 다른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과연 어떤 미래가 있었을까요?

제 19대 대통령 선거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13,423,800 41.09%
홍준표 자유한국당 7,852,849 24.04%
안철수 국민의당 6,998,342 21.42%
유승민 바른정당 2,208,771 6.76%
심상정 정의당 2,017,458 6.17%
애매하게슨
20/11/26 15:06
수정 아이콘
다른걸 다 떠나서...
북핵 위기가 문재인 대통령이 아닌 다른 사람 예를 들어 홍준표가 했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이번 코로나 위기가 문재인대통령이 아닌 홍준표 였다면?
생각도 하기 싫네요. 하루에 몇 만 명씩 확진자 나오고,
수백명씩 사망 기사가 도배 되는데......
언론에서는 찬송가 부르듯 경배 하고 있었겠죠.

국정원과 검찰은 마티즈를 많이 사용 할 것이고...
설사왕
20/11/26 15:16
수정 아이콘
북핵 위기 : 어차피 결정은 미국 형님이 합니다. 홍준표든 문재인이든 별로 할 수 있는게 없죠. 금방이라도 비핵화할 것처럼 했던 일들이 지금 어떻게 흘러가고 있나요?
코로나 : 홍준표였으면 못 했을거라는 근거는 어디 있나요라고 묻고 싶지만 그렇다고 칩시다.
그리고 문재인 정권들어서도 국정원 직원은 계속 자살 당하는군요.
https://www.news1.kr/articles/?3518081

아..홍준표가 됐으면 집값이 이렇게 폭등하지는 않았겠군요. 출산율이 이렇게 폭락하지도 않았겠구요.
부자손
20/11/27 13: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페미 소주성 탈원전 부동산 정책 폭망보다는 백만배 낫습니다 다음정권에서는 국가반역집단 페미악마들 좀 마티즈좀 단체로 태우기를
옥동이
20/11/30 16:42
수정 아이콘
진짜 그냥 이미지만 보면 홍준표는 코로나 시작했을때
걍 다 차단했을거같네요
남성인권위
20/11/26 15:23
수정 아이콘
안철수,홍준표,유승민 중 하나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급속한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부작용과 부동산 폭등으로 인한 빈부격차는 지금보다 덜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최저임금 만원 공약은 들고 나왔지만 선거용이지 민주당처럼 사활을 거는 부분은 아니었으니까요. 부동산은 누가 해도 현 정권보다 상승시키는 게 가능할까 싶은 수준이고요. 무엇보다 저들은 최소한 기자 회견은 자주해 국민들의 소리를 듣고 잘못된 점은 교정하려는 시늉은 했을 겁니다. 문재인보단 말이죠
20/11/26 15:23
수정 아이콘
이승만이 학살자라고 말하는거야 쉽죠.
1948년 대선 당시 이승만이 안됐으면 남한의 미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이수준 얘기를 하고계십니다.
아우구스투스
20/11/26 15:33
수정 아이콘
어 음 48년에는 애초에 대선이 없었죠.
라이언 덕후
20/11/26 15:52
수정 아이콘
있었죠. 오늘날의 방식이 아니라 미국식이었을 뿐이지만..
아우구스투스
20/11/26 15:54
수정 아이콘
당시는 국회에서 뽑았을거에요.
라이언 덕후
20/11/26 15:57
수정 아이콘
국회에서 국회의원들이 [투표]로 뽑았으니까 [대통령 선거]가 이루어진거 맞죠. 그 국회의원은 1948년 [남한만의 총선거]에서 [당선]된 사람들이니까요.
아우구스투스
20/11/26 16:01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라면야 그렇긴 하지만 일반적인 의미의 대선은 아니니까요.
별개로 미국식하고도 다르죠.
라이언 덕후
20/11/26 16:03
수정 아이콘
물론 미국식은 그냥 간선제의 예를 든거고 세부적 아니 그냥 기본적으로도 다르죠. 하지만 [애초에 대선이 없었다]는 다른 말이 아니라 틀린 말이죠. 일반적인 의미의 대선이 아니다=대선이 없다 는 아니지 않습니까
아우구스투스
20/11/26 16:06
수정 아이콘
쉽게 이야기하자면 일반적으로 통용될만한 대선이 없었다는겁니다.
직선제 아니고 간선제 역시도 아니고 지금의 국회의장같은 의민데 솔직히 지금 국회의장이 선거로 뽑혔다고는 안하죠.
물론 말씀하시는 논리도 당연히 일리는 있다고 봅니다.
라이언 덕후
20/11/26 16: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우구스투스 님// 지금 기준이라면야 일반적으로 통용될만한 대선이 아니지만 그때 당시로는 그게 그런갑다 하는거죠.
지금 기준으로도 대선이 아니라고 할 이유가 거의 없지만 그때는 더더더더더욱 대선이 아니라고 할만한게 없는거구요.

미국이 그렇게 대통령 뽑는걸 보고 그걸 간선제로 따라해서 국회에서 뽑았는데 그때 기준으로는 그게 오히려 더 정상적인
대선이라고 생각했었을 것 같은데요.

