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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3 14:23
제품만 팔고 관리를 안한다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맛이 없다고 하면 뭐 백종원은 가성비가 좋은 건데 왜 비싼 집이랑 비교를 하느냐는 반박을 하던데, 가성비 생각해도 답이 없던데요 크크크
20/06/23 12:32
저도 골목식당 그만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방송까지도 본인은 골목식당 취지에 대한 사명감이 여전한것 같던데 이슈메이킹쪽으로 방향잡은 방송국놈들이랑 완전 동상이몽된지 오래돼서 결국엔 큰 문제 생기면 다 뒤집어쓰는 시기가 올 듯
20/06/23 11:44
사실 미통당에서는 현재 [대중적으로 호감형]인 인물이 필요하긴하죠.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정답이긴 한데. 백종원 vs 이낙연이면 이낙연이 뽑힐 확률이 높죠. 암만 그래도 요식업의 전문가를 갑자기 대통령 후보로 내세우는건 좀..
20/06/23 11:46
길게 보면 백종원 대표가 안 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는 뭐 미 대통령도 하고 있는데요 뭘, 게다가 방송에서 보여주는 백종원 대표 이미지 보면, 최소한 안철수보다는 훠어어어어얼씬 나은 사람 같구요.
20/06/23 11:48
요즘 미통당의 상태를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그나마 주목 받는 워딩의 수준이 이정도 수준.
강제적으로 외과수술을 받은 영향을 무시 못하네요.
20/06/23 11:56
백종원을 먹방러 정도로 알고 있는게 미통당이 힙하지 않다는것을 방증하고 있는것 같네요..
먹방러라 좋아하는게 아니여 이사람들아 크크
20/06/23 12:40
백종원 대표같은 사람이 필요하다는 의미겠죠.
대중적으로 호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인물.. 그런 사람이 없으니까 저런 소리를 하는걸테고요. 정치감각이 꽤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20/06/23 12:45
정치감각은 사실 저당에서 김종인 만한 사람이 없습니다.
현실성은 없는 이야기지만 그렇다고 틀린이야기도 아니라고 봅니다. 백종원 같은 사람이 나와야하는데 지금상황에서 그런말들을 할 수 있는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0/06/23 13:05
대중성이 기본이라는 걸 누구나 알면 더불어민주당 정책이나 미래통합당 발언들이 그 모양이겠습니까.
더군다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만 79세고 인지능력이 의심받는다는 조 바이든보다도 2살 많습니다. 그런 할아버지가 대중문화 영역에 있는 가장 핫한 사람 중에 한 명을 예시로 끌어와서 이슈를 끄는게 아무나 하는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20/06/23 13:05
결국 현실적인 대안은 없다는 얘기라서 암울한 얘기죠. 크크크
["이렇게 모두가 좋아하는 대중 친화적인 사람이 나와야 한다”] 이런 말은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말이라 가치가 없고요..
20/06/23 13:31
뭔가 친노 핵심이 아니라서 친노/친문 집단이 결국 이낙연을 쳐낼것이다라는 얘기는 많이 보는데, 뭔가 실체는 없는것 같은 느낌이네요.
20/06/23 13:33
최소한 지난 1년 간 이낙연 대세론이 대세가 아니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은데.. 골수 민주당 지지자들만큼 내부총질 싫어하는 사람도 없을 테고요. 크게 사고치지 않는 한 이낙연이 다음 대선일 텐데...
20/06/23 15:14
어느 당이든 원하는 인물 여부와 관련없이 당 경선이후 최종 후보로 추대되면 그때부터 지지가 본격화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박근혜 이명박때도 그렇게 당내경선때 용호상박으로 치고 받았음에도 이명박이 후보로 추대되자 지지가 확 쏠렸습니다. 그리고 여론조사 지지율이 한순간 거품같은 뜬구름이긴 하지만 3-4년 정도 차기대선 후보의 지지율 1위는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간 사이에 전국의 싱크탱크들, 내노라 하는 분들중에 한 다리 걸치고 싶은 분들이 다 모여듭니다.(역시 권력의 힘이란) 대선급 주자의 경우 후보자 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그 밑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역량들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06/23 15:38
제발 그랬으면 하는 기원이라고 이해하겠습니다.
친노 친문 모두 이미 이낙연으로 대동단결분위기인데... 오히려 이재명의 팀킬을 경계하죠.
20/06/23 21:15
김종인 위원장의 한탄이겠지만 백종원 대표 사업방식이나 방송에서 쌓은 스택을 보면 보수의 가치를 대변 못할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대선 주자로 적합하다는 건 아니지만 66년생이면 생각만 있으면 시간은 충분하죠 뭐..
20/06/26 12:27
동의합니다. 이번 오는 대선 5년후까지 백종원씨가 스캔들 없이 지금처럼 가신다면야 그때 백대통령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되고, 자리에 적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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