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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4 01:05
웃음 안 나오는 것들도 있거든요
10개 의혹중 두어개가 꽝이라고 다 꽝은 아니죠 의혹 나올때마다 펙트체크하는 것 보면 아닌 거 하나 물어서 전체를 부정하더군요 논두렁이 가짜라고 시계를 안 받은 건 아니었잖아요
20/05/24 01:14
삼립빵박스, 너무 쉽게 떨어지는 봉인지, 허술해보이는 투표함, 뜯어서 세는 투표지, 신권수준의 투표지 묶음 등요. 쓰레기봉투에서 같이 나온 투표소용품과 사전투표 봉인지 등요
선관위에서 해명은 해야될 부분이라고 봅니다
20/05/24 01:34
빵박스에 봉인이 참관인하에 붙여지고 해제됏고,
너무 쉽게 떨어지는 봉인지라기보다는 떨어지고 다시 붙인 봉인지 문제인데 이미 그것도 참관인이 있엇고, 신권수준의 투표지 묶음은 선거 이후 부정선거 제기하려고 보수쪽에서 훔쳤따는게 결과고, 투표소용품이 쓰레기봉투에서 나온건 뭔지 모르겠지만, 그것만으로 부정선거가 되는건가요? 애초에 모든게 보수쪽에서는 '참관인하에서 이루어진' 일이라는걸 간과하고 있습니다. 봉인지 문제도 다수의 참관인의 증언이 있었잖아요. 참관인은 여당만 오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점에 대해서는 의혹이 있으려면, '야당 참관인도 매수했다' 수준이 되야 합니다. 야당 참관인은 야당 후보자가 정하니까 야당 후보자도 매수했나요? 그러니까 논리가 꼬이죠. 뭐 CCTV없는데 둬서 정확히 같은박스에 같은 투표지 숫자가 있는 것으로 누군가가 바꿔치기 했다거나.. 중국 해커가 조작했다거나.. 그런식의 아무말대잔치가 일어나고 있는거죠.
20/05/24 01:43
훔쳤다는 건 남은 투표지라 그럴 수 있겠구요
신권수준인 투표지 묶음이 기표한 투표지인 게 문제죠 분류기 봉인지를 떼는데 너무 쉽게 떨어지더군요 빵박스 봉인지를 참관인 앞에서 떼니 문제없다는 건 이해가 안되네요 쉽게 떨어지면 언제든 열고 닫을 수 있는 건데요 쓰레기봉투에서 투표소용품만 나왔으면 괜찮은데 같은 봉투에서 사전투표 봉인지가 나온 건 의아하죠 사전투표에 관한게 투포소 쓰레기로 나올 일은 없지 않을까요?
20/05/24 01:44
봉인지 아시죠? 봉인지 떨어지면 한번만 쓰는 스티커 같이 자국이 남아요. 잘떨어진다고 하더라도, 떨어지면 흔적이 남죠. (양쪽 모두에) 그래서 봉인해제할때도 참관인이 와서 봅니다. 흔적이 있다? 그럼 가만히 있었을까요? 역시 그 주장이 되려면, 야당 참관인은 엄청 바보거나, (사실 그게 여당에게 불리하게 조작되었을수도 있으니 여당참관인도 바보여야 할듯요) 매수되었어야 한다 싶네요.
20/05/24 01:52
Yo.h 님// 근거가 어디있죠? 못찾겠는데.. 그정도 사안이 뉴스로 보도된바가 하나도 없는데요? 설마 보수 유튜버 같은데서 혼자 의혹제기하고 언론도 어이 없어 물지도 않은것가지고 그러시는건 아니시죠?
20/05/24 02:02
시츄 님// 개표영상에서 본 건데 떼어낸 봉인지에 자국이 남는군요
영상이니 자국이 나도 안 보였을 수는 있겠다 생각되네요 저는 상자에 자국이 남는 줄 알았네요 빵상자에도 다 저 봉인지가 붙은 거군요 근데 왜 사전투표봉인지가 투표소 쓰레기에세 나올까요
20/05/24 02:04
Yo.h 님// 상자에도 자국이 안남아도 사진증거가 전부 있습니다.
사전투표 봉인지가 투표소 쓰레기에서 나와도 전혀 무관해요. 사전투표 봉인지가 효력이 있으려면 제가 보낸링크처럼 서명이 있어야 되거든요 참관인 전부 도장이나 서명.. 그런거 없는건 그냥 종이에불과하죠. 그러니까 지금 하시는 말씀은 사전투표 봉인지 바꿔치기를 했다면, 그 모든 참관인을 전부 매수했따는 이야기인건가요? 이번에도 보수쪽에서 누군가가 내 서명아니다 하고 난리친적 있지 않았나요? 다른당이 다 너가한거 맞다고 해서 바로 죽어버리긴했지만, 봉인지의 효력은 그 서명이 더 커요 종이가 더 큰게 아니라 종이는 떨어졌다 못붙이게 혹은 그 티가나게 하는게 우선이구요.
20/05/24 02:26
시츄 님// 참관인 서명 문제도 얘기가 많지 않나요
처음에 시발이 그쪽 아니었나요?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봉인지 나오는 게 문제가 없는 건가요? 시츄님이 많이 정통하신 거 같은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네요
20/05/24 02:30
Yo.h 님// 참관인 서명문제는 그냥 극우의 자살골로 결론났구요.
사전투표 봉인지에 특정 참관인 전부의 서명이 포함된 것이 발견된게 아니라면, 요컨데, 은행에서 수표 끊어줄때 도장없는 수표용지 같은거라 큰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서명자 숫자가 훨 많아서, 이쪽이 더 조작되기는 어려워요.. (수표는 은행 도장을 잘 위조한다면?? 가능할수도 있지만. 여기는 참관인 전부의 도장 혹은 서명을 전부 위조해야 하는거라..) 그리고 매선 선거때마다 봉인지 디자인을 바꿔요. 그래도 넉넉하게 만들어는 둘테니 당연히 버리긴해야겠죠.
20/05/24 02:40
시츄 님// 본인 이름이나 본인 필체가 아닌 게 다 해명됐다는 말씀인가요?
서명된 사전투표 봉인지가 투포소 쓰레기 봉투에서 나온 것도 아무 문제가 없는 건가요? 잘 아시는 것 같아 질문을 하게 되네요
20/05/24 02:42
Yo.h 님// https://www.ytn.co.kr/_ln/0101_202004201932014728
보수 유튜브를 보지말고 뉴스를 보세요! 그리고 서명된 사전투표 봉인지가 쓰레기에서 나온건 뭐죠? 저도 잘 모르겠는데요.. 우리나라 선거 시스템의 기본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크로스체크입니다 관여하는사람이 만명이 넘어요. 그들을 다 매수할수 있는지는 전 의문입니다.
20/05/24 02:54
시츄 님// 뉴스는 보고 뉴스공장은 5분이상 못 봅니다
가세연도 그렇구요 극우 유튜브 자극적인 제목에 별 내용없는 거 싫어서 손 안가더군요 일요서울티비랑 유재일은 쫌 봅니다만 저도 편향되는 거 좋아하진 않습니다 가능한 중립적으로 보려하는데 반민주당이라 편향될 수밖에 없네요
20/05/24 02:55
Yo.h 님// 뉴스에서 연합말고도 이거 기사낸데 꽤 많은데요. 팩트체크로.
편향이 너무 심하신것 같아요. 현실을 좀 받아들이시죠. 여기서 조작이 가능한 시나리오는 지금 민경욱이 말하는 '중국 해커설' 이 아니라 '미국 NSA 관여설' 정도는 나와야 할것 같아요. 맨인블랙에 나오는것처럼 뭔가 찡하면 기억을 다 잃어버리는 뭔가를 썼다거나...
20/05/24 03:07
시츄 님// 저는 부정선거를 백프로 믿지는 않습니다
아닐 가능성이 훨씬 높겠죠 의혹이 있으면 아니라고 밝혀지면 그뿐인거죠 하지만 의혹을 갖는 것까지 조롱하고 비난할 필요는 없겠죠 무조건 부정선거라고 의심할 필요도 없고 무조건 아니라고 할 필요도 없죠 의문이 가는 정황들이 있으니 관심갖고 보는 중일 뿐입니다 선관위의 해명을 보고 싶은 거죠 그냥 아니다 덮고 가기엔 빵상자 하나만 봐도 좀 이상해서요 부정이 아니라도 너무 막하는 느낌 제가 봤던 튼튼했던 투표함들은 어따 갖다버리고 빵상자들을 쓸까 싶은거죠 개표종사해 본 사람으로서의 의문입니다
20/05/24 03:16
시츄 님// 말이 바뀌다뇨
여러정황이 이상해서 관심갖고 본다고 처음부터 얘기했는데요 확인하고 싶은 마음일 뿐이고요 민경욱을 또**로 보는 것에 대해 나름 인기도 있다는 정도 얘긴데 님이 열을 내시니 저도 아는대로 얘기한거죠 전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굿밤되시길
20/05/24 03:17
Yo.h 님// 확인은 어떻게 해도 그들은 이거가지고 돈벌어야 하니 계속 '의혹제기' 라면서 '지동설'을 주장할거고.
민경욱은 자기 정치생명이 걸렸으니 달려드는거죠.. 좀 이해좀 하셨음 좋겠네요.
20/05/24 03:28
시츄 님// 물론 님이 말씀하신 쪽으로 생각합니다! 그래도 정치하는 사람들은 늘 의심해봐야죠~국민들을 속일 수 있으니까요
요즘 슈퍼챗에 빠진 유튜버들이 너무 많은 것도 잘 압니다!! 가세연은 기고만장해서 꼴불견이구요 근데 또 정보제공도 많이 받긴하는 모양이에요 뭐가 진짜인지 모를 세상이라 저도 반신반의지 철썩같이 믿지 않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주무세요~ 근데 이정부의 장기집권 욕심은 너무 눈에 띄어서 늘 걱정입니다
20/05/24 03:31
Yo.h 님// 장기집권하게 잘하면 좋은거고, 못하면 우리나라 민심이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반신반의가 아니라 이건은 100% 조작일 가능성이 없습니다. 아직도 하늘이 돈다고 생각하세요?
20/05/24 09:05
Yo.h 님// 정부의 장기집권이 아니라 정당의 장기집권이겠죠? 누가 보면 박정희처럼 독재라도 하려는 줄 알겠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당이든 궁극적인 목적은 정권창출 아닙니까? 미통당은 그런 의지가 없는 당이에요? 아~ 그래서 대통령 두 번 연속 배출했으니 일부러 삽질해서 이 지경 만든 건가요? “우리가 오래도록 국민의 선택을 받는 정당이 되겠다.” 이게 뭐가 문제인데요? 비판을 하려거든 억지를 부릴게 아니라 “너희들이 그 정도로 잘하고 있느냐?” 여기에 초점을 맞추시는게 낫습니다. 그래야 정치도 나라도 발전할 거고요.
20/05/24 11:34
갈길이멀다 님//제가 무슨 억지를 부렸죠?
정부 정당 나눌 수 없는 정권 아니가요 정부정당지지자가 한몸같이 일사불란해서 신기방기일 뿐입니다 다른 목소리 내면 찐따에 수준 이하로 모는 현 세태가 억지 아닌지요
20/05/24 13:07
Yo.h 님// 정권에 대해 반대 목소리는 낼수 있다고 치더라도
1+1=2 인걸 검증해야돼! 문재인과 여당이 한몸으로 2라고 우기고 있어 3일수도 있는데... 라고 말하면 그건 더더욱 억지입니다.