뭐 아예 처음으로 돌아가면 48년에 이승만 아니면 답 없었다 다른놈들은 625때 나라 망하게 했을거다를 아우구스투스님은

그때는 국민의 선택권이 없었다 이런 의도로 대선이 없었다라고 반론하시는 의도로 파악해서

저는 그때도 국민의 선택권은 있었다라고 봐서 이런 댓글을 단겁니다.
아우구스투스
20/11/26 16:14
수정 아이콘
미국 기준으로도 이상한 방식인지라 어설프게 따라했다면 그렇긴 하죠,
라이언 덕후
20/11/26 16:18
수정 아이콘
아우구스투스 님// 일본식+미국식 혼합했다고 하면 별로 안이상한것 같네요... 뭐 현대 한국기준으로 생각하면 절대적으로 이상하긴 합니다만 그당시에는 그게 정석이라고 느꼈을듯요.
아우구스투스
20/11/26 16:21
수정 아이콘
미국식 요소라고는 대통령 외에는 없고 일본식하고 같다면 맞네요.
근데 일본에서 내각이 수립되면서 총리가 되는것 역시도 그걸 총리를 뽑는 선거라고 하는지는 의문이네요.
아우구스투스
20/11/26 16:22
수정 아이콘
어 그리고 밑의 이야기들은 전혀 의도하지도 않았고 그렇게 보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국민의 의지는 없었다 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다수가 무소속을 뽑았고 이승만 소속 정당이 다수가 아니죠.
라이언 덕후
20/11/26 16:32
수정 아이콘
아우구스투스 님// 완전 일본식도 아니고 완전 미국식도 아닌 혼합식이지만 선거는 선거죠. 투표 안하고 이승만이 무력으로 내가 대통령 할거니까 대통령 된건 아니지 않습니까? 말씀하신대로 이승만 소속 정당이 다수라서 닥치고 국회의장 점거하고 깡투표로
이긴것도 아니고 무소속표 다수도 이승만을 뽑아줬는데요.
아우구스투스
20/11/26 16:34
수정 아이콘
혼합식이라기엔 미국적 요소는 애초에 대통령 용어외에는 없어서 그렇죠.
라이언 덕후
20/11/26 16: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우구스투스 님// 일본식이었으면 이승만은 1대 임기도 다 못채우고.. 아니 임기라는게 없었을테니 그냥 4년도 못하고 쫓겨났을거라 봅니다... 일본식은 임기가 없죠. 별 중요한 이야기도 아닌데 말꼬리 잡기식으로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11/26 17:00
수정 아이콘
아뇨 많이 배우고 오히려 즐거웠는데 갑자기 죄송하시다하면 민망합니다.
20/11/26 15:12
수정 아이콘
문재인 고집센 거 뭐 주변 사람 인터뷰까지 봐야 아나요?
근데 이 글이 논리가 빈약한 것도 사실.
이런이런이런
20/11/26 15:16
수정 아이콘
고집이 센 걸...비판할 수는 있죠...

근데 '고집이 세니까 나라가 망한다' 이건 좀...뜬금없는데요.
남성인권위
20/11/26 15:53
수정 아이콘
고집이 센 걸 비판한 게 아닙니다. 고집이 센 게 꼭 나쁜 것도 아니고요. 뛰어난 리더는 남들이 못보는 걸 보고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밀어붙여 조직을 성공으로 이끌기도 하니까요.

근데 무능한 리더가 고집이 세면 망하는 거죠. 옥석을 구분할 능력이 없는데 자기 확신만 가지고 밀어붙이면 결과는 뻔한 거죠. 이건 모두 동의하는 거라고 봅니다.

문재인이 무능한데 고집이 센 리더냐에 대해선 의견이 갈릴 수 있어도요
20/11/26 15:25
수정 아이콘
노무현은 고집센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주위에서 하는 말과 의견들 다 들어주고, 반영할 수 있으면 반영하는 사람이었고.
문재인은 고집센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똥고집이고, 주변에서 하는 말들 듣는척만 하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뚜벅뚜벅 걸어나가는 사람이죠.
아하스페르츠
20/11/26 15:34
수정 아이콘
참나 몰락은 무슨...
StayAway
20/11/26 15:44
수정 아이콘
나라가 이 꼬라지인건 통탄할 일이나 그때로서는 마땅히 찍을 인물도 없었습니다.
Capernaum
20/11/26 15:49
수정 아이콘
괜히 최악의 상사가

