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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16 10:13:51
Name Grateful Days~
Link #1 http://naver.me/GWKTVpSj
Subject [정치] 문재인대통령 지지율 오차범위 밖으로 부정적 평가가 높아졌네요.
http://naver.me/GWKTVpSj

그나마 신빙성있다고 평가받는 리얼미터쪽에서도 일명 데드크로스가 되었군요.

여성, 30대, 50대, 70대의 지지율이 급감했고..

그중에 30대는 전주대비 13.9%가 급감하는 엄청난 하락세를 보여주는군요.

여성은 성추행 사건들에 대한 반응이겠고, 30대는 부동산 문제가 가장 크지않을까.. 그래도 너무 큰 하락세긴 하네요.

이상태에서 어떻게 반등을 노릴지.. 지금은 그린벨트해제로 인한 부동산 추가공급과 임차인 5법이 승부수인거같은데.. 두고 봐야겠군요.

민주당도 지지율이 35.4%로 31.1%의 통합당과 4%밖에 차이가 안나는 상태.. 180석으로 협치 핑계따위는 댈수도 없는 상태인데 반등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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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도로당
20/07/16 10:14
수정 아이콘
연차에 비해서 높은 지지율에서 오래 버틴 편이죠. 다시 회복하기 어려울듯...
Grateful Days~
20/07/16 10:15
수정 아이콘
코로나 정국 때문이죠. 원래 코로나 터지기 전엔 총선이 꽤나 힘들어보였는데..
20/07/16 14:52
수정 아이콘
코로나 아니었음 진작에 떨어졌을 것이라 보고 있었습니다..
OnlyJustForYou
20/07/16 10: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다시 올라갈 거라고 봅니다. 6,70은 안 되겠지만 50까진 가지 않을까
이슈는 많거든요..
슈로더
20/07/16 10:18
수정 아이콘
2차재난지원금과 일본 기업 자산매각 말고는 오를만한 요소가 안보이네요. 그나저나 70 가까웠던 지지율을 저리 4달도 못가고 까먹는거 보면 참 무능하긴 드럽게 무능합니다.
아케이드
20/07/16 11:05
수정 아이콘
??? : 반일 카드 쿨타임인가!!!
AndroidKara
20/07/16 10:18
수정 아이콘
다시 반등하겠죠~ 60~70퍼까지.
20/07/16 10:18
수정 아이콘
7.10 대책 밀고 나가면 올해말 내년쯤 부동산쪽으로 헬게이트 한번 열릴겁니다.
어줍잖게 시장을 이겨먹어 보려고 했다 정말 뜨거운맛을 볼거에요.
앙몬드
20/07/16 10:20
수정 아이콘
임대차5법이 지지율을 올릴 요소가 아닐텐데요
벌써부터 시장에 반응이 오고 있는데
Grateful Days~
20/07/16 10:21
수정 아이콘
민주당쪽은 회심의 카드라고 생각할 겁니다. 크크크크..
김연아
20/07/16 10:23
수정 아이콘
또 오르나요? ㅠㅠ
앙몬드
20/07/16 10:29
수정 아이콘
제대로 결정된건 아무것도 없고 의원들 다 따로 놀고 충성경쟁 하듯이 각종 말도 안되는 법안만 계속 발의하고 있고
언론들은 그걸 열심히 뉴스로 퍼나르고 있죠
결정된건 아무것도 없는데 매일같이 소급한다 만다 떠들어대니
지금은 소급을 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죠

임대인이나 임차인이나 벌써부터 피로감이 상당합니다
8월 9월 10월 임대 만기인 집들은 지금 초비상입니다. 이게 임대인만 피해보는게 아니에요
임대인들은 돈 올려달랬는데 못올려준다 해서 새 계약자 구해놓고 계약금 받았는데 소급한다고 하면 계약금 배액배상은 누가 물어주는지.
언론에서 저렇게 떠드는데 법 생기겠지 ~ 하고 있는 임차인들 만약에 소급 안되면 어쩔건가요?
만기 1주일전, 3일전에 법이 공포됐는데 소급 안된다 그러면 그때서야 부랴부랴 돈 마련하거나 이사준비하고 새집 구할건가요?
발빠른 임대인들은 지금 이사비용 주고라도 임차인들 협조 구해서 내보내느라 정신없고요

자꾸 소급을 언급하니 계획이라는게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져요 답이 없습니다
Grateful Days~
20/07/16 10:31
수정 아이콘
대책이랍시고 냈다가 반발나오면 해명자료나 부지런히 사후 약방문처럼 내고 있죠.

얼마나 자기들도 사후에 문제가 터지고 있으면 국토부 홈페이지에 '반박자료'라는 카테고리가 새로 생겼을까요..
앙몬드
20/07/16 10:35
수정 아이콘
정책을 감정적으로 내는게 눈에 보이죠
이걸 이렇게 내면 어떤 부작용이 있고 그건 어떻게 하고 이런 생각을 전혀 안하고
심지어 부작용을 연구할 물리적 시간조차도 부족해 보입니다. 일주일이 멀다하고 새로운걸 던져대니까요
22번을 정책을 내는 동안 어? 이래도 또사? 너 엿좀 크게먹어봐 다 이런식이니 답이 있냐구요
공급공급 말 많이 나오니 그린벨트 푼다고 했다가 국토부에서는 또 안푼다고 하고
자기들끼리도 손발 안맞고 정책은 그냥 막 던지면 그만이고
Grateful Days~
20/07/16 10:37
수정 아이콘
너무 급해요.. 그러니 항상 빈틈이 보이고 시장에선 거기로 돈이 또 몰리죠.

김포 파주 제외하고 경기도 대다수 규제지역으로 묶으니 김포파주로 돈이 몰렸고,

이제 아파트는 임대사업자 불가하고, 빌라 오피스텔은 임대사업자 등록 가능하다고 해놓으니

이제 빌라와 오피스텔로 돈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장기적으론 아니겠지만..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71510184547953
앙몬드
20/07/16 10:39
수정 아이콘
양도세 취득세 조져놓고 증여 몰리니까 또 곧바로 증여세 올리겠다고 횡설수설이죠
그냥 생각을 아예 안하고 괜찮아 ~ 뭐 또 터지면 세금올려서 막으면 되지 딱 이수준입니다
정책들도 다 이런식이고요
Grateful Days~
20/07/16 10:43
수정 아이콘
이번 정책들 헌법소원하면 꽤 많은 수가 위헌판결이 나지않을까 싶어요..

국세청도 시기에 따라 같은 내용을 질문해도 답변이 정반대로 뒤집어집니다.
앙몬드
20/07/16 10:59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부동산 정책 낸거가지고 이쪽부서랑 저쪽부서 질문해도 서로 답이 다르고요
책임질수 있냐고 하면 또 공무원 특성상 백퍼 책임은 못진다고 죄다 그러고요
법무사 세무사들도 다 잘 모른다고 하고
진짜 답이 없어요 지금
카미트리아
20/07/16 10:21
수정 아이콘
반등할 요소는 딱히 안보이네요.

그런데 다른 대통령 지지율과 동시기로 비교해도
아직은 높은편이고 총선 승리로 인해서
레임덕은 아직 멀었다고 보입니다.
Grateful Days~
20/07/16 10:22
수정 아이콘
어지간한 대통령은 레임덕 올시기니까요.. 단임 대통령제의 최고의 문제이기도 하죠.. 어지간하면 레임덕이 안올수가 없는..
카미트리아
20/07/16 10: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올해까지는 버티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면 역대급으로 잘 버틴거고요
시린비
20/07/16 10:21
수정 아이콘
부동산 쪽만으로 해도 역대급 욕먹을 정권인듯 욕먹고 있는게 인터넷 민심인데
정말 반등한다면 인터넷 민심에선 반영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는 걸런지
뭐 사실 사람들이 '넌 틀렸다' 소리 듣기 싫어하고 '우린 틀리지 않았어' 심리가 있긴 할텐데
또 그게 전부는 아닐것이고..
Grateful Days~
20/07/16 10:25
수정 아이콘
30대 지지율 13.9%하락은 부동산외엔 해석이 안되는 수치죠.

