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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5 03:11
현재의 정부/여당은 정말 차선 혹은 차악으로서 역할만 충실히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최악인 보수세력이 너무 쓰레기라 울며 겨자먹기로 찍었는데, 어쩔땐 나름 밥값하는거 같다가도 어쩔땐 표값이 아깝다 싶거든요. 그럼에도 잘해주길 바라는 마음이고 지금 국난도 안정적으로 극복했으면 합니다
20/07/25 04:39
그런데 보수세력이 어떤점에서 너무 쓰레기인가요?
정작 이명박근혜땐 국가의 현재,미래지표라고 할 수 있는 부동산,출산율 다 안정적이었는데 말입니다. 문재인정권 이전 부동산 폭등, 출산율 최저점도 노무현정부였구요..
20/07/25 10:57
이명박이 금융위기 극복한게 아니라 금융위기때 이명박이 대통령이었을 뿐이지요.
IMF경험한 세대가 생생하게 현역으로 관료와 국민 모두가 살아있는데, 금융 위기때 국가 파산했으면 애초 우리수준이 개판이었다는 증거 밖에 안돼지요. 앞서 노무현 정부가 튼튼한 국가재정 넘겨준 것도 극복하기 쉬웠던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하고요. 이명박은 좋은 국가 재정 넘겨받아 사욕을 채우다가 감방 간 수준이지요. 그나마 박근혜보다는 나은 점은, 그래도 무능한 악당은 아니라서 숙주(국가)가 죽지 않을 정도로 빨아먹으려 했다는 정도?
20/07/25 11:44
그런식으로 따지면 김대중도 IMF 극복이 아니라 그냥 IMF를 경험한 대통령이고 문재인도 코로나를 잘 대처한게 아니라 그냥 코로나 터질때 대통령이었던 사람이 되는겁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 상대편도 우기지 않죠.
20/07/25 19:51
김대중은 IMF가 처음이었죠. 국민도, 관료도 모두. 지도자의 방향 설정이 언제나 중요하지만 아무도 가보지 못한 길을 방향타를 잡는다는게 경험과 훈련을 받은 부하와 국민을 둔 이명박에 비하면 훨씬 힘들죠.
게다가, 곳간에 쌓인 돈도 당연히 김대중이 불리했고요. 물론 상대방이 우기는걸 포기하긴 바라지 않습니다.
20/07/25 20:20
게임도 아니고 유불리 따지는게 뭡니까. 경험과 훈련 받은 부하와 국민은 누군가요. 게다가 상대방이 우기는걸 포기하는걸 바라지 않는다니. 뭐 알만합니다.
20/07/25 09:12
mb는 국가부도날뻔한 상황을 만든것만으로도 게임오버죠.
외환보유고가 부족했던 아찔한 상황이 되었었고. 그 덕택에 국가부도 공포가 지배했고 그래서부동산을 잡기는 했는데. 결국 국가부도 포비아로 부동산을 잡기는 했은데. 그걸 잘 했다고 해야되나요? 통화스왑으로 국가부도 벗어난 다음에는 부동산은 올랐구요. 합치면 안정적 부동산으로 해석은 할수 있는데 과연요.
20/07/25 09:57
서브프라임때 금융위기는 왔을지언정 우리나라급의 국가가 국가부도 근처급으로 이어진 경우도 별로 없었던게 진짜 큰 문제죠.
세계경제 위기시 그게 국가부도로 연결되는건 위기관리 능력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겁니다.
20/07/25 10:12
OECD 전체에서 마이너스 성장 안한게 우리밖에 없나, 유이했나 그랬는데요. 그걸 잘 못 막았다고 하시면 어쩝니까.
제일 잘 극복한 걸로 외신에서도 극찬이 많았습니다 당시에. 이명박은 다스라든가, 기타등등 깔게 많습니다 어차피. 금융위기 당시 대처는 명백히 세계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20/07/25 16:04
한국인이 중국인한테 천안문 타령했더니 반격한다고 광주 민주화 운동! 이러는 것 같네요. 응 자랑스러운 광주 민주화 운동이야~ 이런 반응;
20/07/25 17:25
네.. 반격한답시고 당연한 얘기를 해서 옆에서 보는 사람들이 응? 그게 뭐? 잘한거 맞는데 왜? 싶게 만드는 점이 똑같다고 설명을 더 해 드려야 되나보군요;
20/07/25 18:04
설명 문제는 아닌 거 같은데요? 한국인이 천안문 타령은 중국의 권위주의 정부에 대한 비아냥이 목적인 거니까요. 위의 이명박 정부 얘기가 비아냥이 목적이었나요?
20/07/25 18:29
- 이명박이 깔게 많은데 금융위기는 최고 대처 잘 한 수준이었다
- 그 말씀대로면 문재인도 코로나 잘막았죠 (?) "뭐 어쩌라는지 모르겠다" + "누가 아니라고 한 적도 없는데 갑자기 튀어나왔다" 는 댓글이라는 점에서 똑같다는 겁니다. 이해를 못하신 것 같은데 kien님은 제가 위에 든 예시의 중국인입니다 한국인이 아니고.. 내가 볼 때는 이명박이 금융위기를 잘 막은게 아니다 (가능) 맞아요 이명박이 그건 잘 했죠 (가능) 문재인도 코로나 잘막았죠 (?? 갑자기 뭔소리??)
20/07/25 23:51
병장오지환 님// 다른 분들이 댓글을 다셔서 그런데, 과연 여수낮바다님도 님처럼 문재인이 코로나를 잘 막았다고 생각하셨을까요? 그걸 뻔히 알아서 댓글을 단 거긴 한데 말이죠.
제 주장은 어떤 지표가 좋게 나왔다고 해서 그걸 다 그 정부의 공으로 돌리기 힘들다는 의도에서 한 말이었고요. 그런 의미에서 갑자기 뭔소리지? 라는 건 님의 천안문 드립도 해당이 되겠군요.
20/07/25 10:16
깔껄로 까야 공감이 가는겁니다. 차라리 해먹은거, 다스 이런걸로 까셔야 공감이 가죠...
상대적으로 이명박 정부만큼 중진~선진국중에서 금융위기 잘 넘어간 케이스가 없는데요?
20/07/27 01:44
이명박이 결국 국가부도 포비아로 부동산을 잡기는 했은데. 그걸 잘 했다고 해야되나요? (2)
호황기에 부동산이 오르죠 경제가 망하면 부동산 잡을 수 있죠 그걸 잘 했다고 해야되나요?
20/07/25 10:32
노무현은 이명박보다 경제성장률이 높았고 문재인도 위기상황에서 이명박보다 세계 평균대비 경제장률이 높습니다. 국가경쟁력 지표도 있고 노동생산성도 있고요.
20/07/25 13:43
국정농단의 원죄를 그런식으로 부정하는건 아니시죠? 부동산은 뭐 욕 먹을수 있다고 보는데 출산율은 원래도 하향세였습니다. 그리고 기술혁신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저출산이 문제긴 하지만 극복불가능한 영역은 아니라고 보고요.
20/07/25 18:40
개인적으로 좁디좁은 지구의 인구가 무려 80억어 육박하는게 걱정이지 인구가 줄어서 걱정은 아니라서요.
그리고 출산율 때문에 나라 망한다 하시는 분들 중에 본인이 솔선수범해서 3-4명씩 낳는 분은 별로 없더라고요.
20/07/25 03:30
콰아아아아 좌가 느껴지긴 합니다...
하지만 옆동네를 보면... 개암울하고... 그나마 쪼이기도 하고 눈치도 보는 지금이 낫긴한데... 좋게표현하면 선녀인데, 나쁘게 표현하면 그러면 다른 당 찍던가(콰아아아) 이런 느낌...
20/07/25 10:16
사실 많은 분들이 이 정권을 욕하지만, 180석이 나온 이유 중 하나라고 봅니다.
어쨌듬 수도권에 부동산 보유하신 분들은 많은 자산 증식을 했죠....
20/07/25 05:24
"10년간의 데미지 수습하느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거든요. 이 정권이." 라고 하셨는데 데미지 수습은커녕 그냥 문재인 정부 독자적으로 똥싸고 있는 것 같은데요.
20/07/25 10:59
그렇게 생각하는 분이 많아서 노무현 때 이명박한테 정권 넘었갔죠.
그리고 이명박 박근혜 겪어보니까 180석 결과가 나온거구요. 당장 글쓴 분뿐만 아니라 친구분들까지도 경상도 사람이면서도 미통당은 생각도 안하는 거구요.
20/07/25 19:54
그러니까 인생은 고구마란걸 잊지 말란 겁니다. 얼마나 더 퍽퍽한 고구마냐의 차이일 뿐이지 사이다란건 없습니다.
물론 앞선 세대와 비교하거나 뒤따르는 세대가 보았을때 꿀빤세대로 보일 수는 있지만 현재를 겪고 있는 사람은 언제나 현실이 고구마란 겁니다. 아마 이재용도 답답한 현실일 겁니다. 결국 현재만 보고 과거를 미화할 것도 없지만 비하할 필요도 없다는 거지요. 그게 지나치면 더한 고구마가 올수도 있다는 걸 과거 경험으로 잊지 말자는 거지요.
20/07/25 06:02
[하지만 21세기 대한민국을 설계한건 DJ였고 노통이 없었더라면 그 비전은 완수되지 못했을 겁니다. 지금 우리는 그 유산을 바탕으로 살아가는 거구요. ] 이런 부분을 보면 빼고 싶어히는 역사를 빼는거랑 비슷해 보입니다. 이해찬에 대한 평가도 과하게 긍정적이신듯... 더이상 차악도 못되는 실정이고, 이 정부는 지지율을 위해 미래를 팔아 먹은 정부입니다.
20/07/25 07:54
노무현에 대한 미화가 어마어마하군요. 권위주의 타파같은 걸 제외하고는 노무현이 뭘 승계했다는지 도통 모르겠는데 대체 노무현이 참여정부를 통해서 가시적인 성과라도 낸게 있나요?
그리고 이념이 없다는것도 모순적이죠 계속해서 이 정권에서 유독 도드라지는게 이념적 선명성이고 그 핵심은 포퓰리즘입니다 정권만 잡으면 모든 걸 다 해결할 수 있다는 신념에서 나온 지지율 관리가 말해주는 건 포퓰리즘 그 자체죠 공공기업 정규직화부터 시작해서 각종 선심성 정책은 포퓰리즘이고 어마어마한 권력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7/25 08:42
그래서 더 기가차죠
노무현이 다른건 몰라도 권위주의 타파하기 위해서 조롱당해도 참고 비아냥 당해도 그런 자리가 대통령이다 하면서 넘겼는데 추미애같은 장관을 그냥 두는걸 보면 노무현이 보면서 웃었을겁니다 지금 이 정부의 권위주의는 워딩 하나하나에서 느껴지죠 그런데 자기들은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는다고 하고 크크크 노무현 지지자들을 승계했다고 해야지 정신같은 헛소리나 하고
20/07/25 09:37
간디가 예수는 존경하지만
교단원들은 그렇지 않은거랑 정확히 일치하지요. 노무현이랑 친했던 사람들은 맞는데 하는 짓은 대척점에 서 있음
20/07/25 08:52
정부의 전자결제 시스템 도입하고 주 5일제 도입, 권위주의 타파 같은 긍정적인 면이 있죠.
그리고 노무현은 비록 일은 진짜 드럽게 못했을지언정 자기 이상향이나 목표점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과 자기가 원하는게 아닐지라도 현실과 타협 (이라크 파병 등등)하는 모습, 국민을 우선시하는 모습( 태안 기름유출때 듣고 싶은 답을 이끌어내는 모습..) 에서 일은 못했지라도 그래도 뭐 사람은 착한데 능력이 없었네.. 정도라 일도 못하고 사람도 안 착한 다른 사람보다야 낫지 않나 싶네요 크크
20/07/25 13:39
이념이 없다기 보다는 이념에 대한 지향보다 더 강한게 지지율에 대한 욕구라고 보는게 정확하죠. 지지율이 없으면 말 그대로 생물학적으로 죽는구나!가 현정부가 참여정부를 뒤돌아보며 얻는 가장 큰 배움? 또는 트라우마입니다. 생존욕구보다 강한게 없죠.
