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9/12 22:33
전 정치인 자녀들도 이런 사건에 연루되면 얼굴 까면서 직접 취재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자꾸 자식 건드리면 정치인들이 감성팔이 인터뷰 하면서 어쩌구 하는데 전 정치인같은 공인은 그럴 대우 받을 자격 없다고 봅니다. 다 큰 성인들인데 본문대로 본인들 일은 본인들이 좀 해명해야 한다고 보네요.
능력 없이 부모 버스 타면서 한 점 부끄러움이 없으면 나와서 해명 하면 되는거 아닌가.
20/09/12 22:38
선거때 배우자 재산까지 공개해야 하는게 우리나라 정치인인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본인이 직접 연루된 이런 부정적인 이슈에서 못할건 없다고 봅니다. 부모가 사고쳐서 자식이 욕 먹는게 아니잖아요. 부정부패 의혹에 본인이 연루됐는데 당사자는 한 마디도 안 하고 있으면 그것도 웃긴거 아닌가요?
20/09/12 22:54
나와거 말하면 믿어주실 건가요?
박원순 시장 아들은 직접 다시 검사까지 받았는데도 아직 의혹이 있다고 하잖아요. 그 검사결과 믿고 빤스런한 강용석만 억울하겠네요.
20/09/12 22:38
미성년자면 이해하겠는데 다 큰 성인이 그러니 참 답답하죠.
전부 좋은 대학 외국 대학 좋은 회사 잘 다니는데 자기 의사표현도 못한다? 이게 코미디입니다.
20/09/13 02:39
할 수 없을거에요.
부모라면 누구든 자식을 자신의 능력안에서 최선을 다해 교육시키잖아요. 이 능력이 사회적 지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커지고 자녀들의 인생에 부모의 개입이 많아지죠. 그런데 자녀들이 이 사실을 정확히 알 수 있느냐하면 자세한 것들은 부모가 말하지 않는 이상 거의 알 수가 없습니다. 아주 간단히 예를 들어 내가 면제가 나왔는데, 부모가 여기저기 아는 인맥 동원해서 면제가 나오게 해줬다면, 자녀는 내가 어릴때 이런저런 병(장애)이 있었는데, 신검받았더니 면제 나오더라. 정도로 알고 있을테고 부모가 개입했다는 여론의 비난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우리 부모를 비난하는 나쁜 xx들.. 정도로 생각하게 되겠죠. 정확하게 알고 있더라도 부모의 인생이 망가지는 발언을 할 리도 없구요.
20/09/12 22:36
엥 그게 맞나요?
자식들이 정치인이면 몰라도, 일반인 신분인데 그럴 필요도 없고 그걸 강요해서도 안되죠. 적법하지 않은 행동을 했다면 그 자식들을 대상으로 신고하여 법적으로 처벌하면 되는 것이고요. 현재도 정치적 혹은 도의적인 문제에 기인하는 것이지 않나요? 오히려 정치인 부모를 뒀기때문에 현재 언론에 장식되는 것을 감내하고 있다고 봐야죠. 억울해서 기자회견을 할 거라고 하셨는데, 일반인이라면 당연히 겁날 것이라고 봅니다. 돌아갈 직장도 있고, 사생활이 있는데 얼굴을 공개하고 반박한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20/09/12 22:36
보는 입장에서야 그렇지만 본인들은 좀 그렇죠...진짜 나쁜 인간들이면 최대한 숨어다녀야 하니까 그렇고..진짜 억울한 사람들이면 더 나설 수가 없죠..해명한다고 믿어줄 것도 아니고. 어차피 좌우로 갈라져서 절반은 욕할텐데. 해명 잘해봐야 나름 중립적으로 보려고 하는 10% 정도나 줄어들까. 신분이 일반인인데 부모가 정치인이라고 건들기도 좀 그렇고
20/09/12 22:39
이런 사건들이 터질때마다 답답한거야 당연하지만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사건이 있죠.
[타진요] 이런 이슈들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건 많은 사람들은 진짜 진실을 원하는게 아니라는거죠. 내맘에 드냐 안드냐가 중요할뿐.
20/09/13 00:10
타블로 그 뒤로 방송활동 앨범내고 음악활동 활발하게 했고 그 활동 할때 타진요는 쓰레기 취급 받고 좋아하는 사람들 많고 주류 댓글도 괜찮았습니다..음악활동 성과도 좋았구요...
20/09/13 08:19
해소가 안되더라구요 타진요들은 크크크..
타블로가 경찰과 mbc를 조종했다는 소리가 나왔잖아요 고소를 통한 금리치료가 들어가야 ...