뭐 부동산쪽으론 열심히 우틀않 시전중이니 계속 무덤팔거같은 느낌..

서울시가 끝까지 반대하면 그린벨트 푸는게 정치적인 부담이 높아질 확률도 커서..
20/07/16 10:22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높았던게 코로나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대처가 괜찮았고, 국가 재난 상황에서 뭉치는 효과도 있어서 다른 이슈 다 잡아먹었죠.
20/07/16 10:22
수정 아이콘
이제 코로나 정국은 끝났다고 봐야겠고 민주당은 부동산쪽 기조를 바꾸는것 말고는 답이 없죠. 박원순 이슈는 일시적이라 보지만 부동산은 올해 안에 흐름을 바꿔놓지 못하면 민주당에게 지옥이 열릴 겁니다.
Grateful Days~
20/07/16 10:26
수정 아이콘
박원순-오거돈 이슈와 더불어 오늘 이재명 이슈도..
20/07/16 10:25
수정 아이콘
역시 정치는 믿음의 영역이라서 아무리 개판친들 지지자들이 못해도 잘한다는 어쩌나요. 김수현미가 나오고서 분명히 책 쓸텐데 뭐라고 쓸지 참 궁금합니다. 이완용같은 놈들
나른한날
20/07/16 10:25
수정 아이콘
40프로대 지키고, 다음 대통령에게 잘 인계해야죠. 미통당에서 대통령이 나오진 않을거 같고.
Grateful Days~
20/07/16 10:27
수정 아이콘
전 이지경이면 모른다고 봅니다.. 자기들이 뭘 잘못했는지 알고 대처한다면 모를까 지금처럼 편가르기만 시전한다면

아무리 이낙연이라 하더라도 친박계열이 아닌 중도보수의 이미지를 가진 무난한분이 나오면 이길수있다고 봐요.. 너무 급작스런 하락세라..
schwaltz
20/07/16 10:35
수정 아이콘
민주당 문제가 아니라 503이 정권잡고 대선후보군 다 갈아버려서... 차차기면 모를까 차기는 민주당이 잡을거같습니다. 미통은 내년 재보선-차기 총선 치르면서 대권주자부터 다시 만들어야 뭐가 될거같네요.
Grateful Days~
20/07/16 10:38
수정 아이콘
맞아요. 중도보수의 이미지가 있는 사람을 잘 골라서 열심히 해도 가능성이 있을까 말까한 상태라..
20/07/16 10:30
수정 아이콘
모르죠. 부동산은 다른 지역보다도 수도권을 미친듯이 뒤흔드는 이슈라, 수도권의 민주당 우위를 한방에 엎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기조 자체를 바꿔야 답이 있을거라 보는데, 고집을 언제 꺾느냐가 포인트겠죠.
앙몬드
20/07/16 10:41
수정 아이콘
대선후보라는게 언제부터 5년내내 나왔었나요
언제나 대선 2년 1년전 갑툭튀했죠
나른한날
20/07/16 10:52
수정 아이콘
대선후보말고 대통령이요. 문재인 대통령은 2011년 부터라고 해도 6년 구르고 대통령된거니까..
20/07/16 11:38
수정 아이콘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시작해서 선거의 여왕으로 입지를 굳힌 박근혜, 현대건설 사장하고 국회의원 하면서 인지도 쌓고 서울시장 하면서 지지도 폭발시킨 이명박, 상대적으로 대선 직전에 지지도를 폭발시켰지만 인지도는 청문회 스타로 폭발시킨 노무현, 박정희와 경쟁하던 김대중, 김영삼. 대통령 하나하나가 차곡차곡 쌓아온 경력과 대통령을 향한 행보로 이 사람 대통령 되겠구나 싶은 느낌을 줬지 갑툭튀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20/07/16 11:09
수정 아이콘
저도 박원순 이전까지는 이렇게 봤지만 이젠 모른다고 봅니다.

대선후보가 이낙연 하나 남았다는 게 문제가 아녜요. 박원순 안희정 이재명... 차기 대권 하면 떠오르던 사람들 대부분이 뭔 일 터지고 다 나자빠지면서 근본적으로 민주당 대선후보가 그나마 미통당 대선후보보다 나을 것이라는 신뢰가 틀어진 게 문제죠.
20/07/16 10:27
수정 아이콘
그린벨트 해제 왜하는지 1도 모르겠음 그냥 재개발을 해야되는데 그린벨트 해제 한다고 없는 아파트가 생깁니까...
서울에 녹지만 사라지는거죠.. 그냥 재개발을 허가 해야되는데 개똥같은..
Grateful Days~
20/07/16 10:29
수정 아이콘
뭔 원한관계가 있는지 재건축 재개발은 죽어도 못풀어준다는 정부인데.. 신기해요..

그린벨트 풀기보다 재건축 용적률 올려주는게 녹지보존으로 봐선 더 나을것 같기도 한데..
20/07/16 1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재개발을 '막는'다는게 과연 정상적인 일인지, 그게 성립이란게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사실 회의적입니다.
그걸 일부러 막는다는 그 자체부터가 정말 이상한 일이라고 봅니다.

다만 당장 현실적으로는 입주물량이 급감하고 있어서 막던걸 중단하게 되면 낮은 입주물량과 높은 이주수요가 겹치게 됩니다.
재개발, 재건축을 허용한다고 해서 그게 당장 전부 철거-이주로 가는건 아닙니다만 상당히 빠른 곳도 있기는 있을 것이고, 2022년쯤되면 철거가 아주 많아질겁니다. 근데 그때 입주물량이 정말 없습니다.

철거-이주로 빠르게 갈 것들은 입주가 많았던 2017~2019년에 진행을 하면서, 2017년부터 미래의 입주물량을 준비해놓고 그게 실제 입주될때 철거가 많도록 하는게 최선이었습니다. 그랬으면 주택시장의 수급을 포함해 경제 전체적으로도 아주 많은 것들이 상당히 괜찮았을겁니다.
주택시장 한정으로 보더라도, 철거단계로 빠르게 갈 것들이 실제 그렇게 진행이 된다는건 시중의 자금 중 상당부분이 분양쪽으로 가면서 기존주택의 수급이 호전된다는 것과 같습니다.

근데 전혀 엉뚱하게 가는 바람에 지금은 노답인 상황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그린벨트를 풀건 3기 신도시 용적률을 늘리건 뭘하건 전부 무용지물입니다.
덴드로븀
20/07/16 10:28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746896
[당정 "그린벨트 해제까지 포함해 주택공급 논의"(종합)]

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간사인 조응천 의원은 이날 국회 부동산 비공개 당정 협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 그린벨트 해제 방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런 것까지 포함해 주택 공급 방안에 대해서 범정부적으로 논의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제와서 흘리는 방안이 그린벨트 해제... 국민들끼리 다른거 신경끄고 부동산으로만 치고박고 싸우라는건지
Grateful Days~
20/07/16 10:29
수정 아이콘
3기도 안되었는데 4기 신도시 안나오면 다행아닐까요.. 크크크.. 급하면 먼짓을 못할까요..
카미트리아
20/07/16 10:32
수정 아이콘
그린벨트 해제하고 LH가 수용해서 아파트를 지어 공급 한다는 계획은 아니겠지요?
현 공시지가로 수용한 다음에 주변 시가로 분양하면...
맥스훼인
20/07/16 10:32
수정 아이콘
돌아가신 시장님 유지를 이어나가겠다면서 그린벨트는 왜 그리 급하게 해제하려 하는지..
Grateful Days~
20/07/16 10:34
수정 아이콘
그린벨트가 아니라 다른 뜻을 잇는다는 것일까요.. 크크크..
덴드로븀
20/07/16 10:38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748500
[서울시 "그린벨트, 흔들림 없이 지키겠다" 공언]

정부/민주당이 그린벨트 포함 이야기해보겠다는거고, 서울시는 결사반대 입장이긴 합니다. 크크
맥스훼인
20/07/16 10:45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8&aid=0000302079
님의 뜻 기억하겠습니다. 는
서울시가 아니라 민주당 플랜카드죠.
(개인적으로 저 뜻은 당에 부담주지말고 인생퇴갤하라는 충고인걸로...)
20/07/16 10:54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뭐하는 집단인가요 대체...
Grateful Days~
20/07/16 13:2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그린뉴딜한다고 예산 쏟아부으면서 그린벨트는 해제하는거군요.. 재밌네요.
OnlyJustForYou
20/07/16 10:30
수정 아이콘
피지알 여론이 거의 적폐급으로 가는 거 같은데..
이런 걸 보니 다음 대선은 민주당이 갖고 갈 거 같군요..
카미트리아
20/07/16 10:33
수정 아이콘
현 시점에 다음 대선을 민주당이 못 가져가면
남은 2년간 엄청난 실책을 했다는 거죠.

