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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 04:58
뭘 쥐잡듯이 수사 했나요?
첫 보도 나오고 두달 동안 뭔 수사 한거라도 있었어요? 조국때 처럼 수사 정돈 해야 쥐잡듯이라는 말이 나오져
20/08/03 05:03
지금 이동재 구속되어 있고 영장 제시조차 안하면서 위법적으로 압수수색한거 때문에 수사에 제동 걸린건 알고 계시죠? 변호사한테 전화 걸겠다고 허락까지 맡은 사람 덮쳐서 육탄전까지 벌인 것도? 조국때도 이렇게 했었나요? 누가봐도 지금 더 쥐잡듯이 수색하고 있는데요.
20/08/03 05:14
압구정동 + 8학군 + 서울법대 + 소년 급제 + 사위족 + 고속진급
지금 민주당이 싫어할만한 모든 요소를 갖춘 사람이죠. 적폐몰이로 이만한 사람도 없을듯.
20/08/03 05:18
조국때, 개인집안 압수수색 11시간하고, 그외 다른 압수수색 70차례 등을 지금 압수수색과 비교하시내요. 한검사장이 개인 핸드폰 비번 알려주지 않는다고 하던데, 조국때, 그런 일이 발생하면 검찰수사에 협조 안 한다고, 까였겠죠. 진짜 한동훈 검사장이 별것 없을려면, 자기 핸드폰 비번 알려주고, 압수수색무려 70차례하고, 핸드폰 유심뿐만 아니라 개인자택 압수수색하고, 채널 A기자 엄벌에 처하라고 탄원하든지, 고소하든지 해야죠. 저는 조국의 비정상적인 자녀 스팩쌓기에 분노했지만 검찰과 언론의 비상식적인 태도변화에 더 분노를 느낍니다.
20/08/03 05:28
진짜 대통령 바뀌고 180석 얻었는데 검찰 언론 기득권들이 이렇게 안하무인으로 구는게 어처구니 없죠
아직까지 기울어진 운동장인거 실감합니다...20년은 집권해야 겨우 정상화 가능할꺼 같아요
20/08/03 05:30
안하무인으로 굴어서 법무부-중앙지검과 결탁해서 한동훈 억울하게 몰이하는 뉴스를 내는군요. 안하무인이라 정부 입맛에 맞는 뉴스를 오보라도 내주는군요.
20/08/03 05:38
확실히 검찰 - 재벌 - 언론 커넥션이 이 나라의 실질적 지배자네요.
계란으로 바위치기 느낌입니다. 검찰 개혁하겠다고 하니 그 뒤에 붙어 있는 세력들이 엄청나게 저항하는군요.
20/08/03 07:05
기득권은 민주당이 가지고 있죠. 의회 지방 중앙 정부 다 가지고 있고 재벌 회장들 컨트롤 해서 북한 미국 데리고 다니면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뇨.
20/08/03 08:55
정치 경제 언론 모두 좌지우지하는 역대 최고의 180석 공룡정권이 무슨 기울어진 운동장인가요.
대학생들 아이스브레이킹 하듯이 경쟁적으로 입법경쟁하는 판에요.
20/08/03 06:28
그래서 조국때 강압적으로 폭행까지 저질러가며 영장신청조차 안된 물품 뺏을라고 기를 썼나요 아니면 영장 제시 하나 못해서 위법적이라고 판결받은 압수수색을 강행하기라도 했나요? 누가봐도 조국때보다 지금 이동재 한동훈 수사받는게 훨씬 가혹하고 쥐잡는단 표현에 적합한데 이걸 부정하시네요.
20/08/03 11:24
조국은 핸드폰 조사조차 못했어요.
컴터 클라우드가 털려서 그 안 자료가 나온거지, 조국은 협조 안했습니다. 처음 조사 시작할때엔 '검찰에 성실히 협조하겠다' 라고 SNS 언플만 하더니 정작 협조는 죽어라 안하죠. 그리고 작년부터의 제 일관된 생각인데, 조국은 이런 법적 잘못 여부를 떠나서, 자기가 정의로운척 SNS에 떠들며 남을 칼질해 대던 그 잣대로만 자기 자신을 비판해도 이미 인간 낙제입니다. 이보다 더 내로남불이 심한 자가 또 있었습니까?
20/08/03 05:22
조국 반만큼이나 털었으면 크크 ...그렇게 털고서 나온게 별루 없던데
진짜 검찰개혁 공수처 만큼은 반드시 완수해야 대한민국 미래가 있어요
20/08/03 05:32
정치 검사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현 정부가 검찰개혁을 위해 만든 수사심의위 제도따위는 무시해도 되는거군요. 검찰개혁을 위해서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만든걸 무시하라니 참 웃깁니다.
20/08/03 05:36
그거 추미애가 하라고 한겁니다. 윤석열이 원했던건 수사자문단이구요. 그리고 수사심의위 위원들은 문무일이 임명했는데 어떻게 윤석열 마음대로 돌립니까? 추미애도 윤석열과 한패라고 주장하시는거죠?
20/08/03 05:36
수사심의위가 무슨 윤석열 마음대로 돌아가요 크크. 식물총장인데.
수사심의위 150명인 거 아시죠? 그 중에 무작위로 뽑아서 심의하는 거구요. 150명 전원을 윤석열이 매수했다고요?
20/08/03 05:58
수사심의위 돌아가는 거 보니 공수처도 뻔하죠 뭐.. 자기편 수사한다고 하면 바로 의도는 좋았으나 야당이랑 언론이랑 정치검사들이 공수처 다 망쳐놨다면서 말짱하던 기구도 적폐로 몰아 폐지시킬 거 같은데 왜 만든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20/08/03 09:08
전부 다 문무일이 선임한 사람들이라고 장담할 수 있나요?
윤석열이 총장된지 1년인데 아직까지 전임 총장이 선임한 사람들로 구성하고 있을까요?
20/08/03 09:26
네 당연하죠. 수심위 운영지침에 따르면 (http://www.law.go.kr/%ED%96%89%EC%A0%95%EA%B7%9C%EC%B9%99/%EA%B2%80%EC%B0%B0%EC%88%98%EC%82%AC%EC%8B%AC%EC%9D%98%EC%9C%84%EC%9B%90%ED%9A%8C%EC%9A%B4%EC%98%81%EC%A7%80%EC%B9%A8/) 수사심의위원장 및 위원의 임기가 2년에 2회에 한하여 연임 가능하다고 합니다... 윤석열이 총장된지 1년밖에 안되었으니 문무일 시절에 선임한 사람들이 있죠.
20/08/03 11:33
수사심의위에 윤석열은 영향력 없는데요. 애초에 거기 사람들 인원 풀에서 랜덤으로 뽑는거고 하다못해 위원장도 윤석열이 임명한게 아닙니다만?? 심의위 만들어진 시기랑 임명자가 누군지나 보세요... 아직 윤석열이 임명하고 뭐할 차례 오지도 않았습니다.
20/08/03 05:30
그 공수처에 이성윤이나 뎅기정 같은 정치 검사들 들어가는 거 맞죠? 입맛에 안 맞는 수사하면 윤석열, 한동훈, 감사원장처럼 적폐로 몰아서 자르거나, 수사심의위원회처럼 공수처 자체도 적폐되는 거 아니예요?
20/08/03 05:35
한동훈건처럼 검찰이 정부의 입맛에 맞는 사건들을 무리수 둬가며 처리해서 정치도구로 이용하는거 부터 고쳐야 하는거 아닙니까? 정경심건은 유죄판결도 나오고 있는데 한동훈 건은 기소조차도 못하는데 말이죠.
20/08/03 05:35
공수처 만든들 효율이 있을까요? 민주당 고위관직자 수사한다고 하면 바로 1초만에 적폐돼서 제일 먼저 민주당 지지자들이 없애자고 할 기센데.
아니면 민주당 입맛에 안 맞는 사람들만 수사하는 곳인가요?
20/08/03 05:38
서로 견제가 불가능한게 현 상황인데요? 공수처가 검찰에서 고위공직자 비리 이첩 후 덮어버리면 어떻게 합니까? 검찰은 새로운 정보가 안나오면 그 건에는 손을 못 씁니다.
