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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7 13:20
https://news.v.daum.net/v/20200917000503169
조수진 "윤지오 호텔, '여기'라는데..추미애 아들 구하려다 방치?"
20/09/17 13:26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근데 밥 먹는 거 전혀 문제 없지 않나요? 물론 딱 1년 운영했던 딸 가게라는 점은 좀 찜찜해도.. 뭐.. 찜찜한거 이상의 잘못은 없는거 같은디
20/09/17 13:26
선거법에 가족이 운영하는 사업체에 선거자금을 쓰면 안된다는 조항이 있나요 ?
없다면 문제될게 없는거 같은데요. 정치판 자강두천 언제까지 봐야하나 참 ...
20/09/17 13:28
이런거 파헤치는 국회의원보면 자살할려는건가 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특히 현 야당의원이 저런말하면 개그로 밖에 안보입니다 윗분 말대로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고 똑같이 파헤치면 자기가 죽은건데 말입니다
20/09/17 13:28
1년동안 21회 간건데 좀 자주가긴했는데, 금액자체가 크진 않으니 뭐 그럴수도있지 싶습니다 저정도가지고는 너무 치사빤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62538?lfrom=twitter 전 이게 궁금 진짜 뽑고나니 추미애 아들~ 참 신기해요 왜 누군가의 아들에겐 저런 우연이 생기지
20/09/17 13:31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80018
전북현대축구단 관계자는 서 씨에 대해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전공해 축구 업무의 이해도가 좋고 영어도 유창하다”며 “어떤 외압도 청탁도 없었다. 면접까지 채용의 전 과정이 블라인드로 이뤄졌다. 가족 사항은 채용된 뒤 알게 됐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건 최종 면접에서 옥석을 가릴 수 있는 정도의 문답 과정을 찾아보기 힘들었다는 점이었다. 면접을 참가했던 한 지원자에 따르면 면접은 10분 정도 진행됐고 “왜 전북에 왔냐”, “뭐 공부했냐” 정도의 평이한 질문이 이어졌다고 한다. 이 지원자 면접 땐 영어 실력 확인 과정조차 없었다. 꼭 추미애 아들건만이 아니라...솔직히 블라인드로 뽑을꺼면 10분이 아니라 10시간은 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면접을. 애초에 블라인드 채용이라는게 코미디죠 무슨 사람을 아무것도 안보고 뽑아요;; 인맥은 능력아닌가
20/09/17 13:39
블라인드 면접 갔는데 내가 제출한 신상 면접관이 다 알고 잇는 경우도 겪어 봤습니다
저 건은 좀 의혹이 드는건 맞는데, 저 건하고 지금 추장관 아들 문제하곤 연관 없는걸 억지로 엮고 있네요
20/09/17 13:38
이런게 진짜 아리까리 하죠. 굳이 청탁하지 않더라도 저정도 쯤 되면 누구 아들이더라 라고 운만 띄워줘도 넙죽 이랏샤이마세 그림이 그려지니.. 그래도 뭐 추장관이 이런저런 의혹을 받는건 자업자득 아닙니까. 대체 법무부장관 자리가 뭐라고 이 사단이 나는건지..참
20/09/17 13:47
그 반대로 볼 수도 있죠
법무부 장관 자리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사단이 나도록 언론에서 때리는지요 그리고 언론은 조만간 쳐맞을 꺼니 자기 살기 위해선 여당 공격수들을 더더욱 죽이려고 하겠죠 그런걸 야당 의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하면 아무말 안하는데 항상 당에 따라 선별적으로 취재하니 언론의 의도가 뭔지 매번 생각할 수 밖에 없는게 참 짜증납미다
20/09/17 13:33
정상적인 정치인이면 정치자금으로 딸 식당에서 9개월동안 250만원치를 쓰진 않겠죠?? 본인 월급으로 쓴게 아니고 후원금으로 쓴거잖아요.
