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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7 07:43
진짜 딴건 모르겠는데.. 실거주 한채는 정말 무조건 필수에요..
집값이 떨어져도 그게 더 기회비용으로 나음.. 전세때문에 이사비에 마음고생에..
20/07/17 08:02
어느 분이 얘기하셨는데
실거주 1채는 무포 2채 이상은 롱 무주택자는 숏 이라고... 이런 강콜장에 최소한 손해는 안 보려면 무조건 1채는 가지고 있어야죠
20/07/17 08:18
자산으로볼때 단기적으로 안올라도 결코 손해가 아니에요.. 전 세입자로 살때의 마음고생과 이사비 복비 등등은 집값 1억에 준한다고 보거든요.
단기적으로 조금 떨어질 수 있을지언정 결코 손해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론 서울아파트와 서울에 아주 가까운 수도권 아파트는 결국은 수년뒤에 에너지가 모여서 이번처럼 터질거라고 생각..
20/07/17 09:26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집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데
내집아니라서 고치지도 못하고 집주인은 자기일 아니니까 제일 싼 업자 늦게 구해왔는데 원인 찾지도 못하고 이런거 한두번 당하면 남에집 살이 하는게 아니다 라는 생각이..
20/07/17 07:50
제가 정치인들에 대해서 가장 이해 안가는 잣대가 세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정치인의 행보를 보고 평가하는게 아니고 아이돌화, 우상화되서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는것이고 두번째는 정치인들을 순진하고 멍청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겁니다 저정도 자리에 오른 사람들은 한마디로 사회의 초엘리트중의 초엘리트들입니다. 정말 아주 가끔 있을까말까한 특수케이스 빼고는 머리 정말 잘돌아가고 똑똑하고 특히 접하는 정보의 양에 있어서도 일반인과 차원이 다른 사람 들이죠 사회의 초엘리트라는건 현 '자본주의'사회의 초엘리트들이라는겁니다. 뭐 나도 아는걸 이렇게 바보처럼 하냐 멍청하다, 누구는 의도는 좋은데 주변 사람들이 어쩌고저쩌고 다 헛소리입니다. 모두 개똑똑하신 분들이에요. 누가 봐도 이상한데 밀어붙인다? 그냥 다들 순진하고 의도는 좋은척하는 바보연기 하시는겁니다. 나라의 방향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의도를 가지고 자기가 이득볼거 보면서 결정했다고 할 수야 없잖아요. 모두다 이렇게 말하죠 의도는 좋았고 우리들은 진짜 이럴거라고 믿었는데 해보니까 아니네요, 저희가 모자랐네요 저희가 바보였네요 지송지송. 그리고 보통 이런 바보연기 뒤에는 보통 자기들이 많은 이득을 볼수있는것들이 있죠. 세번째는 여야 의원들이 진짜로 입터는것처럼 척지고있을거라고 믿는겁니다. 국회의원분들은 자기들이랑 관계없는데서나 신나게 멋져보이는말하시면서 싸우지 사회의 상류층인 자기들 이득이 되는 거에대해서는 단1의 화제성도 단1의 문제도 없이 누구보다 잘 통과시키시는 분들입니다. 정치쟁점화시켜서 싸우는것들은 무조건 모조리 다 자기들 삶이랑은 전혀 상관없는것들이고요. 자기들과 직접적으로 연관된건 형님 아우 하면서 그냥 신속정확통과입니다. 밖에서 정의니 적폐니 군부독재의 잔재니 친일파니 기타등등 부르짖는다고 진짜로 서로 그렇게 믿으면서 사이 나쁜게 절대로 아닙니다.
20/07/17 07:52
세번째는 정말 100%공감.. 다 형동생하고 지내시는분들이죠.. 어지간하면 학벌쪽으로라도 안엮일수가 없어서..
@ 기사로 보면 딱딱한분위기 같지만 동영상보면 아주 화기애애하네요. 김현아의원도 말투를 보면 딱히 서민걱정하는건 아닌거 같고요..
