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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29 15:00:32
Name 덴드로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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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817956
Subject [정치] 윤미향 당선인이 입장 발표를 했습니다. (수정됨)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817956
[윤미향 "국민께 상처 사죄…기부금 전용 · 횡령 안 해" (전문)]

내용이 엄청 많은데 아주 대충 읽어본 개인적인 소감은...

일부는 해명하지만 일부는 해명하진 않겠다.
잘못한건 없는데 잘못한건 있다.
그러므로 난 이제 국회의원이다. (끄덕)

개인적인 뇌내망상으로는 이번주 내내 플랜A(해명)/플랜B(사퇴) 에서 고민했는데
어제 리얼미터 조사에서 국정지지도가 60% 를 유지하니까 그냥 정면돌파(?) 하기로 맘먹은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발표 말미에는 이런말을 했네요.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30년 정대협 운동의 역사에 부끄럽지 않도록 철저히 소명하겠습니다.
잘못이 있다면,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습니다.
다만, 피해자와 국민들, 정대협/정의연이 함께 이룬 성과와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폄훼와 왜곡은 멈추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법적으로 유죄 판결이 난 뒤에 어떻게 상응하는 책임을 지는지 두고봐야겠습니다. (유죄 판결이 언제쯤 나려나...)

추가로
5월27일자 윤미향 당선인 거취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5월26일 조사) 및
http://www.realmeter.net/%ec%9c%a4%eb%af%b8%ed%96%a5-%eb%8b%b9%ec%84%a0%ec%9d%b8-%ea%b1%b0%ec%b7%a8-%ea%b5%ad%eb%af%bc-%ec%97%ac%eb%a1%a0%ec%82%ac%ed%87%b4%ed%95%b4%ec%95%bc-%ed%95%9c%eb%8b%a470-4%eb%a1%9c/

5월28일자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60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 여론조사(5월25~27일 조사) 결과도 첨부합니다.
http://www.realmeter.net/%eb%a6%ac%ec%96%bc%eb%af%b8%ed%84%b0-5%ec%9b%94-4%ec%a3%bc-%ec%b0%a8-%ec%a3%bc%ec%a4%91-%eb%8f%99%ed%96%a5-%e6%96%87-%eb%8c%80%ed%86%b5%eb%a0%b9-%ea%b8%8d%ec%a0%95-61-5-vs-%eb%b6%80%ec%a0%9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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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장슈카
20/05/29 15:02
수정 아이콘
아무튼 난 국회의원이다
박민하
20/05/29 15:02
수정 아이콘
책임을 지진 않겠지만, 책임있는 활동을 하겠다~ 여권 인물 논란의혹 대처 가이드라인을 직접 보여주시네요
This-Plus
20/05/29 15:03
수정 아이콘
아오
빙짬뽕
20/05/29 15:03
수정 아이콘
슈뢰딩거의 책임
20/05/29 15:54
수정 아이콘
크크 슈뢰딩거의 책임.. 진짜 조센세부터 시작해서 엄청난 책임감입니다 참
새강이
20/05/29 20:2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촌철살인입니다
기생충
20/05/29 15:03
수정 아이콘
사퇴할 줄 알았는데 면책특권 으로 가는군요
마그너스
20/05/29 15:22
수정 아이콘
면책특권은 크게 상관없습니다 국회 내에서 행한 표결이나 발언이 아니거든요 의혹이 있으면 얼마든지 수사할 수 있고 재판도 할 수 있습니다
카미트리아
20/05/29 15:31
수정 아이콘
이건에 대해서는 면책 특권은 없고 불체포 권한만 있지요...
방탄 국회로 버티기를 갈지는 지켜봐야 할꺼고요...
튼콩이
20/05/29 15:03
수정 아이콘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않았다
대장햄토리
20/05/29 15:04
수정 아이콘
아 나도 이렇게 편하게 살고싶다..
minyuhee
20/05/29 15:04
수정 아이콘
야구로 사죄하겠다 / 정치로 사죄하겠다
사업드래군
20/05/29 15:05
수정 아이콘
나 이제 국회의원이야. 어쩔건데?
곤살로문과인
20/05/29 15: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우송
20/05/29 15:05
수정 아이콘
기다립니다
마감은 지키자
20/05/29 15: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동안 해명 자료 준비에 몰두했다 이런 기사도 있어서 철저하게 준비해 조목조목 반박하려나 했는데, 전문 읽어 보니 의혹 중 몇 가지만 말로 해명하고 끝이네요. 그것도 기존의 허술한 해명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은 게 많고...
고작 이 정도 기자회견을 할 거면서 왜 지금까지 시간을 끌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친절겸손미소
20/05/29 15:13
수정 아이콘
지금부터 나오는 기사와 의혹제기를 왜곡, 폄훼로 그들을 친일 및 적폐로 만들려면 요식으로라도 해명절차가 필요하거든요

이제 오늘 이건 30여분간 모든 국민앞에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떳떳이 분명히 밝힌 순간으 로 자리매김할 겁니다
만수르
20/05/29 15:17
수정 아이콘
저렇게 해도 “명쾌합니다.” “모든 의혹을 일거에 해소하네요.” 가 반응이라서요.
사실 180석이 맘먹고 감싸는데 당연한거죠.
할머니만 이상한 사람으로 남는거고요.
미뉴잇
20/05/29 15:26
수정 아이콘
왜 저러냐면요. 지지자들에게 먹히니까요..

뽐뿌 클링랑,루리웹은 기자회견으로 의혹 소명되었다고 보고 있어요
김연아
20/05/29 17:01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되기 직전에 해야죠
미리 하면 당에서 퇴출될 가능성 정도는 있으니까요
20/05/29 15:07
수정 아이콘
요즘 현 정부/민주당에 불리한 이슈가 뜨면 그쪽극렬지지자분들이 많이 포진해계신곳 반응보는게 꿀잼입니다.
어찌나 반응이 503시절 박사모랑 똑같은지 소름돋을 지경 크크크크크크크
만수르
20/05/29 15:17
수정 아이콘
박사모가 큐티해 보일 정도죠. 뻔뻔함이 사패급
퀴로스
20/05/29 15:07
수정 아이콘
결국 정의연에서 누가 총대 매고 나는 돈에 대한건 잘 몰랐다로 그냥 버틸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공시누락 금액이 37억이라고 하는데, 과연 쉽게 넘어갈지는 모르겠습니다.
20/05/29 15:08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생각보다 별거 안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20/05/29 15:37
수정 아이콘
이거 현금보유분이고 회계분 이월에서 누락으로 해명된 겁니다. 국세청에서 회계처리상의 실수라 인정한 사실이요.
카미트리아
20/05/29 15:52
수정 아이콘
이월 누락은 22억입니다.
(현금이 실제 있는지는 증명하지 않았고요..)

그 외에 정부 보조금 누락 등이 더 있습니다.
20/05/29 18:48
수정 아이콘
그것도 이번주에 뉴스공장에 세무사가 나와서 이야기 했습니다. 회계 자체의 문제는 크게 없다라구요. 횡령이나 배임은 검찰이 조사해야될 문제라고 했습니다만...
20/05/29 20:28
수정 아이콘
뉴스공장이라... 보수정권의 조중동 같은 이야기네요.
20/05/29 23:05
수정 아이콘
딱 그정도의 신뢰도이죠.
아슨벵거날
20/05/29 15:07
수정 아이콘
마지막 기자의 일갈이 그나마 들을만 했죠

"오늘 기자회견 간추려보면 언론이 잘못되었고, 기자들이 잘못 파악했고,

할머니가 잘못되었고, 나는 잘못 없다.'라고 요약이 됩니다"
20/05/29 15:08
수정 아이콘
법적인 잘못이 있으면 법적 책임을 지겠죠.
면책특권이 필요할만한 직접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거의 없어 보이는데 검찰에서 압수수색을 해간만큼 최대한 빨리 결과를 내 줬으면 좋겠네요.
20/05/29 15:08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 왜 한거에요?
정의연 소명이랑 다른게 없었다고 봐서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5/29 15:38
수정 아이콘
'문재인 민주당 진보계열 님들아 순망치한 알지? 나 무너지면 끝이고 오늘 이야기하는거 보면 너들 도움없이 내가 살아남기 힘든거 알지?
난 혼자 죽을 생각없으니(사퇴할 생각없으니) 님들아 힘을 모아줘 알잖아?' 뭐 이런 시그널이겠죠..
20/05/29 15:08
수정 아이콘
1심 유죄나도 항소할거고 그렇게만 해도 임기 채우는건 문제가 없을텐데 불체포특권 이용해서 조사에 협조도 안하고 하면 어우 안봐도 뻔하네요.
카미트리아
20/05/29 15:08
수정 아이콘
윤미향 당선자 말을 다 믿어줘도
개인 계좌로 모금한 돈 중 5천만원은 배임이네요.

더군다나 외부 단체에 보낸 돈과 받은 돈의 불일치
외부 단체에서 보낸 돈과 받은 돈의 불일치는
반드시 해명 해야될 문제인데 언급도 없고요

진짜 해명 할 수 있는것 만 몇개 던져주는 레벨인데..
기대도 안 했던 딱 그 수준이네요
20/05/29 15:13
수정 아이콘
믿어준다면 5천만원이 정대협 계좌로 이체가 되었다는데 그게 배임이라는건 모금된 목적에 적합하게 사용하지 않았다는 의미인가요?
그정도로 배임이 되나요? 정대협이 사익추구기업이 아닌데도요?
카미트리아
20/05/29 15:16
수정 아이콘
배임죄로 유죄 받을지 말지는 법정 다툼 가봐야지 알겠지만

윤대표 스스로도 말했듯이 정대협으로 기부금을 모은게 아닌데
그 기부금 모은 목적 외로 돈을 보냈으니 배임으로 볼 만한 사유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20/05/29 15:17
수정 아이콘
뭐 보긴 봐야겠군요.
근데 믿어준다면 배임이라도 저런걸로 법정에서 유죄가 나올 것 같지는 않네요.
물론 제가 법알못이니 배임으로 유죄가 될수도 있겠지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5/29 15:41
수정 아이콘
뭐 공익적 목적으로 봐서 위법성이 조각된다거나 혹은 그래도 되는줄 알아서 단죄할 만한 심각성이 부족하다거나.. 등의 논리는 세울 수 있으되
사전적 의미에 배임은 맞죠. 배임죄냐 다른죄냐 이런 죄가 되냐랑은 다른 이슈로..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고, 최소한 아무리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도 (제기준에서는) 도덕 및 능력 측면에서 빵점이고 이런인간이 감방은 안가더라도 국회의원이 된다는건 납득하기가 힘드네요.
20/05/29 15:47
수정 아이콘
뭐 다른 글에서도 달았지만 법을 잘 모르고 능력도 없어도 국회의원 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어찌되었든 윤당선자가 아니라면 시민단체와 관련된 논의가 거의 없었을수도 있었으니 윤당선자의 법적 책임과는 관계없이 시민단체 시스템을 많이 개선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0/05/29 15:52
수정 아이콘
법을 잘 모르는거랑 도덕적으로 비난받는건 다른 차원의 얘기인데 이번에도 뭉뚱그려 호도하시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5/29 15:56
수정 아이콘
어 잘은 모르겠지만, 최소한 '바람직한' 국회의원 상에

비도덕한 사람은 없는거같고..
회계적 법적 지식이나 능력은 없더라도, 최소한 본인 분야에서 존중할 만한 경험과 식견은 있는 사람이 당선되었죠.

윤미향 당선자가 뭘할 수 있을까요? ... 경험을 발판삼아 시민사회가 국민불신을 키우지 않고 해먹는 방법?.. 아니면 좀더 바람직하게 해보면 나중에 문제생기지 않게 회계처리하는 방법? 이여자가 뭘할 수 있을지 전 가늠이 아예 안되는데요?
20/05/29 16:06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안 그런 사람들도 꽤 된다고 봅니다.
사실 아직 눈에 안 띨 뿐이죠.
윤당선자가 과연 위안부 문제에 뭔가 할 수 있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워낙 상처를 많이 입은 상태라서요.
뭐 그래도 본인과 본인이 소속되어 있던 시민단체를 망칠 생각이 아니면 죽어라 뭔가를 하려고 하긴 하겠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5/29 16:14
수정 아이콘
뭐... 정치생명이 시작부터 끝난꼴이라.. 거수기역할이나 좀 하고 국회의원 특권이나 좀 누리고 보좌관 생계나 좀 하다가 그냥 그냥 물러나지 않을까요? 시민단체는 이미 망쳤는데 뭐 조용히 있는게 도와주는거일듯합니다.
주익균
20/05/29 15:08
수정 아이콘
응 180 응딩이~
페로몬아돌
20/05/29 15:09
수정 아이콘
존버하겠다. 욕하는 놈들은 친일파 수고염.
역시 일단 뱃질 달고봐야 크크크
20/05/29 15: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국 방탄국회로 가겠군요. 거기에 공수처 생기면 수사권 넘겨받기까지 가능하니 개꿀이죠.
카미트리아
20/05/29 16:45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은 공수처 대상 아닐꺼에요
20/05/29 20:17
수정 아이콘
https://www.fnnews.com/news/201912302114414728 기소를 못하지 수사는 가능합니다.
카미트리아
20/05/29 20:19
수정 아이콘
잘 못 알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나른한날
20/05/29 15:10
수정 아이콘
법정 다툼이 아예 없을수도 있고.
태정태세비욘세
20/05/29 15:10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 써준거 아닌가요 크크
일각여삼추
20/05/29 15:11
수정 아이콘
포토라인에 서게 되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20/05/29 15:12
수정 아이콘
조국씨도 포토라인 안설려고 기썼는데.. 저분도
20/05/29 15:14
수정 아이콘
조국씨가 만들어 놓고 간 지침때문에 포토라인 안서지 않나요?
일각여삼추
20/05/29 16:53
수정 아이콘
헌법도 아니고 필요하면 지침은 바꿔야죠.
20/05/29 20:18
수정 아이콘
안 바꿀걸요? 이럴려고 바꾸고 간건데.
브로콜리
20/05/29 16:38
수정 아이콘
우리편 조국은 [기소]가 되어도 안세우고
힘없는 조주빈, 강훈, 문형욱 이런 친구들은 [수사 시작부터] 세우는게

이 정부의 철학인걸요^^
티오 플라토
20/05/30 03:15
수정 아이콘
조주빈, 강훈, 문형욱 등등은 죄를 자백했기 때문에 세운것 아닌가요?
죄가 소명도 안되었는데 포토라인에 세웠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브로콜리
20/05/31 14:49
수정 아이콘
아뇨.

법이 만인에게 평등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말씀을 드린 건데요?

[우리편] 조국한테는 적용되고 [우리편 아닌] 조주빈같은 친구들한테는 적용하지 않는 포토라인없애기가 이 정부가 표방하는 철학 아니었나요?
20/05/29 15: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조국건보다 이게 더 큰 문제라고 보는데... 야당이 조국 때 너무 힘빼고 총선 참패해서 이건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조국하나로 당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은 게 자유당 최대 실책이었다고 봅니다. 그게 끝나고 나니 이제 이용해 먹을 것도 없고 당내 동력도 없죠.
20/05/29 16:46
수정 아이콘
엄밀히 말하자면 조국 이슈를 이어가기에는 콜로나가 너무 심각해서 그 이슈를 이어가지 못한거지요. 그리고 해외의 콜로나 대응 폭망으로 정부 비난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버림.
Judith Hopps
20/05/29 15:15
수정 아이콘
믿는 구석이 있는건가.. 아님 깡이 좋은건가..
당장 사퇴해도 모자랄 판에 말뽄새 하고는
20/05/29 15:15
수정 아이콘
"파리가 앞 발을 싹싹 비빌 때 이 놈이 사과한다고 착각하지 말라. 이에 내 말을 추가하자면 ‘파리가 앞 발 비빌 때는 뭔가 빨아 먹을 준비를 할 때이고, 우리는 이 놈을 때려 잡아야 할 때이다.'"

조국 선생님의 통렬한 가르침이 떠오르네요.
개망이
20/05/29 15:20
수정 아이콘
구 조국 교수님이 건재하셨으면 이번에도 통렬히 비판하셨을 텐데 그립습니다ㅠ 하지만 구 조국님이 남기신 명언들은 아직 우리 가슴속에 있어요.
Cafe_Seokguram
20/05/29 15:24
수정 아이콘
아아...일침 갑 조국 못 잃어...
김연아
20/05/29 17:05
수정 아이콘
기슴이 웅장해지는 명언이네요 크크
마감은 지키자
20/05/29 15:25
수정 아이콘
정작 싹싹 빌지도 않았다는 게 함정이라...
20/05/29 17:21
수정 아이콘
아아~ 조국 교수님의 일침이 그립읍니다.
55만루홈런
20/05/29 15:17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사죄를 못하는 집단인가봐요 무조건 아니라네 크크
교강용
20/05/29 15:17
수정 아이콘
내가 이나라 국회의원이다.

내 한표가 여기안간건 다행.
20/05/29 15:17
수정 아이콘
불체포특권 개꿀띠.... 진짜 입에서 쌍욕이 나옴...
자도자도잠온다
20/05/29 15:18
수정 아이콘
만약 이 사건이 무죄뜨고 당당히 국회입성 후 활동하면
정말 답답할거 같습니다...
뷔페식 해명할 수 있는 것만 골라서 해명, 입장표명하며
다른 의혹은 잘못된 자료다 라거나 그 부분은 죄송하다고 말합니다라며 빠져나가는 모습이 너무 분노가 생기게 하네요...
Cafe_Seokguram
20/05/29 15:19
수정 아이콘
존버해서 입장문 준비한 것 같네요...