미통당 지지자들중 상당수도 차기는 포기한 상태일 것 같은데요...
맥스훼인
20/07/16 10:36
수정 아이콘
혹시 지난 대선때 여론이 어땠나싶어 탄핵전후 게시판을 다시 찾아봤습니다.만
그 기준이라면 지난 대선은 김무성이나 홍준표가 되었어야...
OnlyJustForYou
20/07/16 10:39
수정 아이콘
표본이 적긴한데 지난 대선이 거의 몇 안 되게 여론과 결과가 일치했던 일이고 거의 안 맞았던 거 같네요
이명박, 박근혜 그 사이사이 총선, 지선까지 근래 민주당이 이긴 몇몇 선거만 좀 맞았던 기억이..
홍대갈포
20/07/16 10:37
수정 아이콘
피지알 성향을 모르시나 자기부정인가요?
OnlyJustForYou
20/07/16 10:43
수정 아이콘
우선 개인적으로 피지알 성향이 현재 이렇다라고 생각하진 않고요.
회사에서 몇몇이 정치 얘기하면서 민주당 까는데 여론도 안 좋고 조용히 가만히 있는 누군가가 있는 상황같다고 생각이.. 뭐 여하튼 그렇습니다
20/07/16 10:41
수정 아이콘
최순실급 대형악재 터지는게 아니면 차기는 민주당 확정이에요
OnlyJustForYou
20/07/16 10:43
수정 아이콘
확정까지라고 보진 않지만 확률이 높다라고 봅니다.
쿠크다스
20/07/16 11:09
수정 아이콘
가져는가겠죠.
MB가 그 난리쳐도 다음 대통령은 박근혜였습니다.
20/07/16 13:59
수정 아이콘
어떤 의미론 진짜 박근혜의 위엄이죠...
아스날
20/07/16 13:45
수정 아이콘
여론이 아니고 뭐라 반박할거리가 없어서 숨어 계신거죠...
피지알에 민주당 지지하는분이 훨씬 많습니다.
20/07/16 14:35
수정 아이콘
아마 피지알의 지금까지 이어온 역배성을 말씀하시는 것이겠죠??

아마 오래 계셨던 분일 것이라 생각되는데, 예전의 피지알이랑은 꽤나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외연이 확장되었다고나 할까
20/07/16 10:32
수정 아이콘
반등요소는 딱히 없다고 봅니다.
임대차 3법, 부동산도 마찬가지에요. 한국의 자가보유율 생각하면요.
아주 단순하게 집갖고 있는 사람 50 안가지고 있는 사람 50 입니다.

그리고 180석이후 더 급속히 부패할 것으로 보여서 (자정작용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 뻥뻥 뭔가 터져나올 것 같아요.
자꾸 공방이 오가서 감정싸움이 되는 것 같아 그렇지 3선 서울시장 자살사건은 교과서에 남을 만한 일이라고 봅니다.
20/07/16 10:37
수정 아이콘
에이... 교과서에 나올 만한 일은 전직 대통령 두 명이 연달아 깜빵간 것 정도는 되야죠?
20/07/16 10:41
수정 아이콘
네 그것도 당연하죠. 거기에 노전대통령도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20/07/16 10:56
수정 아이콘
의미가 잘못전달된거 같은데 교과서 드립은 오바라는 말입니다.
20/07/16 11:17
수정 아이콘
전 그렇게 생각되진 않습니다. 전직 대통령 구속이나 자살도 그렇구요. 어떻게 서술될지는 모르겠지만 두번째 선출직 세번한 사람이 불명예스러운 퇴장을 하는건 충분히 실릴만한 내용이라고 봐요. 단어사용이나 장례절차 내로남불 등의 공방때문에 노이즈가 많이 껴있을지 몰라도 한국 근현대사에서 꽤 중요한 사건이다라는거죠. 페미나 미투 같은 현재의 상징적인 결에 맞춰서요.
20/07/16 11:22
수정 아이콘
한국 근현대사의 사건사고로 데뷔하기가 만만치 않아서 그 정도 건은 아니라고 보지만, 연대기 형태로 사건사고 쭉 넣는 것으로 합의보시죠? 크크
20/07/16 11:28
수정 아이콘
제 관점에서 현재까지 문재인 정부를 설명하는 3가지는 미투(페미), 부동산, 코로나 이니까요. 그중 첫번째 카테고리에 대문짝만하게 들어갈만하다고봅니다 크크. 반일은 윤미향사건이후에 많이 퇴색됐다고보고 북한은 아직 모르겠네요. 그럼 이만.
레게노
20/07/16 10:42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감빵 안간(혹은 못간) 대통령이 더 드믄데...
20/07/16 10:53
수정 아이콘
그쵸. 처참하게도 암살, 탄핵 정돈 되야 임팩트가 있을 지경이죠.
카미트리아
20/07/16 10: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전직 대통령 비리를 터는 우리나라의 전통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박근혜가 이명박을 안 턴게 아쉬워요..
이번에 몰아서 털어거 아쉬운게 좀 나아졌지만요
20/07/16 10:55
수정 아이콘
저는 정반대로 매우 싫어합니다.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고 나라 발전에 도움이 안되는거 같아서요.
미국같은 경우 대통령 재임할 때는 많이 까더라도, 퇴임 후에는 전임 대통령으로서 대우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일종의 자부심으로 상징성을 부여한다고 말입니다.
카미트리아
20/07/16 10:58
수정 아이콘
그러면 그 비리들을 다 묻어줘야 할까요?

저렇게 탈탈 털어야 다음 대통령은 그게 무서워서라도 조금이라도 덜 해쳐먹겠죠.
가족등 주변 인물이 먹는 것에 대해서도 신경쓰고요.

전임 대통령 대우는 전두환도 어른 이냥 행세하고
세해 인사 받는 나라에서 지금도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자부심은 잘해서 만들어져야 하는 거지
허물을 덮고 가려서 만드는게 아니죠.
그래봐야 섞은 냄세만 더 나죠
20/07/16 11:04
수정 아이콘
님 생각은 존중하는데 '잘'만 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어요. 판타지죠.
말씀하신 바도 당연히 맞는 말이지만 가능하지 않은 일이라 비관적일 뿐입니다.
행여나 모든 비리를 다 묻고가라 처럼 이해하진 않으셨을거라 믿습니다.
포인트는 다 같이 잘사는 길은 무엇인가예요.
카미트리아
20/07/16 11:08
수정 아이콘
제가 요구하는 수준이 엄격한 것도 아니고
법정에 설만큼 비리를 저지르지 말라는 건데
그것도 판타지라면 전 그냥 판타지를 쫓아가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절반이라도 가져가겠지요.

그리고 어떤 비리를 파헤치고 어떤 비리를 묻을 껀가요...
털지 않고 그걸 알 방법이 있나요?

