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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 17:45
임대차보호 3법도 소급적용한다고 하네요 크크크크크
임대기간 및 임대보증금 증액 죄다 국가가 다 규제하네요 대단합니다 진짜 대단하다는 말말고는 할 말이 없네요
20/07/07 17:47
소급적용하는건 아니라고 하는 기사까지는 봤는데...
소급 적용이 아니고 미실현 이익에 대한 세금혜택 축소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말장난하는건가요....
20/07/07 17:55
무주택자들이 전처럼 다 자기들편이라 생각하는 오만한 정권인듯. 백날 그렇게 갈라치기 해보라고 하죠 뭐.. 국민들이 바본줄아는지..
주변 무주택자들도 지금 엄청나게 돌아섰는데.. 크크크..
20/07/08 00:54
여기서 이렇게 말해도 다음 대선도 민주당이 이길걸요? 20대 남자 지지율보면 이래도 결국 통합당 보다는 낫지라며 민주당에게 표갈 걸로 예상합니다.
20/07/07 17:58
제일 중요한걸 왜 논외로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
일단 임대 사업자를 줄인다고 집값 떨어지는게 아니고 집값이 올라갈 요인도 많습니다. 계속 지적받는게 공급이 부족하다 인데, 이러면 민간부분에서 이뤄지는 공급도 막는 거에요.
20/07/07 18:02
일단 정부는 임대사업자들이 세금에 못견디고 집을 내놓는 것도 공급책의 하나이다, 이렇게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신규 재개발 이런거와 무관하게 가능성 없는 이야기는 아니죠. 무조건 실패할 정책이라고 단언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민간부문 공급이라는게 무슨 이야기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주임사들이 틀어쥐고 있는 주택들은 매매시장에서는 공급이 아니죠.
20/07/07 18:05
수요가 늘어나면 당연히 공급이 늘어나는데 ;;;;;
주택임대 사업자를 하려면 당연히 임대할 주택이 있어야겠고, 그러면 수요가 늘어나니 민간에서 지어지는 공급이 늘어나는 거죠. 무조건 실패할 정책이라고 단언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 ??? 이건 무슨 얘기신지 모르겠네요. 제가 언제 단언했죠 ?
20/07/07 18:09
빌라 말고 지금 가장 문제되는 메인 시장인 서울 아파트시장에 주임사들이 사주길 바라고 분양하는 경우가 얼마나 됩니까. 주임사들은 이미 건축 완료된 집들을 갭 끼고 사는게 대부분인데 그게 신규공급과 무슨 관계가 있죠?
20/07/07 18:14
수요가 늘어나면 공급이 늘어난다는건 뭔 소리인가요?
지금 공급보다 수요가 더 많아서 이사단이 난 건데요. 그것도 그 수요자들이 다들 집 없는 사람들이 아니라는게 크구요.
20/07/07 17:59
저도 전자를 택할거 같긴 한데 너무 극단적인 보기입니다. 제가 일주택자라도 정부의 대책으로 내 집값이 내려가면 기분 안좋은건 어쩔수 없어요. 일주택자도 보기에 넣어야합니다.
일주택자가 집값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가지는 이점은 많이 없지만 기분 안좋은건 매한가지 입니다. 왜냐면 무주택자 보다는 처지가 좋거든요.
20/07/07 18:06
(레버리지를 과하게 쓰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평범하게 월급 모으는 1주택자는 집값 떨어지는게 꼭 나쁘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상급지와의 갭이 적어지기 때문에 돈 모으는 것에 이점이 생기거든요. 오히려 집값이 폭등해버리면 첫 집 산 지역에 갖혀버리는 수가 있죠.
20/07/07 18:00
둘중 하나 고르라면 전자긴 한데...
부동산 정책 잘 되고 있다고 아무 문제 없다고 하던 정부가 할 법한 행보는 아니죠. 홍준표님도 양아치라고 표현하셨잖아요. 세유형중 하나가 아니더라도 여기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건 당연한데요? 그리고 잡히긴 할지가 관건이죠. 저렇게 비교를 하려면 잡힌 다음에 하셔야...