박근혜처럼 감옥에 가실지...온국민이 타진요가 될지...기대됩니다...

임기가 4년인게...다행이라고 해야 하나...임기 중에 어렵더라도...임기 끝나면...더 확실하게 수사되겠죠...

4년 후에...설마 지역구 도전하지는 않겠죠...
퀀텀리프
20/05/29 15:19
수정 아이콘
공 정 한 사 회
추대왕
20/05/29 15:19
수정 아이콘
정말 나라꼬라지 화나고 답답하다.....
시현제
20/05/29 15:20
수정 아이콘
진짜 참다참다 오늘 기자회견보고 너무 화가 나다못해 허망하네요.
기자회견 한줄요약은 [그러므로 난 이제 국회의원이다. (끄덕)] 이것인걸로...
20/05/29 15: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들 기대를 많이 하신건지 아니면 저럴줄 알았는데도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제가 보기엔 딱 나올만큼 나왔네요.
일단 전체적으로 검토를 해봤다는 건데 앞으로 더 밝힐 것이 필요하다면 검찰에서 밝히겠죠.
20/05/29 15:20
수정 아이콘
질문은 받았나요? 그냥 아니다 그런거 없다 말로만하는 기자회견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초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던가... 이제는 검찰 수사 법정싸움이죠. 방탄 국회로 막을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안철수
20/05/29 15:21
수정 아이콘
윤미향 해명이 누구보다 일본을 사랑하는 여자 답다는 생각.

나는 잘못이 없다. 왜냐하면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니들 의혹 다 거짓. 왜냐하면 그것은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할머니 국회출마 막은거? 기억안나 데헷~
오클랜드에이스
20/05/29 15:22
수정 아이콘
응 몰라서 그런건 있는데 악의는 없었어~ 아무튼 난 국회의원 한다 수고링~
아스날
20/05/29 15:22
수정 아이콘
권력욕이 어마어마하긴 한것같네요..
30년을 존버했는데 국회의원 그만두고 싶진 않나보네요.
20/05/29 16:13
수정 아이콘
존버라뇨
이득 다 취하며 살았는데
20/05/29 15:22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최소한의 통장내역정도는 정리해서 가지고나올줄 알았는데, 저렇게 입장문으로만 뭉뚱그려버리네요 ;;;;
하나하나 따지면, 진짜 말로 해명하는 수준 이상도 이하도 못되고.. 기존의 정의연 입장글 되풀이하는 정도고...
에라이...
20/05/29 15:22
수정 아이콘
[내일부터 국회의원인데 하루먼저 와서 기자회견이란걸 해봄]

그냥 국회입성 전 전야제 행사한 느낌이던데요

해명 내용이 논리적으로 보강된것도 없고
실제 가져온 증거도 없고
내가 하는말이니 그냥 받아써라 수준이었죠
추대왕
20/05/29 15:23
수정 아이콘
이게 [공정]한 사회다!!!!! 크크
미뉴잇
20/05/29 15:23
수정 아이콘
靑 "위안부 문제에 전혀 관심 없던 언론사…악의적 왜곡"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9887295

이 와중에 청와대는 윤미향 건을 보도하는 언론사들에 대해 악의적 왜곡이고 청와대와 민주당을 공격하기 위한 거라네요.
차라리 가만히나 있지 이게 무슨 짓입니까
20/05/29 15:33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에서 가만히 있는것도 도덕적이진 않다고 봅니다.
껀후이
20/05/29 15:36
수정 아이콘
-인용-
전날 조선일보가 정구철 홍보기획비서관의 사직을 두고 아내 한경희 정의연 사무총장이 '윤미향 논란'과 개연성이 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한 데 대해선 "오보 정도를 넘어섰다"며 "사실을 뒤틀어서 비틀고 악의적 왜곡을 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조선일보는 이 보도를 통해서 어떻게든 청와대가 곤란해지도록 만들겠다.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해왔던 게 조선일보의 보도 방식이었다"며 "아무 관계도 없는 것들을 끌어다 붙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용-

음..태클은 아니지만 댓글이 다른 방향으로 읽힐 것 같아서 댓글 답니다.
윤미향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 악의적 왜곡이라고 비호하는 것이 아니라, 언론에서 청와대와 윤미향 논란을 엮으려는 시도(윤미향 비례대표 선정에 청와대가 개입했다 라던가...)에 대한 반박입니다.
Cafe_Seokguram
20/05/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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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미뉴잇
20/05/29 16:16
수정 아이콘
그렇게 반박을 할 수도 있고 의아하게 생각이 들 수도 있죠.
현직 청와대 비서관이 정의연 사무총장의 남편이고 윤미향 논란이 터지기 시작한 4월에 사직을 했다고
하는데 청와대가 말한대로 "아 원래 4월까지 근무였다하니 전혀 상관이 없는거구나" 라고 생각해야 하는건지. 보도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구요.

결국 위안부 할머니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할때는 신나게 이용해놓고 지금은 모르쇠로 버티고 조금만 거슬리는 기사 있으면
원래 언론사가 어땟느니 하면서 반박하는 꼴의 청와대가 너무 졸렬해 보인다는거죠.
그리움 그 뒤
20/05/29 15:48
수정 아이콘
기사 내용은 '윤미향 건을 보도하는 언론사들에 대해 악의적 왜곡이고 청와대와 민주당을 공격하기 위한 거'가 아니라,
청와대의 이벤트를 윤미향 건과 얽으려는 취지의 보도에 대해서 청와대가 악의적 왜곡이라고 얘기한거 아니에요?

뭐 한결같으시네요.
미뉴잇
20/05/29 16:02
수정 아이콘
저렇게 말하는거 자체가 내로남불의 절정인겁니다.
그동안 중앙일보나 조선일보가 위안부 문제에 관심이 없는지 아닌지가 지금 중요한가요?

그렇게 치면 그렇게 위안부 문제 신경쓰는것처럼 쑈하던 문재인이랑 청와대는 지금 관심없는것처럼 입 다물고 있는게 더 웃기지 않나요?
자기들이 청와대 데려다가 쑈에 동원할때는 이용수 할머니 실컷 이용해놓고 지금 할머니에 대해선 코멘트 하나 안하고 언론사에 대해서
선택적 반박이나 하면서 비난 하는 꼴이 웃기다는건데요.
저격수
20/05/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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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쇼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긍정적인, 생산적인 대답을 기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쇼도 아니라 쑈네요.
미뉴잇
20/05/29 16: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쑈라고 생각되니 쑈라고 하는겁니다.
정말 문재인이 진심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챙겼다면 청와대에 데려다가 밥 대접하면서 사진만 찍을게 아니라
지금처럼 이용수 할머니가 어려울 떄 한 마디 해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이용수 할머니 건보다 n번방,장발장,김보름건은 중요해서 그렇게 트위터로 한 마디씩 했던건가요?

그게 아니니까 문재인이 그동안 한게 쑈라는겁니다. 진심은 없고 보여주기식 쑈요.
저격수
20/05/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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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부터 대통령이 하는 일에 진심 같은 게 들어가는 게 뭔 의미인가 싶어서 그다지 몰입이 되지 않네요. 대통령이 누구를 초대하고 대변하는 것 중에 진심이 뭐가 있겠습니까? 다 정무적 판단이지.
그리움 그 뒤
20/05/29 16:21
수정 아이콘
님이 그걸 웃기다고 생각하는건 그게 실제로 웃긴 것 보다는 님이 이 정부가 하는게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안들기 때문입니다.
스탠스 분명하시니까 님도 스스로 그렇다는거 알잖아요?
미뉴잇
20/05/29 16:23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에 청와대 꼴이 우스우니까 웃기다고 표현한 겁니다. 실제로 웃기고 안 웃기고가 어디있나요.
Cafe_Seokguram
20/05/29 16: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아우구스투스
20/05/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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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 말은 누구를 향해야하는지 고민해봐야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저격수
20/05/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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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 없네요. 이번 사건의 시비와는 관계없이 저 두 언론사의 주 존재 이유 중 하나가 청와대, 민주당을 공격하는 거라는 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정도고, 윤미향 건은 청와대에서 곤란하면 곤란해했지 개입할 일은 없다는 것도 맞고.
가만히 있는데요?
20/05/29 15:23
수정 아이콘
법으로 가도 웃기는거지만, 법으로 가기 전에 정치인으로써 응당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딴거 이제는 뻔뻔하게 씹어도 괜찮나보네요.
카와이캡틴
20/05/29 15:23
수정 아이콘
어마어마하다
Do The Motion
20/05/29 15:24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대댓글 수집하시는 분들이 나와야 할텐데....
태정태세비욘세
20/05/29 15:30
수정 아이콘
마지막 양심이 발동한 걸지도
호느님
20/05/29 15:25
수정 아이콘
본인이 직접 사퇴하는 그림을 원했지만 그래도 개인계좌 모금건 빼고는 충분히 소명한거 같네요.
카미트리아
20/05/29 15:27
수정 아이콘
뭘 충분히 소명했나요?

일단 당장 떠오르는 소명 안 한 의혹이.

무카케 재단 지원금, 마리안느 기부금,
우간다 김복동 센터 건축 관련 기부금이 있네요..

이것만 해도 수억 될텐데요...
호느님
20/05/29 15:32
수정 아이콘
우간다 김복동 센터는 1700만원 정도 들여서 땅을 구입했는데 나가리 된거라, 사업실패라고 보고 충분히 비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심각한 결격사유라고까지 생각하진 않구요. 무카케랑 마리안느 관련 내용은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이라 검색을 해봐도 아무것도 안나오네요.
Cafe_Seokguram
20/05/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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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으로 의심하고 계신 분들에겐...사업실패라는 해명은 충분하지 않을 겁니다...
카미트리아
20/05/29 15:39
수정 아이콘
사업 실패가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우간다 쪽에서는 김복동 센터 건립 협의 한적 없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땅도 그쪽 협회가 내전피해여성 센터를 위해서 구매한거고요...
성야무인
20/05/29 15:40
수정 아이콘
근데 횡령이 아니더라도 재단에서 수익사업하다 사업실패하면 책임자가 책임은 지긴합니다.
카미트리아
20/05/29 15:37
수정 아이콘
사업 실패가 아니라 우간다쪽 협회에서는
처음부터 김복동 센터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32372

무카케 제단으로 보낸 돈은 1.2억인데 받았다는 돈은 0.2억이고요
https://www.google.com/amp/s/m.mt.co.kr/renew/view_amp.html%3fno=2020051815514072006

마리안느는 정의연이 아닌 정대협인데..
마리안느로 부터 받은 5.4억의 기부금을 공시 누락했지요.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81015
호느님
20/05/29 15:40
수정 아이콘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2166200004 우간다 해명

https://www.fnnews.com/news/202005181934034206 무케게 해명

마리몬드 관련해서는 회계실수라고 인정하고 감사를 통해서 밝히겠다고 했네요.
카미트리아
20/05/29 15:44
수정 아이콘
우간다 해명은 우간다 측이랑 3자 대면해야지 확인 가능하겠고..
아니면 최소한 관련 메일이나 문서를 오픈하던가요..

무카케는 다른 곳에 보냈으면 어디에 얼마 보냈는지는 이야기 해야죠..
그냥 딴데 보냈다라는 말이 해명이 되나요?

5억을 누락하고도 차변과 대변이 맞는 회계실수는 어떻게 가능한지 미스테리네요...
맥스훼인
20/05/29 15:47
수정 아이콘
우간다쪽에서 협의된바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협의에 대한 증명책임은 정의연에 있는데 뭐라도 내놔야죠
그리고 무카케도 세부내역이 있다..가 아니라 어떻게 있다를 내놔야죠
호느님
20/05/29 15:48
수정 아이콘
그런 디테일한 부분은 검찰에서 소명하겠다고 하네요.
맥스훼인
20/05/29 15:51
수정 아이콘
18일 해명은 압수수색 전인데요
그리고 디테일한 부분 설명 없이 사실이 아닙니다. 가 해명인가요
호느님
20/05/29 15:53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이 검찰조사받는 자리인가요? 모든 거래내역 부기사항 사업계획서를 다 들고와서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해명했어야 하나요?
맥스훼인
20/05/29 15:55
수정 아이콘
호느님 님// 최소한 근거자료가 될만한 내용이라도 해명해야죠.
그냥 있습니다 하면 그만인가요? 어디 모든 거래내역과 부기사항을 제출하라고 하나요
어디다 사용했는지 밝히라는데 그건 제출못하겠다고 한게 정의연입니다.
맥스훼인
20/05/29 15:45
수정 아이콘
차라리 엠비의 해외자원개발이 훨씬 사업실패에 가깝죠.
저건 실제 사업의도조차 있었는지 의문인 케이스인데요
호느님
20/05/29 15:48
수정 아이콘
아무 가치없는 하베스트에 몇조 꼬라박은거랑 천만원대 꼬라박은걸 동일하게 보신다면 인정합니다.
맥스훼인
20/05/29 15:49
수정 아이콘
하베스트는 나름의 실체라도 있었는데 우간다쪽은 아예 실체조차도 없는데요
호느님
20/05/29 15:51
수정 아이콘
다시 말씀드리지만 수십조 손실을 낸 자원외교와 천만원대 손실을 낸 우간다사업을 동일하게 본다면 할말이 없네요.
맥스훼인
20/05/29 15:54
수정 아이콘
큰 도둑과 작은 도둑 정도의 차이는 있네요
Cafe_Seokguram
20/05/29 16:10
수정 아이콘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것과 아동성폭행도...크게보면 다 범법이죠...

근데 우리 사회에서...그걸 동일하게 취급하지는 않죠...
국제제과
20/05/29 17:22
수정 아이콘
자원외교가 원래 투자한다고 해서 그대로 이익이 회수 되는게 아니에요. 열 군데 스무군데 찍어서 하나라도 나오면 성공인게 자원외교의 특성입니다. 제발 좀 알고 떠드세요.
호느님
20/05/29 17:39
수정 아이콘
네 잘 알아요. 애초에 자원외교 손실액이랑 이 건이랑 물타기하는 댓글도 지적 부탁드립니다.
루크레티아
20/05/29 15:52
수정 아이콘
그건 실체를 만들어 낸거죠. 그게 어딜봐서 실체라고 봐야됩니까.
맥스훼인
20/05/29 16:40
수정 아이콘
부실인수를 인정한다 하더라도 하베스트라는 회사 자체는 실체가 있던 회사였어요.
하베스트 인수건은 법원에서 무죄판결까지 난 건입니다
강미나
20/05/29 17:0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이 건을 횡령이 아니라 사업실패로 봐주시는 분들은 당연히 MB건도 그렇게 보셔야죠.
윤미향이 정의연에 있으니까 그 정도 손실을 낸 거고 정부에 있었으면 더 크게 손실내는거지.... 내로남불 극을 달리네요.
20/05/29 20:06
수정 아이콘
증거없이 말로만요?
천원돌파그렌라간
20/05/29 15:27
수정 아이콘
오케이 잘 알겠네요
뭉개고 버티겠다
일단 윤미향씨의 뜻 잘 알겠습니다

문통의 말씀이 맞네요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
아주 확실히 알겠습니다 오케이
트루할러데이
20/05/29 15:27
수정 아이콘
개인 계좌로 모금 한 부분에 대해서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지만 후에 수사 과정에서 소명할 수 있다면
의혹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소명 한것으로 보이는데, 반응은 꽤나 좋지 않을 것 같고 게시판 반응도 그러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소명은 하고 사퇴는 하지 않을까 했는데 정면 돌파하기로 한 것 같아서 꽤 놀랍습니다.
한편으로는 사퇴를 하게 되면 높은 확률로 여태까지의 자신의 업적을 모두 부정하게 되는 상황이 예견되기 때문에
싸워 나가기로 한 것으로 보이는데, 쉽지 않은 길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잘못이 있는 부분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고
잘 못 알려진 부분은 바로 잡을 수있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정치적으로는 꽤나 부담을 떠안게 된 정부와 여당이 어떻게 처리 하게 될지 궁금해 지네요.
개망이
20/05/29 15:32
수정 아이콘
음...저라면 사퇴할 것 같아요. 버티다 정치적 사형선고 받고 1선의원되느니 사퇴하고 존버하면 일단은 관심에서 멀어질 테고, 나중엔 그렇게 온 언론이 난리치더니 별거 없지 않았냐며 물타기 하거나, 유죄떠도 역시 검찰 개혁해야 한다며 마음의 빚, 순교자로 떠 받들어줄 테니 존버했다가 지역구 나오는 게 장기적으로 나을 것 같은데. 모르겠네요 크크
트루할러데이
20/05/29 15: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사퇴가 더 편한 길일텐데, 사회적인 입장에서는 그럴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꽤나 험난한 일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20/05/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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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미 PGR의 많은 분들에게는 어떤 해명을 내놔도 만족스럽지 않을 겁니다.
현재 나온 의혹을 제대로 해명하려면 한두주 가지곤 되지도 않을 듯 싶으니까요.
사실 윤당선자 한명의 문제면 그냥 사퇴하고 끝내면 될지도 모르겠지만 정의연 문제와 위안부 문제와 일본과의 문제등 여러가지가 걸려있는 상태라 사퇴를 안하지 않았나 예상하긴 하지만 그거야 알 수 없고 법적인 책임을 질만한 일을 하지 않았다면 그냥저냥 민주당에게 부담이 되면서 넘어갈지도요. 법적인 책임질 일을 했다면 민주당에서 출당은 가능하겠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5/29 15:59
수정 아이콘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법적인 책임과 정치/도의적인 책임은 별개라고 봅니다.

