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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 17:56
이양반'도'가 아니라 애초에 댓글부대 작업질 주 타깃이 안철수였습니다. 드루킹 작업질에 사용된 네이버 아이디가 tuna69였는데 그 댓글중에 [안철수 찍으면 박지원이 상왕된다]는 희대의 댓글이 있었죠. 지금 박지원 누구 정권하에서 뭐하더라.....?
20/11/07 18:29
사실 문재인과 박지원은 민주당 대표 경선부터 정말 박터지게 싸웠죠.
그리고 대선 국면에서 문모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박지원은 문재인을 공격했습니다. 지금 상황을 보고 당시를 판단하면 안되죠
20/11/07 20:24
어우, 근데 닉네임 보니 규정 회피하시는 노력이 나름 대단하십니다.
글/댓글에서 회원 저격 하면 안된다고 그러니까 자기소개란에다가 회원 욕 써놓다가 영강이었나 된 사람 있었는데 그 케이스가 생각나네요.
20/11/07 21:09
닉네임,자기소개란 어딜 보고 규정회피 노력 or 회원저격을 느끼시고 친히 댓글까지 달아주셨는지 궁금하네요.
생각지도 못한 분과 그보다 더더욱 생각지도 못한 내용의 댓글에 하도 어이가 없어서 현웃 터졌습니다. 크크크 회원저격 운운하시는데 저 닉으로 변경할때 pgr 유저 생각해서 만든거 아닙니다. (거짓말탐지기 받을 자신도 있습니다.) 도대체 닉네임의 어떤 부분에서 규정회피노력이나 회원저격을 느끼셨는지 궁금하군요. 이 부분에 대해서 empty님의 구체적인 답변을 꼭 듣고싶습니다.
20/11/07 21:22
규정회피는 알면서 대답을 회피하시는 거 같아서 굳이 말씀 안 드릴 필요를 못 느끼구요.
지도자의재앙님께서 회원 저격을 하고 있다는 건 아닙니다. 회원 중에 글/댓글에서 규정위반 안 하면 되는거지 닉네임이나 자기소개는 내 맘대로 쓰는거니까 닉네임이나 자기소개에서 규정에 어긋난 표현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그게 떠올랐다는 거고 회원 저격을 하시고 있다는 건 아닙니다. 닉네임이란 게 커뮤니티에서의 이름이고, 남 생각하면서 만들기보단 대다수가 지도자의재앙님처럼, 본인의 생각을 표출해서 만들죠. 곧 닉네임은 커뮤니티에서의 그 사람의 정체성이니, 닉네임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넘겨짚어 볼 수 있죠. '어떻다'는 게 커뮤니티에서의 그 사람에 한정되는 건지,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현실에서의 그 사람에게도 확장시켜서 적용할 수 있는 건지는 그때그때 다르지만요. 그래서 다들 닉네임을 보고 사람을 넘겨짚어 보듯이, 넘겨짚어 봤습니다. 제가 뭐 시시비비를 따지거나 취조를 하는 건 아니니, 거짓말탐지기 검사 받으실 필요까지야 있겠습니까.
20/11/07 21:37
아뇨. 규정회피 뭔지 모릅니다. 전에 여론참여심사 청구를 위해 통합규정을 대강 훑어본적은 있지만, 규정회피는 모르고 그와 관련된 글을 pgr에서 본적도 없습니다. 의심스러우면 제 로그기록이라도 뒤져보시든가요.
empty님 댓글의 2째줄에 분명히 회원저격에 관한 이전 사례를 언급하셨는데, 당연히 회원저격이라고 느끼셔서 언급하신거겠죠. 뜬금없이 나올 문장이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저는 지도자의재앙이 아닙니다. 저는 Leader'sDisaster입니다. 타이핑 치는게 힘드셨다면 리더스디재스터로 치셔도 될듯한데 굳이 '지도자의재앙'으로 언급하시는 부분을 넘겨짚어보고 싶지만 그만두겠습니다. 양심의자유는 소중하니까요.
20/11/08 08:38
회원정보에 뭐가 있긴 있나보다 했는데 empty님 정치병 의심병이 지나친거 같네요 오해였으면 사과를 해야지 끝까지 남 아이디 바꿔부르기만 하고 스스로 센스있다고 생각하는건지 우습네요
20/11/08 02:18
그러니까 문재인이가 [안철수 찍으면 박지원이 상왕된다]는 희대의 댓글로 안철수를 [파멸]시키려고 박쥐 박지원이를 새정련내 호남파에 섞어서 국민의당 첩자로 파견했다? 이말씀입니까? 박지원이를 파견해서 고육치잭으로 지난 대선 매일매일 문모닝을 하게 한후 막판 드루킹 작업으로 소위 그 댓글로 안철수를 공격 낙마시키고 계속 야당에서 안철수를 괴로피게 만들었다? 그리고 지난 총선은 대충 뛰어서 스스로 낙마후 이제 국정원장으로 불러서 중용중이시다. 이런스토리신건가요?
크아 문재인이가 저정도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이면 지지를 안할수가 없네요.
20/11/08 11:41
그정도면 문재인이 초능력자 수준이죠. 미래를 보는 초능력. 윗 분은 그냥 박지원 상왕 댓글로 박근혜 최순실 같은 느낌을 줘서 안철수에게 심대한 타격을 줘서 대선에 영향을 줬다 아닐까요?
20/11/07 18:34
안철수 측도 대선에서 이기려고 대통령 아들 제보 조작하다가
결국 감옥갔으니 이거 참... 이런 거 보면 칼만 안 든 전쟁이 정치인가 싶네요. 김경수도 가고 이준서도 가고
20/11/07 20:24
희생자는 무슨... 대선 토론이나 이후 행보만 봐도 한계가 뻔히 보이는 사람입니다.
하다못해 이명박, 박근혜, 문제인은 당선되기 전에는 비판도 많았지만 나름대로의 기대감이라도 있었지. 안철수는 이제 그런 것도 없는데요.
20/11/07 20:39
댓글여론조작의 영향력이 남아있는게 당연하죠. 안철수 이양반이 지금 위치에 있는거야 자기 그릇에 따른건데 글 논조부터 조롱조 댓글 주루룩 달려나가는건 댓글여론조작의 영향력도 무시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20/11/07 20:50
문재인에 대한 여론이 악화된건 안철수쪽의 증거조작을 주도한 이준서가 잡혀나간 훨씬 뒤에 문재인 정권의 각종 정책 삽질로 인한 일인데 무슨 말씀 하시는지요?
20/11/07 21:17
당시 반기문 안희정 홍준표 안철수가 까인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 같습니다만. 안철수는 그때 개그캐 이미지가 굳어져서 아직도 개그캐가 되어있고. 본격적으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문재인에 대한 여론이 악화된건 2018년 젠더 이슈나 남북아이스하키 팀같은 각종 불공정 이슈가 부각되고부터였고, 2019년 조국 사태를 거치면서 거침없이 까이기 시작했죠.