20/08/03 11:35
미야와끼사쿠라 님// 되기 뭘 됫어요. 검찰이 정권에 부역하는 현상이 역사적으로 가장 심각한 문제였고 그걸 해결하겠다고 총장 독립성 보장해주고 그런건데 그걸 망치는게 지금 정권인데요. 군사정권에서 탈피하면서 왜 검찰총장 임기를 2년 무조건 보장해주자 했는지나 좀 생각해보세요... 지금 하는건 퇴행이에요
20/08/03 05:47
하긴 검찰 심각하죠. 얼른 허위 제보한 중앙지검 고위 간부랑, 이성윤, 뎅기정 같은 정치검사들도 다 제대로 파헤쳐 졌으면 좋겠는데 민주당이 만드는 공수처에서 그게 될까요? 승진이나 안 하면 다행.
20/08/03 05:40
영웅만들기 2탄인가 웃기네요. 윤총장은 조국 사모펀드 오판단으로 한번 이번 자기 최측근감싸기 하면서 두번 이미지 구겼네요.
법치를 강조하는 강직한 검사라면 스스로가 먼저 차단하고 수사촉구를 했어야지 법무부 감찰을 방해하면서 대검인권부로 돌리면서 시간끌기하는 사이에 기자는 노트북 핸드폰 다 초기화해버리고 수사방식을 잘아는 한검사장한테 뒤늦은증거찾는거보면서 유시민이 기대안하는 이유를 알것 같고 검사기소율이 낮을 수 밖에 없는게 자기가 자기를 수사해서 그런가봐요.
20/08/03 12:52
여전히 알려줄수 없다는거로봐서 통보유예기간 연장된듯 합니다
이미 검찰외에 계좌 들여다볼수있는 모든기관에 문의해서 들여다보지 않았다는 답변을 들었고 검찰만 확실히 봤다 안봤다 답변을 피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20/08/03 05:55
그 간단한걸 꼬아놓은건 이성윤의 서울중앙지검이죠. 그 잘난 서울중앙지검은 이동재 공소장에 한동훈은 공범으로 넣지도 못하고 수심위에도 이동재-한동훈이 엮어있다는 증거 하나 못 내밀어서 한동훈 수사 하지 말자는 결론을 나오게 하고 압수수색도 똑바로 못해서 이동재 압수수색 무효 판정 받았죠. 유시민 논리의 기본은 한동훈과 이동재가 공모 했다는건데 한동훈과 이동재 공모 증거는 KBS가 중앙지검에서 받았다고 의심받는 오보 말고는 하나도 없죠.
20/08/03 06:01
유시민은 노무현재단 계좌 들여봤다는 사람이나 똑바로 공개하고 하시죠? 유시민의 음모론의 전제조건이 검찰이 그 범인이라는건데 이제쯤이면 누가 까봤는지 알수 있을텐데요... 그건 한동훈측이 인멸하지 못하는 증거 아닙니까?
20/08/03 05:45
한동훈이나 윤석열이나 이성윤이나 그 외 다양한 검사들에 대해 다양한 평가가 내려지는 건 존중합니다
(개인적으로 윤석열은 팔이 안으로 굽는 검사 정도로 생각하지, 정치검사라는 생각은 안 하고 진짜 정치검사는 미투검사, 팔짱검사 정도로 보고 있어요) 그런데 조논 때는 하도 떠들어 놓은 게 많아서(조적조) 여론전으로 심하게 두들겨 맞기라도 했지, 한동훈은 어떻게 흘러갈 지 모르겠습니다 한동훈은 조논 처럼 주둥이로 그 자리에 올라간 사람은 아니라고 보이거든요
20/08/03 06:39
쥐잡듯이 수사하고 압수수색을 했다고요?
나는 머 다른 나라에서 살고있나? [미통당보단 민주당이 훨씬 나아서 민주당을 지지하는건데] 마법의 문구인가요?
20/08/03 06:41
그럼 미통당이 민주당보다 낫나요? 대권주자 하나 못만드는 당인데 도대체 뭘보고 그게 민주당보다 낫다고 생각하시길래 마법의단어 타령을 하시는지? 아무리 지금 현정권이 뻘짓에 뻘짓 연속만 하고있다해도 적어도 민주당이 미통당보단 나은건 남녀요소 다알고 있는겁니다 미통당 지지자이신건 불만없는데 민주당이 미통당보다 나은건 팩트죠
20/08/03 13:27
[미통당보단 민주당이 훨씬 나아서 민주당을 지지하는건데]
이말을 쓴건 글쓴이뿐만 아니라 현 정권과 민주당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본래는 미통당 지지자 이면서 아닌척 글을 쓰는 사람들을 비꼰 말이었습니다. 샤이 보수자들이 자신들이 미통당 지지자라고 말은 못하면서 자기는 원래 민주당 지지자인데 정부를깐다는 식으로 글쓰는 사람을 비판하는 의미로 쓴겁니다. 저런말 하면서 정부비판하면 무슨 면제부라도 생기는줄 아냐는 거죠 마법의 단어처럼 쓴다는 말은.. 제 설명이 부족했나 봅니다
20/08/03 13:33
샤이 보수가 다 미통당 지지자라고 생각하시는게 무슨 근거로 그러시는지 모르겠는데, 민주당 정책성향 보면 그냥 완전 보수입니다 보수. 한국에서나 미통당계열이랑 적대하고 있어서 진보로 받아들여지고 있는거지 미통당이나 민주당이나 보수계열이에요. 차라리 한국은 친북이냐 아니냐, 친일이냐 아니냐로 진보보수를 나눈다고 보는게 더 합리적으로 보일정도로 정책적으로 우경화가 많이된 곳이죠.
단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만 해도 신자유주의 노선의 보수정권이었고, 이명박 정권이 그걸 그대로 이어받았죠. 대한민국 역사상 진보정권이 있었던적이 없어요. 김대중 전 대통령도 신자유주의를 적극 수용했죠. 뭐 imf 위기를 넘기시려고 그러신거긴 합니다만.... 민주당이 180석 얻은게 뭐 민주당이 절대선이라 사람들이 압도적 지지를 보내서 그런걸까요? 미통당이 워낙에 뻘짓에 똥볼만 차니까 차라리 민주당이 낫다하고 민심이 거기로 쏠린겁니다. 코로나 대응을 제대로 한것도 영향을 끼쳤지만요. 이런 비판적 지지를 보내는게 정상인데 뭐 마법의단어니 뭐니하면서 '미통당 지지자면서 아닌척 민주당 지지자인척 민주당깐다' 프레임 씌우는게 어처구니가 없네요.
20/08/03 09:15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21925
정진웅 검사가 입원했다며 올린 사진이 신정환이 2010년에 해외 원정도박하고 수사 피할려고 뎅기열로 입원했다고 올린 사진과 구도가 똑같아서요크크
20/08/03 10:31
상대를 인간집단 취급안한다는거를 왜 소도둑바늘도둑 차이로 바꾸세요? 우리가 바늘도둑인데 상대가 소도둑이란 정도의 생각은 문제없어요. 차이가 없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어요
상대가 인간집단 같지않아보이죠? 근데 상대편은 반대로 그렇게 보일거에요. 그럼 상대가 죽을때까지 싸우는거에요. 우리편은 잘못해도 감싸고 넘어가줄 수 밖에 없죠. 없어져야할 절대악과 함께 싸우는 우리편이거든요. 그렇게 극렬 정치병자 xx당 팬보이들이 생기죠. 제가 봤을때 묵지마 지지자들이가 가장 나쁜 악이에요
20/08/03 10:16
악으로 인식하는게 아니라 그냥 악입니다.
그리고 정치발전에 가장 저해가 되는건 내 의견은 맞고 니 의견은 틀렸어 라고 인식하는 태도 라고 봅니다.
20/08/03 14:34
[정치발전에 가장 저해가 되는건 내 의견은 맞고 니 의견은 틀렸어 라고 인식하는 태도]
라고 하셨나요? [악으로 인식하는게 아니라 그냥 악입니다.] 본인이 그러고 계시네요?
20/08/03 14:48
그걸 아셨다면, 정말 상대편이 악이 맞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시지요.
제가 보기엔 자기한테 이득이 되는쪽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것이 기본적으로는 똑같은 사람들입니다.
20/08/03 15:32
뭐 자세한 이야기는 안하겠습니다만..
