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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5 17:08
제가 보기엔 합리적으로 사고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은 사안 자체의 디테일을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판단하는 것이지 내 머리속의 어벤져스와 빌런들을 정해놓고 사안을 거기에 끼워맞추는게 아닌거 같아요.
20/11/25 17:12
[나와 똑같은 시각을 지닌 이들이 일베, 태극기부대, 재벌·친자본세력, 검찰개혁 반대세력, 기득권 언론 등과 판박이라면 한 번쯤 멈칫해보기를 권한다.] 가 메인이군요.
20/11/25 17:14
박근혜 임기때 일베유저들도 박근혜를 노무현에 대입하면서 깐거 꽤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님 논리대로면 그때 박근혜 깠던 사람들은 일베 시각과 판박이여서 깠었군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20/11/25 17:18
저는 스스로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올초 코로나 사태 터졌을때 해외 상황과 국내 상황을 비교해 보고, 그래도 우리 정부가 낫지라며 코로나 대응에 있어서는 현 정부 지지하는 편입니다. 검찰개혁은 제가 크게 관심을 두는 부분이 아닙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최근에 내집 마련에 관심이 있고, 현재 스스로의 삶에 있어서 부동산 문제를 가장 좌절감을 느끼는 장애물로 느끼고 있습니다. 부동산 때문에 현 정부에 대해 비판적으로 돌아선 입장이네요.
20/11/25 17:21
난 정의롭고 합리적이라는 사람들은 주변 볼필요없이 그냥 스스로 조심해야 합니다.
잣대를 남에게 들이미는 사람들 진짜 무서운 분들이죠
20/11/25 17:22
일단 이 글은 내가 합리적이라는 믿음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아래 글을 읽으며 내 편이 적어졌음을 느꼈고 그것은 현 정부의 실책으로 여론이 변했다고 믿고 싶지는 않고 이 모든 사람이 다 확증편향에 빠졌다고 생각하는 확증편향에 나 스스로가 빠지고 말았다. 게다가 난 자각조차 없는 것 같다...
20/11/25 17:22
1.자신이 주장하는 것에 근거를 대는지
2.상대의 주장을 왜곡하지는 않는지 3.잘못된 판단에 대해 인정할 수 있는지 정도가 핵심이 되어야 하죠. 본인이 안 좋다고 생각하는 결론을 내리시고 그 결론에 가까운 사고를 하면 문제가 있다는 취지로 쓰시면 곤란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검찰개혁에 찬성해도 추미애 장관에 비판적일 수 있고, 태극기부대를 경멸해도 시장자유주의에 친화적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제게는 참 설득력이 없네요. 부디 다시 살펴봐주시길 바랍니다. 합리성 아니 그보다는 개방성, 존중에 기초해서...
20/11/25 17:24
검찰개혁이 대체 뭔지 잘..
공수처 법안 고쳐서 중립인사 야당 동의 받아서 하는거 취소한다며요. 검찰개혁 1) 살아있는 권력도 견제할수 있음 2) 검찰 임의로 기소 안할 권리 뺏기 3) 검찰도 다른 누군가 기소할 수 있도록 함 이거 아니었나요? 지금 추미애 하는짓 보면 3)빼고 1)2)에 역행하고 있는데요?
20/11/25 17:28
뭐 일베와 태극기부대는 그렇다 치더라도
[재벌·친자본세력, 검찰개혁 반대세력, 기득권 언론] 이란 수식어로 전체 집단을 대충 뭉개고 넘어가는 사람 치고 확증편향에 안 빠진 사람은 없더라구요
20/11/25 17:28
[나와 똑같은 시각을 지닌 이들이 일베, 태극기부대, 재벌·친자본세력, 검찰개혁 반대세력, 기득권 언론 등과 판박이라면 한 번쯤 멈칫해보기를 권한다.]
[나와 똑같은 시각을 지닌 이들이 클리앙, 대깨문, 사회주의세력, 검찰개혁 찬성세력, 음모론 언론 등과 판박이라면 한 번쯤 멈칫해보기를 권한다.] 한번쯤 멈칫해보는걸 권하는게 아니고 단순히 내 위치가 어디인지를 인지하는것 외에 뭐가 있나요. 단순히 내가 친 정부 / 반 정부인지를 가르는것 뿐 아닙니까. 그거 갈라서 뭐에 쓰려구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나와 똑같은 시각을 지닌 이들이 일베인지, 클리앙인지, 태극기부대인지, 대깨문인지 보고 양 쪽에서 균형을 잡아보는것을 권한다] 여야 하는거 아닙니까?