20/07/25 08:14
저는 우리나라에 정당이 2개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봐요. 지난 총선에서 비례정당을 만드는 거대 양당의 모습에 혐오감을 느껴서 제3의 정당이나 무소속에 투표를 했습니다.
문재인에게 투표한 제 자신에 대한 반성, 그리고 지금껏 '그래도 현실적으로' 같은 사표론에서 벗어나 다른 정당에 투표하는게 좋겠다는 결심에서 나온 행동이었는데... 총선결과가 충격적이긴 하더군요.
20/07/25 08:28
40대가 (현정권에 불만을 가지더라도)왜 민주당을 계속 지지할 수 밖에 없는가. 정도의 얘기인거 같네요.
잃어버린 10년의 데미지를 수습한다는데 어떤 데미지를 수습하는지도 모르겠고 그게 설령 존재한다하더라도 데미지의 수습은 커녕 데미지를 누적시키는게 현 정권인것 같습니다.
20/07/25 08:38
저도 40대인데 주변 친구들 보면 양쪽의 의견을 듣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김모시기 언론만 믿고 그저 주입된 주장만을 근거로 믿음을 잃지 않더군요..후...진짜 답답..
20/07/25 08:41
일본이 아베가 그렇게 삽질하는데 대안이 없다고 그냥 아베지지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곧 이렇게 될려나요. 지금의 3,40대가 5,60대가 되는 시절이 오면 정치인이 꽤 물갈이될텐데 과연...
20/07/25 08:54
뭐 세대나 지역이나 제 친구 그룹과 비슷한 구성이라 동감하는 부분이 많네요. 현 정권에 대해 부동산을 비롯한 경제정책에는 매우 비판적인데 그렇다고 정치적으로 친일개발독재에 근본을 두고 있는 미통당을 지지하지는 않죠. 미통당 집권하자마자 뉴라이트, 식민지근대화론 내세우고 이승만, 박정희 영웅시하고 518은 폭동이라는 헛소리들은 더이상 듣고 싶지 않으니까요. 안 그래도 오랜만에 오늘 저녁 친구들 만나는데 어떤 얘기들이 나올지 궁금하긴 하네요.
20/07/25 13:29
그런 댓글들 많이 봤는데 pgr이 전적으로 보수화되었다기 보다는 보수적 이념이 진보민주화 이념과 싸울 때 논쟁의 근거가 되는 이론적 기반을 제공했다고 볼 수 있죠. 그 전에는 일단 논쟁꺼리가 될 수 없었죠. 친일보수 세력의 논리 자체가 비판과 배척의 대상이었으니 공식적 자리에서 드러내놓고 할 수 없는 얘기들이었는데 종편과 일베에서 이를 밖으로 드러내놓고 양성화시켰죠. 더이상 욕은 먹겠지만 대놓고 무시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게 된 거죠.
20/07/25 13:58
젊은 놈들이 일베나 해서 pgr이고 엠팍이고 이 모양이다라고 써두셔놓고 무지개반사를 쓰시는군요
혹시 20대 남성의 정부지지율이 3040보다 낮은 이유도 비슷하게 해석하시나요?
20/07/25 14:40
애석하게도 현 정권 까는 논리나 클리셰가 일베에서 유래한 게 많은 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저도 현 정권의 정책 지지하지 않습니다. 설문조사하면 지지하지 않는다라고 할 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3040대들이 돌아서리라고 봅니다.
20/07/26 17:20
엠팍 나왔네요
불펜최대장점은 이것저것 일상글이였는데 완전실종돼고 일베들한풀이하는곳됐죠 정치성향도 XX 소리들을정도로 일관돼게 진보성향유저들이많았는데 불과한1년사이에 떼로몰려와놓고 역으로밭갈기,여론조작 이딴헛소리하고있고...
20/07/26 20:56
몰지성, 비인격, 패륜, 고인능욕, 저열...
일베가 '사이다' 를 참칭하고 있는 현 세태가 참 답답 하죠 일베를 할배들이 먹어서 망하고 똥통이 없어지니 사방으로 똥이 튀었거든요 가장 중요한 변화는 그들의 윤리관과 논리 구조죠 비판하는 정도는 크게 문제가 안되지만 글 수준이 너무 저열하다 못해 비열하고 대면해서는 논리를 한마디 펼치지 못하면서 와글와글 생각없이 부추기고 선동하고 동조하는... 글 전개 수준, 사용하는 단어, 거기서 드러나는 인성이 일베 수준이니까 일베라고 그러는 거죠 몰지성과 몰가치는 숨길 수가 없죠 그리고 역병 퍼지듯 그런 사람의 숫자가 점점 늘어 납니다 태극기 집회 수준으로 천박 해져서 얼마나 저열한지 스스로는 모를 겁니다 아마
20/07/26 21:43
신참 님// 두 괴물을 마주하고 있자니 답답합니다. 특히나 괴물이 된 자신을 인지 못하는 사람은 딱하더군요. 양비론 아니냐 하실지 모르겠는데 양 쪽의 극악한 잔인함을 떠올리면 차라리 중립이 편합니다. 심신이 지치신거 같은데 잠깐 마음을 놓으시고 찬찬히 숙고하시는 것도 좋은 방도가 될 겁니다. :)
20/07/26 20:57
그들 스스로가 얼마나 망가져있는지를 모르고 있죠
스스로는 상당히 똑똑하다고 착각을 하고 살아갑니다 그 지적수준으로 무슨 글을 달고 다니는지
20/07/26 21:48
지적 수준이라니.. 아래에선 저질적인 표현과 가치관이라 20대를 폄하 하시더니, 도리어 그 수준을 신참님께서 몸소 보여주시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군요. 극과 극은 닮았다더니 맞는 말인가 봅니다. 앞서 말했듯이 잠깐의 휴식은 좋은 약이 될거 같습니다. :)
20/07/26 17:24
20 대 수구 지지자 집단이 일베 문화로 점철 된 건 공공연한 비밀 이죠
보수와 일베는 끊을 수 없는 관계죠 일베는 자기들이 풍기는 그 저질적인 표현과 저열한 가치관 때문에 뻔히 보이는데 자기들만 모르더군요
20/07/26 18:00
3040 좌파들이 일베보다 더 패악무도한 클리앙과 함께하는것도 같은논리죠. 전 일베보다 더 저질적이고 비인륜적인 표현을 쓰는 집단은 첨 봤습니다
20/07/25 12:48
다른 부문은 모르겠는데 경제와 관련된 부문은 총체적인 철학이 없긴하죠.
소득주도성장을 하면서, 흑자재정, 금리 인상을 동시에 하는 모순적인 정책을 핀다던지 제조업 계열 중소기업 진흥을 하겠다면서 바이오로 도배되어있는 코스닥의 지원 펀드를 활성화하겠다고 하던지 부동산 안정화를 하신다면서, 꾸준히 공급을 제한하는 정책을 펼치고 계신다던지..
20/07/25 09:15
이념이 없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관리만 잘 하는것도 아니죠. 말씀대로 그랬으면 중박은 됐을껍니다.
그냥 사회운동 시민운동 하던 사람들 불러다가 밀어주는 스타일 같은데... 계네들이 가볍게 그냥 평소 하고 싶었던거 막 질러대는 모양새죠. 깊은 고민도 없고 결과에 대한 반성도 없어 보입니다. 미래비젼이 없다는것도 생각보다 큰 문제죠. 미래 먹거리 같은거야 원래 어렵다 쳐도... 출산율 이렇게 박살났는데도 별 위기감도 대책도 없죠. 저는 그래도 미통당보다는 민주당이 훨씬 양심적이고 좋은 정권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결과적으로 미통당때보다 뭐가 더 좋아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07/25 12:08
저도 경제적으로 그리 생각은 하는데, 아무래도 국정농단이란 민주주의 근간을 무시하는 행위를, 인정할 수 없는 능력의 사람이 해버려서 그런거겠죠. 도덕적으로는 국민학살이나 타국에 나라 파는거아니면 더 나쁠 수가 없었죠. 이게 얼마나 컸냐면, 콘크리트도 상당수 부숴버렸어요. 전국민 중 40%에 육박하는 콘크리트가(아이러니하게 지금 문통 콘크리트랑 비슷) 10%로 1/4토막 났습니다.
20/07/25 09:18
한국사회에서 선거의 의미는 최선을 선택하는게 아니라 차악을 선택하는겁니다. 그래서 자유당이 가망이 없는거에요. 최악이니까요. 수년간 총선2번, 대선, 지선까지 4연패에 탄핵까지 당하는 과정의 지지율을 주식차트처럼 5일선, 20일선, 60일선을 만들어 보면 '별로 전망이 없어 투자매력이 없는 회사' 라는게 직관적으로 한눈에 들어올겁니다. 물론 중간중간 상승도 있지만 기술적 반등에 불과하고 대세하락임을 부인하기 어려운데 그걸 게시판에서 텍스트로 어거지를 쓰면서 아니라고 하니까 현실과 괴리감만 커지는거죠. 적폐세력들이 검찰쿠데타까지 일으켜서 선거에 개입해보려고 했지만 총선에서 개박살난지 겨우 3달 지났습니다. 합의대로 상임위를 나눠 가졌으면 국토위, 정보위, 예결산위 같은 자리에서 힘을 쓸수 있고 막말로 자기 지역구에 쪽지예산이라도 챙길수 있었는데 엎어버리는 바람에 이젠 아무것도 할게 없어요. 적어도 앞으로 3년간은 저렇게 갈수밖에 없게 만든게 바로 자기들입니다.
정치공세니 어쩌니 해도 결국 국회의 본질은 입법활동이에요. 일하지 않고 입만 털어대는 정당을 누가 찍어주나요? 다음 대선때도 패배, 다음 지선, 총선때도 박살나서 점점 TK자민련으로 쪼그라드는게 수순인데 그걸 깨닫지 못하는거 같아서 참 다행스럽습니다.
20/07/25 09:27
노무현 박근혜의 안 좋은 점만 물려받은 대통령 같습니다.
불로소득 운운 하면서 경제학과 대결을 벌이는 대통령과 여당의 현실인식이 참담하네요. 대통령이 깃발 꽃아 놓으니 여당 의원들은 다주택 고위공직자는 5년 이하 징역이라는 등의 급조된 법안들을 쏟아놓더라고요. 이게 나라다 싶네요
20/07/25 09:41
저와 제 친구들도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모이면 정부 비판이 많지만 그래도 차마 미통당을 어떻게 찍냐는 분위기라서요 정부는 공과가 있는데 미통당은 아직도 과밖에 안 보여서;; 아마 다들 비슷한 분위길 겁니다
20/07/25 12:00
그리 취급할 일은 아닙니다. 그냥 서로 보는 면이 조금 다를 뿐이고요.
(국가경쟁력 및 경제 측면에서) 최순실 때가 나았다란 말이고, 문정부 중반도 넘어보니 이건 맞는거고. 반대로는 (민주주의 근간을 무너뜨린 최악의 부도덕성의) 최순실을 어떻게 더 낫다고 할 수 있느냐 라고 하는거죠.
20/07/25 09:57
노통은.. 그래도 삐걱대지만, 어디로 가고 싶어하는지, 무얼 추구하는지가 눈에 보여, 추후 재평가할 여지가 있지만..
MB부터 시작해서는 비전 없이 그냥 포퓰리즘이었습니다. 그 대상이 누구냐만 바뀔뿐이고.. 이 나라를 어떻게 이끌겠다라는게 안보이는게 문제라 봅니다.