20/09/12 22:44
부모님이 정치인이면 사실 이득이 훨씬 많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정치인인데 제가 하지도 않은 억울한 일을 겪는다면 저는 더더욱 나설것 같네요.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변호사 선임에 기자들 인맥도 있으니 이슈화 하기도 좋고요. 하나하나 따박따박 반박하면 쉽게 해결될것 같습니다.
20/09/12 22:51
아기 안고 기자들 수십명 다 인터뷰한 정유라만 불쌍하지....
조국 이인영 추미애 등등등 어이구.... 메모장 킵니다 험한말 나올거 같아서...
20/09/12 22:54
혜택을 일반인인 자식의 힘으로 얻은건 아니고
부모의 역량으로 얻은것이고 이게 위법하다면 정치인인 부모가 사실관계를 밝히는게 맞죠. 가령 권력기관이 사인에게 혜택을 줬는데 사인은 권력을 누릴 힘도 영향력도 없음에도 받았다고 하면, 이 경우 권력기관이 혜택을 회수할 때 관계 법에 의거한다 해도 쉽지 않아요. 심지어 불법적인 혜택이라 해도 소송까지 가기도 합니다. 정치인의 자식은 일반인이고 혜택을 준다는 데 괜찮은줄 알고 받은 경우가 많을 겁니다. 그 혜택이 위법하다면 권력기관인 정치인이 책임 져야 마땅하고 헤택의 환수 역시 법적 절차에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일반인이 불법에 의해 혜택을 받았는데 사실상 동조한거라면 위법성이 조각되지 않는 만큼 벌을 받는건 타당하다고 봅니다. 다만,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사과하고 할 정도의 권력도 권한도 없다는 점에선 굳이 정치인의 자식들이 나와야할 이유는 없다는 겁니다.
20/09/12 23:04
부모의 청탁으로 내가 취업을 했다고 몰리는 상황인데 사실은 나의 노력으로 취업을 한 상황이라고 가정 한다면
본인이 직접 취업을 위해 노력했던 결과물과(입사시험 성적, 자격증, 이력서, 작품 등이 되겠네요.) 당시 인사 담당자를 초청하여 명쾌하게 해결하면 되는 일 아니겠습니까?
20/09/12 23:15
사실이라면 그게 타당할테죠.
다만 일반인이 한 조직의 체계나 시스템을 완전히 알 수 없고, 섣불리 움직였다가 자칫 자신이 속한 조직에 문제를 가져다 줄 수 도 있어요. 심지어 부모님에게도 말이죠. 자신의 혜택이 온전히 자신의 것이라 해도 그것에 대한 해명을 적극적으로 할 필요도 없을 수 있죠. 오히려 공격거리를 만들 수 도 있으니까요. 그땐 정치인의 자식인 일반인에서 정치인과 해당 조직 모두가 엮이는 문제로 파생될겁니다. 이미 이 정도 판으로 커지면 일반인인 정치인 자식이 할 수 있는건 사실상 없을거구요. 이걸 정치인 자식이 빠르게 판단해 대응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기에, 정치인인 부모에 의해 시작된 문제라면 정치인이 직접 해명하는게 나은 문제라고 봅니다.
20/09/12 22:55
본인이 직접 나서서 해결된 문제라면 그렇게 하길 바라지만, 더 논란을 일으킬꺼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 자녀들은 차이가 있을수도 있으나 유명인은 무슨 일 생기면 그냥 빨리 해소되도록 사과문 한장이 가장 좋은 조치인거 같네요. 이것저것 해명해도 논란거리만 남으니까요.
20/09/12 22:55
정치병 특.
뭐라고 해명해도 어차피 안 믿음. 박원순 아들 즉석에서 사진 찍고 했을 때 반대측에서 믿어줬나요? 반대로 정유라 억울하다고해도 믿어주는 사람 없죠. 그냥 얼굴까고 나와서 욕받이 하라는 건데. 왜 그러죠? 바보도 아니고.
20/09/12 23:11
전부가 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본인과 관계된 일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소명, 증거제시 해명 이런걸 얘기 하는 거에요. 아직까지 지구가 평평하다, 달 착륙은 거짓이다. 라고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헋님은 억울한 일을 당했는데 믿는 사람이 적다고 해명하지 않을 겁니까? 전 그게 이해가 안된다는 거죠.. 실제로 많은 일반인 분등이 억울한 일을 당하면 적극적으로 국민청원 커뮤니티에 알리기 기자에게 제보 등을 하는데요..