권력이 주어졌으면 그만큼 엄격한 견제와 감시가 따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다 같이 잘사는 길이라고 보고요
20/07/16 11:13
수정 아이콘
카미트리아님이 요구하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엄격하진 않다고 하시니 이건 또 뭔소리야 싶네요.
다 같이 잘사는 길이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교과서에 나올만한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라 다 맞는 말씀이세요.
그리고 대통령에게 권력은 재임시지 퇴임후는 아니라고 저는 보는데 아니신가봐요.
카미트리아
20/07/16 11:19
수정 아이콘
요구하는 수준은 위에 적어놨습니다.
법정에 서지 않을 정도라고요.
이게 엄격하다면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도덕성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네요

대통령 권력이 너무 강해서 재임시 수사가 어려우니까요.
직무 수행중에는 불소추 특권도 있고요.
그러니 퇴임후 재임시에 비리가 있었는지 조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20/07/16 11:28
수정 아이콘
카미트리아 님// 법정에 선다는 기준은 너무 애매해요. 검찰이 기소하면 법정에 서는거 아닌가요? 이후 무죄받으면 판결이 잘못됐다고 할 것도 아닌데요. 물론 그런 의미로 말씀하시진 않으신거로 이해합니다만...

퇴임 후 조사하는 거로 하시죠. 제가 조사받는 것도 아닌데요. 시대를 초월하여 검찰조사와 법원의 판단이 공정하다는 믿음이 전제되야겠지요.
카미트리아
20/07/16 11:38
수정 아이콘
Scratch 님//
당연히 유죄를 기준으로 이야기하는 거고요.

애초에 전 퇴임 후 조사하는 관행이 맘에 든다라는 입장이였습니다.

검찰과 법원이 시대를 초월해서 공정할 일은 없을 겁니다.
더 공정하도록 추구하고 노력해야하는 거지요.
전직 대통령의 비리를 조사해서 좀 더 나아지도록 유도하는 것 처럼요.
20/07/16 11:44
수정 아이콘
카미트리아 님// 검찰과 법원이 공정할 일이 없는 상황에서 정치보복이 걱정되긴 합니다만, 조사하면 더 나아진다고 생각하시는 님 같은 분도 계시니 알겠습니다.
카미트리아
20/07/16 11:56
수정 아이콘
Scratch 님//
조사해서 더 나아진게 한국의 역사인데
당연히 더 나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정치 보복일지라도 없는 죄를 만드는 수준 아니면 용인 할만하다 보고요.

(근데 검찰은 현직 대통령 의지에 따라서 보복에 압장선다 해도
법원은 왜 보복한다고 생각하세요?)

전 이때까지 전직 대통령 비리 조사가
있었기에 한국이 점점 더 비리에 엄격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Scratch님이 생각하시는
전직 대통령 비리 조사가 발전에 방해된다고
생각 하시는 이유는 뭔가요?
20/07/16 12:11
수정 아이콘
카미트리아 님//
'정치 보복일지라도 없는 죄를 만드는 수준 아니면 용인 할만하다 보고요.' 좁힐 수 없는 간극이 있으시네요.
전직 대통령 비리 조사가 발전에 방해된다고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당연히 발전하는 부분도 있겠죠. 공정하다 느끼느냐 마느냐에서 차이가 있는거 같네요. 법리적 판단이 항상 옳을수도 없으며 불완전성을 띄고 있고 이에 따라 실수도 나오고 보복도 발생하는 필연적인 구조를 띄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대상이 주요 인물이 될 경우, 잘못된 판단에 의한 파장도 크겠죠.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국가가 추진하는 일에는 때로는 초법적인 일들도 존재하죠. 이면합의가 생기고 외교문서를 비공개하는 등의 조치는 법리적 관점에서 용인되지 않더라도 결과적으로 국가의 이익을 위해 감내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점이 차후 약점이 되어 돌아오는 케이스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우리나라에 존경할만한 사람들이 많이 남아있길 희망합니다. 전혀 작은 흠결과 부도덕함을 가지지 않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고 퇴임 후 온 국민의 지지를 받는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망상에 가까운 생각이고, 저울질 하기 어렵습니다만 공과 과를 가리되 살아남는 사람이 많았으면 합니다.
카미트리아
20/07/16 13:01
수정 아이콘
Scratch 님//
외교적인 이면 합의와 외교 문서 공개등의 정치적인 통치행위를 흠집 내기 등으로 문제가 되는 시점이 되면
scratch님의 관점에 동의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은 그냥 개인 비리 레벨이니까요..
돈 받아 막고 빼돌리고 한 레벨에서 문제가 되고 있으니까요
20/07/16 15:38
수정 아이콘
카미트리아 님// 김대중 전대통령이 북한에 돈 퍼줬다고 문제가 되었었죠. 무려 노무현 대통령 시기에요.
20/07/16 10:49
수정 아이콘
이인영 장관후보 해명만 봐도 사람들을 무시한다는게 보여서. 오죽하면 민주당 당원이 유학 설명회 열고 이인영을 강사로 초빙하자는 글을 올릴까요...;;;
카미트리아
20/07/16 10:52
수정 아이콘
참 인상깊은 비유가 하나 있더군요

고기집에서 밥먹고 나온거 보고
밥값 얼마 줬냐는 질문에 답변으로 공기밥 천원이라고 답한격이라고
고타마 싯다르타
20/07/16 10:34
수정 아이콘
그냥 김어준이 상중이라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김어준이 서울교통방송에서 개인팟캐스트에서 라디오에서 용어정립하고 프레임짜고 당신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사고하세요라고 정해주면 지금처럼 자중지란하지는 않을텐데
앙몬드
20/07/16 10:36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오늘부터 재개했던데 이제 또 봐야죠 크크
이호철
20/07/16 10:39
수정 아이콘
이미 뉴스공장 외전에서 아나운서가 4년동안 뭐하다가 지금와서 성추행 신고했냐고 쎄게 한방 날렸다더군요.
슈로더
20/07/16 10:42
수정 아이콘
이름값은 제대로 하네요 '뉴스공장' 외전 크크
20/07/16 10:46
수정 아이콘
참고로 한국 미투의 시작이라는 서지현 검사가 8년 걸렸죠...
Grateful Days~
20/07/16 10:52
수정 아이콘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13/2020071303344.html?utm_source=urlcopy&utm_medium=share&utm_campaign=biz

서지현검사도 딴 미투사건에는 엄청 글올리다가 이번 사건에선 침묵이고 SNS중단..
HYNN'S Ryan
20/07/16 10:56
수정 아이콘
캬 요건 몰네요.
내로남불도 이런 내로남불이.............
Grateful Days~
20/07/16 10:57
수정 아이콘
모르죠. 자리하나 약속받았는지.. 뭐 향후 행보를 보면 알수있겠지만..
쵸코하임
20/07/16 11:13
수정 아이콘
말 조심하세요. 이거 고소당할 수 있는 멘트입니다.
일각여삼추
20/07/16 13:33
수정 아이콘
자리 하나 약속받았는지 모른다는 게 고소당할 멘트라고요? 그런 나라면 차라리 고소당하고 싶네요.
쵸코하임
20/07/16 14:15
수정 아이콘
왜 고소건이 아니라고 생각하죠? 엄연히 허위인데요? 그래서 조심하라고 얘기하는거고요. 실제로 고소하느냐 아니냐는 당사자가 판단 할 일이지만 고소 당하고 싶으시면 님이 그렇게 떠들고 다니세요. 아니면 고소감이 되는지 아닌지 시험해보시든지요.
HYNN'S Ryan
20/07/16 10:51
수정 아이콘
박지.. 뭐 아나운서던데
이 여자도 제 정신 아닌 것 같더라고요.
좌파들의 민낯을 아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인 것 같습니다.
내로남불이란 단어가 민주당 때문에 만들어 진 것 같아요.
20/07/16 11:36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크크
레게노
20/07/16 10:36
수정 아이콘
2차 재넌지원금, 2차 반일코인 탈겁니다. 전자는 확실히 모르겠는데 의석수빨로 밀어붙일거 같고 후자는 8월에 일본기업 자산매각, 지소미아 연장이 죽지도 않고 또 올 예정이기 때문에 확정입니다. 전 부동산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성추행 이슈는 젊은 여성들에게 직접 몸에 와닿는 이슈이기 때문에 생각외로 영향이 간거같아요.
HYNN'S Ryan
20/07/16 10:52
수정 아이콘
자.. 자낳대?
미메시스
20/07/16 10:40
수정 아이콘
지지율 떨어지니 이제야(서울)주택 공급 카드를 꺼내는군요