법적인 문제는 없는거 같은데. 저런건 조심했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20/09/17 13:36
2014년 11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총 21차례에 걸쳐 장녀 A씨가 운영하는 양식당에서 250여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회 평균 12만원, 한달에 2.3회꼴
20/09/17 13:37
법적으로는 뭐 문제는없겠지만 공직자가 굳이 후원금으로 자기딸 운영하는 식당을 9개월간 21번(1달에 2번꼴)가서 팔아준거는 좀 지나치다고 봅니다. 개인돈이면 모르겠지만요
20/09/17 13:39
한끼에 수백만원이면 좀 이상하다 싶은데 21번에 수백이니까 제일 높여서 999만원칩시다
끼니에 50만원정도라는소린데 인원에 따라 다르겠지만 양식당이면 충분히 나올만하죠.. 일단 일반 공무원이면은 이딴 상황도 만들기 싫어서 아예 다른 금액으로 처리했겠지만 진짜 치사하긴합니다..
20/09/17 13:44
금액적으로는 별로 문제가 될건 아니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뭐 아들 문제도 엄마 입장에서 두고 볼수 없었다라고 처음부터 이야기 하고 사과했으면 이지경까지 안왔을 걸로 생각하고..
이건도 뭐 장사 안되면은 본인돈으로 팔아 줄수있다고 봅니다. 어쨋든 뭐 정치 후원금 자기돈으로 생각하는 국회의원들 널리고 널렸으니.. 딱히 이상할것도 없다고 생각하고. 물론 안하는게 좋죠. 근데 지금 국회에 이런 생각을 가진사람이 없다는게 문제죠. 이쪽이든 저쪽이든..
20/09/17 13:39
논란이 되는 지점은 2가지인 것 같네요.
제2조(기본원칙) ③정치자금은 정치활동을 위하여 소요되는 경비로만 지출하여야 하며, 사적 경비로 지출하거나 부정한 용도로 지출하여서는 아니된다. 이 경우 "사적 경비"라 함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비를 말한다. 1. 가계의 지원·보조 - [정치자금으로 딸 식당에 250만원 지출 한 것]이 이 조항으로 해석될 수 있는지 3. 향우회·동창회·종친회, 산악회 등 동호인회, 계모임 등 개인간의 사적 모임의 회비 그 밖의 지원경비 - 특히 주말인 일요일에도 다섯번이나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관계자는 “일요일에 기자간담회를 열어 식당에서 식사까지 한 것은 의아하다” 고 기사에 나타났는데, [간담회의 실제여부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 같네요.
20/09/17 13:40
A씨는 2014년 10월 서울 이태원에서 미국 가정식을 다루는 양식당을 열어 운영했다. 이 식당은 1년만인 2015년 11월 문을 닫았다....장사가 잘 안되었나.....
20/09/17 13:45
직계가족 등 친인척이 운영하는 업체에 정치자금을 써서는 안된다 이런 내용은 없어서... 실제로 회식을 하지 않았음에도 허위로 했다고 작성하고 정치자금을 사용한 것이라면 빼박인데, 실제 회식도 하고 돈도 지불했고 세금신고도 정확히 되어있다 이런 상황이면 법리싸움으로 걸고 넘어지는 진흙탕 싸움이 될 것 같네요.....
20/09/17 13:50
[딸가게의 매상에 기여]를 법원이 어떻게 적용하여 판단하느냐가 쟁점일거 같은데...
당장 법원에서 판단을 못해줄테니 오늘 국회에서 방어 치느냐 아니냐가 쟁점이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17 13:59
네... 그런데 그 부분은 뭐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다 달라서....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공직자 관련 법이나 선거법은 상당히 빡빡한 편이라고 생각해서 실정법 위반사항이 아니면 공직자로서 최소한의 선을 지키는 처신을 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애매한 경우가 법원으로 가는거고 법원에서 유죄판결 나면 '선넘었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20/09/17 14:30
아니 님 주장이 틀렸잖아요. 민주당에서 조수진 같은 일이 있는데 안 까고 넘어가냐? -> 김홍걸 안까고 그냥 넘어갔다. 에서 님 주장이 틀렸다는게 입증된거죠. 거기에 김홍걸도 까자는건 앞의 건과는 전혀 상관없는 새로운 이야기일 뿐입니다.