20/07/07 18:00
저렇게해서 과연 집값이 잡힐까요?
저런식으로 임사자 괴롭혀봐야 매물 안나와요. 최소한 후속조치로 폐업 과태료는 없애야겠죠. (아마 이후 수순일거라 생각하지만..) 그런데 그 매물들을 받을수있는 사람들은 현금부자밖에 없는거 아시죠..
20/07/07 18:04
장기적으로 무조건 엄청난 우상향이라고 확신해야 현금부자가 그 매물을 받을텐데 막상 주임사 매물들 출하되기 시작할때 현금부자들이 그 떨어지는 칼날을 다 받을거라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종부세 오르면 존버하기도 부담인데요?
20/07/07 18:12
제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주택시장이 무슨 주식시장인가요? 6.17 한달도 안됐는데 시장이 바로 반응할거라고 생각하시는것이야말로 이상하지요.
20/07/07 18:19
그럼 저런식의 규제정책을 계속 쏟아내는게아니라 효과가 날때까지 기다려야하는게 아닐까요?
집값 잡힐수도 있겠죠. 님의 말이 맞을수도 있겠죠. 이미 다 오를만큼 올랐으니 사실 규제안해도 조정기가 올때였다고 판단하는데.
20/07/07 18:17
내가 혜택이 있고 없고를 떠나 정부가 양아치짓 하는거 자체가 문제 아닐까요?
내편이면...나한테 유리하면...양아치짓도 다 용서가 되나요?
20/07/07 18:18
[실제로 이렇게 해서 집값이 잡힐지]를 논외로 하면 안되죠. 리플에 비판하는 사람의 상당수는 이렇게 한다고 집값이 잡힐거라 생각하지 않는 사람인데요...;;;
20/07/07 18:20
다소 비교가 '극단적'이긴 하지만, 저도 전자입니다. 욕하는 것도 이해는 됩니다만, 욕 먹더라도 문제가 있으면 말 바꾸고 수정하는 게 더 낫습니다.
20/07/07 18:46
갈라치기 하면서 양아치짓 하는데 이건 나한테 피해 없으니까, 혹인 이득이니까 좋아. 라고 하고 있으면 언젠가 내가 갈라치기 당해도 할말 없는거죠. 나치 관련 문구가 떠오르네요. 소급은 너무 양아치짓입니다.
20/07/07 17:56
개정된 법안에 대해서 기존 등록 자를 배제하는게 더 이상한것 같은데요.
소급해서 세금 뜯는다고 가짜뉴스가 나오니 그거에 대한 반박 인터뷰네요. 다주택사업자들이 세근 더 뜯어간다고 볼멘소리는 나올수 있겠지만 평범한 사람들에겐 크게 문제 될것 없다고 생각되네요.
20/07/07 18:03
[다주택사업자들이 세근 더 뜯어간다고 볼멘소리는 나올수 있겠지만 평범한 사람들에겐 크게 문제 될것 없다고 생각되네요]
이래서 갈라치기 한다는 거죠. 다주택자 아닌사람들은 관심없어한다는거.. 뭐 자신들 처지에 따른 거니 이해합니다.
20/07/07 18:33
[손발 묶는대신 30분 후에 풀어주고 스테이크 사줄게] 해놓고 10분후에 [아 스테이크는 너무 비싸니 못 사주겠다 그런데 30분 지나기 전까지는 손발도 못 풀어줘]라고 말하면 쌍욕 나오죠.
20/07/07 18:03
그냥 보유세를 일주택은 지금보다 내려주고 이주택은 십프로 삼주택은 이십프로 때리면 해결될거 같은데 보유세는 죽어도 안 건드리네요. 추가로 세입자한테 피해 갈걸 우려해서 공시지가의 80프로 이상은 전월세가격 설정이 불가하다 이러면 끝나는 문제 아닌가요.. 참 답답하네요 ㅠ 물론 그전에 주임사 문제를 해결해야하는게 맞긴한데 매번 번번히 타이밍을 놓치니 이제 기대를 접었습니다.