민주당 지지자의 절반, 전체 국민의 70%가 사퇴를 원하고 있고, 나머지또한 모르겠다가 많지 결사옹위는 이미 소수여요.

법적으로 책임질일의 여부랑 떠나서 이미 데미지이고 출당해야 된다고 봅니다. 국민을 개무시하는건가요?
저도 윤미향 건이 문재인 지지에 영향 가는거 싫어하고 바라지 않습니다. 근데 그러려면 빨리 손절해야 한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일본문제 정의연문제 시민사회문제도 윤당선자를 손절해야 가닥을 잡을 수 있지 안그러면 레임덕 시작입니다. 조국건하고는 또 다르다고 봅니다. 조국은 윤미향에 비하면 천사죠.
20/05/29 16:0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민주당에서 출당하게 되면 그냥 무소속 국회의원 하면 됩니다.
결사옹위할 필요도 없죠. 다들 그냥 결과가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파단을 할 생각들을 하는 분들이 모르겠다인거고 국민의 70%가 사퇴를 원하는 여론이 있는데 그거야 여론이 그런거고 윤당선자가 받아들이게 할 방법이 사실상 없으니까요.
뭐 여론조사로 사퇴가 가능하면 국회의원중에서도 사퇴해야 될 국회의원들이 꽤 될 거에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5/29 16:06
수정 아이콘
네 그런데 왜 출당안하는걸까요? 의문은 커져만 갑니다.

그리고 비례랑 지역선출이랑은 구분해야죠. 물타기가 좀 심하십니다.
20/05/29 16:08
수정 아이콘
뭐 그런 비례를 뽑은 시민당(그런 시민당과 합당한 민주당 포함하여)의 문제긴 하지만 뭐 비례로 표 받은 것도 국민이 선출한 건 분명하죠.
제가 가진 의견이 뭐 여기의 다수 분들에게 불편해 보이긴 하는데 그냥 듣기 싫은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 사안에 관해선 입을 닫아야 겠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5/29 16:12
수정 아이콘
비례로 표받은것도 국민이 선출한 거라는건, 그당의 지향점과 그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국회의원상과 일치할때 이야기죠.
지금은 그당 찍은 사람조차 대세가 넘어갔는데요.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그 표현 별로 안좋아합니다. 비례로 표받은것도 국민이 선출한거다.. 라는거.. 대체 누가 어느세상에 당보고 비례투표하지 거기 인원들 하나하나 보고 투표하나요.. 정치병자들이나 그렇게 하지..)
20/05/29 16:16
수정 아이콘
뭐 그렇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제가 윤당선자에 대한 호불호와 관계없이 당보고 찍었든 개별적으로 지역구 의원을 찍었든간에 표로 인해 당선된 건 분명하다고 보니까요. 사실 민주당의 모든 스펙트럼이 그당을 지지하는 지지자들과 안 맞는 분들도 꽤 될 겁니다. 특히나 김진표 의원 같은 경우는 안 맞는 분이라고 욕도 꽤 먹기도 하구요.
암튼 무슨 말씀하시는지는 알겠는데 출당 말고는 민주당에서도 할 게 없는데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출당 안 시키는게 불만이긴 하겠다 싶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5/29 17:15
수정 아이콘
네, 민주당원 입장에서 출당안시키는게 너무 불만입니다.

그리고 보통 이런경우 (특히나 떳떳하다면) 윤미향도 우선 출당한 후 의혹해결하고 다시 복당하면 되는데 굳이 왜이러는지 불만X의문 입니다. (예전에 그런 사례들이 있었는데 말이죠) 결국 민주당 방패 안쓰면 자신없다 + 나죽으면 혼자는 안죽는다 + 아이고 우리윤미향이 사실 민주당 핵심인데(평당원과 국민들은 모르지만) 의 콜라보로 보여요.
20/05/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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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반박을 해 드려도 하고싶은 말만 하시고 논점 비트시는 부분이 불편해서 이렇게 파이어가 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예 궤가 다른 얘기를 붙여서 연관있는 것처럼 하시는 부분이 분명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트루할러데이
20/05/29 16:03
수정 아이콘
정게 여론이 워낙 엄혹해서 다른 의견을 꺼내기도 조심스러워요.
되도 않은 의견에 일일히 답글 달면서 키배할 자신도 없다보니 하하.
고생 많으시더라구요 :)
20/05/29 16:13
수정 아이콘
원래 잘 모르겠는 이런 건은 입 닫는게 좋긴 합니다.
저도 뭐 이렇게 여러사람들과 댓글 다는게 좋을일은 없죠. 아마도 이번 글 이외에는 이번 사안에 대해 입을 닫게 될 것 같긴 합니다.
그럼에도 자꾸 이야기 하게 되는 건 이번 사안이 정치적인 해결책보단 법적인 책임과 그로 인한 시민단체 전반에 관한 시스템 개선 해결책이 나와줬으면 하기 때문인데... 뭐 알아서들 하겠죠.
트루할러데이
20/05/29 16:17
수정 아이콘
맞아요, 잘 모르기때문에 조심스러운데
이미 모든 걸 알고 있는 것 처럼 말씀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자루스
20/05/29 16:28
수정 아이콘
고생하시네요.
요즘은 댓글을 쓰기가 무섭습니다.
20/05/29 16:35
수정 아이콘
뭔가 이번 사안에서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어서 자꾸 댓글을 달았는데 이제 그만 달아야 할까 봅니다.
검찰이 빠르게 압수수색 했으니 결과를 내어 놓겠죠.
자루스
20/05/29 16:41
수정 아이콘
저두요. 결과를 빨리 제대로 내놓기를 바랍니다.
20/05/29 15:38
수정 아이콘
이게 본인 문제가 아니라 역사가 걸렸죠 그 전 정대연 출신 국회의원들도 많으니

그래서 잘못한건 제대로 처벌 받았으면 하는데 이 단체 그리고 시민단체 출신 국회의원들이 감쌀거 생각하니 제대로 잘못한게 나올까 싶기도 합니다
제발 이번 기회에 시민단체 슈킹하는거 다 해보면 좋겠는데 정의연도 조용히 넘어갈거 같으니 딴 단체들도 조용히 넘어가겟죠
틀림과 다름
20/05/29 19:05
수정 아이콘
지금껏 보인 행동 봐서는
부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듯 합니다

그래서 뭐 "실망"뿐이죠.
다이버시티
20/05/30 00:47
수정 아이콘
저도 원래는 부정적 입장이었는데 질의응답 영상을 보고는 생각이 조금 바뀌긴 했습니다.
대선 토론 때 질문과 전혀 관계없는 이상한 답변을 하던 현 대통령이나 대답을 할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은 조국과 비교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질문 하나하나를 그래도 논점 흐뜨리지 않고 최대한 답변하려고 하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오긴 합니다.

사퇴 못하는 것도 아마 저렇게 수십년 간 사회운동을 하신 분들에게는 본인 일에 대한 자부심이 목숨과 맞먹을 정도라
이 일로 사퇴한다는 것 자체가 자신의 삶을 부정해버리는 일이기에 그러지 못할 것 같네요.
문제는 그 자부심 때문에 정작 위안부 할머니들이 등을 돌리게 됐다는게...
20/05/29 15:30
수정 아이콘
보다가 "평당 600" 나오는 순간 욕하면서 껐습니다.
마감은 지키자
20/05/29 15:38
수정 아이콘
그게 이미 했던 해명 리바이벌이더군요.
저는 안성 그 땅에 9억을 부를 수 있는 집이 있었다는 걸 도저히 믿을 수가 없습니다. 거기가 무슨 유명 별장지도 아니고, 안성 땅값 집값을 생각했을 때 도저히 상상이 안 돼요. 그 말을 믿는다는 것도요.
맥스훼인
20/05/29 15:49
수정 아이콘
감가상각도 웃기죠
아무리 전원주택이 시세가 안 오른다고 해도 저렇게 시세 반토막 나는 케이스를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구미나 여수처럼 아예 산업이 망한 동네도 집값은 10~20%도 안 떨어지는데 말이죠
20/05/29 15:50
수정 아이콘
업계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 것이고, 실제 2억대, 즉 평당 300대라는걸 잘 알겁니다.
또한 거기 현장소장님 인터뷰 기사도 떴었죠. 시공비 2억이었습니다.
그리고 토지 원가도 이미 자료가 나와있구요. 3천인지 5천인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건설사가 아주 풍족하게 많이 남는 수준으로 판매 가격을 잡더라도 4억대 초반 정도면 충분합니다.
7억5천은 말이 안되도 너무 안돼요. 내가 거짓말을 한다한들 니네가 뭐 어쩔건데? 라는 심산으로 국민들을 가축 취급하는겁니다.
20/05/29 15:51
수정 아이콘
믿고 안 믿고는 관계없이 관련 해명은 꽤 나왔습니다.
기사로도 나왔구요.
오히려 세계일보에서는 제값으로 사서 헐값으로 파는게 문제라는 식으로 걸고 넘어졌습니다.
맥스훼인
20/05/29 15:52
수정 아이콘
제값에 사서 헐값으로 파는거나
2배로 사서 제값으로 파는거나
둘다 배임의 문제가 있는거니까 그렇게 쓰는거죠
20/05/29 15:5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배임의 문제가 있을수도 있는데 공익사업에 그런 관점으로 바라보는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맞다면 배임으로 법적 책임을 물어야겠죠.
맥스훼인
20/05/29 15:57
수정 아이콘
배임이라는게 사무처리자가 제3자에게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게 하는 행위입니다.
제값-> 헐값이면 사는 사람이 이득본 거고
2배-> 제값이라면 처음 판 사람이 이득을 본 거죠
여기에 공익사업의 관점이 들어갈 부분이 있나요?
20/05/29 16:2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지방이라서 가격이 떨어질만한 요인이 있으면 떨어지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서요.
뭐 화장장 논란이 있긴 한데 실제 그게 들어선다고 소문이 있었다면 떨어질수도 있겠죠.
그러니까 그 양쪽다 이득을 제대로 본 게 아니라는 측면에서 한 이야기 였습니다.
아니라면 배임이 될 수도 있겠죠.
맥스훼인
20/05/29 16:37
수정 아이콘
화장장 논란은 소문조차 안 돌던 겁니다...
그리고 구미나 여수같이 동네가 완전히 망한데도 주택이 반토막 나는 케이스는 없어요
최소한 주변 집값이 30%라도 빠졌다면 반토막도 인정하겠는데..그렇지는 않겠죠 당연히
20/05/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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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이번에 처음 팔려고 내어놓은 건 아니라서 오랫동안 안 팔렸다고 하니 아마도 님은 처음 사줄때 배임한게 아닌가 본다는 건데 뭐 그럴 가능성도 꽤 높으니 검찰 조사 기다려 보겠습니다.
카미트리아
20/05/29 15:55
수정 아이콘
해명이 해명이 안되니까요..
공사비가 일반적인 수준 이상으로 나왔고 거기에 대해서 해명 한다면,
왜 공사비가 많이 나왔는지를 증명해야죠..

그냥 비싸다라고 하는게 아니라
어떤 공법이고, 어떤 자재를 사용했고,
그 상세 명세는 이렇다라고 해야지 해명이 되죠...
20/05/29 16:00
수정 아이콘
관련 해명은 찾아보면 실제 판매자가 해명한게 있을 겁니다.
물론 언론에서 안 실어준다고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나와 이야기 한 것 뿐이지만요.
카미트리아
20/05/29 16:03
수정 아이콘
원청과 하청이 건축비가 다른 상황이죠...

관련 자료가 없다면, 하청의 말을 믿게되죠..
돈의 차이는 원청이 때먹은걸로 보니까요..
20/05/29 15:56
수정 아이콘
아니 관련 해명을 빙자한 거짓말이란게 나오고 안나오고를 떠나서 7억5천은 그냥 물리적으로 안됩니다.
비정상적이라는 말로는 형용이 부족하고, 이건 아주 극악한 범죄라고밖에 말 못하겠습니다. 자기 돈 아니라고 그렇게 이상한 짓 하면 안돼요.
이건 믿음의 문제가 아니에요. 사실의 문제입니다.
Cafe_Seokguram
20/05/29 16:18
수정 아이콘
안성쉼터 매도인(김운근 대표) 육성 인터뷰 떴네요...건축 전문가들께서 제대로 판단해주시겠죠. 전 건알못이라...

1탄
https://www.youtube.com/watch?v=r0fsD7RJWMg

2탄
https://www.youtube.com/watch?v=nq4kUj7eO-0
하후돈
20/05/29 16:04
수정 아이콘
양도소득세 신고할 때 토지 취득가액, 부지 조성가액, 건물 준공비용 및 조경비용 등 모두 합쳐서 취득가액이 5.44억 원이라고 세무서에 신고를 했습니다. 근데 이제 와서 건물을 짓는데 7.7억이 들였다는게 말이 되나요? 이 양도소득세 내역에 대해서는 이번 백분토론때 최민희 전 의원이 언급한 부분입니다. 7억 5천에 판 거가 '손해보고 팔았다'는 건 말도 안되는 설명이지요. 해명들이 설득력이 없어요.
20/05/29 16:10
수정 아이콘
그 이후에 추가로 조성된 곳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저야 해명만 들었으니 실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카미트리아
20/05/29 16:14
수정 아이콘
추가 조성되었으면 불법 건축물이고(신고랑 안 맞아서)
안성시에서 조사 가니까 멀어서 문 못 열어준다고 했지요
20/05/29 16:17
수정 아이콘
뭐 그것도 결국 검찰이 조사해봐야 될 일이겠지요.
저도 대충 본거라서 확실하진 않으니...
카미트리아
20/05/29 16:19
수정 아이콘
시시비비는 검찰 조사에서 밝혀지겠지요

다만 해명하러 나왔으면 말만 하는게 아니라
그럴듯한 서류라도 들고왔어야죠.

그것도 안하면 무슨 해명인가 싶네요
20/05/29 16:20
수정 아이콘
뭐 서류 들고 왔다고 해도 들고 흔드는 것 밖에 더 하겠나요. 그걸 뿌릴 것도 아니고...
검찰에 빨리 조사 끝내고 법적인 책임 물을게 있으면 빨리 소환조사하고 했으면 좋겠네요.
하후돈
20/05/29 16:20
수정 아이콘
네네 저도 그 해명을 들었어요. 근데 그것도 좀 이해가 안되는게 '양도소득세를 신고 했다'는 말은 다시 말해 소유권이 넘어갔고 등기도 넘어간 상황이라는 건데요. 근데 등기 넘어간 남의 집에 다시 살겠다는 생각으로 1억 조경 공사를 했다구요?? 남의 집에 1억이 넘는 조경공사 하는 사람도 있나요?
20/05/29 16:21
수정 아이콘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해명이 나왔다 정도로만 인식을 해서... 그 해명이 다 맞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라서...
하후돈
20/05/29 15:58
수정 아이콘
김경율 말대로라면 (이건 백분토론에서 최민희도 인증을 한 내용인데) 안성쉼터 매각 할 때 매도인이 세무당국에 신고한 취득가액이 5.44억원이라고 신고했다던데 어떻게 이게 9억으로 뻥튀기가 되는걸까요??
산타아저씨
20/05/29 15:30
수정 아이콘
[한 번도 보지 못한 나라]
배고픕니다
20/05/29 15:31
수정 아이콘
사실관계는 검찰에서 알아서 조사해줄테니 차치하고 입장문 발표하면서 땀을 무지하게 흘리던데 안쓰럽더라고요
저도 땀이 많은 사람이라...얼마나 긴장됐을지 크크
20/05/29 15:32
수정 아이콘
["윤미향, 국회의원직 사퇴해야" 70.4%...리얼미터 여론조사.]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005271136001

지지율과는 다르게 여론조사는 사퇴하라고 말하고있는데
사퇴해주셨으면 좋겠네요
Do The Motion
20/05/29 15:34
수정 아이콘
뷔페식 취사선택이 패시브라서 안됩니다
넵튠네프기어자매
20/05/29 15:33
수정 아이콘
저 꼴 볼려고 투표해준건 아닌데... 씁.
20/05/29 15:33
수정 아이콘
4과했네요.
20/05/29 15:33
수정 아이콘
응 나 국회의원 응 검찰개혁 응 공수처
미카엘
20/05/29 15:34
수정 아이콘
나는 킹-갓 국회의원. 국민들, 불만 있어요?
당신의 불만, 빡침으로 대체되었다.
소셜미디어
20/05/29 15:43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Korean Voters
기자회견 Clien에서 좋은 반응 얻다
불만 있으면 Yeouido로 오십시오. 무료 빨간줄 증정.
항상 감사하십시오. and I also, 뱃지좋아
20/05/29 16:2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유소필위
20/05/29 15:35
수정 아이콘
이럴것 같았는데 역시 이러는군요.
뭉개고 가겠다는 거네요. 어차피 내일이면 국회의원이니...
애초에 횡령의 유죄 여부를 떠나 할머니들 내세워서 활동해놓고 할머니를 기만하는 행동 자체가 문제였는데
슬쩍 기준선을 법적 유죄 여부로 미루고 법정공방 벌이겠네요. 그리고 재판 질질 끌면서 4년 보내면 개꿀띠 아닙니까?
20/05/29 15:53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 문제 없으면 결국 그쪽으로 계속 가겠죠.
그걸로 사퇴를 하냐 마냐는 다른 문제겠습니다만...
갑의횡포
20/05/29 15:36
수정 아이콘
한국에선 뻔뻔하게 살아야 잘 사는 겁니다. 남들이 뭐라해도 남이거든요.
최씨아저씨
20/05/29 15:38
수정 아이콘
다시 한번 더 한번도 보지못한 나라꼴이네요.
살인자들의섬
20/05/29 15:39
수정 아이콘
여러분 이거 다 오해인거 아시죠 ???
앙몬드
20/05/29 15:40
수정 아이콘
응 180석~
20/05/29 15:41
수정 아이콘
이번엔 물티슈 장사하러 갈겁니다
Cafe_Seokguram
20/05/29 15:4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 쯤 되면...이용수 할머니와 다른 의견을 가진 할머니 한 두분 께서 등장해서
"우리 윤미향이 공격하지 마라...윤미향이가 우리 위해서 고생할 때 니들은 어디서 뭐하다가 이제와서 이러냐..."라고
인터뷰 해주실 법도 한데...
아직까지 그런 분이 나타나지 않는 것도 신기하기는 합니다...
30년 활동했으면 그런 분, 한 두분 정도는 있을 것 같은데요...
할머니들로부터 진짜 인심을 잃으셨나...
개망이
20/05/29 15:4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할머님 한분만 편들어주셔도 여론이 뒤바뀔 텐데 옹호하는 할머니는 한 분도 없고 민주당 인사들만 옹호중.
마감은 지키자
20/05/29 15:4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람의 생각은 전부 다양한 법이고, 개인적인 친분은 또 다른 이야기라 말씀은 안 하시지만 그런 분도 계실 거라고 봅니다.
설마 한두 분도 안 계시지는 않겠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5/29 16:04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는 한두분도 안계실거 같아요..

