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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 08:00
최강욱뿐만 아니라 조국백서 집필진따위에게도 공유된게 레전드입니다. 이걸 뭐라부르나.. 법국유착? 최강욱 해명도 기가 막히네요. "귀가하는 과정에서 SNS를 살피다 언뜻 올라온 [다른 분]의 글을 복사해 잠깐 옮겨적었을 뿐이다" 그래서 그 법무부의 내부문건을 미리 받아볼 수 있는 다른 분이 누굽니까 크크
20/07/09 08:17
최강욱이 법무부의 의사결정에 개입했으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이걸 국정농단 사법농단이랑 동급으로 놓는건 전형적인 침소봉대죠.
20/07/09 08:29
이 건도...시민단체에서...검찰에 고발하고...검찰은 법무부 압수수색해서...어떤 경위로 작성된 문서의 내용인지, 누가 누구에게 법무부 내부 문서를 유출시켰는지...등등...한 점 의혹없이 밝혀졌으면 좋겠지만...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겠죠?? 살아있는 권력 수사한다고 검찰 총장 자르려고 하고...그런 후진적인 일은 있어서는 안 되죠... 동일한 이유로...검찰이 대통령 인사권에 개입하려고...장관 후보자와 가족을 먼지털이식으로 나올 때까지 탈탈 터는 그런 후진적인 일도 없어야 할 것이고요...
20/07/09 08:29
야당 대표 (열린민주당은 범여권이긴 하지만 야당이죠)이자 검찰수사를 받고 재판중인 인사가 법무부 입장 가안을 입수 가능했다는거 자체가 가볍게 볼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07/09 08:45
넵 이부분은 어차피 고발이야 당연하게 되서 검찰 측이 수사를 잘 할거라 생각합니다. 자료 요구에 대한 위법사항이 있으면 기소하면 될 듯 합니다.
20/07/09 09:33
웃긴게 뭐냐면 권력의 핵심 언플은 님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죠. 이 글 및 댓글에서도 최강욱이 권력의 핵심이라는 이야기는 님이 주장하기 전까지는 전혀 없었어요.
20/07/09 09:51
국정농단 사법농단은 진중권이 그렇게 주장한다는거고 그게 사실이냐 묻는 댓글밖에 없는데 말이죠? 본문에서 말하는건 최강욱과 법무부가 짬짜미를 맞추고 있다는 거고 청와대와 검찰이 이전투구 한다는거죠. 거기에 검언유착은 최강욱 황희석이 제보자와 짜고치는거라 주장하던 진중권이 최강욱이 삽질 하는거 보고 웃는다는 이야기죠. 최강욱이 권력이 핵심이라고 언플한다는 허수아비를 세운건 님입니다.
20/07/09 10:01
본문에서 밥무부랑 최강욱 밀접한 관계다고 그러는게 이게 권력이랑은 관계없는 거라는 내용으로 보나 봅니다
하수아비는 님이 치고 있죠 최강욱이 법무부에 해당내용을 줫다는 말도 하는 소리도 허고 있는 본문이나 님들 입장의 댓글을 보고도 이렇게 말을 하고 있네요
20/07/09 10:17
지르콘 님// 짬짜미라는 단어 뜻 확인하세요
빨때 꽂아 줫으니 권력의 핵심이라고 반박하는 모습을 보고도 그런 의미 말한적 없다고 계속 반복중이군요 권력 핵심이다 이라는 사람이 있더만 근거는 없으니 그런말 한적 없다는 사람이 나오는군요
20/07/09 10:13
본문에서는 최강욱이 법무부에 내용을 줬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최강욱이 준건지 법무부가 준건지 모르겠지만 법무부와 최강욱 사이에 커넥션이 있다고 하고 있죠. 본문 내용 일부만 발췌해서 왜곡하지는 맙시다.
20/07/09 09:27
그리고 일단 빨대가 있다는것 조차 증명된게 없는 상태입니다
있다고 기사가 주장하는거지 그런데 주장말고 뭐있냐라는 댓글에 대답이 뭐였죠?