20/05/24 13:36
시츄 님// 아무리 1+1=2를 갖고 따질까요
님이 튼튼한 박스 모자라니 빵박스에 담은 게 뭐가 문제냐 참관인이 체육실에 보관히는 거 봤으니 cctv없어도 뭐가 상관이냐 투표소쓰레기에서 사전투표함 봉인지가 나와도 문제없다 현대통령 선거캠프 참여자가 선관위 상임위원인 것도 모르쇠인 게 억지로 보이는데요 의혹이 있으면 해명하고 가면 간단하죠
20/05/24 14:03
Yo.h 님// 원래 봉인지는 붙인 곳에는 자국이 안남고 봉인지에 자국이 남습니다. 그게 봉인지의 기본입니다. 봉인지 붙여본 적 있으세요?
20/05/24 15:53
Yo.h 님// 네? 뭐가 거기서 해명해야되는거죠? 체육실에 보관도 아니고 '봉인' 한거구요.
봉인이라는 절차와 여러사람이 감시한다는 것에 대한 기본 개념을 좀 가지고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우기지좀 말구요. 봉인지 나온것도 전혀 문제 없는것 (선거 이후에 나온것) 이라는걸 합리적으로 이야기 할수 있고, 심지어 보수 일부 유튜브 제외하고는 아무도 의문제기 안하는건인데요. 그렇게 저도 설명하고 언론을 통해 해명이 된 부분까지 못믿겠다고 한다면, 도대체 뭘 믿으실건가요? 보수 유튜브요? 아니다 계속 믿으세요~ 선거조작설 계속 믿고 그쪽으로 보수코인 다 빨려가고 논쟁하면 다음 대선 다다음 대선도 보수가 정권 잡을일은 없겠네요. 제가 짧은 생각을 했네요 죄송합니다. 민주당의 영구 집권 저도 매우 싫어하지만, 이런 보수라면 거의 일본 자민당 수준의 영구집권 가능하겠네요..
20/05/24 16:09
시츄 님// 믿는다고 한적 없습니다
의문점이 있으니 확인하고 싶을 뿐이죠 애매한 건 모르쇠하시면서 공격적으로 말씀하시니 좀 의아하네요 선관위에서는 투표함 바뀌치기할까봐 cctv있는곳에 보관한다고 명시했네요 https://m.blog.naver.com/nec1963/221895125147 보관함도 명시되어 있고요 https://m.blog.naver.com/nec1963/221889324718 어디에도 보관함이 모자라면 g박스에 담으라는 얘긴 없네요
20/05/24 18:24
Yo.h 님// 애매한거 모르쇠한건 없고, 단하나에 대한 대답을 주지 않으면 그냥 저도 댓글 안쓰겠습니다.
* 모든 장소에서 선거함이거 보관장소건 봉인하고 봉인지에 모든 참관인이 서명하는것은 사실이다. 참관인 모두가 서명하고 확인한것은 다 확인이 끝났다. 현재까지 참관인이 동석하지 앟은 투표함이 발견되는 등의 문제는 전혀 없었따. 이상황에서 선거가 조작되었다고 의아할 만한 일이 있는가? 그 구체적 시나리오는 어떻게 되는가? 여기서 뭔가 답을 주면 논쟁이 가능한데 아니면 그냥 떼쓰는 거 받아주는것밖에 안되서 그렇게 생각하시길 부탁드릴게요~. 아 일본 자민당도 영구집권하는게 보수화네 뭐네 말은 많지만, 거기 민주당이 더 엉망이라서 그런점도 있습니다.
20/05/24 20:19
시츄 님// 의혹에 대해 아닌 근거를 대시는 건 수용이 되지만 근거를 안대시고
판단 좀 제대로 해라 억지쓰지 마라 하는 게 억지 아닌가요
20/05/24 21:56
Yo.h 님// 의혹에 대해 저정도면 충분히 근거를 댔는데요? 뭔소리죠? 그때 당시 양당의 참관인들이 모두 동의해서 라면박스에 넣은거고, CCTV 가 없어도 양당의 참관인들이 모두 봉인에 참여한 장소에 보관한거라니까요. 참관인은 여당만 오는게 아니예요.. 몇번을 말해야.. 차라리 야당 참관인이 매수됐다고 하시던가..
선관위의 원칙과 다르게 한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양측 참관인이 오케이한 상태에서 진행된건데 그게 문제라고 보기 어렵다고도 몇번 말씀드렸는데.. 그리고 다른 의혹은 좀 제대로된 의혹 기사를 가지고 오시면 제가 말씀드릴게요. 라고도 몇번을 말한것 같은데요... 제가 진짜 그런 기사를 본적이 없어서요..
20/05/24 22:43
20/06/08 13:08
Yo.h 님// https://namu.wiki/w/%EC%A0%9C21%EB%8C%80%20%EA%B5%AD%ED%9A%8C%EC%9D%98%EC%9B%90%20%EC%84%A0%EA%B1%B0/%EB%B6%80%EC%A0%95%EC%84%A0%EA%B1%B0%20%EC%9D%8C%EB%AA%A8%EB%A1%A0/%EC%A3%BC%EC%9E%A5%EA%B3%BC%20%EB%B0%98%EB%B0%95
나무위키 수준에서 정리되네요. 아참 빵봉투는 '개표가 완료된' 표였다는건 꼭 적어주세요~
20/05/24 00:52
개인적으로 제일 웃겼던 건
20대 출구조사 발표 때는 최대 120여석에도 좋아라하던 사람들이 이번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왜 좋아하지 않느냐, 이낙연 당시 선대위원장이 왜 자중하라는 손짓을 했겠느냐 라는 걸 투표조작의 증거랍시고 주장하는 부분이었습니다.
20/05/23 23:10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되면, 해커가 나쁜놈이지만, 유출당한 놈도 관리못한 책임은 물어야죠.
수능 문제가 유출되면 평가원장도 책임을 져야겠구요. 선거도 마찬가지 아닐지?
20/05/24 01:28
누가 봐도 관리가 허술한 경우야 관리 책임도 있겠지만,
엄중하게 관리하는데도 뚫어내면 뚫은 놈이 대단한 거지 뚫린 놈도 책임지라고 말하는게 옳아보이지는 않습니다. 허술했는지 엄중했는지 확인해보자 라고 얘기하면 동의하겠지만, 일단 뚫렸으니 무조건 잘못이다 라고 얘기하면 폭행에서 맞은 놈도 책임이 있다 와 큰 차이가 없을거 같군요.
20/05/23 23:14
음... 부정선거 음모론은 정말 수준낮고 얼척없는 헛소리인게 맞다고 보지만 본문 정도의 지적은 가능하다고 보는데 반응들이 너무 날서있네요
20/05/23 23:22
그 부분은 좀 쓸데없는 지적같긴 하네요. 제가 반중 스탠스이다 보니 은연중에 본문에 동의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0/05/23 23:19
이번에 논란이 된 사안 중에 한 가지만 예를 들자면, 쓰지 않고 남은 투표 용지 훔치는 것은 사실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걸로 뭐 투표 더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다음 선거 때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런데 이번에는 남은 투표 용지 그 자체를 노리고 훔쳤는데.. 그런 아무런 의미 없는 행위를 막기 위해서 더 많은 예산을 쓰는 것은 낭비가 아닌가 라는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겠죠.
많은 사람들이 "내 말대로 하면 더 낫잖아! 내 문제 제기가 조금이라도 더 낫게 하는데 뭐가 문제임?" 라는 스탠스를 취하는데, 막상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러한 태클들이 무의미한 일을 더 하게 함으로서 고생이 되고 사회적 비용이 낭비되는 경우가 꽤나 있죠. 그래서 본문 정도의 지적에도 날선 반응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화자에 대한 평가를 제외하고라도 말이죠.
20/05/24 10:06
맞습니다. 필요없는 관리비용이 낭비되죠. 괜한 뻘짓에 대비하기 위해서요.
과연 투표 후에 어느 정도 시기까지 엄중하게 관리를 하느냐를 정하는 것도 골치 아픈 문제입니다. 왜 훔치고 허위의 의혹제기를 하느냐를 탓해야죠.
20/05/23 23:18
민주주의와 리더십을 이야기하는데 중국 정치인을 말하면 충분히 이상하지 않나요? 민주주의 얘기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예시를 꺼내는 것 만큼이요.
20/05/23 23:29
말씀하신 부분은 정말 이상하네요. 그럼 민주주의와 리더십 이야기하면서 광개토대왕이나 히틀러를 얘기해도 된다는 건가요? 음 저는 잘이해가 안됩니다.
20/05/24 04:30
민주주의에서는 온갖 얘기 다 할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되는데 사회주의 정치인 소개하는게 도대체 무슨 문제? 여기가 무슨 북한인가요.
20/05/23 23:27
[이 프로그램은 각국 지도자들의 리더십과 정치,경제적 성과 등을 살펴 선거의 중요성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 처음에 이런 말이 나오고, 중국인들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패널중 한명이 중국관련 교수라 많이 아는 이야기가 중국인 이야기니까 그쪽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고 보는게 좀더 논리에 맞겠죠? 1편을 보니 패널중 한명이 박승준 교수인데 이력을 보면 인천대학교 중어중국학과 교수 전 조선일보 베이징 특파원 중국학술원 연구위원 이라고 나옵니다. 2018년9월에 1편이 처음 나온건데 어? 18년이면 문재인 정권인데? 18년 당시 선관위는 민주당이 못먹고 자한당의 힘이 통하는 곳이라 조선일보 특파원 출신을 패널로 쓴거로 의심해도 되는거겠죠?
20/05/23 23:29
그게 무슨상관인가요? 조선일보 패널을 쓰든 말든 왜 민주주의와 리더십을 말하는데 중국식 민주주의를 하는 정치인들을 이야기해야합니까?
20/05/23 23:41
영상의 이름만 "민주주의 어쩌구"지 실제 내용은 민주주의와는 상관없는 그냥 정치인들 썰풀기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이름에 "민주주의"가 들어갔다는 것과 선관위에서 만들만한 자료는 아닌 것 같습니다.
20/05/23 23:34
영상을 보지 못해 말하기 조심스러운데 민주주의, 특히 선거와 리더쉽을 얘기하면서 민주주의가 아닌 나라의 정치인을 예시로 드는 건 좀 이상하긴 하네요.
주은래, 등소평이 선거로 뽑힌 사람은 아니니까요. 설마 영상이 주은래, 등소평 등이 업적이 있지만 선거로 뽑히지 않아서 이런저런 문제점이 있었다 라는 건 아니겠죠?
20/05/23 23:44
존댓말만 썼지 내용은 반공 근본주의 유튜버 내지 일베류와 다를게 없는 글이군요.
기저에 깔린 정서와 논리가 일베 베이스인데 일베는 안한다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남을 느낍니다.
20/05/23 23:45
기승전중국몽
최근 몇년간 북한 떡밥이 쉬니까 확실히 중국 떡밥이 핫하네요. 조만간 금괴 200톤도 중국 공산당이 줬다는 이야기도 나올 거 같아 두근거립니다.
20/05/24 00:00
딱히 극우 유튜브는 안봅니다.