제 일가와 지인에게서도, 그리고 저도 일부 약간. 노태우, 김영삼 정권 때 피해를 본게 있어서 제 입장에서는 저쪽은 그냥 악입니다.
20/08/03 10:59
사람마다 개인의 경험과 인식에 따라 성향이 달라질테고 그 가늠하는 정도도 다를테죠.
애초에 유사이래 정치에서 착함이라는게 어울리기는 하는지.. 더 나쁜놈과 덜 나쁜놈, 그래도 눈치는 보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지네 하고 싶은대로 하는 나쁜 놈과 눈치도 안보다가 쫄리니까 조금 눈치를 보는 척하지만 결국 눈치 안 볼 나쁜 놈이 있을 뿐입니다.
20/08/03 07:43
민주당 실드도 경제는 좌쪽 성향이든 본인의 소신이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저랑은 다르지만 존중하는데 이런쪽이나 추미애도 억지로 실드치는 사람들은 너무 보기 힘드네요..
20/08/03 07:46
건국이래 최대의 범죄자 몰이하면서
조국 까던분들은 뭐 조국은 시원하게 뭐 나온거 있나요? 한동훈도 뭐 가족들도 시원하게 털고 뭐 하다보면 뭐 하나 안나오겠습니까?? 벌건수사도 하고 하다보면 죄가 하나 정도는 나오겠죠 지들이(검찰) 잘하는짓 자기가 당한다고 뭐 억울해 할 필요도 없고 그걸 뭐라고 실드 처주면서 옹호 해주나요 크크
20/08/03 08:04
건국이래 최대의 범죄자 몰이라니요 말씀을 하실때 과장되게 부풀려서 말씀하시는 성향이 있으신거 같은데요
조국은 일가족 모두가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명백한 증거들이 속속들이 발견되었기때문에 일가족 모두가 수사를 받은거고 한동훈 가족이 그랬단 증거가 어딨나요? 윤석열은 그런 증거가 확실히 있죠 장모쪽. 하지만 한동훈은 그런게 있단얘기 못들어봤는데요?
20/08/03 08:58
아님 말고는 조국이겠죠..
크크크 조국 그렇게 털고 뭐 나왔나요?? 한동훈도 그정도는 털려봐야 아..검찰이 이래서 쓰레기구나 하겠죠..크크
20/08/03 09:10
그러게요 그러니깐 한동훈도 가족들 털고 벌건수사도 하고 하면 나올텐데 좀 기달려보세요
가족들 수사나 할수 있게 윤석렬이 협조를 해줘야 할텐데 말입니다 크크
20/08/03 09:11
털려면 기본적인 증거나 의혹이 있어야 하는데 한동훈 가족은 아무런 의혹이 없죠 크크
아니면 관지림님이 개인적으로 알고계신 증거같은게 있으시다면 서울지검장한테 제출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말씀하시는거 보면 한동훈 가족한테 문제가 있다는걸 100% 확신하시고 계시는거 같은데 그리만 하시면 수사에 혁혁한 공을 세우실텐데요
20/08/03 09:04
조국일가는 법원에서도 죄질이 나쁘다고 인정했고 10여개의 혐의로 이미 재판중이에요.
한동훈은 심지어 심의회에서도 수사중지 권고했죠. 물론 법무부장관이란 인간은 아무런 사실확인도 안된상황이서 검사장 좌천에 수사지휘권 발동하고요. 누가 조직적으로 수사를 기획하고 조정하며 언론플레이를 하는지 정말 모르시나요..
20/08/03 09:10
정경심은 혐의가 있어서 한거고 혐의가 없는 가족도 수사하나요?
아직도 정경심이 무죄라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그들은 죄를 지어도 처벌 안되는 천룡인인가보네요
20/08/03 09:26
관지림 님// 왜 천룡인이 검찰이죠?
법무장관이 손발 다 자르면 아무것도 못하늦데? 조국이 그냥 대학교수 인가요? 전 법무장관이며 가족관련 비리 포함 기소된 혐의가 10여개에 달하는 피고인인데 아직도 이처럼 비호해주는 분들이 많네요
20/08/03 11:51
관지림 님// 법무부 장관 후보에 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언제부터 천룡인이 아니었나요 사학 소유한 사람이 또 언제부터 천룡인이 아니었나요?
20/08/03 08:14
지금 수사는 사실상 추미애 지시 하에 이뤄지고 있는데 같은 '검찰'이라 말하긴 어렵죠.
적폐검사 한동훈을 몰아내겠다는게 추미애 현 장관의 메시지니까요.
20/08/03 12:53
https://youtu.be/H7FPNJZMZhY?t=994
sbs 이한석 기자 취재에 의하면 이번 사건에 중앙지검 1, 3, 4차장 산하 에이스급 검사들 다 투입했다고 하니 잡아넣겠다는 확실한 의지가 있는거죠.
20/08/03 07:59
판단을 주욱 보류하고 있는데, 댓글을 보니 진짜 광기가 느껴지네요. 내가 틀릴 수 있음을 꼭 기억해야겠다고 한 번 더 다짐하는 계기가 되네요.
20/08/03 08:03
어디 내로남불 조국을 여기에 같다붙입니까. 살아온 역사를 보면 사람이 보이는데 한건 온라인에서 큰소리만 치고 결국 다 구라였던게 들통난 인간을 차기 대통령감으로 미는꼬라지보면 안철수 쥐뿔도 없는데 이미지만으로 밀던 광기밖에 안보이는구만요
20/08/03 08:40
검찰 개혁하겠다는 법무장관 지명자표창장 건으로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의 인사권을 무너트린 검찰 결국 검찰발 민주정에대한 반란이 사태 본질 아닌가요?
표창장 건 검찰의 무리한 기소가 하나둘씩 밝혀지며 검찰의 조작극 정도로 결론이 나오려 하니 당시 언론몰이와 함께 난리치던 사람들이 아직 인지부조화 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더군요. 자신이 처음 내렸던 결론이 틀렸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니 .....
20/08/03 09:59
검찰의 조작극 정도라는 결론을 아는 사람들은 그 고급정보를 어디서 얻었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판결도 안나왔고 피의사실 공표도 안되는데 설마 그 못 믿을 언론이라는 소스?
20/08/03 10:33
고급 정보가 아니라 눈막고 귀막은 사람을만 아니면 보이는 거죠. 검찰이 그렇게 열심히 수사해서 내놓은 공소장에 기재한 방법으로는 직인 위조가 불가는하다는 보도는 아마 안 보고 안듣겠죠? 정보 취사 선택을 한번 바꿔보시는건 어때요? 표창장 위조가 검찰이 주장하는 방식으로 가능한지부터 확인 부탁드려요.
20/08/03 11:11
말씀하신 보도 가져와봤습니다. 김태현 기자가 방송에서 말한 거 말씀하시는거죠? 은박이 먹고들어간다는 그 주장.
http://naver.me/5PinZZle 이 보도의 전제는 검찰이 지난 7월23일 아들상장과 딸 상장의 직인 픽셀이 동일하다는 주장에 대한 것이구요. http://naver.me/GcdV6mzT 근데, 김태현 기자의 보도에서는 직인만 자른게 아니라 그 옆 '동양대학교 총장 최성해' 글자부분까지 자르다보니 은박 부분을 먹고들어간다는 말입니다. 다시한번 검찰의 주장 픽셀 사이즈를 보죠. 1072x371 입니다. 약 3:1 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정사각형 직인 모양 고려할때 '총장 최성해' 부분만 포함되는겁니다. 그러면 얼추 3:1이 되거든요. 그런데 '동양대학교' 까지 포함하면 5:1 이상 될겁니다. 그러니, 김태현 기자의 주장은 허점이 많습니다. 고의인지 실수인지 모르겠지만 검찰주장대로 시연한게 아니거든요. 검찰이 주장한 픽셀 비율대로 '총장 최성해 직인'만 자르면 충분히 위조가 가능해보입니다. 솔직히, 스스로 확인안해보셨죠? 그냥 안된다고 기사 뜨니 옳다구나 하신거 아닌가요?
