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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 15:40
임종석 실장은 과거 한차례 빠꾸당한 적이 있긴 한데 이후에 정의용 실장이 개인루트 통해서 뚫어줘서 유학도 다녀왔죠... 가려면 갈 수 있습니다
20/07/03 16:09
장관 시켰으면 저런애를 장관을 시키는게 말이되냐했을꺼고
장관 안시키니까 청문회 필요없는 자리만 간다고 까고 가불기가 진짜 엄청나네요 크크
20/07/03 17:07
특보면 사실 정치 한다고 하기도 애매합니다. 청와대에서 근무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필요할때 일하는 요원같은거라..
지금 외교안보특보에 문정인 교수가 있는데 문교수를 정치인으로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발언도 거의 외부인사처럼 하고 다니죠.
20/07/04 00:15
그 핵심조차도 아우구스투스님 혼자 정의하신거라고 생각됩니다. 백번 양보해 그걸 떠나서도 아우구스투스님처럼 회전문 인사가 아니라고 단정지을수는 없는거죠.
20/07/04 00:22
양보할 것도 없이 이번에 가장 화제가 되고 의외인 인사가 무엇인지 보면 되죠.
그리고 5명 인사 중 2명이 새롭게 입각 그것도 장관과 국정원장이 새롭게 입각했고 그 외 비상근직 특보 2명은 기존 인사 돌린 것이고 서훈 국정원장이 국가안보실장 되는 것 역시도 영전했다고 보면 되고요. 그리고 논리 돌려드리면 회전문 인사라 단정지을 수도 없죠.
20/07/04 00:24
그 인사가 회전문이 아니라고 해서 다른 인사가 회전문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것은 어불성설이죠. 뭐 더 논의의 여지 없이 정확하게 말하면 회전문 인사가 있는것은 맞습니다. 말씀하신 부분과 같은 아우구스투스님 스스로의 가정을 덕지덕지 붙이면 회전문 인사라는 말은 아예 이 세상에 존재할 필요도 없겠죠.
20/07/04 00:27
단순히 인사를 그렇게 보는게 아니란 거겠죠.
5명 인사가 죄다 입각을 했던 인사였거나 한다면 모를까 이번에 누가 봐도 핵심인 부분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모든 인사를 매번 새롭게 하는 걸 원하시는게 아니라면 어느정도는 내부에서 돌 수 밖에 없겠죠.
20/07/04 00:31
그러니까 그런 방식으로 핵심과 비핵심을 나누고 뭐는 아니어서 아니고 이런건 다 아우구수투스님 혼자 단순히 인사를 그렇게 보는게 아니라는 정의를 내리셨다는 말입니다.
소위 매머드급 인재풀이라고 자화자찬했던 초반 정부의 인재풀에 기대했던 사람들은 이번 인사에 대해서 다 봤던 사람들이고 거기서 거기네라고 실망할수도 있는거죠. 그런 부분을 회전문 인사라는 용어로 비판하는 것이고요. 그 부분에 대해 어쩔수 없다라고 하는건 개인의 판단이겠지만, 다시 말씀드려서 그렇게 예외를 하나 하나 두다보면 회전문 인사라는 말 자체도 존재하지 않게 될 겁니다. 뭐 아우구스투스님 혼자서 그렇게 정의하시는건 상관없는데, 다른 분 댓글에 아니라고 확언하시면서 댓글다실건 아니라는 거죠.
20/07/04 00:35
보면 원댓글 글쓴이조차도 이번에 박지원 전 의원은 차원문 인사에 동의하시네요.
뭐 매머드급 인재 비판과 관련된거야 비판받을 수 있지만 별개로 인사의 핵심은 상식적인 선에서 이야기 가능하겠죠. 가령 이 게시물에서도 언급이 가장 많이 되는 인사가 누구고 또 누군지 말이죠.
20/07/04 00:38
원댓글 글쓴이가 박지원 전 의원의 차원문 인사에 동의했다는 말은 잘 이해가 안되어서 별론으로 하면, 가장 이슈가 되는 인사가 회전문 인사가 아니라고 해서 회전문 인사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사실 어렵지 않은 논리인데 자꾸 반복하시는것 보니 정말로 이해를 못 하신건지 계속 똑같은 말을 반복하실건지 헷갈리긴 하네요. 말씀하신 부분과 같은 논리면 파격인사 하나만 외부에서 발탁하고 나머지는 죄다 회전문으로 꾸려도 회전문 인사가 아닌게 됩니다. 이정도 예시면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20/07/04 00:42
일반적 상식이라는 말을 쓰신적도 없을뿐더러 제게는 아우구스투스님 스스로 만들어내신 개념만이 보이는데 어디에 일반적이라는 단어를 붙이실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이라면 회전문 인사라는 정의 그 자체에 대해 논하는 부분이 일반적이겠죠.