20/11/25 17:29
일베, 태극기부대, 재벌·친자본세력, 검찰개혁 반대세력, 기득권 언론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 이곳 PGR에도 많이 존재합니다.
그분들 의견 존중합니다. 물론 글쓴분 의견도 존중하구요.
20/11/25 17:33
엇?
별로 저는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서 조용히 있었는데 합리적인 인간은 아니더라도 저는 합리적인 글을 쓴적이 있었군요! 아 기쁘다 [[일반] 카레맛 똥 vs 똥맛 카레, 승자는?] https://cdn.pgr21.com/freedom/87186 (네 그렇습니다 과거글 영업글입니다)
20/11/25 17:33
나와 똑같은 시각을 지닌 이들이 일베, 태극기부대, 재벌·친자본세력, 검찰개혁 반대세력, 기득권 언론 등과 판박이라면 한 번쯤 멈칫해보기를 권한다. <-- 이 내용이 본인을 얼마나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지 보여준다고 봅니다. 일침을 하고 싶다면 이 내용과 반대되는 세력도 넣어줘야죠. 어짜피 양쪽다 극단적인 사람과 아닌 사람들이 뒤섞여 있기 마련인데 양쪽다 극단적인 사람들만 보면서 욕한다는 것도 동일하긴 합니다.
20/11/25 17:34
가능하다면
양쪽포지션에 한 번씩 다 서봐야 중간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막연히 기득권은 자기 것을 지킬려고하니 당연히 저러지 하는 시각말고요.
20/11/25 17:40
글쓴이는 본인은 합리적이고 자기와 정치적 의견이 다르거나 관심없는 사람을 무지몽매하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매우 훌륭하십니다. 껄껄껄
20/11/25 17:40
제 경험상 본인이 본인 스스로가 인성이 바르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치고 인성이 바른 사람 못 봣고,
본인 스스로 나는 정의롭다고 자부하는 사람 중에 정의로운 사람 못봤고, 본인 스스로 나는 유능하다고 자부하는 사람 중에 진짜 유능한 사람을 본적 없습니다.
20/11/25 17:46
본인 스스로 나는 잘생겼다고 자부하는 사람 중에 진짜 잘생긴 사람을 본적 없습...어?
https://firstistory.tistory.com/72
20/11/25 17:58
자아비판이시죠?
현실 무시하고 임대가 더 나을수도 있다느니, 12년도 정권 운운하면서 편향된 소리 있는대로 하다가 남보고 편향됬다느니 하던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닌듯 하네요. 악담? 저주? 집이에요 집. 당장 필요하고 없어서는 안될 물건에 대한 불만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악담요? 저주요? 선 없으세요? 남일 같으십니까? 하다못해 남일이라도 내집마련이 소원인 사람한테 그따위 소리 하는거 아닙니다. 내집마련하고, 전세라도 가고 싶은 사람한테 임대도 나쁘지 않다? 악담에 저주는 누가 하고 있습니까? 팩트체크라고는 하나도 안된 소리 끌고 와서 근거랍시고 들이대고, 진영논리로 12년도 정권 운운하는 시점에서 님이 어떤 소릴 해도 신뢰도라는건 제로에 수렴하게 된데다 합리고 뭐고 없어진건 아십니까?
20/11/25 17:55
[우리편이 이겼으면 좋겠다] 앞에서는 합리 라는 말은 필요가 없습니다... 무슨수를 쓰든 이겨야죠
우리편이 져도 좋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을 보고 그 우리편은 적으로 인식할겁니다 크크크크 그래서 양 극단은 똑같다는 말이 나오는거죠
20/11/25 17:56
[나와 똑같은 시각을 지닌 이들이 클리앙, 대깨문, 사회주의세력, 검찰개혁 찬성세력, 음모론 언론 등과 판박이라면 한 번쯤 멈칫해보기를 권한다.]
20/11/25 17:59
A:정치에 관심이 많다
B: 내가 덜 지지하는,더 싫어하는 정당을 지지해도 바보라 생각하지 않는다. A와 B의 교집합은 많이 없는 편이죠.