20/08/03 08:59
사태의 본질은 검찰 개혁하겠답시고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제왕적 법무부장관을 하고 계신 추미애가 존재하지도 않는 검언유착을 무리하게 수사하다가 오히려 권언유착 의혹을 포함한 온갖 잡음이 터져나오는거죠 뭐... 자기들이 앉힌 검찰총장 자기들손으로 짜를수도 없고 법적으로도 임기는 보장되어 있으니 어떻게든 야비한 술법들로 치부를 파헤쳐보려 하는데 정작 자신들의 치부만 드러내는 꼴이 되어버렸으니 정치적 실책에 가까운거 같네요.
20/08/03 09:25
윤석열 한동훈이 정치검사라면 원래 정치검사였던 사람을 대통령의 인사권으로 임명하고 열심히 쉴드쳐서 임명한 민주장 책임이 없다 할 수 없고, 그 평가가 갑자기 바뀐거면 칼을 우리한테 휘둘렀기 때문이겠죠.
표창장 건이 검찰의 무리한 기소로 보신다면 지금 이 건도 무리한 압색으로 보이실텐데요. 착한 수사 나쁜 수사, 착한 검언유착 나쁜 검언유착이 다른 곳에 있는게 아니네요.
20/08/03 09:45
그렇게 따지면 그보다 본질은 자신들 입맛에 맞는 훌륭한 검사라며 기수 깨나 무시하며 윤석열 고속승진 시킨 대통령에 있는거죠. 자기들 입맛에 맞다며, 장모건까지 손수 묻으며 검찰총장 시키지 않았나요.
표창창 건의 무리한 기소가 밝혀진 것이라고 나온 주요 언론(검찰출입을 하는)의 기사는 아주경제일 뿐일텐데 다른 언론은 못 믿으며 아주경제만 믿는 것도 웃긴 일이지요. 법원에서는 "죄질이 상당히 나쁘다"고 했으며, 자산관리사는 이미 유죄판결이 나온 상황입니다. 하청인 자산관리사가 유죄인데 원청이 무죄겠습니까. 애초에 이 정권의 모토는 무엇이었습니까. 적폐청산이고, 본인들의 과오까지 성역없이 수사하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이 권력형 비리를 올바로 끊어내는 단초니까요. 그러나 현재 그런가요. 통계청, 검찰, 감사원까지 권력에 칼을 들이대는 곳이라면 '반란'이라며 스스럼없이 칼을 들이대고 있고, 그것을 응원해주는 꼴 아닙니까. 제왕적 대통령제인 우리나라의 형식상, 권력은 언제나 행정부에 있습니다. 임기 중반을 돌아섰는데 아직도 권력이 아니라고 우기면 지지자들의 공허한 외침일테고, 진짜 권력이 아니라면 무능인 것이지요. 언론이 제 편이 아니라고 할까봐 한마디 덧붙이자면, 최순실 게이트 보도는 세계일보와 TV조선이라는 보수언론에서 시작됐습니다.
20/08/03 09:46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아 긴박하게 기소를 한 것이라는 점에다가, 청문회가 끝나고 기소가 이루어 진 점은 왜 언급하지 않으시는지요?
그리고 표창장 사건은 계속 추적하고 계신 것 맞지요?
20/08/03 09:55
검찰의 조작극 정도라는 결론은 어디서 얻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당사자께서 친히 피의사실공표 금지도장을 박으셨는데 어떤 소스로 그런 고급 정보를 얻으시는지요?
20/08/03 09:09
180석 공룡여당으로 뭐든 지들하고 싶은대로하며 공중파는 어용언론된지 오래, 법무장관 광기로 식물총장 만들어놓고 깜냥안되는 아첨쟁이들 자리에앉혀서 지들맘대로 수사하면서 아직도 기울어진 운동장 얘기가 나오나요.
아.. 이제 민주당쪽으로 기울어진거겠죠? 같은 당내에서도 다른 목소리가 나오면 우르르 몰려가서 양념하는데 할말을 잃었습니다. 자정능력이 없어요..
20/08/03 09:25
칡끈으로 묶고 수정목(물푸레나무)으로 치시는 분이, 자기에겐 썩은 새끼줄로 묶고 겨릅대(삼줄기)로 치라는 격이네요.<용재총화(1525년)>
검언이 참 무섭네요,
20/08/03 09:47
네? 뭔 수사를 하고 난리가 났다고요?
검언유착 사건인데 검언의 한쪽인 기자들이 자기비판하는 기사를 쓸까요, 기자들 기사거리 뿌리는 검찰이 또 다른 한쪽인데 쏘스가 나오질 않아요. 표창장 사건때는 검찰발 소스가 매일 나오고 기사는 매 시간 쏟아지던거 생각하면 검언유착이 원래 죄가 아닌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난리요? 표창장사건때 검찰, 언론 진짜진짜 열심히 하던거 잊은거 아니시죠?
20/08/03 09:55
검언의 한쪽인 기자들의 자기비판이 아니죠. 채널A 비판이고 거리 있으면 잘 물어 뜯습니다. 경쟁사 깎아 내릴 좋은 기회인걸요.
검찰은 이미 두 편으로 갈려있지 않습니까. MBC나 KBS는 다른데서 소스를 얻어 썼나요. 왜 이곳에선 더 나오지 않는지 생각해 보심 답이 나오지 않나요? 그리고 한동훈과 조국을 둔 세간의 관심이 동일하다고 보십니까. 민정수석에서 법무부장관으로 간 정부의 총애를 받는 자와 검사장이지만 이미 좌천된 자와 관심이 같을까요. 인지도 및 권력의 힘이 다른데 어찌 동일한 취재를 바라시는지요. 조국에게는 청문회가 있지만 한동훈에게는 그런 것이 필요 없는 것을 봐도 쉽게 이해되는 부분 아닙니까.
20/08/03 09:59
피식 조국 얘기겠죠.
허위사실 유포 신나게 한 기자들 일일이 고소하기 시작하니 바짝 쫄아있던데요? 여기도 조국 뭐 기사만 나오면 가져와서 사람들 조국 욕 좀 해주세요. 정경심 욕 해주세요. 라던 사람들 조국이 기자 고소하는 기사나 국대떡볶이 대표 고소하는 사건 정경심이 한글프로그램으로 표창장 위조가 불가능하다는 기사등등은 하나도 안가져오죠. 단군이래 최대의 파렴치범으로 만드는데 앞장서시던 분들이 다 어디가셨나요?
20/08/03 10:27
허위사실 유포 신나게한 기자들은 그걸로 처벌받으면 될문제고 조국과 조국 일가는 10가지 이상의 죄목으로 기소되어 현재 재판받고 있죠 한동훈은 그렇게 쥐잡듯 수사했는데도 증거 한톨 안나와서 공소장에 공범으로 넣냐 마냐도 불확실할정돈데 말입니다 크크
20/08/03 10:49
그러니까 조국만큼 털어봤냐고요. 뭐가 하나하나 다 까발려져서 뉴스 나온 그만큼 털고 안나오네? 하면 진짜 깨끗하다 하겠는데 녹취록만 뉴스에 실컷 나왔을 뿐이고 유심압수수색이나 하고 그렇게 깨끗하면 몇 달 동안 수사를 왜 방해했대요? 총장한테 그걸 묻고 싶네요.
20/08/03 11:12
조국만큼이라니요 조국보다도 더털었죠 독직폭행까지 저질러가며 이미 이전에 압수했다가 돌려줬으면서 영장청구도 못받은 핸드폰 뺏으려고 난리까지 쳤는데요 크크
조국은 핸드폰 압수수색 영장도 두차례나 기각된거 아시나 모르겠네요. 한동훈은 핸드폰부터 주고 시작한것도 모르실것 같군요.
20/08/03 11:25
조국보다 더 털었다구요? 고발하고 얼마 안있다가 전방위 압수수색을 한 검찰이 한 것 치고는 너무 초라한데요? 조국보다 더 털었다면 온 사방에 기사들이 난무하고 하다못해 압수수색하다 식사시간에 배달 뭐 시켰는지 뉴스도 나오고 사사건건 난리였을텐데 녹취록하고 몸싸움난거 말고는 뭐 없는데요?
20/08/03 11:29
언론이 검찰인가요? 언론이 압수수색을 하는것도 아닌데 '더 털었다'가 되기 위해 왜 기사가 더 많이 나야하는건지요? 그리고 조국은 아예 일가가 모두 범죄에 연루되어있다는 정황이 충분했고 그럼에도 법무부장관 후보자에서 시작해 법무부장관까지 올랐던 인물이었으니까 당연히 이미 좌천당해 아무런 힘도 없는 한낱 한동훈 검사장보다 기사가 많이 나올수밖에 없는건데요? 어디 용인시청 공무원 하나가 비리 저지르는거랑 대통령이 비리 저지르는거랑 비교하면서 왜 대통령 비리만 기사 많이 나오냐 하면서 형평성의 문제를 지적하실 건가요?