20/07/04 00:45
인사의 핵심이 누구인지요.
그리고 보여주기식 인사인지 아닌지 역시도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상식적인 선에서 인사에 대한 논의가 가능하겠죠.
20/07/04 00:47
저는 보여주기식 인사라는 말을 쓴적이 없고, 회전문 인사라는 용어 안에도 그런 정의가 있지 않습니다.
인사의 핵심 또한 아우구스투스님 혼자 정하신 용어고 그러한 부분이 회전문 인사가 아니라는 부분에도 적용될 수는 없다고 예시까지 친절하게 들어드렸고요. 다시 말해 일반적이라는 말은 회전문 인사의 정의 자체를 논하는 부분에 더 어울리고 아우구스투스님께서 혼자 정하신 개념이나 테두리에 적용될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저도 똑같이 여러가지 경우를 들고 와서 논의를 할수 있지만 생산적이지 않을 뿐이고요.
20/07/04 00:52
넵 그래서 다시 원론으로 돌아가 말씀드리면, 일반적인 정의에 의해서 봐도 회전문 인사의 여지가 있는 부분에 굳이 저런 말씀을 하실 필요는 없을듯 하다는 말입니다.
20/07/03 15:31
임종석 박지원 이인영 크크크크크크크크
매머드급 인재풀이라는 그건 대체 어디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임기 반환점 돌아도 청문회 무서워서 국회의원 장관으로 빼돌리는 짓거리는 여전하고 청문회 그거 다 받아줘라 하면서 한나라당애들이 더 골치아플거다 하던 인간 노무현이 지금 문재인보면 얼마나 웃길까 싶네요
20/07/03 16:44
총선 불출마하거나 낙선해서 국회의원이 아닌거지 이인영은 국회의원이 아닌가요?
박영선 진영 유은혜 진선미 김미현 김부겸 죄다 국회의원 신분으로 장관됐습니다 청문회가 껄끄러우니 차출한건데 지금은 국회의원 아니다라는건 그냥 핑계죠
20/07/03 17:05
정확하게 말하자면 지금 장관중에는 21대 총선 불출마를 전제로 임명 한 케이스도 많습니다. 그리고 이인영은 장관 내정자지 장관임명은 안됐고요.
현재 기준으로는 내각에 현직 국회의원이 없고요. 이인영을 포함한다고 쳐도 현재 장관 중 현직의원은 1명에 불과하므로 낮은 편입니다. 그리고 장관으로 현직 의원을 임명하는 사례가 역대 모든 정부에서 다 있었고, 한국의 법률 및 제도상 문제도 없는데 왜 지적하시는 겁니까?
20/07/03 19:00
뭔 소리입니까? 법적으로 문제 없는 정도를 떠나 애시당초 한국에서 현직의원을 장관으로 배치할 수 있는거 자체가 대통령중심제를 기반으로 하되 내각책임제의 일부 요소를 도입한 제도 설계에 기반한 거에요.
그런 비판은 무슨 편법행위에 대해 하시는거지 의원의 장관 임명을 무슨 그런 논리로 비판하시는거에요? 이명박근혜 정부도 의원을 장관으로 임명한적 많고요. 그걸 가지고는 아무도 비판하지 않았어요. 이쯤이면 문재인이 숨쉬는것도 싫으신겁니까?? 정부 비판은 좋은데 대체 어디를 까시는겁니까? 그냥 마음에 다 안든다고 아무거나 마구잡이로 욕하니까 보수가 폭망하는거 아닌가요?
20/07/03 21:06
매머드급 인재풀이라고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그렇게 홍보하고서는 결국 청문회마다 자기들이 선전하면서 홍보한 결격사유 죄다 걸리니 청문회 무사히 넘어가려고 국회의원들 장관시킨거 아닌가요??
준비된 대통령이라면서 인재가 그렇게 많다고 하더니 기껏 올린게 그냥 국회의원들이거나 사문서위조해서 사기결혼한 인간이거나 황우석 표절사건 연루자나 환빠 아니었나요? 준비되었다면서 인재 적재적소에 기용할거라고 큰소리치더니 결국 까보니 거짓말한거나 다름없는데 문제없다고 하니 그냥 웃습니다
20/07/03 21:13
일단 저 모데나님은 무슨 의원의 장관임명을 편법인것 처럼 몰아갔구요.