20/11/07 21:24
kien 님// 정 궁금하시면 지금 반문재인 선봉으로 꼽히는 엠팍이나 펨코 2017년 대선 무렵 글 디벼보시면 되겠군요. 여기 pgr만 해도 2017년 대선무렵에는 유력 후보들 중 문재인이 가장 덜까인축에 속한다 봅니다만?
20/11/07 21:32
giants 님// 그런거야 왔다 갔다 하는 거죠. 일베가 터지면서 그 난민들이 발생했을 수도 있고 이유야 다양하죠. 님 말씀대로 문재인이 [지금] 까이는 거는 정부의 실책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문재인이 당시에 깠던 사람들은 안철수쪽의 증거조작이 있었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문재인이 [지금]까이는 게 정부의 실책 탓이면 안철수도 [지금] 까이는 게 대선 이후의 지금까지의 행보때문에 까일 수도 있는 거겠죠. 지금 다른 사람이 안철수를 까는 거는 선동당한 탓이고 문재인이 까이는 거는 합리적인 판단으로 까이는 거라고 말씀하시는 거에 가까운데 이건 좀 웃기다고 봅니다.
20/11/07 21:47
giants 님// 아니 그러니까 대선 전에 문재인이 절대 다수의 사람들에게 이미지가 좋았냐고요. 최소한 절반 이상에게는 안 좋았으니까/or 덜 좋았으니까 문재인을 안 뽑았겠죠. 그럼 당시에 문재인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모두 안철수 쪽의 증거조작의 영향을 받은 건가요?
+ 안철수도 대선 이후로 외계인에게 납치되었다가 풀려난 것도 아니고 잠적하면 잠작한대로, 잠적하지 않았던 부분들은 않았던 대로 사람들이 판단해서 조롱할 수도 있는 거죠. 여기 게시판에서 문재인이 까이는 건 모두 '합리적인' '선동 당하지 않은' 사람들의 합리적 비판인데, 안철수에 대해서는 선동의 여파가 남아 있다라고 하시면 좀 그렇지 않습니까. 차라리 쿨하게 우리 모두는 선동의 영향성 하에 있다고 하시면 그건 인정하겠습니다.
20/11/07 21:51
kien 님// 다른 대선유력후보보다는 확실히 덜까이고 이미지가 우위에 있었으니까 대통령 뽑혔지 그럼 뭐 부정선거라도 해서 뽑혔댑니까. 여기 pgr 기준으로 당시 유력 후보중 안희정 반기문까지 쳐줘서 문재인보다 덜까였다 말할 수 있는 양반은 잘쳐줘봐야 심상정 정도라 봅니다만.
20/11/07 21:57
giants 님// 새발의 피에서 덜 까였다까지는 가셨는데요, 그 까임은 선동에서 벗어난 합리적인 비판이고 안철수 까는 건 선동의 영향이라는 건 근거가 뭔가요?
20/11/07 22:11
kien 님// 다시한번 말씀드리죠. 안철수는 대선때 고착화된 이미지로 이 글에서까지 놀림감으로 희화화되어 있고, 대선 당시의 킹크랩 활동이 아직 대법까지는 아니더라도 2심 유죄 판결이 난 이상 그 이미지 형성에 댓글여론조작 활동이 영향이 없었다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거론되는 문재인의 나쁜 이미지 형성은 안철수 캠프에서 댓글활동을 한 이준서가 구속되고 훨씬 뒤에 문재인 정권의 각종 정책적 실책에 의한 것이 주된 요인이라 이준서의 댓글활동과 인과관계가 있다 하기 어렵고, 이 과정에서 다른 댓글부대 활동이 있었다면 님께서 그걸 증명해보이시면 되겠습니다. 전 여기까지.
20/11/07 22:53
giants 님// 정책의 실책에 의한 건은 님의 판단이시고요. 아니, 그러니까 제가 말하고 싶은 거는 도대체 무슨 근거로 다른 사람이 안철수를 까는 건 비합리적인 선동에 의한 거고, 문재인을 까는 건 합리적인 비판이라고 하는 게 좀 신기하다니까요. 그냥 '난 그렇게 생각해' 이상의 증명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아무 근거 없이 타인을 선동 당한 사람 취급을 하고는 싶지만 문재인을 까는 나의 비판은 합리적이라는 님의 주관만 만족시키고 있지 않나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냥 말을 다시 펴서 보죠. 현재 문재인의 이미지에 안철수의 증거 조작이 영향이 없었다고 판단하기도 어렵네요? 안철수 이미지의 주된 요인은 제 멋대로 안철수가 mb 아마타 드립 친 게 주된 요인이라 드루킹과는 인과 관계가 있다고 하기 어려우니, 앞으로 문재인을 까는 건 안철수의 증거조작의 영향성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안철수를 까는 건 안철수의 행보에 대한 합리적인 비판이라고 해도 됩니다.
20/11/07 22:59
giants 님// 안철수의 생각이 지금 딱 님 수준입니다. 문재인도 안철수 못지 않게 악플 받았고 그것도 국정원이나 기무사 동원한 악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문재인이 언제 대통령 선거 낙선을 그 악플 때문이라고 한거 봤습니까?
본인이 부족해서 낙선한걸 왜 악플을 걸고 넘어지는 건지 당췌 이해가 안되요. 이명박 박근혜도 그 수많은 악플 다 뚫고 당당하게 국민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안철수도 그거 다 뚫고 국민의 선택을 받으면 됩니다.
20/11/07 23:08
지니틱스 님// 뭐 어쩌자는 건지. 안철수가 대선 떨어져서 지금 위치에 있는거야 자기 그릇이라 분명히 말했습니다. 근데 그거랑은 별개로 안철수가 댓글활동 피해를 받은것도 명확한 사실인데요?
20/11/07 23:17
giants 님// 정치인중에 악성 댓글에 피해 안 받은 사람 있으면 말해 보세요. 정치인이면 누구나 다 악성 댓글에 피해 봅니다.
안철수만 유의미하게 크게 받은 것도 아니에요. 정치인이면 그것도 대권을 노리는 정치인이면 누구나 그 정도 악성 댓글은 다 받아요.
20/11/07 23:23
지니틱스 님// 안철수가 피해받았으면 피해받은 거지 다른사람은 왜 끌고 들어오십니까? 문재인측에서 킹크랩 유죄판결 나온게 그렇게 억울하십니까? 안철수가 대선 떨어진거 자기 그릇 맞습니다. 근데 안철수가 킹크랩 피해받은것도 맞는데 그게 뭐 못할 말이라도 됩니까?