20/07/07 19:48
1주택을 혜택을 더 주게되면 더더욱 똘똘한 한채 타령하며 강남 잠실로 어떻게 하던 진입하려고 하겠지요. 그러면 또 강남 집값이 올랐다고 규제를 할것이고, 지방은 나가 떨어지는거예요. 전세자금 대출을 주담보처럼 조정지역 안에서 40프로만 가능하다면 갭투자 했던 사람들 중에 던지는 사람이 생길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안할겁니다;; 전세자금대출을 유주택 한정으로 손보니 영향이 미미한거죠.
20/07/07 20:08
일주택도 낮추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올리지는 않더라도 말이죠. 기본적으로 한국의 주택보유세가 싼편이라.
장기적으로는 양도세를 낮추고 보유세를 올려야한다는 말도 나오는 한국 세금 제도때문에라도 말이죠. 자동차세와 주택세제를 비교해도 주택쪽이 훨씬 낮고말이죠
20/07/07 18:05
이걸 괜찮다고 하시는분들이 이리 많다니 이해가 안되는군요.
이러이런 혜택이 있다 많은 분들의 등록 부탁한다하며 장려 하고 보니 과도했다. 아직 실제 혜택을 본 사람들은 없으니 소급 적용은 아니니 혜택을 없앤다. 혜택을 없애면 등록 취소를 할 수 있도록 해주던가요. 법 가지고 말장난하며 우롱하는건데..
20/07/07 18:08
이게 갈라치기한다는거죠. 꼬시다고 생각한다던가 나랑 상관없다라고 생각하던..
등록 취소해달라고 지금 난리들인데 못이기는척 해주는게 수순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동안에 내 재산에대한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했던건 어떻게 정부가 보상할건지.. 크크크..
20/07/07 18:15
혜택 주는대신 의무기간 주고 그 동안은 혜택을 못받게 해놓고선 의무기간 끝나기 전에 혜택 없애면서 혜택 받은 사람 없으니 소급적용이 아니며 혜택 없애도 문제 없다는건 웃긴거 아닙니까?
20/07/07 18:17
일개 의원이 주장하는걸 여당이나 정부의 시책으로 간주하는건 무리죠.
그리고 솔직히 임사자 제도 자체가 다주택자 줄여서 집값 잡으려 하는 문정부랑 본질적으로 상충되는 정책인데
20/07/07 18:22
그런데 자기네들이 그 제도를 활성화 시켜놓고(그 말을 한게 지금 국토부장관이죠) 지금와서 범죄자취급하는게 너무 기분나쁘고 그동안 재산권행사도 못하고 임대료규제만 받은게 너무 어이가 없어요. 다주택자는 재산권도 없는건가요..
20/07/07 20:08
정부시책이 냉온탕을 오간다면 그건 비판할 수 있겠죠. 근데 저 건은 여당의 당론이나 정부의 시책이 아닙니다. 일부 의원이 주장하는건데요. 그걸 당론으로 간주하시기는 좀 무리라고 보고요. 그리고 한국같이 땅덩어리 좁은 나라의 특성에서는 다주택자 재산권을 어느정도 침해하더라도 부동산에 대해 공공성을 요구하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본질적으로 땅에는 주인이 없습니다.