20/09/17 17:47
본인께서 "ps민주당 의원이 재산신고 11억 누락했으면 pgr에서 가만히 놔뒀을까요?"라고 하시어 가만히 놔둔 사례를 갖고 오신 것 같은데, 너무 추하시네요.
20/09/17 13:48
아 진짜 김홍걸 너무싫어요.....
애초에 그냥 비례 주지도 말고 깔끔하게 무시하던지 적당히 이용하다가 명예식 뭐 하나 주고 던지지 뭐하러 받아줘서....ㅠㅠ
20/09/17 13:46
자기 딸 가게먄 안가는게 깔끔하긴 한데...
한달에 두세번 정도 가서 1년에 25회, 평균금액 10마넌 11마넌 정도면 그냥 간단한 회식 정도 아닌가요? 이런식으로 터트릴 정도는 아닌것같은데.... ㅡ.ㅡ
20/09/17 13:46
액수 자체는 크지 않아도 문제 될 요소가 있긴하네요.이번 계기로 다른 의원들도 조사하고 알아서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법적인 책임이야 법원이 잘 판단해주겠죠.
20/09/17 13:48
http://www.globalnewsagency.kr/news/articleView.html?idxno=214910
이태규,"추미애 장관,실정법 위반이 아니라도 국민 정서법에 따라 국민에게 머리숙여 사죄와 용서를 구해야 한다"
20/09/17 13:51
뭔 말인지는 알겠는데.... 다른 자리도 아니고 법무장관보고 국민정서법을 존중하라고 얘기하는게 좀 웃긴 모양새이긴 하네요....하기사 헌재가 관습헌법을 우선하는 국가이니....
20/09/17 14:12
추미애장관이 최근에 국민들에게 유감표명은 했습니다. 추미애 장관 아들건은 올해초부터 야당에서 문제제기했던 건데, 최근에 더 이슈화 된 걸 보면 추미애장관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20/09/17 14:14
아무리봐도 본문으로 PGR회원분들 전부를 대상으로 먼저 시비거신거 같은데요.
그래도 PGR은 반반아닌가요? 전 한쪽에 치우치지 않아서 좋은거 같아요.
20/09/17 16:01
11억 누락으로 커뮤니티 편향 문제 제기하셨는데 그냥 사람들이 모든 정치인 문제를 다 글쓰지 않는다는 반례가 나왔으면 내가 잘 못 알았다 미안이라고 하시면 어떨까요?
20/09/17 14:11
먼저 조수진 잘못했습니다.
근데 제 도덕 관념이 지나치게 깨끗한 건가요? 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후원금으로 한두번도 아니고 저렇게 자주 먹는게 안 이상해 보여요? 제가 정치인이라면 저딴 짓은 당연히 안할텐데요. 국민의힘당 의원이 똑같은 짓 했어도 잘못한 일이죠. 이게 옹호할 일인가? 저는 정치인들이 저런짓 안 하는 사회에서 살고 싶은데 많은 분들이 생각이 다른가 봅니다.
20/09/17 14:12
이슈 자체가 공격자의 변죽 VS 수비자의 오버로 동력 유지했던 건데, 이것조차 점점 지리멸렬 해지네요...
10개 던지고 2개 맞으면 10개 던지며 비난한거 정당화하고 레거시로 계승하는 패턴 계속되고 있긴 한데, 이번에는 그 정도 타율이 나와도 과연 앞에껀들만큼 파장이 있을지 회의적입니다. 군대는 갔고, 추첨 떨어졌고, 전체 휴가 일자가 많은 것도 아니고, 수술은 했다는 전제까지 뒤집히고 있진 않거든요.