모니터링하는 경제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중에 이번 정부 이후로 보수쪽으로 크게 기운 커뮤니티가 있는데 그쪽에서 좀 시끄러운 이슈는 체크하는 편입니다. 요즘 경제 이슈는 전부 정치이슈라서 아예 눈을 감고 살수가 없습니다.
20/05/23 23:50
그래서 동영상에서 뭐라고 하나요? 중국에 대한 일방적인 찬양이라도 있나요? 단지 누가 나왔다라고하는 걸로 문제를 재기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한 것 같네요.
20/05/23 23:52
10편을 다 보지는 않고 세편 정도를 봤는데 해당 정치인의 업적과 리더십에 대한 칭찬이 주인 내용입니다. 딱히 비판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20/05/24 00:00
동영상 시작을 보면 '1%만 아는 리더들의 이야기 시크릿' 이라고 되어있고 동영상 제목도 시크릿1회 등장인물 시크리2회 등장인물 로 되어있는 걸로 봐서 원래 제목은 시크릿인 것 같은데 동영상 채널 이름을 굳이 민주주의와 리더십으로 했는지는 문제의 소지가 있지만 내용상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 같네요. 원래 목적이 등장인물 칭찬하고 배우자인 것 같구요.
혹시 내용보시고 문제있는 게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20/05/24 00:31
전혀요 표 탈취문제는 그자리에서 표를 출력안하는 현장선거에도 같이 적용돼고 오히려 관외 사전투표는 미리 표를 뽑아두지않기때문에 문제가없어요.
그런논지라면 현장투표도 제한해야죠
20/05/24 01:19
현장 선거가 본투표를 말씀하시는거라면 본투표는 선거용지를 라면박스에 넣거나 CCTV없는 장소에 보관하거나 하는 촌극이 발생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 상홯이 생기면 그때 다시 논하면 될 것 같습니다.
20/05/24 01:41
라면박스도 양쪽 참관인이 있는데에서 넣고 푼거고,
CCTV 없는데 두었지만 시건장치는 충분히 있던데 아니었나요? 그건 어떻게 설명하실래요?
20/05/24 00:00
김어준과 그 신도들이 부정선거 타령할때
일부 사람들은 (일부 PGR러 포함) [부정선거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지만 일을 제대로 못한 선관위도 문제다!!]타령하면서 물타기를 했었습니다 역사는 반복되죠
20/05/24 00:03
본문에 적었듯 딱히 부정선거론을 밀지는 않습니다만 절차상 관리감독이 소홀한건 그 자체로 문제입니다.
선거는 최대한의 무결을 지향해햐 합니다. 사전투표가 확대된 이후로 절차적인 문제가 늘어났다면 어딘가는 고쳐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20/05/24 00:06
어딘가는 고쳐야한다는거 자체를 항상 부정선거 타령하는 측 일부에서 주장해왔습니다
그거 자체는 지극히 당위적이고 절대 선적인 얘기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부정선거 타령과 엮어서 얘기할 건덕지가 안됩니다
20/05/24 00:13
처음엔 뭔 헛짓거리 하냐고 생각했는데 결국 선관위가 일 개판으로 한다는건 밝혀낸거기 때문에 공익적으로 나쁘지 않은거 아닌가? 하는 정도의 생각은 갖게되었습니다. 이걸 물어서 미통당에게 건설적인 도움이 되느냐는 뭐 지들이 알아서 할 일이죠.
20/05/24 00:20
개표종사원했던적이 있는데 투표함이 꽤나 튼튼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라면박스나 봉인지는 어이없더군요
조해준가 하는 사람도 대선캠프에서 일하던 사람이라는 것도 비상식적이고 저정도 난리치면 뭔가 해명이 있어야할텐데 그냥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도 문제있다 생각되네요 극우유튜브라고 치부하는 분들은 제대로 살펴보기라도 힐건지 민경욱을 또** 취급하던데 그분 일 열심히 해서 지역구에서 꽤나 인기도 있던데요 정치생명 건 거 보면 그냥 조롱만 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20/05/24 00:23
민경욱은 뭐 의정활동은 열심히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부정선거론을 들고나온건 결국 바이블 코드 같은 건으로 보여서 헛발질 한것으로 보입니다.
20/05/24 01:00
헛발질이라고 하기엔 급참전하는 일반인이 많더군요
저도 처음엔 가세연 나오길래 왜저러나 했는데 요며칠보니 뭔가 문제가 있긴 있어 보이네요
20/05/24 00:24
지역구에서 인기가 있었으면 단일화 안 한 사람들한테 떨어지진 않았겠죠.
난리치는 주장 대부분이 김어준 시기 주장과 상당부분 일치한다는 기사도 있고, 그냥 실컷 조롱이나 받다가 관련 법에 의해 감빵이나 갈 운명이라고 봅니다.
20/05/24 00:45
이정미랑 민경욱 둘다 열심히 해서 둘을 놓고 고민하다 이정미 찍은 사람이 많은 걸로 압니다
단일화했다고 그표가 다 민주당으로 가진 않았을 껄요
20/05/24 00:52
그냥 전형적인 비 통합계 표쏠림 일어난거에요. 단일화 안 했으니까 보수결집 안 됐고, 이정미 찍을 표 상당수가 정일영으로 간거죠.
2번 공천 떨어졌다가 부활하고 입만 열면 이상한 소리나 하고, 옆 지역구에서 이부망천 시즌2 찍었는데 연수구민들이 민경욱에 표 밀어주겠습니까. 그냥 뻔한 결과에요. 공천참사. 민경욱은 공천 = 당선이라고 생각했으니 아직도 저러고 있는거구요.
20/05/24 02:29
2,3번 고민했다는 건 이정미나 민경욱이나 둘다 워낙 열일해서 그걸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았다는 거에요
송도는 완성도시가 아닌데다 개발계획이 자꾸 바껴서 당보다 열일하는 사람들을 원해요 민주당 시의원들이 송도 등한시해서 민주당 욕 많이 먹이고 있구요
20/05/24 00:24
지역구에서 일을 잘 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과 본인의 정치 생명을 건 것이, 본인의 주장에 신빙성을 더해주진 않습니다. 이번에 당선 되어서 21대 의원직 걸고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니구요.
20/05/24 00:37
너무 수준이 떨어지는 억지만 쓰니..
애초에 선거가 모든 과정에서 모든 후보인의 참관인이 참여가 보장돼있고 관외 사전투표가 우편시스템(등기)로 전달된다는것 빼면 모든 과정이 양쪽의 참관인이 참석한 상황에서 진행됩니다. 문제가있음 그 참관인이 거기서 바로 이의제기할수있구요. 개표는 분류한 표를 사람이 다시보고 숫자를 센 뒤에 그걸 개표소에서 업로드하는 방식이고 그게 바로 안내되고 역시 참관인도 두눈 부릅뜨고 보는 방식입니다. 애초에 선거관리가 허술하다고 주장하려면 그쪽의 참관인도 매수됐다는 주장을 해야하는건데 말이돼나 싶습니다만 아참 이정미가 무려 15프로나 먹은 동네에서 민주당후보한테 졌습니다. 지역구 관리를 역대로 못했겠죠..
20/05/24 00:46
정치생명 건 건 강용석도 있고 오세훈도 있지만 다 조롱거리 맞았는데요.
민경욱 주장이 너무 터무니 없고 모순이라 까이는 거지 보수라서 까이는 게 아닙니다. 이준석 하태경만도 못한 인간이니 까이는 거죠.
20/05/24 00:53
오세훈 정치 생명 건 게 무모했지만 옳지 않다고 생각하진 않아서요
무상급식 때문에 배가 산으로 가는 경우가 꽤나 있는 걸로 압니다 까이는 건 분위기지 본인이 옳다고 믿는 일이 왜 까일 거리가 될까요 민경욱이 바보도 아닌데 낙선의 아쉬움으로 부정선거 떡밥을 덥석 물진 않았을 꺼라 봅니다 무조건 조롱하고 비아냥 거리는 분위기가 좀 답답하군요
20/05/24 01:08
지역구에서 인기가 있는데 공천 안해주니 난리칠 수 있죠
참는 성격은 아니게 보이긴 합니다만 멍청해 보이진 않더군요 뭐 백프로 신뢰는 아니고 두고볼만은 한 듯해서 관심있게 보고 있어요
20/05/24 01:30
전 그동네 안살지만 동생이랑 부모님이 딱 그 선거구라 잘아는데, 도대체 어떻게 인기가 있다고 볼수 있는지..
워터프론트때부터 시작해서 완전 밉상으로 찍혔떤데요..
20/05/24 01:36
맘카페에선 죽일놈이고 지역카페에선 호불호가 있지만 지지자 꽤 많고 이번 의혹때문에 확실히 알고 싶다고 카페장 허락받고 카페 따로 만들어 나간 분도 계세요
20/05/24 01:46
네 연수구가 송도만 있진 않고 옥련동, 동춘동 다 포함이라 연령대는 편중되지 않고 제가 알기로는 민경욱 표가 많이 나온 쪽은 송도쪽이었어요
20/05/24 01:59
Yo.h 님// 민주당이랑 정의당은 그 동안 단일화 경험도 많았고
후보는 민주당/비례는 정의당에 표를 주는 사람도 많아요. 그러니 당연 1번이랑 3번을 놓고 고민할 수 있죠. 아니 어떤 사람들이 2번이랑 3번을 고민합니까? 말이 되는 얘기를 하세요 좀
20/05/24 02:02
Yo.h 님// 2번은 단일 보수 후보고 1 3 번은 진보후보인데 단일화 안된후보고 끝까지 단일화 논의가 있었어요.
뭐 주변에 그런분들이 있을수 있죠. 전 송도하는 동생 가족 및 친구들 보면 다 민경욱 꼴도 보기 싫다고하니 선거조작 맞아요! 송도에서 이겼따면서요! 원래는 압도적으로 이겼어야 한건데..
20/05/24 02:10
시츄 님// 맘카페가 송도여론이라 할 순 없죠
동생분과 그정도 자세히 말씀하시나 봅니다만 저는 두곳 가입해서 본 거라 동생분생각과는 다르게 느껴서요 특히 송도맘카페쪽은 정부비판하면 입막음 심한 곳이에요 정부 비판하면 바로 활정 조국 팬카페수준이라 카페장이 대놓고 정치성향 드러내는 몇 안되는 곳이죠
20/05/24 02:12
Yo.h 님// 그렇죠? 그러니까 민경욱이 지는것도 가능한거라구요. 자기가 본 커뮤니티 몇개가 전체 여론이라고 생각하는건 보수 유튜버보고 '통합당'이 200석 같을거라는 희망을 보는것과 다를게 없어요.
20/05/24 02:15
관상송 님// 정신병원 가란 말을 함부로 하시는 분이 가셔야 할 듯요
연수구 분위기를 모르시나 본데 전원민주당시의원들이 송도쪽보다 구도심위주로 정책 펴고 송도계획 무효화시켜서 민주당에 반감 가진 사람들 많아요 가서 한번 보시기라도 하고 말씀 함부로 하세요
20/05/24 02:18
Yo.h 님// 그것도 금시초문이네요. 이번에 고속철도 해줬는데요.
송도도 구주민층과 신주민층이 있고, 구주민층은 그런 반감이 있고, 신주민층은 반감이 덜하겠죠. 근데 신주민층이 늘었어요 아파트 신축이 늘어나서.