그리고 그 "매머드급 인재풀"에 현직 의원은 포함 안된다는 법칙 없습니다.솔직히 이번 선거를 통해서 정부여당의 "매머드급 인재들"은 죄다 국회 입성에 성공했기 때문에 국회 밖에서 인재 찾는게 더 어려워 보입니다. 선거 탈탈털린 애국보수 세력이야 국회밖에만 인사들이 있지만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현직 의원도 적임자면 기용하는거 아닙니까? 의원을 장관으로 임명하는건 문제가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 이인영 의원의 직무수행능력이 진짜 문제죠
20/07/03 21:16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일 때 이명박근혜때 겸직 비판하면서 개정안까지 내면서 비판했는데
정작 자기들이 집권하니 역대 최대인원이 겸직하고 있는 실정이죠 문제가 왜 없습니까?? 국회의원은 의정활동해야지 행정부에 소속되어서 활동하면 삼권분립 위반이라고 말 나온 부분이고 겸직 제한 법률안 개정 추진한게 더불어민주당입니다 문제없다는 인식이 틀린거죠 삼권분립 훼손 우려가 있는 문제라서 내로남불할 사안이 아닙니다
20/07/03 21:21
벤틀리 님// 야당일때 지적했던 사안이라면 그 점에 대해서는 비판받을만 합니다만 동시에 더민주가 실제로 현직의원을 겸직을 사유로 낙마시킨적은 없어요. 그 점도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의원과 국무위원이 겸직가능하다는 시스템 자체가 대통령중심제에 내각제 요소를 섞은거에요.
20/07/03 21:15
일부 인선들이 문제있다는 지적이야 정부가 수용해야 할 말이고 저도 동의하지만, 벤틀리님도 의원을 장관임명한 문제 같은걸로 꼬집는건 별로 설득력이 없어보이는데요.
20/07/03 21:20
더불어민주당이 이명박박근혜 시절에 비판했던 것도 설득력이 없는 비판이군요
대한민국의 정치학자나 헌법학자들도 다 쓸데없는 문제제기를 하는 거였다는 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20/07/03 22:41
글을 찾아보시던가요 이명박 박근혜때 그렇게 욕하고 문재인 당선됐을 때 참 기뻐했던 흔적이 여기 선거 불판이 남겨져있을겁니다 이명박때 욕했었냐 물어보는 건 무슨 후미에도 아니고 참
이제는 누가 됐어도 싫을거 아니냐 하는 건 진짜 비겁한 댓글이네요 그냥 댓글 타래 이제 접습니다 더이상 말을 섞는거 자체가 의미없는거 같네요
20/07/04 00:33
벤틀리 님//어이없는 이유로 불만만 말씀하시니까 그렇죠. 저도 짜증나서 세게 말씀드린건 사과드리겠습니다만 그냥 앞뒤 안가리고 불만말씀하시는 걸로 느껴졌거든요. 지적할만한 사안이 아닌데, 지적하는건 납득 못할뿐이에요. 차라리 이인영이 경력이나 인성등을 봤을때 통일부 장관으로 적격이 아니다라는 주장이라면 차라리 이해합니다.
뉴스 검색해보면 국회의원의 장관직 겸직금지안은 보수당이든 민주당이든 당론으로 추진한 적은 없어요. 18~20대 국회에서 진보 보수를 떠나 진영, 유승희 ,유승민, 여상규 등 일부 의원들이 추진하긴 했지만 모두 각 의원들중 일부가 발의한거지. 각 당론차원에서 추진한게 아니니 문재인이 야당때랑 태도가 달라졌다고 비판하는건 틀린 말씀이고요. 헌법학자나 정치학자들 가운데서도 삼권분립 훼손 가능성을 지적하는 사람도 많지만, 문제 없다고 보는 사람도 많고요. 친문 핵심으로 꼽히는 판사출신 박범계의원도 야당시절에 그게 문제 있냐는 반응이었습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4054195) 국회의원이 굳이 장관 안했으면 좋겠다는 바람 정도야 말할 수 있겠지만. 현직 의원의 장관임명은 제도상 가능하고, 여야를 넘어 관련 사례도 엄청 많으니 한거 자체를 문제삼는건 좀 설득력이 없어요.