20/09/12 22:57
정유라는 애기까지 공항에서 사진 찍어댔죠
애기엄마인데 인권이고 뭐고 없이 수갑채우고 구속되고 그때도 왜저러나 싶었지만 학교 안갔다고 수갑채우고 구속하고 외국가서 잡아온 거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없네요 그때는 괘씸죄가 통하고 지금은 괘씸하면 어쩔껀데네요 부대 복귀 안해도 전화 한통하면 되는데 고등학교 출결까지 소급해서 중졸 만들고 체육전공한 애들 전수조사 했으면 우리가 아는 스포츠영웅들 다 중졸 갔을지도
20/09/12 22:58
정유라 인터뷰 했다고 정유라 말 다 믿어주나요?
박원순 아들 사진찍고 다 했었는데 안믿던 사람들 믿던가요? 만약 자식이 직접 나와서 울기라도 하면 눈물쇼 하라고 등 떠민 매정한 부모라고 더 욕먹을겁니다. 조국 욕하시는분들 정말 욕안하실 자신 있숩니까?
20/09/12 23:31
예수님 부처님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누군가는 안믿어요. 그건 어쩔수 없는거죠. 근데 그런 불신자들의 존재 때문에 해명을 거부한다? 그건 핑계죠.
20/09/12 23:37
예수님이나 부처님이 나와서 콩으로 메주 쑤는걸 보이면
물위를 걸어봐라, 죽은담에 3일뒤에 부활해봐라, 득도한걸 증명해봐라 등등.. 온갖걸 다 시키겠죠. 그냥 목사나 스님이 증명해도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20/09/12 23:52
하나도 해명을 못하면서 해명을 거부한다고 하셨는데..
즉 지금까지 추미애나 여러 관련인이 했던 해명은 안믿으시거나 의미가 없다는 말씀이시죠? 그럼 아들이 나와서 이야기해도 지금이랑 크게 다를바 없을건데 그럼 안나와도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아들이 나와서 이야기 하면 믿으실건가요? 믿는게 더 이상한데요?
20/09/12 23:58
네. 그럼 아들이 나와서 이야기해도 똑같이 느끼실거 라는겁니다.
즉 님은 결국 아들이 안나와도 상관없다는 주장을 하는거랑 다를바가 없는거죠.
20/09/12 23:01
믿고 안 믿고는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본인이 직접 어떤 병원에서 어떤 의사에게 진료를 받았으며 군의 누구에게 전화를 했고 이렇게 밝히면 끝나는 일인데요.. 관계자와 교차검증하면 게임 끝이죠. 질질 끌 사건이 아니에요 본인이 직접 적법한 증거나 증언을 하는게 아장 신빙성있게 다가오죠.
20/09/12 23:15
전체를 만족시킬 순 없다고요. 아직도 달착륙 거짓, 창조론, 지구 평평설을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을 정상인으로 취급 합니까? 수 많은 증거와 사례로 대다수의 사람은 믿지 않습니다. 근데 저 자녀 분들은 본인이 관계된 일임에도 스스로 해명을 하지 않는다는 거죠..
20/09/12 23:21
소득이 왜 없나요... 별 소득도 없는데 타블로는 왜 그 짓을 했을까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여 대다수가 올바른 생각을 갖게 하는게 적은 소득인가요? 무엇보다 자신에게 손해를 끼치고 억울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노력으로 이룬것을 모두 부정해 저리는데 안 억울하겠어요? 인간의 욕구 중 하나가 인정욕구 아닌가요?
20/09/12 23:22
아 네. 인정합니다.
제가 오독했네요. 근데 이런 정치적 사안은 말 그대로 진영논리인 경우가 많아서요. 또 사람의 기억이라는 게 온전치가 않는데 나와서 괜히 실수할 수 있는 리스크도 있으니까요.
20/09/12 23:08
[타진요] 를 또 상기시켜드릴께요.
타블로가 직접 나서서 온갖 반박 자료 내놓으니까 아~ 그렇구나~ 하고 게임 끝나던가요? 1년전 조국일가에게 쏟아진 온갖 범죄혐의에 대해 지금 제대로 유죄판결이 난게 있던가요? 사람들이 게임 끝났구나~ 하던가요?
20/09/12 23:18
타블로의 적극적인 해명이 아니었으면 지금도 타진요의 의견이 주류 였을지도요..