20/05/24 02:23
시츄 님//가서 보세요
없는 말 하는 건 아닙니다 Gtx도 민경욱이 제일 열심히 나섰었구요 나름 지지층이 꽤나 있는 게 사실입니다 송도는 완성된 도시가 아니라 다른 곳보다 정책에 민감하고 그냥 당만 보고 뽑으면 안된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에요
20/05/24 02:24
Yo.h 님// 그니까 저도 거의 2주마다 한번씩은 조카보러 가서 동네 돌아다니고 음식점도 가고 하면서 들은 이야기로 하는건데요?
혹시 어디사세요? 송도 사시는건 맞죠?
20/05/24 02:29
Yo.h 님// 님이 바로 선거 결과를 받아 들이지 못해 연수구 민심 운운 하는 겁니다
연수구 민심을 가장 잘 알 수 잇는 방법은 선거 결과를 보는 겁니다 맨날 가세연 같은 거나 보고 있으니 확증 편향이 생기는 거에요.
20/05/24 02:46
Yo.h 님// 민심을 잘 아시길래 그쪽 무슨 통장이라도 하시는줄...
정치이야기 안꺼낸다면서, 어떻게 그렇게 잘아시는건지 의문이기도 하고.. 그냥 근거가 카페 정도라면, 유튜브를 근거로 할때 대한애국당과 미래통합당이 1 2 당해야 하는건데요..
20/05/24 02:58
시츄 님//아 직장도 관계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님보다는 그쪽 민심을 더 알긴 할 것 같네요 2주에 한번 조카보러 가신다니까요 동생 통해서 민심을 저보다 잘 아신다면 할말은 없네요 민경욱이 여론조사에서도 쭉 1등이었는데 님이 말하는 민심 근거는 어디신가요
20/05/24 03:00
Yo.h 님// 저만 서울살고 가족은 다 송도에 살고 있어서 그냥 이야기를 듣는거죠. 동생뿐만아니라 부모님도 그쪽사시고 친척도 그쪽 사시니까요.
그렇다고 전 그쪽 여론이 그렇다고 진지하게 주장한거 아닙니다. 제 주변사람만 그렇죠. 결과는 선거 결과가 보여주는거구요.
20/05/24 03:10
시츄 님// 원래 그쪽분이시군요
제주변에도 민주당지지자들이 많기도 합니다 깊게 얘기 안해도 뉘앙스로 알 수는 있죠 근데 아닌 사람들도 꽤나 되구요 반반정도인데 여자는 거의 민주당이더군요^^
20/05/24 03:12
Yo.h 님// 길거리 미터 주변 미터 보다는 여론 조사가 더 정확하고요
여론 조사 보다는출구 고사가, 출구 조사 보다는 선거 결과가 가장 정확한 민심의 반영 입니다
20/05/24 04:31
시츄 님// 니편 내편 나누는것도 재밌지만 조국 역풍이 있었다고 주장하시는 분 아니셨나요? 제 눈에는 극단적 정치성향 가지신 두분이 다투시는 걸로 보이네요.
20/05/24 13:03
파어 님// 그글 갔다가 여기 오는것도 애매한데, 조국으로 지지층이 뭉치고 그런걸 내건 집단이 3석이나 얻게 하는건 역풍이 맞습니다만. 혼자 생각으로 남을 극단적이라고 말하시면 좀..
20/05/24 15:31
시츄 님// 혼자 생각으로 타 회원보고 극우 유튜브 본다고 하신분이 본인 생각이 극단이라고 하시면 좀 그러신가요? 흠.. 계속 말씀드립니다만 그러면 똑같은 3석인 안철수도 역풍이겠군요.
20/05/24 15:51
파어 님// 안철수는 역풍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감을 어느정도 과시하긴한거죠. 오랜만에 돌아와서 한거라고는 달리가 밖에 없음에도 그래도 6.79%의 국민이 지지해준다는걸 확인한거니까요. 마찬가지로 조국 수호에 공감한 국민이 5.42%가 있따는걸 확인한것도 맞아요. 그래서 선거하는거니까요. 5.42%의 국민이 공약이라곤 조국 수호 정도 밖에 없는 정당을 지지하게 만든건 역풍아닌가요?
그리고 극우 유튜브 일부를 제외하면 선거조작을 이야기하는 세력은 없습니다 미통당에서도 손절이 아니라 처음부터 안물었어요. 그러니까 거기서 극우 유튜브 보냐는건 매우 자연스러운 논리의 전개입니다 죄송하지만.
20/05/24 17:14
시츄 님// 극단적 지지자분들조차도 열민당 3석을 역풍이라고 하는데에 의견통일이 안되어있는데 어떤 기성언론에서도 역풍이라고 하지 않는걸 스스로 역풍이라고 하시면 제 논리도 사실 굉장히 자연스러운 논리전개죠. 별다를게 하나 없는데 본인만 특별하다고 생각하시면..
조국 수호에 공감하는 여론조사가 5%를 훨씬 넘어서는데 그것보다 덜 받은걸 역풍이라고 하시는게 말이 안된다니까요. 정의당이 이번에 열민당보다 2배 의석 얻었는데 그걸 역풍이라고 해요?
20/05/24 18:27
파어 님//
둘이 쓰는 역풍의 의미가 달라서 그런듯한데요. 「1」 배가 가는 반대쪽으로 부는 바람. ≒앞바람. 역풍을 만나다. 역풍이 일다. 역풍이 불어 항해가 순조롭지 않다. 「반대말」 순풍(順風) 「2」 바람이 부는 쪽을 향하여 바람을 안고 감. 「3」 일이 뜻한 바대로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치적 역풍을 맞다. 관에서 방침을 완전히 거꾸로 뒤바꿔 버리자 그게 엄청난 역풍으로 몰아쳐 사태는 급전직하 뒷걸음질을 치고 있었다.≪송기숙, 녹두 장군≫ 3번에 해당하는 용례고, 통합당쪽에서는 일이 뜻한 바대로 자신들에게 진행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었으니 역풍이라 주장하는 겁니다. '누구에 대한 역풍' 인가를 봐야 하는데, 전 전글도 그렇고 계속 통합당쪽이 제대로 프레임을 못짜서, '역풍' 을 맞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통합당이 조국건으로 지지도가 올라가고 총선에서 승리하는 그림이 그려졌어야 하는데, 이상한 프레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겁니다. 예를들면 이번에 정부가 재난지원금 주는걸로 정부 지지도가 올라가고 경기 활성화를 정부에서 기대했는데, '무상복지 무효' 프레임으로 야당이 공격해서 성공했다면 정부가 재난지원금 문제의 '역풍'을 맞는거겠지요 이 흐름에 상대적(?)으로 열민당이 이득을 봐서 원내에 성공했다. 제 주장은 이겁니다.
20/05/24 20:50
시츄 님// 민주당처럼 비상식도 숼드치고 대동단결하면 진짜가 되고 당에서 호응안하면 가짜가 되는 논리군요
처음에 말씀드렸듯 일반인들이 꽤나 참전하고 있어요 지동설을 말씀하시는 분이 미통당이 안 물었다고 극우유투브나 보냐는게 자연스러운 논리라니 기준을 어디다 두시는지 모르겠네요 지동설도 처음에 또** 취급하지 않았나요 저는 조작이라는 확신도 아니라는 확신도 없고 그저 좀 이상하긴 하네일 뿐입니다 이정도 생각이 극우 유튜브를 봐서인 거군요
20/05/24 21:17
시츄 님// 갑자기 사전적 의미 들고오셔서 읽어봐도 저랑 님이랑 역풍을 다른의미로 쓴건 아니고요.
그러니까 통합당이 고전한게 조국 역풍의 증거가 되냐니까요.. 무슨 3석짜리 당한테 통합당이 고전을 해요.. '조국 관련해서 여론이 반전되었다'는 뉘앙스가 애초에 님이 조국 역풍 꺼내실때 상황인데 논리에 반박은 못하시고 자꾸 이상하게 흐리는거 같으시네요. 조국 역풍이 불고있다는 얘기는 저쪽 극단층 중에서도 일부만 꺼내는 얘기에요. 그런 분이 다른 극단층 얘기인 부정선거에 이렇게 비판적이니까 제3자 입장에선 재밌게 느껴지겠죠. 위에도 본인보고 극단층이라고 하는건 기분나빠하시면서 극우 유튜브 보지도 않는다는 분한테는 극우 유튜브 그만 보라고 일갈하시잖아요. 솔직히 중간 입장에서 보고있으면 내로남불처럼 보여서 좀 그래요.
20/05/24 21:55
Yo.h 님// 저 조국 완전 싫어하는데요. 조국이 법무부 장관을 한다고 했을때, 글을 쓰거나 하진 않았지만, 차라리 길거리에 김씨 아저씨가 더 잘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애초에 제가 주장하는 바는 조국 사건으로 미통당이 엄청난 이득을 볼수 있었는데, 괜히 법적으로 어떻게 처리해야지에 너무 집착해서 망쳤다. 오히려 '좌파 꼰대' '좌파의 꼰대화' '고상한척 하는 좌파지만 그냥 속물' '복지해야하고 평등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자기 돈벌고 자기자식만 신경쓰는 이중적인 사람' 같은 측면을 강조하고 오히려 법적대응을 자제했으면 이후로도 '문재인 정권의 인사 검증시스템의 문제' '철학이 없는 문재인 정권의 사상' 이런식으로 공격해 더 이득을 볼수 있었을텐데, 너무 법적으로 따지다보니 '도장이 어쩌니 저쩌니' '표창장이 어쩌니 저쩌니' 이런것에만 집중하게 되서, 오히려 지지층이 뭉치게 됐다는 논리였습니다.
20/05/25 00:37
시츄 님// 미통당이 그런식으로 말을 안한것도 아니고 언론에서도 법적뿐만 아니라 내로남불쪽으로 공격할수 있는건 다 공격했는데요. 그냥 총선이랑 거리가 있었고 조국사태에 태극기를 끌어들이고 미통당이 더 답이 없었고 이런식으로 해서 총선에 별로 반영이 안된거지 법적인 부분에만 집착하진 않았습니다. 게다가 그마저도 없었으면 100석도 못 먹었을겁니다. 실제로 조국때문에 실망해서 미통당 울며 겨자먹기로 뽑았다는 사람이 한가득에 여론조사에서도 잡히는데 어디 조국 역풍이 있습니까;
20/05/25 13:31
파어 님// 관점 차입니다 그래서 전 이논쟁은 별로 의미있진 않은것 같습니다.
다만 503호가 2006년 유세중 커터칼 피습이 있었을때, 깨어나자 마자 한말이 '범인은요?' '잡혔나요?' '배후는요?' 가 아니라 '대전은요?' 였다는건 정치인이 둘 수 있는 정치적 능력이긴했습니다.
20/05/24 02:02
http://sonnet.egloos.com/4638179
다른 건 다 차치하고, 오세훈에 대해서 가장 괜찮은 평가는 이거라고 봅니다.
20/05/24 09:07
??? 어디가요? 까놓고 말해서 현 정권보다 더 친중이었던게 전 정권이고 현 정권의 중국외교 스탠스는 이전의 정권들의 스탠스와 큰 차이 없는데요?