20/07/25 10:11
확실히 제 삼촌들과 비슷한 정치관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경험의 차이겠죠? 저랑 제 주변 몇몇 친구들에게 있어서 미통당은 진짜 핵 무능한 건 맞지만 민주당보다 더 악한 존재이고 현정부와 여당이 그나마 차악이 된다는 건 그냥 일종의 믿음일 뿐이라고 여기고 있긴 합니다.
20/07/25 11:28
김대중까지는 아니더라도 노무현 약간 경험해보고 그 이후 경험치쌓으면 그런 식으로 바뀌는게 어느 정도 당연한 결론이긴 합니다.(삼촌 세대 얘기)
사람이란게 똥인지 된장인지 경험해봐야 아는 건 당연하니까요. 박정희에 대한 미화도 경험한 세대는 아무래도 초기 긍정, 후기 부정적인 평가가 많은 건 사실이니까요. 즉, 배고픈 걸 경험한 박정희 세대-긍정 평가 많음, 경제 발전 후 박정희 경험한 세대- 배 안고픈 건 어느 정도 당연한 거고, 독재의 부작용을 더 크게 느껴서 부정적 평가가 많음 박정희 이후 고속 경제 성장이 정체된 세대-그러니까 박정희가 역대 대통령 중 인물이지, 왜냐하면 독재의 공포는 겪지 않았고, 수치상 경제 성장률 보면 까무러칠 정도. 뭐, 이런 식으로 사실 경험해본 것과 경험없이 수치상만으로, 현재 상태만으로 과거를 재단하면 다른 결론이 나죠. 그래서 다양한 의견이 있는거고, 과거를 극복해 나가기도, 퇴행하기도 하면서 변화하는 거겠죠.
20/07/25 10:17
저는 1990년생 남자 입니다. 제 연봉은 또래보다 꽤 높지만 저는 서울에 집을 못 구합니다. 3년사이 서울 집값이 7억에서 10억으로 올랐기 때문이죠. 7억은 솔직히 비벼볼만 합니다. 근데 10억은?? 엄두도 못 냅니다.
꼭 서울에 살 필요는 없고 신도시 다 좋습니다. 근데 왜 제가 정부의 실책으로 경기도에 나가야합니까? 저는 직장도 서울이고 제 여친도 서울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도 부모님과 같이 경기도에 사는데 삶의 질이 너무 안좋습니다 통근만 왕복 3시간입니다. 제가 무슨 죄를 지은걸까요? 제 연봉으로 몇년 모아서 빚 얼마내고 부모님께 조금 받으면 서울에 그럭저럭 집을 구할 수 있다는 믿음이 다 깨졌습니다. 김현미장관이 하는 말 보면 정말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글쓴님 보면 저는 정말 슬픕니다. 친일 뉴라이트는 공허한 이념으로만 들립니다. 당장 내가 살기 힘든데. 친일 뉴라이트를 이유로 문통 지지한다하시면 정말 사회후배들을 이해 못 해주시는겁니다.. 먹고사는게 먼저입니다. 후배들을 이해해주세요.
20/07/25 11:41
실제로 그러하니 앞으로 점점 그게 이상한 얘기가 아니게 되어갈겁니다.
선악프레임 잘못잡힌 분들이 생각보다 꽤 많아서, 시간은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다만.
20/07/27 02:02
전두환 이승만 재평가 될 겁니다
목적성이 강한 그쪽 분들이 떠드는 수순이 뻔히 보이죠 벌써 댓글 창에 독재자, 학살자를 뛰어넘는 정부 나왔네요 크크
20/07/25 11:00
그렇다고 해서 생명보다 돈이 더 중요하다고 들리지는 않죠. 이번 정부가 딱히 국민의 안녕을 챙기는게 있기는 합니까?
출산률, 남녀갈등 만으로 나라가 삭제 될 판이죠.. 한쪽은 국민을 죽인 집단. 한쪽은 나라를 망친 집단.
20/07/25 13:36
요즘 인터넷 게시물들 보면 이런 논리들을 자주 접하는데 이런걸로 친일독재 세력에게 면죄부를 준다는 건 가당찮은 생각인 것 같아요. 아이디만 봐도 그쪽인거 같은데 역사에 관심이 있으면 역사공부를 좀 교과서부터 시작해서 진득하게 해 봤으면 좋겠네요. 나무위키나 인터넷 게시물 말고 진짜 역사학자들이 쓴 논문들을 찾아보세요.
20/07/25 13:42
님이 종북세력에게 면죄부를 주는게 아니거요?
어떻게 북한에게 자국 학살의 책임을 묻자고 주장하는게 친일세력에게 면죄부를 주는겁니까? 논리적 설명이 가능하세요? 공부는 남에게 공부하라고 하시는 분이 더 해야할듯한거같은데요. 그리고 이 아이디는 2002년 가입때부터 일절 바꾸지않고 있던 아디입니다. 그쪽주장위해 20년간 암약했던 아이디로 생각되시나봐요?
20/07/25 13:53
글쎄요. 그런걸 따지는 게 아니라 아이디가 보수적 이념을 추구하는 거 같아서요. 625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으면 일단 그전 일제통치와 분단의 원인에 대해 논쟁해야 하고 그게 아니라 북한정권의 인권탄압을 이야기하고 싶으면 북한 체제의 비민주성에 대해 이야기해야 겠죠. 그리고 운동권의 역사인식이 진보세력의 역사인식을 죄우한다고 생각지도 않죠. 무턱대고 김일성, 김정일에 대해 묻는 건 메카시즘과 다르지 않죠.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예요.
20/07/25 14:09
마스터요다 님// 더 낫다고 볼수도 있죠. 그거야 사상의 자유가 있는 나라인데요.
어떻게 북한에게 자국 학살의 책임을 묻자고 주장하는게 친일세력에게 면죄부를 주는겁니까? 이질문에는 답안하세요?
20/07/25 14:25
자유지대 님// 더 낫다고 보면 안 된다고 봅니다. 인간의 생명이 최고의 가치이자 절대적 진리이니까요.
그 질문은 전형적인 물타기니까요. 논리성도 없고. 친일독재세력 비판하고 있는데 딴 거 같다 붙이니까요.
20/07/25 14:37
마스터요다 님// 인간의 생명이 최고의 가치이자 절대적 진리라는게 논리입니까?
그럼 독립을 위해 윤봉길이나 안중근에게 희생을 강요한 김구는 독재자보다못한 존재네요.
20/07/25 14:54
자유지대 님// 계속 얘기하는데 그런 비유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부분도 많거든요. 논리가 없는 겁니다. 박정희, 전두환 비판하면 김일성, 김정일 들이미는 거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물타기죠.
20/07/25 15:06
마스터요다 님// 왜 적절하지않는지는 이유는 말하고 적절치않다고 해야죠.
물타기의 정의가 먼데요? 여기는 맞는데 저기는 다르다? 그런걸 내로남불이라고 하는겁니다. 여기서 맞는 논리면 저기서도 맞아야죠. 전두환이 학살해서 나쁜넘이면 김일성도 학살해서 나쁜넘이되야하는게 맞고요. 전두환은 나쁜넘이지만 김일성이나 김정은은 칭송받아도될 지도자면 그건 더이상 같이 토론할 상대가 못되는겁니다.
20/07/25 10:27
부동산으로 돈벌은 사람은 이해가 가지가 기지만 그나마도 없는 알량한 사람들이 아직도 지지하는건 이해가 어렵죠.
이명박은 그나마 등가교환으로 민영화란 이름으로 나라의 일부를 팔아먹을려고 시도만 했지만 문재인은 실시간으로 나라의 일부를 포풀리즘이라는 미명하에 사익을 위해서 팔아먹고 있죠. 시민참여토론에서 개박살난 탈원전과 수시위주의 입시정책에 인천공항 정규직전환등이 그 대표적인 예죠. 이번 윤미향 사건만해도 단일로 슈킹규모는이미 이명박 수준을 넘은지 오래죠 . 이번에도 무슨 혁신운운하면서 190조 써재길려고하는데 얼마나 슈킹해갈지 궁금하네요.
20/07/25 10:35
다 좋은데 10년간의 데미지 수습은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변명입니다.
그냥 딱 까놓고 말해서, 이명박근혜때가 문재인때보다 경제적 지표가 훨씬 나았어요. 전체적으로 하향추세였지만, 문재인 들어서고 그놈의 소득주도성장 시도하면서 하향세의 기울기가 확 급격해졌습니다. 즉, 이명박근혜때의 데미지를 수습하기는 커녕, 문재인이 대한민국에 데미지를 더 먹이고 있다는 겁니다. 박근혜는 무능했기에 주변사람들 말에 휘둘렸는데, 문재인은 어설프게 제잘난척 하면서 더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 중입니다. 학술적 근거가 없는 소득주도성장으로 나라를 말아먹은 것만 봐도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 수 있지요. 저도 지난 대선때 문재인 찍었지만, 지금은 엄청 후회중입니다.
20/07/25 20:29
제갈량이 노무현이라면 문재인은 마속이죠. 국민들은 1차 북벌에서 산 꼭대기에 진치고 있는 마속을 바라보고 있는 병사랄까요?
20/07/27 02:25
https://news.v.daum.net/v/20200628090603049
한국 2분기 경제 성장률 전망치 -1.8%..G20 중 상위 2번째 금방 들킬 거짓말은 안 하는 게 좋습니다
20/07/25 11:14
이명박그네 스케일이 얼만데요?
지금 이명박 재판중인게 100억도 안되는건 아세요? 근데 윤미향은 이미 100억에 육박했습니다. 옵티머스는 수천억단위고요.
20/07/25 11:29
그거 무죄나온건 아시고 계시죠?
그정도가 유죄라면 지금 태양광정도로도 이미 그단위 넘었습니다. 최순실 삼성건은 얼마인데요? 에버랜드 합병건 말씀하시는거라면 유죄도 아릴뿐더러 그거 잘해야 수백억 규모입니다. 옵티머스랑 비교가 안되는 새발의 피죠.
20/07/25 11:45
그거 철지난 프레임입니다. 해먹는거야 그쪽이나 저쪽이나인데(진짜 대충 비슷함), 나는 잘못없다며 '대놓고' 해먹는건 오히려 민주당쪽. 그리고 그게 가능한건 맹목적 지지자들도 엄청 많고, 아직도 선악프레임 갖혀있는분들도 많아서 지지율이 굳건하기 때문.
20/07/25 11:12
열심히는 하는데 몇가지 삽질하는 집단(점점 심해지고있긴함)
대놓고 국민들을 개돼지로 취급하고 통제하고 해먹는 집단 의 차이 정도로 생각하네요 케바케지만 제주위는 정부욕은 엄청하는데 그래도 지금의 보수는 안되지 정도 인거 같습니다
20/07/25 11:55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네요. 개돼지 취급은 양쪽 다 하고 있는데요
한쪽은 국민을 아예 말 못하는 짐승으로 보고 무시하다 역습당해서 망해버렸고 다른 한쪽은 듣기 좋은말로 구슬리면 다 믿어주는 우직한 가축으로 취급하고 있잖아요 그마저도 속이려는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한 건지 의심스러운 아무말대잔치가 대부분이라 사람 취급하는 걸로는 안 보이는데요 오십보백보 아닌가요 물론 "모든 동물은 평등하지만 어떤 동물은 더 평등하다" 류의 소리마저 뜻도 모르고 따라하는 동물농장 양떼 같은 사람들이 한가득이라 그리 취급받아도 이상할 게 없긴 합니다만...
20/07/25 12:19
사실 실재 대화에서는 정권에 대한 욕설이 난무했었는데 저렇게 적고 보니 실드글이 되어 버린듯 합니다.
내가 편집을 이상하게 한건지 아니면 코멘트가 안좋았던 건지.