20/07/07 23:00
부동산에 대한 공공성을 요구하는 건 합리적일 수 있지만 공공성을 요구하겠다고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해도 된다는 것은 아주 다른 문제입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개인의 권리는 일부 침해 가능하다."는 논리를 조금만 오남용하면 바로 전체주의로 흐르는 지름길이 됩니다. 또 본질적으로 땅에는 주인이 없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본질적으로 재산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생수는 본질적으로 주인이 있는 건가요? 제가 가지고 있는 필통은 본질적으로 주인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 본질적으로 땅에는 주인이 없지만 땅에 대한 재산권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본질적인 물질의 가치와 개인의 재산권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20/07/08 00:03
뭐든지 적정선이라는게 있는거니까요. 통칭 한국의 진보세력들중 극단적인 일부를 제외하면 진짜 공산주의사회로 나아가자는 식의 주장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원내에서 가장 좌파라는 정의당조차 공식적인 강령등을 살펴보면 유럽식 사회민주주의로 이행하자는 정도입니다. 반대로 아무리 보수주의자라도 조선시대 왕정으로 복귀하자거나, 미국의 속령으로 들어가자는 식의 주장은 아무도 하지 않죠. 적어도 원내 인사급에서는요.
부동산 소유에 대한 조세 및 책임을 늘리는 정도는 전체주의로 가는 오남용으로 이어지기 힘듭니다. 제가 이야기하는건 종부세의 강화 및 관련 법령상으로 공공책임을 늘리자는 차원입니다. 물론 엄밀히 따지자면 이 것도 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이지만 전체주의로 간다는 전제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20/07/07 18:19
집값은 잡을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어찌보면 집값만큼 중요한 가치인 정부에 대한 신뢰를 똥값으로 만드는거죠. 뭐 원래도 높지 않았지만.
20/07/07 18:32
이정부가 집값을 '안'잡는 이유라는 글이 왜 맞는지 느껴지네요. 집값을 잡을수있으면 내가 해당만 안된다면 온갖 양아치 짓을 해도 된다는 분들이 많으니.. 그 표들만 잡으면 된다고 생각하니 뭔짓을 못하겠어요. 누가보면 임사자들 괴롭히면 몇년전 집값으로 내려가는줄 알겠습니다.
20/07/07 18:36
운영 메시지
제재가 부당하다고 생각되신다면 반말투 댓글 등의 제재대상 댓글을 계속 연이어 남기시는 것 보다, 건게를 통해 이의제기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7/07 18:43
'지금' 같은 시점의 문제가 아니라
'건게'라는 장소, 쉽게 말씀드리면 게시판의 문제입니다. 보통은 규정을 모르거나 안 읽으신 분들이 규정을 잘 위반하곤 하죠.
20/07/07 18:56
그렇게 따지면 운영진이 회원인데 회원이 운영진에게 뭐 대깨문이니 관리가 지멋대로니 하면서 대놓고 비아냥거리는 것도
꾹꾹 참아야 하는게 여기 관리자들이죠. 운영진도 회원인데, 그렇다면 회원인 운영진에 대해서 이부키님께서는 그동안 충분히 존중을 지켜왔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실 수 있나요? + 그리고 제발 좀 부탁드리는데, 관리가 뭐 정치적으로 편향적이든 아님 뭐 일관성이 없다고 느껴지시면 제발 관리자에 지원해서 잘못된 운영을 바로잡아 주시길 바랍니다. 자운위 지원자가 너무 없어서 상시모집으로 바뀌었다니까요.
20/07/07 19:03
이부키 님// 존중의 범위가 저와는 상당히 다르다는 걸 위 댓글로 확인했는데, 그렇다면 굳이 대답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겠네요.
자운위 지원 기대하겠습니다.
20/07/07 19:05
empty 님// 아니 이걸 대답 안하고 가시네 진짜 헛웃음만 나옵니다. 뭐 싫으면 제가 운영 해보라고요? 지금 이게 제 지적에 대한 답이 맞습니까? 진심으로 하는 소리입니까??
20/07/07 19:06
블랙숄즈 님// 음 아니 이건 근데 진짜 좀 그렇습니다. 비꼬기가 아니라요. ㅠㅠ
자운위 지원하시는 분들 보면 진짜 조용히 활동하신 분들이거든요. 벌점도 아예 없고 그런 분들이요. 저도 지금 흑화했지만 3년전쯤엔가 자운위 지원할 때는 질게 글 멋대로 삭제했다가 받은 벌점 10점밖에 없었습니다.