20/05/24 11:58
글쎄요 외교 스탠스는 변화가 없는데 여러 정부관계 이권 사업이나 정부나 지지자들의 중국에 대한 배려가 엄청나던데요
코로나 상륙할 즈음에도 중국에 대한 배려가 엄청났죠 혐오하지 마라 우한 붙이지 마라 중국 영상들 가짜뉴스다 지금와보면 중국 상황영상들 가짜도 아니었고 우한 혐오는 하지말랬는데 대구혐오는 정부관계자 아무도 언급을 안하더군요 어려울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분이 대구 시민들도 우리국민이고 피해자라는 말쯤은 해주시길 바랬는데 전혀 없던 걸로 기억합니다
20/05/24 12:54
객관적인 증거 하나 없이 그냥 주관적인 주장이시군요.
저는 또 현 정부가 미국말고 중국 라인으로 갈아타려는 객관적인 증거라도 있는 줄 알았네요. 그리고 지지자들은 중국을 배려한 게 아니라 중국에게 강하게 나갈 수 없는 정부를 배려한 거죠. 정부가 대구 관련 태도는 아쉽게 느껴질 수야 있지만, 그게 왜 중국과 엮일 소스입니까? 애초에 외교관계에서 상식적인 대응을 한 것과 중국 입국 안 막는 걸로 중국몽이니 차이나 게이트 같은 거 꺼내서 심하게 뇌절 한 쪽이 어느 쪽인지는 기억도 안 나시나 보네요. 까놓고 말해서 중도층은 현 정부의 중국 태도에 별 관심이 없고 반정부 쪽 사람들이나 이거저거 뭐든 중국이랑 과하게 엮는 겁니다.
20/05/24 13:29
원래 정치 관심없으면 뭐하는지도 모르는 거죠
의심의 눈으로 보면 이상해 보이는 게 당연한거죠 중도층이 관심없는데 니가 왜 과하게 엮냐는 논리는 좀 그렇네요 제가 정통하진 않아 함부로 얘기하긴 그렇지만 태양광, 트램, 한전 등등 해서 그냥 의심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정부가 반미로 갈까 늘 걱정스럽게 보고 있고요 이미 다음댓글들을 보면 그 싫어하던 중국을 언젠가부터 우호적으로 보는 느낌을 강하게 받네요 손발척척 인 느낌 너무 찜찜하더라구요 물론 모두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20/05/24 16:22
아우구스투스 님// 공문에서 중국업쳐 참여할 수 있는지 기재부에 해당규정에 대해 요청하고 회신 받은 거 인정했죠
내부적으로 중국 입찰 허용을 검토한 게 사실이고 국민청원 올라오고 문제가 되니 아닌걸로 보도자료낸 건데 이런 걸 가짜뉴스라는 건 너무 어거지 아닌가요?
20/05/24 00:25
투표용지 털린 건 당일투표용지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전선거 축소 이야기로 전개될 수 있나 잘 모르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522117 그리고 사전선거가 편리함만 있는 것도 아니고 부재자투표 대체의 의미도 있는 것인데 사전선거 관리가 흠이 났다고 사전선거를 축소하자는 이야기는 참정권 보장 축소라는 또 다른 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와 리더쉽' 동영상에 대한 지적은 공감합니다.
20/05/24 00:44
투표용지를 털린건을 말한게 아닙니다. 투표용지를 종이박스에 담아서 보관하거나 투표지를 체육실에 보관하고 CCTV는 체육실에 설치가 안되어있고 이런 상황이 문제가 있다는 말이죠.
20/05/24 00:50
제일 중요한걸 빼놓고 이야기하시네요. 어디에 보관했건 양쪽 참관인이 보는 과정에서 봉인했고 해제했습니다.
안에 cctv는 없을지언정 봉인이 훼손돼있었다면 이정도 문제가아니었겠죠
20/05/24 00:39
선관위가 아무리 공정하게 일을 처리한다 한들 글쓴이의 눈높이에는 맞지 않을 겁니다.
글쓴이는 선관위가 일을 똑바로 하지 않아서 비판하는 게 아니라, 선관위를 비판하기 위해 일을 똑바로 하지 못한 것을 찾는 거거든요. 마치 타진요가 타블로의 스탠포드 졸업은 부정하지 못하니까 여러 가지 다른 사건들을 엮어서 타블로를 공격하는 것과 비슷한 겁니다. 인간이 하는 일인 이상 완벽하지 않은 일이 있을 수밖에 없고 자신들의 근거없는 비난을 반성하는 것보다 "어쨌든 이런저런 것들은 잘못했잖아" 하고 자신을 정당화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거든요. 글쓴이가 "딱히 부정선거론을 밀지는 않는다"고 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죠. 선관위는 공격하고 싶은데 부정선거로는 도저히 답이 안 나오니까 공격의 방향을 전환한 겁니다. 특히, '극우 유튜버'들과 자신을 분리해서 서술을 하는 것에서 이러한 자기합리화가 잘 드러납니다. 이 같은 행태는 일베 유저들에게서도 자주 보이는 모습인데요. 주로 자신이 일베 유저인 게 들키면 "나는 그냥 유머를 보기 위해 들어갔다", "일베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놈들과는 다르다" 같은 언행으로 자신과 소속집단을 분리하는 것이 대표적인 인지부조화에 의한 자기합리화 현상이죠. 극우 콘텐츠를 소비하면서도 자신은 극우가 아니라고 믿고 그렇게 스스로를 레이블링 하는 겁니다. 이러한 경향은 합리성은 결여되어 있으나 삶을 살아가는 데에는 편리한 태도라고는 생각합니다. 다만 쉽게 자기확신을 하는 성격적 특성과 겹쳐지면 주위 사람들이 쉬이 피곤해지요.
20/05/24 01:01
부정선거론을 밀지 않는건 과학적으로 근거가 부족하니 밀지 않는것이고 선거 관리는 그것과는 별개인 것입니다.
현재 확인된 것은 사전투표와 본투표간에는 투표 성향차이가 매우 크다는 것인데요. 만약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고 가정할 경우 어느쪽이든 지금 같은 부실한 관리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악용할 수 있습니다. 접전지에서 사전투표지를 절도해서 재선거를 치르게 하거나 아니면 역공작으로 역풍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서 선거용지를 도난해놓고 반대 진영의 공작으로 몰아가거나요. 공당이 아니라 적국이 공작을 하는 경우도 가정할 수가 있고요. 투표용지 관리는 현재 문제가 있다는게 드러난게 맞고 이게 문제가 된 이유가 선관위가 인력이나 돈/시설이 부족해서 관리를 부실하게 할 수밖에 없는건지 아니면 선관위가 인력이나 돈을 늘려봐야 현재 수준 밖에는 관리가 안되는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건지를 밝혀서 개선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돈을 더 써서 문제가 없게 할 수 있다면 그게 맞겠고 그래도 안된다면 관리부담을 축소해서 잘하게 하는게 맞겠죠.
20/05/24 01:03
이번에 보수진영에서 극우 유튜버들이 사전투표하지말자고 난리친 사건이 결국 이 차이를 만드는데 영향을 줬고
투표용지 관리문제는 참관인 제도가 잘돼있습니다. 이번에는 사전이 이렇게까지 몰릴것으로 예상못한점 더나아가 너무 투표지가 긴 영향이있었겠지만 이를 사전투표 무용론으로 가면 그냥 선거을 없애자고하는것과 다를바가없네요
20/05/24 00:43
그냥 억지논리에 반박할 대상도 없지만 미통당도 왜 이런 주장을 손절하는건지는 알아봐야할듯하세요. 지금 쪼그라들어서 거의 죽어가는 미통당이 이런 호재를 왜 놓치고 최고위원이라는 사람이 오히려 말리고다닐까요? 그만큼 근거가 없기때문이죠
사전투표를 줄일게아니라 현장투표 투표지가 유출됬고 대부분의 문제는 많이이뤄지는 현장투표에서 문제될소지가 많으니0 어르신들 선거하기어렵게 9시부터 3시 까지만 투표하자고 주장한다면 어떨까요? 말도안돼죠? 딱 그수준 주장이세요.
20/05/24 01:05
정말 문제될 소지가 있다면 그렇게 바꿀수도 있겠죠. 그리고 만약 9시부터 3시까지로 제한하면 오히려 젊은층이 더 투표를 못할겁니다.
노인들은 대부분 은퇴했으니 시작시간에 맞춰서 오는게 대부분이지만 보통 사람들은 휴일이라 시간되면 투표하고 휴일이랍시고 다른 스케쥴 짜놨으면 제끼기도 하니까요.
20/05/24 00:44
본 투표 개표 이후 보수 지지자가 투표용지를 훔쳐간 거라서 사전투표 축소의 이유가 될 수 없죠.
왜 보수에서 사전투표에 부정적인지 모르겠지만 축소가 아니라 확대해야죠. 최소한이 유지고요. 장점이 많은 제도인데 대체 왜 축소합니까?
20/05/24 00:56
선관위가 위법한 사실을 한게 확실하면 고소고발 하시면됩니다
단순히 의혹이면 사실관계 밝혀달라고 선관위에 직접 요청하시면되고요 선관위가 잘못했다면 처벌받으면되고요 의혹은 사실인데 법제도 미비로 선관위 잘못이 아니라면 법제도를 바꾸도록 노력하고 아니면 그렇게 선거제도를 바꾼 법안 제안하고 동의한 국회의원을 까면 됩니다 본문이 전혀 공감 되지얺는데요 중간에 민주주의 어쩌고 유튜브는 흥미롭네요 감사합니다 한번 볼게요
20/05/24 01:31
윤미향 건도 그렇고 조국 건도 그렇고 요즘 트랜드는 법정에서 다투면 다 된다인가요?
죄송하지만 선관위에서 공직선거절차사무편람을 직접 만들고 그에 따라 관리를 하기 때문에 이걸 법으로 따지자고 해봐야 의미가 없는 일입니다. 자신들이 만든 룰로 자신들이 관리합니다.
20/05/24 01:43
봉인을 해야하고 봉인을 하고 풀때는 참관인이 있어야 한다는건 법에서 정해뒀을겁니다.
요컨데 진짜 의문을 제기하려면, 참관인 없는데 한 봉인/ 봉인해제가 있었다거나, 하는 수준의 의문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20/05/24 01:52
그러니까 비교적 손쉽게 훼손이 가능한 종이박스에 넣는다거나 CCTV가 없는 장소에 투표용지를 보관한다거나 하는게 이번 선거에서는 참관인 없는데서 아무도 안열어봤으니 물리적으로 괜찮고 개선할 필요도 없다 뭐 이런 말씀이신거죠?
저는 거듭말씀드리지만 부정선거 주장을 하는게 아닙니다.
20/05/24 01:54
네 개선할 필요는 있지만 그게 이번선거의 관리 허술이라는 것과 연관성은 전혀 없어보입니다. 훼손이 가능한 종이박스의 외형은 외부에서 바로 눈에 띌텐데요? 혹시 참관인을 전부 시각 장애자로 모시는건 아니죠?
반대로 어떻게든 딱딱한 하드케이스를 가져와서 보관했다면? 이건 열면 흔적이 안남는다고 또 의문제기했겠죠. 그냥 답정너라서요. CCTV 가 있고 최근 CCTV 처럼 움직임 감지 기능이 있는거라면, 누군가가 안걸리게 들어와서 바꿨을꺼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20/05/24 01:58
그러니까 시츄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선거용지를 종이박스에 넣어도 괜찮고 CCTV없는곳에 투표용지 보관해도 괜찮다는 말씀이시잖습니까.
이유는 이번선거는 그것때문에 문제가 안생겼으니까. 저는 그게 아니라 저런식으로 관리를 해버린 선관위가 진짜 제대로 하고 있는지가 의문이라는 것이고 그게 단순히 돈이나 인력문제라서 돈쓰면 해결되는 문제인지 아니면 무리하게 설정한 사전투표제도 때문인지를 밝혀서 개선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요.