20/07/25 12:22
예, 내가 지지하는 정권에 대한 욕설이나 비판을 개인의 영역을 벗어나 공개하는 과정에서 자체 심의 과정을 거칠 수 밖에 없으니까요.
20/07/25 12:28
그게 현재 집권중인 정권 비판만 했으면 모르겠는데 괜한 노무현 끌고 와서 그렇습니다.
현재의 노무현 재평가는 그가 딱히 국정 운영을 잘 해서가 아니라 그의 비극적인 죽음+지지자들의 결집+이명박근혜의 삽질 때문인데 앞에 두 개는 지지자들을 제외하곤 울림을 주는 요소가 아니고 이명박근혜의 삽질은 “그래서 지금 사는게 이명박근혜 시절보다 나아졌나?”라는 질문앞에서 무의미하게 되죠. 태생부터 이명박근혜의 안티테제 격으로 창출된 정권인데, 자신들이 그렇게 까던 정치세력과 차별화에 실패하고 몇몇 부분은 그 정권들보다도 못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 정권 지지자들의 신앙물인 노무현 끌고 와봐야.....노무현이라는 이름이 다시 예전 그들만의 우상이 되어버렸죠. 공감의 대상이 못 돼요.
20/07/25 12:35
문재인 정부랑 이명박-최순실 정부랑 비교해 봤을때 나은게 뭐가 있을까요
더 청렴하다? 더 능력있다? 더 사과를 잘한다? 그냥 능력도 없는데 해먹는건 전정권이랑 다를바가 없고, 거기에 뻔뻔한거는 더 합니다. 거기에 각종 갈등이랑 갈등은 더 부추기는 정부가 딱 지금 정부죠.
20/07/25 13:51
요즘은 청렴한 정권의 의미가 여권이나 청와대관계자는 전혀 무관하고 대통령 본인만 괜찮으면 되는걸로 축소됐나보네요. 그렇게 보면 확실해진건 박근혜도 집권 4년차 끝나갈 때 터졌고 이명박은 아예 퇴임후니 아모른직다네요
20/07/25 12:52
문재인 대통령 본인이나 비선실세가 [직접]뇌물을 받아먹거나, 횡령/배임을 저지른 정황이 나온게 있나요? 그 급은 돼야 두 대통령의 비리에 비빌 수 있습니다만...
아랫사람들, 그러니까 윤미향 같은 사람이 비리를 저지른건 맞는데 그게 대통령 호주머니로 들어간 혐의 정도는 나와줘야죠.
20/07/25 13:02
그리따지면 박근혜도 본인 호주머니로 들어간건 없죠.
지금 옵티머스 이혁진건은 규모가 수천억대로 전정권 최순실의 비리규모는 가볍게 뛰어넘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5&aid=0001344980 게다가 금감원에 따르면 저 수천억중에 회수가능액은 거의 없다고 하는군요. 게다가 라임건도 있고, 울산 선거개입건도 있고. 뭐 여러가지있죠? 아직 정권이 끝나지도않았는데. 이정도면 전정권과 다를바가 없다고해도 말 되는거같은데요? 게다가 지금 태양광도 전국 각지에서 야곰야곰 잘 해먹고 계시죠? 뻔뻔한게 더하다는건 조국 윤미향에 대해서 현 정권의 처신에서 잘 보여주고 있구요.
20/07/25 13:05
그러니까 비선실세 얘기를 넣었던거고요.
뭐, 아직 정권 2년 더 남았으니까 그 전에 문통이 직접 개입한 비리건이 제대로 터지면 저부터 촛불들고 광화문 나갈겁니다. 이명박근혜가 힘이 없어서 자기 비리가 새나가는걸 못 막았을까요? 막아도 안될 지경이 되니까 터진겁니다. 그리돼면 저 역시 반 문재인이 될거고요.
20/07/25 13:07
전 직접개입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말씀드리는건데요?
설령 대통령의 직접개입이 없다해도 현정권하에서 현정권 인사들이 저지른 비리라면 현정권의 비리가 맞는겁니다. 그 규모가 전정권을 뺨싸다구 후릴정도로 크고요.
20/07/25 13:11
뭐 그렇게 따지면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할 것 없이 비리정권 아닌 정권이 없어요. 그것도 다 형제, 자녀가 해먹은거였죠. 정권 인사 수준이 아니라.
물론 지금은 시대가 다르고, 문재인 대통령 자녀나 형제가 그수준으로 해먹은게 나오면 저도 탄핵시위 나갈거라니까요...;;
20/07/25 13:12
제가 언제 비리가 없었던 정권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했나요? 왜 동문서답인지 모르겠는데요.
김영삼때 김현철이 해먹은걸 김영삼정권의 비리가 아니라고 우기는사람이 있나요? 그 정권하에서 그 정권인사가 해먹었으면 그게 정권의 비리지 뭔가요.
20/07/25 13:15
이미 전 정권이 역대급 비리였는데 그걸 싸다구 칠 정도면 역대급을 넘어선 막장정권이죠. 카다피처럼 끌려나와 돌맞아서 죽어도 마땅한.
지금 정권이 그 수준이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현 정권 인사가 어쩌고... 하면 급이 안맞잖아요. 대통령이 청와대로 경제인들 불러다가 조찬하면서 봉투받는 수준은 돼야 급이 맞죠.
20/07/25 13:18
이미 그 액수 규모에서 전정권을 가볍게 패대기칠정도이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래서 그수준이라구요. 급이 왜 안맞나요?
액수에서 훨씬 초월하고도 남는데 급 맞죠. 님이 지지자이기 때문에 급이 안맞다고 생각하고 싶은것 뿐입니다.
20/07/25 13:21
꾸꾸탐정 님// 그렇게 치면 조 단위의 대우그룹 회계부정을 눈감아줬던 정권의 대통령인 김영삼 대통령보다 더 큰 비리 대통령이 있을까요? 그때도 정부 인사들이 다 연류됐었는데.
20/07/25 13:22
-안군- 님// 대우그룹의 회계부정을 일부러 눈감아줬다는 증거가 있나요?
만약 그게 사실이고 그로 인해 이익을 편취했다면 김영삼정권 역시 역대급 비리정권인거겠쬬. 그렇게 말해도 상관없는데요. 어차피 경제에서 무능했던 대통령인건 맞으니까요.
20/07/25 13:24
꾸꾸탐정 님// 알겠습니다. IMF와 대우그룹 얘기는 댓글로 쓰기엔 너무 방대한 얘기라 설명하긴 힘들 것 같고요, 저와 관점이 전혀 다르시니 더이상 논의해봐야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20/07/25 20:36
그런데 급이 맞아서 뭐하나요. 똥 묻든 겨 묻는 그냥 엉망진창이라 씻겨야 되는걸요.
세상을 살아가는 국민들보다 최소한의 높은 도덕성이 아니라 똑같은 도덕성을 바라는데 그것조차 안되니 답답해 하는거 아닐까요?
20/07/25 13:18
직접 개입이 왜 안 중요합니까?
님은 님 친구가 비리 저지르면 님도 같이 처벌 받아야 하는 건가요? 문재인이 이명박 박근혜 처럼 직접 범죄에 가담한 적 있나요? 비교할 걸 비교합시다 좀
20/07/25 13:19
제가 대통령인데 제 아랫사람들이 비리를 저지르면 그건 제 정권의 일이 아닌건가요?
저는 그 얘기를 하는건데요. 액수가 워낙 크고 전정권을 훨씬 뛰어넘기때문에 직접개입이냐 아니냐가 좌지우지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거죠.
20/07/25 13:24
꾸꾸탐정 님// 그럼 도의적 책임을 지는 걸로 끝이죠.
문재인이 직접 관여한 근거가 있나요? 그리고 전정권을 뛰어 넘는다는 것도 님의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주장일 뿐이죠.
20/07/25 13:25
관상송 님// 전정권을 뛰어넘는다는건 제 개인적이고 주관적인게 아니라 금감원이 인증해줬는데요. 이미 옵티머스 하나만으로도 수천억대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도의적 책임을 지는거죠 대통령은. 누가 그 직접 저지른 인사 대신 감옥가라고 한사람이라도 있습니까? 그 도의적 책임이 이렇게 욕먹는거죠.
20/07/25 13:27
꾸꾸탐정 님// 그 옵티머스 건이랑 임종석이랑 엮어 넣으실려고 그러는 건 잘 알겠는데
결과 나오고 얘기 하세요. 본인의 희망 사항을 말하지 말고요 이혁진이 정말 임종석이랑 짜고 사기친건지 아니면 호가호위 한건지 님 확신할 수 있어요?
20/07/25 13:29
관상송 님// 박근혜때도 결과나오기전부터 욕 실컷 하셔놓고서는 왜 지금에 와서는 욕하지 말란건가요?
굳이 재판결과가 나오지않아도 그냥 딱 보면 비리라는걸 알수있는게 있잖아요. 잘 아실거아닙니까? 박근혜도 아직 재판 다 안끝난거 아닌가요? 이명박도 마찬가지고요 그럼 둘다 아직 욕하면 안되겠네요.
20/07/25 13:31
꾸꾸탐정 님// 님의 지극히 개인적인 추측 이외에 근거가 있습니까?
명백히 현정권 인사 누군데요? 최순실처럼 명확히 특정할 수 있어요?
20/07/25 13:32
관상송 님// 지극히 개인적인 추측이 아닌데요. 옵티머스가 그렇게 부실한데도 그런 돈을 타낼수있었던건
이혁진이 예전부터 민주당의 주요인사들과 두루두루 친분이 있었기때문 아닌가요? 제 개인적 추측이 아니죠.
20/07/25 13:33
관상송 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4723791
이미 전 청와대 행정관 조사중입니다. 이미 검찰에서 수사중인데 막연한 제 추측은 아니죠.
20/07/25 13:34
꾸꾸탐정 님// 그 사람이 친분을 이용해서 호가호위 식으로 할 가능성도 있잖아요
박근혜-최순실 처럼 명확하게 관계가 드러난 것도 없잖아요 왜 본인의 희망을 현실이라고 착각하세요?
20/07/25 13:35
관상송 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298620
이거보니 전 청와대 행정관이 연루되어있다는건 확실하네요. 무려 최대주주고 남편도 구속되었죠. 더 넓혀가겠쬬
20/07/25 13:40
꾸꾸탐정 님// 중앙지검에서는 계속 수사 하겠다는 데요?
한동훈 검사 건도 마찬가지 입니다. 좀 기다리면 결과 나올텐데, 그냥 본인의 희망사항을 열심히 얘기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20/07/25 13:41
관상송 님// 계속수사하면 뭘하나요? 옵티머스건과는 다르게 이건은 뭐 드러난게없는데요.
한동훈은 유시민 관심없다잖아요. 남편 구속되고, 핵심회사 최대주주인 옵티머스랑 같나요? 그거야말로 본인희망사항이겠네요
20/07/25 13:43
꾸꾸탐정 님// 도대체 행정관 따위가 뭐라고요. 행정관은 타 기관에서 그냥 출장식으로 가는 경우도 많아요.
적어도 님 말대로 이게 권력형 비리라면 임종석 급이 개입되어야 가능한 비리입니다. 행정관 수준의 권력을 가지고 저 정도 큰 금융사건을 일으킨다? 말도 안 되는 얘기죠.
20/07/25 13:44
꾸꾸탐정 님// 그 기자 구속되었으니 이제 결과 나오겠죠.
이게 그 기자의 호가호위인지 아니면 검찰이랑도 였여 있는건지는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되는데 왜 섣불리 판단하세요? 그건 님이 문재인이 너무 싫으니까 희망사항을 사실로 만드는 거죠
20/07/25 13:45
관상송 님// 기자 구속된거랑 한동훈이 관련되어있느냐랑은 전혀 별개죠.