20/09/17 14:13
진짜 애매하네요. 어차피 먹을 밥, 그냥 딸 가게에서 먹었다고 생각하면 솔직히 비윤리적인 행위는 맞지만(일반 공무원들도 저렇게는 잘 안 할 겁니다), 크게 비난 받을 정도는 아닌 것 같고요. 기자 간담회 열지도 않았는데 진짜 가서 카드만 긁은 거면 잘못이구요..
20/09/17 14:16
일반 공무원들은... 동네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드문 일은 아닐것 같습니다... 제가 관공서에서 계약직으로 일했던게 00년대 초반이라 좀 흐르긴 했는데.... 회식같은거 있으면 이번에는 누구 계장님네 사모님 가게.... 다음에는 무슨 과장님네 동생 가게..... 그렇게 가서 먹었었던..... 맛있어서 일 그만두고도 몇 번 갔던게 함정..... ㅡㅡ;;
20/09/17 14:18
찾아보니 미트볼 가게인데 솔직히 기자간담회를 저기서 한다...너무 구라 같습니다 기자들이 빡쳐서 가게 망하게할 수준 아닐까 싶은데 단가가.
20/09/17 14:22
허위사실이면 뭐.... 정치자금법 위반이라고 봐야겠죠.... 그런데 국회의원이 본인 이름 걸고 의혹을 제기한거면 그 정도는 이미 파악을 하고 지른게 아닌가 싶어서.....
20/09/17 14:19
회식비로는 그럴 수 있는데(사실 맛있으면 장 땡이라...) 외부인 참석하는 간담회 등 행사 자리는 한 업체에서만 너무 자주하면 나중에 감사때 걸릴 거 같은데요 ㅠㅜ
20/09/17 14:21
감사에서 좀 더 귀찮게 하기는 할건데.... 오가는 돈과 물품만 확실하면 실제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당시에 트러블이 생겨서 그만둔 직원 중에 도청 감사과? 감사팀? 같은데 그런거로 문제있는거 아니냐고 민원 넣은 사람이 있었는데.... 실제로 문제될거는 아니지만 주변 눈이 있으니 자중하라 정도 얘기만 나왔었다고 들었네요.....
20/09/17 14:32
국가부처냐, 지자체냐, 또 어느 지자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귀찮음 때문에 '저런 짓하면 안 된다. 잘못된 거다'라는 기본적인 공감대는 있을 거예요. 징계까지 가든 안 가든 일일이 내역 증빙해야 하고, 업무 중에 감사팀에 조사받아야 하고, 구두 경고 받고, 쪽팔리고..
회식은 모르겠는데 외부간담회는 더더욱 그럴 거예요. 제가 있던 부처 기준이지만, '저게 뭐가 문제냐?'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20/09/17 14:17
마지막줄은 쓸데없는 사족 같은데요.
이명박근혜때 pgr 분위기가 어땠는지만 기억해봐도... 여기가 딱히 민주당에 더 공격적인곳은 아니란건 아실텐데요.
20/09/17 14:19
별 문제 없다 생각했는데
솔직히 김영란법 시행이전에 저런데서 기자 간담회 했다 이런건 너무 구라 같습니다...-_-;;;; 메뉴나 단가나 기자 간담회 했다가는 기자들이 악평기사 써서 가게 망할 듯. 그래서 망했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imhj42&logNo=220208505992&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20/09/17 14:38
http://simg.donga.com/ugc/MLBPARK/Board/16/00/31/18/1600311880373.jpg
일단 쓴거 저렇게 올렸다는데 음음음
20/09/17 14:22
이걸로 추미애 물러나야 된다가 아니라 최소한 정치인들이 이러한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는 공감대는 형성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부적절하네라고 하면 될일인데, 이 정도는 괜찮다고 하면 사회가 개선될까요. 계속해서 정치인들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니까 사회가 개선되어 왔자나요.