참..
모나크모나크
20/07/16 10:41
수정 아이콘
다음 총선에는 꼭 찍을만한 보수정당이 하나 나와줬으면 합니다. 못하면 갈아치울 수 있도록.
그림자명사수
20/07/16 10:44
수정 아이콘
통합당이 버티고있는한 힘들지 않을까요...
Grateful Days~
20/07/16 10:56
수정 아이콘
사실상 민주당 최고의 지지층이 통합당... ㅠ.ㅠ
모나크모나크
20/07/16 11:16
수정 아이콘
요즘 민주당이 미워지니까 자한당이 더 원망스러워지네요. 잘 좀 하지 -_-
카미트리아
20/07/16 10:56
수정 아이콘
바민당 효과로 힘들 것 같습니다..
바민당이 성공했어야 했는데
천원돌파그렌라간
20/07/16 10:43
수정 아이콘
지지율에 목을 내거는 정부인만큼 지지율이 유의미하게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뭔가를 또 하겠죠
그게 잘하는것이든 멍청한짓이든간에 뭔가를 하긴 하겠죠
물론 이제는 나 이 양반들 안믿습니다 -_-
20/07/16 10:44
수정 아이콘
[임대차 보호법 개정하면 아마 30%대 갈거라 생각합니다]
전세값 폭등 + 높은 월세로 전환 되면서 규제 지지층도 실감이 나겠죠.
이게 아닌가 보구나 하고.
Grateful Days~
20/07/16 10:46
수정 아이콘
근데 그게 바로 진행되는게 아니라 조금 텀을 두고 전환될거라 단기간으론 규제지지층이 안떨어질 거같은 느낌은 듭니다..
Normal one
20/07/16 10:50
수정 아이콘
박원순 성역화 시도 했던걸 보면 한번 단맛을 보았던것은 못잊는것 같은데 곧 광복절이 다가오고 있긴 하죠.
방향성
20/07/16 10:51
수정 아이콘
그냥 다시 오를 것이고 늘 그렇듯이 올라가면 암소리 안하겠죠.
이자크
20/07/16 11:01
수정 아이콘
이번엔 어떤 코인으로 올릴지 궁금하긴하네요
HYNN'S Ryan
20/07/16 1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7/16 10:57
수정 아이콘
두가지겠죠. 야당이 무능하거나 님 생각과 다르게 이정도 일이 그정도 일이 아닐뿐...
HYNN'S Ryan
20/07/16 11:28
수정 아이콘
야당이 무능한 게 크죠. 이게 그 정도 일이 아닐 수가 없는데
20/07/16 1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떨어질때는 귀신같이 이런글이 오르지만 오를때는 조용하죠. 그리고 오를겁니다. 아마도. 왜냐면 대안세력이 없으면 대선이 다가올수록 한쪽에 붙거든요 '그자찍'은 아직 유효해서..
카미트리아
20/07/16 11:04
수정 아이콘
지지율로 검색시 제목에 대통령 이름을 단 글로는
5월에 70%넘겼다는 글이 가장 최근이네요..

본문 내용에서 지지율 이야기 하는 것까지는 확인 안 해봤지만요
20/07/16 11:16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는 지지율 올랐다는 글이 훨씬 많이 올라왔습니다.
반대로 지지율 높을때는 매일같이 글 올리시던 분이 떨어진 후에 귀신같이 침묵하고 계시죠.
20/07/16 11:20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 입니다. 우리나라 선거제도는 1등만 먹으면 끝나버리는 구조라 이대로 가면 민주당이 또 가져 갈겁니다. 김종인, 주호영 체제의 미통당이 황교안, 나경원 체제보다 안정적이긴 합니다만 결국 대선 후보급 주자가 없으면 뭉치질 않습니다. 탄핵이 된 지 벌써 4년이 됐고, 민주당이 꾸준히 삽질 중이지만 이낙연 혹은 이재명(오늘 결과를 봐야 합니다만..)의 투톱을 제압할 미통당의 대선 주자가 보이질 않습니다.
HYNN'S Ryan
20/07/16 11:34
수정 아이콘
지지율 오를 때 마다 글 올라오지 않았나요?
피지알 말고 대중, 혹은 우파 미디어만 말씀하신 건가
피쟐러
20/07/16 22:39
수정 아이콘
귀신 인증 글?
맛있는새우
20/07/16 11:03
수정 아이콘
부동산이야 돌이킬 수 없다고 봅니다. 다만 강력한 페미 정책과 앞서 언급된 2차 재난지원금(전 지급 가능성이 낮다고 보니다만) 그리고 일본과의 대결 이슈로 지지율은 회복될 것 같습니다. 특히 여성 지지율은 원상복구 될거에요.
고스트
20/07/16 11:08
수정 아이콘
제 2차 노노재팬 터지는 건 확정이군요
아케이드
20/07/16 11:11
수정 아이콘
광복절에 일본기업 자산매각하고 한일전 2차전으로 뒤집기를 시도할 거 같아요
20/07/16 11:13
수정 아이콘
아 빨리 투표하고싶다 빨리 끌어내리고싶다 서울사는 30대 남자인데 하는거 족족 직격탄 다 맞는것 같아요
전립선
20/07/16 11:13
수정 아이콘
저도 어차피 지지율이야 높든 낮든 180석 5년인 상황에서 큰 차이 없다고 보긴 하는데... 그래도 지지율 떨어지면 좋은 게 정부가 그 눈치는 또 보더라구요?
레게노
20/07/16 11:16
수정 아이콘
지지율 낮아져서 언론 야당한테 쳐맞고 노무현 그렇게된게 이 정부에게는 트라우마거든요. 그래서 정권가치와 지지율 수호에는 지난 그 어떤 정부보다 더 열심히 합니다.
돌돌이지요
20/07/16 11:17
수정 아이콘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닌데 총선은 5년이 아니라 4년 주기 아닌가요?
더파이팅
20/07/16 11:19
수정 아이콘
눈치 봐서 일하는건 좋은데 단순히 지금 당장의 지지율만 고려한 근시안적이고 뒤를 안 보는 정책들이 나오죠. 문케어, 여성정책 같은 것들이요..
20/07/16 11:31
수정 아이콘
안그런 정부 정책이 있었나 싶긴한데? 대통령제의 필연아입니까?
더파이팅
20/07/16 1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서 시간이 흐를 수록 정치인에 대한 기대는 아예 접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느 당. 어느 인물이던 고놈이 고놈이고..
선거 유세 기간의 입발린 소리 듣지도 않을거고 정부를 낀 사업들(의료, 유치원, 요양원,임대사업자 등)은 참여는 물론이고 쳐다도 보지 않을겁니다.
어머에픽
20/07/16 11:15
수정 아이콘
이제 남은건 반일카드 인데 이걸 집어들면 윤미향도 다시 떠오를듯 크크
미메시스
20/07/16 11:18
수정 아이콘
뭐라고 실드칠지 벌써 기대됩니다 크크
knock knock
20/07/16 11:26
수정 아이콘
이미 코로나랑 장마로 쑥대밭이라 까도 효과가 나올지..
캐러거
20/07/16 12:05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크크

반일코인 터뜨렸다가
벤틀리
20/07/16 11:16
수정 아이콘
일본 건드리면서 지지율 결집 시도하겠죠

아니면 이명박처럼 독도방문하면서 거기서 전범기업 자산 매각 시도하려나 크크크
지르콘
20/07/16 11:19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 지지율 가지고 열심히 떠들긴 하는 데 말이죠.
뭐 선거결과가 이미 나왔는데 무슨 의미가 잇을까요.
정부가 눈치본다 간본다는 것도 보면 자기들끼리 말만들어 놓고 아닌거 밝혀지니까 나오는 소리였죠.
카미트리아
20/07/16 11:27
수정 아이콘
여당의 차기 대선 후보 정도에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
30%이하까지 떨어지면 현대통령과 결이 다른 후보가
그 보다 높으면 현 대통령과 결이 같은 후보가 부각되지 않을까 싶어요.