말하는 행간이나 이런데에 보면

위안부할머니들을 위한다는 느낌이 전혀없어요..

위안부할머니들은 재료고 도구일뿐 우리는 큰일하는 사람이야.. 이런 느낌이 너무 강하거든요.

할머니들도 취지와 큰그림보고 참아온거지 나서서 정의연 옹호할 할머니는 한명도 없어보입니다.

아마 있으면 벌써 눈물의 인터뷰 / 기자회견 했을걸요?
20/05/29 17:05
수정 아이콘
위안부할머니들은 재료고 도구일뿐 우리는 큰일하는 사람이야.. 이런 느낌이 너무 강하거든요.

..아니길 바라지만 저도 이런 느낌을 너무 강하게 받습니다. 정말 아니길 바래요. 그냥 단순한 회계실수이며 회계 담당자가 똥멍청이고 그렇기에 누락되고 액수가 안 맞고 너무 주먹구구 식으로 행정을 처리해서 헛점이 많이 드러나는 것이라고 바랍니다. 그게 아니라면..저사람들과 제가 같은 뿌리라는게 너무 혐오스러울것 같아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5/29 17:20
수정 아이콘
지금 보면 사건의 본질은

1. 국민들이 위안부할머님들을 진심으로 위한다고 믿었던 집단에 대한 실망
2. (단순한 회계실수라도) 해명과정을 정확하고 조리있게 하지못하고, (장부제출? 회계감사가 가혹하다 이런 희대의 명언을..)
말바꾸는 경악에 가까운 태도

이게 본질인데,

계속 회계부정이 단순실수냐 아니냐 / 이게 배임횡령급의 죄는 아니다.. 뭐 이런식으로 물타기만 하고 있거든요.. 정의연이..
저도 꽉막힌 사람아니고 ... 본질이 이슈가 없으면, 조금 실수하고 설사 조금 해먹었다 하더라도 크게 비난안해요.
(예를들면 장학금 선정이라던가.... 너무 과하지만 않으면..)

다만 그 본질이 흔들리는데 .. 이러면 능력도 없고 명분도 없는 사람을 언플에 속고 당에 속아서 국민들이 뽑아준 꼴이 되버리는데
이게 민주당의 국회의원이 맞냐 이거죠.
20/05/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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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제가 가진 가치관이나 상식이 뿌리채 흔들린다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습니다. 현기증이 나는 요즘이예요. 저는..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두고 이런 논란이 불거지리라곤 1도 생각못했습니다. 실수라도 문제고 부정이라면 정말 미치도록 혐오스러울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그 혐오가, 기시감이 느껴지는 곳까지 온것 같습니다.

실망스럽고 짜증나고 분하고 화나고 x같아요 진짜.
20/05/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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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내역이라도 프린트 해와서 한마디 할줄알았는데 무슨 앵무새도 아니고 여태 정의연에서 했던말 동어반복 한 수준
20/05/29 15:45
수정 아이콘
감평사분있으면 안성힐링센터해명 한번들어보고싶네요

진짜 말도안되는 소리같은데
파랑파랑
20/05/29 15:45
수정 아이콘
제발 정의구현
Polar Ice
20/05/29 15:48
수정 아이콘
어쩜 상상 이상의 뻔뻔함을 지닌 정부, 여당, 그리고 당선자네요. 세월호때 라면 먹었다고 사퇴시킨 미통당은 정말 바보에요. 지금 민주당처럼 다 뭉게고 개무시하면서 뻔뻔스럽게 나왔어야했죠. 윤미향 법적 책임 운운하는 지지자들은 조국이 왜 사퇴한건지 설명좀 해보시죠. 180석에 사법부 장악 그리고 공수처가 출범하면 앞으로 어떤 나라가 될지 기대가 되네요.
태정태세비욘세
20/05/29 15:49
수정 아이콘
앞으로 어떤 진형이든 어떤 문제가 터져도 뭉게기 하겠죠 .
이렇게나 잘통하는데
20/05/29 15:58
수정 아이콘
지지율 그대로면 무서울게 없는 인간들이니까요. 이미 헬피엔딩입니다.
20/05/29 15: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Love&Hate
20/05/29 15:51
수정 아이콘
먼저 "모금한 돈을 할머니한테 안쓴다. 전달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대협은 그동안 전체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을 세 차례 진행했습니다.
1992년 운동의 시작 단계에서 피해자들의 생활이 너무나 힘들어 보여 국민모금을 한 차례 진행했고, 그 모금액은 당시 신고한 피해자들에게 균등하게 250만원 씩 나눠드렸습니다.
두 번째는 일본정부가 법적배상이 아닌 민간위로금 모금을 통한 아시아 여성평화국민기금을 조성, 피해자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한다고 할 때, 이에 할머니들과 함께 적극 반대하였고, 시민모금에 더해 한국 정부가 아시아여성국민기금에 상응하는 지원금 약 4천 3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세 번째, 2015 한일합의를 무효화하고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국민모금을 진행했고, 10억엔을 거부하는 할머니들에게 모금액 1억 원씩을 전달하였습니다.
정의연은 이미 5월 8일에 2017년 국민 모금한 1억원을 전달한 영수증과 1992년 당시 모금액을 전달한 영수증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의 여러 지적과 고견을 깊게 새기는 것과 별개로, 직접 피해자들에게 현금지원을 목적으로 모금한 돈을 전달한 적이 없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게 소명인가요? 인정인가요.
제가 볼땐 분명히 인정인데 이걸 당사자는 소명이라고 생각하네요.
윤미향은 인정한겁니다. 정대협은 매해 15억~25억 가량의 기부금이 들어오지만 할머니들을 지원하지 않는다고요.
일본이 이제껏 두번 돈줄때마다 특별모금을 통해 할머니들께 지원을 도합 세번만 했다는겁니다 30년동안요.
그것도 일본의 돈 안받은 할머니들에게만 줬죠.
맨 처음 초창기때 특별모금을 통한것 한번 일본이 돈줄때 두번 30년동안 세번이에요.

이건 인정이에요. 우리는 각종 지원과 기부를 받고도 그걸 할머니들한테 쓰는 단체 아니다.
30년동안 특별모금을 통해 세번 정도 돈드린적 있다. 다 찾아도 세번뿐이다.

이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겁니다.
카미트리아
20/05/29 15:58
수정 아이콘
사실 그 부분은 초반부터 정의연이 인정했던 부분이라서요...
처음부터 할머니들 지원단체 아니다라고 주장했죠...
니들이 잘못 알았다고...

할머니들 한테 지원한거에 대해서 증명한게..
30년동안 저 3번이랑 아미가 보낸 패딩 정도인것 같네요..

할머니들 외국 나가서 활동한 것도
체류비는 외국 단체나 재외국 한인 단체들이 지원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마당이니까요...
Love&Hate
20/05/29 16:03
수정 아이콘
몇십년된 영수증 가져온 이유도 그것뿐이기때문이죠.
맞습니다 초반에 정의연이 인정했죠. 가장 큰 문제의 지점은 문제라고 나온건데 소명됐다고 생각하는게 말이 안되는 일이란 거에요.
나른한날
20/05/29 16:01
수정 아이콘
정의연은 할머니 지원 단체가 아니라 인권 단체라는 이야기지요. 할머니 지원으로 들어오는 돈은 지원하고, 그 외 기부금은 위안부 여성 인권 상승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했다라는것이 정의연과 이하 민주당지지자쪽 주장입니다.

대표적으로 위안부 할머니 월 정부 지원금 지급에 대한 법 제정같은것이죠. 실제로 월 300만원 가량 모든 할머니들이 지원받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김어준 등에서 이야기 하시는것이니 여기 대부분 안믿으시겠지만, 저역시도 조선일보등 신문사 의혹은 안믿으니 피장파장이겠지요.

결론은, 목적이 다른 단체였고, 할머니 생계지원등을 위한 시스템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지, 할머니들을 보살피는 단체의 성격은 아니라는겁니다. 일부 기부금은 할머니들 용돈 주라고 들어온 돈이 있을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긴 시간 30년 가까이 할머니들의생계 지원을 노력한것은 정의연이 맞습니다.
Love&Hate
20/05/29 16:04
수정 아이콘
그게 정의연의 가장 큰 문제라는겁니다. 정의연은 할머니 지원단체가 아니라는것.
나른한날
20/05/29 16:36
수정 아이콘
지금도 연로한 할머니들의 간병보조금 지원을 위해 법안 개정 등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전 이런것도 충분히 지원하는것으로 생가합니다만..
카미트리아
20/05/29 16:51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여가부가 준 피해자 할머니 건강 지원금은 안 쓰나요?

일단 받은 돈 부터 쓰고 이야기 해야지
준 돈도 안 쓰면서 돈 더 달라고만 하고 있지요
나른한날
20/05/29 16:58
수정 아이콘
정확한 의혹이 맞습니까? 저는 윤당선자의 해명이 맞다고 믿는 쪽입니다. 카미님은 아예 안믿으시잖아요.
마찬가지로 해명할 가치가 있다면 해명할겁니다.

의혹 해명 자판기가 아니에요 정의연은...
카미트리아
20/05/29 17:03
수정 아이콘
여가부에서 2019년에 지원한 보조금 중에
피해자 건강 치료비 및 보호 시설 운영비 명목이
6억이 넘는데..

2019년에 할머니들 치료비로 얼마 썼나요?
정의연 공시 자료 기준으로 1억도 안 썼죠?
시설 운영비 다 포함해도 3억도 안되죠?

저기에 대해서 무슨 해명을 했는데요?

정부 보조금을 제대로 쓴거에 대한 소명은
해명할 가치가 있고 없냐의 문제가 아니라
당연히 해야하는거에요

장부 상의 숫자 조차 하나 못 맞추면서 해명할 가치 타령하시나요..
나른한날
20/05/29 17:10
수정 아이콘
말씀하시는거 6억 받고 1-3억 쓰고 3억은 꿀꺽 한거 아니냐는 의혹 맞습니까?
카미트리아
20/05/29 17:15
수정 아이콘
정부 지원금 받은거 어디 썼냐는 의혹입니다.
꿀꺽했는지 안했는지는 그거 대답 받은 후에 할 이야기고요..

그리고 잊어버리신 모양인데,
제가 저 이야기를 꺼낸건 정의연에서
할머니들 간병 보조금 지원 위해서 노력 중이라고 하셨는데
정작 받은 돈도 제대로 안 쓰고 있다라는 반박이였죠..

횡령 배임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나른한날
20/05/29 17:23
수정 아이콘
굳이 이야기하자면 그 남은 3억은 쓰지 않았다 입니다.
https://www.google.com/amp/s/m.mt.co.kr/renew/view_amp.html%3fno=2020052816278257447
국고 보조금 시스템은 캐쉬백 시스템이라 연초에 6억이 책정되고 3억을 사용하면 그 3억을 국가에서 검증하고 비용지급이 필요한 곳으로 흘러들어가게 됩니다.

즉 연초 국가 보조금 6억을 예산에 집어 넣고, 이 후 총 결산액 공시에서 사용한 금액만 두었으니 오류가 발생한것이죠.

https://www.gosims.go.kr/hg/hg008/retrieveNttSearch.do
사용도 전용카드로만 사용할수 있습니다. 유용, 착복 이전에 사용 안하면 안하는데로 남아있는 금액입니다.

차라리 왜 쓸수 있는 돈 3억 더 써서 할머니들 건강 안챙겨줬는지 비판하면 모를까..
20/05/29 17:45
수정 아이콘
마지막 줄에 집중하는 분들도 꽤 있긴 합니다.
카미트리아
20/05/29 18:25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한 말이.

왜 여가부에서 준 돈 다 쓰지도 않나요..엿씁니다만...

정의연이 30년전에 한 일 말고 할머니 생계를 위해서 뭐했냐는 질문을 던졌고
거기에 정의연이 정부로 부터 할머니 간병 보조금 인정등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하셨죠..

거기에 대한 반문으로
정작 받은 보조금도 다 제대로 쓰지도 않으면서
무슨 정부로 부터 돈 더 달라고 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횡령 아니더라도 정의연은 일 자체를 제대로 안했습니다.
Love&Hate
20/05/29 16:55
수정 아이콘
15~25억 받아서 간병보조금 지원을 위한 법안투쟁하는게 충분히 지원하고 있는거라고요?

왜 할머니들께서 할머니들을 앵벌이에 이용한다고 이야기하냐는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셧으면 하네요
상한우유
20/05/29 16:40
수정 아이콘
그게 호랑이의 가장 큰 문제라는겁니다. 호랑이는 임팔라가 아니라는것.....이 말하고 다른말인가요?

인권단체를 설립해놨는데 왜 자선단체 아니냐고 하면 뭐라고 해야하는지요?
20/05/29 16:44
수정 아이콘
근데 인권단체가 자선단체는 아니라고 합니다.
Love&Hate
20/05/29 16:47
수정 아이콘
호랑이가 임팔라인척 하고 있었는데 호랑이라는게 문제라는 이야기죠.
호랑이가 본인이 호랑이라고 하고 다녔으면
왜 쟤는 임팔라라고 기자회견까지 당사자가 해야했을까요.

가만히 가슴에 손을 얹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본인은 호랑이라고 생각했는지 임팔라라고 생각했는지
상한우유
20/05/29 16:54
수정 아이콘
아니 지들이 자선단체가 아니라고 하고 인권단체라고 하는 해명인지 변명인지를 계속 해왔는데, 자기들은 할머니들 여생 편하게 돌봐드리는 단체가 아니라 전쟁피해 알리고 위안부 피해 알리고 그런 단체라고 계속 이야기하고 그런 행동들을 해왔잖습니까?

지금이야 그 할머니와 갈등으로 이지경이 됐지만, 그 수많은 할머니들 역시 수요집회 참석하시고 그 정의연인가랑 같이 활동하던 활동가로 보이지 않나요? 그냥 역사의 피해자이고 연로하셨으니 여생 편하게 보내게 물질적으로 지원하면 돼는건가요? 그분들도 일본에 장학금까지 주자고 하신거 보면 제 생각은 본인들의 아픈 과거를 보상받고 싶어하기보단 다시는 본인들과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인권활동에 동참하신거로 보이지 않나요? 그 이용수 할머니 그분도 이번에 본인들 케어 안했다고 그런거로 기자회견 한 건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Love&Hate
20/05/29 17:01
수정 아이콘
변명을 계속해온건 아니고요
이번 사건이 터지고 나서야 그렇게 막으려는 중인거죠.

사람들은 피해자 지원단체인줄 알았습니다. 정의연및 정대협도 그걸 이용해서 각종 기부를 받았죠.
그래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야기 해야 했던 겁니다.
원래 피해자 지원단체가 아니라고 인정받고 있었으면 기자회견을 왜 합니까
듣는 사람도 왜 거기에 충격을 받았을까요

정의연은 애시당초 피해자 지원을 하고 있지 않으면서 피해자 지원단체 이미지로 기부를 받아왔다는게 문제라는겁니다.
피해자 지원단체가 아니면서 쉼터는 왜 받고 할머니 지원 정부보조금을 왜 받아요.
그것을 알리기위해 기자회견을 한거고요.
정의연은 애초에 돈을 줬다로 막으려했는게 장부가 까발려져서 그 부분은 디펜스가 불가능해지자
본인들은 피해자 지원단체가 아님을 이제서야 천명하고 넘어가려는 건데
이게 도대체 해명이 되는 이야기냐는겁니다.
상한우유
20/05/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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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럽앤헤잇님 무슨말씀이신지 입장이신지 잘 알겠습니다.