그러나 타블로나 너무나 억울했고 직접 방송사와 동행해서 모든 해명 절차를 끝냈죠. 그래서 타진요가 예전처럼 못 날뛰는 겁니다. 지금 날 뛰면 모든 사람들이 타진요를 까거든요
20/09/12 23:21
어떤 병원까지는 기억해도 어떤 의사인지를 몇년이 지나도 기억할수 있나요?
이름을 기억할리도 없고 얼굴도 기억날리가 없죠. 그걸 확인할려고 전화하면 또 청탁이나 강요했다고 볼 여지는 없나요? 상대 의사는 그걸 기억하고 있을까요? 군 어디로 전화했는지 누가 받았는지 상대가 누군지 그것도 기억이 날까요? 전화한 기록은 남아있을까요? 상대는 그걸 기억할까요? 확인한다고 해서 역시나 그게 청탁이나 부탁,강요로 보여지진 않을까요? 그리고 기억이란건 불완전한것인데 그 기억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압니까? 말은 쉽지 무슨 기록처럼 남아있는건 얼마없을것이고 결국 상당수는 기억에 의존해야 되는거라서 신뢰도가 높을수가 없지 않습니까? 이런게 무슨 의혹이 해소되고 신빙성있게 다가오겠습니까?
20/09/12 23:25
군병원이 아니라 민간병원, 대학병원에 갔다면 진료 기록에 남잖아요. 종이에 펜으로 작성 하는것도 아니고 전부 전자문서 처리 되지 않나요? 보험 청구 기록도 남을 거고요.
20/09/12 23:25
일반인이 억울한 일을 당하면 그에 맞춰서 이런저런 노력을 하죠.
그런데 그런 노력이 모두 대중들에게 공개되는게 아니잖아요. 마찬가지로 정치인 자녀가 억울한 일을 당하면 그에 맞춰서 대응하면 됩니다. 정치인 자녀의 논란은 정치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논란이 되는 거니까 정치인이 해명하면 될 일입니다. 부모가 공인의 신분에서 벗어나도 자녀들에게 해명을 요구할 거 아니잖아요.
20/09/12 23:23
제가 쫌 꼬인 놈이고 반골이라 못 참는 성격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요? 하지도 않은 일로 전국민에게 씹히는 상황인데요.
20/09/12 23:53
문준용씨는 적극적인 해명을 하셨네요
https://youtu.be/Ca-X0x3IcmE 억울하다면 적어도 이정도는 해야 한다는데 제 최종 의견으로 생각해주세요
20/09/12 23:25
아무 의미 없는게 설사 부모가 문제 있는 행동을 했더라도 자식은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고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러면 직접 나서서 해명해봐야 실체적 진실과는 다른 얘기일 수도 있는거구요.
20/09/12 23:35
[해명해봤자 소용없다, 어차피 안믿으려면 안믿는다]
이런건 해명할 만큼 하고 난 다음에 하는 얘기 아닌가요? 하긴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을 위해서라면 국민의 알권리조차 잠시 미뤄두시는 분들이 많은데 본문같은 상식적인 글이 먹힐리가요...
20/09/12 23:42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인의 아들딸은 한점 부끄럼없는 삶을 살아야 하고
그렇게 살지 못했으면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20/09/13 00:08
최순실,우병우를 뜬금없이 꺼내시길래
쉴드 치시는줄.. 그래도 최순실이랑 우병우를 추미애랑 비비는건 좀 너무 나갔죠. 급이 다르잖아요.. 특히 추미애가 어디 최순실에 비빕니까? 국정농단으로 감옥에서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그런 분이신데..
20/09/13 00:12
네 실드 안쳤습니다. 글을 잘못읽으신것 같네요.
우병우 아들을 추미애 아들에 비비는것도 좀 그렇죠? 아빠가 민정수석인데도 꼼수없이 정정당당히 군복무를...크흑...
20/09/13 00:26
우병우는 몰라도 우병우 아들은 정정당당한지 까지는 알수 없는거지만
그래도 문제 삼을만한 일은 아니라고 저도 보는데요? 우병우랑 우병우 아들건은 구별해야죠. 그리고 추미애 아들건이 우병우에 못비빈다고 이야기 하시는 포지션이면 결국 추미애 아들이 나와서 해명해도 안믿으신다는것이고 그말은 나와서 해명할 필요가 없다는게 님의 댓글입니다. 결론은 아들이 나와서 굳이 해명할 필요가 없다 인것이고 저랑 같은 입장으로 이해하겠습니다.