20/07/17 08:12
3번은 국회 법 통과를 두고 여야가 대치중인 가운데 국회의원 처우개선 법은 일사천리로 한큐에 통과 되어서 논란이 되었다던 ytn 뉴스 생각이 나네요 크크크
20/07/17 08:17
보통 그렇게 하고 논란이 하루이틀가면 없어지죠
왜냐하면 정치논란이라는건 결국 정치인들이 정치쟁점화 시켜야 생명력을 잃지 않고 계속 불지펴지는건데 정치인중 그 누구도 정치쟁점화 시키지 않으니까요... 국회의원 본인들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들은 그래서 절대로 화제가 되는법이 없죠 그걸 화제성 있게 끌어올리는게 직업인 국회의원 자신들이 절대 그렇게 하지 않으니 반대로 통과가 되던 말던 자기들 그리고 자기 가족들의 삶과 단1도 관계없는 문제들은 온갖 쌩쑈를 다하 면서 몇주 길면 몇달씩 화제성있게 만들어내서 그걸로 장사하시는 분들이고
20/07/17 08:23
두번째는 일부 비공감하는게, 아무리 엘리트들이더라도 자기 분야 아니면 모릅니다. 지금 문제는 비전문가를 전문가랍시고 앉혀놓고 그대로 유지하는거 아니었나요? 전문가들 의견은 다 무시하면서요.. 결과가 의도대로 나오니까 안 잘리는거긴 하겠습니다만.
입시제도 모르는 교육부 장관 사례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에요. 순진은 몰라도 자기 분야 아닌곳에서는 무지도 합니다. 근데 그걸 자기도 모르고 남들도 몰라서...
20/07/17 08:30
관련 경력이 없다시피한 비전문가들이 여러 요직 차지하는 이유야 논공행상이죠
그 비전문가분들이 뭐 나는 잘 모르지만 임명된이상 내 잣대대로 한다 이러겠습니까. 최중요 정책들이야 자기 임명해주신 분들이 하라는 대로 하고 얼굴마담 하는거죠. 그 비전문가분들이 좀 세부적인 방면에서 삽질하시는거야 솔직히 국회의원, 정부 주요공직자급 사람들이랑 관련없는거라 별로 상관도 없을거고요.
20/07/17 08:42
정무직 전문가는 정치인이죠. 그분들은 비전문가라 그러는게 아니고 전문가라서 정치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겁니다.
20/07/17 08:38
국민들이 말씀해주신 세가지를 모르는게 아니죠. 다 알고있어요. 그런데 어쩔수가 없으니까, 바꿔도 그 나물에 그 밥이니까. 어쩔수 없이 현실 도피 하는거죠.
20/07/17 09:09
저도 그래서 이번 증세가 자승자박이라고 봅니다.. 자신의 형제자매부모, 자신의 와이프 일가친척들로부터 돈뜯어내는 법이거든요. 자승자박이 아니라면 뭔가 손해를 다른데서 매울 생각인지. 희안한 뉴딜도 한다고하고 이미 서울 그린벨트 지역 사놓은 분도 계시더군요.
20/07/17 09:26
그렇죠. 정책을 신봉해야지 정치인을 우상화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치인들 이상한 헛짓거리하는거 대부분은 '쑈'라고 생각합니다.(일부 진심인분들도 있겠지만요..)
20/07/17 09:34
3번이... 예전에는 그런 게 심했고 요즘도 어느정도 있긴 한데 약간 줄어들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전에는 낮에 싸우더라도 밤에 만나서 술 한 잔 하면서 풀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런 게 없다는 홍준표 의원의 발언이나 상임위 배분 없이 그냥 다 확보한 민주당의 모습을 보면 조금 줄어든 것 같아요.
20/07/17 15:00
공감합니다. 정치인들이 멍청하다고 욕하는건 브실골이 롤드컵 출전 선수 개 못한다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죠. 이걸 그냥 못했다고 욕하는게 아니라 진짜 멍청해서 못했다고 믿으면 안되죠. 일반인과는 직접 마주치면 클라스차이 엄청 보여줄텐데요.