20/11/07 23:28
giants 님// 다른 정치인들도 그 만한 악플은 다 받는데 안철수만 유의미하게 크게 받은 걸로 오해 하시는 것 같아서요. 문재인은 국정원과 기무사를 통한 악플을 받았는데 문재인이 언제 댓글 탓 하던가요?
지금 여기 pgr 댓글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기 안철수에 대한 조롱은 그간 그의 행적에 대한 냉정한 평가라고 봐야지 댓글 작업의 영향력 때문이 아닙니다. 그리고 킹크랩 유죄판결에 억울할게 있나요? 법적으로 잘못했으면 김경수 아니라 문재인이라도 처벌 받아야죠.
20/11/08 17:58
제가 엠비 아바타 입니까? 그 한 마디에 모든 희망을 끊어버린 사람이지요.
만약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가 대통령에 당선되지 못했더라도 압도적인 2등을 했더라면 지금 야권의 정치공학은 안철수를 당연한 상수로 놓고 그 외의 변수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을겁니다. 그런데, 댓글부대 어쩌구를 떠나서 국민 모두가 지켜보는 대통령후보 토론회에서 자폭을 몇번을 했던건가요? 제가 엠비 아바탑니까? 라는 말과 함께 안철수는 날라간거에요. 1,2등을 다투는 시작점에서 홍xx에도 못 미치는 3등으로 레이스를 마친 순간 안철수는 정치생명이 끝난겁니다.
20/11/07 18:00
간철수니 도련님이니 하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지지부진 했던 면이 있더라도 전라도 토호에 586 운동권들 하고 일하는게 쉬웠을리는 없을테고 실제 이상으로 언플 당했을 가능성도 있을거같고. 불륜설 조폭연루설 등등 문빠들 양념 헛소문 생각하면 이제와서 혁신이라는 단어가 좀 빛바래기는 했지만 윗댓들 조롱부터 날리는게 양념 시즌2 느낌 물씬나네요 예전에야 문재인 지지했으니 간철수 또 저런다 쯧쯧 했는데 문재인에 실망한 지금은 판단유보입니다.
20/11/07 18:33
조롱당해도 싼게 전라도 토호들 싹 데리고 나가서 지역 감정 자극하면서 선거 운동 했죠.
2016년대 총선 2017년 대선 pgr 찾아보시면 안철수에 대한 비난이 엄청났어요.
20/11/07 18:37
지금 생각해보면 그 PGR의 안철수 비토 분위기조차도 댓글부대 프레임짜기의 희생양이 아닌가 싶을 정도죠.
그때 비토당했던게 안철수만 있는게 아니라 김종인 안희정도 있으니까요. 그냥 문재인 상대편에 서는 순간 집중포화 대상이었습니다.
20/11/07 18:42
글쎄요 그게 다 댓글 부대의 힘이라고요? 댓글 부대가 활동하기 가장 어려운 곳이 pgr 이고, pgr만큼 비논리적인 걸 싫어하는 곳도 없을텐데요.
본인이 욕 먹을 짓을 하고 다닌 겁니다
20/11/07 19:08
댓글부대가 활동할수 있는곳이 pgr 하나만 있는것도 아니고, 애초에 pgr회원들이 다른 커뮤니티를 하나도 하지 않는 갈라파고스 섬도 아닌 이상 pgr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죠. 당시의 인터넷 커뮤니티는 문재인 비판하면 일단 집중포화 맞고 시작하는게 기본이었습니다. 아까도 언급했듯이 인터넷에서 쳐맞은게 안철수 하나만 있는게 아니었죠. 김종인부터 반기문 안희정까지 문재인과 맞설수 있는 포지션에 오르면 일단 쳐맞고 시작하는게 당대 인터넷 커뮤니티의 일상적인 풍경이었으니까요.
20/11/07 19:16
글쎄요 문재인을 비판하면 일단 집중포화를 맞았다는 것부터 동의가 안되네요. 저는 문재인 욕도 엄청 많았던 걸고 기억하는데요.
국정원 기무사를 동원해서 댓글 달던 시절 이었는데 말이죠. 100번 양보해서 님 말이 사실이라고 쳐도 그게 다 댓글 부대 탓인가요? 인터넷 커뮤 특성상 20~40대가 다수고 그 세대에서 문재인 지지율이 압도적 이었으니 당연히 문재인 지지하는 글이 많은게 너무도 자연스러운 거죠. 댓글부대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모르겠는데, 그게 바다와 같은 민심에 얼마나 영향을 줬을까요? 저는 아주 아주 미미했다고 봅니다.
20/11/08 11:45
안타깝게도 그 전라도 토호들이 나가서 민주당이 이 꼴이 되었죠.
최소한 박지원이라도 제대로 있었으면 조국, 추미애, 윤미향에서 속시원하게 말이라도 한마디 했을겁니다.
20/11/07 18:37
사실 댓글 여론조성도 문제긴 한데 그러면 안철수캠프는 문준용 취업비리 조작녹취 사건이 있죠.
취업비리 여부와 관계없이 가짜 녹취를 만든것 자체가 상당히 심각했던 사안이죠 물론 안철수 개인의 방향성이나 인간미 같은건 있을수도 있지만 세력으로는 너무 약하죠. 정치인은 세력형성을 하는것도 능력치로 보긴 해야하죠. 특히 안철수 같은 대통령을 꿈꾸는 사람이라면요.
20/11/09 13:03
안철수, 박지원은 무죄 나왔을건데요. 김경수가 댓글조작했다고 문재인이 유죄라고는 말 할수는 없으니까요.
물론 당시 대선 주자로서 둘 다 멍청이인건 맞습니다만
20/11/07 18:55
박원순은 몰라도 박근혜 문재인을 안철수가 만들어요? 무슨 수로요? 안철후가 뭐길래 참.....과대 평가가 심하시네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안철수 팬카폐 회원들 말고는 없을 듯
20/11/07 18:19
[안철수, 야권 신당 창당 제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574488 여러분 "혁신"이 무엇입니까 혁신이란 바로 [창당]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20/11/07 18:29
이양반은 언플작업어쩌고 이래봤자
결국 본인이 토론회에서 날려먹은거라 남탓할게없는거같아요 대선몇일전까지만해도 지지율 엄청시리 올라오다가 토론회 끝나고 꺽였죠? 진짜 최악의 토론회아니었나싶음
20/11/07 18:35
안철수의 피해 의식일 뿐이죠.
댓글에 영향받을 정도의 지지 강도라면 본인 지지율이 아닌거죠. 솔직히 안철수만 유독 악성 댓글 받은것도 아니고 유력 정치인인라면 누구나 다 그정도의 댓글을 받죠. 문재인은 무려 국정원과 기무사 댓글에 시달린 사람인데 말이죠.
20/11/07 18:40
저는 개인적으로는 토론회도 그닥 영향 받은 것 같지도 않아요. 안철수는 딱 본인 지지율만큼 표를 받은 겁니다.