그리고 말씀을 똑바로 하셔야죠 몸싸움이 아니라 일방적 폭행입니다. 한동훈이 피해자고요. 만약 검찰에서 정경심 압수수색나와서 부장검사가 조국이나 조국 가족한테 일방적 폭행을 저질렀다면 반응이 어떠셨을지 궁금하네요?
20/08/03 10:00
지지자들 잼있네요
법무부장관이 중앙지검 지목해서 저 놈 잡아라 특명 내렸는데 지금 까보니 아무 것도 없으니 어떻게든 결과 만들어야 하니 무리수가 남발하는데 이걸 또 옹호하려고 하는 지지자들 보니 진짜 요지경 세상입니다 윤석열 임명은 누가했고 한동훈이 구속시킨 결과로 가장 큰 혜택을 본 집단이 자기 말 안들으니 순식간에 정치검사로 공작하다가 실패한걸 쉴드치는게 이른바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권입니까???
20/08/03 10:05
많은 분들이 역대급으로 털었다는 조국때도 압수수색은 밑에사람 시키면 시켰지 부장검사가 직접 안나갔어요. 그런데 한동훈 털때는 부장검사가 직접 나가서 몸싸움까지 하네요?
20/08/03 10:05
살다살다 [조국한테만 왜케 가혹하게 했어] 라는 얘기를 들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위선자 정치인의 실체를 강도높은 수사로 까발려줬으면 국민으로써 고마워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국민으로서 지위보다도 문재인 정권 지위를 더 소중히 여기는 분들이 많다는게 소름돋을 지경이네요.
20/08/03 11:49
가만 냅뒀으면 조국 대통령, 정경심 영부인, 조민 영애됐겠죠? 덜덜. 요새 지지자들이 실드쳐 주는 거 보면 아직 가능성은 살아있는지도ㅠ
20/08/03 10:25
곧 결과가 나오겠죠.
요즘은 다들 듣고 싶은 이야기만 하고 듣는 시대가 되어서 무엇이 정확한 정보인지 확인이 더 어렵네요. 조국관련 사건도 법원의 판결에 따라 무리한 정치 수사인지 권력에 굴하지 않는 수사인지 달라지는 것 처럼 이번 사건은 그 보다 더 빨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되니 결과보고 판단하면 될 것 같습니다.
20/08/03 10:29
조국 털던거 반만 이라도 털진 않았죠.
윤석열 검찰이 열심히 스캔뜨고 있는데 이거 정권바뀌면 바로 조질수 있도록 단축키 해놓는겁니다. 인사권으로 검찰총장 무력화 시켜도 빨리 윤석열 끌어내고 싶은게 이겁니다. 수사는 못해도 열심히 스캔뜨고 있어요 정권바뀌면 대통령도 잡아넣을수 있죠. 자살을하든지 사면을 노리던지 둘중 하나밖에 없습니다.
20/08/03 10:36
신천지 분들 댓글 작업 많이들 하신다고 하더군요. 그 분들 어딜가겠어요! 젊은 분들도 많다고 하던데.... 결국 우리 주위에 있다고 봐야하는거죠.
20/08/03 12:31
댓글 작업한다고 하시기엔 지금 이 글 댓글 타래만 보더라도 님 같이 조국 가져와서 쉴드치는 분들보다 이번에 아무리봐도 추미애가 삽질한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의 활동 내역이 훨씬 압도적인데요...
20/08/03 10:46
XXX: 이번 일과 전혀 관계없지?
OOO: 네, 관계 없습니다. XXX: 그래, 열심히 하자ㅣ 검찰의 수사과정이 이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20/08/03 11:09
지금 수사하는건 추미애 장관의 직속 기관이나 다름없이 행세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인데 자꾸 검찰이 검찰을 수사하면서 봐주기식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느니 논점, 본질, 팩트를 흐리는 분들이 등장하네요.
20/08/03 11:26
조국 가족들은 한 명 한명이 모두 범죄에 연루되었단 명백한 증거들이 존재했기 때문에 수사한거고 한동훈 가족은 그런 증거가 있나요? 글을 쓰실때 한번 생각하시고 작성하셨으면 합니다.
20/08/03 12:43
조국수준으로 일가족 탈탈털어보죠. 나오나 안나오나. 증거란게 압수수색을 해야 나오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마저도 이번 1심보면 아시죠? 어떻게 됬는지. 한동훈 혐의에 대해서 저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입장이긴 하지만, 대충 감상정도 끄적거린 글 올려놓고 남보고 생각 한번 더하라고 운운하는 수준이 웃기네요
20/08/03 12:47
털기전부터 정황적 증거가 넘쳐났던 조국 일가와 아무런 잡음하나 안나는 한동훈 일가를 비교합니까? 터는것도 정황적 증거가 있어야 터는거죠 그냥 길가던사람 아무나 터는줄 아시는게 아닌가 싶군요
20/08/03 12:59
청문회 하기전부터 정경심이 증거 인멸했다느니 입시비리 있었다느니 말 많이 나왔었는데 기억 안나시나보네요. 사건진행 타임라인 제대로 파악하고 답글 다시길 바랍니다. 제가 일일이 알려드릴수는 없는 노릇 같군요?
20/08/03 13:25
조국은 그거 하기전부터 시끄러웠던 사람이에요 뭔... 애초에 "쟤가 법무부 장관한데! "라고 하니까 언론 등에서 털기시작한거고 청문회 전부터 이미 왠만한건 나오기 시작했었습니다... 청문회는 오히려 조국이 해명할 수 있냐 마냐의 자리였죠. 물론 해명이고 뭐고 페이스북 진단서라는 희대의 뻘짓이 나왔지만요
20/08/03 11:44
먼저 한동훈 가족에게 그런 혐의가 있다는 정황이라도 가져오시던가요. 조국은 일가친척이 그렇다는 정황이 넘쳐났고 한동훈은 그게 아니죠.
설마 조국 수사할때 일가친척에 대해선 아무 소리도 없었는데 수사해서 저런거 나타났다는 이상한 생각을 하시는건 아니죠?
20/08/03 10:57
한동훈 이야기 하는데 지지자분들은 조국 이야기로 쉴드를 치니 신기하네요...
그래서 조국이 억울하니까 한동훈도 억울하다는 결론은 아니실테고... 조국이 당했으니까 한동훈도 당해야된다... 는것도 이상하고... 한동훈도 더 털면 나올꺼다... 라는 이야기면 조국도 억울하게 없는건데... 무슨 이야기를 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20/08/03 13:01
그 지지자들 덕에 민주당이 180석 먹은거죠.
진짜 저급한 프레임짜기와 허술한 음모론에도 전혀 비판은 허용되지 않으니까요..
20/08/03 10:58
이 정부에서 지지들의 내로남불 행태가 극으로 치닫는 가장 큰 이유가 정치를 선악으로 구분짓는 행태라고 봅니다
좌던 우던 그런 편협한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들때문에 어느 정당이 득세를 하던 망가지는거구요 현정부를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분들은 제발 정신차리고 뇌피셜과 카더라로 결론짓지 말고 사실관계만 보세요
20/08/03 11:20
조국만큼 털려야 된다는 분은.... 조국은 가족들도 연관되어 있다는 정황이 너무나 많았고, 한동훈은 정황은 개뿔... 증거라고 난리치던 녹취록도 구라인 거 밝혀졌는데 동일 비교가 되나요?
오히려 극성지지자분들은 검찰이 조국 몸 던져가며 휴대폰 뺏고, 카카오톡 들어가서 감청(?)했으면 바로 광화문 나가실 거 같은데...
20/08/03 11:29
통계청장, 검찰총장, 감사원장
죄다 친문들의 찬양을 받고, 문재인이 임명하고, 문재인 마음에 안 드는 소신을 펼치고, 이어서 친문들에게 적폐로 몰리는게 똑같네요 한동훈 검사는 녹취록 보니까 걍 참 공직자던데요. 그걸 채널A기자가 낚아서 사기를 치려 했건 그건 뭐 그쪽 문제인 거고, 한동훈 검사는 대체 뭘 근거로 그리 시비를 털었는지 당장 최강욱 등이 주장했던건 죄다 거짓으로 밝혀졌자나요. 사과는 했나 모르겠습니다. KBS는 발빠른 사과를 했던데.