20/07/17 08:10
마이크에 딱 걸린 진성준의 속마음
마이크 꺼진뒤 진성준의 두 얼굴 22번 대책은 쇼였나 진성준 사흘만에 또 말실수 여당의원의 99분 거짓토론 1분 진심 속마음 기사가 파바바박 나오는데 아직 사과같은건 안한듯 곧 할라나.. 뭐라고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커버가 되려나
20/07/17 08:35
https://news.v.daum.net/v/20200717082602620
진성준 "집값 안 떨어진다" 발언 해명, "급락은 아니라는 의미" 부동산 대책 원칙 확립..토론회 전체 보면 오해 풀릴 것" 여러분 이거 다 오해인거 아시죠
20/07/17 08:23
https://youtu.be/jp7HzqaQL1w
이게 문제의 영상이고 https://www.youtube.com/watch?v=P5dyXJR2j8g 이게 100분토론 영상인데 위 영상 자체는 미통당 의원이 집값이 너무 떨어져도 문제다라고 하니까 그렇게 떨어지지도 않을거다라고 받는 일반적인 대화인데 문제는 100분 토론 내내 고구마 10개는 흡입한것처럼 바보연기하다가 저러니까 임팩트가 큰거죠. 뭐 그동안 한나라당계열 의원들에게도 계속 나온 말이지만 멍청해서 그렇겠습니까 다 이득이 되니까 그러는거죠.
20/07/17 08:40
재개발시 주택호수대비 30% 무작위 기부채납후 공공임대 같은걸 해야 떨어질거라 쉬운일은 아닙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가구수감소로 주택가격이 하락할 수도 있긴 합니다만, 서울에서도 떨어지려면 한국 경제가 요단강 건너갔을거란 이야기라 여러모로 곤란할 거고요....
20/07/17 08:56
말씀하신 정책을 시행하면 재개발수익률이 떨어져서 공급이 더 위축되는 효과가 있죠. 재개발 가능성이 있는 빌라들의 가격을 잡는대에는 효과가 있어도 공급감소로 아파트가격은 더 오를겁니다.
20/07/17 17:00
용적률 제한을 풀어서 총가구수를 늘려주면 됩니다.
거기에 재개발을 꼭 민간에서 해야하는건 아니고 공급증가랑 공적 통제에 저정도 정책을 굴릴정도면 공원이고 그린벨트고죽죽 밀어서 LH가 아파트를 올릴 테니까요.
20/07/17 10:15
집 값이 급락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현금 엄청 많은 사람이죠. 돈 없는 사람은 떨어져도 손가락 빨 확률이 높죠. 그 중 가뭄에 콩나 듯 몇 명은 땡큐일지 몰라도요
20/07/17 08:34
http://m.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170900
헌법에 1가구 1주택 원칙을 쳐박아넣자던 분이 크크크크크
20/07/17 08:39
집값이 떨어져도 문제긴하죠. 문제는 상승폭이 최근 몇년 너무 급격해서 사람들이 상승폭 줄이는것 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할 정도가 되버려서 가불기가 아닌가 싶네요. 이 가불기를 만든게 현 정부라고 볼수도 있긴합니다만... 부동산 알못이 보기엔 부동산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도 어차피 안떨어진다는 현실인식은 하고 있는게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 이러면 세금때문에 현 정책기조를 만들었다는 비판은 피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다주택자를 악으로 만드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데 너무 심하단 생각이 들어요. 당장 당내부 인사들도 사정이 있어서 갖고있는 사람들 많은데 어거지로 팔게하는것도 좀 웃기고... 한국사회의 전체주의가 점점 옅어지나 싶었는데 자꾸 악을 규정해서 사람들을 또 전체주의로 몰아넣네요.
20/07/17 08:46
저분들이 사람들을 전체주의로 몰아넣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가진 전체주의적인 관점을 대표해서 보여주는 쪽에 가까울겁니다.
한국사회의 전체주의 색이 옅어지긴 했을겁니다만 중위연령 43세 넘긴 한국사회에서 변화는 이전시점처럼 빠를수 없고 과거에 빠르게일어났던 변화 결과는 여전히 불충분 합니다.
20/07/17 08:41
어떤 정책을 펴도 집값은 웬만하면 안 떨어질겁니다. 아무도 집값이 떨어지는걸 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미 집 가진 사람들은 당연히 자기집값 떨어지는걸 원하지 않고, 집 없는 사람들은 집을 통해서 목돈을 벌고 싶은 욕망이 있으니 집값 떨어지는 걸 원치 않죠.(큰돈을 벌수 있는 유일한 창구이니)
어떤 정책을 해도 다른 방법을 찾아서 집값 떨어지는걸 막을겁니다.
20/07/17 08:47
지지자들이 듣고 싶어하는걸 얘기해주는 사람들이 정치인이니까요.
