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7/27 13:15:04
Name 간옹손건미축
File #1 다운로드_(1).jpg (9.9 KB), Download : 87
Subject [일반] 테일러 스위프트 새 앨범 'Folklore'




작년  앨범 출시한지 11개월 만에 테일러 스위프트가 새로운 앨범 를 지난 23일 출시하였습니다.
너무나도 뜬금없이 출시한 앨범이라 놀랐지만, 지금까지 평단 반응은 최고입니다.

출시를 앞둔 16시간 전에 아래와 같이 SNS를 통해 앨범 출시를 알리면서 글을 썼는데 성숙해진 테일러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팬으로서는 행복할 따름입니다.

"이번 여름에 계획한 대부분의 일들이 무산되었지만, 내가 하려고 한건 아니지만 하려는게 있어. 바로 8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야. 서프라이즈~ 오늘밤 자정에 기분, 꿈, 두려움 그리고 사색을 담은 곡들로 이루어진 새로운 앨범이 공개될거야. 자가격리중에 곡을 쓰고 녹음 했지만 나의 음악 영웅들과 작업했어. 16곡 중 11곡을 같이 작업한 Aaron Dessner, 함께 노래도 부르고 작업도 한 Bon lver, 두 곡에 참여한 William Bowery [3], 이정도면 나의 음악 가족인 Jack Antonoff, 엔지니어링을 한 Laura Sisk와 Jon Low, 믹싱을 한 Serban Ghenea와 Jon Low, 멋진 사진 촬영을 해준 Beth Garrabrant 까지. 언제 완벽한 시기에 발매 할 지 고민했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에 있어서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 내가 사랑하는 것을 만들려면 그냥 세상에 공개하는게 맞다고 직감했어. 저런 불확실성 이라면 받아들일 수 있어. 사랑해❤"

벌써부터 테일러 앨범 사러 가는 저의 모습이 상상됩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7/27 13:32
수정 아이콘
테일러 스위프트가 포크를 만나니 엄청나네요. 역시 악마의 재능
20/07/27 14:01
수정 아이콘
역시 이 친구는 포크송을 해야 합니다. Civil Wars랑 같이 냈던 노래가 진짜 예술적이었죠.
20/07/27 14:36
수정 아이콘
맥 끊어먹는거라 죄송합니다만, 외국 연예인은 스연게 말고 자게에서 다뤄도 되나요?
20/07/27 15:44
수정 아이콘
규정은 모르겠는데 음악 소개글은 여러 번 올라왔었어요
20/07/27 15:45
수정 아이콘
음악 링크라도 올려주시지
우리아들뭐하니
20/07/27 21:34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INj2JJM1jxNNBnGb3WvHmcyCyfl0VlJX
테일러스위프트 유튜브에 다 올라왔네요.
20/07/27 18:31
수정 아이콘
메타 93점 덜덜;;
다리기
20/07/27 19:37
수정 아이콘
오 궁금하네요
iphone5S
20/07/28 01:43
수정 아이콘
요즘 들을게 너무많아요 행복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7431 [일반] [번역] 일본 NSC차장 - 역사의 교훈 - 서장 [19] aurelius10751 20/07/29 10751 5
87430 [일반] 언니와 심하게 비교당한 동생 [13] 우주전쟁11784 20/07/29 11784 3
87429 [일반] AMD CEO: 젠3,빅나비 GPU 올해안 출시 [21] 토니파커9168 20/07/29 9168 0
87426 [일반] SF 소설 몇편 추천 [48] BizKet12029 20/07/29 12029 5
87424 [일반] 강철비 2 : 정상회담 - 정치극과 잠수함 액션극 사이 어딘가(스포) [44] aDayInTheLife8535 20/07/29 8535 0
87422 [일반] 한국 출생아 추이의 독특한 특징 [59] 데브레첸13180 20/07/29 13180 11
87421 [일반] 장기고객이 호갱이다. [40] 폰지사기15124 20/07/29 15124 4
87417 [일반] 9월 1일부터 예비군 훈련 재개 [187] 라이언 덕후13527 20/07/29 13527 0
87416 [일반] 최신 로드바이크들의 경향성 [62] 물맛이좋아요9291 20/07/29 9291 2
87415 [일반] [잡담] 로마가 남긴 가장 위대한 유산 [5] aurelius8953 20/07/29 8953 5
87413 [일반] [우주] 2020` 7월, NASA 오늘의 사진 모음 [17] AraTa_Justice11215 20/07/29 11215 38
87405 [일반] 군 영창 124년 만에 사라져…다음 달부터 '군기교육'으로 대체 [38] VictoryFood11530 20/07/28 11530 1
87400 [일반] 아베노마스크 8천만장 추가요 [49] 어강됴리15449 20/07/28 15449 0
87399 [일반] 영국식 영어 발음이 한국인에게 편하다고? [57] 삭제됨12487 20/07/28 12487 0
87398 [일반] [역사] 교황청의 역사: 제7부 - 르네상스의 교황들 (1) [3] aurelius11201 20/07/28 11201 11
87397 [일반] [잡담] 여러분은 어느 지역/주제의 역사에 관심있으신가요? [82] aurelius12536 20/07/27 12536 9
87393 [일반] 테일러 스위프트 새 앨범 'Folklore' [9] 간옹손건미축6985 20/07/27 6985 0
87392 [일반] [역사] 교황청의 역사: 제6부 - 아비뇽 유수 [8] aurelius10313 20/07/27 10313 10
87391 [일반] 폰 가격이 80만원 이하인 그룹이 50%이상 팔렸다는데 [92] 프란넬15646 20/07/27 15646 0
87390 [일반] [팝송] 알렉 벤자민 새 앨범 "These Two Windows" 김치찌개6787 20/07/27 6787 0
87388 [일반] 노후 공공와이파이가 업그레이드 됩니다 + 그외 소식 [21] 토니파커13248 20/07/26 13248 0
87387 [일반] [도서] 일본 NSC 차장이 보는 "역사의 교훈" [9] aurelius11693 20/07/26 11693 9
87386 [일반] [역사] 교황청의 역사: 제5부 - 교황 권력의 절정기 [4] aurelius11564 20/07/26 11564 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