희망사항은 님이나 그만하시길요. 그리고 행정관따위가 뭐냐니요. 청와대에서 근무하는 명백한 현 정권인사죠. 실무진이구요.
20/07/25 13:49
꾸꾸탐정 님// 한동훈이 관련 되었는지 아닌지는 지금 중앙지검에서 수사 하니까 좀 더 기다렸다가 판단하시죠.
자꾸 희망사항 얘기하지 말고. 그리고 옵티머스 건이 정말 권력형 비리라면 행정관 따위 수준에서 가능한게 아닙니다. 그 행정관이 정말 문재인이 임명한 건지 아니면 타 기관에서 출장식으로 나온건지도 명확하지 않고요, 그리고 그 행정관이 임종석 이름을 팔아서 비리를 저지른건지 아니면 임종석도 적극적으로 개입한건지 좀 기다려 보시죠. 임종석 아니면 그 정도 급이 되는 인사가 관여되었다면 그 때는 정말 권력형 비리라고 봐도 된다고 봅니다
20/07/25 13:50
관상송 님// 옵티머스가 결정적으로 성장하게 된 계기인 나랏돈 700억을 부실한 제안서를 보고도 허가해준것도
공공기관인 전파진흥원이구요. 누가 이걸 주도했는지는 수사가 필요한 부분이고...쨌든 현 정권의 비리 맞네요.
20/07/25 13:51
관상송 님// 수사해봤자 더 드러날것도 없습니다. 유시민한테 관심없다잖아요.
옵티머스는 행정관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이 연루되어있네요.
20/07/25 13:52
관상송 님// 뭐 현 정부에서 만들고 검언유착 주장하는 이철 측에서 신청한 수사심의위도 본인들한테 불리하게 나오니 씹으려 하는군요. 본인들이 유리할때는 잘만 듣더니 말입니다.
20/07/25 13:53
꾸꾸탐정 님// 자꾸 희망사항을 말하시니 참.........
예를 들어 이명박 정권의 자원외교 손실만 수조 되는데 이거 다 무죄나왔어요 그냥 무능한 걸로 결론 나왔습니다. 비리처럼 보였지만요.
20/07/25 13:53
세인 님// 라임사태의 경우는 피해액이 1조 6천억원대입니다. 이건 현정권의 비리라기보다는 민주당의 비리라고 보는게 맞겠네요.
민주당의 이상호가 구속되었으니까요.
20/07/25 13:54
세인 님// 전 그 건에 대해서 판단 보류 중입니다
기자가 그냥 호가호위 한건지 아니면 검찰도 적극적으로 개입한건지 그러는게 정상 아닌가요?
20/07/25 13:55
꾸꾸탐정 님// 알고 있어요. 위에서 말했자나요. 그냥 무능한 거죠. 비리가 아니라
전파진흥원이 돈 받고 허가한건지 무능하고 바보라서 허가한건지 좀 기라뎌 보세요.
20/07/25 13:57
꾸꾸탐정 님// 민주당 구성원 중 한명이 구속되었으면 민주당의 비리라고 보는 건가요?
민주당이 당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개입했어요?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세요 좀
20/07/25 13:58
관상송 님// 그냥 무능한거랑 비리랑은 구분해주시구요. 전파진흥원의 무능인지 비리인지는 둘째치고 행정관이 개입되어있다는건 변명도 못하죠.
그리고 검언유착사건에 대해서 검찰 개입이 없다는건 걍 한동훈의 발언만 들어도 알수있는건데 뭘 우기시나요? 유시민에 관심없다잖습니까
20/07/25 13:59
관상송 님// 제가 언제 당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개입했다고 말한적이 있나요?
그리따지면 최순실사태도 새누리당이 당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개입한건가요? 그런비리가 어딨어요. 자유당시절에도 당전체가 개입하는 비리는 드물었을겁니다.
20/07/25 14:02
우기는 건 님이죠. 결과 기다리는게 어렵나요? 다른 증거 나오면 어찌하실려고요?
그리고 박근혜 정권에서는 정권 차원의 수 많은 불법행위가 있었습니다. 당시 장관, 비서실장, 국정원장 등 감옥 안 간 사람이 없어요 이런 정권이랑 문재인 정권이랑 비슷하다고 하는 건 그냥 님이 문재인을 싫어해서 우기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죠
20/07/25 14:05
관상송 님// 박근혜때는 왜 결과 기다리지도 않고 욕하셨나요?
지금도 가만있으셔야죠 그럼. 정권차원의 수많은 불법이 있었다고 주장하시지만 거기 개입된건 거의 최순실 개인입니다. 정권전체가 개입된건 없어요. 뭔 말씀을하세요? 해당 조직의 일부가 개입되어있다면 그 조직이 욕먹는게 당연한거죠 정치판에서는요. 윤창중 성추행때도 섹누리당이라며 당 전체가 욕먹지 않았었어요? 김영삼때 김현철의 비리로도 그냥 정권이 욕먹는게 당연한거구요. 그만좀 우기시죠. 언제부터 그런걸 구분하셨다구요? 그리따지면 한나라당시절부터 당전체가 개입된 비리는 없으니까 한나라당 새누리당 소속의 비리에대해서는 한건도 욕하지마세요
20/07/25 14:07
꾸꾸탐정 님// 최순실 개인이요? 당시 연루된 대통령은요? 비서관들은요? 비서실장은요? 장관은요?
박근혜 지지자인건 알겠는데 억지 실드가 심하시네요. 당연히 도의적으로 욕 먹는거 당연하죠. 그걸 실드치는게 아닙니다. 그냥 한 행정관의 호가호위 식 비리일 수도 있는 건데 님은 박근혜 정권처럼 고도의 권력형 비리가 있는것 처럼 말하고 있어서 그 점을 지적한 겁니다
20/07/25 14:09
관상송 님// 당시 연루된 대통령이나 비서관 해봤자 겨우 2명이요? 장관이 개입된건 다른건이고요
그거 다 해봤자 겨우 3명이네요. 그게 정권 전체가 개입된건가요? 청와대에 근무하는사람이 몇명인데요. 게다가 각 부처에 장관들까지하면 다 몇명이죠? 그게 무슨 정권 전체가 개입된건가요?
20/07/25 14:09
관상송 님// 한 행정관의 호가호위식 비리도 그 정권의 비리인겁니다.
윤창중이니 김학의니 할때마다 신나게 새누리당 까시던분이 이제와서 왜 그러세요? 벌점/댓글복구처리합니다.
20/07/25 14:10
관상송 님// 아뇨 그런사람이 관련되어있지 않아도 워낙 액수가 크고 현정권의 인사가 개입되어있다면 충분히 비교할수있습니다.
뭘 알고나 물을타세요
20/07/25 14:12
꾸꾸탐정 님// 이재용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건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구속된건 아세요?
이게 다 최순실-삼성이랑 다 엮인 건데요. 그런데 관계가 없어요?
20/07/25 14:13
관상송 님// 그래봤자 몇명안되네요.
'님 논리대로면'정권의 비리가 아니라고 한건데요. '제 논리대로면'정권 비리맞아요. 근데 님은 정권 전체가 개입되어야 정권의 비리라면서요. 님논리대로면 정권의 비리 아니네요. 정권 전체가 개입된거 다시 찾아오세요.
20/07/25 14:15
관상송 님// 아니 제가 왜 그렇게 생각을해요. 그렇게 생각하는건 님이죠. 전 그렇게 주장을 한적이 없어요.
비서관이니 장관 연루된거 안다니까요? 그래봤짜 정권전체는 아니잖아요. 게다가 영역을 새누리당으로 넓히면 더더욱 극히 일부이니 새누리당의 비리라고는 할수 없겠네요. 님 논리대로라면요.
20/07/25 14:19
관상송 님// 자꾸 뭔소리를 하시나요. 그렇게 주장한건 님이라니까요?
정권전체가 아닌이상 그 정권의 비리가 아니라고 주장한건 님이지 제가 아닙니다. 장관이니 비서관이니 해봤자 그 정권 전체에 빗대어 봤을때는 몇명 되지도 않아요.
20/07/25 14:22
꾸꾸탐정 님// 그렇게 생각하세요. 님이 그렇게 생각하겠다는데 제가 무슨 권리로 막겠습니까?
하지만 그런 식으로 다 비슷하다 해버리면 역대 대한민국 정권의 도덕성은 다 도긴개긴이 되죠. 정권 인사가 비리를 저지르지 않은 정권은 한번도 없었으니까요. 님 관점에서는 이승만 정권이나 노무현 정권이나 다 비슷해 보이겠네요
20/07/25 14:23
관상송 님// 네 다 비슷합니다. 실제로 그래요. 어느정권이나 비리 없는 정권은 없는데 규모의 차이가 있을뿐이죠.
그나마 '비교적' 청렴했던게 노무현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20/07/25 14:27
꾸꾸탐정 님// 전 규모의 차이가 크면 다르게 평가해야 한다고 보는 사람이라서요.
오십보 백보라는 말도 있지만 오십보 도망간 사람은 분명 백보 도망간 사람보다 전쟁에 열심히 참여한 사람이죠. 그 차이를 간과하면 나아질 수가 없는 거죠.
20/07/25 13:05
윤미향이 100억을 해먹어도 대통령에게 직접 간게 없으니 청령하다면
이회창이야말로 가장 청렴한 정치인이군요. 차때기를 해도 밑에 사람이 한거니말이죠.
20/07/25 13:36
돈준 재벌들이 이회창 전화 한통없이 그돈 줬을거라 생각하세요?
이미 전두환 노태우 시절에도 배달사고 숱하게 경험한 재벌들이말이죠. 정치적으로 더 이상 안파고 묻은게 맞습니다.
20/07/25 13:40
제 얘기는 뇌물, 배임, 회령죄를 묻기 위해선 본인이 직접적인 이익을 편취해야 한다는 근본적인 부분이었고요...
만약에 제가 문대통령 아들의 절친이라서 그걸가지고 사람들을 홀려서 사기를 쳤다면, 그게 문대통령의 죄가 되느냐. 이런 얘기입니다.
20/07/25 13:46
그논리면 박그네도 무죄인데요.
직접적인 이익보다 재단에 기부를 받았으니간요. 더 나아가 박정희나 백선엽이 독립군을 토벌했다고해도 겨우 장교 월급 몇푼받고 했으니 죄가 아니었겠군요.
20/07/25 13:54
그래서 박근혜한테는 제3자 뇌물수수죄라는 죄명이 붙었죠. 최순실과 사실상의 경제공동체였다는 법원의 판단인거고요.
그리고 박정희 백선엽은 왜나오나요? 둘이 경제범죄나 비리때문에 묙먹는거였나요?
20/07/25 14:07
독립군 토벌이 단순 비리보다 더 하더고 보는데 백선엽 박정희가 저거 했다고 가정하더라도
그걸로 돈번게 있나요? 그럼 님논리대로라면 무죄죠.
20/07/25 14:20
-안군- 님// 학살이랑 비리랑 무슨 차이가 있나요? 그냥 큰틀에서 나쁜짓으로 퉁쳐주면 되죠.
암튼 전두환도 518학살로 직접적으로 돈 번게없으니 무죄겠군요. 살인은 그밑에 병사들이 한거니깐요.
20/07/25 14:35
-안군- 님// 잘못을 저질러도 그것에 직접적인 이익이없으면 무죄라는 논리에 다른 반례를 들고오니 하는게
문재인 욕이군요. 토론은 토론이 가능한 분과만 해야겠습니다.
20/07/25 13:21
이회창은 도의적 책임을 지는 걸로 끝이죠.
이회창에게 더 이상 물을게 있긴 한가요? 이명박 박근혜는 본인들이 직접 범죄에 가담한 사람들 입니다 비교가 안되죠
20/07/25 12:47
부동산은 자본주의 경제, 시중에 넘쳐나는 자금(몇천조라던가?), 서울경기 초집중 상황에서 보수 진보 정권이 100번 바껴도 답이 없습니다.