20/07/07 18:55
저도 사람인지라 저 겨냥해서 반응 보려고 콕콕콕 찔러대는 반말투 댓글 쭉 보고 있으면 열받거든요. 뭐 좋은 광경은 아니니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20/07/07 19:04
열받는다고 비꼬시는게 용납되는게 아니죠. 규정을 잘 아시는 분이라면 더더욱이요. 그래서 운영위원 및 운영진 자리가 힘든거 아니겠습니까.
20/07/07 19:01
이것도 지우려나?
진짜 지웠어 크크크크크 를 반말투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뭐 그거야 미메시스님 개인의 생각이니 존중해 드립니다만... 국립국어원에 한번 문의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0/07/07 19:03
empty 님// 회원대상으로 반말이 안되는 거지 혼잣말 반말도 안되는건 아니잖아요? 그럼 자게에 반말투로 쓰인 글들 죄다 삭제해야 합니까?
20/07/07 19:03
empty 님//
이번 정부 보는거 같네요. 이것도 지우려나 ? (앞 문장은 왜 빼세요 ㅜㅜ) 미메시스 님// 진짜 지웠어 크크크크크 (이건 혼잣말이고 그래서 저를 계층으로 달았어요 ㅜㅜ) 그리고 비아냥 그만해주시면 안되나요 ?
20/07/07 19:05
이부키 님// 저 문장이 가리키는 게 '운영진'이 아니며,
따라서 '회원'에 대한 반말도 아니라고 보시는 듯한데, '존중'이라는 개념뿐만 아니라 '반말투'에 대한 견해도 저와 차이를 보이고 있으신 듯 합니다. 이부키님의 견해를 존중합니다.
20/07/07 19:07
empty 님// 2인칭이 뭔지 다시 생각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반말의 정의를 다시 생각해보세요. 그래서 자게 반말 글들은 왜 삭제 대상이 아니냐니까요??
20/07/07 19:12
empty 님// 애초에 규정에 상대가 동의하지 않은 반말이 금지인데, 그래서 특정 상대가 없는 자게에서 흔히 보이는 평대하는 글쓰기가 허용인거 아닙니까? [이것도 지우려나 ?] 여기에 어디에 상대가 있습니까? 그냥 혼잣말이잖아요.
20/07/07 19:52
이부키 님// 지나가다가 그냥 눈에 띄어서 댓글 답니다만, '이것도 지우려나?'는 그냥 보기에 반말투-혼잣말 전부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어른들이 젊은 사람에게 종종 하는 화법이죠. 댓글이 지워져서 제가 맥락을 제대로 본 건지는 모르겠지만, 지울 수 있는 사람이 운영진임을 생각하면 그냥 혼잣말처럼 느껴지진 않습니다.
20/07/08 06:48
이부키 님// 허허.. 지나가다 봤는데 이걸 규정과 상대 유무 삭제대상 들먹이기엔 좀.. 논리가 빈약하네요. 혼잣말이면 키보드 앞에서 손가락 움직이지 말고 아무도 안보는데서 혼자 했어야죠 아무도 안들리게요. 그럼 누가 압니까 혼잣말인데요.
'이것도 지우려나? 크크' 이게 무슨 혼잣말입니까 뻔히 다른 사람들도 보고, 지목된 사람 바보 만드는데 동의해달라고 쓰는거죠. 게시물과 댓글은 옛날로 치면 벽보/대자보와 마찬가지잖아요. 내가 쓰면 바로 전부가 볼 수 있는 댓글에 혼잣말이 어디 있습니까. 전 그냥 이거 타겟팅 비아냥으로밖에 안보입니다.
20/07/08 08:03
이부키 님// 아니죠. 바꿔놓고 얘기해보면 그런식으로 판단하면 아무말이나 써놓고 대상이 분명치 않으니 혼자말이었다 로 때려박으면 어떤 글도 삭제 못하죠. 무적 회피기술도 아니고요.