미통당은 정신 차리고 바뀐 모습 보여주기 전까지는
저 쪽 구석에 있을꺼고요
하루사리
20/07/16 11:24
수정 아이콘
20% 간다고 봅니다. 반등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없어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0/07/16 11:26
수정 아이콘
박원순도 없겠다 은마 같은 노후아파트 재건축 승인해주고 용산공원 같은건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그 자리에 아파트 올려야죠.
용산지구 발표만해도 지지율 10퍼는 오를걸요.
그렇지만 안하겠지....
샤카르카
20/07/16 11:26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가 신빙성이요? 크크크
20/07/16 12:51
수정 아이콘
제일 여권에 호의적인 경향이 보이는 경우라 저 업체가(마저) 저 정도 데이터를 뽑아냈다면 충분히 신빙성 있다고 보여집니다만...
Phlying Dolphin
20/07/16 13:24
수정 아이콘
그런 경향을 신빙성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는 분의 언어 체계는 제가 잘 알겠습니다.
20/07/16 11:27
수정 아이콘
코로나 대처를 잘해서 지지율이 오른 상태로 유지됐던 거고, 혹시나 가을에 코로나 대유행 오게 되면 더 떨어질 수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20/07/16 11:31
수정 아이콘
당장 생각나는 지지율 반등의 요소가 없네요

반일 이슈 - 윤미향과 정의연도 다시 이슈
대북 이슈 - 건물 터지고 임기 이후 최악의 냉각기
부동산 이슈 - U턴 할 생각이 없어보임
검찰 개혁 이슈 - 정권 초기보단 기대값이 낮아짐 + 장관 -청장 갈등
20/07/16 11:33
수정 아이콘
1. 사실 코로나정국이 총선때까지는 여당에게 호재였는데, 이제 갈수록 악재로 영향을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슬슬 지쳐가는데, 코로나가 종식되려면 빨라야 2년 ~ 길게는 4년이상 보고있다더군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주기적으로 강화/약화를 반복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느끼는 피로감은 커질수밖에 없습니다.

2. 부동산 문제는 두고두고 악재로 봐야겠죠. 6월 대책으로 수도권 대부분을 묶어버렸다보니, 수도권의 사람들이 대부분 정책영향에 신경쓸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그리고 민주당쪽에서 발의하는 임대차법들이나 세금상향같은게 결코 달갑지만은 않은 법안들이라는거죠.
거기다 국회의 모든 상임위가 여당차지라서, 야당탓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요.
부동산 정책기조가 바뀌지 않는이상, 혹은 바뀌더라도 부동산 악재는 계속해서 발목을 잡을 것 같습니다.

3. 박원순의 자살이 치명타죠. 원래 안희정이나 오거돈처럼, 성추문은 개인의 문제로 끝날 수 있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박원순이 고소되자마자 사실관계확인없이 곧바로 자살을 선택하고, 민주당을 비롯한 여권이 그 죽음을 추모할 수 밖에 없게 되면서 문제가 꼬인거죠. 여권에서 남은 방법은 피해자를 공격하는게 유일하고요. 계속해서 나오는 꽃뱀설, 미인계설 등등이 그런 예시죠.
박원순의 자살은, 본인만 편해지고 본인 이외의 모두가 불행해지는 그런 선택이었습니다. 정말 최악이에요.

아마 쉽게 지지율이 반등하긴 어렵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이런 이유들 상관없이 지지율이 또 50%를 유지할것 같다는 생각도 하고요.
20/07/16 11:42
수정 아이콘
박원순의 자살이 치명타라기 보다는 그 박원순의 자살을 곱게 포자하려 했던 민주당의 선택이 치명타겠죠.

그 하나를 덮기 위해 자기들 정체성의 하나였던 미투를 공격하고, 국민들 앞에서 21세기 지록위마 쇼를 펼치고 있으니.

국민들이 바라는 건 자기가 잘못했을 때 잘못했다고 말할 줄 아는 정치인인데 민주당도 결국 그런 부류가 아니라는 걸 이번에 잘 보여줬고요.
20/07/16 11:47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그걸 곱게 포장하는거 말고는 선택지가 없었으니까요.
박원순의 선택이 최악이라고 부르는 까닭은, 민주당이 그걸 받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는겁니다.
제대로 고소되어서 법정싸움에 들어간것도 아니고, 고소 된 다음날 바로 자살한거라서 법정싸움이나 박원순 개인의 명예가 '아직은' 공격당하지 않았어요.
명확하게 증거가 나오지 않았고, 3선 서울시장에 빛나는 대선주자급 인물인데다가, 죽음앞에서 예의를 차리는 한국식 문화가 결합되면 민주당쪽에서는 박원순을 추모하는것 말고는 선택지 자체가 없습니다. 문제는, 박원순을 온전히 추모하면 피해자를 공격할수밖에 없어요. 그게 지금의 상황인거죠. 그러니 피해호소자같은 이상한 어휘를 억지로 사용하는겁니다.
기기괴계
20/07/16 11: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혹시 다음주에 있을 2차 기자회견에서 빼도박도 못할 상황이 되면 기록말살형 처럼 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이름 자체의 언급을 안하게 되는 상황이면 그것도 참...
20/07/16 11:59
수정 아이콘
근데 이미 한번 자신들의 포지션을 정했기 때문에, 그걸 바꾸려면 어떤식으로든 영향이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박원순 시장 개인의 지지도가 없는것도 아니었고요..
어떤식으로든 방향성을 바꿔버리면 내부의 반발을 마주할수밖에 없죠. 뭐, 증거가 별게 아니었다던지.. 저런건 자연스러운거라던지.. 격식없다보니 그런거라느니 등등이요...
답이 안나오죠..
HYNN'S Ryan
20/07/16 11:59
수정 아이콘
댓글, 대댓글, 대대댓글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선 외통수였네요.
독수리의습격
20/07/16 11:33
수정 아이콘
이제 남은건 전범기업 자산 현금화밖엔.....
근데 이건 정말 일본하고 단교 각오하고 하는거라 중도층에서 반대 기류도 제법 있을 듯 해서
20/07/16 1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쎄요 어떤 이슈에 올라타도 부동산 이대로 가면 소용없을건데요.
이념이고 뭐고 일단 금전적으로 편안해서 보이는거지..
지금 다주택자들만 죽일것처럼 보이는데 정부 하는대로 가서 내년쯤 되보면 세입자들도 이게 뭔가 싶을겁니다.
배고픈유학생
20/07/16 11:40
수정 아이콘
청와대나 민주당이나 지지율 엄청 챙기죠. 지지율보고 정신이나 차렸으면 합니다..
아스날
20/07/16 11:47
수정 아이콘
내려갈 지지율이 내려간것뿐이죠..
집권 3년간 코로나 대응 제외하면 잘한걸 찾기가 수준이니..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07/16 1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 글을 작년 재작년에도 본 거 같은데.. 뭐 지지율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거니까요 개인적으론 일반적인 궤도에 들어온거라 보고 있습니다
20/07/16 11:57
수정 아이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분노가 모든 지지율 하락의 근원이라고 봅니다.