안철수 지지율이 급등했던 순간 보시면 안희정이 경선에서 떨어지면서 그 지지율 그대로 흡수한 거였어요. 다시 말해서 그 지지율은 여기 저기 옮겨다니는 지지율 이었고, 자한당에서 홍준표가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에 뛰어들면서 그 쪽으로 지지율 다 옮겨간거죠.
20/11/07 18:38
아바타가 개봉 안했었다면 대통령 됐을런지도...
카메론 감독의 최대 피해자가 되어버림. 아바타란 단어가 너무 찰떡같이 맞아들어가서리...
20/11/07 18:37
주류에서 밀리면, 대선에서 선전한 홍준표도 날리는 곳이 국힘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국힘 주류는 박근혜의 공천 칼부림의 여파가 그대로 남아있죠. 안철수 따위가 깽판칠만한 곳이 아닙니다. 국힘도 어짜피 다음 대선까지는 어렵다는거 알아요. 총선이나 지선 노리며 저건 내일 아니다 생각하고 자기 자리 지키려는 사람들만 있는데, 혁신이 될리가 없죠.
20/11/07 18:53
제가 생각하기에 이분은 정치적 책임감이 없는게 그냥 문제에요
반대를 무릅쓰고 바른정당이랑 국당 합쳐서 바른미래당 만들었으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끝까지 끌고가고 책임졌어야 하는데 합쳐놓고 미국가서 쉬다가 자기 유리한 타이밍 봐서 들어와서 다시 언론에 나왔죠. 저는 이게 가장 큰 실망이었습니다.
20/11/07 18:54
안철수로써 혁신? 무슨 연대?
참,,,, 국민의 힘, 차라리 문 닫는 게 낫지 않을까요. 2012년부터의 안철수 행보를 볼짝시면, 짓짓이 보수진영 표 갉아먹거나 반대편 돕는 역할밖에 더 했습니까. 인물됨은 접어두고라도 말입니다. 번번이 쫓겨나다시피 탈당하면서, 번번이 출마하여 표 갈라서 상대편 당선 도우고,..무슨 지렛대도 아니고.. 결국, 오늘날 저 - 지리멸렬한 국민의 힘이 있게한 원인제공의 한 사람..... 한숨이 나옵니다.
20/11/07 18:57
국민의힘이 지리멸렬한게 왜 안철수 탓인가요? 지네가 탄핵당하고 정신 못 차려서 그런거지
거기다가 님 같은 극우 태극기 세력들이 붙어서 부정 선거나 외치니까 평범한 국민들이 등 돌린 거지 왜 안철수 탓을 해요?
20/11/07 20:11
1, 지리멸렬... 탄핵 후 2017년 대선 때 안철수가 출마 안 했으면, 홍준표 득표율은 더 높았겠죠. 세력약화의 원인제공의 한 부분.
2, 현재 국민의 힘.... 부정선거 덕분에 당권 장악. 그래서 오히려 민주당보다 더 부정선거 극구 부인( 하태경 김무성 등 이준석까지, 보수 논객 극우 유튜브들도 거의 목숨걸고 부인하며 가세) 모든 언론이 부정선거에 대해 입 닫고 있는데, 평범한 국민들이 뭔 관심이 있어서 그 이유로 등 돌렸을까요. 지니틱스님, 거듭 말하지만, 저는 극우 태극기 세력도 아스팔트도 아닙니다. 다만, 지난 총선이 부정선거였음을 믿고 있을 뿐입니다. 제가 문통 열렬 지지자였다 해도, 민주당 당원이었다 해도, 선거부정은 믿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진영논리나 정치이념보다, 저에게 중요한 것은 ...그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입니다.
20/11/08 08:32
먼저 지니틱스님이 대댓글에, <태극기 세력들이 붙어서 부정선거나 외치니까> 라는, 문구를 넣었길래 ...
그에 관한 답글 달았을 뿐이죠.
20/11/07 22:11
[선거부정은 믿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님이 아니라고 말해봤자 세상은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극우 태극기세력이라고 말합니다. 수고하세요.
20/11/08 08:36
극우 태극기 세력들은, 광화문 집회 때 <부정선거>에 대해서는 거의 말하지 않습니다.
문재인 퇴진을 주로 주장하더군요. 선거부정에 대해선 관심도 없죠. 대표 극우 유튜브들은 오히려 그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공격했었습니다. 거의 자신의 전부를 걸다시피하며....
20/11/07 22:43
지금 본인 댓글이 나는 태극기 극우세력이다 라고 웅변해 주고 있어요
본인들이 일반 국민들한테 얼마나 많은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는지 자각 좀 하시길 바래요. 님 같은 분들이 문재인 지지율의 1등 공신 입니다
20/11/08 08:59
저도 압니다.
태극기 보수세력이나 문통 골수 지지세력이나 ...두 무리 다 얼마나 위험하고 혐오스런 세력인가를... 그나저나....피지알에서조차도 적확한 답변을 얻지 못했군요. 무차원적, 1차원적, 어쩌다 그렇게까지, 극우 태극기 아스팔트 세력, 무슨 1등공신 .... 이런 뻔~한 단어들로 구성된, 공격성 댓글들만 얻어들을 수 있음이 무척 안타까울 뿐이로군요. 그 어떤 회원님도, 사전투표에서의 여당과 야당의 일정한 비율(당일투표에서는 그야말로 늘 그래왔듯 천차만별의 비율임) 인천 63,22 ; 36,78 경기 63,14 ; 36,86 서울 63,64 ; 36,36.................신의 영역을 뛰어넘는 저 비율에 대한, 통계적 설명 말입니다.
20/11/08 09:06
합리적 근거를 대야지 숫자만 갖고 말하면 김어준의 k값인가 뭔가랑 다를바가 없죠.
무슨 신의 영역씩이나... 막말로 그 수많은 사람들을 포섭해서 조작을 했다면 그런 식으로 했겠습니까? 오히려 수치를 다르게에 만들죠.
20/11/08 12:17
왜 그 수많은 사람들을 포섭합니까. 지금이 1980년대도 아니고...
<사전투표용지>에 큐알코드를 심고( 공직선거법 위반, 바코드가 적법. 당일투표용지는 큐알코드가 아님) 그리고 서울과 수도권 선거구에서 더불당과 통합당의 득표비율이 2;1로 집계되도록, 전자개표기 조작. 그래서, 당일투표에서 이기고 있던 통합당 후보들이 사전투표를 까자, 바로 낙선하는 기이한 현상(40명? 가까이) 나타남. 그리고 저 --- 신의 영역을 뛰어넘는 비율이 도출된 것입니다. 사전투표 조작프로젝트를 간단히 설명하면 저렇습니다. 상세히 알고 싶으면 수고스러우시겠지만 검색해 보시길....
20/11/08 13:48
네. 그 운동본부의 핵심인사가 제 과동기이기도해서 저도 충분히 알아봤죠.