20/07/09 10:00
둘다 아니죠. 최강욱이 법무부와 연결된 선이 있다는 거 밖에 안되요. 주광덕이 검찰과 연결 되어 있다고 검찰 핵심이라고 합니까? 아니잖아요. 그리고 빨대 있으니까 핵심이다는 제가 단게 아닌데 말이죠? 남보고 댓글좀 보고 발언하라 하기 전에 누가 댓글을 달았나 확인좀 하고 발언을 하시죠?
20/07/09 10:17
그건 댓글 단 일각여삼추 님께 여쭤보시구요. 선후를 뒤집지는 맙시다. 님이 권력 핵심이라고 언플한다고 이야기 한게 먼저입니다. 선후관계는 확실히 합시다.
20/07/09 09:13
권력의 핵심이 아닌데 자료를 받아 보면 그게 더 황당한데요..
하긴 권력의 핵심이 아니라도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니 짬짜미 하는거라고 봐도 될테고... 어느쪽이라도 황당한 문젠데... 이걸 언플 크크 하고 넘어가는게 더 웃기네요.
20/07/09 09:07
뭐 당연한거였죠 애시당초 청와대 자객으로 윤석렬 손발 자르러 간거였는데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야지
이래놓고 정의를 위해 돌아갈수 없네 어쩌구 언론 플레이나 좀 안했으면...
20/07/09 09:09
전 법무부 인권국장했던 황희석씨가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입니다.
최강욱씨는 전 공직기강비서관이구요. 이런 사람들이 법무부에 지인하나 없겠습니다? 이러한데 빨때 꽂아져 있다고 권력의 핵심이네 어쩌네 여부를 판단하는건 장님 코끼리 만지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20/07/09 09:20
최강욱이 공유했다는 페북글 전문
--- [법무부 알림] 법상 지위를 받드는 수명자는 따를 의무가 있고 이를 따르는 것이 지휘권자를 존중하는 것임 존중한다는 입장에서 다른 대안을 꺼내는 것은 공직자의 도리가 아님 검사장을 포함한 현재의 수사팀을 불신임할 이유가 없음 --- 1. 법무부와 최강욱이 짬짜미했다면 페북에 공유할 이유 없음 2. 글머리가 [법무부 알림]이라고 되어있음. 내부 문건인데 법무부 알림이라고 쓸 이유가 없음 3. 별 내용도 없고 그냥 전국민이 다 아는 법무부 스탠스임 정황을 보건대 그냥 누가 소설 쓴거 공식 알림인 줄 알고 공유한 걸로 보이고 민감한 시기에 경솔했다 정도의 사안으로 보입니다.
20/07/09 09:27
다른 기사들을 보면 나오는데 최강욱이 올린게 [법무부 알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용 일부가 유출된게 맞지만 최종 입장이 아니다]라고 법무부에서 이야기 했다고 하죠.
20/07/09 09:45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높은 확률은
법무부에서 기자들에게 입장표명 전에 간부급들에게 사전에 공지한게 전파전파되어 최강욱의원한테 까지 간거다 아마도 황희석씨가 중간에 끼어있지 않을까 싶긴한데 이건 뇌피셜이네요 요렇게 생각하는데 일단 공식입장 전파 전까지 외부로 내부상황이 전파된게 문제는 맞지만 권력형 비리인지는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 처신이 가벼운건 보기 안좋네요
20/07/09 09:45
해괴한 논리네요. 원출처가 법무부에 몸담았던 현직 국회의원인데요.
검찰출신 국회의원 주광덕 아세요? 검찰총장을 아주 마리오네트로 보이게 하던데요? 둘다 야당국회의원에 불과하지만, 너무 띄엄띄엄 보신건 아닌지?
20/07/09 09:53
왜 이렇게 사람들이 가볍고 경솔할까 싶네요. 그렇게 주목 받고 싶을까...페북에 글 좀 늦게 남기면 손가락이 마비되는 병이라도 걸린건가...
20/07/09 10:03
피지알에 좀 참고 기다려보는 미덕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잘못된 내용이었으면 의견을 수정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미리 단정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에는 아님 말고 비꼬는 글들 많은데 본인들은 왜 안그러는지.. 요즘 피지알 댓글을 정독하지 않게 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20/07/09 13:29
피지알에 언급도 안되던 듣보잡건이니 무시하는거죠...