20/08/03 14:47
진짜 웃겨요. 박근헤 잡아넣을땐 그리 찬양을 하더니?
이제와서 윤석열이 왜 갑자기 정치검사가 된거죠? 박근혜, 문재인하고 다 싸우는 검사가 어떻게 정치검사에요? 정치검사라고 하려면 둘중 하나랑만 싸우는게 정치검사 아닙니까?
20/08/03 11:43
사건 터지고 두달도 넘어서 꼬리인 기자만 깔짝 건드렸는데 뭐가 없긴요. 조사나 제대로 했으면 말도 안하지.
한동훈이 무죄면 이동재는 무고한 한동훈 엮어서 사람 협박한 범죄자인데(이건 아무리 부정하고 싶어도 100% 협박) 검찰느님들 겁나 관대하군요.
20/08/03 11:50
이동재가 신라젠으로 엮으려고 협박한건 부정하고 싶어도 부정 못 하는 빼박이고요.
거기 검찰이 얼마나 엮였냐가 남아있는 쟁점인데 검찰 관련자는 조사 하나도 안 했습니다. 윤석열이 측근 싸고 도느라.
20/08/03 12:04
이동재가 그런 행동을 한건 맞죠. 한동훈이 거기에 연루됫다는 정황 증거는 아에 없는거잖습니까? 애초에 녹취록 가지고 말장난하던게 현정권에 부역하던 중앙지검인데요.
그러니까 녹취록 대화 순서 바꾸면서 끼워맞춰서 거짓말하고 다닌거고요
20/08/03 11:48
정작 본건 수사는 하나도 제대로 안 했습니다만?
이동재 소환조사 한거 말고 뭐 한게 있긴 합니까. 한동훈은 조사도 안 했는데. 갑자기 윤석열이 한동훈 싸고 도느라 총장이 측근이 연루되었다는 의혹 받는 사건에 개입하는게 옳으냐 그르냐 같은 어처구니 없는 일로 딜레이나 됐지. 조국이 저랬었으면 2달은 커녕 2주만에 폭격받고 끌려 내려왔어요. 그런데 지 측근 싸고도는걸 조국이 전화통화 한걸 까내리던 인간들이 옹호하고 앉아있던 코미디를 본거고.
20/08/03 12:51
한동훈이 공범이라는 증거가 있어야 조사를 하죠. 그거 찾으려고 압수수색했는데 하나도 못건졌고요. 그래서 여권이 모든인사를 임명한 수사심의위에서도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한동훈 수사 그만하라고 권고한겁니다. 공범이란 증거뿐만 아니라 뭐 범죄 저질렀단 증거자체가 하나도없는데 뭘로 수사를 하나요? 반면 조국은 정황적 증거가 아주 넘쳐났고 지금도 10가지 이상 항목으로 재판을 받는중이죠. 이걸 왜 자꾸 조국이랑 비교하세요 둘이 같을래야 같을수가 없는 사건인데 말입니다
20/08/03 11:57
처음부터 끝까지 하고 싶은말만 썼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 제가 알지 다른 사람이 아는건 아니죠. 논란이 될만한 소재를 끌고오는게 금지된것도 아니잖습니까.
20/08/03 12:06
이게 뭐가 편향된 글입니까... 그냥 딱 지금 현실 팩트 그대로인데요. 논란이 되는건 팩트를 인정을 안하니까 논란이 되는거고요
압색할때 변호인 통지해야하는데 발급된지 일주일된 영장 가지고 긴급을 요하니 어쨋니 헛소리하면서 변호인 부르지도 않고 압색 시도했고 그래서 피의자가 그럼 내가 전화할게 전화해도됨? 해서 해라 라고 허락까지 받고 비번 풀고 전화하려니까 일방폭행한거도 맞고 KBS가 정부에 부역하는 검사들이랑 작당하고 이상한거 받아서 오보내버린 것도 맞고 수사심의위도 문재인의 명령으로 문무일이 만들고 다 임명한거고 윤석열이나 한동훈이 손댈 상황이 아닌 것도 다 맞지않습니까?
20/08/03 12:11
조국을 그렇게 오버해서 팼으니 그에 따른 그쪽지지자들의 반발은 당연히 나오는 겁니다. 괜히 그런 짓 해서 반발할 수 있는 논리를 쥐어준 셈이라 검찰이나 윤석열이 감당해야 할 몫이죠.
20/08/03 12:13
오버해서 패긴 뭘 오버해서 팼어요. 그냥 일가친척이 문제인 사람이었죠. 사실 협조안하긴 조국이 더 안했고 수사 안받긴 조국이 더 안받은건데 말이죠? 조국 휴대폰도 못까봤잖습니까? 또 조국 압색에 몇시간이 걸렸니 어쨋니 하는데 것두 당시 검찰은 그래도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는 지켜주려고 그런거 아닙니까? 지금처럼 압색할때 변호인한테 통보해줘야하는데 일주일된 영장 가지고 와서는 긴급하니 어쩌니 어거지 쓰면서 씹어버리는게 아니라요 그리고 요즘엔 피의자 폭행하고 조작하는 것도 감당해야할 무언가가 됫나보군요?
지금 사건은 지지자든 뭐든 반발하는 사람이 법치주의 국가에서 살 자격이 없는 이상한 사람이 되는거죠
20/08/03 12:16
조국사건의 본질은 흔한 입시비리범(다른 혐의도 있지만, 그게 가장 대표적이니)이 정부부처 장관으로 인선될 정도로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이 망가졌다는 것에 있다고 보여지는데 지금 건과는 궤가 많이 달라 보이는군요.
20/08/03 12:30
제갈량이 마속 목을 날린 것처럼 문재인이 조국을 날렸으면 모를까..
날리기는 커녕 죽자고 끌어안다 지지율 다 까먹었음에도 마음의 빚까지 있다시는데 욕먹어도 쉴드치면서 감싸줘야할 우리편인거죠.. 간혹 진중권이 모두까기 하면서 입 터는 거 보면 시대에 뒤쳐진 주제에 본인 과거나 돌아보시지 깜도 안되는 웃음벨 수준인데... 그래도 요즘 대우받을만 하다는 생각도 드는 것이 그 진중권만도 못한 자들이 너무 많이 활개치고 다니거든요.. 모두까기라는게 진영논리로 무리한 쉴드치는 것만 안하면서 깔거 나오면 그냥 까면 되는 거라 이게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닌데.. 옳고 그름은 알바 없고 그저 어떤 놈이든 같은 편이면 의지하고 상부상조를 해야만 마음이 편해지는 진중권만도 못한자들이 많으니 그런 자들이 거꾸로 깜도 안되는 진중권의 가치를 올려주고 있는거죠.
20/08/03 14:36
끝난다음에 말하면 된다는 댓글에 내일모레 해야 한다는 의견... 크크... 오늘은 반드시 하면안된다는 말이 비아냥대는거죠. 뭘 아닌척합니까.
20/08/03 14:41
The)UnderTaker 님// 입증책임을 저에게 전가하시지 마세요. 님이 당연하다고 했으면 님이 그게 당연한 이유를 말해야 합니다.
그리고 밑에 글에서 똑같은 예시, 심지어 박근혜 때는 결과 나오기 고작 이틀 전이 아니라 한참 전임에도 불구하고 그 땐 별 입장이 아니었는데 그렇게 당연한걸 왜 그 땐 별 입장이 아니셨을까요?
20/08/03 14:45
The)UnderTaker 님// 당연한 이유를 적은게 저거라고요?
저도 마찬가집니다. 비아냥이 아닌건 비아냥이라는게 님 생각이라서에요.
20/08/03 14:48
주인없는사냥개 님// 의견도 아니고 계속 같은말만 하실거면 그만 하시죠? 계속 그건 님생각일뿐입니다만 반복하고 있으신데요
20/08/03 14:45
The)UnderTaker 님// 아무튼 존중하고요, 원하시는대로 내일모레 글 쓰겠습니다.