제가 닳고 닳아서 그런진 모르겟는데 이것저것 사업을 추진하다보면 핵심사업이라는게 있다고 봐요 아님 뭐랄까 킬러제품이 있죠...여러 사업을 추진하려면 자금이 필요하고 그걸 모집하려면 가장 효과 좋은 제품을 마케팅 포인트로 써야하는거 아니겠습니까...? KTX 흑자난다고 경춘선 버릴수는 없잖습니까.. 여기서 벌어서 저기 메꿔야 하는 조직의 숙명도 있어요;

몇몇처럼 털어도 털어도 먼지가 안나는 사람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그런사람은 거의 없어요. 그리고 뭔가 추진하다보면 적당히 더럽혀지기도 할테구요. 전 그 더럽혀진 정도와 고의성 및 그간의 이력등등 많은 개인적 판단기준이 있겠죠.

저도 첨엔 진짜 빡쳤었어요. 할머니들 이용해서 등쳐먹고 호의호식하는건줄알고 말이죠...근데 전 그간의 해명과 저 나름의 정보수집을 통해 일단 중립 걸었습니다. 아직 나온건 수많은 근거없는 기사들뿐인거 같아서 말이죠. 뭔가 회계적인 부정이 실제적으로 나오면 저도 같이 욕하겠습니다.
Love&Hate
20/05/29 17:40
수정 아이콘
정의연은 할머니한테 10~20%지원하고 본인들 사업에 50%지원하는 수준도 아닙니다.
특별모금이 없을시 평상시 기부금과 지원금으로는 할머니들께 사실상 지원을 하지 않는 수준인게 문제인겁니다.
상한우유
20/05/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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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도 처음에는 겁내 빡쳐서 돈 횡령하고 할머니들 이용해먹은거로 생각했는데 말이죠. 이미 문제됐던 자선단체들처럼 말이죠. 저도 자선단체들이 100원 모금하면 100원 다 지원하는줄 기대했던 시기들이 있었죠.

말인즉슨 저도 임팔라 아니라고 욕했는데 알고보니 호랑이 였다는 겁니다. 문제터지고 지들이 호랑이라고 해서 생각해보니 저 임팔라라고 생각했던 놈이 그간 고기먹고 있었던게 떠올랐단 말입니다. ( 세계각국 소녀상 건립이나 위안부피해 알리기, 유엔 방문 등등 ) 우리가 그 호랑이가 당연히 임팔라라 생각하고 기대했지만 그 호랑이는 늘 호랑이짓을 하고 있었다는겁니다.

까놓고 국회의원 한번 해보겠다고 그 일신영달 누리겠다고 30년? 시민단체 활동 할 수 있습니까? 전 차라리 다른길을 찾는게 훨씬 쉬워보입니다만...
Love&Hate
20/05/29 17:17
수정 아이콘
100이면 100 지원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고 다른 사업 하는거 모르는바 아닙니다.
그럼에도 피해자 지원을 아예 안하는 수준인게 문제인거죠.

저는 국회의원하려고30년동안 시민단체한다고 이야기한적도 없고요.
상한우유
20/05/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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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지막문단은 럽앤헷님께 드린 말씀은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엄한데 썼네요 죄송합니다;
epl 안봄
20/05/2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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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지원없는 할머니 지원단체.... 이용수 할머니는 할머니 지원이 본래 목적이 아닌 단체를 혼자 오해해서 공연히 분란을 일으킨게 됐죠 허허
카미트리아
20/05/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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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생계지원을 위해서 무슨 노력을 했나요?
93년에 정부를 설득해서 지원법률 만들어낸건 알겠습니다.
그건 인정해야되고 잘한 활동 맞습니다.

그후에는 어떤 생계 지원을 위해서 노력했는지 전혀 증명하지 못하고 있잖아요.

30년 가까이 생계지원을 위해서 노력한게 아니라
30년 전에 생계 지원을 위해서 노력했던거죠..
세인트
20/05/29 16:23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가 대학생 시절에 수요집회 나갔을 때에 생생하게 기억하던게 그때 모금 하면서도 분명히 할머니들을 위해 모금한다고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한총련 소속 대학생으로 갔었습니다) 일단 그건 확실히 거짓말 맞는거죠? 솔직히 진짜 말장난 아닙니까. A에게 갈 돈이라고 모금했는데, A에게 가지 않고, 장기적으로 A의 지위 상승을 위한 노력을 위한 각종 활동을 위한 행동과 지원을 위한 (한 문장에 위한이 몇 번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용도로 돈을 쓸거다 라는 건데, 이거 좀 너무한 말장난 아닙니까.....솔직히 진짜 최소한의 인간으로서의 양심이라는게 있다면 말이죠.;;;;;
백검유
20/05/29 17:40
수정 아이콘
"목적이 다른 단체였고, 할머니 생계지원등을 위한 시스템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지, 할머니들을 보살피는 단체의 성격은 아니라는겁니다"

저도 잘 몰라서 욕을 바가지로 했는데, 정의연. 정대협은 할머니들 지원이 주목적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상황을 지켜봐야할 듯 합니다.
오리엔탈파닭
20/05/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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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을 받을 때도 그렇게 설명해줬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요.
퀴로스
20/05/30 0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의연의 모금 목적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 후원페이지를 봤습니다.

1. 수요시위와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국내외 활동, 쉼터 ‘평화의 우리집’ 운영 그리고 생존자 복지를 위한 정의기억연대 활동에 쓰입니다.
--> 사용 목적 : 국내외 활동, 평화의 우리집 운영, 정의 기억연대 활동
2. 나비기금 : 일본정부로부터 법적 배상을 받으면 자신과 같은 피해자들을 돕겠다는 할머니들의 뜻을 이어 받아 전시 성폭력 피해 여성들을 지원하는 기금입니다.
--> 사용 목적 : 전시 성폭력 피해 여성들 지원(구체적인 대상은 없는것 같고...)
3.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련된 연구.조사.교육 등의 사업을 위해 쓰입니다.
--> 사용 목적 : 사업 운영비
공식적인 후원의 경우에는 대략적으로 봐도 할머니들에 대한 지원보다는 "조직 활동비"에 쓰겠다네요.
수요집회 모금활동에 대한것도 같은 설명으로 할거 같고...
결국 그동안 할머니를 앞세워 본인들 조직만 키우고 활동한거 같다는 혼자만의 상상이 되네요.

정부에서 받은 지원금은 어떤 명칭으로 받았는지 재차 확인해야할것 같습니다.


< 생존자 복지 지원사업 >. <--- 추가로 찾았습니다. 돈드는건 거의 없네요. 쉼터에도 한분만 모시고, 심리안정활동 더하기 말로만 지원하는걸로..

- 할머니 정기방문 : 서울, 경기,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전국에 살고 계신 할머니들을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방문하면서 할머니들과 편안히 이야기도 나누고 생활에 어려운 부분도 말씀하실 수 있도록 정신적 유대감을 높이는 활동을 합니다.
- 일상적 전화통화 : 아픈 곳은 없으신지, 생활하시는 데 불편하거나 필요하신 건 없으신지 체크하여 도움을 드리고 심적으로 위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자주 전화를 드리고 대화를 나눕니다. 특히 혼자 사시는 할머니들은 일주일에 2~3번 자주 전화를 드리면서 건강과 환경 상황을 확인하고 비상상황을 빠르게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생신 챙기기 : 1년에 딱 한 번 있는 할머니만의 날을 챙겨서 되도록 직접 방문하여 선물도 드리고 축하인사도 드립니다.
- 명절, 어버이날, 스승의날 챙기기 : 설이나 추석 등 큰 명절에는 직접 방문하여 명절을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덕담도 나누고 선물을 드리고,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에는 전화를 드려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 쉼터 ‘평화의 우리 집’ : 정의기억연대에서 운영하는 쉼터 평화의 우리 집에서는 현재 할머니 한 분이 생활하고 계십니다. 원예치료교실, 미술치료교실 등 심리 안정활동도 하시고 소장님과 정의연 활동가들과 마음을 나누며 즐겁게 생활하고 계십니다.
20/05/29 15:51
수정 아이콘
뭐 법적으로만 문제없다면 국회의원 해도 된다는 분이 피지알에도 계신데 그런분들 기대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이악물고 국회의원 임기 꽉꽉 채우겠죠.
20/05/29 15:51
수정 아이콘
9억을 부른 힐링센터가
5년만에 반값으로 떨어짐..
난 대체 어느 나라에 살고 있는거냐
안철수
20/05/29 15:51
수정 아이콘
9억짜리 집을 깎아서 7.5억에 샀다가 시세에 맞춰 4억에 되팔았습니다. 그 사이 땅값은 많이 올랐다구요?

할머니 개인 조의금을 정의연 계좌로 받는건 적절하지 않기 때문에 윤미향 개인 계좌로 받았습니다. 여기저기 쓰고 남은건 정의연계좌로 다 쐈습니다. 앞뒤가 안맞는다구요?

어쩌라고? 해명완료.
루크레티아
20/05/29 15:53
수정 아이콘
180석이 그렇게 중요한가 겨우 의원 하나 쳐내질 못하네 허허허
20/05/29 15:59
수정 아이콘
열린민주당도 있는데 설마하니 180석 커트라인 때문일까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5/29 16:03
수정 아이콘
만약 형식적으로 출당조치해도 어차피 윤미향이 저쪽에 표던지겠습니까?

왜 출당안하는지 답답하고,
뭔가 윤미향 못지키면 안될 것같은 이 느낌이... 최순실때랑 비슷합니다. ;;;

박근혜도 초반에 빠르게 최순실 손절하고 선그었으면 탄핵까진 안갔죠... 손절할수가 없었던 이유는 다들 아실거고요..
young026
20/05/29 23:24
수정 아이콘
논란거리가 사실이어서 문제될 정도 사람이라면 '저쪽에 표던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겠죠.-_-;
르블랑장인
20/05/29 17:3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비례라 다음 순번으로 넘어가서 사퇴하나 안하나 180석은 똑같습니다. 답답하네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0/05/29 19:27
수정 아이콘
자진탈당은 후순위로 넘어가지만 출당은 의원직 유지라 의석 버리는거죠.
같은건 아닙니다.
아우구스투스
20/05/29 15:54
수정 아이콘
뭐랄까 지지율이 좀 움직였어야 하는데 일단 이번주는 큰 변동이 없네요.
물론 갤럽 등의 경우는 한주는 늦게 움직이고는 하니까 다음주 기대해봐야죠.
결국 윤미향 사퇴 여론이 높으니 후반영되어서 차주부터는 최소 민주당에는 유의미한 변화가 나올거라 봅니다.
그러한 부담감이 온다면 결국은 민주당도 손절 어느 곳에서도 지지가 안되면 결국은 끈 떨어진 갓이 되면서 나가떨어지거라 보고요.
뭐든지 결국은 눈에 보이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 그것을 보여줄만한 것이 각종 지지율 정도밖에 없으니 그 부분으로 압박해야죠.
20/05/29 15:59
수정 아이콘
근데 그래봐야 출당이고 그러면 무소속 국회의원이 되서 국회의원 하는데 아무런 장애물이 없어요.
결국 법적으로 책임을 질 일이 나와야 국회의원을 못하게 되겠죠.
아우구스투스
20/05/29 16:07
수정 아이콘
본인이 계속 살려면 결국은 사퇴를 하게 될거라 봅니다.
게다가 무소속 그것도 재선은 불가능한 의원이 얼마나 힘이 없는지 알테고 그것도 의미가 있죠.
더욱이 어쨌든 여당이 손절을 했다는 것은 그들의 행위에 대해서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미도 있고요.
20/05/29 16:09
수정 아이콘
그거야 정치적인 해결인데 현재 여기 분들은 그걸 원하는 것 같지는 않긴 하네요.
물론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서야 빨리 털기를 원할 것 같긴 합니다.
저야 민주당의 지지자가 아니다보니 이렇게 생각하는 것일지도요.
아우구스투스
20/05/29 16:48
수정 아이콘
정당이 할 수 있는건 정치적 해결인거죠.
여당과 끈이 떨어진다면 이후는 법적인 그리고 사회적 해결인거고요.
여기보다도 더 큰 커뮤니티들조차도 전체 국민들 대비 극소수인데 여기 분들이 원하는대로 갈 이유는 없다고 보고요.
20/05/29 17: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법적으로 뭔가 나올만하면 민주당도 손절할 것 같긴 한데 내부적으로 어디까지 뒤져봤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문제적으로 큰 사안이 없을수도 있겠다 싶네요.
아우구스투스
20/05/29 17:08
수정 아이콘
늘 그런거지만 애초에 대응이 엉망이었고 회계를 그렇게 하면 안되죠.

여기 나온 댓글과 동의한 부분이 이용수 할머님은 그렇다치고 어쨌든 다른 어떤 피해자 할머님들도 편들지 않은데서 끝난겁니다.
20/05/29 17: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마음이 따듯한 사람은 확실히 아닌 듯 싶고 이념투쟁에 매몰된 분은 아닌가 싶긴 한데...
정의연 문제는 회계쪽 관련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걸 제대로 시스템화 했으면 싶은데 윤당선자만 나가리되면 민주당 지지자들도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분들도 웬지 다들 만족할 것 같아서 제가 이러고 있는 거긴 합니다만 실제 그럴지는 모르겠네요.
실제 배임이나 횡령 문제는 안 나올수도 있고 그럼 남은 건 이용수 할머니와의 갈등과 원래 활동이 위안부를 위한 자선단체가 아니었는데 마치 그런 것 처럼 활동한 이 두가지가 주요 문제가 될 수 있을텐데...
뭐 이 두가지는 윤당선자가 지고 가야 될 몫이긴 하겠네요.
스스로 사퇴하지 않는다면요.
아스날
20/05/29 16:13
수정 아이콘
선거도 끝났겠다 민주당입장에서 굳이 사퇴안시켜도 되죠...
국민들 무서웠으면 벌써 내보냈죠..
당대표라는분이 하는 얘기들으면 이제 화장실 갔다 나온 상황이죠.
아우구스투스
20/05/29 16:49
수정 아이콘
부담된다면 내보냅니다.
특히나 민주당은 철저히 국민들에게 외면받은 경험이 있기에 그 부분은 오히려 더 철저합니다.
아스날
20/05/29 16:5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된다면 좋겠네요.
상식적인 판단 기대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0/05/29 17:06
수정 아이콘
아시겠지만 정치인의 상식은 대부분 지지율 및 지지와 함께하니까 거기에 기대는 것이 제일 낫죠.
칸쵸는둥글어
20/05/29 15:54
수정 아이콘
윤미향이야 본인살려면 저러는게 당연한거 같긴한데 저짓을 쉴드치는분들은 너무한거아닌가요. 양심좀 챙깁시다.
20/05/29 16:00
수정 아이콘
이리되면 검찰에서 속도를 내줬으면 좋겠네요. 느낌인지 특히 신입정치 입문하는 사람들이 물러설 때를 더 잘 모르는것 같기도 해요.
20/05/29 16:02
수정 아이콘
와 진짜 권력욕이 얼마나 크길래 진심 메모장 .. 어휴 역겨운 인간 같으니라고...
지나가던S
20/05/29 16:03
수정 아이콘
이걸 입장문이라고... 그리고 이걸 보고 해명이 됐다니. 다들 인지부조화라도 걸린 겁니까?
20/05/29 16:03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때 수많은 사안들 왜 그렇게 비판들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거 다 법적으로 책임지는걸로 결론은 나왔었나요? 그때까지 쉴드쳐주는게 정말 맞는건가요?
아니 그러고 보면 한명숙은 왜 재수사니 공수처니 이야기 꺼내는지 모르겠네요. 법적으로 결론이 나왔는데?...
참 이번 정권 도덕성이 정말 더 높긴 한건지 모르겟네요.
손절해야 될 각에 왜이리 손절을 못하는지 원
강미나
20/05/29 17:14
수정 아이콘
가이드라인인거죠. 앞으로는 무슨 범죄나 부패가 발생하면 절대 인정안하겠다는 겁니다.