20/09/17 14:37
저는 딸 가게 매출 올려주기 위해서의 목적 보다는 그냥 조용한데서 보안유지하면서 식사겸 사람 만나 이야기할 장소로 가지 않았을까 싶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적절했다고 봅니다. 깔끔하게 안 갔으면 더 좋았겠죠. 그리고 그게 요즘 국민들의 눈높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 조수진의 이런 저격 환영합니다. 이런식으로 나라가 깨끗해지고 발전하는 거라고 생각해서요. 독일 대통령은 새차 사면서 영업사원에게 판촉용 장난감 자동차 선물 받았다고 뇌물수수 의혹으로 구설수에 올랐다는 이야기를 피지알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20/09/17 14:39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imhj42&logNo=220208505992&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가게 전세 낸거 아니면 조용한데서 보안유지 이런건 좀 무리인거 같습니다.장사가 안되는 거였으면 전세였을 수도 ㅠㅠ
20/09/17 16:42
별 거 아니라 생각하고 왜 이런 걸로 난리인가 싶었는데 블로그보고 빵 터졌습니다.
그냥 뭐 할 수 있는 건 어떻게든 짜잘하게라도 해먹는구나 싶네요.
20/09/17 15:01
동의합니다.
여당 지지자들이 쉴드를 치더라도 이정도는 괜찮네가 아니라 국민의힘당 의원들도 그랬어요라고 쉴드를 쳐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싸잡아서 욕먹고 그런일 잘 안하는 분위기 형성되도록
20/09/17 14:39
기자 간담회를 하기에는 장소나 메뉴나 구려보이는데..굳이 자기 딸 매출 올려줄려고 저렇게 하는게 엄마 된 마음으로 그럴 수 있다 쳐도
국회의원 자리에 있는 사람이 하기에는 부적절해보이는데요. 큰 잘못은 아니더라도 지적하는 사람에게 고개 뻣뻣이 들고 뭐가 잘못되었냐고 큰소리 칠건 아니죠
20/09/17 16:12
두 당을 합치면 전체의 95%니까요. 거대당과 소수당의 정보력 차이도 있고, 6명 3명인 당이 한 명 찝어서 저런거 파고 있으라고 시키기도 자원 낭비일듯..
20/09/17 16:21
그래서 저는...총선 득표율이 95%가 안되는데...의석은 95% 가져가게 설계되어 있는 현행 선거법은 여전히...개선해야 된다고 봅니다...
20/09/17 16:38
도대체 왜 그러는건지 이해가 안되는가 싶다가도
결국 자기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는게 너무나도 눈에 보여서 역겨울 지경이네요 분명히 소수의 당이 다수의 의석을 가져가는게 누가봐도 혼란을 야기시킬게 뻔한데 도대체 왜 바뀌는게 없는지 바꿀 의지가 없는게 국민인지 의원들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네요
20/09/17 15:01
부적절하긴 한데 조금 많이 미묘한듯. 만일 실제 간담회가 없이 카드만 사용한거면 좀 더 욕먹을만 하긴 한데 그런 것 보다는 국회의원 시절 식대로 억대에 가깝게 사용한 문재인 쪽과 같은 경우가 더 욕먹어야할 거리라고 생각함. 과거 기사에 안철수의 경우는 간담회에서 2~3만원 수준이라고 하는데 문재인의 경우는 20~30만원. 의정비의 30%가 밥값이었다고 하고.
20/09/17 16:12
저도 좀 더 생각해보니 님과 같은 생각으로 귀결되더군요.