AI를 엄청 돌리면 기기묘묘한 수가 나올지는 모릅니다만.. 한쪽은 집값떨어진다고 난리고 한쪽은 집이 너무 비싿고 난리고 .. 혁명일으켜서 토지국유 내지 공유화시키지 않고서는 별난리를 쳐도 개찐도찐입니다.
20/07/25 12:56
아닙니다. 이건 명확히 말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목표가 집값 안정을 통한 실거주자의 주거 부담 완화였다면, 그냥 공급하고 용적률 올려줬으면 됩니다. 그린벨트도 해제하고요. 그게 목표면 그렇게 하면되는거죠. 근데 거기서 투기꾼이 어떻고, 용산 미군기지는 공원으로 만들어서(공급을 줄이고, 퀄리티는 높이고)어쩌구 저쩌구, 그렇게 한두번 안일하게 정책실패하더니, 시장에서는 정부에 대한 신뢰마저 무너져 지난 3년간 급격한 상승률을 보인거죠.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김현미 장관은 11% 정도 오른 수준이라며 인정하지도 않고 책임지지도 않고 있어요. 이게 어떻게 개찐도찐입니까..
20/07/25 12:49
댓글 흐름을 보다보니, 아직도 우리나라는 정반합의.과정을 좀더 계속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대중,노무현의 반동으로 이명박근혜가 나왔고, 그 반동으로 문재인이 나왔으니 다음 정권 지나가면 또 경제발전과 자유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정권이 나타나겠죠.
20/07/25 13:07
이 글로 미루어 보건데, 함께 지내는 친구분들은 문재인 정권 때 부동산 폭등으로 돈 번 분들이네요. 지지 안할 수가 없겠죠. 거기다가 태생적인 친노 파벌들이시니 이 정부들어서 헛짓하거나 부정한 짓 한건 별 중요하지 않으시겠죠. 님 예전 글들 보면 애초에 친민주 스탠스고요. 정의당 찍었다고 갈구는거 부터가 이미 정치적으로 기울어졌네요. 류호정 하나 가지고 뭐라하기에 민주당 인사에는 이상 안보이나요?;;;
20/07/25 14:02
엄밀히 얘기하면 윤미향은 민주당에서 뽑은 후보가 아닙니다. 비례대표 의석수 때문에 시민세력과 연합한 더불어시민당 만들면서 시민세력에서 급하게 며칠만에 뽑은 후보죠. 민주당 후보는 순번이 11번부터익니다. 윤미향은 짤라버려야 하는데 참 민주당 하는 짓이 한심하네요.
20/07/25 13:18
부동산 올려줘서 돈 많이 벌었다면야 이해 못할 거 없죠.
자기들을 더더욱 가난하게 만들고 올라갈 여지조차도 죄다 없애버리고 있는 판국에도 당하는 줄도 모르고 좋다고 있는 사람들보다야 나은 거 같습니다.
20/07/25 13:21
예전 민주당 지지자들이 자유당 지지자들 비웃을 때 레퍼토리 하나가 교육 수준도 낮고, 소득도 하층에 가까운 사람들이 자기 이익과 상반되게 지지한다.였는데
지금 뒤집혀서 집값 폭발해서 난리인데 앉아서 손해본 사람이 민주당 지지하는게 비웃음 사는걸 보면 세상 참 재밌죠
20/07/25 14:43
계급배반 투표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사람들 기억 속엔 이명박근혜 시절이 포스트 아포칼립스였는가본데, 기억에 문제가 있나보죠
20/07/25 23:11
위에선 무주택자가 손해본건 맞냐고 스카우터 있냐고 비아냥거리시던데 그래도 마음속 한켠에 무주택자들이 손해본건 알고 계신가보네요.
저는 무주택자라는 말을 안했는데도 미리 꺼내신거보니.. 그냥 앞으론 대응 안 하겠습니다.
20/07/25 23:36
집값 폭발해서 난리인데 앉아서 손해본 사람이
이렇게 쓰셨으면 사실상 뻔한 거죠. 아니라고 하신다면 저 또한 무주택자가 손해본다는 말을 꺼낸적이 없습니다만.
20/07/25 23:40
마지막 댓글입니다.
집값 폭발해서 난리인데 앉아서 손해본 사람은 무주택자만 있는게 아닙니다. 하긴 며칠 전에도 급작스르언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도 '손해보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왜 그러냐' 라고 짧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으니 이해는 됩니다만.
20/07/25 23:48
짧게 생각이야, 집값이 올라가니 서울과밀화를 가속화 시키고 가계부채를 더 높히는 방향으로 규제를 풀어서라도 앞으로 장기덕 불경기가 올 가능성이 높지만 미래를 팔아서라도 그렇게 해야한다는 게 짧은 생각일 수도 있겠죠.
20/07/25 23:53
꼭 무주택자가 아니라고 하셨으니 님이 쓰신 표현 그대로 가도
"집값 폭발해서 난리인데 앉아서 손해본 사람이 민주당 지지하는게 비웃음 사는걸" 이라고 보면 문재인 정권에서 손해본 사람들 중에 민주당 지지율이 몇 % 되는지 아시나요?
20/07/25 13:26
저는 이정권 초기에 문케어 발표할 때 경악했습니다. 그럴 돈 있으면 우선적으로 의료보험 수가책정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건 거의 상식인데.
20/07/25 13:28
그냥 시민단체했던 동지들 일자리 하나씩 나눠주고 대충 그치들이 하자는데로 하는거 아닙니까 순실이때야 지가 해먹는거 빼고 모르는건 그냥 나두고 현상유지하거나 전문가들한테 맡겼으니까 그럭저럭 돌아갔지만 이정권은 자기들의 망상을 기반으로 시민단체 쓰레기들한테 맡겨서 정치를 하니까 파탄나는거 아닙니까 왜 조선시대나 중국왕조에서 개혁어쩌구 하며 분탕질 치는것들을 삼족을 멸했는지 겪어보니까 알겠더군요 이상주의자 망상가들은 이제 사양입니다
20/07/25 13:35
근데 요즘 부동산쪽 얘기를 보다보면, "나만 없어 강남아파트. 남들 다 하나씩 가지고 있는데 나만 없어 ㅠㅠ"로 보이는 요상한 기분이...
3기 신도시나 공공임대주택 등은 공급으로 안 치는 이유도 모르겠고, 강남, 마용성 제외하곤 집갑변동이 그렇게까지 극적이지 않았던 것도 있는데 그건 중요한게 아니라고 하고... 세상 사람들이 다 벤틀리 타고 다닐수 있는게 아니듯이 강남말고 다른 땅이 대한민국이 아닌것도 아닌데...
20/07/25 13:40
갭투자로 돈벌고 시민단체로 돈번사람들이 이정부 지지하는건 이해가 가는데 전세에서 자가로 점프 못하는 사람들, 아들딸 입시에서 고생할때 정치인 자식들 개꿀빤거 본 사람들, 자영업자들, 알바로 하루벌고 사는사람들이 이 정부 지지하는건 아무리 봐도 이상합니다.
20/07/25 14:12
지지해도 알고 하자는건데 전체주의 성향까지 끌고 오시고 바쁘시군요. 나는 댓글을 달아도 되지만 남이 댓글을 다는건 참을 수 없는 건가요.
20/07/25 13:57
제가 세입자따리인데, 아버지 뇌졸중 치료비가 문케어 덕분에 수백만원 나갈게 수십만원으로 줄어서 문재인 장권을 찬양합니다만?
문재인 정권이 한 일이 오로지 부동산 정책 하나뿐만은 아니죠.
20/07/25 14:54
치료비라는게 한번만 내면 끝도 아니고, 몇백이라고 하는거보면 무슨 지병이나 그런걸수도 있고
매달은 아니라도 장기적으로 꾸준히 일정기간 몇백씩 나가는거면 충분히 부담될 수준이구요. 그 몇백을 계속 아낄수있다면 상관없죠. 본인이 혜택을 받는다해도 대의를 위해 반대한다? 세상에 그런사람이 대다수는 아닌거같습니다.
20/07/25 14:57
저는 제가 낼 비용이 많아진다 해도 수가 인상에 찬성하는 입장이라서요. 기피과 미달사태도 막을수 있고 의사들이 정형화된 구식 치료법만 매달리지 않을테니까요. 아예 저랑 사상이 평행선을 달리시네요. 토론은 의미없을거 같습니다.
20/07/25 15:08
뇌졸중 치료는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중풍이나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중병인데, 이게 지속치료가 됐을 경우 매달 몇백씩 깨지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문케어 제도내에서는 그게 매달 수십만원으로 줄어요. 저는 그 정도면 인생 폈다고 생각하는데, 중복체크님은 그정도는 전혀 타격도 아니신가보네요. 부럽습니다.
20/07/25 15:39
솔직히 당장 수백만원이 없으면 다음달에 밥먹을 걱정을 해야 하는 서민들 입장에선 그렇다는 겁니다.
나중이 어디있나요? 당장 우리 부모님이 치료를 받고 연명을 하시느냐, 그냥 돌아가시게 내버려 두느냐의 문제인데. 그렇다고 아예 가망이 없는 것도 아니고, 치료를 받으면 정상적이진 않아도 그럭저럭 생활은 하실 나이신데 그냥 집에 누워서 뇌혈관 터져서 돌아가시든 말든 냅둘까요? 그 상황에서 당장 우리 부모님 살려준 정부한테 감사하지 않을 수 있나요? [내일을 걱정할 수 있는 사람은,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 뿐입니다.] 생계가 지척에 걸려있는 사람들 입장에선 강남집값이 2배가 되든 100배가 되든 저랑은 상관없는 얘기에요, 어차피 영등포 구석탱이 빌라 월세가격은 20년전이나 지금이나 거기서 거기거든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우리나라 국민 전체의 3~40%는 될겁니다. 저도 소득분위로 치면 상위 40%급은 되거든요? 그래도 이 지경이에요. 솔직히 부동산 가지고 현 정부 까는 요지를 쭉 듣다보면, 사람들이 진짜 배부른 소리 한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무슨 1억이 어쩌고 10억이 어쩌고가 어디 집 개 이름인가... 맘 같아서는 우리나라도 부동산 버블 펑 터져서 수도권 집값 반값되고, 집 가진 사람들 죽는소리 나오는 꼴 보고싶네요.
20/07/25 17:08
이리스피르 님// 그러니까, 제 말을 이해를 못하신 모양인데, 수십년 후의 저를 생각해서 당장 우리 아버지가 죽게 놔두라 이 말씀이십니까? 그때가서 사회가 어떻게 돼있을지 제가 어떻게 돼있을지 전혀 모르는데 말이죠.
20/07/25 17:16
이리스피르 님// 우리나라에서 보릿고개가 없어지고, 봄마다 쌀 걱정을 안해도 된게 고직 50년전 일이고, 서울올림픽이 개최된게 30여년전 일입니다. 제가 부모님 나이가 됐을 때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어있을지를 지금의 보험제도만 보고 예측할 수 있다면 그게 오히려 오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30년 전만 해도 초등학생들 머리에 이가 살고, 집마다 쥐와 벼룩이 나와서, 사회적으로 쥐잡기 캠페인을 했습니다. 여름만 되면 학교마다 콜레라가 유행해서 뉴스에 나오고 그랬죠. 그 때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보건 환경이 이 정도로 올라올거라고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문케어때문에 한 수십만이 죽을지, 아니면 뭔가 획기적인 개선이 될지 지금부터 어떻게 압니까? 혹시 닥터 스트레인지라도 되십니까?
20/07/25 15:06
네네 언강생심 강남아파트님은 쳐다볼 수도 없는 월 30짜리 영등포 구석탱이 월세따리 천민이라서요. 수백만원이 넘나 소중하네요.