20/07/04 01:27
자꾸 어이없는 이유로 태클건다는 식인데 국회의원 빼서 장관 임명하는건 지양해야할 일이고 학계에서도 헌법정신 위반이라 개정해야 한다는 말이 많습니다
청문회 무서워서 의원 차출하는게 여태 해왔으니 괜찮다 하면서 끝이라면 야당일때는 왜 그렇게 서로 비판하며 당론으로 겸직금지해야 한다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헌데 다들 야당일 때는 개정하자고 하고 여당되면 모른 척하는게 당연한거는 아니죠 당론으로 한 적 없다? 기사만 찾아봐도 겸직금지 당론이라고 여야 가릴거 없이 나오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밑의 댓글보면 마냥 찬성하는 사람이 누군지 모르지는 않으실겁니다 통일부 장관으로 간다고 지역구에 좋은거 아니냐 이 말 자체가 입법하고 행정이 혼합되는 문제점을 그대로 드러내는 말 같습니다만 애초에 개정해야하고 지양해야 하는 일을 당당하게 하는 일이 뭐가 그리 무조건 지지할 일인가 싶군요 위법 아니니 괜찮다 정신이 여기서도 먹히는건가요? 앞뒤안가리고 반대라고 생각하신다면 뭐 저도 그대로 앞뒤 안가리고 찬성하니 어쩔 수 없구만 하고 끝내고 이제 정말 댓글 안달겠습니다
20/07/04 02:01
여든 야든 당론으로 추진한 적은 뉴스 뒤져봐도 안나와서요. 어디서 보고 말씀하시는거죠?
그리고 현직의원이 국무위원 안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이해겠는데 제가 느끼기에 비꼬는 뉘앙스가 너무 강하게 풍겨서 저도 댓글 달았고요. 언급하신 노무현 대통령도 현질 의원을 장관/총리로 임명한 바 있는 분이에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의회민주주의 체제와 가장 잘 궁합이 맞는 체제는 내각책임제 라고 봐서요. 한국이 내각제는 아니지만 일정부분 내각제 요소가 있는게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20/07/03 15:32
특보면 비상근으로 아는데 정의용 실장은 밀려났네요
원래 외교관 출신이다보니 급박한 현 정세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는듯 승부수 던졌네요
20/07/03 15:36
최고의 인선입니다. 정치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분야는 이래저래 외교죠. 순전히 정치술로만 보면 현존 국내정계 최강의 인물인 박지원이 이 분야에서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면 어떨까, 하는 부분이 전부터 기대가 되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역량을 발휘할 자리를 받았네요.
아울러, 개인적으로 아주 전부터, 거의 2011년부터 저는 박지원이 여타 전라도 정치인들과는 달리 친노 민주당과 적대관계가 아니고 서로 별동대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봐 왔는데, 그러한 제 개인적 소견이 이런 형태로 입증되는 거 같아 그것도 기분이 좋네요. 애초에 박지원은 정치인으로서 레베루가 다른 사람이라 보는 시야가 같을 리가 없죠. 박지원이 꼬여가는 대북문제에서 제대로 그 궤계백출의 지략을 발휘하길 기대해봅니다.
20/07/03 15:48
한국에서 대북문제 다룰때는 공개석상에선 통일부가, 물밑에선 국정원장이 역할을 많이 맡습니다. 전임인 서훈이, 뭔 일만 있으면 정의용하고 같이 평양갔다온 이유가 별 게 아니죠.
20/07/03 15:55
그건 통상업무로서 당연히 해야하는건데, 한국에선 대북문제 특임부서로서 국정원장이 기능해온지 한참 되었습니다. 이후락부터의 전통이니 정파 가리는 것도 아닙니다. 뭣보다 대북문제가 가장 "핵심정보" 가 중요한데, 그걸 다루는 핵심 포스트인 국정원이 그 업무를 안 본다는 게 더 이상한거에요.
20/07/03 15:50
대외업무 전반을 말한다는게, 스텝이 좀 꼬였네요. 사실, 대북문제는 외교죠. 갠적으로 외교부를 맡는 것도 괜찮다고 보는데, 외교부 업무는 좀 더 보편적인 면이 크고 이미지도 중요하고, 작게는 강경화가 잘 하고 있기도 하니 박지원이 적임은 아닌 거 같고, 복잡하면서도 디테일하게 파고들어야 할 "대외업무" 인 대북업무가 더 적절할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20/07/03 15:40
국정원 국내 개입을 많이 줄여서 외부에 줘도 큰 부담은 없다는 거네요
북한쪽 보고 외부인사? 에 가까운 사람한데 준거 같은데 옛날이야 국내정보 가지고 별걸 다해서 권력이 컸지 지금 국정원장이래봐야 외교 도우미 정도 역활 같은데
20/07/03 15:41
박지원은 그렇다쳐도 이인영이 통일문제를 다루고 임종석이 외교문제를 다룬다구요?
이게 도대체 뭔가 싶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옵니다.