30대 이상에게 부동산 문제만큼 현실적인 것은 없구요.
피지알에서도 잊을만하면 타오르긴 하지만, 정책과 관련해서 정부가 설명하는게 솔직하지 않다고 느껴지거든요.
(차라리 부동산은 자본이 버는 돈이기 때문에 세금을 잘 매겨서 기본소득 및 분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얘기하면 편이라도 들어줄 세력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부동산에서 저렇게 거짓을 떠들어대니 매사에 하는 모든 정책들이 거짓이라 보입니다. 박원순 이슈도 같은 흐름이구요... (그래서 성추행 이슈랑 여성 지지율 관계도 그냥 부차적인 관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Grateful Days~
20/07/16 12: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부동산 세금 늘린거로 국민연금 적자를 해소하는데 미약하나마 전액을 사용하겠습니다.

이정도만 해도 전 베스트라고 생각하는데..

@ 아.. 5년간 160조...
20/07/16 12:47
수정 아이콘
곧 죽어도 세수 확보라는 소리는 안하고 곧 죽어도 불로소득이라는 소리를 하고 있죠.
말을 그런식으로 하는게 한심해요.
Grateful Days~
20/07/16 12:48
수정 아이콘
저렇게 따지면 예금도 불로소득이니 15.5%를 20%로 늘려야겠죠. 주식도 불로소득이어서 20% 양도소득세 매기겠다는데.

금이나 실물투자도.. 노동소득외의 모든게 불로소득이죠..
20/07/16 13:34
수정 아이콘
최악인 건 자신들은 그 불로소득 다 챙긴 후 사다리 걷어차는 중이란 거죠.
브라이언
20/07/16 1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부동산 정책 때문에 패닉인 사람이 너무 많죠.
위헌판결날 정도로 소급도 남발하고 있고... 규제가 중심이 없어요.
주택 임대주고 있으면 적폐이고, 나쁜놈으로만 치부해버리니..
지금 전세가 급하게 오르는거 보면, 이미 부작용이 시작된거 같습니다.
정책때문에 너무 피곤합니다.
Grateful Days~
20/07/16 13:50
수정 아이콘
정책 나올때마다 찾아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골머리썩고..

부동산 대책 요약해주는 유튜버들 찾아서 보고 세법 전문가들 분석해논거 찾아서 보고..

세법전문가들도 이해가안된다고 하고 관련기관은 질의때마다 다른 대답이 나오고..

진짜 피곤 그 자체입니다.
비바램
20/07/16 14:51
수정 아이콘
전 국민의 투기꾼화...껄껄
천원돌파그렌라간
20/07/16 12:10
수정 아이콘
지지율 반등? 가능성이 토끼머리에 뿔날 확률과 비슷할것 같은데 말이죠
아 이러면 또 누가 나와서 프레임 짠다고 댓글 달아주실지도 모르겠네요 이건 좀 겁이나네요
억울하게 공격받는건 무서운 일이니까요
오늘날씨맑음
20/07/16 12:11
수정 아이콘
우선 중요한 선거는 다 끝나서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에서도 내년 보궐은 여차하면 버릴생각일거고 내후년 지선 대선에 올인하는 전략을 짜겠네요. 어쨋든 구도가 너무 유리하니까 좀만 반성하는 모습만 보이면 무조건 이기겠죠.
독수리의습격
20/07/16 12:14
수정 아이콘
내년 보궐 버릴 수가 없죠. 어디 경북 북부쪽 군수 뽑는 선거도 아니고 걸린 곳이 서울이랑 부산(+경기)인데.....내년 보궐때 혹시나 서울에서 지면 민주당도 정권 연장 장담 못 합니다. 부산은 몰라도 서울에서 질 거 같진 않지만.

부산은 공천 안 할 줄 알았는데 낼 분위기인거 보면 이미 민주당 내부 상황은 석 달 전보다 심각한 상태로 가고 있다는 얘기죠...
아스날
20/07/16 12:18
수정 아이콘
내년 보궐 후보 낼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서울시장은 1년동안 할수있는게 많거든요..
20/07/16 12:35
수정 아이콘
서울시장 야당통합후보 안철수(...) 당선 같은 것이 터지고, 그 기세로 대선에서 안철수와 손잡은 홍준표 리턴 같은 건이 연달아 터진다면 또 어떻게 될지 장담 못합니다.

그냥 그 상태로도 아직은 이낙연이 더 우세할 테지만, 요즘 하는 꼴 보면 민주당에서 또 제2의 박원순 안희정 이재명 오거돈 같은 참사 안터지리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20/07/16 12:38
수정 아이콘
보궐은 서울시장이 터진이상 답이 없습니다. 무조껀 후보내서 치루어야됨..
20/07/16 12:34
수정 아이콘
코로나 대응도 사실 메르스에 당해봐서 잘 정비된 시스템과 높은 국민의식과 협조를 써먹은거지 이 정부가 뭘 대단한 행동이나 정비를 했다기엔...
Grateful Days~
20/07/16 12:39
수정 아이콘
딴건 모르겠는데 질본의 본부장님 계속 살 빠지신거 보면서 참 고생 많으셨겠다라는 생각이..
모쿠카카
20/07/16 12:40
수정 아이콘
메르스전에 사스는 잘막아놓고 메르스가 터졌는데요 그리고 메르스때 도 정은경 질본장이었는데 그때는 왜 망했을까요
20/07/16 14:42
수정 아이콘
https://ko.wikipedia.org/wiki/%EC%A7%88%EB%B3%91%EA%B4%80%EB%A6%AC%EB%B3%B8%EB%B6%80%EC%9E%A5
5대 양병국 2013년 9월 30일 ~ 2016년 1월 15일
6대 정기석 2016년 2월 2일 ~ 2017년 7월 25일
7대 정은경 2017년 7월 26일 ~
참고로 메르스 사태는 2015년입니다
이른취침
20/07/16 12: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게 치면 이순신도 별로 한 게 없죠.
그런데 원균이 출동한다면?
옆동네 일본이나
세계 최강국 미국의 상태만 보면...
트럼프 보시고도 그런 소릴...
그래프
20/07/16 19:07
수정 아이콘
와 여기다 이순신을 가져다 붙이시네요 이순신은 실무 활약도 엄청났습니다만 포지션을 따지자면 정은경 본부장위치죠
이른취침
20/07/16 19:09
수정 아이콘
선조 짓거리 하고 있는 트럼프 보고 다시 보시면 선녀로 보입니다만?
20/07/16 13:04
수정 아이콘
아뇨, 지금 정권과 정책에 대해서 제가 불만많은 사람이긴 한데.. 위기대응능력은 확실히 뛰어났습니다.
적어도 코로나 정국에서 높은 지지율을 유지할 수 있었던것은, 정부가 그만큼 대응을 잘 했기 때문이에요.
아무리 시스템이 정비되어있어도, 그걸 제대로 못굴리면 아무 소용이 없죠. 코로나가 기존에 없던 수준의 전염병인데, 그걸 여기까지 잡아낸건 확실하게 정권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쵸코하임
20/07/16 13:16
수정 아이콘
단군이 한반도에 잘 자리 잡아서 막은거지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0/07/16 12:39
수정 아이콘
무슨 코인을 팔아서 반등을 노릴지 궁금하네요. 팔게 있나 싶지만...
모쿠카카
20/07/16 12:43
수정 아이콘
근데 어짜피 근시일내 선거가 없어서.... 지금 지지율이 낮다고는 하지만 대선 전에만 어떻게든 끌어올리려 하겠죠
레게노
20/07/16 12:43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반일코인이 아직도 충분히 유의미한 반등을 가져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윤미향이나 정의연도 충분히 분리해서 생각할겁니다. 한국인에게 반일은 그냥 태어나서부터 주입된 사상 같은거에요. 한국의 건국신화죠. 그게 이승만과 박정희 독재정권이 만들어낸거라는게 참 아이러니 하긴 합니다만.
-안군-
20/07/16 12:44
수정 아이콘
이럴때 통합당이 사람들 눈에 확 들어올만한 법안을 입법한다던지, 차기 대선공약 같은걸로 발표라도 하면 카운터치기 딱 좋을텐데,
시민단체, 경제정책, 부동산정책, 교육정책, 대일정책, 대북정책... 등등 카운터치기 좋은 먹거리들은 쌓이고 쌓였지만,
현실은 민부론 같은거나 또 들고오겠...;;