20/07/08 09:34
Eyelight //
분명치 않다고 치기에는 같은 사례가 너무 많은데요. 제가 애초에 항의한것도 그부분이고요. 게시판이 대자보니 혼잣말은 성립할수가 없다는 논리면 게시판에 존칭이 들어가지 않은 댓글은 무조건 삭제되야 하는거 아닌가요 ? 비아냥 의도가 있다는건 동의합니다만, (비아냥이야 저나 다른분이나 다 하신거고) 제가 애초에 이야기한건 "반말 쓰지 않았다" 이거에요. 그리고 첨언하자면 이번 정부 보는거 같네요. 이것도 지우려나 ? 이게 전체 댓글입니다. empty 님이 반말형식인 문장만 갖다 쓰신거고요.
20/07/08 10:51
미메시스 님//
댓글 쭉 보다가 마지막으로 답니다. 댓글에서 '이번 정부같은 게' 누구고, '지우는' 주체가 누군데요. 미메시스님 제재된 댓글 제재안된 댓글 다 종합해서 보면 가리키는 대상이 특정되니까 오히려 더 반말입니다. 어떤 영적 존재를 가리키신 겁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윗댓에서 비아냥 의도가 있다고 하셨으니 더욱 더 관리자에게 한 말이란 게 확실해지네요. 그리고 당사자가 제재 사유 아니라고 해서 제재 대상이 아닌거면 게시판 관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의제기 보면 다 내가 봤을 땐 규정을 이렇게 해석해야 한다. 비아냥이라고 제재받았는데 난 비아냥이 아니었다. 이런 의견인데 그거 다 받아들이면 그럼 벌점 뭐하러 줍니까? 제가 님께 이번 정부 보는 것 같네요. 이것도 반박하려나? 라고 썼는데 이게 미메시스님을 향한 반말로 느껴지지 않으신다는 의견으로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그냥 미메시스님 의견은 그런가보다 하고 말겠습니다.
20/07/08 10:57
empty 님//
제 의도는 반말이 아니었고요. 비아냥 의도가 있다는건 정부 보는것 같다. 이 문장입니다. 두 번째 문장은 혼잣말 의도 였습니다. 예시로 드신 문장도 저는 혼잣말로 읽히구요. 벌점 이야기는 논외로 할게요. 댓글 보시면 알겠지만 벌점 이야기는 안했습니다.
20/07/07 18:38
유치원, 요양원 다 같은 식으로 적폐몰이하다가 바꿨고 그래도 지지해주었으니 이번에도 되겠다 싶었던 거죠.
근데 집은 임대사업자 아니라도 다들 직간접으로 매매,임대,임차 다 관여해보니 사람들이 어? 이건 아닌데 싶은 거고요. 전자와 후자의 차이는 관계자가 절대소수냐 아니냐 차이죠.
20/07/07 18:50
1가구 1주택 드립은 다주택자들더러 실거주빼고 팔라는 시그널로 받아들여졌지 증여로 이해한사람이 있나요??
서약서도 [매각]으로 받던데요
20/07/07 18:54
전 세금만 제대로 내면 상관없다고 봅니다. 증여도 못한다면 매각하기로 했으면 해야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어렵게 매각하지말고 다들 세금좀 제대로 내고 자식들에게 증여좀 빨리좀 했으면 좋겠네요
20/07/07 18:58
1가구 1주택드립치고 [매각]서약받는데 일익을 담당하던 사람이 [매각]대신 증여를 했는데 거기에 따른 까는 소리까지 듣기싫어하면 날로먹겠다는 심보죠
20/07/07 20:05
세금만 제대로 냈고, 가구분리 했다면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자식이 원래 소유한 집이 있는데, 하나 더 줬다면 진짜 밑장뺀거라고 욕먹어도 되겠지만요.