뭐 라X트하우스나 쇼X킹부동산이나 그럴싸하게 정책 부작용은 빼고 효과만 얘기해주는 채X욱이나.. 그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정책도 그리 가긴 갈겁니다. IMF를 겪었으니 비슷한 위기가 오면 버틸 수 있으면 집을 붙잡고 있게 되는 것처럼 임대차3법 소급적용 뭐 하고 다 해서 실제 수요자들이 부작용을 겪어봐야 저런 말도 안되는 법안을 소급 적용한다는 것에 국민들도 경각심이 생기겠죠. 문제는 법은 그 나라의 최소한의 기준인데 이걸 너무 감정적으로 쉽게 바꾸는 전례를 만들어서 이걸 다시 돌리기도 힘들 것 같고.. 그냥 여러모로 스트레스 받네요 아예 상관없으면 그냥 무시할텐데 제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니 계속해서 관심은 가져야 하고.. 참 힘든 요즘입니다.
20/07/17 11:24
누진세로 하는 이유가 뭘까요
예를 들어 전기요금을 누진으로 적용하는건 너무 많이 쓰지 마라는 뜻인데 집값이 비쌀수록 더 높은 세율을 적용하는건 이유가 무엇인가요 감당안되는 사람은 이동네에서 나가라? 그리고 지난 수십년의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들도 부동산에 누진세를 적용한 예가 거의 없는데 이때까지는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게 살아왔을까요
20/07/17 12:28
그런 논리면 양도세를 미친듯이 올리고 보유세는 없애는게 맞죠. 아무것도 변한게 없이 집값만 올랐는데 팔기전까지는 현실화 된것도 아닌데 미실현손익에 과세하는게 말이 되나요
20/07/17 09:17
아침부터 벌써...올라 왔죠. 진실은 이렇습니다.
https://www.facebook.com/hotjjoon/posts/1734300100041577
20/07/17 09:32
[<100분 토론 발언 관련 왜곡 보도에 유감을 표합니다> 어제 MBC '100분 토론'을 마친 후 미래통합당 김현아 비대위원과 저의 대화 내용이 토론의 맥락과 무관하게 왜곡 보도되고 있어 강력한 유감을 표합니다. 언론에서도 저의 진의를 충분히 반영해서 보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김현아 비대위원은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는 게 국가 경제에 너무 부담되기 때문에 그렇게 막 할 수가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저는 “그렇게 해도 안 떨어질 거다”고 답했습니다. 저의 발언은 정부의 대책이 소용없다는 취지가 아닙니다. 저의 발언은 “집값 떨어지는 것이 더 문제다”고 주장하면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의 발목을 잡으려는 ‘집값 하락론자’들의 인식과 주장에 대한 반박입니다. 제 발언의 진의는 ‘집값 하락’ 이라는 과장된 우려로 부동산 투기에 대한 규제를 막으려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고, 토론에서도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을 계기로 ‘1가구 1주택’의 원칙을 확립해 나갈 것을 일관되게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현행 부동산 대책에는 투기자본이 조세부담을 회피해 빠져나갈 정책적 ‘구멍’이 아직 남아 있으며, 앞으로 이 구멍을 더 촘촘하게 메워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토론 과정에서도 이러한 생각을 개진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의 맥락을 무시하고, 저의 진의를 확인하지도 않고 왜곡하여 보도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집값은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는 냉철한 인식과 비상한 각오로 부동산 투기 억제와 실수요자 중심의 ‘1가구 1 주택’ 원칙 확립을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아... 예. 그래서 집값을 떨구겠다는겁니까? 말겠다는겁니까? 저만 이해가 안되는건지;
20/07/17 09:46
제가 알기로는 '집값 하락론자'라 함은 모 유튜버님들 처럼 '아 일단 부동산을 떨어져'라고 외치는 분들을 지칭하는 단어인데