솔직히 강남아파트 가격 올랐다고 뭐라뭐라 하는 급이면 이미 서민은 아니죠. 문재인정권은 애초부터 서민정권을 표방했고요. 저는 가붕개도 못되는 물방개나 소금쟁이같은 가붕개들의 좋은 단백질 공급원일 뿐이니까요 뭐.
20/07/25 16:20
어짜피 30%는 평생전월세살다가 묫자리 들어가는 사람들입니다.
박근혜와 문재인을 비교해보면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어짜피 중산층들이 집값올라가기만 하면 뭔짓을해도 지지해준다는거. 오히려 이 30%의 등을 시원하게 긁어주는쪽이 훨씬 유리합니다.
20/07/25 14:03
대통령이 지시한걸 따르면 바로 제거당하죠
살아있는 권력 수사한 윤총장 반대로 집값 잡아라고 했는데 집값 을린 김현미는 잘나가죠 이런 대통령이 있는뎨 각종 정부정책이 성공할수 있겠습니까
20/07/25 14:56
불과 3개월전 총선전에도 피잘보면 자유적폐당이 한 200석 얻을거 같았는데... 막상 까보니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죠. 민경욱이 부정선거라고 광적으로 집착 하는것도 이해가 갑니다. 내가 보고 느낀건 이게 아니었는데... 현실과의 괴리감은 사람을 더더욱 비이성적으로 잘못된 판단을 하게 만드는 법입니다,
20/07/25 15:31
민경욱이 주장하는 부정선거는 없죠. 의혹이 안생기도록 사전 투표 보안이나 절차등을 좀더 세밀하게 바꿀 필요는 있는 겁니다. 비이성적인 판단은 뻘짓해도 태극기부대처럼 조극기부대처럼 정치인을 아이돌화하고 감싸고 인지부조화에 빠지는 거죠. 각자 가치관의 차이는 있지만 자신에게 이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정책을 정부가 한다고 무조적적으로 지지하거나 공정, 정의는 자기편만 해당되는 내로남불 정치를 해도 지지를 한다는 건 이성적 판단은 아니겠죠.
20/07/25 16:14
[민경욱이 주장하는 부정선거는 없죠. 의혹이 안생기도록 사전 투표 보안이나 절차등을 좀더 세밀하게 바꿀 필요는 있는 겁니다.]
와 이거 놀랍도록 클리앙에서 보던 선거부정타령 후속 얘기들이랑 똑같네요. k값타령 전자개표기 어쩌고저쩌고 한참 떠들더니 결국엔 의혹을 해명하고 절차를 보완해야 한다는 차원이었다. 암튼 보완하는 게 있으니 결론적으로 도움된 것 아니냐. 내가 언제 부정이라고 말이나 한 적 있냐 등등 얘기하던데 덜덜 사람이름만 바뀌었네요 김어준이라고 썼으면 몇년전인줄 알았을듯
20/07/25 17:21
니들이 뭐라 하건 이게 옳은 방향이니 입 닥치고 받아들여라, 니들이 지X해봐야 세상은 안 바뀐다라고 말씀하고 싶은건가요? 이거 20년전 한나라당이 취했던 자세인데.....
정권의 정당성이나 의석 수, 정치적 스탠스나 지지하는 정당과 관계 없이 개별 정책에 대한 불만은 당연히 표시할 수 있는건데, 그걸 퉁쳐서 얘기하는거 같아서 굉장히 불쾌한 리플인데요? 현실 어쩌구 하시는데 님이 말하는 가장 현실에 민감한 사람들이 지지율만 쳐다보고 있는 청와대와 여당이고, 이 정도 지지율 떨어지는 것도 민감하게 받아들여서 대통령이 직접 찍어서 부동산 대책 재검토 하라고 하는건데 그걸 이렇게 받아들이시다니.
20/07/25 16:26
문정권의 정책적 기조는 서민들에 대한 지원 및 복지를 늘리자는 것이고, 정책의 성패를 떠나서 소주성이나 부동산 정책 등에도 그 기조가 깔려있습니다.
최저임금에 걸쳐있는 계층이나 최저생계계층, 혼자서 노부모를 부양해야 하는 계층, 독거노인 등등의 취약계층 입장에선 피부로 와닿을 정도의 혜택이 주어지고 있고, 어찌보면 180석이라는 믿을 수 없는(?) 지지율도 거기에 근거하고 있어요. 소위 말하는 콘크리트 층이죠. 여기 계신 분들은 그런 서민들이 개천용이 될수 있는 기회를 이번 정부가 차버리고 있다고 계속 얘기하시지만, 실제 그분들과 대화해보면 어차피 그럴 희망을 가질 생각도 하지 못하고 하루하루 먹고사는데 급급한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부동산 정책을 두고 얘기해보죠. 5년전에 5억 땡겨서 아파트 하나 사뒀으면 지금 8억 됐다고요? 서민계층이 신용등급 1등급일리도 없고, 그 상황에서 주담대 받아도 연금리 3%는 될거에요. 그럼 1년에 1500만원이고, 그 돈은 서민계층 연수입의 50~60%에 달하는 돈이에요. 게다가 주담대만 받나요? 기본으로 1억 정도는 자기 돈을 넣어야 하는데 그 돈은 또 어디서 마련합니까? 어차피 다 남의 얘기일 뿐이고, 서민들 입장에선 월세 살다가 전세자금 대출이 싸게 나와서 전세로 옮겨갈 수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할 뿐이죠. 이번 정권 들어서 서민대상 전세자금대출 받기는 상당히 좋아졌고요. 게다가 요즘 저도 임대주택을 찾아보는 중인데,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은 오히려 늘었더라고요. 평수도 중소형이 많고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여태 한번도 언급하는 분을 못봤어요. 어째서 중소평형 공공임대주택은 공급이 아니죠? 맨날 공급이 줄었느니 어쩌느니 얘기만 나오네요? 그러면서 가붕개가 어쩌느니 하시는데, 피지알 분위기만 보면 가붕개 밑에 계층이 하나 더 있는 것 같네요. 개천바닥에 사는 실지렁이, 물방개, 소금쟁이 뭐 이런거요. 어차피 용 되기는 꿈도 못꿀 벌레같은 것들이니 신경쓸 필요도 없다 뭐 이런건지...
20/07/25 17:02
동감합니다.
피지알에서 가붕개론 나올때마다 참 동감이 안되는게. 애초에 저같이 부모님 재산도 없고 돈도 잘 못버는 사람들한테는 서울집한채? 5년 10년전에도 꿈도 못꿨습니다. 여기선 억단위 돈얘기가 참 쉽겠지만 제 주위에는 1억 전세돈 마련하기 힘들어서 중소기업 청년전세대출 승인 못받을까봐 전전긍긍합니다.
20/07/25 18:36
임대주택공급늘고 청년 혜택늘어난것도 많은데 여기만 보면 페미정부라 여자만 혜택보고 남자청년은 아무런 혜택못보는것처럼 여론형성하는거 보면 할말이 없더군요. 잘못된 정보 사실언급하면 이정부 지지자로 몰아가고 댓글로 비아냥거리질않나.. 더구나 천룡인들 어쩌고 가붕개어쩌면서 비꼬는데 실제로 사다리 정책이나 서민들 혜택보는 정책은 언급안하거나 엄청 까더군요. 누가 혜택보냐면서. 그냥 갈수록 가벼운 글만 찾게 되네요.
20/07/25 18:39
정작 더 아래층 한 [플랑크톤]? 쯤 되는 20대들은 문정권 아주 싫어하고 있거든요... 노력하면 성공하는 사회, 기회는 공평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사회가 되길 바랬는데 그런 구조를 박살내놓고 자기들 사람만 내편챙기기나 하고 있죠.
20/07/25 18:44
솔직히 얘기해서, 공기업 취준생이나 공무원시험 준비하는 분들은 [플랑크톤]은 아니죠. 부모 지원 없이 그게 가능한가요? 졸업하자마자 산업전선에 뛰어들어야지. 맘편하게 공부만 할 수 있는 정도면 적어도 최하층은 아닙니다.
진짜 최하층은 생계 유지를 위해 비정규직 일지라도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청년계층이죠. 배달원, 경비업체, 텔레마케터, 영업사원, 카페알바 등등... 솔직히 이런 사람들이 이번 정부에서 어떤 피해를 입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하는 글은 한 번도 못 본 것 같네요. 진짜 최하층은 자칭 가붕개들한테조차 관심을 못 받고 있습니다.
20/07/25 19:12
최저임금 상승 여파로 청년들 알바자리가 줄어들었죠. 자영업 사장들이 알바를 안쓰고 자기들이 무리를 해서라도 직접 가게를 운영하더군요. 문재인 정부 들어서 비정규직은 오히려 전 정부들에 비해 늘어났구요. 저소득 분위와 고소득 분위의 격차는 증가했구요.
20/07/25 19:24
어디 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 영등포 빌라는 15년 전에 25만원이었고 지금은 30만원입니다. 뭐, 아파트는 많이 오른 모양이더라고요.
20/07/25 16:34
민주당은 이제 우리 시대의 한나라당이 되버렸어요.
90년대 신한국당 시절부터 한나라당 시절까지도 그리들 정부 욕을하고 여당 욕을 했지만 선거는 욕먹는 쪽이 이겨왔었고 그게 현실이었습니다. 지금의 현실은 결국 욕먹지만 민주당이 여당이고 이 흐름은 당분간 변화없을거라 봅니다. 요즘 미통당은 냉정히 말해서 사람들이 이제는 욕도 안하고 관심 조차도 없어져갑니다. 욕먹는 정당보다 무관심 정당이 더더욱 무서운 현실이구요. 이미 민주당의 한나라당화, 기득권화는 상당히 진척되었고 과거 한나라당에 줄서는 사람이 민주당으로 줄서는게 당연한 시대가 되버린거죠. 역설적으로 민주당 욕이 이렇게 많을수록 민주당이 내려오는건 시간이 제법 필요하지 싶습니다.
20/07/25 23:09
22 통합당 작년 인재영입보면
가려는 사람도 없고 모실 능력도 없구나 보이죠 다만 지지자들이 자기들이 정의가 아니라는 거만 깨달으먼 좋겠어요
20/07/25 23:25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순실사태 이후에 아예 정치 지형이 바뀌었어요 예전엔 진보 25: 보수 35 였다면 이젠 진보 35:보수25인거같아요 예전의 진보진영이 원기옥을 모아모아 통합하고 이리저리 주변 정당들 어르고 달래서 선거를 치뤄야 간신히 반반가던 그 모양새를 보수진영이 겪을거같네요 근데 문제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예전 25:35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거같아요 한 두번정도 더 패배해야 정신을 차릴거같네요 다다음 총선까진 마음놓고 정치 보렵니다
20/07/25 19:45
차악을 뽑는 선거라지만 최선을 뽑고 싶은데 그게 현대 한국 정치에서 가능할까요? 정녕 카레맛 카레는 없는 겁니까. 똥맛 카레도 없어요. 똥맛 똥 아니면 카레맛 똥뿐.
20/07/25 20:42
mb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사람이 많네요.