-> (조사전까지) 검찰 조사 해보고 그 결과 봐야 얘기할 수 있다
-> (조사끝남) 부패 검찰은 믿을 수 없다 법원판결 나와봐야 안다(3심까지 꼬박꼬박 끌고감)
-> (몇년지나서 최종판결 나옴) 대법원도 못믿겠다 재수사가자
꿈트리
20/05/29 16: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천지는누구꺼
20/05/29 16:05
수정 아이콘
검찰이 어떻게든 유죄만들어 보려하겠지만 결국 무죄나옵니다. 이땅에 정의가 있다면.
의견제출통지서
20/05/29 16:07
수정 아이콘
아아 이젠 정의라는 단어마저 이렇게 나락으로 보내시는군요.
저격수
20/05/29 16:08
수정 아이콘
지능적 그거죠.
앙몬드
20/05/29 16:08
수정 아이콘
기승전 검찰에다가 유죄뜨면 판사 신상털고 사법개혁 추가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5/29 16:10
수정 아이콘
무죄나와도 정치적 책임은 져야 합니다. 이땅에 정의가 있다면.
교강용
20/05/29 16:13
수정 아이콘
선택적 정의군요.
Cafe_Seokguram
20/05/29 16:23
수정 아이콘
훌륭한 풍자와 해학이네요...이런 고품격 개그가 없으니 개콘이 망하죠...ㅠ.ㅠ
천원돌파그렌라간
20/05/29 16:24
수정 아이콘
킹부러 멕이려고 쓴 댓글인거죠?
20/05/29 16:43
수정 아이콘
가불기네요. 나중에 유죄 뜨면 검찰탓이고 공수처에서 해야하는데 검찰에서 했으니 인정할 수 없다고 할 반응이 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Cafe_Seokguram
20/05/29 16:47
수정 아이콘
안타깝게도...공수처에선 수사 못하는 건일 겁니다...윤미향은 공수처 수사 대상이 아니니까요...
20/05/29 20:14
수정 아이콘
수사 대상입니다. 기소 대상이 아닐뿐.
Cafe_Seokguram
20/05/29 21:07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국회의원 되기 전에 저지른 범죄를 국회의원 된 후 공수처가 수사할 수 있다고요? 잘 아시면 근거 링크 좀 찾아주시겠어요?
20/05/29 21:34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freedom/86464#3898258 여기 나온 링크 보면 공수처는 국회의원 수사 가능합니다. 검찰이던 공수처건 국회의원 수사는 회기중만 아니면 가능합니다. 불체포 특권이 있어서 회기 중 강제수사를 못할 뿐이죠. 최경환만 봐도 국정원 특활비 반납건으로 구속기소 되었을때 국회 회기중에 불체포 특권을 이용한 방탄국회로 버티다 회기 후 구속 기소 후 재판 넘어가서 국회의원에서 잘렸죠.
20/05/29 16:05
수정 아이콘
윤미향이란 그릇과 이용수란 그릇의 차이다.
윤미향 당선자 기자회견문에 보면서 드는 의문점
윤미향 당선인 기자회견 잘못된게 하나있네요
윤미향 당선인도 뭐 하루 이틀 싸워보신 건 아니시네요.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 너무 멋지네요.
윤미향 당선인 기자회견
저는 윤미향 당선인이 박주민 의원처럼 일할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속보] 윤미향 '2015년 한일 합의, 사전에 몰랐다'
윤미향 당선인 기자회견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윤미향 당선인 기자 회견 요약
윤미향 당선인, 오늘 국회의원으로서 자질을 확인합니다.
윤미향 의원님 시원시원 하시네요!
윤미향님 정면으로 돌파하시네요 멋지십니다.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윤미향 의원님.
윤미향, 당선인직 사의 표명 없어…“국민 납득할 때까지 소명”(속보)
윤미향 의원 똑똑하게 말잘하고 지적으로 생겼습니다...
윤미향 ..눈물이 보이네요 .
윤미향 당선인 기자회견 태도가..좋습니다.YTB
윤미향 당선인 기자회견 시작합니다


모 커뮤니티에서 윤미향으로 검색해서 제목만 따와봤습니다.
아... 할많하않...
저격수
20/05/29 16:07
수정 아이콘
클리앙이겠죠? 저런 사람들도 있는 거고요. 시스템클럽이나 극우유튜브 가면 반대 방향 분들도 있고요.
20/05/29 16:09
수정 아이콘
둘다 진영논리에 함몰되서 사리분별을 못하고있죠. 스스로들은 자기네들이 진리라며 가르치려는거 보면 토나올지경입니다.
근데 또 이런소리 하면 양비론어쩌고 하면서 적폐취급하는것도 똑같죠 크크크
20/05/29 19:13
수정 아이콘
아 똥같네요 진짜
모리건 앤슬랜드
20/05/29 16:07
수정 아이콘
이따위로 살아도 되는 거군요. 그 부류 그 동지들의 비호 아래서면요.
카미트리아
20/05/29 16:11
수정 아이콘
유치원 총연합회는 왜 욕 먹었나 모르겠네요..

본인돈까지 쓰고 진행하는 일에 정부 보조금 조금 다른데 쓴거지..
회계는 나름 착실히(정의연 대비) 작성했는데 말이죠...
20/05/29 16:1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유치원은 원래 자기들이 받던 돈을 정부가 부모지원해서 받은거라 유치원입장에선 차이가 없던 거고 건물도 땅도 자기들이 투자해서 설립한 거죠.

물론 세제혜택이나 기타지원은 있지만 저딴 시민단체들과는 같이비교하는 게 유치원입장에선 억울할 겁니다.
트루할러데이
20/05/29 16:21
수정 아이콘
정부 보조금 조금 다른데 라고 하기에는 좀 낮이 과하게 간지러운 것 같습니다.
Cafe_Seokguram
20/05/29 16:46
수정 아이콘
벤츠와 명품백이...조금 다른데라고 표현할 수준인지는 모르겠네요...
카미트리아
20/05/29 18:20
수정 아이콘
수억이 장부에서 사라진게 단순 실수라면..
수천만원을 올바르지 않게쓴건 조금 다른데 수준이라고 봅니다.
Cafe_Seokguram
20/05/29 18:32
수정 아이콘
정의연 : 수억
유치원 : 수천만원

이 숫자들이 맞다면 그렇게 표현하실 수 있겠네요...

근데 전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네요...진짜 수억이 장부에서 사라진건지...
그리고 유치원에서 올바르지 않게 쓴게 수천만원밖에 안되는지...

정의연 회계관련 회계사 인터뷰 떴네요...이 회계사의 인터뷰와 관련해서는 또 다른 회계전문가들이 잘 설명해주시겠죠...

1탄
https://www.youtube.com/watch?v=B5Y9uyF6GIU

2탄
https://www.youtube.com/watch?v=4-p3c_ezaGE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5/29 20:34
수정 아이콘
휴 털보는 k값 이후로 거르고 있어서...
manymaster
20/05/29 17:33
수정 아이콘
위안부 피해자 분 사건에 다른 민간단체 묶어서 언급하는 것이 좋지는 않아보입니다만...
카미트리아
20/05/29 18:19
수정 아이콘
위안부 피해자분 사건이라고 다른 민간 단체와 분리하는게
정의연 사태가 이렇게까지 된 주요 원인중 하나 라고 봅니다.

위안부랑 별개로 정의연도 그냥 하나의 시민단체로
감시를 했어야 했습니다.

억울하고 피해본건 위안부 할머니지 정의연이 아니니까요..
하늘하늘
20/05/29 17:36
수정 아이콘
온갖 자리에 자기 가족들 다 꽂아넣고 출근한해도 월급 꼬박꼬박 넣어주고
외제차에 명품을 치장하고 다녀서 욕먹었는데

정의연이 저기에 비빌만한게 하나라도 있나요?
카미트리아
20/05/29 18:17
수정 아이콘
공시 누락액이 수십 억 단위고..
받은 돈은 축소 기입되고
나간 돈은 확대 기입되는 정황이 확실히 보이는데요..

전부다 실수라는 말로 해명이 되나요...

유치원은 그래도 회계라는걸 하기는 했습니다.
그걸 탈탈 털어서 잡아낸거고요..

그런데 정의연은 털려고 해도 회계가 너무 비었습니다..
하늘하늘
20/05/29 20:56
수정 아이콘
지금 그부분은 검찰이 수사하고 있으니까 결과보고 비난하셔도 충분하구요.
현재 드러난 사실만 봐도 윤미향이 개인착복이나 가족들에 특혜나 금전적 이득을 챙긴 경우가 없습니다.
회계부분은 일단 국세청이 문제없다고 결론 내린상태입니다. 다만 이걸 믿지 않으니 검찰수사까지 기다리는거구요.
윤총장이 나라돈 운운하며 철저수사를 지시했으니 기다렸다가 결과나오면 한유총에 비비던 하셔야죠.
카미트리아
20/05/29 21:03
수정 아이콘
국세청에서 문제 없다고 결론 내린적 없고요..

현재 들어난 사실은 숫자가 안 맞다고
이건 증빙 못하면 횡령으로 보는게 정상입니다.

그리고 위에도 말했듯이 윤미향 당선자 말을 다 믿어줘도 배임은 의심되고..
정의연에서 사기로 기부금을 모았다는 의혹도 있지요(우간다)

그리고 유치원중에서 심각한 곳이 기소 유예입니다.
20/05/29 20:46
수정 아이콘
해먹은 금액이 다른데 한유총이 저기에 비빌만한게 있나요? 심지어 이쪽은 기록도 안했는데;;;
티모대위
20/05/29 16:10
수정 아이콘
에휴 토나오고 역겹네
20/05/29 16:12
수정 아이콘
붕어빵에 붕어는 없지만
많이 팔아서 돈 벌어야죠
교강용
20/05/29 16:12
수정 아이콘
저따위로 하는데
다음 선거에서 정권뺏기고
국회과반도 뺏겼으면
20/05/29 16:12
수정 아이콘
조국 건이 있었음에도 180석이나 지지를 해주니 저러죠. 미통당이라고 좋은 건 아니지만 적어도 여당과 정부에 브레이크 라도 걸 수 있어야 했는데 이번 총선결과로 정부와 여당은 더 이상 국민 눈치 볼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대통령지지율60프로에 현재 180석차지하고
다음 대권도 유력하다고 판단할 것이고
만약 여론이 안좋게 바뀌어도 최소 4년은 자기들 세상인걸요.
앙몬드
20/05/29 16:29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당연하죠. 사실 이번에 민주당 찍은사람들은 할말 없어야 합니다. 이럴줄 모르고 찍었다?
그럼 지금 투표 다시하면 미통당 찍으실건가요?
아니면 그때로 돌아가시면 다시 미통당 찍으실건가요? 어차피 안찍으실테죠.
정치 심판은 오로지 표로 하는것 아니었던가요?
냉정하게 말하면 이정도 문제거리는 표에 하등의 영향도 못주는 사건이라고 이미 여나 야나 판단 끝난거 아닙니까. 국민들 관심도도 마찬가지고.
저격수
20/05/29 16:32
수정 아이콘
열린민주당 뽑았습니다. 말 해도 되나요?
졸속공천과 그로 인해 선발된 시민사회 출신 후보가 마음에 안들었는데, 우려했던 일이 일어나네요.
20/05/29 16:35
수정 아이콘
그러게나 말입니다. 그자찍 그러시던 분들 부끄러워하셔야죠. 통합당에 이상하고 쓰레기같은 인간들 있고 박근혜정부와의 연결점인 황교안, 친박들있는 문제 많은 곳인 건 맞는데

이러저러그런 이유로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주니
저렇게 대놓고 뭉개는겁니다.
앙몬드
20/05/29 16:39
수정 아이콘
역치라는게 있어요
조국때 한번 툭 건드렸다 뭉갰고
이번에 한번 또 툭 건드리고 또 뭉갭니다.
다음번엔 쪼금더 쎈거 툭 해도 아무렇지 않게 뭉개겠죠.
정의 어쩌구 하시는분들 많은데 앞으로 그 정의라는거 점점 더 무너져갈겁니다 미리 각오들 하세요.
GRANDFATHER__
20/05/29 16:38
수정 아이콘
지지를 이끌어내지 못한 정당을 탓하는게 맞죠. 누가 그렇게 거리로 뛰쳐나가서 극우적 색채 팍팍 드러나는 쌍팔년도식 의전용 투쟁 하랬습니까?
이리스피르
20/05/29 16:40
수정 아이콘
아니죠. 어찌됫건 선택한건 유권자인데요
교강용
20/05/29 16:58
수정 아이콘
조국때부터 민주당이 더 무서운 깡패될줄알고
미통당 찍었고 선거날로 돌아가도 찍을텐데
결국 여기까지 왔네요.
DownTeamisDown
20/05/29 16:43
수정 아이콘
이건 미통당 탓하는게 맞아요.
민주당이 저렇게 개판쳐도 다시 투표하라고 해도 민주당지지율이 말해주는건 미통당이 수준미달이라는거죠
이리스피르
20/05/29 16:45
수정 아이콘
이러면 국민이 주권을 가진다는게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이야기인거 아닙니까?
DownTeamisDown
20/05/29 16:46
수정 아이콘
국민은 결국 선택하거나 자신들이 나설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전업정치를 하지 않기로 하고 정당정치에도 참여 안하는 국민이라면 선택만 할 수 밖에 없는겁니다.
결국 답이 없으면 정당 세울수밖에 없는거고요
이리스피르
20/05/29 16: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당을 세울 수 밖에 없는거지 그 선택에 대한 결과는 국민이 져야하는거죠. 그게 미통닷 탓할 이유가 될게 아닌거 같은데요.
이건 반대로 정당이야말로 잘못했으면 표를 통해서 의석을 잃는다는 결과로 책임을 진거인거지 그 후에는 죄다 유권자의 책임이죠
DownTeamisDown
20/05/29 17:01
수정 아이콘
국민 책임 당연히 있겠죠.
그런데 국민이 그런결정을 하는데 과연 야당은 우린 잘했다 이럴수는 없는거라는거죠
만약 미통당 지지율이 높으면 민주당이 이렇게 뭉개고 넘어갈까요
그렇진 않을꺼라 봅니다.
이건 장사안되는 가게가 손님탓 하는것 같이 들리는것도 있습니다.
이리스피르
20/05/29 17: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상황에서 우린 잘했다 고 하는 야당이 어딨나요. 유권자가 책임회피하려고 쟤네 잘못이야 하는건 몰라도요.

유권자는 손님이 아닙니다. 주인 중 하나에요. 정당도 솔직히 식당이라기보단 유권자가 돌릴 패키지화된 프로그램에 가깝죠
DownTeamisDown
20/05/29 17:10
수정 아이콘
한마디 더 하자면 미래통합당이 좀 더 잘해야 민주당도 발전할겁니다.
책임 전가가 아니라 책임이 상당하죠.

야당에 힘을 나눠주려고 해도 저번 패스트트랙 사건이 컸다고 봐요. 물리적으로 누워가면서 하는거에 사람들이 질린거죠
이리스피르
20/05/29 17:12
수정 아이콘
아니죠. 어찌됫건 정당의 책임은 받은 표 수만큼 있는거고 미통당이 잘해서 민주당도 열심히 하냐 마냐는 이거랑 뭔상관이에요. 어찌됫건 이 문제는 유권자의 책임이라는건데요. 다음에 뭐 미통당이 잘해서 표 더 받을 수도 있고 민주당이 잘해서 더 받을 수도 있고 다 그런거죠. 근데 그래서 상대당이 잘못하는게 제대로 선택받지 못해서 견제 못한 쪽의 책임이다라고 하는건 그냥 잘못된거죠.

그리고 사람들이 질렸든 말든 그게 뭔상관입니까. 그런건 결과로 이야기해야 하는거죠. 식당이 맘에 안들어 옮기고 말고 하는건 그 식당 주인이 아니라 손님일뿐인 사람의 자유지만 한 국가의 주권자면 결국 그 선택에 대한 책임도 발생하는거죠
안스브저그
20/05/29 21:22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가 못한것도 당시 야당인 민주당 탓이네요. 기적의 논리.
앙몬드
20/05/29 17:23
수정 아이콘
지금상황은 손님이 장사안되는 가게탓을 하는거 같은데요..; 니네가 맛이없어서 내가 다른식당와서 바퀴벌레나온 음식을 먹고 있지않냐고..
근데 그래도 니네식당은 맛없어서 안갈거지만 이 식당에서 바퀴벌레 나오는것도 니네가 맛이 없기 때문이야..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DownTeamisDown
20/05/29 17: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그것도 맞는말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과거에 그 가게도 바퀴벌레 안나온것도 아니고 훨씬 많이 나왔었고 방역도 제대로 한것 같지도 않거든요.
주방장도 바꾸고 방역도 하긴 했는데 미심쩍고말이죠.
바퀴벌레 나오면 망해야 정상인데 다른가게 가려면 못믿겠으니 못가는거죠.