무능하고 부지런하고 고집센 케이스

인 게 아닌 듯...
20/11/26 16: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집세고
부지런하고
경제는 뒷전이고
민생도 됫전이고
환경도 뒷전이고
나라 사업을 핑계로 나라돈 뽑아 먹을 생각만 하고...
그런 거지같은 때에도 몰락이란 단어는 쉽게 나오지 안했는데 말이죠.
ataraxia
20/11/26 16:56
수정 아이콘
아...이명박이요?
20/11/26 17:23
수정 아이콘
이명박이라기엔 두번째가 아니라서 그분은 아니군요
20/11/26 18:22
수정 아이콘
부지런하죠 이명박
부자손
20/11/27 13:16
수정 아이콘
근데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때까지 대한민국이 돈을 두둑히 벌었으니까 지금 펑펑 써댈수 있는거 아닌가요? 다 나몰라라 했는데 저정도면 진짜 능력자네요
만수르
20/11/26 18:42
수정 아이콘
지금이네요. 운동권 정부
홍대갈포
20/11/26 16:07
수정 아이콘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든 것만해도
교과서에 올라갈 인물이죠 좋든 나쁘든
나우리요코
20/11/26 16:07
수정 아이콘
나라가 망하는지는 모르겠고 피지알이 망해가고 있는건 느껴지네요. 별 알멩이도없는 문재인 싫어하는 사람 모여라 글인가요.2222
남성인권위
20/11/26 16:34
수정 아이콘
PGR이 얼마나 비리한 사이트면 고작 정치인 성격에 대한 소소한 글 올린다고 망하나요. 고작 이 정도로 PGR이 망한다고 걱정하면서 문재인의
알맹이 없는 정책 나라가 망하는 건 모르겠다고 하죠.
분란유도자
20/11/26 20:02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나서 머리가 없어지면 그때 아차 할듯
개망이
20/11/26 23:22
수정 아이콘
너무 뼈 때리신다...
와칸나이
20/11/27 03:17
수정 아이콘
PGR은 문재인 깐다고 해서 무조건 비판받는 커뮤가 아닐텐데요.

본문의 논리구조가 매우 취약하고, 그 논리를 이루는 근거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 의견뿐인 글이라서 비판받는 겁니다;;

"명백하다" = 의견이 확실하게 갈리는 문제.

"대통령이 되어서도 자기 고집대로 나라를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나라가 빠르게 몰락하고 있는 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 대통령의 고집이 왜 나라를 빠르게 몰락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음.


설마 "딱 보면 모름??" 같은 설명으로 넘어가려 하시는건 아니겠죠?
Polar Ice
20/11/26 18: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대상 인신공격(벌점 2점)
삶은 고해
20/11/26 22:27
수정 아이콘
별 알멩이도 없이 문재인 싫어하는 사람많으면 커뮤니티가 망한건가요??
여기 예전에도 전직 대통령들 알멩이도 없이 싫어하는사람 몇트럭은 됐었는데 왜 진작 안 망했대요??문재인은 특별한가요??
disasterOfMoon
20/11/26 23:24
수정 아이콘
달님 욕하는건 못참겠네요 흐흐
20/11/26 16:08
수정 아이콘
본인 고집이 셀 수는 있죠. 탈원전이든, 장관 교체 한번 없이 가는 부동산이든.. 그러면 최소한 자기 생각을 설득력있게 국민들에게 소통이라도 해야지 그냥 뒤에 숨어 있으면서 고집만 부릴 줄은 몰랐습니다.
임전즉퇴
20/11/26 19:55
수정 아이콘
그 점에서는 정말 친구하고 완전 다릅니다.
20/11/26 16:09
수정 아이콘
뭐 문재인도 문제지만
진성 나라를 망치는 건
무슨 짓을 해도 지지하는 팬덤이라는 생각입니다
20/11/26 16:10
수정 아이콘
[문재인은 명백히 후자입니다. ]에서 웃고 갑니다.
시험치는해
20/11/26 16:11
수정 아이콘
돌아보면 천사였다 이런거 말고
문민정부이래로 들어선 정권들중 역대 최악이니 나라 망치니 소리 안들었던적이 없고
그럼에도 대한민국은 꼬박꼬박 우상향 중인지라...

내가 서 있고 처다보는 곳이 휘청거리고 망하는것 같아도 또 안보이는 쪽은 열심히 커가며 공동체를 지탱하자고 애쓰는거라

뭐 그렇게 나라 걱정들 안하셔도 망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20/11/26 16:31
수정 아이콘
노무현때도 역대 최악이다, 경제 다 죽었다, 날마다 곡소리가 요란했죠.
그후 정권 바뀌어서 더 나아진 것도 없었고...
앙몬드
20/11/26 16:43
수정 아이콘
이제는 우상향 중이라는것도 뭐가 우상향인지..
초보저그
20/11/26 18:24
수정 아이콘
부동산 가격
20/11/26 16:19
수정 아이콘
정권이 어느 정도 진행되다보니 양쪽 다 거친 상황이네요
문재인이 잘했다는 쪽의 간판인 대북과 방역 중
방역은 서서히 이탈할 가능성이 보이는 것 같네요
20/11/26 16:22
수정 아이콘
8~9 잘했다는 댓글에서 무릎을 탁 치고 지나갑니다
탈탄산황
20/11/26 16:23
수정 아이콘
잘하고 있으니 고집이 센게 장점이 되죠
이호철
20/11/26 16:24
수정 아이콘
고집이 세니 뚜벅 뚜벅 걸어나가는거곘죠
20/11/26 16: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라 망한다 이런건 너무 나갔고..
분야마다 잘하고 못할순 있는데 국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부동산 정책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고집이 너무 쎄요.
정권기간내 정책이 20번이 넘게 나오면서 수많은 피드백을 받았을텐데 저언혀 반영이 안되고 있어요.
부동산 정책에서 민심을 잃고 있는건 핵심지지층까지 동요할수 있는
정권유지 차원에서는 치명적인 일입니다. 다른건 안좋아도 이것만은 신경썻어야 해요.
전 운좋게 올라타서 요즘 유행하는 '벼락거지'신세는 면했습니다만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에는 매우 부정적이며
저랑 비슷한생각을 가진 유권자가 많다면 다음 재보선 및 대선 결과로 책임을 지겠죠.
20/11/26 16:27
수정 아이콘
원래도 우직하다는 평이 많았으니 고집스럽긴하겠죠.
영원히하얀계곡
20/11/26 16:32
수정 아이콘
출산율 조진건 전 정부들 탓이긴 한데,
출산율이 그 모양인데도 불구하고 남녀갈등 더욱 편갈라서 부추기는건 이번 정부가 한 짓 맞죠.
LightBringer
20/11/26 16:35
수정 아이콘
보고 싶지 않은 진실에서 눈을 계속 돌리시는 분들 여전히 많네요
애매하게슨
20/11/26 16:55
수정 아이콘
22222222
그럼요
현실은 180석에. 서울보궐도 여당이 가져갈확률높고.
다음 대선도 거진 여당에서 나올테고
현대통령지지율도 역대 어떤대통령4년차보다 높은수준인데