20/11/25 18:02
본인이 합리적인지 알아보려면,
나와 반대진영의 의견, 중립의견 우리편 의견 모구 열심히 읽고 본인의 지식과 노력을 들여 열심히 사고 하면 됩니다. 그냥 저쪽편(나쁜놈) 이쪽편(선한편)으로 나눠서 바라보는걸 합리적이라고 본다는건 참.... 그냥 머리를 남한테 맡기고 따라가는걸 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0/11/25 18:04
구조국님이 쓰신 좋은 글들도 현재 조국님은 다 무시하시더라고요. 자기 자신에겐 절대 적용 안하고.
님 글도 참 좋은 내용입니다. 님 스스로에게도 적용 바랍니다.
20/11/25 18:11
이해할수 있는 범위 용납할 수 있는 범위가 사람마다 다들 다르죠. 윤석열 이야기가 나오면 윤석열에 이입되어 생각해보고 추미에에 이입도 되보고. 북한 이야기면 김정은에 감정이입 해보고 트럼프에 감정이입해보고. 이렇게 당사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보통은 이해할 만한 경우가 많죠.
세상에 옳고 그름의 잣대를 정확하게 들이댈수 있는 경우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대부분 자기 기준에서의 정의죠. 서는 곳이 다르면 풍경이 다름을 이해하고 다면적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이해해줄 수 있는 폭이 넓어지더라고요.
20/11/25 18:12
예전에는 논리적으로 치열하게 싸우던 분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맵 자체가 대신 처맞아야 하는 판만 나오다보니 잘 안보이시더군요.
20/11/25 18:15
살아오면서 보니까 나보다 똑똑하고 착하고 사리분별 잘하는 본받을만한 훌륭한 분들중에는 태극기도 있고 대깨문도 있었습니다.
누구편인가는 그리고 어떤 개별사안에 대한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 자체는 생각보다 그리 중요하지 않더군요. 자신과 전혀 다른 판단을 내리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 그 사람의 가치와 됨됨이를 결정하는것 같습니다.
20/11/25 18:44
[나와 똑같은 시각을 지닌 이들이 일베, 태극기부대, 재벌·친자본세력, 검찰개혁 반대세력, 기득권 언론 등과 판박이라면 한 번쯤 멈칫해보기를 권한다.]
이것이야말로 훌륭한 진영 논리에 확증편향입니다. 여기에 만약 클리앙이나 딴지 오유가 함께 있었더라면 다르게 보았을 텐데 말입니다.
20/11/25 18:46
[나와 똑같은 시각을 지닌 이들이 일베, 태극기부대, 재벌·친자본세력, 검찰개혁 반대세력, 기득권 언론 등과 판박이라면 한 번쯤 멈칫해보기를 권한다]
이 부분만 없었어도 3배는 나은 글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클리앙 등의 초 극성 정부 지지자들이나 무슨 일이 생겨도 앵무새처럼 검찰개혁만 읊는 사람들 김어준 등의 음모론 언론등에 대해서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저 한 줄 덕분에 앞에 쓰신 모든 내용이 장렬한 자폭글처럼 보이는군요.
20/11/25 18:47
어느 정도는 인정합니다. 명패가 아니라
- 상식과 억지로 투쟁하는 사람 - 상식에서 출발하는 게 아니라 상식으로 끝내려는 사람 은 당장 맞는 말을 중얼대고 있는 것 같아도 결국 안 되겠더라구요. 합리주의가 상식 다 걷어치우는 것도 아니고 그걸 전부 증명하는 것도 아닙니다. 모두가 지금 여기에 있는 한 개체이고 정책은 지금 여기서 뭘 놓고 뭘 지켜야 되는지 선택이죠.
20/11/25 19:30
“욕먹을 각오를 하고 밀어부친 부동산 정책(실제로 쌍욕을 먹고 있는)도 언젠가는 제대로 된 평가가 나오겠죠.” https://cdn.pgr21.com/freedom/88804#4083225
이거 님이 한 말인데 본인의 정치적 식견은 합리적이라 생각하나 보죠? 지금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은 아무 문제가 없고 그저 반대하는 사람들이 문제다...?