결국 다 가능성일 뿐 핵심적인 증거는 없고 그러니 여론에서 외면당하는 거죠. 흐흐흐
20/11/08 22:55
전자개표기가 아니라 고거슨 투표지 분류기고요.. 분류기를 거쳐서 참관인 두고 사람손으로 다 개표합니다. 그거를 아득바득 전자개표기라고 하는 거는 김어준이나 극우유튜버밖에 없는데 크크
어디가서 그런 얘기 꺼내면 비웃음당하구요 혹시 안 비웃는 집단이 있다면 그 집단 전체가 비웃음당하고 있는 중인 걸 알아두시면 좋겠지만 이미 빠져계셔서 못 나오실 것 같군요;
20/11/11 16:12
글쎄요. 제가 보기엔 오히려 조작이 아니라는 증거로 보이는데요. 제가 조작을 한다면 그 숫자를 좀 더 다르게 만들었을 테니까요. 왜 그런 비난을 받았는지는 충분히 알거 같네요. 제 눈에도 님이랑 태극기 분들이랑 다를 게 없어 보이네요. 그 분들은 어떤 의미에선 순수해 보이기라도 하지만... 님의 근거없는 음모론은 역겹네요. 오랜만에 타진요 보는 기분입니다.
20/11/08 09:47
이번 국민의당 비례표도 조사결과 보면 지역구에서 1번 2번찍은 사람들이 거의 반반입니다. 나와서 보수표 갈라먹는다고 하는데 안 갈라준 이번 총선 ^180^당한거 보면 뭐 뻔하죠. 대선도 안 나왔으면 문재인 과반은 넉넉히 먹었을텐데
20/11/08 12:41
아, 그 점은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문통의 표도 갈라치기 했었지요.
홍준표만 언급했습니다만, 2011년 서울시장 양보로뷰터 시작하여, 2014년 서울시장선거, 2017년 대선, 2018년 서울시장선거에 이르기까지, 매번 보수당을 방해하거나 상대편을 도우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는 의미입니다.
20/11/07 18:59
마라톤 해도 욕 먹고 대구와서 의료 봉사해도 쇼한다고 욕 먹고 그냥 뭘해도 욕 먹는 포지션으로 양념 충분히 당했죠. 정치는 못해도 거짓말하고 성범죄자들 옹호 하는 애들보다는 훨 나을 듯.
20/11/07 18:59
정계 입문해서 해봤던게 항상 편가르기와 내부 분열 조장, 길거리 걷기 밖에 없고 다른건 생각을 못하니 어쩔 수 없죠. 혁신 또 성공하면 이번엔 국민의힘이 분열되나요?
20/11/07 19:11
다른거 다 제쳐보죠.
정치하면서 제일 야당대표에 제3당 창당주역을 두번이나 한 사람이, 그 세력들 다 날린 것도 모자라 그 중 상당수에게 외면받고 있고, 남은건 국민의 당 한줌이에요. 정치인으로써 증명은 16총선까지였고(그것도 엄청난 작용반작용을 가져왔지만), 그 이후는 수신제가의 제가부터 낙제점인 인물입니다. 왜 자꾸 미련을 갖는지 모를 정도에요. 하나 더 해서, 이번 총선은 봉사 끝나자마자 그 사진 가지고 치뤘죠. 그거라도 없었으면 진정성 점수 1점은 벌었습니다. 안철수 정치는 항상 그런식에요, 근시안적.
20/11/07 19:14
이제 지방선거가 다가오니 타인의 양념(=합리적 비판)에 대한 쉴드(=합리적 반박)들이 올라올 때가 된 거 같긴 합니다. 내가 하면 광신도들에게 맞서는 합리적인 반박이고 남이하면 쉴드인 법이죠..
20/11/07 19:23
안철수 본인이 잘못해서 지지율 다 날려먹는거지 무슨 댓글부대 때문인가요..댓글부대 잘못한거는 잘못한거고 (그때문에 다 처벌받았죠..김경수도 날라가고요. 근데 국정원 직원들은 처벌 받았나요.생각해보니.원세훈은 처벌받긴 했네요...) 유치원 발언에 토론때 바보짓이며 물론 쫄다구가 한거지만 문준용 조작 사건까지 사실 그래놓고 댓글때문에 어쩌구 하는거는 정말 웃긴 얘기죠. 반기문도 마찬가지고요. 문재인, 박근혜든 이명박, 노무현은 그런 인터넷에서의 조롱 (그게 알바 댓글이든 자발적 양념이든간에) 다 이겨내고 대통령되었습니다.
20/11/07 19:24
안철수 정치인으로서 생명이 사실 끝난 분 아닌가요? 저는 언론들이 왜 안철수를 주목하는지 이해 안갑니다. 이분이 혁신 얘기하며 (본인이 주도하든 아니든)당을 해체시키고 창당한게 대체 몇차례 입니까? 툭하면 공부한다고 외국 나가고, 돌아와도 색다른 것 없이 뜬금 마라톤 하다 2020 총선때 이미 국민의 심판이 끝난 분 아닙니까? 이분은 야권연대의 주역이 될 깜냥이 안됩니다. 민주통합당,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국민의당2.. 기회는 수차례 있었지만 죄다 결과물이 혁신과는 거리가 멀었음을 잊어선 안됩니다.
20/11/07 19:24
안철수가 정말로 힘을 내서 박근혜 계파가 망친 국민의 힘을 재건했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겠죠 ㅠㅠ
20/11/07 19:29
사실 누가됐건 야권 재편하고 나오면 다음 선거는 이길거 같습니다.
지금 정부는 이미 갈대까지 간 느낌이라 극성 지지자 빼곤 다 이갈고 있는 상황이라
20/11/07 19:33
지지율 보면 역대 그 어느 대통령 보다 안정적이고 유일하게 레임덕 없는 대통령이 될거라는데 야권이 이길 수 있을까요?
정치 지형이야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주변 피셜로 판단하다가 국민의힘이 지난번 180석 당했죠
20/11/07 19:30
솔직히 이 쯤 되면 저 땡깡을 국민들이 언제까지 참아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미련 못 버리고 저러고 있는거 보면......
의원들은 저 사람이 창당한답시고 거기에 따라 들일 돈으로 차라리 자기가 데리고 있는 보좌관들 월급이나 더 챙겨주는게 더 현명합니다.
20/11/07 19:49
애초에 사회성 제로인 사람이 무슨 정치를 한다고요.