20/07/03 15:41
와우 박지원 국정원장은 진짜 쇼킹하네요
진짜 새정치연합시절을 기억하는 민주당 지지자들 때문에 민주당 복당은 불가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식으로 정부에 들어오다니 이양반 정치력이 대단한 건지.. 제 기억에 11년 박지원 민주통합당 대표 나가면서부터 친문하고 사이가 안 좋았던 기억인데 문재인 정부 이후 친한척하고 몇번 청와대 불려가는 거야 그럴 수 있었다고 봤지만 와..
20/07/03 15:46
진짜 2015년~2016년 문모닝 선두주자가 안철수보다 박지원이었는데...
격세지감이라는 말을 지금 쓰라고 있는거 아닐지...!!!!
20/07/03 15:47
박지원 국정원장이라... 친문좌장 박영선 중기부 장관 이상으로 놀라운 인선이네요. 크크크
뭐 친문 행보 보인지는 꽤 되기는 했죠. 쇠정치 맛 좀 보고 지난 대선 이후로는 꾸준히 친문이었으니까요.
20/07/03 15:49
그래도 그 때는 총선 전이라 총선 때문에 일부러 호남에서 표 받으려고 혼자서 친문인척하는 행보가 당연하다고 봤는데 정권 인사에 등용은 참 진짜 너무 쇼킹하네요 크크
20/07/03 15:54
과거로 가서 2016년초의 나에게 지금의 정치상황을 말해주면 믿을까요 '입만 열면 그짓말이네' 하면서 싸대기를 맞을까요...
인선이 호불호를 떠나 매우 충격적이긴 하네요 크크
20/07/03 15:56
왜 박지원 국정원장일까 고민해보면 북한이 우리 안보라인에 대한 불만이 있다는 얘기가 있었고 그래서 북한에 주는 메세지 중 하나로 박지원인가 싶네요.
김정일이랑도 잘 지냈던? 뭐 그런.. 북한 가서 김정은한테 "느그 서장 남천동살제" 요거 북한버전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너네 아빠랑 뭐뭐했다고 크크
20/07/03 15:57
감사합니다.
국정원장 후보자로 내정되었다는 통보를 청와대로부터 받았습니다. 만약 소정의 절차를 거쳐 공식 임명 받으면 각오를 밝히겠습니다만 먼저 제가 느낀 최초의 소회를 밝힙니다. '역사와 대한민국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님을 위해 애국심을 가지고 충성을 다 하겠습니다. 앞으로 제 입에서는 정치라는 政자도 올리지도 않고 국정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국정원 개혁에 매진하겠습니다. SNS 활동과 전화 소통도 중단합니다. 후보자로 임명해 주신 문재인 대통령님께 감사드리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과 이희호 여사님이 하염없이 떠오릅니다. 웃긴 얘기가 아닌데 왜 이렇게 웃음이 나오는지....
20/07/03 16:01
며칠전 더라이브에서 박지원 발언이 이걸 암시하는거였군요.
이재오 전 장관이 모처럼 자유한국당 비판하니까 ''저는 이제 안나오겠습니다.'', ''저는 발언안해도 됩니다.''식으로 특유의 화술을 구사하시더만,,,
20/07/03 16:06
이인영 임종석이야 문재인 대통령 입맛에 맞는 인사니까 그렇다 쳐도 박지원? 뭐 대북송금한 사람이 국정원장이면 결이 맞긴 하네요. 대 단 하 다
20/07/03 16:10
애초에 통일부 장관을 솔직히 여당에 대한 배려픽에 가깝고 이건 회전문 인사도 아니고 밍숭맹숭하죠.
어차피 모든 걸 완전히 국정원장이 빨아들이고 있죠.
20/07/03 16:10
문통은 본인의 국정철학과 맞으면 과거는 크게 문제삼지 않는군요. 그런거야 추미애 법무장관의 경우에도 잘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미통당 출신 중에서도 국정철학이 맞고 정부 들어가고 싶어하면 뽑아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20/07/03 17:39
안맞는 인사가 많이 등용되지만, 미통당은 글쎄요,
용케 후보 수락할지라도, 청문회를 통과해야는데,,, 혹여 치부가 드러나면,, 일부러 본인 능욕하려 한거라고 맹공 할텐데요.
20/07/03 17:47
뭐 지금이야 미통당 청문회 수준이나 민주당 청문회 수준이 크게 차이날 것 같지도 않긴 한데...
설사 수락하더라도 미통당에서 그냥 둘까 싶기도 하군요.
20/07/03 16:30
- 방송국에 허탈할 사람들 많겠네요. 썰 푸는 것으로는 1티어였는데요.
