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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 16:45
자한미통당에서 미투가 거의 없는 이유가 얘네들은 지들이 인기 없는줄 알고 민주당 계열은 지가 인기있는줄 알아서 그렇다는 얘기를 본적이 있는데 맞는거 같네요. 하긴 지지성별/연령대 상 젊은 여성들이 많을테니 착각할만도 하죠.
20/08/12 16:51
제 생각은 지금 미통당 미투가 보이지 않는건 절대적 숫자가 적음 + 권력을 못 잡음의 콜라보라고 봅니다. 박희태 윤창중 생각해보면 당을 구별해서 나오는 문제는 아니죠.
20/08/12 22:11
차라리 가능성이 높은 것인 미통당은 그런 일을 할 경우 그에 대한 비용지불이 있고 민주당은 공짜로 하려고 해서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20/08/13 04:04
그게 그소리죠. 여자한테 인기 없는줄 아니까 유흥쪽으로 가는거고 인기있는줄 착각하니까 공짜로 하려는거고(지들 입장에선 로맨스라고 착각)
20/08/13 08:40
어디에 중점을 두고 보느냐에 따라 틀려진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인기보다는 자본주의 관점에서 보는 편이 올바르지 않을까 하네요. 서비스에는 대가가 필요하다는 것과 무상으로 향유하려는 것으로 말이에요.
20/08/12 16:46
당의 규모가 커지니깐 인력 관리도 안되고 급도 안되는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나보네요...
다음 선거땐 꼭 사이즈를 줄여드려야겠네요.......
20/08/12 16:50
전국이 코로나 침수, 산사태 고통받고 있는데
시의원이라는 사람이 자기 딸내미 같은 애들 주물럭대면서 가게 주인 협박이나 하고 있고 진짜 욕이 입 밖으로 저절로 나오네요. 그리고 무슨 사과문이에요?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난 다음 경찰 조사받아야지 무슨 사과문에 성폭력 예방교육받으면 고쳐질까요?
20/08/12 19:37
여기 정게만 봐도 미통당 관련 이슈는 부정이건 긍정이건 언급이 거의 없죠. 리얼미터 갤럽 조사 연령별 까지 보면 과거 콘크리트 복구과정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20/08/13 10:08
치고 나간다 = 힘 잘 받으면 성공. 여론전 실패 가능성 O
가만히 있는다 = 느리지만 역풍없이 오른다. 몇번 고꾸라지더니 그냥 가만히 있기로 했나봅니다..
20/08/12 17:07
저 사진만 봤을때 성추행은 아닌것 같습니다.
만진 부위가 가슴이나 엉덩이도 아니고 어깨동무를 한 거라면 성희롱은 맞지만 추행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죠. 강제추행이 성립하려면 여자쪽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는데 강제로 붙잡고 있는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요즘 성범죄 관련 판결이 저의 상식과는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법원이 어떻게 판단할지는 모르겠네요. 참고로 만졌던 시의원도 성추행은 절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에서도 신고된걸 사과한거지 성추행을 사과한것은 아닙니다.
20/08/12 17:11
의사에 반한 또는 강제(폭행 또는 협박)로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느낄 정도의 신체 접촉일 경우 성추행이라고 하는데
어깨동무정도면 충분히 성추행으로 판결 날 수 있지 않을까요?
20/08/12 17:13
기습추행 같은 경우는 강제추행과는 다르게 보는게 일관된 판례입니다
유형력을 대소강약은 불문한다고 하는데 상대방 의사에 반하는 접촉이 있었고 그게 성적수치심을 발하거나 도덕관념에 반하면 그게 성추행이죠 대체 여기서 피해자다움같은 척도는 왜 가져오는지 모르겠네요 강도강간이랑 달라서 강제추행은 상대방을 억압할 정도의 폭행과 협박이 반드시 요구되는게 아닙니다 상식과 다른 판결이라면 본인의 상식이 잘못된거 아닌가 돌아보는게 필요하죠
20/08/12 17:2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025555?sid=102
“앞으로 장사가 잘되도록 도와주겠다는 말과 함께 격려 차원에서 식당 사장의 어깨를 토닥인 것” 아, 격려 차원이면 어깨를 토닥여도 되나요?
20/08/12 17:29
벗어나려는 노력 안했으니까 성추행 아닌거에요?