희한한게 처음 댓글 흐름 탈때는 조국 옹호자들 댓글 잘 달다가 중간쯤 지나면 전멸 해버리더군요 웃기죠?
20/07/09 14:28
저도 조국이 장관직에서 물러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쪽인데 피지알에서 안다뤄진것과 별개로 검찰과 언론이 손잡고 조국 죽이려고 수많은 건들을 무리하게 끌고 왔다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인거죠. 이게 안다뤄진거라고 다른건들과 마냥 별개의 것으로만 생각할수가 없죠.
20/07/09 14:37
피지알에서 안다뤄진것뿐만 아니라 최소 현 정부에 비판적인 쪽에서도 그건 그다지 언급안될텐데요. 그리고 모르쇠니 어쩌니 하시는데 이미 표창장이 아에 봉사활동 안하고 얻은 것, 인턴 안하고 받았다가 걸려서 이름 파이고 준 연구원 징계 받은거, 논문 하지도 않아놓고 1저자 받았다가 취소된거 생각해보면 여기 사람들이 모르쇠니 어쩌니 이야기 들을 이윤 없을거 같습니다만
까놓고 말해서 여기서 논란이 된건 거의 확정으로 죄있는게 대부분인데요... 그게 재판에 갈 문제인가 아닌가의 차이가 있을뿐이죠
20/07/09 14:41
이건이 무리한 기소라는게 드러났으면 다른 건도 무리한 기소라는걸 의심해볼 상황이고 더군다나 조국이 공격받은 시기가 조국이 검찰개혁을 말하던 시기였다는걸 감안했을때 조국이 개인적인 흠이 있을 망정 대대적인 검찰과 언론의 공격은 검찰개혁을 막으려는 의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부분에 대한 지적이 없다는 이야기에서 모르쇠라고 한겁니다. 논란이 되는게 거의 확정인가요? 저는 표창장건 다음으로 시끄러웠던 사모펀드 건도 확신이 안가네요.
20/07/09 14:56
표창장을 정경심쪽에서 뭘했냐 어쨋냐야 재판 나와야 하지만 까놓고 말해서 조국 딸이 점퍼라도 되서 순간이동이라도 할 수 있는게 아닌 이상 그 기간내에 단 한번 개설된 수업에 그 기간 해외 나가있었는데 했다는게 말이 안되니 빼박이고 KIST 인턴도 이름 파이고 연구원 징계 받은거야 알고 계실거고 논문도 1저자 어떻게 됫는지 아실거 아닙니까... 솔직히 사모펀드도 오히려 그 인턴이나 이거저거에 비해 시끄럽지도 않았을텐데요.
20/07/09 14:58
표창장건은 저도 의심이 가고 재판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모펀드 건은 장문글도 올라오고 표창장 다음으로 시끄러웠던 건이 맞습니다.
20/07/09 10:11
내용이 대단한 것도 아니고 출입기자단 한테 보낼 법무부 입장 문자을 미리 받아본거인데
최강욱이 일반인도 아니고 이정도가 문제될 사항인가는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봅니다 짬짜미라고 하는데 최강욱과 열민당은 출신으로 보나 표을 얻는 과정으로 봐도 이름만 야당이죠 주광덕 곽상도 사례랑 비교하긴 정보의 질의 차이가 너무 납니다
20/07/09 11:20
저는 일단 어떤 형태로는 문제될 사항은 맞다고 봅니다. 물론 죄질은 다르죠. 같은 국방부 정보 유출도 국방부의 소문 유출하고 군사기밀 유출은 그 죄가 다른 것 처럼요.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아닌건 아니라고 봅니다.
20/07/09 13:43
당연히 문제죠 출입 기자단 한테 보낼 입장 문자를 미리 받아본건데..
만약에 국토부에서 부동산 정책 관련 내용을 미리 알려 준것이라면 그래도 문제가 없는건가요? 국정농단은 무슨 논할 가치 조차 없는 이야기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맞다고 봅니다.
20/07/09 10:13
뭐 간단하지 않나요?