여기서는 집값 하락이 문제라며 부동산 대책을 막는 사람으로 변질되어 있네요 현재 대한민국에 문재인 정부 부동산 대책으로 집값이 떨어질까봐 추가 대책을 우려하는 사람이 몇프로나 됩니까? 대책이 잘못되었다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집값이 너무 오르거나, 그 부담이 세입자 등에 전가될까봐 걱정하는 것 같은데
20/07/17 09:51
지금도 서울에 빌라 등은 살 수 있습니다
아파트만 이야기 한다구요? 음.. 서민인긴 한데 아파트에만 살아야 한다라... 서울 아파트 사는 사람이 서민의 기준인건가요
20/07/17 09:36
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대화는 토론을 마무리하면서 서로 가볍게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분위기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사회자 : "집값이 떨어지는걸 싫어할(녹음불량으로 안들림)..(웃음)" 김현아 : "떨어지는게 국가경제에 너무 부담이 되기 떄문에 그렇게 막 떨어뜨릴수 없어요" 사회자 : "그죠" 진성준 : "그렇게도 안떨어질겁니다. 이이 부동산이 뭐 이.." 김현아 : "아니 여당 국토위 위원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국민들은 어떻해요 흐흐" 사회자 : "그래서 수익이 조금만 난다고 하면 거기 들어갈 돈들이 대기를.." 부동산은 그렇게 급격하게 떨어뜨릴수 없고 떨어져서도 안된다. 이런 공통인식하에서 일을 마무리하는 분위기에서 이루어진 가벼운 대화인데, 언론은 여기서 진성준 부분만 정략적으로 부각시킨 것이죠. 집값의 빠른 하락을 고대하던 국민들에게는 어쨌건 실망스러운 대화인건 맞습니다. 국민들의 불신과 오해를 사지않기위해 제대로 된 해명과 사죄를 하기 바랍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어제 한국 부동산 정책에 관한 글을 기고했습니다. 요약하면 한국의 대책은 세계적으로 비교해봐도 정말 강력하다고 평가합니다. 또 부동산 가격의 폭등이 한국경제가 선진화되면서 겪는 일종의 통과의례, 초저금리기조의 유지가 원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런 강력한 대책이 효과가 있다면 다른 국가들도 따라할 수 있다고 내다봅니다. 외신이 항상 옳다는 건 아니지만 외국에서는 이렇게 바라보고 있다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https://world.kbs.co.kr/service/news_view.htm?lang=k&Seq_Code=359765 '한국 부동산대책 효과내면 다른 나라들 따라할 수도' 부동산문제를 성토할때 정부의 무능,실책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부분도 다루어져야 하는 문제는 맞지만 너무 정치적으로 함몰되는 것은 사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자게에 부동산 문제가 올라올때 좀 이성적이고 담백한 토론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공부하는 입장에서 의견에 정치색들이 짙다보니 뭐가 진실인지 혼란스러워요.
20/07/17 09:41
개인들에게 서로 서로에게 크게 다가오는 이득과 손해에 대한 문제라 담백한 토론의 장이란건 있기 힘들것 같습니다..
20/07/17 10:32
진성준 해명보다 님의 해석이 더 좋네요 크크
진성준은 해명에서 분명히 '그렇게 해도'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그걸 은근슬쩍 '그렇게도' 라고 해석하는군요
20/07/17 10:37
분명히 한글로 말을 하는데도 이 정부는 이렇게 지지자들이 번역본을 만들어주셔야 되는 경우가 유난히 많군요. 그런데 지지자 분들 해석이 보통 꿈보다 해몽인 경우가 많더군요.
20/07/17 14:23
진성준 본인이 그렇게 해도라고 하는데
끝까지 그렇게도라고 쓰시는건 '그렇게 들리는 것인지' '그렇게 듣고 싶은 것인지' 명확히 해주셔야 진전이 있겠군요
20/07/17 10:53
역시 정부 인사 말은 꿈보다 해명이고 해석본이 나오는건가요.
한국말을 굳이 해석본까지 가져와서 자의적 해석 돌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20/07/17 13:54
언론이 까는데로가 아니고 마이크 꺼진줄 모르고 발언한건데요? 이걸 해석본 올려가면서 언론왜곡이라고 주장해봐야 억지 쉴드라고 밖에 볼 수 없죠. 본인이 말한거에 언론 왜곡이 있었다고 보여지지 않는데 설득력이 없어보입니다.
20/07/17 15:20
어제 MBC '100분 토론'을 마친 후 미래통합당 김현아 비대위원과 저의 대화 내용이 토론의 맥락과 무관하게 왜곡 보도되고 있어 강력한 유감을 표합니다.