20/11/25 19:49
집값 상승을 잡기 위해선 근본적으로 부동산을 통해 이익을 취하는 것을 틀어막아야 한다는 판단 아래 집을 여러채 소유 못 하게 세금을 끌어올리고 매매차익 세금으로 다 거둬들이고, 전세 안정을 위해 보장기간 4년으로 연장하고... 등등 이런 일련의 흐름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집값이 올라야만 이익을 얻는 자들의 욕망과 은행빚 얻어 집 사기 어려워진 실수요자들의 원망이 현재의 박한 평가를 부르고 있다고 보고 있죠. 이는 훗날 시간이 흐르면 집값을 잡으려는 선의에서 비롯된 정책이지만 속도조절이 아쉬웠다는 정도로 평가로 바뀌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20/11/25 20:22
부동산을 통해 이익을 취하지 못한다면 집을 살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그러니 집값 상승을 잡는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겁니다. 문제는 상승 속도이지 상승한다는것 자체가 문제되는게 아닙니다.
20/11/26 09:38
아마 그렇게 될 겁니다. 노무현 시절도 다 그렇게 왜곡해서 기억하잖아요?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고, 어차피10년 지나서 사람들 기억이 가물가물 해지면 그렇게 밀어부치면 좋은 시절로 왜곡 되겠죠. 노무현 시대처럼. 노무현 시대는 이명박 이상으로 막장이었는데 어쩌다 자살 한번 했다고 신이 되는지
20/11/25 20:17
그다지 현명한 접근방법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가족간에 정치 얘기, 종교 얘기는 하지 말라는 말이 왜 나왔을지 한번 생각해보시면 알텐데, 비슷한 입장에 서 있는 가족들, 친구들 사이에서도 정치적 스탠스가 천차만별인 경우는 매우 흔합니다. 본문의 글은 특정 사안에 있어 나의 적 집단 A와 집단 B를 나와 반대한다는 이유만으로 똑같은 집단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논리적으로 심각하게 잘못되어 있는 접근 방법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극렬 라디컬 페미니스트들이랑 새누리(국힘) 콘크리트들 사이에서도 겹치는 스탠스가 있고 달라지는 스탠스가 있습니다만, 그 중 겹치는 스탠스를 이용해 그 둘을 똑같은 집단으로 만들어 버리는게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 극렬 라디컬 페미니스트들과 민주당 콘크리트들 사이에서도 겹치는 스탠스가 있는데, 그걸 이용하면 둘을 같은 집단으로 만들어 버리는게 가능하지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면? 어라? 민주당 콘크리트들이랑 새누리 콘크리트가 같은 집단?!?! 본문의 글대로, 정녕 진심으로 합리적으로 세상에 대해 사고하고 싶고, 스스로가 옳은지를 검증해보고 싶다면 본문 같은 사고방식은 바꾸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수준낮은 접근법 보다는 '과연 정말로 내가 옳은것인가?' '누구나 그러하듯, 나 역시도 언제나 틀릴 수 있다' '내 판단의 근거는 잘못되지 않았는가?' 하는 부분을 다시 한번 검토해보는 쪽이 훨씬 건설적일 겁니다. 그리고 그러한 세밀한 검토에서도 스스로가 옳다는 결론이 나왔으면 그러한 결론을 계속 주장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러면서도 스스로에 대한 검토는 끊임없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옳음'이 스스로에 대해 확신을 가지는 순간부터 그 옳음은 고이기 시작하고, 썩기 시작하게 되니까요.) 사실 토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의 얘기를 듣고, 그 근거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의 논리와 근거에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없다면, 내가 잘못되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 보아야겠지요. ...물론 절대 다수의 사람들은, 토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주장을 들이미는 것이라 생각하고, 상대의 주장을 듣는 일에는 아무런 가치를 두지 않지만요.
20/11/25 21:15
글 자체는 맞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클베 분들은 좀 스스로를 되돌아봤으면 좋겠어요. 옛날 클리앙은 참 똑똑한 분 많은 곳이었는데... 저도 2015년에 떠났지만 참 클리앙 옛날이 그립습니다. 어쩌다 거기가 클베라는 표현이 이렇게 딱 어울려서 아무도 반발하는 사람이 없는 곳이 되어버렸는지.. 클베라고 하고 다니면 그나마 반대의견이 [그래도 일베보다는...]입니다. 예.. 열심히 일베하고 경쟁하세요. 본문에서도 일베가 언급되어 있기는 하군요. 자기들 반대편은 일베라고 단정하는 것부터가 정말 멋진 태도이긴 하죠.
20/11/26 09:24
이런 식이면 "본인의 생각이 빨갱이, 종북주의자, 포퓰리스트, 대깨문과 비슷하다면 멈칫해보길 바란다"라고 돌려주고 싶네요.
이러면 또 화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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