20/05/24 02:01
네 앞으로도 지금수준의 참관인제도 봉인지 제도면 충분히 관리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봉인할때 풀때 사진증거등도 남기고 있으니 그점도 의미는 있겠네요.
돈이나 인력문제가 아니라, 사전투표제도는 이렇게 잘 관리가 된다면 더 확대해야 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참 개선사항이 없다는건 아닙니다. 선관위가 관외 사전투표 QR 코드로 한건 개선되야죠. 법에선 바코드로 하라고 했따고하니.
20/05/24 01:44
솔직히 윤미향 사태 보면서 이제 또 정권 바뀌겠구나 싶으면서도 민경욱씨 보면 그것도 아니겠구나 싶네요. 더 논란 될수록 민주당 호재로 븁니다.
20/05/24 02:07
이번 선거 이전에도 원래 제 성격은 이랬습니다. 굳이 병원을 가야 할 필요를 못느끼겠네요.
가세연은 이슈가 경제가 메인이 아니라 정치가 메인이라 원래 보지도 않았고 경제 관련해서 모니터링하는 신문이나 커뮤니티만 체크합니다.
20/05/24 02:38
선관위의 투표 용지 관리를 이렇게 이슈화되기 이전에 제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저는 참관인이 아닙니다. 겁나게 귀찮은 일이겠거니 할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그 귀찮은 일을 해야 하는데 중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허술하게 되고 있다고 최근에 밝혀졌다면 관심을 가질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역으로 관상송님은 다른사람이 뭔가 이야기를 하기 전에 이미 다 알고 관심을 갖고 계시는 문제들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시겠군요? 전 그렇지는 않아서요. 부정선거라고 말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 선관위가 일을 똑바로 안하고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거 뿐입니다. 거듭말씀드리지만 저는 부정선거는 안믿습니다. K값 때도 그렇고 부정선거라고 봐야할만한 증거가 나오려면 결정적인 스모킹건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나온적은 없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관위가 뭔가 일을 잘못하고 있는거 같다면 이상한점은 이상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게 정상적인 것 아니겠습니까?
20/05/24 03:03
사전 투표 용지 관리 문제는 이번에 처음 이슈가 된게 아닙니다.
과거부터 논란거리 많았습니다. 김어준이 그래서 사람 조직해서 망원경으로 감시하고 그랬던 적도 있어요 이번에 특히 이슈가 된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보수 유튜버들과 현역 의원, 그리고 그를 맹목적으로 무식하게 따르는 보수층이 많아서 그런겁니다. 뭐 좀 더 완벽하게 관리하면 좋겠죠.
20/05/24 02:09
가세연은 최근에는 저 같은 반대쪽에서 더 많이 볼듯... 저 심심할때 조금씩 봅니다.(항마력이 낮아서 많이는 못봄..)
쟤네들이 보수에 피를 빨아먹는 걸 보고 있으면 절로 흐뭇해 집니다. 미통당으로 모여야 할 관심과 돈이 저쪽으로 빨리는 걸 보면 정말.... 아마도 5년 안으로 미통당은 메이져 정당으로 서있지도 못할 만큼 빨릴거라고 봅니다.. 민주당 지지자 분들은 유투브가 이명박근혜때 덜 유명했던 걸 고마워하십시오. 김어준은 메이져로 올라가면서 그나마 자제심을 키운겁니다. 김어준과 그의 짭들이 유튜브를 점령한 평행지구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해 집니다.
20/05/24 02:09
이게 조롱의 의미만 담겨있으면 모르겠는데, 민주당 지지자 분들의 이런 발언은 '내가 겪어봐서 아는데' 라는 점에서 조금 무섭기도 하죠. 진짜 5년 전만 해도 새누리당 일본 자민당처럼 되고 민주당 꿔다논 보릿자루 될 줄...
20/05/24 02:06
관련 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말을 드리자면 선관위는 선거철에만 추가로 인력을 뽑습니다. 가서 보면 평소에는 없던 소위 알바류의 친구들이 대폭 늘어나 각종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나라에서 공모해서 뽑는 것 같은데 사실상 알바와 비슷합니다.
그런 분들은 다들 2년마다 혹은 4년마다 또는 생에 처음으로 하는 일일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대단한 전문성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따라서 허술한 부분들이 계속 발견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지역 선관위는 중앙선관위와 같은 전문성이 없습니다. 법조계처럼 어떤 가이드라인을 정확히 내려줄 수 있는 곳이 아니예요. 이게 적법한지 위법한지를 본인들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매번 말도 바뀌고, 안된다고 하고, 규정을 물어보면 구체적인 사례를 가져오라고 하죠. 없으니까요.
20/05/24 02:12
그러면 근본적으로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되면서 선관위가 전문성 없는 인력 위주로 기존에 없던 업무를 관리를 하려다보니 제대로 된 관리지침을 못만들었다고 봐야 하는게 맞을 가능성이 높겠군요.
20/05/24 02:13
현장투표도 마찬가지예요.
애초에 우리나라 선거제도는 다수의 사람이 관여해서 크로스체크하는게 기본입니다. 참관인제도를 어디건 다 넣어놨어요. 애초에 선거조작이나 문제를 제기하려면 이 참관인제도가 문제라고 하는수밖에 없습니다. 소수의 관리가능한 선관위 전문가가 만든게 우리나라의 유구한 선거부정의 전통인데요..
20/05/24 02:27
본투표와 사전투표는 차이가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본투표는 연속해서 현장에서 처리되는것과 마찬가지일 정도로 투표가 끝나고 개표가 될 때까지 뭐가 개입되고 말고 할 틈이 없습니다. 투표가 끝나고 보관이라고 해봐야 두세시간이 채 안됩니다. 사전투표는 사전 투표 당일에 개표하지 않기 때문에 어쨌든 개표일자까지 표를 수일간 보관해야만 하고 이 보관의 무결성을 선관위에서 관리감독해야 하는 업무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밝혀진대로라면 현재의 관리체계상 중간에 보관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허술하다고밖에는 생각할수밖에 없습니다.
20/05/24 02:29
아니 그러니까. 어떻게 봉인지에 서명한 사람들의 서명을 전부 위조하는지부터 설명을..
애초에 선거를 많이 하게 하는건 민주주의 사회의 무엇보다 바꿀수 없는 근본입니다. 돈이 더 든다면 돈을 더 써서라도 해야되는거구요. 괜히 거소자 투표, 선상투표 같은걸 하는게 아니예요. 헌법상 가장 중요한 국민의 권리입니다. 아참 그 보관한 체육관 (CCTV 없는데) 시건되어 있는지 참관인이 확인하고 문에도 봉인지 붙이는건 알고 계시죠?
20/05/24 02:48
시츄님은 자꾸 제가 부정선거다 라고 주장을 하고 계신다고 전제를 깔고 말씀을 하고 계시는데 가세연이 봉인지 위조 얘기를 계쏙 꺼내나보죠?
저는 봉인지를 위조하고 말고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다. 제 생각은 보관상의 허점이 있어보인다는 것이고 시츄님은 봉인지가 문제가 없었고 참관인 감독 하에 개봉했으니 문제없다고 말씀을 하고 계시는데 아예 전혀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 것 같으니 참관인 얘기는 그만 하셨으면 합니다. 제 생각은 보관상에 문제가 있으면 누군가가 보관에 문제를 일으켜서 문제를 발생시키고자 한다면 선거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으니 선관위가 일을 잘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것이고. 왜 이렇게 관리를 할수밖에 없었는지를 확인해서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고 시츄님은 이번 선거에 문제가 없으니 계속 문제 없을거다 어차피 참관인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아무 문제없을 것이고 선관위는 잘하고 있다고 말씀을 하고 계신 거라니까요.
20/05/24 02:51
네 맞아요. 정확히는 선관위가 잘한다기보다는 우리나라 선거시스템 자체가 잘돼있습니다.
참관인이 있고 그 참관인은 각 당에서 직접 나오죠. 이들은 선거과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선관위 직원의 업무를 봅니다. 감시하죠. 심지어 한당에서 복수의 참관인도 가능합니다. 이 시스템에서 조작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관리를 이렇게 한게 허술해 보인다는 '보수 유튜버 수준의 주장' 은 있지만, 실제로 수많은 절차와 다양한 사람의 확인을 통해 이루어 진다는걸 님은 무시하고 계신거라구요. 심지어 그 수많은 사람은 선관위 직원만도 아니고 각당의 추천인입니다.
20/05/24 03:02
자꾸 조작 얘기를 하시는데 저는 투표 용지를 바꿔치고 이런데에 관심이 있는게 아닙니다. 바꿔치는거야 당연히 어렵겠죠. 용지마다 일련번호가 다 있고 이게 전산으로 관리가 되는데 이걸 현실적으로 바꿔치는게 불가능할테니까요.
그런데 바꿔치는게 아니라 그냥 누가 들고 날라버리면요? 라면박스에 누가 물을 부어서 안에 있는 용지를 다 망가뜨린다면? 예를 들어서 2번이나 400표차로 치열하게 승부가 난 선거구의 표가 상당수 들어있는 투표함 몇개가 도난당했거나 망가졌다면 그럼 그때는 뭐 그거때문에 재선거를 할겁니까? 재선거를 안하게 잘 관리를 하는게 최선이겠죠. 그리고 그 관리를 해야하는건 선관위일테고요.
20/05/24 03:06
그러니까 그렇게 되는걸 막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는 겁니다.
투표함 도난등을 막기 위한 수단은 지금도 있고, (경찰이 다 대동합니다.) 우편으로 하는 시스템은 당연히 등기로 관리되구요. 보관장소는 그 장소까지도 봉인하는게 기본입니다. 다른사람이 아예 못들어오게요. 생각보다 허술하지 않아요. 죄송하지만. 그리고 혹시 있을수 있는 아주 예외적인 사건 (요컨데 한반도 대지진이 사전선거와 본 선거 사이에 일어난다는 등) 이 발생한다하더라도,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기본은 당연히 선거권에 있기 떄문에, 그런 리스크를 지더라도 사전투표는 늘리는게 더 좋다는게 결론입니다.
20/05/24 02:18
관리지침도 제대로 못만들었고 그 지침 교육도 부실했으며 그걸 이행하는 사람들도 미숙하니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문제라고 할까요?
실제로 투표 진행 돕는 분들도 그냥 본인이 신청한 분들중에 나라에서 추첨하고 각 후보자 사무실이 추천해서 들어가고 이런식으로 하거든요
20/05/24 02:18
역설적으로 이렇게 엮이는 인원이 많아서, 조작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소수 정예로 운영되는 조직이 더 위험하죠(국정원이라던가.... 검찰이라던가...) 선관위는 다분히 의도적으로, 수많은 알바와 감시단(이라고 쓰고 시애미라고 읽는다..)가 얽히고설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어설프고 꼬이는 일은 있을 수가 있는데(라면박스라던가), 그래서 조작이 가능하냐면 글쎄요.. 제가 생각해 봤는데 비례표의 극히 일부(1000정도?)는 가능할 지 몰라도 지역구는... 우체국을 털 수 있다면 그나마 가능한데 그것도 두번털어야 됩니다. 일련 번호 다 맞춰야 되거든요...
