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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13 14:22:27
Name 모르는개 산책
Subject [일반] 사진(1).jpg


KakaoTalk_20201013_140231699_05.jpg
춘천 [카페마당] 에서 바라본 오후풍경입니다.
카페가 외지에 콕박혀있고, 인근은 주민들의 터전입니다.
그냥 감성한번 찾아보려고 찍었습니다.

KakaoTalk_20201013_140231699_06.jpg

이름 : 유나무 (첫째)
특징: 똘똘한척 고양이인척 다하면서 댕청함


KakaoTalk_20201013_140231699_07.jpg
연남동 이름모를 이자카야입니다.
진짜 일본인분들이 서빙을 해주는 곳입니다.
비오는날 창가에앉아 사색에잠겨 찍은 쓰레기봉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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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어딘가에서 찍은 고양이입니다.
귀엽네요 턱시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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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혼자 또는 친구와 놀러갈때마다 들렀던 게스트하우스의 댕댕이입니다.
지금은 사라진 게스트하우스인데 아마
시월에 데려왔다고해서 이름이 시월이인것으로 기억합니다.

KakaoTalk_20201013_140231699_10.jpg
듬직하고 순하게 생긴 이 댕댕이는
제주도 마당게스트하우스의 마스코트입니다.
생긴것과같이 아주순하고 착하고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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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바다정원에서 빵을 하나 시켰는데
뭔가 귀여워서 얼굴을 그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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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원두 (둘째)
특징: 바보

KakaoTalk_20201013_140231699_13.jpg
어딘가 애견병원을 지나가다가 야근한 부장님같이 주무시는 강아지가 귀여워서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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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원두(둘째)
특징 : 무거움


haha.jpg
첫째는 제 배위에서 자주 잡니다.
그나마 가벼운편이라 내버려두는데 돼냥이었으면
힘들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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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어디외곽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인데
가본 투썸플레이스중에 가장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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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 돼지같던 둘째도 이런 쪼꼬미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릴때부터 눈빛이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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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어릴때부터 미묘 그 자체였습니다

KakaoTalk_20201013_140231699_20.jpg
둘다 흑화했습니다.

KakaoTalk_20201013_140231699_21.jpg

2019.12.31
곤지암스키장에서 불꽃축제구경중에 한 컷

KakaoTalk_20201013_140231699_22.jpg

춘천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구봉산 스타벅스에서 찍어보았습니다.
광각은 역시 약간 부자연스럽네요

KakaoTalk_20201013_140231699_23.jpg

난누군가 또 여긴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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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해안쪽에서 핸드릭 하멜씨가 제주도 표류기념으로 이렇게 박제되어계셨습니다.
그나저나 존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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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 어딘가에서 찍은 예쁜구름


KakaoTalk_20201013_140231699_26.jpg

이름모를 게스트하우스에 체크인을 하려던도중
솜사탕이 절 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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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해수욕장인지 모르겠지만 물이 너무맑아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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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멍]장작불을 보며 멍하게 있는 것을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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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에서 술을마시는데
왠 개가 와서 안깁니다.
난 상관없지만 누군가 불편할거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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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둘째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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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첫째 나무에겐
오빠가 셋 있었는데
그 오빠가 결혼해서 낳은 새끼고양이라고합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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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코딱지
20/10/13 14:26
수정 아이콘
일단 실력이 거의 프로급이시네요
절대 아마추어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진심 감탄했습니다
모르는개 산책
20/10/13 14:31
수정 아이콘
그냥대고찍습니다 ㅜㅜ과찬이에요..
츠라빈스카야
20/10/13 14:30
수정 아이콘
나무, 원두... 셋째는 커피 가시죠...
모르는개 산책
20/10/13 14:31
수정 아이콘
귀엽긴하지만 세놈은 무리입니다..
Energy Poor
20/10/13 14:51
수정 아이콘
빵이 슬라임 닮았네요
모르는개 산책
20/10/13 15:02
수정 아이콘
귀엽죠?헤헤
시나브로
20/10/13 15:31
수정 아이콘
참 잘 봤네요 재미있고 좋아요. 마지막에 '누군가 불편할 거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 질투로 불편한 반려묘들의 눈총인 줄 크크
모르는개 산책
20/10/13 15:36
수정 아이콘
음식점이니까 아무래도 흐흐
지니팅커벨여행
20/10/13 17:01
수정 아이콘
저 해수욕장은 표선 같네요
모르는개 산책
20/10/13 18:4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이아무개멍멍
20/10/13 17:52
수정 아이콘
사진만 봐도 행복하다
모르는개 산책
20/10/13 18:47
수정 아이콘
댓글만봐도 행복합니다
Faker Senpai
20/10/13 18:12
수정 아이콘
사진 잘보고 갑니다. 편해지는 느낌의 사진들이네요.
손금불산입
20/10/13 23:36
수정 아이콘
넘모 귀엽습니다
서지훈'카리스
20/10/14 09:05
수정 아이콘
저는 함덕해수욕장에 한 표 던집니다.
아침부터 너무 좋은 사진들 잘봤습니다
남자답게
20/10/14 09:17
수정 아이콘
내 고양이를 보아라!
부럽습니다 ㅠ
치토스
20/10/14 23:43
수정 아이콘
고양이들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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