오직 이곳만
다들 나라망했다며.정권망했다며
내주위는 90프로가 돌아섰다니 하며 난리죠.
몇년째이겨본적이 없고 앞으로도 가능성이 안보이는데
본인들만 모르고있죠
LightBringer
20/11/26 17:15
수정 아이콘
제가 누굴 까는지 모르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애매하게슨
20/11/26 18:09
수정 아이콘
님이 말한 보고싶지않은 진실= 현실 아닌가요?
현실을말하는게 아니라면 어디 제3의지구 말하시나?

위에 제댓글이 틀렸나요?
현실 민심과 피지알 민심은 아주 다릅니다.
disasterOfMoon
20/11/26 23:26
수정 아이콘
달님 너무좋아요 흐흐
부자손
20/11/27 08:10
수정 아이콘
문제인과 그 운동권 일당은 삼류 망상과 프로파간다에 의존해서 쓰레기 정책으로 대한민국 망쳐가는건 대가를 치를 겁니다
disasterOfMoon
20/11/27 09:57
수정 아이콘
부자손님도 행복하세요
애매하게슨
20/11/27 16:27
수정 아이콘
대가를 치르고 감옥에 있을건
503과 mb입니다
부자손
20/11/27 16:31
수정 아이콘
문제인도 옆방에 가면 되겠네요
애매하게슨
20/11/27 16:57
수정 아이콘
아니요 그렇게 생각안해요
나라일하며 크고작은
정책실패야 있을수있는일이지만

누구처럼 대리인내세워서 통치하거나
유령기업만들어 수백수천억드시거나
하진 않으니깐요
적어도 그분은 개인사리사욕을 위해
수백수천억씩 착복하진않으니깐요
부자손
20/11/27 17:33
수정 아이콘
애매하게슨 님// 차라리 수백억 해먹는게 낫죠 쓰레기법 만들어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 지옥에 보내고 남자들 죄다 노예로 만드는것보다는 백억배는 더요 커도 너무크게 노골적으로 계속 일을 잘못된 신념으로 저지르는 괴물집단이니까 문제죠
20/11/26 16:37
수정 아이콘
<나(우리)는 무조건 옳아>식, 극단적 아집이죠. 무능한데 말입니다.
마갈량
20/11/26 16:40
수정 아이콘
뭐 이번정부 출범시 소통하는정부를 기대햇던 사람들이 많앗는데 아이러니하다싶네요
The Seeker
20/11/26 16:45
수정 아이콘
양정철씨 인터뷰나 주변인들 인터뷰를 종합해보면 고집이 쎈거 맞습니다.
근데 이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거이긴 한데, 문재인 대통령은 정말 신중하고 또 신중한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왠만큼 이야기하고 말해서는 듣고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3번 이야기해서는 꿈쩍도 안 하고 10번은 이야기해야지 생각해본다고 하더라고요.
사고가 나거나 실수나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결벽증에 가깝다고 평가되는 그 성격이 한 몫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별개로 전세계에서 대한민국 망했다고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기는 합니다?
abc초콜릿
20/11/26 16:48
수정 아이콘
그거 때문에 망해간다는 건 무리지만 솔직히 제대로 되는 게 없긴 하죠. 근데 역대 정권 중 뭔가 제대로 돌아간 적은 한번도 없었음
프리템포
20/11/26 17:22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부동산 정책만큼은 고집 버렸음 좋겠어요 부동산 때문에 괜찮은 정책들마저 싸잡아 욕먹고 있는 느낌입니다
원시제
20/11/26 17:22
수정 아이콘
PGR 자유게시판 정치글만 보면 대한민국 망했다는 소리 나올만도 하죠.
그런소리 나올만한 글들만 올라오고, 댓글도 신나서 숟가락을 얹으니까요.
그리고, 그런 글들 위주로 읽고, 그런 글들 위주로 작성하고, 그런 글들 위주로 리플다시는 분들은
아마도 주변에도 그런분들이 많을 가능성이 높겠죠. 성향이 유사한 사람들이 주변에 많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그러다보니 내주변에는 다 망했다더라. 라는 말도 나오는거구요.
그러다보니 뭐 무슨 이명박 박근혜때가 나았더라 라는 놀라운 선언들도 튀어나오는거죠.