20/05/24 02:25
사전투표 이송과정 보면 라면박스나 플라스틱바구니에 뭉터기로 담아서, 몇km를 가더군요.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관외투표함 보관소에 cctv없는거랑, 개표 사무원에 중국인이 포함되어 있는것도 놀랐구요. 선관위가 아무 문제없다니 어쩌겠습니다만.
20/05/24 02:45
21대 총선에 투표소가 1만 7800 곳이었다고 합니다. 사전 투표소는 3508 곳이었다고 하네요. 이 모든 투표소에서 절대 부족함이 없도록 상자를 준비해야 하고, 만약 상자가 바닥날 경우 다른 상자로 대체하지 말고 새로운 상자를 시도 선관위나 다른 투표소에서 공수해 올 때 까지 대기하여야 하나요? 11,742,677개 사전 투표를 담은 모든 투표함에서 단 하나라도 절대 뜯어질 일 없는 봉인지를 준비하여야 하며, 그 봉인지를 절삭하기 위한 모든 것을 투표소에서 갖춰야 하나요? 251개 개표소에서 개표를 마친 29,128,040개 투표용지는 혹여라도 유출되지 않도록 모두 금고에 보관하고, 보관까지 이중 삼중 감시망을 갖춰서 그 모든 과정에서 감시하여야 합니까? 개표 끝나고 다시 담을 때 처음 꺼낸 개표용지 갯수와 맞는지 맞춰보고, 그 과정에서 누구에 의한 유출도 없도록 다시 감시하고 녹화해야 합니까?
선거관리위원회가 아니라 선거관리청이 설치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세금 저렇게 썼으면 그 공무원 목이 잘렸겠네요; 투표다 하고 봉인할 때 까지 참관위원들이 확인하고, 옮길 때 제대로 옮기고, 보관하면서 녹화잘 하고, 만일을 대비해 서명해서 개표함 단위로 비교하고, 개표하면서 개표과정 잘 감시하면 되죠. 투표 갯수랑 개표 갯수랑 맞추면 되구요. 개표 끝나고 다시 담을 때 일하는 사람이 혹시라도 돌아서 하나 슬쩍할 확률을 없애기 위해 뭘 얼마를 더 써야 합니까; 이거 물어봤자 좋을 거 없습니다. 의혹 제기하는 방식에서 [문재인 정부를 안티 문재인 진영이 어떻게 못된 시어머니나 인성 파탄 선임 마냥 트집잡았는지]가 고스란히 드러나거든요.
20/05/24 04:50
님께서 첫문단에 쓰신 내용들 필요하다면 해야되는게 맞는데요. 선거관리청이 되어야 그게 가능하다면 청 격상도 필요하구요. 선거는 세금 절감을 신경써야할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그 세금 쓰는 사람 뽑는 이벤트라서요.
20/05/24 09:25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상 독립기구입니다. 청 격상은 준위를 소위로 특별승진시킨다는 말과 같진 않지만 비슷한 면이 있죠.
선거관리청이라는 언급 자체가 행정부 소속이라고 못박는 효과가 있는데 의심과 그 방어가 모두 오인에 터잡고 있다면 곤란하겠습니다. 물론 선거관리에 충분히 자원을 투입하자는 취지는 같지만요.
20/05/24 19:07
민의를 넉넉하게 반영하고, 사람들이 투표한 만큼 정확하게 개표하면 됩니다. 투표함이 무슨 박스에 있건 그 과정에 참관인들이 교차 검증해서 조작 문제가 없다면 무슨 상관입니까? 개표 다 끝난 29,128,040 종이를 하나하나 군사기밀 다루듯이 어떤 유출 가능성도 없이 지켜야 하는지요. 일반적으로는 '세금낭비'라 볼 일입니다.
20/05/24 19:45
글쎄요, 선거전에 투표독려할때 보면 내 소중한 한표의 가치가 7천만원이라는 표현도 떠돌던데요. 7천만원의 가치가 저런식으로 대충 다뤄지는데에 불만이 있네요. 세금아끼기 위해서 빵상자니 뭐니 책잡힐 건덕지를 만드니까 결국 민경욱 김어준같은 인간들이 설치는거 아닙니까. 뭐, 이러한 불만을 정상적인 민의가 아니라고 치부하신다면 할말 없지만요.
20/05/24 03:16
다니시는 곳 분위기에 비하면 이 정도면 상식적이고 신사적으로 들리겠지? 하면서 노력을 하시는게 보이는데
뭐랄까... 각도기가 고장난 듯합니다 주사파랑 놀면서 수령님 노래 부르는 사람들 구경하다가 평화, 민족, 통일 얘기하면 갓반인들한테도 대충 먹히겠지 생각하는 NL처럼...
20/05/24 03:37
억지부려도 부릴만한걸 부려야지 이건 뭐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참.. 아직도 부정조작선거에 김어준도 그랬으니 쌤쌤이란 웃긴소리에.. 억텐 아직까지도 할맘이 드나보네요. 미래가 밝단 생각은 드네요.
20/05/24 03:45
민경욱 의원이 원내부대표에 청와대 대변인까지 한 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선 낙선을 떠나서 동참하는 정치인이 딱히 없는 걸 보면 아마 아닌 거 같아요.
20/05/24 06:05
오세훈 전 시장 같은 사람도 아쉬운 선관위 선거관리사무를 보완하자 이게 아니라 대놓고 사전투표는 없애기 힘들면 축소해야 한다고 하고 있죠. 사전투표가 생긴 2013년 이전에는 선관위 홈페이지를 디도스 공격해서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못 찾게하고 재보선날 직장인 퇴근길 터널에 고의적으로 체증을 일으켜 투표소 가기 힘들게 했지만 생긴 이후에는 그게 의미가 없으니 열심히 우물에 독을 풀고 있는 아름다운 정치문화가 인상 깊습니다. Follow the party~
20/05/24 06:33
개인적으로는 부정 선거 이슈에 더 깊게 매몰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현 여당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야당 지지층이 이쪽에 몰두하면 할수록 여당에 유리하거든요. 미통당 정치인들은 갈수록 외통수에 빠집니다. 도저히 버릴 수 없는 규모의 표층을 의식하면 할수록 확장성을 버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정치가 건강하게 발전되기 위해서는 또 그런 정치 자영업자들이 힘을 잃어야 하는 것도 맞습니다. 그래서 대놓고 조롱하거나 좋아하지는 못하는 복잡한 심정입니다.
20/05/24 07:44
왜 더 타격이 큰 윤미향사건을 안물고 이걸 무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윤미향이나 여당에서 미소가 터질 것 같은데 갑갑하네요
20/05/24 08:38
웃기게 말하면 웃기긴한데, 진지하게 들여다 보면 정말 골때리죠.
[만약 정권이 교체되면 쟤네들이 어떻게 할까요?] 솔직히 민주당의 문제점도 들여다 보면 골때리긴한데, 저쪽은 진짜 [힘의 차이]라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쪽입니다. 클래스가 달라요. 솔직히 말해서, 지금 보수진영은 차라리 김영삼때가 나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차떼기 하던 때가 낫다구요. 허허허] 도대체 저 동네가 어쩌다가 저 지경까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20/05/24 09:09
윤미향건은 물고싶어도 물지못한다 아닐까요.
윤미향건을 물면 자연적으로 '이렇게된거 모든 시민단체 재정상태 까보자' 로 연결되겠지요. 이명박근혜시절, 극우 보수 단체들에 지원금 퍼준 이야기가 참 많았었는데... 가뜩이나 선거로 폭망한 상태인데 초가삼간까지 태울 일을 하고 싶지는 않을 겁니다. 적당히 여당 흠집내기 수준에 만족할 듯 싶네요.
20/05/24 10:30
조국건도 비슷하게 간게....
그러면 국회의원 자녀들 전수조사 하자니까 흐지부지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적당히 흠집내다 말겁니다. 파면 여당쪽 시민단체도 작살나는곳 꽤 있을꺼라 야당이 너죽고 나죽자고 받는게 아니면 안될것 같은데말이죠.
20/05/24 09:05
김어준이 K값타령할때 사회적 책임을 확실히 물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가세연이니 민경욱이니 이런자들이 또 부정선거 타령을 하는 겁니다
20/05/24 10:16
사전투표는 통신망이 필요하고 보관 보안장치도 필요하고 전국적인 등기우편 운송도 필요하며 이짓을 부러 토요일 껴서 이틀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추가수당 주진 않지만) 정말 본투표보다도 더 대단히 큰일입니다. 축소폐지하면 절세 절전 절약은 엄청 될거예요. 사전투표 엄청 늘리자는 분들도 생각은 해보셔야 합니다.
그래도 하는 이유는, 방역을 왜 이리 열심히 하느냐와 비슷한 것이겠죠.. 한 명이라도 살리는 게 낫고 투표권도 정치적 생명 같은 거여서. 한계편익 안 따진 극대화 추구. 사전투표소 축소는 어려운게 지금도 터져나가는 곳들이 있죠. cctv는.. 진짜 있었으면 민경욱씨에게 좋을게 없었을텐데 그래도 필요하다면 그 선의 공감합니다. 라면박스와 중국인은 그저 프레이밍이죠. 그것들 다 완벽하게 하기 위하여 즉 극대화 추구를 여기도 적용할까요.. 축소하자고 하게 될 것 같은데. 바코드 큐알코드는 인정합니다. 부정선거가 아니라 입법이 게을렀다는 관점에서(이거 입법부 욕이 아니고 사실상 중앙선관위 책임). 애초에 법문은 이상하게 구체적으로 써놨으니(보면 뭔가 싶음) 자기발목 자기가 쥐고 콩콩 뛰는 재주 부린격..
20/05/24 10:19
선관위 ? 똑바로 하지 못했죠.
특히 민주당 입장에서 보면요. 깔쌈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너무 많은 흔적과 실수와 증거들을, 전국적 규모로 광범위하게 흘렸습니다. 그렇다한들, 바뀌는 게 없고 바꿀 수 있는 것도 없어요. 크크 그냥 웃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세상은 침묵하면 그만이고, 뭉개면 지나가버리는 거고...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 180석과 공수처가 있는데 뭔들.....씩씩하게 개헌 가야죠.
20/05/24 11:26
네에... 진심 `믿고 싶지 않은데` (그 바보+무능+한심한 통합당에 화가 나서),
그 통계적 수치와 수십가지 증거가, 저로하여금 믿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군요. 안 믿는 님이 부럽습니다.
20/05/24 23:56
제가 관련해서 소식듣고 있는건 가로세로녀석들 유튜브인데 거기서 통계라고 하는 짓거리 보면
진짜 작정하고 멍청한 놈들 속이려고 하는건가 아니면 진짜 통계를 몰라서 저러는건가 싶은게 너무 많습니다 방송사들에서 초반에 해당 주장에 대한 팩트체크로 계산식의 오류등을 지적해도 반영도 정정도 안하잖아요 유튜브 폄하가 아니라 그 놈들이 멍청한 것들 속이는 재주가 뛰어나서 무섭다는 겁니다. 극우들 모니터링하면서 깔깔대는 지인덕분에 그쪽에서 좋아하는 윤서인이나 윾튜브인가 하는 사람들조차 개소리라고 무시하자고 하고 통계오류 지적하는데 거기 달린 댓글들 캡쳐받아서 보면 멍청한게 아니라 불쌍해보이긴해요 이베인 논문의 오류를 지적해줘도 이해 못하면서 뭘 통계나 컴터나 수학입니까... 너무 쉽게 말해줘도 못알아듣는건 지능이 아니라 종교의 영역같아요 그 유튜브들 보면
20/05/25 08:24
가세연은 제가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요
가세연이 워낙 큰 채널이다 보니 소수 보수 유튜버들이 자신들이 알아낸 정보를 좋든 싫든 그쪽으로 넘기긴 하는 거 같습니다 자기들 힘으로는 알리기가 힘드니까요 그래서 좀 보려고 해도 너무 독선적이라 제 성향과는 안맞아서 못 보겠더라구요 그리고 꽤 중요한 내용인데도 잡스럽게 웃고 떠들고 과장되게 오버해서 신뢰도를 떨어뜨려버려서 짜증나더군요 큰 채널들은 돈벌이 위주라 자극적인 제목 달아서 시청자 결집하기 바쁜 것 같아요 그리고 미베인 교수 논문 오류 지적한 후 수정해서 다시 나온 걸로 압니다
20/05/25 00:01
하나 여쭤봅니다.