예전에 문재인 하고 안철수 상가집 일화를 보면 둘의 단점이 바로 파악가능한데요. 상가집에서 둘이 만나서 문재인이 술을 권하자 그냥 먹는 시늉만 하면 되는데 굳이 자기는 술안먹는다고 상대 민망하게 거절한 안철수와 거기다 대고 상가집에서는 술한잔 받는게 예의라고 굳이 싫다는 사람한테 따라줬다는 문재인 보면서..전자는 진짜 융통성이라고는 제로이고 후자는 이상한데 집요하게 부리는 고집 이 두사람의 단점이란 생각인데요. 여기에 더 웃긴 얘기는 술받은 안철수가 뻘줌해서 그런지 몰라도 어처구니없이 건배를 제의 하자 문재인이 또 거기다 대고 굳이 상가집에서는 건배같은거 하는거 아니라고 얘기해줬다죠. 그나마 문재인은 그 괴상한 고집이 그래도 정치하는데 장점이 된 부분도 있었지만 안철수의 융통성 제로. 사회성제로인 성격은 절대 정치하면 안되죠.
20/11/07 19:58
엑스재팬 새앨범같은분... 10년째 뭔가 보여주실거 같은데 아웃풋이 안나오시는거면....
아 근데 그 대구에서 땀에 절은 의료복 입고 찍은건 좀 멋있었어요.. 거기까지만
20/11/07 20:01
MB 아바타 운운은 조작이 아니지요.. 대국민 앞에서 본인이 직접 아무도 신경 안 쓰던 걸 스스로 화제로 만들어버린 건데 여기에 무슨 개입이 있습니까..
20/11/07 20:09
안철수가 댓글 작업 피해자인건 맞는데 그와 별개로 정치인으로서 역량도 심각하게 부족하죠. 그의 역할이 얼굴마담이든 , 계파의 수장으로 정치질을 잘하든간에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말이죠.
그의 정치 인생은 실패의 연속입니다. 박원순 -> 더듬어 만졌당후 모두 안녕^^ 시전하고 요단강 건넘 문재인 -> 2012 박근혜 브레이킹 실패 그가 외과 수술한? 민주당 -> 파쇼 그 자체인 정당으로 전락 국민의당 -> 한줌에 불과한 정당으로 전락 본인은 대통령 , 서울시장 선거에서 팡탈
20/11/07 20:10
제가 민주당을 싫어하는 것과는 별개로 야당이 아직 준비가 안 되었기 때문에 민주당이 훨씬 유리한 입장에서 안철수든 누구든 상대하고 아마 이기겠죠
서울은 몰라도 부산 보궐은 당연히 야당이 가져가겠지 싶었는데 미 대선 보고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트럼프가 득표하는 것처럼, 우리나라에도 샤이 민주당이 엄청나게 많을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거든요
20/11/07 20:15
근데 이분보다 나은 메신져가 있기는 한가요?
그냥 어디 이분이든 누구든 민주당 잡고 집권하면 어떻게 되나 보고싶긴 하네요 그분들 다 만족하실런지 크크크
20/11/07 20:20
코로나 시국에 본인 경험 살려서 반등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던 거 같긴 한데, 그때 좀 뭐라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근데 이 분은 정부비판(+비판을 위한 비판) 스탠스를 취할 수밖에 없다 보니 한계가 있어요. 학부시절에 운동권 인간들이 자꾸 과내이슈든 학내, 정치, 사회 전반 이슈든 이것저것 물고 늘어지면서 잘못되었다 혁명이 필요하다 할 때마다 그건 그렇다 치고, 그래서 어쩌자는 건데? 라고 하면 일단 문제제기하는 것 자체가 가치있고 의식있는 행동이다. 우리가 이렇게 노력할 때 니들은 강건너 불구경 하고 있지 않냐 이래서 벙찌고.. 이런 걸 수십번 반복했던 기억이 있는데 뭔가 쓰다보니 그런 느낌을 안철수에게도 받네요.
20/11/07 20:31
개인적으로 문재인의 본모습을 처음으로 인식하게 된게 안철수가 민주당에서 떠날때입니다.
이때 문재인이 밤 12시에 안철수 자택을 방문해서 떠나지 않게 설득을 하니 뭐하니 쇼를 했는데 안철수가 집에도 안들여주고 현관문에서 그냥 보내버렸죠. 입장에 따라 서로 다른게 보이는거겠지만 저는 그거 보면서 기분이 싸하더라구요. 아니 미리 얘기도 안하고 갑자기 기자들 잔뜩 끌고서 남의 집으로 쳐들어가서 뭐하는 짓이야? 저게 정말 진지하게 말로 설득하고 싶은 사람의 행동인건가? 아무리 봐도 [나는 이렇게 밤늦게까지 노력했지만 상대방이 거기에 응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었다] 라는 명분쌓기용 행동인데.. 정말 말로 설득하고 싶었다면 연락도 없이 밤12시에 갑자기 방문하는 무례한 행동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더군다나 기자들을 저런 식으로 대동하지도 않았겠죠. 기자들이 그 자리에 있던 덕분에 안철수가 문재인 쫓아내는 장면이 모두 사진과 영상으로 찍히고 신문에 대서특필된거 아닙니까? 기자들 대동한 이유가 뭐였는지 뻔한거죠. 그때 문재인에 대한 이미지가 확 깨졌습니다... 이 사람이 의외로 이런 약삭빠른 수단의 정치를 하는구나... 안철수가 좀더 약삭빠르다면 일단 문재인을 방으로 들여보내서 몇시간이고 서로 헛소리나 하면서 시간을 보낸 다음에 내보내면서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눴지만 어쩔 수 없었다는 식으로 해서 자기방어를 해야할텐데 현관에서 돌려보내다니 너무 정치인으로서 언론을 이용하는게 미숙하구나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설마 문재인이 스스로 생각해서 이런 약삭빠른 수단을 쓴건 아니겠지.. 최소한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밑에 사람들이 하자고 해서 한거겠지.. 설마.. 설마.. 하지만 그 믿음은 그 이후로 여러 사건들로 인해서 철저하게 깨져나가게 되고... 뭐 지금이야 문재인하면 쇼통령 쇼맨십의 대가로 유명하지만.. 떡잎은 그때부터 보였습니다.
20/11/07 22:15
제가 알기론 이미 안철수 자택에 있던 박병석 원혜영 의원 등이 문재인 대표한테 지금 오라고, 오면 안철수와 얘기할 수 있다고 해서 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들이 대동한 건 그때가 안철수 탈당 선언이 시간 문제였고 문재인 대표가 과연 언제 만나러 가느냐 문제였기 때문에 기자들이 안 따라 붙을 상황은 아니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1/07 23:36
그건 님의 착각이고요. 그 때 기자들은 상당 수 거기 대기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당시에는 문재인이 안철수를 그냥 둘거냐 설득할거냐 집에가서 설득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난리였고 먼저 방문한 의원들이 문재인한테 오래서 간거죠. 기존에 있던 기자 플러스 문재인 쫒아간 기자들입니다. 무슨 기자를 대동하고 쇼하러가요.