"딸이 운영하는 가게"에 방점이 찍혀있다면 1년만에 폐업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두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20/09/17 17:38
세상사는게 쉬워보여서 대충 돈으로 해결하려고 했나보죠,,
1년만에 망할 가게가 방송에 맛집으로 소개됐을 정도면 진짜 맛있어서 소개된건 아닐테니까요,,
20/09/17 19:41
사진에 있는 매장 정도는 저같은 일반인들도 충분히 얻을수 있는 규모에요
돈으로 해결하려고 했음 저런 이상한 메뉴로 저렇게 코딱지 만하게 안만들죠 잘나가는 프렌차이즈 선택해서 크게 만들어 돈으로 처벌랐겠죠 그리고 요즘 맛집 방송 타는거 돈만내면 다 해주는데 누구나 다 할수 있잖아요? 크크크
20/09/17 20:16
크크크
뉴스보니 폐업이유가 임대료 때문이라던데 잘 팔리지도 않을 메뉴로 조그만하게 만들었으니 임대료를 뽑을리가 없죠 거 좀 엄마가 도와주지 말이죠 매정한 엄마에요
20/09/17 22:04
님같은 일반인도 이상하게 보이는 메뉴로 창업할 정도면 세상 쉽게 산다고 생각이 들죠 크크크
그니까 이상한 메뉴로 창업하고 돈만 내면 다 해주는 방송에 나가고 이 점이 장사 대충한다는 뜻입니다
20/09/18 07:56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자영업 시도 하다가 망하는 코스가
딱 저코스에요 친구 마누라도 식당 차릴때 저딴 식으로 접근했다가 2년도 안되서 동일하게 말아먹었죠 크크크 잘 나가는 엄마를 둬도 보통 일반인 처럼 저따구로 창업햇다는건 좀 아이러니 하네요 크크크
20/09/17 15:58
본문과 코멘트도 내로남불 나오는거 보니 허아~ 급발진 하는 코멘트는 아니지 않나요?
조수진은 사과했고 김홍걸은 할말하앓.. 추미애는 인간같지가 않네요.
20/09/17 16:49
이런식의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를 작년부터 주구장창 봐오는데, 이렇게 과장해서 뭘 얻겠다는 건지? 이렇게 때리면 지지율 40%가 깨지기라도 하나요? 모든 언론사가 하나로 입 모아서 대대적인 공습을 하는 게 조국-윤미향-추미애 그 다음은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20/09/17 18:19
ps민주당 의원이 재산신고 11억 누락했으면 pgr에서 가만히 놔뒀을까요?
혹시 다크나이트세요? 김홍걸 분양권 누락은 11억이 아니고 10억이라서 괜찮다는 건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3798955?sid=100 배우자 10억 분양권 누락' 김홍걸 때린 김진애 "실수? 너무 상식이 없는 분" 김홍걸 재산 누락 안 까이고 넘어갈 수 있었는데 괜히 사족을 달아서 욕먹게 만드시네요. 김홍걸이 혹시나 pgr21 눈팅족이면 아니 왜 저런 사족을 언급해서 나를 욕먹게 하나 글쓴이는;;;; 이럴듯
20/09/17 18:34
메세지를 깔 수 없을때는 메신저를 까라의 정석인가요?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걸로 까면되지 굳이 물타기에 심지어 짠듯한 초반 댓글들... 물타기도 바로 반례도 나왔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왜 오히려 화를 내시는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일개 사기업다니는 회사원인데 저희도 저렇게 직원 가족이 하는 식당에 상습적으로 가서 회식은 안합니다. 하물며 공직자는 저희보다 윤리적인 기준이 더 높을텐데 다들 개인사업하시는건지 별 문제 없다고 하시네요. [법적]문제는 없다 하더라도 누가봐도 [정상적인] 공금 사용은 아니라고 보이는데요.
20/09/17 22:07
공무원이세요???
당연히 사기업에선 회식 때 어딜가든 누가 신경씁니까. 국회의원에게 적용하는 도덕의 잣대와 사기업 회사원에게 적용하는 잣대가 다른데 교묘하게 물타기 하시네요
20/09/18 08:11
혼날두님 글에
회사마다 다른가보다 우리회사는 이렇타 라고 적었는데 왠 공무원타령인가요? 그리고 저는 도덕적으로 행동하는 정치인은 여야를 떠나서 99프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크크크
20/09/18 08:42
국회의원이 후원금으로 자기 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돈 쓴거를 문제제기 하는 글에
뜬근없이 "저희 회사는 일부로 가서 더 팔아주는데 말이죠" 이런말을 하니까 제가 물어봤겠죠?