최강욱의 말대로 SNS를 뒤지다가 올라온 가짜 글을 복붙한거라면 그냥 경솔한 사람이 되는거고 다른 출처를 통해 받은 거라면 문제가 되는거고 컴퓨터랑 핸드폰만 조사해도 어렵지 않게 사실을 밝혀낼 수 있는 일 같은데
20/07/09 10:23
무엇이 됐든 법무부(추미애)와 최강욱이 사전에 짬짜미를 맞추고 있었다는것 만큼은 분명해 보이네요.
본문 내용중 하나 최강욱이 법무부와 사전협의하는 인물이라는 주장입니다 이런걸 보고 권력핵심이라는언플하고 있네라고 댓글 달았더니 빨때 꽂아줬으니 권력 핵심 맞단 사람이 나오더만 그런주장은 없다 라는 사람이 이어서 나오네요.
20/07/09 10:39
뭐 이정도 빨대 꽂아서 정보 뽑아내는 건 상대편 곽상도포함 다수가 많이 하는 짓거리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곽상도가 검찰정보 빼내서 언론에 풀었다고 욕한 사람은 여기도 욕하는 게 맞겠죠
20/07/09 11:17
빨대질 한건 이래도 저래도 나쁜겁니다. 그건 누가해도 나쁜거예요.
물론 곽상도 처럼 수사 정보를 누설한거 보다는 낫죠. 저는 50보 100보는 분명하게 다르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나쁜건 나쁜겁니다. 출처를 밝혀서 벌을 받게 해야죠.
20/07/09 11:29
"법무부(추미애)와 최강욱이 사전에 짬짜미를 맞추고 있었다는것 만큼은 분명해 보"인다는 주장은 과도해 보입니다.
1. 최강욱 의원은 현재 권력 핵심부에서 벗어나 있는 인사로, 기본적으로 법무부, 추미애와 짬짜미를 할 수 있는 급이 아니고, 최근 언행을 보면 오히려 빈수레가 요란한 쪽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2. 이번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것은 "법무부 [입장문] 가안"으로 저는 법무부 내부 인사가 발표될 입장문이라고 발표 시점보다 빨리 최강욱 의원에게 공유하였으나, 이후 추가 수정된 정도의 사태로 의심됩니다. 법무부 내부에서 공식 발표 시점보다 먼저 내용이 유출된 것은 문제라고 생각되나, "아이티 블로거에게 갤럭시 신형 실물 사진 유출" 정도의 사건이지, "블로거가 갤럭시 설계 관여/주도"라고 주장할 수 있는 사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07/09 13:15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3016091&date=20200709&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2
법무부 대변인은 "장관은 두 문안 모두 기자들에게 공지하라는 뜻이었다고 이야기했다"며 "공지가 완료됐다는 사실을 보고받고 보좌진을 통해 주변에 알리게 됐는데, 이 내용이 흘러흘러 최 대표까지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법무부 해명을 봐도 크게 납득은 안되는데 지지자분들은 이미 다 납득하셨나보네요
20/07/09 14: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513920?sid=103
진중권이 뭐 틀린말할때도 많지만 그래도 이시국에 이런말하는 진보지식인은 이사람하나인듯 하네요
20/07/09 15:08
해명이 납득이 안갑니다. 아니 누가 가안과 최종안을 같이 냅니까?? 수정수정된 최종안을 내는게 일반적이면서도 맞는거죠
해명은 꼬리자르기 정도 수준인거 같고 이걸 언론 플레이로 몰고가는것도 그리 당당하면 썼던 글을 왜 지우는건 먼지 다른 사람이 썼던 글 공유했다는데 대체 누구의 글인지도 모르겠고 이것도 또한 '실수'로 퉁치면서 넘어갈듯 하지만 엄연히 재판을 받는 피의자 입장에 조국백서를 쓴 사람들끼리 공유한 정황이 보인다는 것은 문제의 소지는 다분해 보이네요
20/07/09 21:58
선택적 이해가 가능하다는거 자체가 놀랍네요
국가의 법무행정이 외부 사람과 공유된다는거 자체가 놀라운데 이게 별거 아니다 라는 쉴드가 가능하다니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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