쇼하는건 총선 앞두고 미친듯이 유권자 찾아가도 모자를판에 혼자 마라톤하고 있는 안철수가 쇼하는거죠
20/11/07 20:33
크크 당 차원에서 담대한 모습 보여달라고 기획한 악플 읽기 컨텐츠에서
“안철수가 이야기하는 새정치라는게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는 지극히 정상적인 댓글에다가 댓글 알바냐고 키보드 배틀 뜨던거 보고 (+ 그걸 유튜브에 박제 시켜버린 편집자는 안티인가...) 한숨만 나오던데...
20/11/07 20:45
안그래도 좀 애같고 속좁은 이미지인데...
앞으로 선거에 나올때마다 마이너스 요소 될 쪼잔한 발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올때마다 짤로 보게 될듯
20/11/07 21:01
이분은 지역구나 비례로 천천히 정치를 시작했으면 차라리 낫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처음부터 너무 주목을 받아서..그런 식으로 대선 주자로 불려나온 분들이 다 썩 결과가 좋지 못했죠.
20/11/07 21:05
안철수는 딴게 문제가 아니라 너무 밴댕이소갈딱지 같은 이미지가 딱 박혀버려서..
위에도 나온대로 유튜브 악플읽기 컨텐츠를 할 때도 그렇고 지난 대선 토론회때도 그렇고 실제 성격이 그럴지라도 얼마든지 포장이 가능하고 이미지를 산뜻(?)하게 하는 게 얼마든지 가능할텐데도 본인 스스로가 그런 모습들을 보여줬으니.. 아니 이렇게 보니깐 제일 큰건 안철수 본인이 이미지 포장을 너무 못한다는 거겠네요(..)
20/11/07 21:10
저도 안철수에게 표를 던졌던 안철수 지지자지만...
본인의 행정적 능력에 대한 기대감과는 별개로 정치가로서는 정말 한숨이 나올 정도로 못하는건 맞습니다.. 과도한 비방을 당한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문재인탓이나 댓글부대탓만 해선 곤란하다는거죠.. 쉴드 쳐주고 싶어도 정말 쉴드 치기가 쉽지 않아요. 사실 행정적 능력에 대한 기대감도 지금은 꽤 옅어진 상태고... 안철수가 아직도 대통령이 되고 싶다면 이젠 그 아랫자리에서 본인의 능력을 증명하고서 올라와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서울시장같은... 뭐 서울시장도 쉽게 될 수 있는건 아니겠지만요. 그래도 일단 나오면 저같이 표줄 사람도 아직은 좀 있을거고..
20/11/07 21:16
걍 보면 좀 대인배스러운 이미지를 형성할 필요가 있었죠
제 아무리 정적 / 혹은 자신의 안티라도 받아들일 수 있을듯한 모습을 연출하는 게 상당히 중요한데 말이죠 그게 아니면 진짜 강한 모습들을 보여주던가 보면 대인배라고 하기엔 너무 속이 좁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강경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기도 애매하고.. 하다못해 말씀하신대로 행정적 능력에 대한 기대치도 없죠(애초에 행정업무를 본적이 없지 않나요 당대표 같은거 말고는?) 하다못해 국회의원이라도 유지하고 있었고 지난 총선때라도 나와서 의원에 당선되고 난 뒤에 모습들을 보여줬다면 모르겠는데 그런것도 아니고
20/11/07 21:24
근데 MB 아바타는 토론회 때 "제가 MB 아바타입니까?" 이게 좀 임팩트가 있어서 그렇지.
사실 그 전이나 그 후나 MB 아바타론과 상관없이 본인이 말아먹은 게 크다고 봅니다. "댓글조작도 일어나지 않았고 MB 아바타론도 없었다면 안철수가 성공했을 것인가?"라는 물음에 자신있게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11/07 21:31
뭐 그럴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쳐도 안철수의 대응은 정말 한숨이 나올정도였죠.
그공격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안하는게 중간쯤은 가는거였고 정황을 잡았다면 대변인 통해서 하지말라고 했어야죠. 근데 그걸 토론에서 꺼낸게 참 아니다 싶었죠. 그것과 별개로 그선거의 변곡점은 사립유치원 집회에서의 발언이었다고 봅니다만 말이죠
20/11/07 22:18
안철수가 엠비아바타 문제시한 시점은 2012년 대선 때라 드루킹이랑은 상관없죠. 괜히 17년 대선 때 퍼진 건 굳이 본인 입으로 그 얘길 꺼내서고요.
20/11/08 07:55
드루킹은 지속적으로 엠비아바타론을 펼쳐왔고 제일 활발히 활동한게 2017년 대선이었으니까요. https://www.google.co.jp/am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17/2018041702122.html%3foutputType=amp
20/11/08 07:50
https://www.google.co.jp/am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17/2018041702122.html%3foutputType=amp
한겨레글도 그렇고 이 링크도 그렇고 너무 활동 기간이 길어서 두 대선과 총선, 지선에 다 영향을 끼쳤을 수는 있지만 총선만으로 줄이시는게 왜곡에 가깝습니다.
20/11/08 07:52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68863.html
한겨레 글입니다. 2017 대선 관련으로 김경수씨와는 결탁이 의심 되고 있고요.
20/11/08 02:49
저는 안철수 입에서 엠비 아바타를 처음 들었고 대부분국민들도 그분입에서 처음 들었을 겁니다. 우리 국민중에 바이든이 뭐하다 대통령됬는지 모르는 사람이 50%는 될겁니다. 본인기준으로 사물을 판단하면 오판이 나올 확률이 높아요.
20/11/07 21:32
댓글 조작이 없었어도 안철수가 성공했을것이냐를 따지기 앞서서 댓글 조작에 부화뇌동했으면 좀 부끄러워해야하는거 아닌지...양심이 없어요.
20/11/07 21:33
정치한지 꽤 됐는데 정치기반이 없죠.. 주위 사람도 다 떠났구요.
미국도 그렇고 민주당이랑 국힘당 돌아가면서 해먹느냐? 지역 곳곳에 있는 조직들 덕분입니다. 마라톤 하는 이미지 정치인의 한계죠.
20/11/07 21:37
이분은 막말로 지팔자 지가 꼰 케이스라서...
토론회때도 그랬고....거기에 이미 출국했다고 기사까지 띄웠는데 기자한테 걸려서 계단을 날아가듯이 도망가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 방송을 탄것도 그렇고.. 솔직히 기업가로서도 정치인으로서도 함량미달이구요. 그냥 본인 전공인 의사같은..이런 방향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1/07 21:39
정적들이 다 나가떨어진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안철수의 무능함은 가려지지 않습니다. 수틀리면 주변인 버리면서 당 깨고 런했다가 정치혐오표 받아먹으러 돌아오겠죠.