20/09/18 09:24
혼날두님 글 부분만 보지 마시고 전체 내용을 다시 봐주셧음 합니다
제 답글이 뜬금없다란 단어에 어울리는 글인가요? 제가 가방끈이 짧아서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크크크
20/09/18 08:06
아니 감사팀이 할일없어 저런거 신경쓰나요?
뒷돈 주는것도 아니고 어떤 꾸리꾸리한한 대가를 바라는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돈내고 정당하게 음식 먹는건데 오히려 형수님이 서비스를 너무 많이 주셔서 죄송할 정도고 회식장소로 직원들 만족도 최고인 곳이라 자주가도 누구도 불만 없는 곳이며 약간 멀지만 개개인이 점심도 일부러 가서 먹을 정돕니다 혼날두님 회사는 직원이 하는 식당 자주 가서 돈내고 음식먹으면 감사대상인가요? 너무 살벌하군요
20/09/18 09:36
내 돈내고 먹으면 누가뭐라하나요? 회사 법인카드로 한 식당에서만 자주 결제되있으면 당연히 감사팀에서 연락오죠. 한달에 최소 두번 이상 한 식당에서만 팀 회식하는데 그거 사유 안물어보는 감사팀이 더 이상한거아닌가요?
회식을 매일같이 하는 회사아닌이상 당연히 물어볼거고, 그래서 사유가 직원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이라서 갔다고하면 징계는 안받아도 최소 경고는 받을 것 같은데요?
20/09/18 10:53
저희는 회사 인정 회식은 한달 1회이며
나머지는 각출입니다 혼날두님 회사는 법카 사용가능한 회식이 많은가 보군요 행사 담당에게 물어보니 작년에 형수님 식당에서 법카 쓴게 6번 이라고 하네요 각출할때는 서비스를 너무 잘해줘서 자주 가기는 합니다만 대신 싼거 먹습니다 법카 사용할때만 제일 비싼거 먹고요
20/09/18 11:28
기사에선 9개월간 21번 방문했다고 써있고 저도 그에맞춰서 [사기업도 그 정도로 한 식당만 가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적은건데, 띵따라쿵딱님네 회사에서 형수님네 가게 가서 밥먹는건 전혀 다른 비유같은데요?
저는 띵따라쿵딱님 회사에서 직원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밥먹는걸 문제삼은게아니라 추장관 케이스는 일개 사기업에서도 문제될수있다고 적은겁니다만..
20/09/18 12:22
네 그럼 추미애랑은 전혀 다른 경우 같네요. 하기사 사기업에서도 법인카드로 9개월 동안 주말 포함 21회 같은 곳 가는 곳은 매우 드물겠죠.
20/09/17 19:25
문제가 맞긴 한데 그냥 멍청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니 어제 민주당이 직접 [안중근 의사]를 말하면서 똥볼을 찾으면 시선을 거기로 집중시키는데 노력을 해야지, (저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국민 대다수가 상대적으로 큰 문제로 보지 않을거를 왜 가져와서, 역으로 까일 껀덕지를 주는지 모르겠어요.
20/09/17 21:51
공공기관에서도 일개 직원이 간담회를
수 십번이 아니라 한 두 번만, 가족이 아니라 아는 지인 가게에서만 잡아도 뒤에서 말 엄청 나옵니다. 명확한 규정이 있는건 아니지만 징계 애기도 나올 수 있을것 같구요. 심지어 후원금을 이런식으로 썼는데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분들이 많아서 신기하네요. 일반 회사에서는 많이 그러나요?;;
20/09/18 00:20
그러게요.. 조그만 기초단위 주민센터면 어차피 한 집 건너 다 아는 사람들이기도 하고, 업무지 근처에 간담회나 회식할 만한 큰 가게가 몇 군데 안 될 테니 저런 일이 있을 수 있는데(사실 그래도 21회는 좀....), 서울 사는 정치인이 여의도 기자들 데리고 1년 간 21회... 그것도 주말에 이태원 미트볼 집에서 간담회하는 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나요.. 하다못해 국가직 말단 기관에서도 저러면 문제될 것 같은데요...