'앞으로 가게 영업 못할 줄 알라고' 협박하고 얼굴을 때리기도 하는 사람 상대로 그런 행동 쉽게 하실수 있나봐요 깡 개부럽네
20/08/12 17:38
뿌리치지만 않으면 잡아도 성추행 성립이 안되는 군요.
앞으로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아무 여직원이나 맘에 들면 어깨나 손목 잡아도 될까요?
20/08/13 01:17
저정도로 찍혀도 신고된걸 사과한거고 성추행을 사과한게 아닌게 되네요.
도대체 얼마나 뻔뻔하면 이런게 되죠? 저런 사진이 공개되고 당당할 수 있는 직업이 도대체 우리나라에 몇이나 될까요?
20/08/12 17:24
구역질나는 인간상
당을 막론하고 저런 인간들은 죗값을 톡톡히 치뤘으면 좋겠네요 시의원이라고 어깨 힘들어가서 그동안 이짓거리 저짓거리 다하고 다녔을 생각을 하니 화나네요
20/08/12 17:27
뭐 어깨정도는 토닥일수도 있습니다. 있어요. 뭐 불쾌하지 않으면 상관 없고.
동석 뭐 할수도 있죠. 필요하다면. 근데 적어도 그게 부산에서, 이시국에, 더불어민주당 꼬리표가 달려있는 양반이면 더 조심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들어야 사람일것 같은데.
20/08/12 17:34
근데 보통 격려하는 차원에서 어깨 토닥거림은 자기쪽 어깨 아닌가요? 저건 어깨토닥을 넘어서서 자기쪽으로 끌어안기 전 수준인거 같은데..
20/08/12 17:45
진짜 넉넉하게 봐서 그정도라는 겁니다.
사실 지금은 정말 극도의 펜스룰을 쳐야 하는게 자기 소속이나 지위에 맞는거라는걸 망각했단 소리겠죠...
20/08/12 19:51
혹시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예전 아재들 보면 감싸듯 어깨 만지는건 충분히 그럴수있지않냐 뭐가 문제냐 이런 사고방식인 분들 많던데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요새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저렇게 하면 빼도박도 못합니다. 아니 애초에 남 신체를 함부로 만진다는 생각 자체를 왜 하시는거죠? 젊은 시절부터 습관이라 문제없다고 생각하시는건지
20/08/12 17:54
신고 없이 영상만 나돌았다면 성추행 성립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을수 있지만, 피해자가 신고했다면 성추행 확정이죠. 무죄호소남의 변명은 별 설득력도 없고.
20/08/12 18:05
자기절제가 안될거 같으면 평소에 투탕카멘 포즈를 연습하십시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30/2016063000253.html
20/08/12 18:58
성추행 아니라는 분들은
어떤 중년 남성이 본인이 바로 옆에있는데 본인 어머님 어깨에 손올리고 더듬더듬 했다고 생각해보시죠. 저같으면 바로 욕 날라갑니다.
20/08/12 20:22
이거 성추행 아니라 생각되면 입장을 바꿔보면됩니다
저 의원 딸에게 누군가 저렇게 한다면?? 별거 아니라 생각되는분들 딸에게 누군가 저렇게 안듯이 어깨에 손올리고 xx잘되게 해줄게(만짐) 괜찮으시죠?
20/08/12 23:54
우리나라 쪽에서 문제가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어깨동무나 토닥이는 경우도 법적으로 성희롱에 해당합니다. 외국 특히 미국에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보통 상급자에 경우 하이파이브나 주먹 부딪히는 정도로 합니다. 악수도 남자가 먼저 청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아요.
20/08/13 08:11
기본적으로 자기가 뭔데 남의 장사를 잘되는 걸 좌지우지할거라는 착각을 하지?
그 발상자체가 벌써 갑질을 시작하겠다는 의도라고 보는데 저걸 해명이라고 한다니 참 수준한심하네요.
20/08/13 10:31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021748
[단독] 성추행 의혹 받는 민주당 시의원, 무고죄 고소 위해 변호사 선임 반전은 있을것인가???
20/08/13 13:49
위 뉴스에도 해당 CCTV 스샷이 있음. 일단 무조건 오해다 가짜뉴스다로 나오는 그쪽 사람들 스러운 행동일 뿐이라고 보긴 하는데 정당한 법적 권리 행사이긴 하니까요. 저렇게 당해봐야 0.n초 성추행으로 유죄판결 당한 사람의 심정도 이해를 해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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