20/07/07 19:08
증여야 뭐... 세금 제대로 냈으면 큰 문제 없어보입니다.
1가구 1주택 하라는 게 다주택자들 집 기부하라는 이야기는 아니니까요. 매각했어도 그 돈 언젠가 상속했겠죠 모..
20/07/07 18:43
문재인 정부가 갈등 만들어내서 분열시키는건 기가 막히네요
문재인은 그냥 정치 100단 천재에요 어떻게 하면 표 긁어모으고 어떻게 하면 여론 분열시켜서 표심 지키는지 잘 아는 사람
20/07/07 19:09
어그로 관리 힘든거 알고 암만 잘해도 욕만 얻어먹는 운영위원 힘든거 다 알겠는데
저 위에 운영진은 너무 흥분하셨네요. 몇몇 댓글은 기존 케이스로 봤을 때 벌점감으로 보입니다만..
20/07/07 19:11
운영진은 아니고 운영위원입니다. 운영진으로 묶이기엔 하는 일이 차이가 너무 나서 운영진분들이 화내실 것 같구요 크크크
제가 정치글 제재하다가 가끔씩 쿨 돌아서 이러는데, 그만둘 때가 된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20/07/07 19:13
전 벌점 맞을만한 비속어가 담긴 댓글이어서 다시 이런일 없을거라 쪽지보내드렸었는데 답장보낸곳이 empty님이 못보시는 곳인거 같아서 다시 사과의 말씀을..
20/07/07 21:20
이건 솔직히 할 말이 있는게, 양쪽 성향 회원들이 똑같이 다 이러시거든요.
건게 보면 반정부성향 회원이 대깨문 운영진 때문에 보수성향 회원들만 손해본다고 쓴 글 바로 다음에 영강당한 네임드 친정부성향 회원이 운영진 니들 일베포밍 당했냐고 글 씁니다. (...) 쉬고는 싶은데 자운위 지원자가 너무 없어서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자운위가 막 세명이라서 이의제기 재심 투표하는데 찬성 1표 반대 2표라서 반대로 결정. 이러는 것도 웃기니까요. ㅠ
20/07/07 21:43
네. 저도 한쪽으로만 보고있는 거일수도 있죠. 근데 양쪽에게 다 그런 소리 들으신다면 그냥 본인을 위해서라도 쉬시는게... 자운위 지원자가 없는건 운영진분들이 알아서 하시는거죠-_-;; 왜 없는지 고민해야할 타이밍일테고..
20/07/07 19:13
소급적용이 별거 아니란 분들은 통신사 사정이 안좋아서 약정기간 내에 요금인상 소급적용 해도 받이들이실건지 궁금하네요
20/07/07 19:37
크크크 그렇죠
저는 민간사업자가 어느정도 주택공급에 기여한건 사실이라 봅니다 이번 폭등은 주임사 때문이 아니라 공급(재건축. 신도시) 안하고 시장에 돈 퍼준게 주 이유라고 봐서
20/07/07 19:28
.;;;;잡힐리가요...님과 똑같은 생각으로 전세로8년살다가 집값 이러다가는 평생 못산다는 생각에 그냥 작년에 집샀네요. ....억대로 올랐습니다.
대출도 수억이지만요 ㅜ 내년 서울 신축아파트 공급이 반토막이고 그후년에는 그거의 반이라는 기사가 있는데. 내 새끼한테(저도 아들하나 있습니다)집값 어쩌고 안하려면 지금 집사두는게 유일한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20/07/07 19:41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정책을 쓰려고 한다면,
못해도 좋으니 한번 질러보라는 마음입니다. 어차피 부동산 잡는 나라는 들어본적도 없구요.
20/07/07 19:38
일단 저는 평생 민주당 계열 지지자인데 두번 다시 지지해줄일 없을것 같아요..
김대중 대통령되던날 술마시면서 기뻐했던 그날의 네명의 친구들 중 이제 지지자는 단 한명도 남지 않았습니다.