뭐, 그런데 아주 조금만 생각해보고, 아주 조금만 눈을 돌려도 그게 다가 아니라는건 쉽게 알수 있죠.
그냥 알기 싫은거거나, 정말 억지로 애를써서 눈을 안돌리고 있는 것 뿐이지.
부정적인 측면이 있는만큼, 긍정적인 측면도 당연히 있는겁니다.
억지로 하나만 보려고 한다고 해서 그게 정답이 될수는 없는거죠.
그게 긍정적인 면이든 부정적인 면이든 말이죠.

뭐 이런 뻔하고 당연한 이야기를 길게 리플로 달아야 하나 싶긴 한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보입니다. 요즘 PGR은, 요즘 인터넷은, 당연히 이 댓글에도 수두룩 하구요.
20/11/26 17:27
수정 아이콘
억지가 아니고 자연스럽게 느껴지는겁니다.
정치인은 감정이입의 대상이 아니에요. 일종의 '고용인'으로 봐야지. 뭐 억지로 좋은면 싫은면 볼 필요도 없고, 또 그래선 안됩니다. 저는 민간인 나부랭이라.. '민생'이 안좋아요. 정말로요. 거시적 사건들이 아닌 핀포인트로 삶에 부정적 타격을 입힌건 문정부가 처음이라.
원시제
20/11/26 17:32
수정 아이콘
고용인의 잘하는 면은 배제하고, 못하는 면만 보는 고용주는 멍청한거고, 고용주로서의 자격이 없는거죠.

그런 고용주는 좋은 고용인을 고용하지도 못할것이고, 좋은 고용인을 고용했더라도 그 가치를 모를겁니다.
억지로 좋은면 싫으면 볼 필요도 없고, 그래선 안되는게 아니예요. 좋은면 싫은면을 모두 봐야죠.
그래야 제대로 평가가 되고, 비교가 되고, 조금이라도 나은 고용인을 고용하게 되는겁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예요.
20/11/26 18:17
수정 아이콘
님은 피해보았으니 싫어하시는 거고 피해 안 보거나 이득 봤거나 이명박근혜때 더 피해 받은 사람들은 지금 정부가 좋겠죠. 그게 원시제님이 말하는 긍정과 부정 같습니다만 ..
누군가입니다
20/11/26 19:45
수정 아이콘
합리적인척하는거 재미있네요.
님은 [부정적인 측면이 있는만큼, 긍정적인 측면도 당연히 있는겁니다.
억지로 하나만 보려고 한다고 해서 그게 정답이 될수는 없는거죠.
그게 긍정적인 면이든 부정적인 면이든 말이죠.]
라고 써놓고선
[그러다보니 뭐 무슨 이명박 박근혜때가 나았더라 라는 놀라운 선언들도 튀어나오는거죠.] 라고 쓰시네요.
어제 진영론자의 자폭하는글도 그렇고 망상에 빠지신분들 많은것같네요.
원시제
20/11/26 19:58
수정 아이콘
네 뭐 그렇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이라세오날
20/11/26 20:45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항상 아이디 보고 반갑다고 느끼는 분이라 처음 댓글 남겨봅니다.
원시제
20/11/28 02:58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저도 종종 아이디 볼때마다 남같지 않고 참 반갑고 그랬습니다.

역시 지위보다는 인물이죠.
abyssgem
20/11/26 17:35
수정 아이콘
아 고집 세면 망하는군요.

근데 댓글 흐름에 자기 고집 꺾는 사람은 단 하나도 없는 거 보니 문통도 천상 한국인이고 나도 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도 다 똑같은 한국인이라 똑같이 쇠고집인가봅니다. 결론은 누가 지도자가 되건 다 쇠고집이니 한국은 '망할 운명' 인갑네요. 글쓴 분이 모범을 보여서 한국인의 한계를 넘어 고집을 먼저 꺾으시면 글의 설득력이 아주 조금이나마 올라가지 않을까 싶어요.

히딩크처럼 외국인 지도자를 모셔와야 하려나요, 어느 나라에서 데려오면 될까요? 고집 안 부리고 소통도 잘 되고, 국민들이 절대 편 가르지 않고 한결같이 따르는 지도자가 있는 나라는 어디? 생각해보니 그런 곳이 아주 가까이에 있긴 하네요. 고집은 잘 모르겠지만 국민들이 절대 편 가르지 않고 지도자를 한결같이 경애해 마지않으며 지지율 100%를 유지하는 북쪽의 그 유사왕조요. 100%까진 아니겠지만 어지간해선 반대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서쪽의 인구대국 유사황제도 있네요. 그런데서 지도자 수입해오면 되겠군요!