20/09/13 00:41
당장 본문부터 [정치인의 자녀] 얘기인데
당연히 우병우 아들 얘기지요... 그리고 추미애 아들이 우병우 아들에 못비빈다는 얘기는 우병우 아들은 추미애 아들과 다르게 정정당당하게 군생활 한게 입증됐다는 얘기입니다만...? 그런데 님 댓글 마지막줄보고 토론의 의지를 잃었네요...막댓 사수 하셔도 됩니다...
20/09/12 23:38
문준용 같은 경우를 생각해보면...
어차피 이러나저러나 욕먹을게 뻔한데 뭐하러 얼굴 드러내나요? 자기가 떳떳하건 아니건 여론과 정면대결 하는것만큼 멍청한 짓이 없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딱히 잘못한 것도 없는 연예인들이 악플에 시달리다가 자살까지 가는건 어떻게 설명할까요? 요즘와서야 연예인이 악플고소하는걸 좋게 봐주지, 정치인 자녀가 악플고소를 한다? 주인인 국민들을 하인취급한다느니 난리가 날걸요??
20/09/13 02:54
문준용이 현재 상황이 우연이라고 보지도 않지만. 우연이라고 쳐도 부모가 그정도 덕을 쌓았으면 그정도 운은 따라줘야 세상 순리에 맞겠죠?
20/09/13 00:38
그 가족안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알 수 없죠. 정말 숨어만 있는지, 나서려는 걸 부모가 막고 있을지요.
잘못 여부를 떠나서 자녀에게 나가서 해명하라고 하는 부모는 거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9/13 04:13
처음부터 깨끗하게 해명하고 대응하면 논란도 안커지던데요. 법적대응 운운라면거 구린면만 부각되고 그제서야 해명내놓고 주변인들의 이해안되는 쉴드 발언들이 이어지죠. 이는 여야 상관없이 정치인들에게만 유독 나오는 거 같습니다. 상식과 비상식의 차이라고 보여질 만큼이나 일반인들이라면 그냥 넘어갈수 없는 문제들인데 정치인들은 참 세상 쉽게 살죠.
20/09/13 05:26
약간 한국 정서특징인거같기도 합니다 가족은 건드리지말자
근데 저는 솔직히 한국처럼 겉으로는 아닌척하면서 뒷구멍으로 열나게 해먹고 베일에 싸여져있다가 한번씩 걸리지말고 걍 차라리 현대사회에서는 수저로 스타트라인자체가 다르다는거 인정하고 기부입학도 하고 혜택도 받고 당당하게 얼굴도 까고 이러는게 더 낫다고봄 크크 북미스타일로
20/09/13 09:42
요새 꼬라지 보면 최순실이 2020년에 나왔으면 기적의 쉴드 받고 그냥 넘어갔을듯요. 아 상대편엔 기준이 달라서 아니려나 크크
20/09/13 11:28
해명에해명에해명에해명에해명에해명을 해야하는데 굳이 왜 나올까요
요즘엔 차라리 잠잠히 있어서 시간지나 다른 이슈에 묻혀지는게 훨씬 나아요 쯔양은 사라졌고, 푸메는 그대로 있고. 요즘 사람들은 이슈를 원하고 자극을 원하죠. 해명으로 새로운 자극을 주지 않는 이상 또 잊혀지잖아요? 그리고 일반인이 굳이 나서서 해명을? 부모님이 알아서 해주는데? 누굴 위한 해명인가요? 자위용인가요?
20/09/13 12:11
본인이 나와서 해명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만,
정치인들이 그런 건에서 우리 아이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건 안 봤으면 싶네요. 성인에게 아이가 뭡니까
20/09/13 22:10
정치에 과몰입해있는 사람들한테 뭔 말을 해도 자기 유리한대로 믿는데 굳이 할필요가 있나 싶어요.
같은편은 하면 했다고 잘했다 안하면 좋은 침묵이었어라고 할거고 반대편은 하면 했다고 욕하고 안하면 안한다고 욕할텐데요 뭐
20/09/14 14:31
해당 정치인.. 즉 부모의 뜻이겠죠... 뇌피셜이긴 하지만 정치인이라면... 이건만 지나가길 바랄수도 있습니다. 위법이건 비도덕이건 뭔가 또 나오질 않길 바랄것이고.. 굳이 자녀 등장시켜서 판을 키울 이유가 없죠..
자녀가 등판되는 순간 그 자녀의 신상까기 및 얼굴을 보고서야 아는 사람들의 뒷담화등... 제가 부모라도 나로인해 기인한 자식의 문제에 자식을 끌어들이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 자녀가 알든 모르든... 그냥 넌 가만히 니 할거 해라, 아빠(엄마)가 알아서 할테니... 정도 태세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