님 댓글 인용해도 되겠지요? 상호존중의 의미입니다.
20/08/03 14:46
주인없는사냥개 님// 박근혜는 증거가 나왔으니 그런갑네 입장이었고 지금은 증거가 없으니 증거 찾고있을거고 끝나면 있거나 없거나 나오겠지란 입장인데요? 이걸 굳이 말로 설명해야 하나요? 이입장을 뭔 [그땐 왜 별 입장이 아니셨을까]라고 쓰시는건데요?
20/08/03 14:54
The)UnderTaker 님// 걍 끝남의 기준이 판결, 수사의 결과가 아니라 증거의 유무냐고 물었고 증거의 유무냐고 하셔서 신선했을 뿐입니다. 보통 끝났다는 전자를 얘기하거든요.
20/08/03 15:03
주인없는사냥개 님// 503에 대한 그땐 왜 별입장아니었을까 에 대한 그땐 황당한 증거가 시작도 하기전에 나왔기때문에 별 입장이란것도 없었고, 지금은 증거를 찾지 못했으니 찾고있을거고 수사끝날때 증거를 찾든지 못찾든지 결과가 나올텐데 그러니 그때가서 그 결과 가지고 이야기 하는게 맞다는건데요.
20/08/03 15:56
당연한게 아닌 소릴 당연한 것처럼 이야길 하니 비아냥을 듣는거죠. 꼭 판결나신 것만 답변하셨으면 하네요. 뭐 여태 댓글 다신거 보면 전혀 아닌거같습니다만서도?
20/08/03 13:37
저는 윤석열 한동훈이 저러는 이유가 그냥 살아있는 권력에 칼을 들이미는 반골기질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윤석열 한동훈이 정치검찰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어느쪽 정치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미통당? 윤석열 한동훈 손으로 전대통령 둘 집어 넣었는데 그것도 좀 웃기지 않나요.... 그저 내부 권력 싸움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좀 이해가 안 가고요. 권력이 욕심났으면 현정부에 부역하는 쪽이 훨씬 빠르고 편할 것 같거든요. 대통령 말 안 들었다고 바로 식물 만들고 팔다리 다 잘라버리는 세상에... 윤석열이야 박근혜 때 이미 철저히 배웠을 거고요. 윤석열이 검찰조직주의자라서 공수처는 차마 눈 뜨고 못 보겠어서 반항하는 걸까요? 윤석열이 조국 하나 날린다고 만들어질 공수처가 안 만들어질 거라 생각하진 않았을 거 같은데..
20/08/03 14:53
만에 하나 윤석열 한동훈이 나쁜놈일수도 있어요. 애초에 착한놈이라는 생각도 안합니다.
근데 적어도 정치검사라는 프레임은 너무 악랄하기도 하고 허술한거 아닌가요? 박근혜 문재인 서로다른 정당의 대통령이랑 연속으로 반목하는 사람이 정치검사에요?
20/08/03 14:58
전 검찰조직론자, 그래서 공수처에도 반대한다 라는 비판은 가능성이 꽤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감상도, 윤석열 총장의 경우엔 검찰 조직의 문제를 검찰 개개인의 문제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요. 다만 야당과 결탁하여 뭐 다음 대선과 총선을 여당에게 불리하게 하려고... 차기 대선 후보인 조국을 나가리 시켜서 야당에게 유리하게 하려고 어쩌고 저쩌고는 진짜 음모론 정도 밖에 안 된다고 봐요.
20/08/03 15:38
검찰조직론자라 공수처에 반대할 거 같기는 한데, 공수처 막으려고 조국 날려버린 거 같지는 않아서요. 공수처 만든다는 조국 보내 버린다고 해도, 그 다음에 오는 장관도, 또 그 다음에 오는 장관도, 공수처 만들러 오는 사람일 텐데요. 최소한 2년이라도 늦추려고 올 때마다 다 트집 잡아서 셋이든 넷이든 보내버릴 생각이었을까요? 그게 너무 로우리턴 하이리스크인 거 같아서, 윤석열이 공수처 극혐하는 건 맞겠지만, 꼭 공수처를 막으려고 뭔가를 한 거 같지는 않아요.
윤석열이 일단 정의의 사도는 아니라는 가정하에 반골기질+검찰조직론자+그런데 정작 공수처 만들러 온다는 사람 꼬라지를 보니 도저히 눈뜨고 못 봐주겠음+설마 문재인이 이렇게까지 할지는 몰랐음... 뭐 여러가지 복합적일까요. 저도 너무 궁금하네요. 보통 아무리 조직을 사랑해도, 대부분 이 상황에서는 집권여당에게 어떻게 잘보여서 떡고물 얻어먹을까 고민할 거 같은데 신기한 사람입니다. 집은 왜 팔았는지도 궁금하고.
20/08/03 15:42
저도 공수처를 막기 위해 일부러 조국을 털었다는 음모론 비슷한 얘기라고 봅니다. 전임 박상기라고 검찰 하고싶은대로 다 해 공수처 없음 이라고 한게 아니거든요. 그냥 조국이 천룡인들 중에서도 털릴 거리가 많았던 사람일 뿐이겠죠.
20/08/03 15:52
동의합니다.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이다 어쩐다 하는데, 제가 보기엔 윤석열은 그냥 자기 인생 걸고 덤빈거거든요. 식물총장 임기 마쳐봐야 뭐하겠어요. 검찰 퇴직할 때까지 한직 전전하며 온갖 굴욕당하거나, 사법부랑도 원수져서 대형로펌에서 써줄 거 같지도 않으니 개인 변호사하거나(근데 이것도 성격이랑 너무 안 맞을 거 같고...), 운 좋으면 미통당 가서 정치하려나요? 서로 그럴 거 같지도 않지만...
어차피 민주당 장기집권각인데 그냥 문재인한테 꼬리 흔들었으면 앞으로 남은 인생 탄탄대로에, 나중에 퇴직하고 국회의원 한 자리 100% 였을 텐데, 그거 다 버리고 스스로 고생길 택한 건데, 대체 정치검사니 언론과 검찰이 나라를 꽉 쥐고 있다느니, 권력욕은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편한 길 다 버리고, 이렇게 힘들게 권력 얻으려는 사람이 있나요?
20/08/03 15:54
어지간하면 참을려고해도 조국건을 표창장사건이라고 부르는거 진짜 역겨워서 못 참겠네요.
표창장건도 뭐 의미가 없는건 아니겠지만 가장 은엄폐 될만한 네이밍으로 부르는거 진짜 역겨워요. 조국이 표창장건 하나로 기소되었나요?
20/08/03 16:14
웅동학원이 또 있죠
거기에 유재수 감찰 무마 문제랑 울산시장 선거개입 문제에도 관련되있고요. 이 양반 혐의가 한두개가 아니에요...
20/08/03 16:22
아... 웅동학원을 잊고 있었군요. 조국 동생 영장 기각난거 이후로는 별로 이야기를 못들어봐서요.
기사들을 찾아봐도 작년 9월 이후로는 별다른게 없는데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게 있나요?
20/08/03 16:25
그건 저도 찾아보진 못했네요. 수사하고 있겠죠 고발했다는거보니...
근데 정황상 조국이 모르는 것도 이상하고 조국 동생이 범죄 저지른건 빼박인거 같은데 말이죠... 그 전처랑 이혼했다면서 자기 어머니랑 전처랑 같이 살고 있다는 것도 그렇고... 저거 외에도 유재수 감찰 무마 문제, 울산시장 선거개입 문제... 아직 끝날려면 한참 남은거 아닌가요
20/08/03 16:45
솔직히 유재수 건이나 울산시장 건은 조국 아들 인턴건으로 최강욱 엮은 건과 비슷하게 보여서 신경 안쓰고 있었습니다.
뭐 대략 내년 쯤이면 결과들이 나오겠네요.
20/08/03 16:46
굳이 따지면, 전에 조국 실드쳤던 분들이나 지금 한동훈을 '정의의 검사' 운운하며 실드치는 분들이나 수준은 대충 똑같다고 보입니다.