그렇게 믿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믿고 넘어가면 되고, 일단 사실과 의견 구분하는 법부터 배우셔야 할 듯요. [문재인은 명백히 후자입니다] 명백하긴 뭐가 명백합니까? 반대쪽에선 누구 하나 인정하지 않는 주장에 근거라곤 빈약하기 짝이 없는 자의적, 선택적 해석 밖에 없는 논증을 갖고 혼자 명백하다고 하고 넘어가면 끝인가요?

반대 진영에서도 몇가지 팩트를 자의적, 선택적으로 간추려서 반박하신 분이 있는데 그건 왜 [명백한 진실]이 아닌 걸까요? 조각난 사실은 사실일 뿐이고 그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는 각자의 몫이라 달라질 수 있는 겁니다. 그런거 싹 다 무시하고 혼자만의 억측으로 결론 내리고 감정배설이나 하라고 있는 자게가 아닐텐데요.
애매하게슨
20/11/26 18:20
수정 아이콘
글쓰시는게 배우신분~
감탄하고갑니다
메텔을좋아해
20/11/26 19:29
수정 아이콘
그저 떼쓰는 마냥 쓰여진 감정배설에 댓글들도 다 비슷하던게 눈살찌푸려지던 찰나 속이 시원합니다. 저도 이렇게 글 잘 쓰고 싶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껀후이
20/11/26 17:47
수정 아이콘
글 자체의 전개가 다소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문재인의 어떤 부분을 통해 고집이 세다는 것을 엿 볼 수 있는지, 고집 센 리더가 어떻게 조직/국가를 몰락시키는지 등 무언가 의견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하나도 없이 문재인이 이러니 나라가 망할 것이다 라고 의견-결론으로 이어지는 희귀한 구조의 글이네요. 국민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는데 전 우리가 정치인에 대해 판단할 때 이미 호불호를 정한 후 그에 맞춰 이유를 얼기설기 끼워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근거에 따라 도출된 결론에 의거하여 판단한다면 문재인보다 좀 더 나은 대통령을 선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남성인권위
20/11/26 19:05
수정 아이콘
이 글은 가쉽으로 가볍게 올린 글입니다. 여기는 자유게시판입니다. 정치에 대한 진지하고 무거운 담론도 올라올 수 있지만 정치인의 성격과 스타일에 대한 소소한 글도 올라올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이 고집이 센 성격이라는 데는 이제 모두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이를 흥미롭게할 양념으로 양정철의 영상을 소개한 겁니다. 굳이 문재인이 고집 센 성격이란 걸 구구절절 논증할 필요는 없다고 봤습니다. 무능한데 고집까지 센 리더가 최악이라는 것도 직장 생활을 한 사람이라면 보편적으로 공감하는 거라 생각했고요.
껀후이
20/11/26 20:15
수정 아이콘
글을 올리신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내용에 대해서 의견을 드린 것입니다.
주장과 사실을 혼동하시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사실은 논증할 필요가 없습니다. 해는 동쪽에서 뜬다, 물의 끓는점은 100도씨이다 등등...같은 것들이 사실입니다. 문재인이 고집이 세다 와 나라가 몰락하고 있다 는 주장의 영역입니다. 주장은 할 수 있으나 그에 따른 근거가 없어서 불친절하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문재인 고집에 대한 공감대는 어디에 어떻게 형성되어있는 것인지요? 나라가 몰락하고 있다 는 어떤 근거로 판단하신 것인지요?
또한 무능하고 고집까지 센 리더가 최악이라는 것 역시 주장의 영역이 아닐지요? 최악의 기준은 한명한명 다를듯 합니다만...
주장과 사실을 혼동하시는 것만 자제하시고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독자에게 친절한 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1/26 17:52
수정 아이콘
문재인 싫어하지만 나라가 몰락하고 있다는 망상은 정치에 과몰입한 정치병자들 아니면 딱히 안하는 것 같습니다.
노무현때도 이명박때도 최순실때도 큰 틀에서 나라는 멀쩡했거든요. 오히려 좀 살아보신분이면 지금만큼 한국 국격이 높아져있을 때가 있었나 싶죠.
애매하게슨
20/11/26 18:19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나라망하라고 고사지내는것도아니고 우습네요
와칸나이
20/11/27 03:08
수정 아이콘
2010년대쯤 되서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대통령 한명이 나라를 몰락시키고 부흥시킬 정도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Polar Ice
20/11/26 18:27
수정 아이콘
회의시간에도 맨날 조는 사람이 다른 사람 말을 들었을리가없잖습니까? 당연히 다른 사람이 뭔 말을 하는지도 모르니까 고집이 쎈거죠. 부동산 안정됬다, 곧 안정시킨다, 안정홛단계다. 임기 내내 구라만 치는데도 빨아주는 분들 신기합니다. 문재인까면 망란 커뮤니티라고 말까지 나오더니 잘한게 있어야죠? K방역 지금 박살나고 일일 확진자 500명 넘어가는 대유행이라고 정부조차 인정하고 있는데 500명 넘어가도 K방역 칭찬하고 정부의 덕이다 하실 분들이신가요?
20/11/26 18: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정부 여당을 지지하지만 이번 정권에 대해서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지 않습니다. 부동산은 말할 것도 없고, 조굯이나 윤미향 사태에선 꽤 많은 실망감을 주었거든요.
그런데 나라가 몰락하거나 역대 최악의 정부같은 극단적 표현은 좀 자제 했으면 좋겠습니다. 개개인 평가의 잣대가 다르겠지만 진짜 최악이었으면 지구적 재앙인 코로나 사태에서 이정도 선방은 못했을겁니다.