언론에서도 저의 진의를 충분히 반영해서 보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김현아 비대위원은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는 게 국가 경제에 너무 부담되기 때문에 그렇게 막 할 수가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저는 “그렇게 해도 안 떨어질 거다”고 답했습니다. 저의 발언은 정부의 대책이 소용없다는 취지가 아닙니다. 저의 발언은 “집값 떨어지는 것이 더 문제다”고 주장하면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의 발목을 잡으려는 ‘집값 하락론자’들의 인식과 주장에 대한 반박입니다. 제 발언의 진의는 ‘집값 하락’ 이라는 과장된 우려로 부동산 투기에 대한 규제를 막으려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고, 토론에서도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을 계기로 ‘1가구 1주택’의 원칙을 확립해 나갈 것을 일관되게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현행 부동산 대책에는 투기자본이 조세부담을 회피해 빠져나갈 정책적 ‘구멍’이 아직 남아 있으며, 앞으로 이 구멍을 더 촘촘하게 메워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토론 과정에서도 이러한 생각을 개진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의 맥락을 무시하고, 저의 진의를 확인하지도 않고 왜곡하여 보도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집값은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는 냉철한 인식과 비상한 각오로 부동산 투기 억제와 실수요자 중심의 ‘1가구 1 주택’ 원칙 확립을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에 저는 “그렇게 해도 안 떨어질 거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저는 “그렇게 해도 안 떨어질 거다”고 답했습니다.
20/07/17 16:17
언론이 억지로 까서 이슈가 된건가요?... 사람들이 듣기에 황당한 발언이니까 이슈가 되고 이슈가 되니까 언론에서 다루는거죠.
순서를 이상하게 보시는듯
20/07/17 19:56
이상하게 보시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억지로 언론이 까는 대로 믿는다고 댓글 다셨는데 진성준씨 말은 마이크가 꺼진불도 모르고 유튜브 영상으로나오는 말이잖아요.
20/07/17 09:37
그냥 전국 집값 몇퍼센터 상승이 목표고 과열지구 집값 몇퍼센터 상승이 목표다 구체적으로 까면 그만입니다.
그래서 얼마나 달성했는지도 착착 퍼센트로 공개하구요. 그러면 정책이 성공인지 실패인지 딱 깔끔하게 떨어지겠죠. 지금은... 정책의 목표도 모호. 결과도 모호. 무조건 정책성공이라고 우기기. 혹시 부작용 나왔으면 니들이 악용해서임.
20/07/17 09:38
근데 뉘앙스가 대충 떨어져도 크게 안떨어지고 현상태 유지하고 싶다...인거같은데
다들 이정도 예상하신거 아닌가요?-_-; 이미 오른 이상 정책적으로 내릴 수도 없다라는게 당연하거같은데... 부담감이 장난아니죠...
20/07/17 09:43
민감한 주제인 건 이해는 하지만, 1) 진성준이 주요 부동산 정책 결정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따라서 이게 부동산 정책권자의 본심이라는 주장은 논리 비약이고), 2) 발언의 맥락상 '급락도 문제다' -> '급락은 안올것'이라는게 명백해 보입니다. 너무 소모적으로 논의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20/07/17 09:46
https://blog.naver.com/yhopskin/222032406482
사실 아는건 없지만 이런거 한번 토론해봤으면 싶었는데.. 임대차3법과 지금 정부의 심리가 저때의 베네주엘라와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라긴 했네요. 물론 나라의 상황과 분위기가 차이가 있긴 하지만.. 역사속에서 배울수있는건 있다고 보거든요..
20/07/17 10:03
베네수엘라 부동산 폭등은 부동산 정책이 문제라기보다는
차베스와 마두로 정권을 거치며 고유가에 의존하는 경제정책을 펼치다 실패해서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온게 원인이긴 합니다. 물론 베네수엘라가 반미한다고 열심히 밀면서 마두로 부정선거까지 지지하는 찐보들이 한국에 있는건 별개구요 (김어준이 방송에 베네수엘라 대사까지 불러서 부정선거 아니라고 하는건.....)
20/07/17 09:56
진성준의 발언은 "그렇게 해도 안 떨어질겁니다. 이 부동산이 뭐 이게 어제 오늘 일입니까" 입니다.
해도 를 슬쩍 없애고 이게 그렇게(급락) 는 안 떨어진다 라는 의미였다라는건 뭐......