일단 한동훈은 이동재 고소 안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의'와는 바이바이 인겁니다. 추가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검찰은 노무현 죽였을때 아작이 났어야 할 조직이 그 생리, 관성 그대로 십여년간 살아남았기 때문에 지금 두드려 맞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들(?) 복수심을 너무 띄엄띄엄 봤어요. 아니면 수십년간 해오던대로 충분히 방어하고 자신들 조직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 거겠죠. 결과는 아직 안나왔지만, 정치적으로 아군인 미통당이 저꼴이 나버린 상태에서 예전처럼 돌아가기는 매우 힘들 겁니다.
20/08/03 16:57
좀 웃긴 게.. 지금 한동훈, 윤석열 못 잡아 먹어 안달인 민주당 지지자분들 높은 확률로 박근혜 깜빵 보낼 때는 특검 앞에 꽃배달 해줬을걸요? 이명박근혜 잡아줄 땐 너무너무 좋다가 우리편 잡으려고 하니까 갑자기 막 잊었던 원죄가 나오는 거예요?.. 근데 오히려 그 노무현 죽었을 때 아작 났어야 할 생리나 관성은 지금 이성윤이랑 뎅기정이 보여주는 거 아니에요? 그럼 복수를 하려면 이성윤이랑 뎅기정한테 해야 되는 거 같은데 방향이 좀 이상한데요.
20/08/03 17:01
이걸 개인에 대한 복수로 보시는 건가요?
지금 윤석열이나 한동훈이란 단어를 '검찰 조직'이나 '검사'라는 단어로 치환해 보세요.
20/08/03 17:04
아니 그 '검찰 조직'이나 '검사'라는 단어를 치환할 거면 그 습성을 정확히 반복하는 이성윤이나 뎅기정한테 해야 될 거 아니냔 소리예요. 지금 검찰조직은 그쪽이 잡고 있는 거 아닌가요? 전정권에 부역해서 노무현 무리한 수사한 검사랑 습성이 맞는 사람에게 복수를 하려면 세월호 부실수사하더니, 이제와 현정권에 충성하는 거 보여주려고 무리하게 몸까지 던지는 사람에게 해야 할까요, 늘 현정권에 칼 들이밀다 좌천당했던 사람에게 해야 할까요?
20/08/03 17:31
님이 저한테 왜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시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는데, 지금 그 '습성'에 칼을 대는게 아니라니까요?
현정권에 칼을 들이밀었던 전정권에 칼을 들이밀었던 지금 포지션이 어떻게 되었던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고요. 이성윤이건 뎅기정이건 윤석렬이건 한동훈이건 한마디로 정리하면 그냥 '검찰'이라고요. 그 '검찰'을 갈기 갈기 찢어버리는게 복수의 완성이라고 생각할것 같다는 게 제 생각이라고요.
20/08/03 17:32
지금은 검찰을 찢어발기는게 아니라 자신의 충견으로 만들고 있는거죠.
그리고 복수라는 것도 웃긴게 애초에 노무현이 복수를 당한거에 가깝죠... 노무현 시절에 그 검찰의 수사로 자살한게 몇인데요...
20/08/03 17:41
그냥 솔직히 말도 안 되는 소리니까, 저도 반박 댓글 다는 거예요.
현정권에 칼을 들이미니까 난리치는 거고, 내 편 수사하니까 난리치는 거예요. '노무현의 죽음에 대한 복수'가 우연히 윤석열, 한동훈이 박근혜 집어 넣을 때가 아닌 지금 발동된 거고, 그냥 우연히 이성윤, 뎅기정이 아닌 윤석열, 한동훈에게 발동됐다고요? 차라리 그냥 내가 너무 좋아하는 조국 괴롭혀서 싫다고 하거나, 우리 문프가 임명했는데 꼬리 안 흔들어서 너무 밉다고 하거나, 윤석열도 한동훈 감싸기 한 거 보니 내로남불 똑같은 놈인데 깨끗한 척해서 싫다고 하거면 뭔소린지 이해나 가지.. 무슨 노무현 죽을 때 검찰 잘못을, 이명박 박근혜 깜빵 집어넣은 윤석열 한동훈한테 뒤집어 씌워서 정당화합니까?
20/08/03 18:00
저 조국 안좋아합니다. 우리 문프 같은 소리는 해본적도 없고요.
서두에 '제 생각'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생각의 다름을 인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댓글이 부주의해 신경을 건드렸다면 사과 드립니다.
20/08/03 17:27
개인에 대한 복수 맞죠. 이게 개인에 대한 복수가 아니면 뭐에요. 그리고 노무현은 그만 끌고옵시다. 솔직히 본인이 어떤진 몰라도 가족들은 유죄나왔잖아요. 돈 누구한테 받은건지 입다물고 있는거도 있고요
까놓고 말해서 지금 정부가 검찰에게 하는 짓은 그냥 군부 시대에 독재자에게 충성하던 검찰 만들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죠. 도데체 그 군부 지나가고 검찰총장의 임기 2년 보장하는 독립성 강화를 왜 한건지... 다 잊어먹고 있나보죠...
20/08/03 17:38
아뇨...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어차피 검찰은 잘게 찢어버려 있으나 마나한 조직으로 만들고, 경찰 키우고 공수처 만들고... 뻔하지 않나요?
20/08/03 17:41
그리고 노무현 그만 끌고 오자고 님이 말씀하신다고 있었던 사건이 없어지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은 문재인 까는데 김대중 노무현 잘만 끌고 오시던데요?
20/08/03 17:49
솔직히 그 복수라는게 안맞다 싶은게 정권초기의 검찰 관계때문에 그다지 납득이 안되네요. 이건 검찰에서 자기네 사람들 수사하니까 족치기로 한거지 노무현의 복수가 아니죠. 복수였으면 정권초기에 검찰개혁 드라이브 걸고 날렸겠죠. 그냥 이건 노무현때처럼 자기 휘두른 칼 돌려받고싶지않다라는거 아니겠습니까?
20/08/03 18:19
아뇨... 저는 문재인이 그렇게 보이는 대로의 단순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의 인생에 '복수'라는 부분이 꽤 많이 차지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결과가 모두 나와봐야 알겠죠.....
20/08/04 01:01
한동훈이 정의의 검사라고 쉴드친 사람 여기 아무도 없는데요? 그냥 자기할일하는 검사라고 했지 누가 정의 운운했나요? 이동재 고소를 하든말든 그게 뭔상관입니까 이미 이동재는 수사받고 곧 기소까지 될건데요 뭐 크크 자꾸 이상하게 물타기하면서 조국이랑 한동훈을 동급으로 만들려고 갖은 노력을 다 하시는데, 조국은 명백히 범죄를 저질렀다는 증거가 충분하여 10가지 이상의 항목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사람이고 반면 한동훈은 아무런 죄목을 찾을수가 없어서 부장 검사가 일방적 폭행까지 저질러가며 증거를 찾으네려고 발악을 하고있죠. 이게 같게 보인다는것부터가 자신이 조국 지지자들과 아무런 수준차이가 없음을 스스로 시인하는 꼴이죠.
20/08/04 02:38
죄송하지만 아무나 조국 지지자로 몰지 마세요.
저는 극렬 한동훈 지지자나 조국기 부대나 수준이 비슷하게 보인다고 말한것 뿐이지 조국이나 한동훈이나 동급이다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아 혹시... 극렬 한동훈 지지자세요? 그럼 제 말이 기분 나쁘실 수 있겠네요.
20/08/04 07:10
제가 언제 bizket님이 조국지지자라고 했나요? 조국지지자와 수준차이가 없다고 했죠. 글을 제대로 안읽으시는건지 고의적으로 오독하시는건지 알기 어려운데, 그점에 있어서조차 조국지지자들과 수준차이가 없어보이네요.
20/08/03 17:45
이건에 한해서라면 길들이기 이상도 이하죠 아니죠
지지율 높을때 미리 정지작업이라도 좀 해 두던가 해야했었는데 자기편 뚜까 맞으니 갑자기 이명박근혜 수사한 검사들 까지 적폐검사로 모는 이상황은 머
20/08/03 19:07
일단 윤석열이 조국에 비해서, 미통당(패스트트랙, 나경원 입시비리) 및 채널 a 사건에 대해서 수사를 늦게 한거에 대해서는 욕먹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20/08/03 23:28
http://www.peoplepower21.org/WatchPro/case_detail.php?id=241 여기서 수사정보 보시면 지휘라인이 이성윤부터 정진웅까지 이어지죠. 거기에 윤석열 장모 수사도 정진웅이 하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34781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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