그리고 고집세서 나라가 몰락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언론에서 많이 받던 지적 입니다. 근데 노무현은 경청할줄 알고 문재인은 남의 말을 안듣는다라.. 좀 납득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ataraxia
20/11/26 18: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콩까면대두
20/11/26 18:47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안듣고는 대통령이 된 이상 스타일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대통령 쯤되는 권력을 가지게 되면 다른 의견을 무시하고 일을 추진하려는 경향은 누구나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결과에 대한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지만요.
1)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 토론에서 경청을 충분히 하고 자신의 의견도 충분히 개진하는 대통령이였다는 것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노무현 대통령이 참모의 의견을 더 경청했어야 했다 고 후회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을 보면 참모들도 꽤 유능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주변에 유능한 사람들이 많았던 이유가 경청을 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분위기와 시스템이 청와대 내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능한 참모입장에서도 자신의 의견이 거절된 이유를 충분히 들을 수 있고 이는 대통령이 자신의 의견과 대립되는 안을 채택되었을 경우 무시당했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충분히 토의 했으니 기각될만 한 이유가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1)과 같은 분위기와 시스템은 의외로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100% 완벽한 의견이나 정책은 존재하지 않거든요. 언제든 정책에 문제점이 발생할수 있고 그 대안은 이전에 기각되었던 의견을 제시했던 사람들에게서 나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의 후임이었다면 더 괜찮은 대통령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의 후임이라는 것 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는 1)과 같은 분위기와 시스템을 망가트려 놨죠.
그런 상태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를 물려 받은 겁니다. 당장 큰 문제가 없었죠 왜냐하면 대통령 후보 시절 내놓은 공약은 대선과정에서
대부분 충분한 공개적인 토의의 과정을 걸쳤기 때문에 공약을 당장 시행하더라도 어떤 문제가 발생할 지 예상이 가능 했고 대처가 가능 했으니까요.
그런데 임기내 '최저임금 1만원' 같은 공약은 어떨까요. 당시 모든 후보가 동의 했던 내용이었기 대선과정에서 충분한 토의가 없었고
결국 실행되었지만 나중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 졌죠
과연 '최저임금 1만원'정책을 시행하기 전에 청와대내에서 충분히 토의 했을까요?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의 특유의 고집이 1)과 같은 분위기와 시스템을 더욱 붕괴 시키는데에 일조 했을 거라고 봅니다.
참모가 토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는 안이 대통령의 고집으로 통과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무시당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러면
반대안을 냈던 참모는 떠나게 됩니다.
즉 대통령 주변에는 yes맨들만 남게 되는 것 입니다. 이렇게 되면 어떠한 정책을 냈을 때 문제점이 발견되어도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죠.
소셜미디어
20/11/27 13:16
수정 아이콘
최저임금은 2020년 1만원과 2022년 1만원은 엄연히 차이가 있는 공약이고 해당 사안에 대해 대선토론에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물가가 계속 상승하는데 최저임금 하락이나 사실상 하락이나 마찬가지인 동결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목소리인걸 생각하면 최저임금 상승속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면 토의가 부족한 사안은 아니죠. 지금 나온 부작용들 그때부터 다 지적됐습니다
Air Jordan1
20/11/26 18:56
수정 아이콘
피지알만 와보면 매일 나라가 망해가고 있는데 아이러니한 부분들이 현실세계에선 일어나고 있으니 참
20/11/26 20:36
수정 아이콘
나라가 몰락하고 있는지는 몇년지나고 난뒤에 알수 있을거 같은데 딱히 긍정적인 신호는 없네요.
부동산 가격 올라가고 출생율 떨어지고 새로운 먹거리가 발견되는것도 아니고 실업률 증가하고 자영업은 계속 문을 닫고.
좋은 신호는 코스피가 역대최고로 올라간다는데 실질적으로 국민에게 돌아가고 있는거 같지도 않고.
이라세오날
20/11/26 20:48
수정 아이콘
결국 자산계급과 근로계급의 간극이 커지는 것의 신호로 보여집니다
20/11/26 20:50
수정 아이콘
한평생 인권변호사로 산다는게 보통 고집과 똘끼로는 어렵죠.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말이죠.
