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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9 14:28
여가부에서 각종 정보들 절대 공개안하는데서 게임 끝이죠. 개인정보 걸리면 걸리는 부분 먹칠하고 내놓을 일이지...
비자금이라기 보다는 말그대로 서로가 서로를 동력으로 자가발전해가면서 커가는 하나의 거대한 생태계라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합법의 영역일 수도 있어요. 그게 카르텔을 형성해서 그들 먹고 살 거리를 국가 세금으로 만들어주니 문제인거지... 비자금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06/29 14:42
나온지 꽤 오래됫죠. 관심 가지고 보고 있는 이슈 중 하나라 길원옥 할머니 문제도 나온지 좀 된 이야기고 슈킹 의심받던거야... 소장 자살할때부터 의심됫죠
20/06/29 14:45
이 문제에 대해서 피로하신 분들이 있으셔서..
특별한 전환점이 된다 싶은 기사가 나오면 올리는 식으로 생각 중입니다. 이건은 한번 꾸준히 주기적으로라도 봐볼까 생각 중입니다 길할머니랑 박할머니 건은 저도 보고 있었는데 의심은 무지 되는데 딱히 이거다 멱살 잡을 수는 없는 건이라고 봤기에 글을 안 쓰고 있가가 리베이트 건은 계좌로 돈 움직인게 확인 되었다길레 같이 묶어서 글을 썼습니다.
20/06/29 14:29
솔직히 뻔한 거죠, 털어서 먼지가 나니까 여기저기서 뭉개는 거죠.
이제 그 먼지가 쟤내도 다 해먹는데 왜 우리만 갖고 그러느냐의 수준인가, 아니면 와 진짜 역대급이네의 수준인가 문제죠
20/06/29 14:33
저도 오히려 안해먹는 시민단체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정의연같은 시민단체는 정당함, 옳음, 정의라고 국민들에게 인식되어 왔기 때문에 반향이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쪽도 저렇게 뭉개는 걸거구요
20/06/29 14:50
제가 조선일보에 대해서 그런 말 한적 있나요?
언론들의 편향성에 대해서는 포기 했지만 조선 일보가 그 중에서 특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고. 조선 일보의 팩트는 이렇습니다를 그래도 조금은 발전한거다라고 평 하고 있는데요 의혹 수준이니 참고만 하라는 말은. 하도 조선/중앙의 기사는 구라 추정을 하는 사람이 많아서 하는 말입니다. 저 돈이 어떤 이유로 어디로 갔는지는 확인 안되었고 (그런데 그 돈의 정상적이지 않은 움직임에 정의연이 끼여있네요) 그 의혹 수준은 정의연 회계 부정건들에 비해서 못하지 않아요.
20/06/29 14:50
가장 역겨운건 그 의혹 수준이 상대당일땐 의혹 수준이라도 확정해버리는거죠... 그러면서 자기가 지지하는 곳이면 의혹이라고 넘어가고 말이죠
20/06/29 15:14
선거를 앞두고는 친일파니 한일전이니 하고... 위안부 문제가 중요하다고 그렇게 이야기 하고...
상대방 적폐에 대해서는 그렇게 다같이 성토하고 비판하던 정부와 여당 그리고 지지자들이... 마치 아무일이 없는것마냥 입을 싹닫고 있는게 제일 씁쓸한 부분이죠.
20/06/29 15:38
의혹수준이니 참고만 하라는게 왜요?
위에는 확정이고 밑에는 확정 아니니 신중하게 보라는건데 오히려 올바른 접근법 아닌가요? 누구네들하듯이 의혹기사 퍼와서 대놓고 여론 호도하면서 죽창찌르다가 거짓으로 밝혀지면 "몰라레후" 한것도 아니고..