20/07/17 09:56
당연히 폭락이 아닌 안정화가 목적이어야하니까 이해는 합니다만.. 다른데서는 투기자들만 때려잡으면 거품 쭉 빠질것 처럼 이야기하고 지지자들은 또 그걸 기대하고.. 하니까 문제죠.
20/07/17 10:00
박원순도 실껏 쉴드 쳐주는 사람이 태반인데 이제 뭐 이정도 쯤이야 싶네요. 요즘은 이런걸론 사과도 안하고 뻔뻔하게 나가면 지지자들이 속 시원하다며 언론탓하고 말더군요
20/07/17 10:02
결국 단어 하나가지고 듣고 싶은대로 들으면서 싸우겠네요.
앞뒤 문장 맥락을 보라는 것도 한쪽은 앞문장에 붙여서 최대한 유리하게 한쪽은 뒷문장에 붙여서 유리하게 해석하고 있구요.
20/07/17 10:10
공급없는 규제는 오히려 구매심리를 자극해 부동산값을 올린다는건
부동산공부 좀 한 일반인도 아는 거죠. (실제로도 집값 폭등시켜놨고요.) 지지율 떨어지니 이제야 그린벨트 들먹이며 공급카드 만지작 거리고있죠. 사실 알만한 사람은 정부가 집값 잡을생각 없다는거 진즉에 알고 있었고 실제로 그걸 뒷받침하는 증거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이래도 믿을거야? 이래도? 수준이네요
20/07/17 10:15
http://pal.assembly.go.kr/law/readView.do?lgsltpaId=PRC_B2B0R0V7E1H4P1G0R0Z5B0Q0J5L0E5
[대한민국 헌법 제35조에는 국가가 주택개발정책 등을 통하여 국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명시돼있음. 그러나 최근 급격한 임대료 상승으로 인하여 2년마다 쫓겨나듯이 생활권을 이동하는 서민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임대료 인상에 관한 국가의 책임이 불분명하고 임대료 인상 범위에 대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법적 보완이 시급한 상황임] 지금까지의 결과로는 국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공급을 늘리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임대인에게 책임만 떠넘기는 정부인거 같은데.. 과연 저 표준임대료 입법이 어떤 폭풍을 부를것인가..
20/07/17 10:21
임대차면접으로 애 있는 분, 애완동물 기르는 분, 수입이 정기적이지 않으신 분, 신용등급 낮으신 분, 나이드신 분 걸러내야죠. 전세 구하는 게 청약경쟁률쯤 되면 그때는 생각이 달라지겠죠.
20/07/17 10:36
그렇죠..
지금 서울내 일반 분양가를 말도 안되게 통제를 하니 가격은싼데 수요는 많으니 로또라고 하죠 전세도 가격을 통제하면 표면상 가격은 잡히겠지만 그 가격에 전세를 내놓을 필요가 없어지면 결국 공급이 줄어듭니다. 전세 수요는 실수요입니다 실제 그곳에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왜 이리 단편적으로 무리하게 정책을 만드는지...
20/07/17 10:34
그냥 급락은 없다는 이야기 인데 뭐가 문제인가 싶네요.
사실 비판받을 다른 문제들이 훨씬 많은데 의미없고 쓸데없는 문제를 계속 확산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20/07/17 10:54
근데 솔직히 이런 글은 그냥 가지고 와서 같이 욕하고 싸우자 밖에 안되는 글이라... 까고나면 시원할지 몰라도 별 의미도 없고...
20/07/17 16:19
PGR이 다른 곳과 다른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많은 분이 동의하실거라고 봐요. 아래 공지글이 그 차이중 하나고요. 양질의 글이 많은 이곳을 좋아하는거지 배설처럼 느껴지는 글을 보러 온건 아니라는 말입니다.
"Pgr이 글 쓰는 사람의 일방적인 욕구 해소만을 위한 [배설]의 공간이 아닌, 글을 쓰는 사람과 글을 읽는 사람의 정서적, 지적인 [소통]을 위한 공간이길 희망합니다. 전자를 목적으로 하는 공간은 이미 수많은 사이트들이 이미 수행하고 있고, 그런 공간이 가지는 가치와 순기능도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후자를 목적으로 하는 공간은 흔하지 않으며, PGR이 추구해야 할 커뮤니티적 이상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7/18 00:48
제 눈에는 [배설]로 느껴지지 않는데 Scratch님 눈에는 다른가봅니다. 국정농단 사태 때 박근혜 최순실 행적 글들 사람들이 계속 올리던 것도 어떻게 보면 같이 분노하고 욕하자는 글이었을텐데 그것도 [배설]이었나요.