예니아빠
20/11/26 21:02
수정 아이콘
현실 인식이 제대로 안되니 정보 수용에 객관화가 안되는 건 아닐까요?
미국 인구는 우리보다 몇 배 정도인지, 미국 팬데믹 상황을 한국에 대입하면 어느 정도가 나오는지... 비교도 좀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미움과 혐오는 타인 보다는 자신을 해첼 때가 많아요.
20/11/26 22: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소셜미디어
20/11/27 13:20
수정 아이콘
마지막 선거때는 몰라도 앞의 2승할때는 이 우물에서도 대승하고 있지 않았나요? 뭐 인터넷 커뮤니티 여론이 민심 그대로는 아닌건 맞죠.
곰돌이푸
20/11/26 23:22
수정 아이콘
내가 정부 까는건 정당한 비판. 남이 까는건 근거없는 비난.
내가 하는 걱정은 우국충정. 남이 하는 걱정은 나라 망해라!
일관성을 가지고 삽시다. 하기사 대부분의 회원들은 일관성이 보이는데요.
위정자 바꿔 생각해 보세요. 쌍욕 나갈걸요? 아무리 정치에 사고가 매몰되었다고 해도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Darkmental
20/11/26 23:32
수정 아이콘
온갖 뇌피셜로 글쓰지 마세요
로제타
20/11/27 01:46
수정 아이콘
그냥 자유게시판이니까 뭐든 올릴 수 있다고 보는데요..
대통령까기 불판 1 뭐 이런 것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보네요. 아무리 가십이라고 쳐도.
매일 매일 불판 올라오고 의미없이 똑같이 까고, 깠지만 또 까면 안되냐고 또 까고. 매일 매일 똑같이 비아냥 비아냥 까고까고.
잘하는 게 없다지만 왜 그리 이런 작은 인터넷 공간에 와서 시간을 낭비해가며 체력을 낭비해가며 열심히 똑같이 반복해서 까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뭐 저도 지금 시간 낭비하고 있긴 하지만요.
자유게시판에 정말 어울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예 대놓고 컨셉질하는 아이디도 중간에 보이네요.
20/11/27 01:59
수정 아이콘
박근혜때보다 더욱 헬조선이된건 사실이지만 몰락은 오바같고 더 나빠질거같긴 합니다.
치토스
20/11/27 05:43
수정 아이콘
정치관련 글 댓글 읽다 보면 여기 사이트는 부동층이 많은 건지 극우가 많은 건지 가끔씩 헷갈릴때가 있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968 [정치] [펌] 또 중국에 맞았는데…호주 "동맹 미국은 어디 있나요" [35] 가라한11972 20/11/29 11972 0
88964 [정치] 박성민 "리얼돌, 여성 성적 대상화 심각...국회가 나서야" [330] 와칸나이23575 20/11/28 23575 0
88952 [정치] 판사정보수집은 문제 없으니 직무범위에 포함해야 합니다. [120] 하늘을보면11599 20/11/28 11599 0
88949 [정치] 검찰이 수사가 아니라 소설을 쓰고 있었군요. [114] irodaz16690 20/11/28 16690 0
88946 [정치] 세월호는 이제 완전히 버려진 듯합니다 [137] 엑시움17584 20/11/27 17584 0
88943 [정치] 윤석열, 국회, 추미애의 절차. [192] 플라19860 20/11/27 19860 0
88939 [정치] 공직은 유한하나 등기는 영원한 법 - 김조원 전 수석 아파트 보전 [33] 맥스훼인9208 20/11/27 9208 0
88938 [정치] 검찰쪽에서 이번에 문건을 전체 공개하며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400] 몽블랑18447 20/11/27 18447 0
88928 [정치] ‘삼성에버랜드 노조 와해’ 혐의 강경훈 부사장, 2심도 실형 [19] Cafe_Seokguram8440 20/11/26 8440 0
88927 [정치] 양정철 "고집은 노무현보다 문재인이 훨씬 세다." [265] 남성인권위16785 20/11/26 16785 0
88924 [정치] 육군 해안과학경계사업 CCTV에서 중국 서버로 기밀 유출하는 악성코드 발견됐다 [19] 죽력고8258 20/11/26 8258 0
88921 [정치] 2년전. 강남 아파트를 판 김상곤 전 총리 근황 & 주택 증여 최대치 갱신 [94] Leeka12056 20/11/26 12056 0
88919 [정치] 공보의가 바라보는 K-방역 [148] 줄리엣19809 20/11/26 19809 1
88910 [정치] 출제자 의도를 분석해야해! [98] 아이요11450 20/11/25 11450 0
88909 [정치] 아청법 개정안 관련 유정주 의원실 입장 관련 [53] laugh10790 20/11/25 10790 0
88908 [정치] 서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이 미달났습니다. [51] Leeka13117 20/11/25 13117 0
88905 [정치] 내 정치적 식견은 합리적인가? 궁금하면 동료를 돌아보라 [79] 이카루스889381 20/11/25 9381 0
88903 [정치] 아무리 좋은 얘기도 때와 장소가 있는데 말이죠... [48] likepa11180 20/11/25 11180 0
88901 [정치] 윤석열 법사위 온다니까 산회? 독재모드 On. [173] 플라14581 20/11/25 14581 0
88898 [정치] [경향단독]윤 총장 비위혐의로 언급한 '울산·조국 사건 대검 보고서'에 ‘물의야기 법관’ 내용 없다 [107] 노르웨이고등어12247 20/11/25 12247 0
88896 [정치] 주택가격전망 CSI 지수 역대 최고치 기록. [102] Leeka11429 20/11/25 11429 0
88895 [정치] 진선미 의원 임대주택 발언이 너무 얼척없네요. [194] 스물다섯대째뺨15880 20/11/25 15880 0
88894 [정치] 아청법에 출판물을 포함하자는 개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228] 크레토스19064 20/11/24 1906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