20/07/07 20:00
어차피.. 제가 팔 시점은 10년 뒤긴한데.. 그동안 정권은 두번은 바뀔거고 조정기와서 이미 이런 정책은 바뀔 소지가 높습니다. 다 각오하고 저지른 다주택자의 길이고 생각도 많이 하는 돈별로없는 다주택자인데 .. 너무 실망감이 크네요..
20/07/07 20:03
임사 혜택 줄이고 법인으로 몰린 사람들 지난번 대책에 출구도 없이 세금덤탱이 쓰게 만들었죠.
그리곤 임대사업자 혜택을 없던걸로 하겠다(물론 자가 한채는 비과세라고 하지만)? 이러고도 세수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고가전세입자들 거주세 내라고 할겁니다. 무주택자가 다주택자들이 던진 매물을 받을까요? 그러지 않겠죠. 정부에서 우리가 받아줄테니 싸게 던져라. 대신 그건 양도세 면제해줄게~하겠죠. 그렇게 길들일겁니다. 정부는 다음 공적을 누구로 타겟팅할까요?
20/07/07 20:24
이제야 제대로 정책을 펴네요
잘못된건 다소 불협화음이 있더라도 바로잡아야죠 임대사업자들에게 주던 세혜택은 걷을 수 있는 세금을 걷지 않음으로서, 과격하게 말하면 부자들에게 세금 퍼주는거나 다름없었죠
20/07/07 20:27
맞아요. 혜택이 과했죠.
그러면 그렇게 혜택을 주면서 등록하라고 했던 사람들은 임사자들한테 사과 한마디라도 해야 정상적인 사회가 아닐까요. 자기들이 등록하라고 부추기고 나몰라라 나쁜놈들 만들면서 이런식으로 진행하는것이 아니라요. 심지어 등록하라고 선전하신분이 지금도 국토부 장관이십니다.
20/07/07 21:05
재산권은 소중한 권리지만 이 나라에선 아니 다른 나라에서도 공익이 우선 된다고 생각이 될 때는 언제나 제한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수도권 2천만 식수를 대기 위해 팔당 근처 땅 주인들은 자기 재산권 제대로 행사 못 하는거 아시죠? 부동산으로 재산 불리시는거 방해 받는 마음 이해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가진자보다 못 가진자가 더 많은 세상인데.
20/07/07 22:44
본인들의 잘못을 뉘우치기는커녕 위헌적으로 뒷통수쳐가며 국민 갈라치기하는게 참 역겹네요. 이래도 지지해줄 사람이 더 많다는 판단이 드니까 이러겠죠. 어디까지 추해지나 지켜보겠습니다.
20/07/08 00:28
국민 갈라치기가 특깁니다
투자를 민간돈으로 장려한다음 갈라서 통수치고 항의하면 적폐취급하죠 다음은 누가 또 적폐가 될지 궁금합니다 하하하
20/07/08 01:26
아직 정해지지도 않은, 일개 국회의원 의견인데 뭔 평생의 민주당 지지를 철회 하니마니...
적어도 내가 투자한 것까지는 예전만큼 충분히 올라줘야 한다는 생각을 모두가 가지고 있다면 실행할 수 있는 정책이 있나요? 부동산이 정상화 된다면 그 과정에서 누군가는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20/07/08 03:58
희생은 자기희생만을 희생이라고 하는겁니다
그 외의 희생이라고 하는건 그냥 사석 던지는거죠 물론 나만 아니면 된다는 말씀이시라면 납득합니다 국가의 거짓말에 희생이 된다고 해도 그게 본인이라면 받아들이시겠군요
20/07/08 10:15
정책 시행 후 부작용이 보이면 수정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그걸 거짓말로 볼 것인지 빠른 피드백으로 볼 것인지는 사람마디 다르겠지만요.
부동산 시장이란 정책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오르면 내가 잘 투자한 것이고 내리면 정부 욕하는 사람들을 너무도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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