20/07/18 02:07
저는 다른 사람이 쓴 글을 [배설]이라고 단정하고 여과없이 그걸 댓글로 쓰는게 [배설]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뭐 이것도 설명한다고 수긍할것도 아니고 그냥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20/07/17 11:59
사실 뻔히 아는 사실인데
집값 잡는다고 정부가 고강도 정책 쏟아 놓는 와중에 부동산 토론 나온 여당의원이 저렇게 말하면 당연히 문제죠.
20/07/17 12:03
본인이 해명하는 글에 어떻게 말했는지 적어놔도 유리하게 들리는대로 써주시는 분도 있고, 의미 없다는 분도 있고, 당연한 이야기라는 분도 있고.
가붕게 취급 받아도 어차피 반반인데 달라질리 없죠.
20/07/17 13:14
위대한 독재자 찰리채플린의 최후의 연설이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앞뒤로 내용이 더 있지만 이정도가 생각나는군요.
모두에게 일할 기회가 주워지는 세상 청년들에게 미래를 제공하고 노인에게는 안전을 제공하는 세상 이런 기회를 약속한척하며 짐승 같은 놈들은 그들의 힘을 키워왔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모두 거짓말입니다. 그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결코 지키지 않을 것이다. 본인은 자유를 누렸으면서 다른 이들을 노예로 삼았습니다.
20/07/17 13:50
문대통령께서 개미투자자 주식 양도소득세 재검토 지시하셨네요. 주식에도 투자해야하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752757
20/07/17 14:18
음 근데 이게 이렇게까지 이슈될만한 발언인가요? 일단 정부가 부동산정책을 잘 못하고있는건 맞지만(=정책의도대로 효과를 못보고있지만) 정부의 의도는 집값을 '안정화'시키는거지 집값 떨어뜨려서 집가진사람 망하게 하려는게 아니니까요..
더군다나 '너무 떨어져도 문제 아니냐' 라는 얘기에 그렇게 떨어지진않을거라고 받은 상황이라면 맥락상 문제되는 상황은 아닌데 그냥 까고싶어서 까는것 아닌가 싶네요. 물론 부동산정책을 비판의영역을 넘어 조롱의 영역으로 가게한 정부가 잘못이긴 하지만.
20/07/17 14:28
▲ 문 대통령 : 일단 부동산 투기를 잡고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겠다라는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지난번 부동산 대책으로 지금 부동산 시장은 상당히 안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단순히 더 이상 가격이 인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만 목적이 아니라 일부 지역은 정말 우리 서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울 만큼, 그리고 위화감을 느낄 만큼 그런 급격한 가격 상승이 있었는데, 그런 급격한 가격 상승들은 원상회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될 때까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신년 기자회견때 대통령의 발언입니다. 이건 아무리 봐도 집값을 떨어뜨리지 않고 안정화만 시키겠다고 보이진 않는데 말이죠. 제가 볼때는 그냥 옹호하고 싶어서 옹호하는 것 같네요.
20/07/17 14:54
추가로 어제 국회 발언은 아래와 같은데 투자 혹은 투기로 돈을 벌 수 없게 되려면 주택시장이 망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 보유 부담을 높이고 시세차익에 대한 양도세를 대폭 인상하여 부동산 투기를 통해서는 더 이상 돈을 벌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20/07/17 15:11
MBC는 뭐가 무서워서 그장면을 동영상 삭제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3018471
20/07/17 16:17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07170331
이재명 "비싼 집 사는게 죄인가…마구 세금 때리면 안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바로 들이 받습니다.
20/07/17 20:51
그렇게 해도 안 떨어지는 거 다 알죠 모르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어요
근데 여당 그것도 국토위 소속이라는 사람이 방송에서 속마음 들켜버렸으니 욕은 먹어야겠죠?
20/07/18 05:13
최대한 좋게 해석하자면 우리는 정말 미치도록 주택 가격 떨어뜨리고 싶은데(의지는 있는데) 뭔 짓을 해도 안될거야 (능력은 없어)...라는 솔직한 자기 고백정도는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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