Yo.h님은 위쪽부터 댓글보면 선관위 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부분이 있는데 통계와 관련해서 어떤 부분이 선거가 조작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진심으로 궁금해서요 대부분 제기된 통계와 관련해서 문제점이나 팩트체크가 되었는데 아직도 이러시는거 보면 뭔가 걱정이 되서요 어떤 통계적 결과물이 의심이 되는건가요?
20/05/25 08:22
흥분하지 마세요
저는 그냥 지켜볼 뿐입니다 의견이 분분하니 구경하는 거죠 저는 통계를 모르니까요 굳이 제가 갖는 의문을 대라면 분명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을 찍은 사람이 비례를 미통당쪽 주지 않았을 거고 미통당을 찍는 사람이 비례를 민주당쪽을 주진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대부분 동의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민주당이 당선된 곳에서 비례표는 미통당이 유의미하게더 나온 곳들이 있는 것 같아서요 여러 사람 참전하고 있으니 지켜볼 뿐이죠
20/05/25 10:43
우선 사람들은 투표하면서 많은 경우를 고려합니다 비례투표가 따라간다고만 보면 안됩니다 게다가 잘못된 통계제시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는 뉴스들도 많은데 그걸 좀더 보세요 뭘 보시면서 통계적으로 문제가 있다라는건지 모르겠네요
20/05/25 10:56
비례투표가 따라간다고 보지 않을 근거가 있는지요
특히 이번 선거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이 당을 보고 뽑는다고 저랑 논쟁하시던 분들도 주장하신바인데요 오류를 지적하는 뉴스들이 정통하게 보이지 않고 jtbc나 kbs에서 하는 팩트체크를 보면 늘 사소하게 틀린 부분을 잡아서 전체를 폄하하더군요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뉴스공장 출연진들로 채우는 경우가 많구요 통계쪽 얘기는 아니구요 예를 들어 오사카 g20때 문통이 회의 참석을 거의 안했는데 6번이상 빠진 것에서 한번 다른 나라 정상 만난 것을 제시하고 가짜뉴스라고 하는 것 보고 어이없더군요 나머지 회의는 왜 빠졌는지 해명도 없이 비슷한 논리로 통계라는 게 보기에 따라 얼마든지 눈속임이 가능하니까요 이쪽이든 저쪽이든요 좀 더 두고 봐야죠
20/05/25 11:01
Yo.h 님// 민경욱하고 가세연이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서 jtbc 팩트체크에사 3-4회 정도 설명해준거있습니다
https://youtu.be/a_jlYragkvE 예를 들면 이런겁니다 https://youtu.be/Zot-Jtnf3qM 63:36 처럼 진짜 조작해서 사람들 속이는데 비난 해야죠 입에 거품물고 상수이야기 외치던놈들이 설명해줘도 유튜브통해서 산수못하는 사람들 현혹하니 답답해서 하는 말입니다요
20/05/25 11:07
Janzisuka 님// 저는 이 부분에 관심이 없어요. 이것 보다는 아까 말씀드린 부분에 의문이 갑니다
이 부분도 통계전문가들의 의견도 분분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20/05/25 11:45
Yo.h 님// 저역시 그랬고 제 주변에 선거전날 이야기하면서 그래도 견제할 힘을 나눠야하지 않나?라는 부류와 그래도 쓰레기한테 주긴뭐하다부터 대안정당어떤게 좋나 정도 이야기하면서 이야기합니다.
지금 통합당이 너무 쓰레기라 그래도 민주당이 무조건 잘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피지알만 봐도 민주당의 어떤 정책이나 노선은 싫다 하지만 이건 좋다 저건 나쁘다 합니다 정당의 정책과 방향의 모든 면이 마음에 드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미통당에 비례라도 줘서 아무리 그지같아도 견제할 세력이 저놈들밖에 없으니..라는 의견도 있고 투표는 여러사람들이 다양한 양상으로 합니다. 통계통계이야기 하는데 위쪽에 댓글에 의심적인 통계가 그럼 그건가요? yo.h님은 가세연이나 민경욱이 그렇게 외치는 63:36 이나 특정 상수에 대한 이야기는 개소린거 아시는거죠? 그럼 다행입니다
20/05/25 12:20
Yo.h 님// 편향성과 관계없이 통계통계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수학적 오류를 지적한게 편향성에 따라 바뀌나요? 3이 30이 되나요? 답답하네요..
내용을 보시고 이야기 하세요 숫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통계낼때 잘못된 점을 말하고 민경욱같은 인간이 주장하는 내용이 오류투성이 근거없는 내용이라는건데 뭐가 편향이고 아닙니까 그리고 해당내용들 티비조선 mbn 채널a에서도 이야기합니다...그러니깐 뭘 보시고 의혹을 이야기 하시는건지 말씀해보세요 유튜브린지 찌라신지 카톡인지 신문인지 편향이야기 하시니 미통당 윤서인 윾튜브 이것들도 알고보니 좌빨지령받은 애들입니까? https://youtu.be/0miwYUZlXUQ
20/05/25 12:23
Yo.h 님// 윤서인 윾튜뷰 정말 시러하는데도 그나마 저쪽 놈들 중에서 멀쩡하게 비판하는게 그놈들이니 안쓰러울정도에요 민경욱은 이제는 중국해커 지령이다라고까지 하니 진짜 심각하죠
이걸 오오오오 하는 애들이 믿는건지 속는건지 믿고싶은건지 퍼트리니 답답하구요
20/05/25 17:28
Janzisuka 님// 예전에 세월호 인신 공양이나 청와대 굿판 이런소리할때 제가 느끼던 기분이랑 비슷한 기분이신 건 알겠네요
중국해커니 팔로우더파티니 황당하긴하죠 근데 증명할 수 있다고 큰소리 치니 두고보는거죠 투표함채로 옮겨져야 하는 게 빵박스에 담긴건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불가니까요 님은 권력분산을 위해 비례는 다른 쪽 찍어줬다고 하시는데 그런건 호시절에나 가능한 얘기죠 확신이 아니라 두고 본다는데 너무 답답해마세요 헛소리일 수 있다는 생각을 안하겠습니까 저야 이정부를 안 믿는 사람이니 늘 의심의 눈으로 볼 뿐입니다 목적을 위해 어떤 수단방법도 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니까요
20/05/25 17:40
Yo.h 님// 인신공양같은 개소리조 모든 면을 같은 시선으로 봐야죠 그거 믿던놈이나 민경욱믿는거나 그냥 같은 수준이죠
그냥 재검표하고 끝나면 좋겠네요 민경욱 처벌도 좀 받고 인간들 반성도 하고 고교슈학에 확률통계 수업 좀더 시키면 좋겠어요
20/05/25 18:04
Janzisuka 님// 민경욱 백프로 안 믿어요
설마하며 보는 거죠 정치인들이 나쁠 순 있어도 멍청하다고 생각은 안 하거든요 저도 재검표하는 게 젤 깔끔하다고 생각해요
20/05/24 14:48
뭐... 서로가 설득 불가죠.
그래도 10분만이라도 시간내시어, 관심있게 보시면, 금방 의혹을 품을 수밖에 없을 텐데요. 산수만 쫌 알아도 말입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20/05/24 15:08
극우 유튜브가 이런 점에서 해악이 심하죠. 강용석 같은 인간이 진심으로 follow the party 같은 소리를 믿겠습니까. 도도맘 때와 마찬가지로 돈이 되니까 믿지도 않는 소리를 퍼뜨리는 거죠.
20/05/24 17:52
"왜 다른 사람들은 이걸 안 물지? 산수를 아는 게 나랑 우리편 몇몇밖에 없나? 심지어 우리편 같던 놈들도 산수도 모르나?" 하는 의문을 품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답은 "내가 틀렸다" 입니다 명백하게.
20/05/24 11:04
종북몰이할때랑 비교해서 한치도 나아진게 없군요. 외부의 적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게 한국 보수의 현주소...애잔합니다 참. 그냥 패배를 받아들이는게 참 어려운가봐요
20/05/24 11:31
저런거 주장하는 사람들 의견 경청하면 K값 운운하던 김어준 받들어 모시는 사람들이랑 별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상식적으로 민주당이 대승한건 코로나 대처 상대평가에서 우수한 성적 받아서 그런거데 애먼 사람 때려봤자 비웃음이나 당하지 남는 게 없죠.
20/05/24 13:09
좀 딴소린데 유시민조차도 달착률설에 대해서 합리적인 의심(?)을 한적이 있더라구요
지구에서 로켓쏘려면 엄청난 시설이 필요한데 달에서는 그냥 착륙선자체적으로 이륙이 가능하다고? 이러면서 음.. 그러니까 제가 하고싶은말은 이게 진영을 떠나서, 그리고 평소에 얼마나 이성적인가를 떠나서 인간은 가끔은 음모론에 빠질수가 있구나 싶습니다 보수유튜브들도 그렇고, 거기에 혹하시는분들도 그렇고, 완전 전부 바보라서 그런말을 하시는건 아니겠죠 진영바꿔서 k값 어쩌구했을때 혹했던분들.. 지금 선거조작관련해서 욕하는 분들 분명히 있을거구요 해서, 저는 그냥 아이고..하면서 지켜보렵니다 음모론은 시간이 답이에요
20/05/24 17:00
근데 유시민의 달 착륙설에 대한 음모론은 그냥 반 농담조의 말이죠. 음모론을 제기해도 딱히 상관 없는 주제에 대해선 그정도는 웃고 넘어가도 된다고 봅니다. 그걸 진짜 문제가 될 주제로 끌고와서 하는 게 문제죠.
20/05/24 16:47
원론적으로는 모든 게 완벽하면 좋겠죠. 문제는 현재 선거 시스템이 추가로 비용을 들어서 보안을 강화해야 하냐고 묻는다면 아닌거 같군요
20/05/24 18:13
뭐 파헤칠게 없으니 이런 거에 매달리는 건 알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입장에서 보면 이런게 괜찮지만 더 거시적인 값으로 보자면 너무 소모적이고 안타까워요
20/05/24 21:26
그들이 들이밀어야할건 무슨 투표용지가 어쩌니 뭐가 어쩌니 짜잘한게 아니라 [여/야 모든 참관인 + 선관위까지 다 매수되었다]는 증거입니다.
그 짜잘한 증거들이 모든 참관인과 선관위를 뚫고 어떻게 주작되었는가에 대한 조그마한 근거라도 있어야 들어줄 가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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