- 아무도 안 적어서 말 얹으면, 이낙연과 호남계를 위한 배려일 수도 있어요. 본인 SNS에 정치는 안하겠다고 했고 북한문제를 위한 전진배치라는 해석이 맞겠지만, 정치의 뒷면은 모를일이죠. 안정적인 정권재창출을 목적으로 하려면, 박지원을 우리편으로 두는게 필요하긴 합니다.
20/07/03 16:39
87년 YS와 DJ의 단일화 실패,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의 대북특검 수용과 열린우리당 창당에 따른 DJ파와 노무현파의 분열, 이 두 번의 민주파 내부의 분열이 한국 민주파의 성장과 전진에 부정적 영향이 컸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저는 박지원 전의원의 국정원장 내정을 지지합니다. 박지원 전의원은 대북송금특검 당시 징역 3년을 선고 받고, 사면 전까지 약 1년 5개월을 복역했었습니다.
YS파와 DJ파의 분열은 결국 화해할 수 있는 길을 찾지 못해 PK는 여전히 보수파(라고 적지만 역사적으로는 군부파, 삼당합당파의 잔재)의 영향력 안에 있지만, DJ파와 노무현파 사이의 분열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 지난 총선의 승리(특히 호남에서 민주당의 압승) 과정을 거치며 실질적 해소가 이루어졌고, 이번 인사는 두 분파 간 화해의 상징적 완성의 의미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댓글들에도 표현되지만 사실 민주당 지지자 내에서는 여전히 그 분열의 기억이 안좋게 남아 있지만, 이런 조치들을 통해 민주파 내부의 분열의 기억을 과거의 것으로 만들어내는 새로운 서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7/03 16:43
이인영이야 대통령의 뜻을 잘 전달하겠고 박지원은 아무리 정치9단이지만 국정원장은 아니지 않나요? 청문회때 건들이진 못해도 의문 부호가 붙을 수 밖에 없는 인선애죠. 서훈은 당연한 수순이라, 이인영과 더불어 잘 된 인선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임종석은 고집, 박지원은 아무리 봐도 미스캐스팅이죠.
20/07/03 16:47
그냥 이 상황이 재밌다라고 해석하시면 편합니다.
예전에 지지자분들이 안철수가 박지원 등을 데리고 나갔을때 안크나이트라며 비아냥 거렸는데 다시 업어오는 이 상황이 웃기네요.
20/07/03 17:35
조국 인사청문회에서 표창장 컬러사본 들고 나와서 검찰이 자료 유출하고있다는 식으로 말하더니
정작 검찰에서 압수수색해서 가지고 있던건 흑백사본이였죠 문제 될 것 같으니까 [조국 후보자나 따님, 또는 검찰에서 입수하지 않았다] 라고 둘러대곤 결국 어디서 입수했는지는 알려줄수 없다고 했죠 딱 이정도 인간...
20/07/03 18:18
북한은 작년에 미사일발사 관련해서 박지원이 한마디 했더니, [도덕적으로 덜돼먹은 부랑아이고 추물], [설태 낀 혓바닥을 마구 놀려대며 구린내를 풍겼다], [평양방문 당시 민망할 정도로 노죽을 부리던 연극쟁이] 등등으로 가열차게 깠던 적이 있긴 합니다...
20/07/03 19:24
임종석은 예전에 비서실장시절 2MB가 UAE에 국군을
용병으로 팔아먹은 원전사업연관해서 싸놓은 똥덩어리 치운적이 있어서 UAE나 중동쪽관련해서 맡길의도인것같고 정의용은 대미외교쪽으로 역할을 시킬모양이죠. 특보라는게 뭐 대단한 권력인것처럼받아들일 자리는 아닌데 이상한데서 급발진하시네요. 서울시청에서 상수도국장인가 하다가 국정원장된 원모도 있구요
20/07/03 21:38
우선 지역구는 아니고요. 지역카페가 모든 민심을 대변하지는 않죠. 저는 일반적인 사례를 말씀드린거고요. 해당 지역구에서의 여론조사같은게 있지 않는한 정확히 계량적으로 말씀드리지는 못하겠네요.
20/07/03 21:50
좋아할 이유도 없지만 도대체 싫어할 이유는 또 어떤게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그리고 통일부 장관인게 아니라 대체로 장관이 된 의원에게는 지역 예산이나 이런 부분을 당에서 꽤 챙겨주기도 하죠.
20/07/03 22:43
누가 보더라도 그건 개인의 생각이지 왜 불보듯 자명한건지 모르겠네요.