20/11/07 22:00
솔직히 저 말이 안철수 입에서 나올 말은 아니죠. 자기가 창당해서 자기가 말아먹어놓고 이제와서 무슨;;
안철수는 정치 시작할때 가지고 있던 자산은 죄다 까먹었는데, 하나도 추가로 쌓은 자산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하는 말이 똑같아요.
20/11/07 22:05
대통령이 되려면 서울시장이나 도지사같은 자리를 최소 1번 이상은 해봐야 되요.
큰 조직을 운영해봐야 되요. 인사, 재무등 조직관리의 기본을 익혀야 되죠. 국회에서 정치만 하던 사람들이 대통령이 되면 망하는게 기본적인 경륜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대표적인게 김영상, 박근혜. 안철수도 지명도에 비해 경험이 부족하죠. 사기업 운영해본 정도로는 부족하죠.
20/11/07 22:37
요 몇일 워딩 들어보면 서울시장으로 방향 틀은거 같더라구요. 정말 튼다면 박원순에게 양보해준 이후로 10년 걸려 서울시장을 노리게 됩니다 크크
20/11/07 22:40
서울시장으로 방향을 잡은거라면 더늦기전에 옳은 결정을 내렸네요. 안철수 신화에 대한 이미지도 이미 다 갈려나갔고, 박근혜 문재인으로 이어지는 의전정치로 얼굴마담 대표는 질려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서울시장으로 능력보여주고 대권 노리는게 그나마 현명해 보입니다
20/11/07 23:03
토론얘기 계속하시는데 안철수가 토론 말아먹은것도 사실인데 문재인도 토론회 보면 한숨만 나오는 상황이었던건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서...
뭐 자세한건 물어보면 보좌관한테 물어보라고 하지를 않나, 논리가 없는 것도 많고 그냥 토론회는 어차피 좋아하는 사람한테 더 좋아할 이유 주고, 싫어하는 사람한테 더 싫어할 이유 주는 거라고 생각해서 안철수가 토론회 모습 때문에 지금처럼 존재감이 약해졌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20/11/07 23:05
어짜피 토론회 내용은 문재인도 그다지 좋지는 못했습니다.
토론 자체는 말썽이 많아도 홍준표가 잘할편이었고 대신 안철수는 중간도 못간 그러니까 토론자라면 해서는 안되는급의 실수를 했다는게 문제죠. 문재인은 그냥 지지율 높으니까 안까먹을정도 로만 했죠뭐 지금봐서는 그정도가 한계같지만요.
20/11/07 23:07
문재인이야 지지자들 말 그대로 대깨문이니까 토론회를 삽질해도 문제가 없었지만
안철수는 문재인 대항마로 보수세력이 임시 결집된 상황이였기때문에 토론회 성패가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보수세력은 전통적으로 지도자가 어느정도 카리스마도 있고 남성성이 강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안철수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내가 찐지지자도 아닌데 저런사람한테 표를 줘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죠
20/11/08 09:59
문재인은 토론 좀 막해도 당당하게 어디 깨져도 상관없다 밝힌 콘크리트 지지층이 알아서 좋게 해석해주고 넘어가지만 안철수는 유동적이고 확장중인 지지층에게 믿음을 줘야 했으니까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같은 실수는 치명타가 된거라고 봅니다.
20/11/08 11:51
냉정히 말해서 한국 대선토론회에서 잘해야 하는건 토론/논쟁 실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이미지 유지관리가 중요하다 봐요. 갠적으론 그래서 당시 토론회에서 젤 잘한건 문재인이라고 봅니다. 토론능력 자체는 홍준표였지만..
거슬러 올라가서 12년 토론회 때도 박근혜가 젤 잘했다고 생각하구요. 이땐 이정희가 공격만 잘했지 실질적으로는 박근혜를 도와준 꼴이라서 그렇지만... 우리가 보기엔 논리력이 왜 저래? 말이 왜 어눌하지?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는건 또 다르죠...
20/11/08 01:07
아무리 문재인이 미워도 급하다고 안철수 같은거 집어 드시다간 문재인과 그 광신도들이 만든 '파쇼정당 그 자체' 인 어떤 당한테 백날 깨질건 확실합니다. 이분은 양념 운운하기 이전에 쟤한테 뭘 맡겨도 되나? 싶을정도로 아니다 싶은 모습만 보여주신지라.
20/11/08 02:21
크크크 안크나이트가 국힘에 들어가서 혁신전대로 칼춤 한번 돌리면 결과적으로 청소는 되겠군요
물론 국힘 영감들도 보통이 아니니 만주당의 결말이 차라리 깨끗해보일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국민의당 결말정도만 되어도 만족할지도.. 크크 정치판 재밌을 거 같아 기다려지네요
20/11/08 02:25
그냥 안철수가 들어가는 것도 아니요 정당디스트로이어 [혁신전대]를 들고 나온 안철수에게 뭔가 기대하다니
사람들이 이렇게 정치판에 관심이 없나 싶긴 합니다 크크 만주당이 싫다면 국민의당-바른정당-바른미래당이 겪은 일만 봐도 진짜 구토가 나올텐데요
20/11/08 04:31
안철수던 최순실이던 심지어 술라 펠릭스님이던 문재인보단 낫다고 보는거죠.
아무것도 안해도 문재인보단 낫거든요.
20/11/08 08:07
안철수는 역량부족이죠. 번번히 기회 날려 먹는 것도 그렇고 타이밍 못 재는 것도 그렇고요. 개인적으로 참 비호감이지만 지금도 공격 받고 있는 이재명에 비하면 더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안철수가 양념공격 맵게 받은것도 사실이고 그걸로 이미지 엄청 깎인것도 사실이죠.
20/11/08 10:56
안철수가 한 것들은 이미 구태정치중의 구태였는데 이제와서 안철수를 미는건 뭐지 댓글부대때문이라기엔 이미 나오는 기사만으로도 끝물 다빠진 사람인데 이제와서 댓글부대때문이라고 몰아가는게 말이 되나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이미 수명 끝났어요 저도 예전에는 안철수 빨았지만 안철수는 자기가 해나갈 것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무것도 없고 새정치라는거는 창조경제급의 허무맹랑한 말이라는게 이미 다 들통났는데 뭔 댓글부대야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새정치 있다고 믿어준다고 해도 그걸 실행할 정치력이 없는 사람인데
20/11/08 12:20
댓글부대가 대단하군요 안철수행동이나 발언까지 조종할수있다니.... 아니 이거 아바타 아닌가요??
안철수가 나락으로 떨어진건 전부 자기가 자기발로 걷어찬건데 뭘 남탓을 하나요
20/11/08 20:52
토론회 기대되네요
gap철숩니까 ahn철숩니까 그..그만좀 개로피십시오 유 후보님 띨망입니다 엠비아바탑니까 그럼 아니라고 확인해주시는 거지요?? 전 상식팝니다 얼굴보고 얘기안합니다 문제 인식은 저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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