솔직히 말하면 니네때문이야 가 아니라 니네 잘하면 안되겠니 정도의 심정일겁니다.
20/05/29 16:47
수정 아이콘
미통당이 수준미달인거 맞고 한심한 거도 맞습니다.
그런데 총선 이전에 조국건에서 보여줬듯 민주당의 아집과 독선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그래서 미통당의 한심함과 별개로 기계적인 균형이 어느 정도 필요했다고 보는 쪽입니닺
앙몬드
20/05/29 17:02
수정 아이콘
그자찍 소리 그렇게 듣기싫더니 이제 딱 그말 역으로 써먹어도 되겠네요
그래서 자한당 찍을거야? 어차피 뭘해도 우리 찍을거잖아
교강용
20/05/29 16:55
수정 아이콘
매우 동의합니다.
끔찍한 세상이 왔어요.
강미나
20/05/29 17:25
수정 아이콘
국민들도 이 기회를 통해서 일방적으로 쏠리는 권력의 무서움을 깨달아야죠.
국민이 주인이라고 입발린 소리하던 정치인들이 국민들 70% 바라는 사항이 있어도 응 우리 180석이야 하고 묵살하는 걸 겪다보면 정신차리겠죠.
20/05/29 18:08
수정 아이콘
근데 결국 조국은 사퇴했는데 윤미향이 뭐라고 저러는지는 잘 이해가 안가네요
20/05/29 18:16
수정 아이콘
왜긴요. 조국은 총선전이었고 대통령 지지율과 민주당지지율이 급락했으니 부랴부랴 그런거고

이젠 4년간 180석에 대통령지지율은 60프로이니
걍 무시하는거죠.
20/05/29 18:58
수정 아이콘
그럴가치가 있는 인물인가 싶은거죠
각잡고 쳐내는게 더 나은거 같은데
아스날
20/05/29 16:14
수정 아이콘
이런걸 숨기기 위해서 검찰개혁, 공수처 진행한거죠..
20년 장기집권도 멀지 않았네요.
머나먼조상
20/05/29 16:16
수정 아이콘
즙한번 짜주고 내용없이 억울하다고만 반복하면 클리앙에서 부흥회 여는데 남는장사죠 크크크
Elden Ring
20/05/29 16:17
수정 아이콘
그저 웃지요.
어우송
20/05/29 16:23
수정 아이콘
기다린보람이 있게 열심이십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0/05/29 16:26
수정 아이콘
위에 보면 조국이랑 비교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조국은 그냥 대한민국의 흔한 교수1 일뿐입니다.
조국이 누구 등쳐먹은것도 없는데 윤미향에게 가져다 대는건 조국에게 못 할 짓이죠.
20/05/29 16:57
수정 아이콘
조국 선녀였군요.
20/05/29 16: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조국 전 장관이 역치는 더 높았던 것 같긴 합니다.
그때 나오는 비판에 비하면 지금 비판은 애교긴 하죠.
펠릭스30세(무직)
20/05/29 17:27
수정 아이콘
위안부 할머니는 어쨌던 남 일이고 분노는 단순한 정의감이지만

조국은 일반 사람들의 코어에 있는 역린을 건드린거죠.
20/05/29 17:34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죠. 사람의 감정 이라는게 그렇게 단순한 건 아니긴 하죠.. 조국 전 장관이 국회의원 나왔다 당선되었다면 달랐을려나요.
20/05/29 16:29
수정 아이콘
끌고 가겠죠
여기 인정하면 기부금 낙수효과로 먹고 살던 왼쪽 단체들이 타격이 클 거라서..
세인트
20/05/29 16:29
수정 아이콘
진짜 사람이라면 이러면 안되는 겁니다 진짜...
진짜 진짜 최소한의 양심이라는게 있다면 이건 이러면 안되는 거에요.

진짜 하 진짜 와...
최소한의 양심과 부끄러움조차 잊어버린 인간들이여.
당신들이 최순실 일당과 다른 게 뭡니까?
20/05/29 16:31
수정 아이콘
살아온동안 알고 느꼈던 정의가 무너지는 느낌을 요즘 자주 받습니다.
야스쿠니차일드
20/05/29 16:33
수정 아이콘
일단 이거는 이렇다고 말은 했으니, 그게 진짠지 거짓인지는 조사가 되고 밝혀지려나요.
조국때랑 달리 이건 제발 저 사람 말이 정말 맞는 말이었으면 좋겠어요...이게 거짓이라면 정말 진짜 사람이 아니에요.
방향성
20/05/29 16:33
수정 아이콘
언론이 작정하고 악인으로 만들어서 조리돌림하니 해명해도 안믿죠. 근데 그게 먹히는 사람이 많이 줄었어요. 일년에 수십억 지원받는 단체 십수년 있었는데 부정부패 횡령을 논하려면 도박중독자가 아닌이상 수십억 재산이 있을 것같은데 아무 것도 안나와요
카미트리아
20/05/29 16:36
수정 아이콘
많이 줄어서 사퇴해야 된다는 여론이 70%인가요
20/05/29 16:40
수정 아이콘
대통령 지지율보다 윤미향 사퇴 찬성율이 더 높은데요.
20/05/29 16:52
수정 아이콘
돈때문에 분노한사람도 있겠지만, (그걸 노렸겠지만.)

애초에 할머니들과의 관계 관련된 사안은 말도 안했어요 해명조차 안했어요. 이건 뭐...
의견제출통지서
20/05/29 17:10
수정 아이콘
역시 횡령혐의 하나로 몰고가시는군요.
핵심은 받은돈이 할머니들에게 쓰이지 않았고 어디 썼는지 밝혀라인데 말이죠.
참 비겁해요. 한나라당 시절 보는것도 아니고.
천원돌파그렌라간
20/05/29 17:1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그래서 편들어주는 할머니 한분이 안계시네요 이를 어쩌죠?
자루스
20/05/29 16:40
수정 아이콘
그냥 프레임 씌우고 공격하면 끝나네요. 결과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맥주집 기사에서 실소를 금치못하고 정의연관련 언론사 기사를 믿지 않습니다.
세무회계 신고 해본사람들이면 맥주집 기사부터 이게 먼 개소리야 했을겁니다.
해당 맥주집 매출 떨어진건 누가 보상 해줄지.......
태정태세비욘세
20/05/29 16:43
수정 아이콘
엑셀 파일 하나면 결과가 나올텐데요..
자루스
20/05/29 19:47
수정 아이콘
맥주집은 이미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한우유
20/05/29 16:48
수정 아이콘
그나마 다행이죠. 지방 듣도보도못한 기자가 갑질에 행패부렸다느니 망하게하겠다고 협박했다느니 그런거 볼 때마다 아니 그깟 지방신문 기자따위가 하면서 비웃었었는데 그땐 제가 너무 세상물정 몰랐...
아스날
20/05/29 16:48
수정 아이콘
대법원 판결까지 안나온 사건은 언급도 하면 안되겠네요.
개인계좌로 돈 받은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억이 사라진거는요?
자루스
20/05/29 19:54
수정 아이콘
나는 근거없는 기사를 쓴 언론을 생각하며 썼습니다.
왜 아스날님의 댓글이 왜 이렇게 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Cafe_Seokguram
20/05/29 16:51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나름 세무 전문가들 있을 거 같은데...왜 아직까지 그분들이..."이게 먼 개소리야"하면서 등장하지 않는 점은...참...이상하네요...

의사, 변호사 다 있는 피지알인데...설마 회계사, 세무사 한명 없어서 그런 걸까요?

(언론인 말고) 정말 전문가들의 제대로된 설명이 궁금합니다...
20/05/29 17:23
수정 아이콘
뭐 회계도 시민단체의 회계와 일반 기업의 회계가 다르다고 하니 그럴지도요.
확실히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입을 다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여기까지만 하고 입 닫아야겠네요.
자루스
20/05/29 19:42
수정 아이콘
맥주집 기사에 한하여 말씀드리는 겁니다.
xx외 몇건이 나중에 보일때 xx 얼마로 표기되는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기사를 올린이가 모르고 했던 알면서 했던 목적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20/05/29 17:20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회계사들 반응을 봐도... 말씀하신것과는 정 반대인데요?
자루스
20/05/29 19:35
수정 아이콘
내가 말씀드리는것은 말 그대로 맥주집 기사입니다.
xx외 몇건이 나중에 보일때 xx 얼마로 표기되는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그걸 가지고 대중이 돈을 떼어먹었네, 일을 대충하네 등등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기자/신문사의 공격에 쓴웃음만 나올뿐입니다.
20/05/29 16:49
수정 아이콘
재앙
20/05/29 16:5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죄송하다는 방향도 잘못됐고, 해명의 방향도 잘못됐네요. 누가 돈 얼마 썼냐 뭐 그런것 열심히 해명했지만, '할머니와의 관계' 에 대한 해명은 쏙 빠졌어요. 아무말도 안해요. 명단 누락 문제라거나 이런부분에 대해 해명이라도 할줄 알았는데 아무말도 안해요.
진짜 할머니를 도구로 사용한게 맞네요.

그렇게 국회의원이 좋은가보네요..

심한욕 심한욕 쓰고 싶지만 벌점을 대비해서 패스합니다.
Janzisuka
20/05/29 16:57
수정 아이콘
그만 두는게 맞는거 같은데...금빼찌 좋나..
20/05/29 16:58
수정 아이콘
답이없네
개구리농노
20/05/29 17:03
수정 아이콘
다른 단체들도 다들 그러는데 왜 나한테만그러냐.
법적으로 아직 판결난거 아니지 않느냐? 라고 생각할순 있어요.
자기혼자 솔킬당해도 정글탓하는 사람 우리 주변에 엄청 많고, 시민단체 운영한다고 해서 그사람이 인성이 더 훌륭할거란 보장도 없을거니깐요.
근데 적어도 거기에 대해 내일부터 국회의원직을 수행할 사람이 해명할게 있으면 증거라도 들고오는 정성을 보여주던가요.
해명할 증거 없으면 사퇴라도 하던가요.
단체 구성원, 민주당, 투표한 사람에게 부담감과 실망을 안겨준 미안한 감정 같은것도 없는건가요?
그건 그냥 사이코패스죠...
20/05/29 17:06
수정 아이콘
죄가 있든 없든 스스로 사퇴할 경우의 수는 없는듯해요
20/05/29 17:06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시` 가 sns 공간을 재미있게 만드나 봅니다.
좀 길어도 옮겨볼까 ... 합니다.

<돈 헤는 밤>

대표님이 지나가는 자리에는, 의혹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기대도 없이 회계장부의 돈을 다 헤일 듯합니다.

계좌에 하나 둘 찍혀지는 지출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대표님이 변명하는 까닭이요,
내일 그 변명이 바뀌는 까닭이요,
아직도 새로운 의혹이 끝나지 않은 까닭입니다.

돈 하나에 아파트와
돈 하나에 기념관과
돈 하나에 UCLA와
돈 하나에 안성펜션과
돈 하나에 장례비용과
돈 하나에 소녀상, 소녀상....

꼬꼬마 때 운동을 같이 했던 삼식, 석기, 기영, 이런 경기 동부의 이름과
벌써 돈맛을 알아버린 시민단체 계집애들의 이름과
멍청한 대깨문의 이름과
두관 수진 익표 인순 민정 상희 해찬 같은 토0왜0 사냥꾼의 이름과,
옥토버 훼스트 가네보 우간다 마리몬드 ..이런 이국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이네들은 너무나 멀리 나갔습니다. 쉴드가 불가능 하듯이.
대표님, 그리고 당신은 멀리 여의도에 계십니다.

나는 무엇인지 불편해
이 많은 의혹이 내린 대표님 페북 계정 밑에
내 이름자로 댓글을 써 보고,
Back space로 지워 버리었습니다.

딴은, 밤을 새워 우는 0착0구는 ,
부끄러운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정권이 끝나고 수사가 시작되면,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대표님 이름자 옆에도, 조국처럼 죄목이 무성할 거외다.
덴드로븀
20/05/29 17:07
수정 아이콘
http://www.realmeter.net/%EC%A1%B0%EA%B5%AD%EB%B2%95%EB%AC%B4%EB%B6%80%EC%9E%A5%EA%B4%80%EA%B1%B0%EC%B7%A8%ED%87%B4%EC%A7%84-55-9-vs-%EC%9C%A0%EC%A7%80-40-5/
[조국법무부장관거취,퇴진 55.9% vs 유지 40.5%] 2019-10-14

http://www.realmeter.net/%EC%A1%B0%EA%B5%AD-%EC%9E%A5%EA%B4%80-%EC%82%AC%ED%87%B4-%EC%9E%98%ED%95%9C-%EA%B2%B0%EC%A0%95-62-6-vs-%EC%9E%98%EB%AA%BB%ED%95%9C-%EA%B2%B0%EC%A0%95-28-6/
[조국 장관 사퇴, ‘잘한 결정’ 62.6% vs ‘잘못한 결정’ 28.6%] 2019-10-16

작년 리얼미터의 조국 관련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강미나
20/05/29 17:09
수정 아이콘
맨날 국민들의 뜻은 무섭다고 얘기하지만 정작 국민들 여론조사에서 사퇴 70%이 나와도 신경 안쓴다는거죠. 우리에겐 180석이 있으니까.
이 사건이 보여주는 게, 앞으로는 국민들이 뜻을 모아도 정부 여당 입맛에 맞지 않은 뜻이면 받아들여지지 않는 나라에서 살게 됐다는 겁니다.
위안부 할머니 등쳐먹은 국회의원 하나도 못내치는데 국민이 무슨 주인이고 무슨 힘이 있습니까?
20/05/29 17:14
수정 아이콘
그건 청와대 갤러리에서부터도 명백히 보였던 유서깊은 전통입니다만....
강미나
20/05/29 17: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도 최소한 조국은 갈았습니다. 그 땐 그런 거라도 가능했죠. 이젠 선거 끝났고 180석 있으니 아무것도 신경 안쓸거고요.
심지어 핑계댈 코로나까지 있으니 반대집회 반대시위도 철통봉쇄할겁니다. 이러면 동조선만도 못하게 되는거죠.
톰슨가젤연탄구이
20/05/29 17: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끝났네요.
180석 믿고 나대는 그 잘난 적폐청산, 개혁도 이따위일게 뻔하니, 얼마나 잘 해처먹는지 보겠습니다.
구한말의 원조 친일파도 정의연처럼 저렇게까지 팔아먹지는 않았을겁니다.
저격수
20/05/29 17:17
수정 아이콘
비교대상을 을사오적으로 잡으시면 억텐이 되어버립니다, 선생님.
톰슨가젤연탄구이
20/05/29 17:25
수정 아이콘
억텐은 뭔 소리인지도 모르겠고, 원조 친일파도 희생자 팔아먹어서 모금한돈 빨아먹는수준의 악랄한 짓거리는 안했습니다.
저격수
20/05/29 18:31
수정 아이콘
원조 친일파는 나라 전체를 팔아먹었죠. 그거랑 비교하는 게 억텐이 아니면 뭔가 잘못 생각하고 계신 건데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0/05/29 18:5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억텐이 뭔지 모르겠지만 님 말이 다 맞는거같네요
국제제과
20/05/29 17:26
수정 아이콘
뭐 할말이 남아있다고, 실드 좀 그만치세요. 저격수님이야말로 억텐입니다.
저격수
20/05/29 18:32
수정 아이콘
딱히 쉴드치는 입장도 아닌데, 을사오적과 비교하는 것까지 그냥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20/05/29 18:04
수정 아이콘
이 사안에서 그 문장이 제일 어울리는 분이 저격수님이신데요..
저격수
20/05/29 18:32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요.
20/05/29 19:42
수정 아이콘
본인이야 아니라고 생각할수 있죠. 중요한건 님을 보는 제3자의 시선이니까요.
엘롯기
20/05/29 17:17
수정 아이콘
이건 시작일 뿐이죠.
한명숙도 살릴려고 요즘 쌩쇼하고있던데...
냉이만세
20/05/29 17:25
수정 아이콘
다 필요없고 그냥 사퇴 했으면 좋겠습니다.
말로만 국민들 위해서 일하겠다~ 국민들이 무섭다 하는데... 입만 나불 나불 ~ 하는것도 짜증나고
진짜 창피한줄 알아야지~ 어휴
20/05/29 17:29
수정 아이콘
개인계좌로 천만원이상 신고없이 모금하면 기부금품법 위반이라던데. 그것도 무조건 유죄는 아닌가 보네요?
설탕가루인형형
20/05/29 17:29
수정 아이콘
가장 챙겨야 할 당사자인 할머니도 못챙기면서 국회의원이 되서 뭘 하겠다는건지 모르겠네요.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으면 자신은 정말 사심없이 떳떳떳하지만 만에 하나 문제 발생시 사퇴하겠다 정도는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10년째학부생
20/05/29 17:31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민주당 및 민주당 지지자들의 여론전은 미통당에 대한 도덕적 우위론을 바탕으로 이루어졌고, 도덕적 우위론 들이밀면 미통당은 데꿀멍이긴 했는데요. 제 생각에는 윤미향 끌어안고 가는 순간 도덕적 우위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거나, 적어도 미통당이 할 말은 생기죠. 다른 것도 아니고 위안부 할머니들 데리고 앵벌이 시킨 사람들 끌어안고 간 정당인데.

지금 당장은 모르겠는데 길게 보면 악수 같네요. 근데 조국도 쳐내는데 윤미향 못 잘라 내는거보면 NL계열 운동권이 민주당의 주류인걸까요, 여성계가 민주당의 주류인걸까요. 아니면 둘다인가. 팔다리면 쳐냈을텐데 머리니까 못쳐낸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날아라 코딱지
20/05/29 17:36
수정 아이콘
조국건이 조금씩 변호인 진술로 그동안 선동몰이 허상이 벗겨지는것에 대해서
모르쇠 침묵으로 일관하는 사람들 보면
웃음도 안나오지만 뭐 대다수 국민들은 진정한 중도적 시각에서
모든걸 보고있다는게 참 다행입니다
진실이 드러났을시 이건에 대해 피지알을 비롯
여러 사이트에서 예의 모르쇠로 갈지 아님
거봐 내말이 맞지 조중동기사대로야로 갈지 두고보면알겠지요
20/05/29 17:43
수정 아이콘
그거야 봐야 알죠. 모든 것에 대해서 무죄가 될지... 일부분 무죄 일부분 유죄가 될지... 아니면 전부 유죄가 될지요.
뭐 위에 어떤 분이 이야기 했지만 조국이 욕 먹은 건 법적인 책임을 떠나서 일반 국민의 역린을 건드린 부분이 있어서죠.
전부 무죄가 된다고 해서 그가 받았던 도덕적 비난이 문제점이 안되는 건 아닙니다.
저는 그게 전부던 일부분 무죄가 되던 전가족을 터는 게 과도했다는 의미이지 그게 조국 전 장관이 도덕적으로 잘 했다고 생각하진 않아서요.
이번 윤 당선자도 딸 관련 이야기만 없었으면 그냥 가만히 있었을 것 같긴 합니다.
빙짬뽕
20/05/29 18:09
수정 아이콘
pgr에서 입다물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본인이 직접 소개해주시면 됩니다.
의외로 누가 올려주지 않으면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맥스훼인
20/05/30 09:3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유죄 나오면 대법관 빙의하셔서 변호인의 이런 주장을 인정하지 않은 적폐판사 만드실텐데 결과가 무슨상관인가요
lifewillchange
20/05/29 17:37
수정 아이콘
4년간 해먹겠다는것도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티낼줄 알았는데 개원 전부터 이러니...
Cafe_Seokguram
20/05/29 17:41
수정 아이콘
갑자기 탈당한 손혜원 근황이 궁금해지네요...
그 당시 온국민이 제기했던 의혹 중에 밝혀진게 있는지...
의혹만 보면...전형적인 부패 국회의원이었는데요...