지역구 자체가 멀다면 모를까 서울 지역구라서 관리 어려운 것도 아니죠. 거기에 장관급 인사라면 오히려 당내에서 지역구 예산 등 배정 받을 때 배려받는 것도 유명하고요. 그리고 국회의원되고 1-2년도 아니고 의 의미는 어떤건지요? 2년뒤라면 장관으로 가도 된다는 말씀이신건지 궁금한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20/07/03 23:44
실제로 대구에서 김부겸 장관한거 보고 지역구뿐 아니라 피지알 및 친문커뮤니티에서도 말 나오긴 했습니다. 생각은 각각 다르겠지만 여론조사 내보면 전체적으로는 지역구에 대체로 마이너스일 겁니다. 어찌됐던 지역구에 신경을 덜 쓰게 된다는 말이기도 하니까요
20/07/03 23:50
파어 님// 말씀하신대로 수도권 외 지역은 물리적 한계로 장관일 수행과 지역구 관리가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헌데 김부겸 전장관이 그렇게 있기에 PK지역에 10명의 의원이 있음에도 가덕도 신공항을 밀어붙이지 못했다 라고 주요 원인은 아닐 수 있어도 분석가들의 이야기에는 오르내리는 부분도 있죠. 그리고 그 말은 반대로 보자면 서울 지역 국회의원은 장관직과 동시에 지역구 관리 할 물리적 시간이 되고요.
20/07/03 23:55
파어 님 의견에 덧붙이면
그 김부겸되고 대구에 예산 배정 배려 받았냐고 묻는다면 누가 좀 증명해줬음 좋겠네요. 그 김부겸 행안부 장관되고 대구시 국비예산은 감액되더니 2020년엔 1인당 압도적 꼴찌가 됐던데 이게 다 김부겸이 배려받아서 이지경이 됐구나 생각하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총액으로 그냥 대전보다도 국비예산이 적던데 말입니다 비슷한 수준도 아니고 아 아니면 저 적게 줄려고 했는데 이게 김부겸덕분에 그나마 저 돈 쳐받은거라고 생각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참 결론은 장관되어봤자 지역구에 좋은게 전혀 없습니다. 지역구 관리라도 잘했음 윤상현처럼 불리해도 이겼겠죠
20/07/04 00:03
누군가입니다 님// 뭐 그 부분에 대해선 제가 제대로 알지 못했나 보네요.
어차피 김부겸 전 의원이 대구 전체는 아니고 수성구쪽이라도 예산관련건을 찾아봐야하나 싶기는한데요. 그러나 별개로 총선 후에는 대구쪽 지역지에서 향후 중앙정부와의 소통에 대해서 다시 김부겸 전 의원에게 부탁하자고 나온 것, 이번에 권영진 대구 시장이 지지층에게 욕 먹으면서 홍의락 전 의원을 경제 부시장으로 지명한 부분도 있죠.
20/07/04 00:13
아우구스투스 님// 그건 아우구스투스님 스스로 다른 조건을 붙여서 이건 다르다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고, 실제로 저번 선거에서 유의미하게 나온 기사나 선거캠프에서 나온 말들, 지역구 민심을 종합해 보면 결국 지역구 국회의원과 장관을 같이 하게 되면 그 지역구 민심에 +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토대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뭐 저도 제 뇌피셜로 이것저것 조건 붙여서 반론 만들면 얼마든지 만들수 있겠죠. 생산적이지 않은 논의일 뿐이고요.
20/07/04 00:19
파어 님// 그것 역시도 파어님 해석이라고 보는게 반대로 수도권쪽에선 장관 출신 및 현직 장관의 지역구를 물려받은 후보가 대다수 승리했던 것으로 기억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0/07/04 00:22
아우구스투스 님// 제 해석이라기보다는 언론에서 나온 기사들과 선거캠프에서 나온 얘기들, 총선 후 패인 분석을 그대로 인용한 것일 뿐입니다. 물려받은것과 본인이 직접 출마하는것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겠죠. 저도 거기에 민주당이 수도권에서 전부 승리하는 분위기였다. 양 당의 지지율 자체가 달랐다라는 온갖 가정을 달 수 있지만 별로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끝이 없어지기 때문이죠. 저는 위에서처럼 회전문 인사가 아니라고 단정하시는 부분과 상관 없다고 단정하시는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20/07/04 00:24
파어 님// 저도 고집 피우진 않겠습니다 그 부분에서는요.
허나 그 논리 그대로 돌려드리면 영향이 있다고 단정지을 수 있는 자료도 없는 셈이니까요.
20/07/04 00:26
아우구스투스 님// 저는 영향이 있다고 100% 단정짓지는 않았습니다. 아우구스투스님께서 상관 없다고 확언하신 부분에 대해 말씀드린 것이지요.