20/09/17 22:50
국회의원이 밥산다고 해서 갔더니 자기 자식 식당가서 반주도 없이 스튜 나와서 열받아서 제보했나? 해서 의아했는데 실제 간담회가 없었다면 문제가 될 수 있겠군요
20/09/18 00:51
민주당 야당시절에 국정농단 사법농단이라면 표창장 군복무 휴가절차가지고 몇개월을 물고있는건지 와 스케일보소
체질인것 같으니 평생 야당이나 하면서 디스패치 돌리세요 좋은 나라 만들겠네요. 짜잘한걸로 피곤하게 구니 다툴 가치가 있나 의문임.
20/09/18 02:33
저는 이게 무슨 문제가 되냐는 시선에 의문을 가집니다.
국회의원이 여의도도 아니고 광화문도 아니고 21번이나 이태원의 딸 식당에서 밥 먹는건 충분히 공론화 할 수 있는 주제 아닌가요? 21회 250만원이면 충분히 문제의 소지가 있어 보이는데 말입니다. 개인 돈이면 몰라도 정치자금이잖아요. 하다못해 동아리 뒷풀이만 해도 하던 곳에서 주구장창하면 리베이트 따로 받냐는 뒷말 나오는 세상에?
20/09/18 02:50
위쪽 댓글들 읽고 깜짝 놀랐네요;;; 자기 돈이 아니라 공금으로 아는 사람 가게 챙겨주는게 문제가 아니라고요? 김영란 법 찬성한 pgr 사람들 맞나 싶네요;;; 나라 팔아먹을 수준은 아니지만 이건 잘못이죠
20/09/18 08:02
조국 추미애 걸고 넘어가는거 보면,
만약 추미애 낙마라도 하면 후임 법무부 장관 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잘못한건 비난 받아야겠지만 이런것 까지 걸고 넘어간다고? 라고 할만한게 많아요. 이걸 지적하는 야당의원들도 같은 기준으로 털면 자신 없을텐데
20/09/18 13:21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443009
[18일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개한 추 장관의 의원 시절 정치자금 지출 내역에 따르면, 추 장관은 2017년 1월 3일 충남 논산 연무읍의 한 주유소에서 5만 원어치를 주유하고 연무읍의 한 정육식당에서 14만 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식당은 육군훈련소로부터 도보로 10여 분 거리에 있다. 추 장관은 당시 정치자금 사용처를 ‘의원 간담회’로 신고했다] 우리 추장관님 따님만 챙겨줬다고 아드님 서운할까봐 살뜰히 쓰셨네요 아픈 몸 이끌고 위국헌신하신 아드님인데 잘 챙겨드려야죠 크크
20/09/18 13:37
그 시간 의원님은 경기 파주시 제1포병여단을 방문해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고 하네요. 의원님 빠진 의원 간담회를 하게 되었음.
20/09/18 14:16
어느정도 사소하다고 볼수는 있겠지만 아예 문제 없다고 보시는 분들은 참 신기하네요. 공사구분과 이해상충관리 는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일반 회사에서도 부서장이 이해관계인에게 회식 몰아준 사실이 제보되면 충분히 감사 들어갈 만한 사안입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가족들과 하나씩 연결되기 시작하면서 보좌관이며 비서며 전부 어느새 의원 가족들 시다바리로 전락하는 거고요. 아마 다른 국회의원들도 상당수 마찬가지 관행이겠지만 그런 관행 바로잡겠다고 정권 잡은 니들이 그러면 안되죠
20/09/18 17:50
저는 이것보다 위에 댓글화 링크 달린거 아들 면회가서 밥값이랑 기름값 정치자금으로 결제한거보고 진짜 징하다 싶더군요.
알뜰살뜰히도 챙겨먹네요 진짜.. 추의원님 혹시 집에 돈이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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