20/06/29 15:12
엮인사람많고 이거 캐내기 시작하면 자기네들 뿌리인 시민단체들 난리나니까 쉬쉬하는거죠. 진짜 정의로운척 뒤에서 해먹는거 역겹습니다. 그냥 당당하게 대놓고 해먹던지
20/06/29 15:49
해먹은 돈 최종목적지가 어딘가인가가 더 중요한거 아닐까요 예를 들어 늘 그렇듯이 선거판이라거나 이번에 비례대표들 엄청나게 뽑았는데 그 순서를 정하는데 돈받은 순서대로 정했다거나 또는 청와대 뭐 비서관에게 등등등 과거 사례에 비추어서 경우의 수는 많죠 그냥 케이만제도 유령회사로 갔으면 차라리 지지자들한테는 다행인거고
20/06/29 15:51
일단 시민 단체끼리 나눠먹기는 했고
그 돈이 정치권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개인적으로는 그 부분이 이번 사태의 핵심중 하나라고 보는데 일단 그런 정황이 나타난 것은 없으니까요 정의연 실드 쳐주는건 그냥 우리 편이라고 쳐줄수도 있고 시민 단체 출신들이 움직이는 것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 부분은 조사 결과를 기다려야죠.
20/06/29 15:56
할머니들 실컷 이용하다가 한패들이 엮이니 뭉개는 꼬라지 정말 토악질 납니다.
그리고 빨아먹게 따로있지, 정의연 관계자들은 인간으로 안보이고요.
20/06/29 15:59
유사 행사 용역비를 저 업체에서 보통 얼마나 받는지, 정의연 행사 때 받은 대가와 비교해서 어떤지..
업체 해명이 맞는지는 전혀 설명이 없네요. 만약 해명대로 타 유사사업과 같은 수준으로 받은 후 후원금을 입금한거라면.. 정의연을 사업을 후원하려던 선의를 가진 업체가 너무 억울하게 횡령 공범으로 몰리게 되는 일 아닌가요? 업체 설명만 보면 증빙도 명확하게 가지고 있을테고, 아무 문제 없는 후원인데.. 단순 의혹으로 리베이트 자백이라느니 역겹다느니 나눠먹었을거라니...낙인찍기 참 쉽네요. 저 업체 대표측 입장이 좀 더 자세하게 나온 기사 덧붙입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629_0001076462&cID=10201&pID=10200
20/06/29 16:01
후원 할려면 비용을 낮춰서 받으면 됩니다.
아니면 최소한 견적서 및 계약서에 총 금액 얼마. 그중 얼마는 기부 처리. 그래서 얼마 입금 해주시면 됨이라고 하던가요 그걸 안하고 비용을 받은 후에 그 돈을 일부 돌려준다면 그게 리베이트 입니다. 실제로 돈을 받은 후에 일부 비용을 돌려주는게 가장 일반적인 리베이트 방법 중 하나이고요 선의인지 어떻게 증명 가능한가요? ps.누가 구린 돈을 계좌로 받겠냐..라는 해명은 어디선가 많이 본 해명이네요
20/06/29 19:18
국민세금지원받고 모금받은 단체인데 행사할 때 최대한 저렴하게 하거나 행사자체를 협찬받으면 됩니다. 업체한테 비싸게 계약하고 차액만큼 선의로 받았다.. 이게 배임횡령분식 단골 변명멘트입니다.
20/06/29 16:58
진짜 초반에 정의연에서 손절을 하는편이 훨씬 민주당 입장에서는 현명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의혹들이 점점 커져서 게이트급이 되어서 터져나가면 민주당 계열 자체가 멸망할수도 있는 매우 큰 건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꼬리자르기를 할수가 없었던건가 안한건가 그걸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20/06/29 17:10
전 윤미향이 짤리든말든 그건 저한텐 둘째고 앞으로 시민단체들이 못해먹게정도는 해줫으면 합니다 해먹더라도 지금보단 적게
여성단체들 남혐선동으로 돈먹었다는거 생각하면 그저 부럽네요 뭐 여가부가 방어해주니 앞으로도 쭉 남혐선동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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