20/07/04 00:34
아우구스투스 님// 그럼 다음부터는 댓글을 좀 주의해서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저처럼 오해해서 댓글을 길게 달게 되는 사람도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20/07/04 00:41
파어 님// 굳이 제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확답을 할 이유는 없죠. 모든 댓글에 100% 신경을 쓴다고 자신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확답을 원하신다면 거부하는 것으로 확답을 드릴 수 있을겁니다.
20/07/04 00:44
아우구스투스 님// 뭐 그렇다면 부탁은 안 드리고 그냥 일방적으로 말씀드리면, 앞으로 좀 조심해서 댓글을 달아주시면 좋겠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참에 가깝지 않은 댓글을 한 글타래에 두개나 단정적으로 달아버리면서 댓글쓴이 무안하게 만드시는 모습이 썩 좋게 보이지 않아서요.
20/07/04 00:48
아우구스투스 님// 굳이 대신 안하셔도 될것 같긴 합니다. 이 댓글 보시는 분들은 굳이 대신 안하셔도 이미 그렇게 말씀하실 거라는걸 아우구스투스님 첫 댓글을 보고 느끼실수 있을 테니까요.
20/07/04 00:54
아우구스투스 님// 그게 보기에 썩 논의에 생산적이지 않다면 한마디정도는 보탤수 있겠죠. 자유에는 테두리가 있으니까 신경쓰지 마시라는 말씀도 하실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20/07/04 02:55
아우구스투스 님// 신경쓰여서 댓글을 다는건데 신경쓰지 마시라는 부탁까지 굳이 하실 필요는 없죠. 저도 거부하는 것으로 확답을 드릴수 있을것 같네요.
20/07/04 12:01
아우구스투스 님// 위에 오지랖 심하다고 하시는 댓글은 그대로인데 이정도 댓글이 삭제되는건 의문이긴 하네요. 뜬금없는 댓글이라기엔 왜 삭제됐는지 모르겠지만 여태까지 긴 댓글의 논의를 한마디로 압축한 댓글입니다. 굳이 어떠한 정의에 대해 이것 저것 가정을 하실 필요가 없다는 말이죠. 그럼 새로운 정의가 계속 생겨나고 논의를 하는 의미 자체가 없어지니까요.
20/07/04 12:26
아우구스투스 님// 말씀하신 부분과 뜬금없다는 표현은 좀 궤가 다른것 같긴 한데 뭐 알겠습니다. 혹시라도 댓글을 읽는 분들께 위 정리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07/04 03:41
운영 메시지
이 글에 대해 5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므로, 자운위에서 제재 여부에 대해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댓글 복사해 둡니다.
20/07/04 10:29
선거인수가 20만명 가량인 선거구에서 관련된 뉴스가 이야기된지 반나절도 되지 않은 시점에 어떠한 민심이 취합해 전파가 되는지 이상해 보이죠.
지난 선거기간에도 이러한 민심류 댓글들 많았고 그랬습니다만 결과가 어땠는지 보셨다면 큰 의미를 두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지금 시점에서 구로갑에 누군가 살고 말고는 하등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20/07/03 19:59
이런거 보면 정치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 싶어요. 과거에 당했던거 생각하면 담궈버려도 시원찮을 박지원 내정자를 임명하는 문재인 대통령이나, 냉큼 수락하고 충성충성하는 박지원 내정자나;;;; 대통령 하려면 저정도로 품이 넓어야하고, 정치하려면 철판을 저정도는 깔아야한다 정도로 해석합니다. 개나소나 정치어쩌고 떠드는거 보면 가소롭다 싶기도 하네요.
박지원 내정자야 그시절 비서실장 출신에 대북관련 파트에서 핵심실무를 맞은 경험이 있으니 국정원장에 부족한 인사는 아닙니다. 오히려 임기안에 대북문제에 대해서 승부를 걸어보려는걸로 해석합니다. 그거 아니면 이정도 파격적(?)인 인선을 할 이유가 없죠. 나이가 많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1~2년안에 승부볼거니 큰 문제는 아니구요.
20/07/03 21:52
박지원은 얼마 전에도 아침 라디오 종종 출연하며 노선을 한결같이 했습니다. 본인당 폭망하고 제3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하는 척하면서 친문&친민주 라인 계속 탔죠. 결국 보답을 받았네요~ 크크크
20/07/04 14:13
와아.... 이렇게 빨리 몰고 가네요...
박지원을 국정원장 시킬 수밖에 없는 뭔가가 있는가.. 싶네요. 이 정부, 대체 뭣에 쫓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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