네 재평가 해야 합니다. 도대체 국가돈을 얼마나 많이 써버리면 국가기술개발자금, 학생 장학금을 상당하게 줄여야만 할까요. 도대체 어떻게 하면 초우량기업 포철을 2년만에 거덜낼수가 있을까요. (2년만에 12조 현금을 소진해서 우량자회사를 팔아야 했다고 하죠) 어떻게 하면 자원외교로 실체가 없은곳에 망하는곳에 송금하면서 자원외교란것을 할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삼면이 바다, 산악이 70%인 나라에서 운하를 판다는 생각을 할수가 있을까요. 언론사주에 대한 검찰의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드른 것도 .mb정권이었죠. 결국 대법원에서 무죄가 되었지만 한사람의 인생은 걸레가 되어 버렸죠. 인천공항,수도민영화, 의료민영화등 어떻게 하면 국가자산 팔아먹을수 있을까, 국민들 거덜낼수 있을까 생각하고 말이죠. 국방분야의 대규모 투자를 뒤로 미루고 말이죠 문재인 정부 들어서 알수 없는 뭉치 돈이 해외로 흘러들어간 경우가 있었나요? 알수 없는 이유로 전산망이 해킹되어서 다운된적이 있나요. 가훈이 정직이라는 희대의 코미디를 남겼고 도곡동땅,BBK등 주어는 없다는 뻔뻔함의 대명사인데 말이죠. MB실적에 비하면 박근혜정부는 초라한데 말이죠. 종놈으로도 쓰지말라던 어느 재벌회장님이 생각나네요.
20/07/25 21:45
자칭 보리적합수 & 그쪽 성향분들이 차마 국정농단 박근혜는 칭송을 못하니 아쉬운대로 엠비를 칭송하는거죠.
비리 얽힌거 빼면 완벽한 대통령이라나요? 크크 엠비 대통령때 평가해줄만한건 잘쳐봐야 글로벌 금융위기때 외환보유고 풀어서 대응한거 정도죠. 솔직히 위기때 대응하라고 쌓아둔 외환보유고니까 쓴게 잘못은 아닌데, 그것만으로 칭찬해줄거면 DJ, 노통때 적립해둔것도 동시에 칭찬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20/07/25 22:28
이명박 정권 이후 부터 좌빨이라는 단어를 다시 듣게 되어서 지금껏 듣고 있네요.
요즘도 유투브 댓글들 보면 사람들이 공산주의에 호감을 가지고 있네 이러는데 소련의 붕괴 이후 공산주의는 이미 체제경쟁에서 패배하고 완전히 실패한 체제인걸 다들 알고 있는데 이런걸로 반대 진영을 공격하는 무리가 갑자기 생겼어요 해방 이후에나 들어본 서북 청년단이 부활하지 않나 일베가 뜨고 아직도 공산주의.빨갱이,좌빨이니 종북세력이니 뭐니 하는 소리를 아직도 듣고 있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이런 씨앗을 누가 뿌렸는지 물증은 없어도 너무나 뻔하죠.
20/07/25 23:27
크크 국정원 동원해서 댓글부대 운영한거 법원에서 인정해서 국정원장 구속된건 머리에서 지우신 분들
웃고 즐기고 계시는 노무현 짤방들 국정원에서 만든것도 모르시고 흑흑
20/07/25 23:44
이상한논리네요. 이런식으로 세세한거 하나하나 트집잡으면, 탈원전, 페미정책, 소주성,부동산등 문정권이 할말이없을텐데요?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11080037424060&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4aRSg2Ag3aRKfX2hgj9Sl-A6hlq 여기보시면 지표는 문정권보다 이명박정권이 훨낫습니다
20/07/26 00:26
소중성, 탈원전, 페미, 부동산 문제등은 저도 지지하지 않는 정책들입니다.
하지만 이런것은 정책의 문제이지만 이명박정부의 정책은 정책이라는 이름을 붙일수가 없는 어떤 역사학자가 그러더군요. 평가할 가치가 없다. 4대강은 약간은 저도 이해합니다. 어차피 국내에서 돈이 돌고, 내물을 받았던, 사기를 쳤던 국내에서 돈이 도니까 경제부양 효과라도 있지 자원외교를 어디 정책이라고 말할수 있나요. 수십조의 돈이 외국으로 빠져나갔는데 말이죠. 그리고 정책이라는것이 대부분 소위 검은머리 외국인에게 퍼주는 정책, 토건세력에게 노골적으로 퍼주는 정책이라는 것이 문제죠. 검은머리 외국인이 아니라면 정상적으로 쉽게 지지할수 없는 정책들이죠. 요즘 일본이 핫하더군요. GO TO 캠페인을 하나 보던데 관리비용만 2조원인 위탁회사의 정보를 비공개로 한다는 것이 MB와 한나라당이 꿈꾸던 나라가 아닌가 싶군요.
20/07/26 00:32
님이 위에서 이야기한것들도 대부분 정책의 문제이고 포철은 정책도아니고 그냥 억지로 까시는거같습니다.
자원외교는 그냥 무능이고 정책의실패죠 왜아닌가요? 그런거 다종합해도 지표상으로 이명박이 더 나아보입니다.
20/07/26 00:44
자원외교는 정책실패가 아니라 유능하게 성공한 정책이죠.
사기라서 문제이지만 수십조를 해먹다니 우리나라가 참 대단하기는 합니다. 그러고도 나라가 망하지 않는것을 보면
20/07/26 14:00
마약을 했다 (팩트) => 무죄 판결 (판결) => 죄가 없다?
뺑소니를 했다(팩트) => 무죄 나왔다 (판결) => 죄가 아니다? 사람을 팼다 (팩트) => 무죄판결 => 죄가 아니다? 수십조가 불분명한 사유로 사라졌다 (팩트) =>무죄나왔다(판결) => 죄가 아니다? 무죄가 곧 있지도 않은 사실과 동격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참 무죄는 다양하게 나오더군요. 변호사를 잘 써서 일수도 있고 수사를 제대로 안해서 일수도 있고 기소를 제대로 안해서 일수도 있고 판사님께서 너그러우신것도 있고.
20/07/26 16:22
마약을한것이 팩트이면 수사기관에서 모발등에 성분이 적발되어 무조건 유죄가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돈을받은게 팩트라면 유죄가나왔겠죠. 관련자들 한명도아니고 줄줄이 무죄나왔는데 우기시면안되죠.
20/07/26 09:37
당시에는 수십조 해쳐먹었다길래 나쁜놈이라 생각했는데 지난 3년간 일자리 예산만 70조원이 넘게 빠져나갔고 그 외에 이것저것 합치면 100조원은 족히 썼을 텐데 더 나빠지기만 했네요.
그깟 수십조 해쳐먹은 건 양호하죠. 지금 추경한 수십조 다 어디로 빠져나갈까요? 9월만 되면 또 추경해야 한다고 하겠죠?
20/07/30 00:54
이명박과 그 측근들의 권력남용/사유화, 권력형 비리는 명백한 사실인데 그게 트집이라고 하시면 좀 난감하군요. 그러면서 정작 문제가 아니거나 문제라고 단언하기 어려운 현 정권의 정책에 대해서는 문제라고 하고 있고.
20/08/01 17:10
어디가 마찬가지인가요. 예전에는 검찰이나 감사원이니 죄다 들쑤시지 않아서 얘기가 안 나왔을 거라고 생각하시는지. 오히려 지금은 그에 대해 반발할 수 있는 견제체제가 되어 있지만 이전에는 그런 것 없이 권력을 전횡한 거 아닙니까.
20/08/02 09:03
지금이 그에대해 반발할수있는 체제가 되어있다는건 무슨 생뚱맞은소립니까? 별다른 저항도못하고 윤석열 손발다쳐내고 감사원장도 내려오라고 저러는거안보여요?
도대체 어느정권에서 검찰이 지들수사한다는 이유로 검찰총장의 지휘권을 뺏으려고했나요?
20/07/25 23:54
민영화얘기는 왜하시는지 모르겠고, 실행되지도않았죠.
그리고 대운하는 결국취소되고 4대강으로 끝났죠. 공사가 부실하게 된곳도있으나 잘되어서 홍수방지등 혜택보는 부분도있습니다. 언론장악 얘기는 현정권이 할말인가요? 당장 kbs랑 sbs가 나팔수노릇하면서 이상한기사 쏟아내다 정정보도한게 얼마전인데요. https://www.google.com/amp/s/mnews.joins.com/amparticle/23786225 재정적자면에서도 현정부들어서 굉장히 악화되고있습니다.
20/07/26 00:51
언론 장악이 표장창 오보한 그 SBS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경록 인터뷰해서 징계먹은 그 KBS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협박취재해서 기자가 구속된 채널 A를 얘기하시는 건가요? 서울시청에 몰래잡입해서 입건된 조선일보를 얘기하시는 건가요? 제가봐도 언론장악은 좀 문제가 있습니다. 정부에서 언론사지분을 가지고 있는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KBS, 연합통신, 서울신문등 가지고 있는 언론사 지분을 빨리 정리해야 하는데 말이죠. 청와대 청원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언론장악되었으니까 오보한 언론사의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도 이번 기회에 만들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이번에 미국에서 오보로 2천억을 배상판결 받았던데 말이죠
20/07/26 16:49
저열한 강약약강 일베 문화
여혐 선택적 공정성 으로 점철 된 그 집단이 수 년 뒤에 대한민국을 어떤 전근대 국가로 이끌지 가슴이 웅장해 지네요 크크
20/07/26 16:54
지금 글쓴분 같은 세대가 빨리 죽어 없어져야 하는데 오래 살것 같으니 끔찍하다는 말씀이예요?
게시판에 님같은 저주의 댓글을 아무렇지도 않게 남기는 사람이 있는거 보니 대한민국 진짜 끔찍해지긴 했네요. 하긴 문재인을 깔수만 있다면 지금 이세상에 없는 김대중/노무현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소환하는 사람들이 득시글 한거 보니 이해가 안가는 바도 아닙니다만...
20/07/26 22:25
끔찍하죠
몰지성, 비인격, 패륜, 고인능욕, 저열... 동일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나는 일베회원 아닌데?" 라고 이야기 합니다 엠팍 등지 에서 떠드는 3040 대 책임론의 실체죠 가장 중요한 변화는 그들의 윤리관과 논리 구조죠 비판하는 정도는 크게 문제가 안되지만 글 수준이 너무 저열하다 못해 비열하고 대면해서는 논리를 한마디 펼치지 못하면서 와글와글 생각없이 부추기고 선동하고 동조하는... 글 전개 수준, 사용하는 단어, 거기서 드러나는 인성이 일베 수준이니까 일베라고 그러는 거죠 몰지성과 몰가치는 숨길 수가 없죠 그리고 역병 퍼지듯 그런 사람의 숫자가 점점 늘어 납니다 태극기 집회 수준으로 천박 해져서 얼마나 저열한지 스스로는 모를 겁니다 아마 “극우 안 해도 문재인 비판 사이트 많아져” 하지만 이와는 다르게 분석하는 이들도 있다. 최근까지 일베를 이용하다가 현재는 다른 중도 성향 사이트 ‘엠엘비파크’를 주로 이용하는 32세 남성 A씨의 말을 들어보자. http://m.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2&nNewsNumb=002580100007
20/07/26 23:43
세태가 맘에 안들면 욕을 할수도 있고, 의견이 안맞아 게시판에서 배틀을 뜰수도 있죠.
박정희건 김대중이건 노무현이건 다 과가 있는 인물들이니 능욕도 할수 있고 깔수도 있어요. 그런데 '당신들 같은 세대가 빨리 죽어 없어져야 하는데 오래 살아남을것 같으니 끔찍하다.' 라는 댓글을 여기 PGR에서까지 보게 되니 어이가 없어서 그럽니다. 지금 저 이야기는 '니들 같은 세대는 빨리 죽어 없어져라'라는 말과 하등 다를거 없는 말이예요. 일본에서 헤이트 스피치하는 인간들과 하나 다를거 없다는거 아시기 바랍니다.
20/07/26 19:27
“ 우리는 나라를 팔아먹어도 자한당 찍어요 “ ???
저 세대는 나라 안팔아도 더 나은 대안이 있으면 민주당 갈아탑니다 신념 암세포 운운은 나라 팔아먹어도 찍는 태극기 콘크리트들에게나 하시죠
20/07/30 00:27
전두환이 재평가(?)될 구석이 없지는 않습니다. 박정희가 칭송받는 내용의 일부분은 사실 그 공이 전두환에게 돌아가야 할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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