저는 민주당 지지자지만, 예전에 무기력하던 민주당한테 "밥상을 차려줘도 먹지를 못하냐?!!" 라고 속터져하던 그 때가 딱 떠오르네요.
야당의 숙명같은건지, 아니면 우리나라 정치인들한테 그 정도의 기량을 기대하는 내가 잘못된건지...
20/07/16 13:2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정치인도 문제지만, 그 정치인을 배출하는 국민적인 역량도 그닥이라 전 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신급 정치인이 강림해서 모든걸 해결해줘야 만족할거에요

우리나라 국민들의 대표적인 판타지중 하나죠
-안군-
20/07/16 13:35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들 중에는 함량미달도 물론 있지만, 대부분이 고학력 엘리트 출신들이죠.
그런 사람들이 저런 사회현상들에 관련해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는게 문제인거고,
제 1 야당 정도 되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조언도 충분히 수렴할만할텐데, 그걸 안하는 것도 문제고,
그 잘나가던 여의도 연구소는 뭐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뭐 그런거죠;;

미국이 뭐 평균적인 국민들의 지적 수준이 높아서 저렇게 잘 나가나요. 극소수의 엘리트들이 제 역할을 잘 하니까 잘 나가는거지..
하루사리
20/07/16 12:44
수정 아이콘
재밌는 대학입학전형이 생겼네요.
[연세대 민주화운동관련자 및 자녀 특별전형]
https://funnypost.kr/issue/bbs/board.php?bo_table=issue&wr_id=125434
이 정부는 똥볼 참 잘차요.
Grateful Days~
20/07/16 12:45
수정 아이콘
참.. 가지가지 하네요..
20/07/16 12:47
수정 아이콘
정외과면 이해라도 해보겠는데 웬 약대...
Grateful Days~
20/07/16 12:49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뭔 약을 팔아보겠다고..
20/07/16 12:45
수정 아이콘
부동산은 진짜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제대로 수습 못하면 보궐에서 큰 타격을 입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대선 반반싸움 가는거고요
Cazellnu
20/07/16 12:53
수정 아이콘
부동산정책은 안정화나 서민들을 위한거라기보다
세수가 목적으로 보이니 아마 더 긍정적인 요소가 있을까 싶네요
JazzPianist
20/07/16 12:58
수정 아이콘
세금거두는게 목적이니 계속 그랬듯이 사정없이 밀어붙일거같네요
좋은데이
20/07/16 13:00
수정 아이콘
내년초가 전세만기인데 갑갑하네요.. 후
태공망
20/07/16 13:18
수정 아이콘
코로나 대처빼곤 잘 한게 있나 싶네요.
매번 하는 일마다 논란에 간보기만 하는지라 지금 지지율도 높지 않나 싶습니다.
적폐청산 제대로 할 줄 알고 뽑았더니만 청산은 무슨...
Grateful Days~
20/07/16 13:21
수정 아이콘
적폐청산 하고 있지요.. [자기들 빼고]집있는 사람들..
치토스
20/07/16 13:30
수정 아이콘
지금놈들 뽑자니 아닌것 같고 그렇다고 반대놈들 뽑자니 그것도 아닌것 같고 앞으로 몇년은 투표하러 가서 그냥 기권 쓰고 나와야 겠네요.
스웨트
20/07/16 13:37
수정 아이콘
윤미향 그짓꺼리 한거 세상이 다아는데 반일코인을 탄다?
1차 한일전 만큼 임팩트가 과연 있을까요?
괴물군
20/07/16 13:57
수정 아이콘
정권가진쪽에 좀더 엄격하게 봅니다 잘하면 밀어주고 못하면 반대하는 단순 논리로 할꺼라서
블리츠크랭크
20/07/16 14:19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이재명이 살아남았군요
Grateful Days~
20/07/16 14:20
수정 아이콘
역시 살아 남았어요..
20/07/16 14:26
수정 아이콘
대법관 13명 중 8명이 무죄 취지로, 5명이 유죄 취지로 의견을 냈다고 하네요.
블리츠크랭크
20/07/16 14:26
수정 아이콘
7:5에 한명은 기권아닌가요?
20/07/16 14:29
수정 아이콘
기사 보고 적은 건데 기사가 잘못된거였나보네요ㅠ
독수리의습격
20/07/16 14:27
수정 아이콘
한 명은 기피신청해서 7:5입니다.
20/07/16 14:29
수정 아이콘
기사 보고 적은 건데 기사가 잘못된거였나보네요ㅠ
20/07/16 14:38
수정 아이콘
대안이 미통당이라는게 정말 정말적이네요... 바민당이 나가리된 시점에서 이미 차기대선까지는 정말 말도 안되는 변수가 아니라면 그대로 갈거같습니다... 부동산이 유일한 변수인데 어찌될런지 궁금하네요
프리템포
20/07/16 14:54
수정 아이콘
사필귀정
Grateful Days~
20/07/16 15:16
수정 아이콘
https://m.news.nate.com/view/20200716n26767

20대때 협치가 실패했고 21대는 협치의 시대를 여시겠다는군요.. 지금 부동산 대책은 무슨 협치를 하고 있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당정청 짝짝꿍으로 자기들끼리 대책내고 있는데..

[그러면서 "21대 국회는 대결과 적대의 정치를 청산하고 반드시 새로운 '협치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니스터
20/07/16 17:32
수정 아이콘
당정청다 따로 국밥이라 문제 아닌가요?
서울에 몇십만호를 박는다~ 아니다~
그린벨트를 해제한다~ 아니다~
최씨아저씨
20/07/16 16:03
수정 아이콘
무능도 정도껏 해줬으면 좋겠습니다만 뉴딜정책이라면서 내용나오는거 보니 앞으로도 글러먹을거 같습니다. 지지할만한 대안 정당도 차기 대선주자도 없어서 그냥 정치 혐오중입니다.
초코타르트
20/07/16 16: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반일이슈 충분히 먹힐거라 봅니다. 이건 일종의 치트키니까요.
압류하는 순간 엄청난 갈등이 생길거고 여기서 다시 사람들은 뭉치지 않을까요?
압류하는 순간 일본 정치인들 액션도 뻔하구요. 여기까지 왔으면 양쪽다 서로 물러서긴 힘들겠죠
20/07/16 16:22
수정 아이콘
예전 조국때 그 난리친거 생각하면..
대선도 다음 지선도 질 것 같지는 않음.
다만 고전은 할 것 같네요.
20/07/16 16:33
수정 아이콘
지지율 보고 반성 하겠죠.
Grateful Days~
20/07/16 16:34
수정 아이콘
지지율을 올리기위해 더 강성정책을 펴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20/07/16 16:46
수정 아이콘
뭘 할지는 모르겠지만, 지지율 계속 잃다간 정권 바뀌는거죠.
Sardaukar
20/07/16 17:29
수정 아이콘
조국때처럼 꼬리내릴 가능성도 높죠
주익균
20/07/16 17:47
수정 아이콘
독하다 독해 연타 때려대면서 이 정도면 권력유지능력은 탑티어네요.
권력활용능력도 뭐 방향성의 문제지 탑티어 같고.
아저게안죽네
20/07/17 13:17
수정 아이콘
권력유지능력은 매우 떨어지는거 같은데 야당복이 탑티어죠.
민주당이 무능하다 욕먹던 시절보다도 더 똥볼만 차는 거 같습니다.
20/07/16 19:54
수정 아이콘
성추행 건에 대한 민주당이나 지지자들의 대처, 발언 등이 젊은 여성, 30대 지지율이 빠지는 데 영향이 컸겠죠. 사실 당연한 일이고요.
단풍나라주민
20/07/17 00:19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현재 한국 정치판 최대의 비극은 야당이 미통당이다 라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잘 해도 인기폭발 할수 있을텐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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