윤미향도 몇 년 지나면...손혜원처럼 잊혀지려나...
20/05/29 17: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검색해보니 수사팀이 지방으로 다 쫓겨났네요.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0994872&date=20190731&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2

한 번 했는데 두 번 못할 건 없으니 윤미향 검찰조사도 비슷하게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을듯.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8132153005

조카명의 부동산은 처분하지 못하도록 법원이 명령을 내려서 묶인 상태입니다.
재판부는 [손 의원 조카 손모씨 명의의 부동산이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라 몰수하여야 할 재산에 해당한다고 판단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밝혔네요
Cafe_Seokguram
20/05/29 18:18
수정 아이콘
오 검색까지 해주시고...감사합니다!

제가 검색했을 때는 못 본 기사들이네요...

나중에라도...누군가가 총정리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 유투버가 해주려나...
펠릭스30세(무직)
20/05/29 18:37
수정 아이콘
손혜원은 누명요소가 강해서 사실 본문의 사건과는 궤가 다른 것 같습니다.
20/05/29 17:44
수정 아이콘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왕서방이 받는다는 속어가 있죠
코로나 방역 열심히해서 얻은 지지율 가지고 그 이득은 멍청이 양아치들이 챙기고 누리는 격입니다..
조국의 등장과 그런 인간을 쉴드치는 자들이 넘칠때도 그랬지만..
변명하고 옹호하는 것이 전형적인 패턴으로 이어지네요..

멍청이 양아치들과 같은 편이라는 건 문제가 안됩니다..
다수가 모였는데 내부의 트롤이 없는 진영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으니 말이죠..
그런데 그걸 넘어 그 트롤들을 같은 편이라고 쉴드치면 그 자들도 같은 멍청이 양아치들이 되는 겁니다..

이번일에서도 윤미향과 정의연의 행태 그리고 그들을 쉴드치는 자들을 똑똑히 기억해두어야 할겁니다..
미뉴잇
20/05/29 17:50
수정 아이콘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왕서방이 받는 정도면 괜찮죠.
목숨 바쳐 의사들이 일하고(곰이 재주넘고)
이제 코로나가 어느정도 진정되니 의대정원 대폭 증원예고로 뒷통수 치는걸요.
20/05/29 17:58
수정 아이콘
이번 건에서는 님과 같은 편이기는 한데
님 닉네임정도는 알정도로 피지알을 하고 있어서 그런 이야기는 딱히..

방금 적었듯이 내부의 트롤이 없는 진영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죠..
초보저그
20/05/29 18:09
수정 아이콘
왕서방 입장에서 더 많은 돈을 받고 싶으니 재주 넘을 곰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겠죠.
20/05/29 17:52
수정 아이콘
근데 검찰이 압수수색한지 며칠 지났는데 아직 아무 소식도 없네요..
20/05/29 18:02
수정 아이콘
아마도 이번에는 언론사를 통해서 따로 나오는 건 없으려나 봅니다. 안 나와도 좋으니 빨리 결과만 내어주면 좋겠네요.
DownTeamisDown
20/05/29 18:11
수정 아이콘
검찰서 풀면 난리가 날겁니다. 내용과 관계없이요.
검찰도 몸조심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기소 될때나 되서야 적어도 당사자 부를때쯤 되서야 나오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사실 미리 푸는게 여론전 하려고 푸는건데 너무 많이 써먹고 여론도 이제는 안좋아서
차라리 안풀고 확실하게 기소로 말하는쪽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20/05/29 19:52
수정 아이콘
이미 검찰이 유포하지 못하도록 위대한 조국님이 다 만들어 두셨죠. 지금 공소장 나오기 전에 유포하면 옷벗을 준비해야 합니다.
다리기
20/05/29 18:12
수정 아이콘
뉴스공장에 나온 경력 30년이라는 회계 전문가 분은
김어준의 드리블 속에 횡령 배임의 증거로 볼만한 게 없다고 했는데.
뭐가 맞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너무 정반대의 주장을 하니 원..
카미트리아
20/05/29 18:4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오픈 된 자료로는 안맞는게 있다.
추가적인 자료 확인이 필요하다가 할 수 있는 말의 전부로 알고 있습니다.

횡령이고 뭐고를 판단할 만큼 자료가 공개된게 없습니다.

횡령 의심하는 이유는 회계에서 숫자가 안 맞는데 소명 못하면
횡령으로 보는게 국룰인데 거기에 대한 해명이 실수다 말고는 해명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고요
20/05/29 19:02
수정 아이콘
뉴스공장에서 나온 이야기는 그 이상입니다. 믿고 안 믿고는 본인 마음인데 안 봤으면 보는 것도 도움이 될지도요.
20/05/29 20: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K값도 처음 나왔을때 그런 이야기 했었죠. 나중에 보니 전부 헛소리였구요. 뉴스공장에서 윤지오도 불러서 인터뷰 했었죠? 마찬가지로 결과는 윤지오 사기 친게 되었구요. 김어준 말은 언제나 그럴듯 합니다. 그런데 주진우가 같이 조사했던 이명박 관련된 건이 아니면 대부분 틀리죠.
20/05/29 22:57
수정 아이콘
조중동 정도의 신뢰도죠. 김어준의 신뢰도를 믿을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관계자발 조중동 기사보다야 자기 이름 거는게 낫죠. 조중동보다 신뢰도가 높다고야 못하겠지만요.
NoGainNoPain
20/05/29 19:18
수정 아이콘
김어준의 방송 방식은 어떤 사안에 대해서 양쪽 의견을 가지고 와서 어느쪽이 맞을까 비교 검토하는 게 아닙니다.
자기 자신이 결론을 낸 뒤 거기에 동조하는 전문가를 불러와서 자기 자신의 의견을 강화하는 거죠.
그 대표적인 게 K값 사건입니다. 자기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부정선거로 만든 뒤 입맞에 맞는 전문가를 불러 온 거구요.
결국 나중에 다 들통나긴 했지만 거기에 대해서 사과나 해명 같은 것들은 일절 없었죠.
그래서 김어준의 방송은 그냥 그런 내용을 다뤘다라고 가볍게 넘기는게 젤 좋습니다. 굳이 시간들여서 검토할 가치가 없죠.
20/05/29 19:53
수정 아이콘
뉴스공장은 조중동보다도 더 수준 낮은 곳입니다. 조중동이 공장보단 맞는 말을 자주 합니다.
20/05/29 18:29
수정 아이콘
숫자 공개하는 자체로 해소 될 만한 의혹들도 많았다고 보는데 별 거 없네요. 그냥 검찰 조사 결과나 기다려야 할 듯...
20/05/29 18:35
수정 아이콘
소득신고된 것에 비해 가진 자산이 너무 많은데서 끝난거 같아요...
고스트
20/05/29 18:36
수정 아이콘
정의연 극렬 지지자들에게서 옛날 한나라당 지지하던 구세대들의 향기가 솔솔 나네요~
블랙스타
20/05/29 18:39
수정 아이콘
부패당 답네요. 내로남불의 정치
20/05/29 18:47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층이야 어딜 가도 있겠지만
사안이 사안이니만큼 20.4%는 좀 대단하네요
홍대갈포
20/05/29 18:49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은 사기 공화국이다
못해 먹은 사람만 바보다 라고 헌법에 박아야 할듯
terralunar
20/05/29 18:59
수정 아이콘
I'm on a boat 마렵네요 크크
나 국회 탔어! 나 이제 국회 탔어!!
모십사
20/05/29 19:03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정치인을 대하는 잣대를 오프라인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피지알인들이 제발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현실은 다르겠지만요
이야기상자
20/05/29 19:22
수정 아이콘
위정자들에게 더 높은 도덕적 기준을 요구하는게
현실 이야기가 나올 건가요
물타기도 참 저열하게 하시네요
전형적인 피장파장의 오류 아닙니까
플레스트린
20/05/29 20:27
수정 아이콘
저희가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저런 기준을 적용할 일이 없어요. 위안부 할머니들 뒷통수치고 이용하며 돈 빼돌리는 급의 역겨운 인간을 오프라인에서 만나기 쉬운 줄 아십니까. 일상에 저런 인간이 있어요? 또 그런 사람을 오프라인에서 만났다 쳐도 분노하지 않을 리 없잖아요.
20/05/29 20: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혀 동일할 수 없습니다. 사실 이미 알고계시잖아요 그건? 외면하시는거지. 정치인은 어느정도 자리만 잡히면 일반인들은 꿈도 못꾸는 권력이 생깁니다.
그리고 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 잣대는 더 엄해야 하는 법입니다. (물론 공직에 한해서요.) 저같은 필부가 해먹고 싶어봐야 뭘 어떻게 하겠습니까? 저같은 사람은 부패해봐야 사회에 별 영향도 없고 그냥 흔한 범죄자1인 추가되는거지만, 정치인이 부패한건 많은 돈이 새고,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끼칩니다.
그게 안되니 저렇게 기부금이든 나랏돈이든 새잖아요. 이번사안은 보통사람이 아닌 무려 위안부를 털어먹은거니 굉장히 문제가 된거구요.
20/05/29 19:30
수정 아이콘
숙명여고 쌍둥이 문제 유출도 비판하면 안 됐었네요.
이제서야 결과가 나왔는데 왜들 성급하게 비판했나 의아하네요.
안준영은 그동안 왜 욕먹었죠? 재판 결과는 이제 1심 나왔는데. 앞으로 2,3심 남았으니 아직 비판하면 안 됩니다.
이제는 이게 상식이 되었습니다. 변화한 상식에 빨리 적응하세요.
미뉴잇
20/05/29 20:21
수정 아이콘
변화한 상식이란 개념이 약간 틀린거 같습니다.
그런 상식은 어느정도 지위가 열려있는 민주당 의원 나리들에게만 해당되는걸로...
괴물군
20/05/29 19: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해명?? 이라고 보기엔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근거를 좀 봤음 했는데 그 근거되는게 전부다 검찰수사 이유를 대니 좀....

이렇게 된거 검찰수사에서 제대로 파헤쳐줬음 합니다.

그리고 전 웃긴게 질의응답이었나요?? 전 입장문에서 할머님들에 대한 사과가 명시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부분 없이

질의 응답 시간에 기자 질문받고 사과 하는게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8년전 일을 기억안난다고 하는 것도 ... 아니 이런 사람들이 할머니의 기억이 어쩌고 저쩌고 했단 말인가??

실소가 튀어 나왔어요

검찰 수사 들어가기 전부터 제대로 해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회계 자료 오픈 하면 되었고 영수증 관련 오픈 하면

다 깔끔히 해결될 일을 맨 처음엔 조국이 빙의했다가 할머니들 나이가 많다에 기댔다가 이제는 반일 프레임으로 살짝 옮겨갈려는 모양새죠

검찰수사 들어가고 이제와서 검찰조사 열심히 받겠다는 말은 지금은 이 상황을 모면하자 이렇게 들렸어요 하루 지나면 어쨌든 국회의원 이니까요

법적인 판단은 제 생각과 다르게 나올수 있지만 그 단체가 위안부 활동 한다는게 부정적인 감정이 더 드네요
20/05/29 19:40
수정 아이콘
오늘 변명 보고 실드치는 사이트가 재밌긴 하네요
근데 박사모 코어는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기라도 하지
지금 클뽐보근 같은 곳은 아직 한참 남았다는 생각을 하니 숨이 턱 막힘
20/05/29 20:51
수정 아이콘
3040, 그중에서도 40대가 주축이니, 위 여론조사에 따르면 적어도 50년은 '천만단위'의 민주당 콘크리트가 유지되는 셈이지요.
60대 이상이 주축인 태극기 부대쯤은 가소롭습니다.
knock knock
20/05/29 19:50
수정 아이콘
일단 사과하면 안된다는건 알겠습니다. 대법원가서 지더라도 판사가 잘못된걸로 하고 우겨야 하는 세상이군요.
바람의바람
20/05/29 19:56
수정 아이콘
사실 총선 결과보고 다 예상했던 그림이었을겁니다
적어도 4년은 이럴거라 봐야죠

국민도 덜맞았고 야당도 덜맞았습니다 둘중 하나라도 먼저 나서면 해결되겠지만 제 예상으론 둘 다 끝까지 버티다 못해 너덜너덜 해지고서 나설겁니다

네 아직 덜맞았어요 이제 실컷 맞다보면 정신차리겠죠 그게 누가먼저일지가 궁금합니다
ygfdgogo
20/05/29 20:46
수정 아이콘
서로 주장하고 있는 바가 다르고 사실관계와 관련하여 무엇이 맞는지 말해줄 물증이 없으니 논란이 논란을 만들고 있네요.
요즘은 온라인상의 여론은 서로 둘로 갈라져서 자기가 좋아하는 내용에만 반응을 하니 온라인의 여론이 실제 여론과 다를 수 있어서 조심스럽습니다.
미통당이 유투버들과 극우성향 커뮤니티의 여론을 보고 오판을 하는 것이 한 예라고 봅니다.
표창장 발 논란때도 보았듯이 언론이 수많은 의혹을 쏟아내고 물증이 있는 것 처럼 기사를 썼지만 정작 재판에서는 이 기사 내용과는
다른 사실관계가 드러나 오보 였던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언론사에서는 사과하나 없죠.
온라인 커뮤니티가 지금까지는 꾸준히 영향력을 확장해 왔는데 최근의 사태들을 보면 커뮤니티의 힘은 여기까지이고 앞으로는 줄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20/05/29 20:48
수정 아이콘
그냥 조국 테크트리 그대로 타는 것임 형식적으로 변명하고 지지자들으누다 해명되었다 우기고. 진짜 일본의 아베 정권하고 동일함
20/05/29 22:04
수정 아이콘
[적폐]
20/05/29 23:06
수정 아이콘
정치적 책임이란 건 개나 줬죠. 양심없으면 어떠냐 합-법이면 그만이지 이러고 있으니 검찰의 힘이 쎄지는 거지.
최강한화
20/05/29 23: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상황을 정치적으로 해석하고 무작정 쉴드치는것도 웃긴 상황아닙니까?
본인들의 적폐도 청산못시키면서 무슨 적폐청산을 하겠다는건지...
BERSERK_KHAN
20/05/29 23: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금지단어(토왜)(벌점 2점)
BERSERK_KHAN
20/05/29 23: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진영에 대한 비아냥(벌점 2점)
BibGourmand
20/05/30 00:16
수정 아이콘
여기서는 그래도 됩니다. 천만 조국기 부대의 결사옹위 덕분에 뒤탈이 없거든요.
맥주귀신
20/05/30 05:29
수정 아이콘
엄청간사한 사람이보이네요
초코타르트
20/05/30 07: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 정부가 과거사 문제를 해결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현 정부가 아니라 어느 정부가 와도 힘들거라 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첫 단추인 한일협정이고 그 후 위안부 합의가 졸속으로 이루어진것도 문제입니다.
이 상황에서 현 정권의 운신의 폭은 좁을수 밖에 없긴하죠. 과거사 문제는 그 시대에 해결했어야하는데 이미 75년이나 세월이 흐른것도 피해자 중심으로 해결하기 힘들어지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구요.
하지만 징용 피해자분들 문제를 단순하게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며 진짜 피해자를 위한게 맞나 싶긴했습니다.
(물론 대화 파트너가 아베 인것도 최악의 상황이죠)
2차대전 징용 문제는 우리나라만 피해자가 있는게 아니기에 여러 사례가 이미 있습니다. (강제성은 없지만) 국제사법재판소의 사례도 있으며 미국 법원의 사례도 있습니다. 아무리봐도 일본이 한국 법원의 판결로 순순히 내놓을 거라고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그냥 내놔로 가더군요
피해자분의 의견에 귀를 귀울이는게 아니라 이러면 일본과의 분쟁에서 유리할게 없는데 왜 저러냐는 식의 의견을 보면서 현 정부나 일부 국민은 피해자를 위한게 아니라 일본의 사과를 받아 자기만족감을 채우고 싶은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대한 분노에 의한 역사의식과 민족주의로 인한 호승감을 가진 사람들은 그 감정을 풀기에 전쟁 피해자 분들은 좋은 사안이기는 하지만..그게 진짜 피해자 분들을 위한 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자는 해결보다 갈등을 정치권에서 원하는것이 아닐까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만약 그렇다면 정의연 건은 자승자박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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